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기사를 보고 증권사 리포트를 본 후 머리 속으로 정리한 후 냉정한 판단보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많이 했습니다. 개미 중의 개미가 하는 방식이죠.
그러다보니 운인지 노력인지에 대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투자하기 전에 증권사의 리포트처럼 저만의 투자 리포트를 작성해보고 평가해서 투자하는 전략으로 바꾸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바티 투자 리포트 1.0"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양식을 토대로 기업 투자 리포트를 작성하여 점점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투자리포트 회사는 "미래컴퍼니" 입니다. 현 주주로써 최근 하락폭이 너무 커서 황당(?)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리포트를 적어보며 다시 한번 되짚어보려 합니다.
종목명: 바티 (종목코드)
원칙1. 기업전체를 사들인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식을 매수한다
원칙2. 신용거래가 미수는 하지 않는다.
원칙3. 테마주는 하지 않는다.
시가총액 | | 발행주식수
| | 유동주식비율 | |
현재가 | | 52주 최고가 | | 52주 최저가 | |
외국인 지분율 | | 배당수익률 | | 일평균 거래량 | |
주가상승률 | 1개월 | | 주요 주주 | |
2개월 | |
3개월 | |
1. "바티"는 어떤 사업을 하는가?
2. "바티"를 사야할 이유와 팔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3. "바티"의 예상 시총은 얼마인가?
4. "바티"의 예상 매수 가격 밴드는 얼마인가?
5. "바티"의 성장성
항목 | 2013/12 (IFRS연결) | 2014/12 (IFRS연결) | 2015/12 (IFRS연결) | 2016/12 (IFRS연결) | 2017/12 (IFRS연결) |
매출액 | | | | | |
영업이익 | | | | | |
순이익 | | | | | |
영업이익률 | | | | | |
ROE | | | | | |
산업의 성장률 v. 기업의 성장률
당해 성장률 v. 지난 3년 평균성장률
영업이익 상승지속 가능성 검토
영업이익률 상승 추세 파악
ROE가 높은 이유
ROE 추세 파악
ROE 변동 또는 유지될 수있는 BM인지 검토
6. "바티"의 CEO
이전 회사의 실적
해당 분야의 전문가 여부
경영철학
업계 관행을 과감하게 탈피할 수 있는 도전정신 파악
기업내용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 여부
주주 이익을 대변할 의사 여부
7. "바티"의 기술력
탁월한 브랜드, 기술 보유, 맨파워, 기타
8. "바티" 투자가치: 보조지표
자산재평가 여부(부동산)
우량 자회사 보유 여부
보유주식 중에 좋은 회사의 주식 소유 여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히스토리
9. "바티"의 기업유형
A. 브랜드형 기업
소비자가 제품을 찾을 때 당연시하는 브랜드가 있는가?
대안을 찾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는가?
제품의 종류와 동일시되는 브랜드가 있는가?
경쟁제품이 아예없는 브랜드가 있는가?
각 제품별 시장점유율이 1위인 기업은 어디인가?
만든 기업의 이름만 들어도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인가?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이미지나 단어가 있는가?
가격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계층을 상대로 하는 사업인가?
B 경쟁사몰락형 기업
강력한 경쟁사가 부도가 났는가?
경쟁사의 몰락으로 마케팅비용 부담이 줄어드는가?
경쟁사의 몰락이 자사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결되고 있는가?
C. 기술둔감형 기업
기술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가?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있는기술이 제품에 적용되는가?
기술개발이 원천적으로 필요없는 제품을 만드는가?
신제품 출시주기가 길어도 상관없는가?
신제품 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가?
D. 독점형 기업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가?
구매할 때 특별히 선택하지 않고 당연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가?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을 느끼게 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가?
특허권에 의해 보호받는 제품을 가진 기업을 아는가?
사업을 시작할 때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업종이라서 후발주자가 새로 시장에 들어가기가 힘든가?
가격이 올라가도 어쩔 수 없이 살 수밖에 없는 제품이 있는가?
핵심역량을 가지고 아웃소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
반복적인 구매가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루는가?
재투자로 인해 과다한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가?
업종 내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