정부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소재·장비 국산화에 850억원을 지원한다. 세포의 먹이로 쓰이는 배지와 배양된 세포를 정제하는데 필요한 레진, 세포가 자라는 통인 배양기(바이오 리액터) 등 16개 품목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산 소재·장비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구매해준다.

소재와 장비 중에서도 소재의 가치가 훨씬 크다. 장비는 처음 공장을 지을 때와 증설할 때 필요하다. 하지만 소재는 꾸준히 공급되어야 한다.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소재는 배지와 레진이다. 아미코젠은 배지 국산화 정부 과제를 이미 추진중이다. 그리고 레진도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국산화 과제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바이오 소부장의 대장은 아미코젠이다. 천천히 모아가자. 아직 시총 1조도 안된다. 

 



산업부는 24일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시켰다. 협의체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수요기업 13개사와 아미코젠, 동신관 유리공업, 에코니티, 제이오텍 등 공급기업 42개사가 참여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2018년 2조2309억 원에서 지난해 2조6002억 원으로 16.6% 증가했다.

다만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 장비는 여전히 글로벌기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장비 국산화율은 약 16.5% 수준에 불과하다.

산업부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의 마중물로, 필터․배지․바이오리액터 등 16개 소부장 개발에 앞으로 5년 동안 857억 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기술개발 협력품목을 확대하고 수출․투자유치 등으로의 연대협력 분야 다변화 등 협의체 논의 범위를 지속 확장한다.

성윤모 장관은 “바이오산업에 ‘연대와 협력’이라는 가치가 이식될 때 세계시장에서 더 넓은 영역, 더 높은 수준으로 K-바이오가 확산할 것”이라며 “산업부가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의 지원자이자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inews24.com/view/1302287

 

‘바이오 강국’ 만든다…5년 동안 857억 지원

배지, 바이오리액터 등 16개 소부장 개발에 5년 동안 857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24일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

www.inews24.com

 

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임플란트 외에 또다른 사업을 하려고 한다.

엘앤케이바이오가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기업 MD헬스케어와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D헬스케어는 유용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포스트바이오틱스(세포외소포, 단백질)를 주요 소재로 면역항암제, 호흡기질환 치료제, 뇌신경질환 치료제, 대사질환 치료제 등과 같이 다양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MD헬스케어의 김윤근 대표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의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포항공대에서 첨단 생명과학을 접목한 연구를 통해 미생물이 분비하는 소포가 다양한 질병에 관여함을  밝혔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 장내 미생물이 비만을 조절하는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는 원형의 안정적인 물질로서 생균을 직접 섭취할 때와는 달리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미세한 나노사이즈로 상피세포와 면역세포에 잘 흡수돼 신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 물질을 바탕으로 면역증진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 강화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엘앤케이바이오가 이 분야에 사업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시장의 흐름을 잘 캐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Lactobacillus-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물질을 바탕으로 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임플란트 제품 등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MD헬스케어와 기술협력, 제품개발,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9240249&t=NN

 

엘앤케이바이오 MD헬스케어와 기능성 식품 개발 MOU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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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만에 엘앤케이바이오에 관한 리포트가 NH투자증권에서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사막에단비가내린다_NH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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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거의 다 아는 내용인데 핵심만 읽어보자.

첫번째, 엘앤케이바이노는 3세대 익스팬더블 제품으로 척추 상단부터 하단까지 제품을 보유한 척추임플란트 기업이다. 이 분야 탑인 글로버스와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두번째,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지 모른다는 악재가 숨어있다. 하지만 이것은 관세청 통관 데이터를 보면 알수 있듯이 7월부터 급격히 수출물량이 늘고 있어 이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세번째, 신제품 FDA 승인을 3개나 앞두고 있다. 이미 3개 품목이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남은 3품목도 승인을 받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기존에 알고 있기에는 이번달에 3개 였는데 날짜가 연말로 바뀌었다. 이 점은 추가 체크가 필요해보인다. 그래도 변함이 없는건 올해안에 3건 승인은 동일하다.

네번쨰, 대량계약으로 인한 매출증대이다. 엘앤케이바이오에 의하면 연말까지 대리점 60개와 계약이 목표다.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마진률이 90%에 달한다. 계약만 체결되면 돈으 버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리고 60개의 대리점을 발판으로 기술력이 소문이 나면 내년에는 더 많은 대리점이 계약하자고 줄을 설지도 모른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가 지난 기술수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어제 미국 의사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오늘 NH투자증권의 리포트로 인해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 다시 시총 2000억을 1차 목표로 해서 전진하자.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한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온다.

오늘은 엘앤케이바이오의 자회사인 Aegis Spine가 지난 9월 9일 엘앤케이바이오가 출시한 커브드 케이지 삽입기구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쳣다고 밝혔다.

수술 집도는 미국 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CORE Hospital의 외과의사 비야밀(FERNANDO VILLAMIL, MD)이다.

바야밀이 말하길, 

“Lateral lumbar interbody surgery for L4-5 is challenging because of the patient’s pelvic height. An angled instrument is essential for lateral IBD surgery. There aren’t other spine implant companies that manufacture an angled expandable cage inserter, but Aegis has developed this option very successfully.” says Dr. Fernando Villamil of The Orthopedic Center at CORE Hospital, Jenks, Oklahoma.

“요추 4/5번 사이의 디스크 측방삽입 유합술은 (환자의 골반뼈의 높이가 수술기구의 접근을 방해하기 때문에) 무척 어렵다. 그래서 각도를 가진 기구가 측방삽입 척추고정술에 필요하다. 커브드 익스팬더블 케이지 인서터를 제작하는 척추 임플란트 회사들이 없었는데, Aegis는 매우 성공적으로 이 기구를 개발했다”

기존의 높이고정형 케이지보다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점점 높이확장형으로 바뀔 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2-5번 사이의 모든 디스크에 대해 측방삽입 유합술이 가능한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가진 세계에서 유일한 회사다. 기술력은 계속 검증되고 있고, 인정받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가 꿈꾸는 미래는 미국 시장에서 글로버스 메디컬 사의 경쟁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시장의 반을 먹을 수 있다. 기대해보자. 

www.beckersspine.com/orthopedic-a-spine-device-a-implant-news/item/50029-aegis-spine-inc-successfully-announced-its-first-implantation-of-the-accelfix-xl.html

 

Aegis Spine Inc. successfully announced its first implantation of the AccelFix-XL

In a recent press release, Aegis Spine Inc. successfully announced its first implantation of the AccelFix-XL, an expandable titanium interbody cage with an angled cage inserter for LLIF.

www.beckersspine.com

 

 

엘앤케이바이오가 대량 수주에 대비에 공장증설을 하고 있고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장에 최신 공정장비를 도입해 기존 생산량의 2배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공장증설과 계약소식 그리고 기술수출까지 했지만 그 후 주가는 반대로 가고 있다.

주가는 60일선에서도 뚫렸고 120일선을 지지하냐 마냐까지 갈 수도 있다.

이번달에 FDA 승인 이슈가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대규모 수주 공시다, 그게 터져야 한다. 그래야 다시 주가 흐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투자자로써는 최근의 이런 행보는 아쉽다. 

단기적으로 엘앤케이바이오 투자를 하는 투자자라면 고민해봐야 한다. 오늘처럼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 다른 종목으로 갈아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라면 추매의 기회가 또다시 생긴 셈이다. 8000원 전후로 해서 추매를 해서 보유수량을 더 늘려서 연말까지 기다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 (8,760원 상승360 -4.0%)가 대대적인 설비증설에 착수했다.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척추임플란트 제품라인과 관련해 대규모 수주를 대비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엘앤케이바이오 (8,760원 상승360 -4.0%)는 최근 미국 업체들과 기술 라이센싱 및 제품 공급계약을 맺기 시작했고 주력제품인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신규 제품은 FDA(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잇따라 받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장확장 및 설비투자에 올해 예상 매출액의 30%에 가까운 금액을 쏟아 붓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제2공장 증설을 진행하는 중인데, 각 공정 마다 설비 집중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기존의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MCT 와 CNC 복합기를 추가하고, 최첨단 3D 프린터도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제품인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에 대한 미국시장에서의 평가가 무척 좋다"며 "다수의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계약이 완료 또는 진행 중이고 연말을 기점으로 수출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 설비증설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화된 설비의 경우 생산효율이 종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원가를 줄일 뿐 아니라, 연구 및 고객대응을 위한 전문화된 생산설비도 동시에 구축해 개발속도와 제품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mt.co.kr/mtview.php?no=2020092111205942946

 

엘앤케이바이오, 공장증설…美 대형수주 대비하나 - 머니투데이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가 대대적인 설비증설에 착수했다.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척추임플란트 제품라인과 관련해 대규모 수주를 대비하려는 차원으로 보인...

news.mt.co.kr

 

알테오젠_IR_202009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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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9월 17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2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의 비독점적 기술 수출에 따른 ALT-B4 공급을 위한 신규 생산설비 구축 필요성 및 향후 추가 라이센싱 준비사항에 대한 사항에 대해 IR을 실시했다.

이번 IR에서 관심이 가는 사항은 알테오젠의 SC제형 바이오베터에 대한 내용이다.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하였기 때문에 참석은 할 수 없었지만, 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살펴보았다.

그중에서 지난 IR자료에 비해 추가된 사항에 대해서만 검토해보자.

지난 IR과 비교해봤을 때 ALT-B4에 대해 ALT-B4의 원리와 그 활용방안에 대해 더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관심이 가는 바이오시밀러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혀있다.

알려진대로 허셉틴SC 제형과 퍼제타 SC제형을 개발한다.

 

허셉틴 제형의 높은 성장률로 인해 향후 시장점유율이 정맥주사 허셉틴에 대비 50%까지 올라갈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정맥주사 대비 과격도 싸고 정맥주사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포화상태인데, 허셉틴 SC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오리지널 제약사인 로슈 외에 알테오젠이 유일하다. 즉, 세계 최초 허셉틴 SC제형을 출시할 수 있는 회사는 오직 알테오젠 밖이다. 

 

ALT-L9은 2024년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즉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임상 1상 중이며 결과는 긍정적이다. 전체 시장의 30%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알테오젠의 전체 파이프라인의 현재 진행상태이다. 각 파이프라인마다 경쟁력이 있기 떄문에 이 파이프라인 완료되었을 떄의 결과가 심히 기대된다.

 

이번 IR에서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지다. 

알테오젠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현재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글로벌 빅파마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ALT-B4를 선두로 해서 ALT-L9, ALT-P7 등이 뒤를 받쳐준다. 

분명 개인주주들을 위해 IR이었으면, 나는 듣는 즉시 가슴이 뛰었을 것이다.

다음에는 개인주주들 대상으로도 IR을 실시해주기를 기대해본다.

글로벌 빅파마 '알테오젠' 

5년 안에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판단한다.

바이오의약품 소재 국산화를 위해 9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이 만나 바이오 의약품 소재 국산화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오 소재는 정부가 중소바이오업체에 개발 비용은 지원하고 삼바와 셀트리온이 사주는 구조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미 배지 국산화는 아미코젠이 선정되어 진행중이다.

그리고 레진도 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후보 1순위가 이미 기술력도 있고 공장도 건설중인 아미코젠이다.

바이오 소재 국산화는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밀고 있고 아미코젠도 JV설립과 자체 기술력을 동원해서 열심히 개발 중이다. 바이오 소재 국산화 개발만 완료되면 사줄 수요는 삼바와 셀트리온의 시장에서의 위치를 보면 차고도 넘친다.

아미코젠이 개발만 완료하며 된다. 적어도 2~3년 이상 소요될 것이다. 그때까지 천천히 모아가자.

 

정부와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민간 기업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 필요한 소재 국산화에 머리를 맞댄다. 정부가 중소 바이오 기업의 소재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국내 대형 바이오 기업이 이를 구매하는 형식이다. 바이오 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배지와 정제용으로 사용하는 레진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생산량이 많은 만큼 소재 수요도 많지만 대부분 수입해 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포 배양 과정에서 쓰이는 배지다.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주 개발·생산, 배양, 정제, 완제 등의 생산 과정을 거친다. 세포주에서 나온 세포들의 먹이가 배지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소재로 GE헬스케어 등으로부터 모두 수입한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바이오산업 생산고도화 사업’을 통해 배지 개발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배양된 세포가 정확히 무슨 물질인지 확인하는 데 필요한 레진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 레진은 일부 자체 개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다. 지난해 기준 연 2500억원 규모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소재 개발 지원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0091724711

 

바이오의약품 소재도 국산화한다

바이오의약품 소재도 국산화한다, 정부가 바이오社 개발비 지원 셀트리온·삼바가 구매하는 방식 24일 성윤모·서정진·김태한 회동

www.hankyung.com

 

8월 21일 FTSE 지수 반기 리뷰가 발표되었다.

내일 9월 18일 장마감 이후 이번 정기변경이 실제로 지수에 반영된다.

FTSE 지수 중 글로벌 펀드 추종자금이 가장 많은 FTSE Global All Cap 지수 기준으로, 한국 내에서는 14개 종목 추가, 9개 종목 삭제되었다. 

천보도 당당하게 편입되었다.지난 15일에 외국인 상위 매수 1위를 하였었는데 FTSE 편입의 영향이 적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일 장 마감 후 FTSE지수 패시브 자금도 들어온다.

천보의 증설이 완공되고 실제 제품이 생산되고 판매되었을 때의 주가는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 된다.

 

아미코젠은 2000년 05월 29일에 설립한 유전자 진화기술 기반 특수효소 바이오 기업으로 본사는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하고 있다.

아미코젠의 핵심 기술은 iDNA evolution™으로 유전자 진화기술에 기반한 제약용 특수효소를 제작한다. 즉, 유전자를 조작해 효소의 특성을 개량하여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효소를 만드는 것이다.

아미코젠의 주요 사업은 바이오 사업(제약용 특수효소), 단백질 정제사업(정제레진, 항체 배양 배지), 헬스케어(건기식 소재)이다. 

  1. 제약용 특수효소: CX효소, SP효소, SC효소
  2. 바이오 소재: Protein A 레진, 배지 국산환
  3. 헬스케어: 건기식 소재(콜라겐펩타이드/콜라겐트리펩타이드, COS, 곡물 발효효소, 키토산, 키크린, BP2)

 

먼저 제약용 특수 효소사업을 알아보자.

아미코젠의 CX효소는 세파계 항생제의 중간물질인 7-ACA를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효소로서 세팔로스포린 C(CPC)를 1단계로 가수분해하여 7-ACA를 생산한다. 아미코젠은 7-ACA의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서 제품수율, 제조원가, 환경비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현재 전세계 7-ACA 최대 생산국인 중국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최대 생산국인 인도 시장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의 직접 발효 생산기술인 DX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활될 경우 생산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수율을 높이며,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SP2, SP3 효소는 Cefaclor, Cephalexin 합성균주의 선별 및 개량, 전환수율과 같은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히여 현재 판매 중이다. 특히, SP5 효소의 경우는 아미코젠(차이나)바이오팜유한회사에서 Green API 생산 목적으로 현장 적응 기술 개발 및 중국 CFDA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두 번재는 아미코젠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바이오 소재 국산화사업인 레진과 배지 사업이다.

레진은 바이오 의약품 분리 정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아미코젠은 효소기술을 활용하여 항체 단백질 분리에 필수적인 Protein A, G, L, A/G 레진을 비롯하여 바이오의약회사에서 사용되는 "알칼리내성의 Protein A 레진" 개발했다. 

그리고 항체 정제용 Protein A 레진을 포함하여 기타 의약용 단백질 정제용 레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스웨덴 바이오웍스의 주식 9.9%를 취득하여 바이오웍스의 아가로즈 레진 기술력과 아미코젠의 Protein A 단백질 정제 기술력을 결합해 지속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지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배양하기 위하여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영양물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첨가제를 넣어 혼합한 것이다. 대부분의 바이오의약품은 동물세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배지는 동물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기 위한 필수 소재이다. 현재 국내의 배지 수요는 바이오의약품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량 수입해서 사용한다.

그래서 아미코젠은 동물세포 배양 배지의 국산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아미코젠은 2020년 3월 ArtiaBio사와 세포배양 배지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LOI를 체결했다.

배지 양산을 위한 JV를 설립했고 ArtiaBio의 대표가 한국에 거주하며 합작회사의 CTO가 되어 배지 양산 과정을 책임진다. ArtiaBio사는 Verax, Bayer, Johnson&Johnson 등에 세포배양 배지 개발을 총괄해 온 세계적 전문인력을 보유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배지의 수요기업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될 것이다.

2020년 5월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 내 4,504𝑚2 규모 부지를 약 41억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를 활용해 GMP수준의 신공장과 R&D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정제용 레진 및 세포배양 배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세번째 헬스케어 사업을 살펴보자.

아미코젠의 헬스케어 사업은 피부보습 건강기능성 원료, 콜라겐 등 자연으로부터 얻은 신소재 원료 사업과 K-뉴트라 브랜드 런칭 및 국내 ODM 사업을 한다.

피부보습건강기능성 원료인 NAG, PI는 식약처 승인받았고, 콜라겐인 CTP 2건과 체중조절용 식품효소 1건은 아직 식약처 승인 대기중이다. 특히 콜라겐의 경우 아미코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콜라겐 원료를 제조할 수 있다.

. 콜라겐 수요의 중가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18년 3월 중국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인 캉마이천社와 합자법인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10월 문산 1공장 CAPA (140t→400t) 증설이 완료되었으며, 중국 청도에 연간 300톤 규모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또, 2020년 3월 콜라겐 원료 확보와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젤라틴 신사업을진행하기 위해 베트남 소재 남비에트코퍼레이션과 연간 800톤 규모의 공장 설립 JV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코젠의 세가지 사업은 모두 경쟁력이 뛰어나다. 이 사업들의 향후 추진방향은 아래 그림에서 잘 나타나 있으니 아미코젠 투자자라면 필히 숙지하자.

앞으로 발생할 호재들이 거의 6개월 안에 다 발생한다. 다음 발생한 호재는 레진 국산화 사업자 선정이다. 먼저 이 뉴스의 발생 여부에 대해서 체크해보자.

 

아미코젠은 알테오젠, 천보에 이어 새롭게 장기적으로 투자할만한 회사라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식을 매집할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메인호재로 하여 콜라겐과 효소 쌍두마차가 그 뒤를 든든히 받여주기에 앞으로 아미코젠의 거대한 상승을 기대해본다. 

알테오젠이 ALT-P7의 국내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2020 대한종양내과학회(KSMO)에 발표했다.

결과는 지난 ASCO에서 발표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20/06/01 - [주식/알테오젠] - ALT-P7 임상1상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완료

향후 계획은 유방암 뿐만 아니라 위암까지도 커버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며, 동시에 라이센스 아웃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알테오젠은 ALT-P7에 대해서는 경쟁자가 많기에 특히나 엔허투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엔허투가 효과가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겟하여 제품을 개발할 전략을 가지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시작될 ALT-P7 2상에서 이러한 부분을 염두해두고 지켜보자.

 

 

알테오젠은 국내 최초 바이오베터 ADC유방암치료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ALT-P7'의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에 이어 2020 대한종양내과학회(KSMO)에 발표했으며, ADC유방암 치료제 및 ADC위암치료제와 병용요법을 위한 개발을 추진다고 16일 밝혔다.

ADC 유방암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은 국내 최초로 삼성서울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에서 기존의 표준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ADC 유방암치료제를 투여해 약품의 안전성과 약동학,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27명의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4 종류의 선행 HER2 표적치료를 포함해 6 종류의 전신 항암치료를 받았던 말기 암 환자들이다. 주요한 중증도 3/4 이상의 이상반응은 호중구감소증(n=4)으로 확인됐다. 그 외의 주요 이상반응들은 근육통, 피로감, 감각신경병증, 소양증 등이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ADC유방암치료제의 유효한 용량은 로슈 사의 ADC유방암치료제인 캐사일라 용량인 3.5mg/kg 보다 1.3배 더 많은 용량인 4.5 mg/kg으로 임상2상의 권장용량으로 평가돼 보다 안전한 약물로 평가를 받았다.

환자 중에 현재 가장 오래 ALT-P7 의 투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600 여일 이상 암의 진행 없이 유지 중에 있다.  또한, ALT-P7 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6.8 개월로 현재 27명의 대상자 중 2명의 대상자가 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발표한 KSMO 2020은 전세계 종양내과 분야를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48개국에서 온라인 참가자 1701명(해외 344명, 국내 1357명)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ADC 유방암치료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있고, 안전성은 기존의 캐사일라보다 더 뛰어났다”며 “임상 1상이 마무리 되면 ADC유방암 치료제 및 위암치료제 뿐만 아니라 타 약물과의 병용 요법을 통해 다양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5821

 

알테오젠, ADC 유방암·위암 치료제 개발 추진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국내 최초 바이오베터 ADC유방암치료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ALT-P7\'의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에 이어 2020 대한종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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