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2024/02/18)
  • 올리고핵산치료제 시장 확대
    • 4개 파이프라인 상업화
    • 특히 렉비오 매출 증가 
  • 생물보안법 통과 수혜
    • 빅타비 수주 증가
    • 우시앱텍 대체 

 

투자리스크 (2024/02/18)
  •  상업물량 공급 지연
  • 미국내 생산시설 없는 것이 약점

 


 

미국 생물보안법
  • 23년 기준 글로벌 CDMO 시장은 상위 5개 국가의 기업이 약 64.5%를 차지하는 과점 시장
  •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는 12.1%로 글로벌 2위임

  • 미국에서 소비되는 Generic 원료의약품(API)의 80%가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중국산
  • 중국기업 BGI, Wuxi의  미국 파트너 제약사 수는 총 120개 이상이며 이 중 절반은 임상 중에 있음

  • 24년 1월, 갤러거 의원에 의해 생물 보안법이 최초 발의
  •  24년 9월 9일, 미국 하원은 찬성 306대 반대 81로 최종 통과
  • 법안 추진 이유
    • 중국 바이오 기업으로 인해 미국 생명공학 산업 및 국가 안보에 위험 초래
    • 중국첨단산업 기술 개발에 대한 미국의 경계심 확대

  • 생물보안법 목적
    • 미국인들의 건강과 유전 정보를 국외 우려 기업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적
  • 생물보안법 주요내용
    • 법안에 명시된 우려 바이오테크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관련 미연방 내 계약 체결 금지, 해당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사용업체와의 연방 기관과의 거래 금지
    • 미국 행정 기관은 우려 기업에 대한 대출 및 보조금 지급이 금지
    • 대출 및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가 우려 바이오테크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 또는 계약 불가
    • 우려 바이오 기업 리스트:
      • BGI(중국 유전자 분석 기업)와 BGI의 자회사 MGI
      • Complete Genomics
      • Wuxi Apptech(임상시험수탁기관, CRO), Wuxi Biologics (CDMO)

  • 생물보안법 기대효과
    • 기존 플레이어의 반사이익
    •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
    • 국내제약/바이오 업체의 새로운 성장 기회  
  • 미국 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생물보안법 규제로 인한 파트너 변경 작업은 최대 8년 소요 예상
    • 임상 2상 이상에서는 제조공정개발이 거의 확립되었기에 CDMO교체 어려움
  • 향후 1~2년 내 본격 시행이 시작되어 미국과 동맹국 중심의 바이오 공급망 재편 작업은 필연적임
  • 법안의 시행 시점은 32년 1월이지만 CDMO 산업 특성 상 초기 단계부터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
  • 미국 내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법안에 명시된 중국 파트너사(Wuxi)를 다른 기업으로 변경하는 작업 진행중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5조원의 수주 계약을,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7조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지속 갱신 중

 

회사 소개

  • 에스티팜은 1983년 설립된 삼천리제약으로 출발해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에 편입
  • 2016/06/23 코스닥 상장
  • 주요 사업
    •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
    • 미주, 유럽 자회사를 통한 CRO 사업 및 자체신약 개발

  • 시총:  1조6천억원 
  • 최근 실적
    • 2024.3Q 617억/ 60억/ 136억
    • 2024.2Q 446억/ -31억/ 9억
    • 2024.1Q 517억/ 19억/ 54억
    • 2023.4Q 1,206억/ 215억/ 101억
    • 2023.3Q 559억/ 67억/ 34억
    • 2023.2Q 578억/ 16억/ 12억

 

주주 구성
  •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이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최대주주

2015/07/12 서울신문 - https://www.seoul.co.kr/news/plan/jaekye/2015/07/13/20150713018004

 

  • 최대주주 이력
    • 24/08/22 강정석 회장 95만주 블록딜(상속세 납부 목적) 매각
    • 지분율은 12.58%에서 7.75%로 감소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946

  • 전환사채 
    • 전환가능주식수: 2,122,505 (발행주식수 대비 약 11%)
    • 발행주식수: 19,463,518

  • 종속회사

 

 

사업
  • 1세대 치료제 저분자 화합물과 2세대 항체 치료제는 몸 속의 질병에 직접 작용하여 질환을 완화시키는 방식
  • 3세대는 RNA 치료제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방
    • Oligonucleotide 약물(핵산치료제)은 생체 내에서 유전정보를 가지는 유전자 물질인 DNA나 RNA와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병리적인 유전정보를 차단하여 보다 원천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냄
    • 기존 치료제에 비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
  • RNA 치료제는 아직까지 RNA 기능의 상당 부분에 대해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개화하는 시장임
  • RNA 치료제의 주원료는 올리고(Oligonucleotide)이며, 올리고 CDMO 사업이 에스티팜의 메인사업임
  • RNA치료제는 휘귀질환에서 현재 만성질환으로 임상 및 상업화 파이프라인이 확대중 ->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
    • 난치성 유전질환: Spinraza(척수성 근위축증), Kynamro, Macugen 등 약 20개
    • 만성질환: Imetelstat(혈액암), Leqvio(고지혈증 치료)

  • Novartis, GSK, Novo Nordisk, Lilly, Pfizer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도 RNA 기반 치료제 개발중이며 매년 상업화 및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고지혈증 치료제(Leqvio) 공급 계약
    • 2024년 8월 14일 Novartis와 공급계약 체결
    • 계약금: 863억5426만8000원 (최근 매출액 대비 30.3%) 
    • 계약기간: 24/08/14~ 25/12/09 

  • 렉비오는 Novartis가 20년 FDA승인받은 심혈관 치료제임
  • 에스티팜은 렉비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료 공급사로 추정
  • FDA 승인 이후 출시국가/적응증 확대/매출 증가로 Novartis수주 물량도 지속증가 중
  • 렉비오는 24년 예상 매출액 8억 달러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 노바티스는 렉비오의 중장기 매출액이 $3bn 상회 기대

 

  • 혈액암 치료제(Rytelo)
    • 24/06/06 Geron의 혈액암 치료제 Rytelo가 RNA 치료제 최초로 항암제로 FDA 승인
    •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들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면서 빈혈 발생
    • Rytelo는 세 포가 무한 증식을 하게끔 유도하는 텔로머라아제를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임
    • Rytelo가 악성 세포들이 무한 증식하는 타겟에 결합해 암세포는 사멸시키고 건강한 혈액 세포를 생성해 조혈작용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게 하는 치료 기전
    • 25년 생산량 증가(100억원 이상)

  • 고중성지방혈증 및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올레자르센)
    • 24/12/19 미국 FDA 승인 예상
    • 아이오니스에서 개발한 ‘올레자르센’이 고중성지방혈증 및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줌
    • 연구 결과 중성지방 수치는 위약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올레자르센 50mg을 복용한 환자에서 평균 49.3%, 올레자르센 80mg을 복용한 환자에서 평균 53.1% 감소
  • 올리고핵산 치료제 FDA 승인 예상

  • 저분자 화합물
    • 24/09/21 길리어드의 빅타비 원료의약품 공급사로 선정
    • 빅타비는 세계 1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이며23년 15조7000억원 팔린 블록버스터 의약품임
    • 길리어드는 중국에서 공급받던 물량을 생물보안법 이슈로 인해 에스티팜을 중국대체 공급사로 선정\
    • 에스티팜은 25년 시생산 원료 공급 시작
    • 시생산 원료 매출은 수십억원이지만 생물보안법 통과시 매출액은 최소 1천억원 이상될 것으로 추정

  • 자체신약 개발
    • 현재 2개의 신약 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중
    • 임상 2상 단계까지 라이센싱아웃(out-licensing)과 원료공급권 확보를 목표
    • STP0404(Pirmitegravir,)에이즈치료제)
      • 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의 약 80%가 인테그라아제 억제 기전의 약물
      • STP0404는 비촉매 활성부위를 저해하는 first in class 약물
      • HIV 치료 시 내성 발현을 극복하는 용도로 타 치료제들과 병용 처방 가능
      • STP0404 와 동일한 기전으로 베링거잉겔하임과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전임상 단계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지만, 독성이 높아 개발 중단
      • 프랑스에서 임상1상, 23년 5월 미국에서 임상 2a상의첫 환자 투약 시작
      • 연내 임상 2a상이 완료되는데 유효성이 확인될 경우 기존 치료제들의 내성을 극복하는 대안치료제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
      • 에스티팜은 임상 2상 이후 기술 이전을 준비하고 있음
      • 24년 11월 말 이후 임상 2상 결과 확인 예상
    •  STP1002(Basroparib, 바스로파립)
      • 대장암, 비소세포성폐암, 간암 등 진행성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First-in-class
      • 경구용으로 개발되는 세계 최초의 대장암치료제
      • 24년 4분기 중 임상1상의 최종 결과 기대
    •  STP2104
      • COVID-19 mRNA 백신
      • 자체 기술 SmartCap®을 사용
  • mRNA 사업
    • SmartCap®
      • 에스티팜이 자체 특허 보유한 mRNA 플랫폼기술
      • mRNA 분자를 안정화하는 핵심기술인 5'Capping 기술 독자화 성공
      • 현재  미국 T사가 전세계 캡핑 독점하고 있음
        • 미국 T사는 22년 캡핑 매출 8천억원 
      • 카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의 mRNA 암백신(자궁경구암)에도 사용 중
    • STLNP®
      • 24년 1월 PCT국제특허 출원 완료
      •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mRNA 약물 전달의 핵심기술인 LNP 플랫폼
  • 올리고 API의 출발물질인 Amidites에서 최종 API까지 생산가능한 글로벌 유일 올리고 API CDMO 
    •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 공급 연속성,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
    • Amidites의 자체 생산으로 고객사의 신약개발 속도 향상
  • 올리고 CDMO 사업은 제조기술 및 대량생산에 대한 난이도가 높아 소수의 CDMO 업체가 과점하고 있음

  • 에스티팜의 현재 Capa는 6.4mol로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임
    • 26년 증설 완료 후 14mol 규모로 글로벌 1위가 됨
    • 트럼프 당선인이 자국 내 생산시설에 혜택을 부여한다면, 에스티팜은 미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것이 약점임

 

 

재무제표
  • 매출액 추정

  • 증권사 최근 리포트

  • 삼성바이로로직스
    • 19년 기준
      • 매출액 7000억원
      • 영업이익 100억
      • 시총 20조

 

 

투자포인트(2024/03/30)
  • 기아 대비 덜 오름
  • 주주환원 정책 강화
    • 실적호조로 배당금 지속 확대
    • 자사주 소각 예정
    • 인도 공장 IPO로 자금확보 가능
  • 신사업 사업성장 가능성 큼
    • 전기차, 로봇, UAM

한국형 ‘밸류업 지수
  • PBR = ROE * PER
    • PBR을 높이려면 ROE 또는 PER이 커져야 함
    • PER은 기업이 향후 얼만큼의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변수
    • 따라서 PBR을 높이려면 ROE가 중요
    • ROE는 현재 기업의 수익성이나 주주환원에 따라 결정
  • 코리아 디스카운트
    • 과거 10년 동안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은 글로벌과 신흥국 대비 평균 55.6%와 35.5% 낮음

  •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주식시장의 PBR도 한국보다 높음
    •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이 지정한 리스크는 아님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은 ROE(자기자본이익률) 때문
    • 한국 기업은 배당 확대 또는 자사주 소각 등 ‘자본효율화’을 소홀이 함

  • 과거 10년 동안 코스피 ROE는 우하향, S&P500의 ROE는 우상향 추세
    • S&P500: 15% -> 20%
    • 코스피: 10% -> 8~9%

  • ROE=순이익/자기자본
  • 코스피 EPS & BPS  
    • EPS 증가 < BPS 증가
    • 분모의 자기자본의 커지는 꼴이므로, ROE 개선을 위해서는 배당성향 확대나 자사주 매입/소각과 같은 자본효율화가 필요

  • S&P500 EPS & BPS  
    • EPS 증가 > BPS 증가

  • PBR = ROE * PER
  • PBR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ROE를 높여야 함
  • 저PBR종목은 ROE가 높은데 저평가 되었거나, ROE가 개선될 여지가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함
  • ROE를 높이기 위해서는
    • 순이익률을 높이거나 (마진 높이기)
    • 총자산회전율을 높이거나 (이익률은 낮더라도 판매량을 늘리기)
    • 레버리지 비율을 높여야 한다
      • 레버리지는 자산/자본
        • 자산을 높이기 위해 부채를 늘리거나
        • 자본을 줄이기 위해 영업이익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자본계정)을 주주환원에 사용(배당금확대, 자사주 매입) 

  • 주주환원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현금흐름이 유지되어야 함
  • 일정한 현금 흐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순이익률 또는 총자산회전율을 통해 기업이 돈을 지속적으로 벌어야 함
  • 결론은 저PBR종목 중에서도 주주환원(배당, 자사주 매입/소각)을 해야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위해서는 높은 마진율이나, 박리다매를 통해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이 있는 기업이 밸류업 대상에 맞음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언 이후 금융주, 자동차, 상사주의 상승률이 두드러짐

  • 코리아 밸류업 지수 타임라인 
    • 9월: 한국 거래소는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 10월: 기관투자가의 투자나 관련 ETF 등을 출시

 

회사 소개

  • 1967년 12월 29일 설립
  • 시총: 51조 
  • 실적
    • 22년(매출/영업이익/OPM):  5,651억 / 735억 / 13.01%

 

주주 구성
  •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
  • 순환출자 지배구조는 한국 증시 저평가의 주요인

 

사업
  • 차량 부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 차량정비 (매출비중 80%)
  • 금융 부문: 차량할부금융 및 결제대행업무 (매출비중 14%)
  • 기타 부문: 철도차량 제작 (매출비중 6%)

 

현대차 주주환원
  • 배당추이는 꾸준히 우상향

  • 현대차는 6월초 신규 주주가치 개선안 제시예정
    • 최근 IR 질의 응답 내용

  •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삼성액티브자산운용)
    • 배당이 지속 확대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
    • 주주환원이 증가하는 기업 선별
    • 현금흐름 개선 및 ROE 우수기업에 집중
    • 현대차 비중 제일 큼

 

 

현대차 vs. 기아
  • 최근 수익률 비교
    • 기아는 최근 PBR 1을 돌파 후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음

  • 기아 최근 매매 동향

  • 현대차 최근 매매 동향

  • 기아/현대차 PBR 밴드

기아차
현대차

 

재무제표
  • 매출액 / 영업이익 / OPM
    • 매출액은 22.3부터 점프
    • OPM도 22.3부터 점프

  • 23년 매출액/영업이익 증가는 차종별 고른 판매 증가와 환율 영향이 큼

  • 매출액/GPM/판관비율
    • 판관비는 우하향추세로 잘 관리되고 있음

  •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도 소폭 감소하여 경영이 잘 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음

  • 23년 매출 증가 사유는 미국시장의 성장이 견인하였음

  • 지역별 공장 매출액
    • 한국공장이 글로벌 생산 물량의 절반 차지
    • 환율 수혜를 위해  한국공장의 수출비중을 늘림 
      • 1Q23 59%, 2Q23 60%, 3Q23 62%, 4Q23 61%에
      •  그 중에서 북미 비중을 늘림 
        • 1Q23 55%, 2Q23 57%, 3Q23 61%, 4Q2367%, 2024년 1월 67%

  • 현대차 매출 성장은 한국 매출 성장과 관련성 높음

  • 공장매출액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 미국, 체코, 인도
  • 공장매출액 하락세가 뚜렷한 지역: 중국, 러시아

  • 인도공장 IPO 가치는 40조 정도이며, 4조 정도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예정

  • OCF/FCF/CAPEX
    • 최근 OCF가 안좋아지고 있으며, CAPEX 증가로 FCF가 마이너스임

 

테고사이언스의 TPX-115가 미국 FDA 임상을 1상이 아닌 2상 신청으로 바로 하는 이유는 FDA와의 사전 미팅에서 2상신청이 바로 가능하다는 답변 때문이다.

그에 따라 회사에서는 임상2상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중이고, 국내 임상1/2상이 3분기에 마무리된 후, 올해 연말에 임상2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답답한 점은 회사의 정보 전달력의 문제로 보인다.

테고사이언스는 작년 연말에 FDA와 사전 미팅을 실시했고 임상2상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알려줬으면 주주들이 오해를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올해 5월에 실시한 IR자료에도 임상1상인지 2상인지 명확하게 명기되지 않았다. 

테고사이언스는 소통력과 마케팅만 강화하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회사인데, 그 점이 아쉽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이르면 올해 12월 미국에서 회전근개 파열 치료제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당초 공개됐던 계획보다 2년 가까이 늦어진 일정이다. 다만 회사 측은 임상 2상에 직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안하면 일정이 지연됐다고 볼 순 없다는 설명이다.

24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는 이르면 올해 12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회전근개 부분파열 세포치료제 'TPX-115'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테고사이언스는 '2020년 초→2020년 말→2021년 상반기' 등 순으로 미국 FDA에 TPX-115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겠단 계획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FDA와의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부터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당시 회사 측은 "FDA에서 '코로나 치료제 인허가에 집중해야 해 다른 치료제는 후순위로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테고사이언스는 작년 12월 FDA와 Pre-IND 미팅을 가졌다. Pre-IND는 이 회사가 임상을 신청해도 괜찮은지, 어느 단계 임상을 신청할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등을 FDA가 알려주는 과정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Pre-IND 미팅에서 FDA로부터 미국 임상 신청시 2상으로도 가능하단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예상했던 결과(임상 1상)보다 상향된 결과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15 미국 임상을 2상으로 신청하기로 했다. 현재 임상 2상 신청에 필요한 여러 옵션들을 전달받아 서류를 준비 중이다. 올해 초 미국 CRO(임상수탁기관)도 고용했다. 시기를 '이르면 올해 12월'로 정한 것은 한국 임상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테고사이언스는 올해 9~10월 TPX-115 국내 임상이 끝날 것으로 보고있다. 국내 임상 결과 반영을 위해 2개월 시차를 뒀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안정시키는 힘줄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가장 흔한 어깨질환이지만 힘줄이 재생되지 않아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 현재 치료는 봉합수술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 스포츠 인구 증가 등으로 회전근개 파열 치료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 시장 규모가 2020년 92억달러(12조원)에서 2024년 128억달러(17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테고사이언스에 따르면 TPX-115는 세계 최초로 동종유래 섬유아세포를 이용해 개발하는 회전근개 부분파열 세포치료제다. 세포치료제 개발방식은 환자 자신의 세포가 기반인 '자기유래', 타인의 세포가 기반인 '동종유래'로 나뉜다. 이중 자기유래 세포치료제는 재생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타깃이 중증으로 제한적이다. 가격도 동종유래 방식보다 3배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15를 한국에 2024년 출시하는 게 목표다. FDA 승인은 2026년께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2413134287019 

 

테고사이언스, 이르면 올 12월 회전근개 세포치료제 '美 2상 직행' 도전 - 머니투데이

이르면 올해 12월 IND 신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이르면 올해 12월 미국에서 회전근개 파열 치료제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당초 공개됐던 계획보다 2년...

news.mt.co.kr

 

테고사이언스의 한직현 이사 인터뷰를 보자.

 TPX-115가 제일 중요한데, 기존 계획인 미국 임상1상이 아닌 임상 2상을 바로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2상 신청을 올해 연말로 타겟팅하고 있다. 

작년 연말 미국 임상1상을 타겟팅하였는데, 결국 미뤄지더니 이번에는 올해 연말 미국 임상2상 신청이라니 계획대로 지켜질지 의구심이 든다. 

 

 

세포치료제(Cell Therapy)는 살아있는 세포를 치료에 이용하는 것으로, 질병 완화와 더불어 근본적인 치료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강점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은 활성화됐고, 실제 허가가 이뤄지며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분기 기준 전 세계에는 55개의 세포치료제가 허가됐으며, 현재 독보적으로 앞선 기업은 없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과 개발 단계가 선두그룹에 속해있어, 앞으로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현재 3개의 시판 중인 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고, 특히 동종유래 기반 세포치료제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에 약업닷컴(약업신문)은 테고사이언스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한직현 이사와 만나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력과 신약 개발 현황을 전해 들었다.

Q. 테고사이언스 소개 부탁드린다.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 1세대로 현재 국내 허가된 세포치료제 약 16개 중 3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세포치료제를 보유한 것으로, 실제 매출까지 연결돼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세포치료제 및 신사업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인 홀로덤(Holoderm), 칼로덤(Kaloderm), 로스미스(Rosmir)는 우수한 효능과 품질에 비해 중증 환자에게 사용되는 제품 특성에 따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이를 극복하고자 국내외 학회와 콘퍼런스 등에 적극 참여하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BIO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2)에 참가를 통해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이 글로벌 수준을 만족하고, 일부는 상회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통한 다년간 시판 실적과 유사한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들 보다 앞선 임상시험이 주목받았다.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1:1 미팅도 다수 진행돼 앞으로 긍정적인 협업도 예상된다.

Q.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강점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완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품질의 변동폭이 크지 않게 안정적이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최대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2002년과 2005년에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홀로덤과 칼로덤 품목허가를 받았고, 현재까지 제품 생산, 품질관리, 판매, 시판 후 조사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생물을 사용해, 케미컬 의약품과는 큰 차이가 있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가 되는 각 세포 하나하나마다 상태와 특성이 다르고, 베리에이션(Variation, 변동)이 크다. 단순히 세포 수가 같더라도, 해당 세포를 최적의 조건에서 배양 및 관리하는 기술에 따라 제품의 효과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최종 완제품까지 최상의 품질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기 및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에 따라서도 요구되는 기술력은 달라진다.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의 경우 생물학적 활성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은행을 구축했고, 또한 세포단위와 군집으로서의 구조적인 배치까지 고려해 최대 활성을 가지면서, 안전한 세포치료제 제조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최대 36개월에서 최소 36시간의 유효기간을 가지는 세포치료제를 보유하는 등, 각 제품의 목적과 수요에 따라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

Q. 증명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DMO 사업 본격화를 밝히셨는데.
테고사이언스는 20년 이상 쌓은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세포치료제 CDMO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우수한 CDMO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 품목허가, 시판 후 조사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의 전주기적 트랙을 경험하며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췄고, 또한 우수한 GMP시설과 인력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생산, 허가, 규정, 식약처 대응, 정보력 등으로 전문적인 컨설턴트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재 활발히 판매 중인 세포치료제와 다수의 개발단계 세포치료제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CDMO 사업에 가장 적합한 기업이라고 자신한다.

또한 지난 2020년에 시행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개발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임상시험 및 상업화 등을 위한 스케일 업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벤처가 증가함에 따라 CDMO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Q. CDMO 서비스와 더불어 전략적 협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계획은.
국내 바이오벤처들은 세포 자체, 세포의 변형 및 적용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다. 테고사이언스는 CDMO 서비스 제공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에서는 벤처기업과 협업을 통한 빠른 투자와 그들이 가진 기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인 부분 효율화를 목표로 파트너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능한 기업과 함께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고, 투자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Q. TPX-114(자기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 개발 현황과 특징은.
TPX-114는 회전근개의 근본적 재생을 타깃으로 하는 자기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다. TPX-114는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3상을 승인받고, 현재 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1상은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현재까지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임상시험 판정과는 무관하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 지난해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회전근개 조직은 손상되면, 자연적인 치유가 되지 않고 더 악화된다. 현재까지 치료방법 없이 수술을 통한 봉합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봉합 수술 치료도 재파열이 쉽게 일어나 미충족 의료수요가 크다. TPX-114는 수술 후 재파열 방지를 타깃하며,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는 수술 후 24주 시점에서 MRI 판독을 통한 재파열률로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Q. TPX-115(동종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 개발 현황과 특징은.
TPX-115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동종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다. 현재는 적응증을 최소화했지만, 치료 영역이 넓어 향후에는 다른 적응증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TPX-115는 지난 2020년 제1/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제1/2상 임상시험의 모든 시험대상자의 관찰이 종료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가 완료됐고, 안전성 관련 중대한 이상사례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유효성 평가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미국 임상 2상 IND 신청도 준비 중이다. 빠르면 올해 연말에 IND 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히 TPX-115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해외 수출에 유리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 이번 BIO USA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Q. 피부 섬유아세포 선정 사유 및 강점은.
손상된 건조직은 자연복구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세포치료제를 통한 근본적인 재생의 적합한 타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TPX-114나 TPX-115와 같이 회전근개 이외에도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아킬레스 건 등과 같이 여러 건조직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손상된 건조직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건조직을 채취하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많은 연구에서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를 찾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테고사이언스가 주목한 것이 섬유아세포다.
 
섬유아세포와 건조직의 세포(건세포)는 기원과 역할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섬유아세포는 피부에서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정상적인 건조직을 얻는 것보다는 피부조직을 얻는 것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특히 섬유아세포는 면역세포를 제외하고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원료세포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세포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안전성 측면에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테고사이언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피부 섬유아세포를 건조직 재생에 가장 적합한 세포로 판단하고 세포치료제의 원료세포로 개발했다.

Q. 테고사이언스의 비전과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린다.
테고사이언스가 창업할 당시, 전례가 없는 분야로 성공이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그러나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기술력을 키운 결과, 창립 이래로 매년 자체 개발한 제품만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괄목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런 성과의 바탕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철두철미한 세포의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즉 세포치료제 개발사로서의 기본을 지키는 점이라고 자평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상처치료용 세포치료제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에는 재생의학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국내외 임상시험에 집중하고, 기 허가된 의약품은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제품 파이프라인의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72553 

 

[약업신문][인터뷰] 테고사이언스 “독보적 세포치료제 기술력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노린다”

세포치료제(Cell Therapy)는 살아있는 세포를 치료에 이용하는 것으로, 질병 완화와 더불어 근본적인 치료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강점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은 활성화됐고, 실제 허가가 이

www.yakup.com

 

테고사이언스는 기술력은 있으나, 추진력은 부족하다.

지난 바이오USA에서의 해외 업체와의 라이센스아웃 또는 공급계약과 같은 긍정적인 뉴스 이후에 이렇다할 만한 소식이 전혀 없다.

2022.06.23 - [주식/기업] - #테고사이언스, TPX-115 기술수출 논의 시작!

기사에서도 딱히 중요한 내용이 없다.

투자를 할 때 CEO를 중요시봐야하는 이유가 이런데서 있는듯하다.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21억8500만 원, 영업이익 3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4억3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0%, 직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누적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고, 영업·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해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면서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 증가폭이 커지는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하반기 매출 상승으로 영업·당기순이익 증가폭도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파열 적응증에 대한 신약 ‘TPX-114’와 ‘TPX-115’의 임상이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특히 동종유래 세포치료제인 ‘TPX-115’의 미국 임상 진출을 위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 중이며, 해외 전시 참가 및 온·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신사업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3883

 

테고사이언스, 2분기 흑자전환…“하반기 지속 성장 기대”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제공=테고사이언스)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21억8500만 원, 영업이익 3억3000만

www.etoday.co.kr

 

삼성증권에서 나온 디어유 리포트를 읽어보자.

디어유_20220817_삼성.pdf
0.45MB

 

 

디어유의 1분기 실적은 성과급 반영으로 판관비 비중 상승 요인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영업비용에서 급여를 보면 1분기 13억에서 2분기 20억 정도가 나간 것으로 확인된다. 작년 대비하면 2배이상 많은 지출이다.

 

원래 영업이익률이 발군이었기에 컨센서스를 하회했다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29.8%에 달한다.

 

기대하고 있는 신규 서비스인 버블라이브는 앱스토어에 심사중이며, 8월 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버블라이브는 스타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응원봉과 같은 유료결재서비스를 갖고 있어 아주 기대가 된다.

 

디어유의 매출은 구독자 수와 궤를 같이 한다. 구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새로운 서비스의 런칭으로 3분기부터 매출 점프업을 기대한다. 

최근에 나온 디어유 리포트 몇 개를 리뷰해보자.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면, 디어유버블의 IP에 트로트 가수들을 추가하여 A세대를 공략한다고 한다. 나훈아 콘서트만 보더라도 중장년팬들도 트로트가수들에 대한 열정과 지출은 아이돌 팬들 못지 않다. 

트로트 가수들의 디어유 입점은 Q의 증가다.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면, 입점IP는 296명에서 327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구독수는 1분기 130만에서 2분기 130만으로 10만 증가했다.

디어유는 구독수가 매출액의 바로미터다.  

 

3분기에 중국 안드로이드 출시가 되면 중국에서의 구독수가 25만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신규서비스인 버블라이브 출시는 P의 증가다. 버블라이브가 제일 기대되는 서비스다. 스타와의 라이브방송에 팬기프트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달콤한 유혹이다. 나는 여기에서 점진적인 매출액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4분기에는 마이홈 서비스도 출시된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공간을 꾸미기 위한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데 개성있게 꾸민 공간은 스타가 방문도 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좋은 매출창출원이 될 것이다. 

 

올해 구독자수는 170만~180만까지 예상된다.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려면 최소한 아래 혁신형 제약기업 리스트에 있는 기업 중에서 하는게 낫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면 약가 우대, R&D 우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즉, 정부가 인정한 바이오기업이니 최소한 기술력은 있다고 보면 된다.

한편 43곳 혁신형 제약기업은 ▲GC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보령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홀딩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뉴원사이언스 ▲한독 ▲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에이치케이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제넥신 ▲코아스템 ▲파미셀 ▲테고사이언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등이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8276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 영진약품..연구개발·신뢰 이미지 ‘실추’ - 위키리크스한국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혁신형 제약기업

www.wikileaks-kr.org

테고사이언스의 핵심파이프라인인 TPX-115가 미국기업과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려고 한다.

TPX-115는 세계에서 치료제가 없는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치료제다. 하반기에 미국에 1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바이오USA에서 미국의 한 업체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칼로덤도 다수의 미국 및 유럽의 신약개발사들로부터 허가 및 판매 관련 제안을 받았다.

테고사이언스의 그간 매출은 내수뿐이었다. 이제 해외 진출의 포문이 열리려고 한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전시회에 부스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번 BIO USA 부스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 및 신약개발 회사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했고, 회사 대표 세포치료제 '칼로덤' 및 임상 중인 회전근개 세포치료제 TPX-114 와 115, 또 CDMO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통해 여러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품목은 현재 국내 1/2상이 종료된 부분파열된 회전근개 질환 타깃인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로, 미국 굴지의 기업으로부터 license-out 및 현지개발 협력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논의를 준비 중이다.

또한 미국 임상 2상을 목표로 IND 신청을 준비 중인 TPX-115는 글로벌리서치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5조원 규모의 거대 치료제 시장을 타깃할 수 있다. 특히 미국에도 치료제가 없는 First-in-Class 치료제로서 Bio USA 행사 동안 여러 미국 기업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아울러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칼로덤은 이미 국내에서 17년간 2도 화상과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에 40만개 이상이 판매되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테고사이언스는 칼로덤의 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미국 및 유럽의 신약개발사들로부터 허가 및 판매 관련 제안을 받아 검토를 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테고사이언스의 독보적인 동종유래 세포 은행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동종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들로부터 구축 의뢰를 받았으며, 한국에 진출하려는 해외 세포치료제기업으로부터 CDMO 수주 논의도 시작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피부 재생을 넘어 조직 재생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가진 세포치료제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70864 

 

[약업신문]테고사이언스, 2022 BIO USA 성료…해외 진출 본격화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전시회에 부스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테

www.yakup.com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_20220531_신한.pdf
1.54MB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 최대 수혜기업이다.

국내 유일하게 모든 금융권회사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금융권이란는 특성상 보안성의 이유로 쉽게 다른 업체로 바꾸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쿠콘의 선점효과가 매우 크다. 

데이터 서비스 부문의 경우 API사용량에 따라서 매출이 늘어난다. API는 처음 개발을 하고 나서는 그 이후로는 추가 지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익률이 매우 크다. 작년 상장 때 API개수가 160개였는데 지금은 240개다. 

쿠콘의 데이터 서비스 부분 매출은 API개수와 API사용량에 비례한다. 

 

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매년 20%씩 증가한다. 요즘 장이 매우 좋지 않다.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자. 쿠콘도 그 중에 하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