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2025/02/02)

 

 


 

비만 시장
  • WHO에 의하면 비만은 “건강 악화를 초래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을 의미
  • BMI가 30kg/m²이상이면 비만임
  • 비만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중, 암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
    • WHO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80~90%가 비만에 해당
    • 체중 증가로 인해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 심혈관 질환 위험
    •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질환도 비만과 비례해 증가
    • 비만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염증을 촉진시켜 암을 유발
  • 2030년 약 12.5억명, 2035년 15.3억명의 성인 비만 환자 발생

  •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지출은 2023년 240억달러로 GLP-1 RA의 등장으로 3년 만에 7배 이상 상승
  • 제한적인 급여 적용, 공급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4년부터 시장이 가속화됨
  •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140억달러에서 2030년 1,280억 달러로 CAGR 44%로 고성장 예상
    • 1차 성장 국면
      • 높은 효능 비만 치료제(위고비, 젭바운등) 출시
      • 파이프라인 확대
      • 글로벌 출시 범위 확대
      • 공격적인 생산 능력 증설
    • 2차 성장 국면
      • 보험 적용 확대
      • 적응증 범위 확대
      • 장기 지속 제형 개발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095526638852512&mediaCodeNo=257

  • 과거 비만치료제는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억제제가 사용
  • 식욕억제제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시켜 비만을 치료
    • 대표적인 약물은 펜터민으로 1959년 FDA 승인
    • 식욕을 감소시키는 것과 동시에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량 촉진
    • 3~5%의 체중 감소 효과
    • 불안감과 두통, 고혈압, 약물 의존성 등의 부작용으로 단기(12주) 사용 권장
  • 지방흡수억제제는 체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차단해 비만을 치료
    • 대표적인 약물은 제니칼( 올리스타트)임
    • 8.5%의 체중 감소 효과
    • 복부팽만과 지방변,대변실금, 영양소 흡수 저하 등의 부작용
  • 과거 비만 치료제는 모두 경구형이며 체중 감소 효과는 최대 10%, 부작용도 심했음

  • 2014년 노보노디스크가 GLP-1 RA 기전의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출시
    • 삭센다는 원래 2009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FDA 허가받아 판매되고 있었음
    • 연구에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하면서 고용량(최대 3.0mg) 제형의 비만치료제로 탄생
    • 리라글루타이드의 체내 반감기는 약 13시간으로 1일 1회 주사하는 피하주사제형으로 사용
    • 9.2%의 체중 감소 효과
  • GLP-1은 식사 후에 소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Incretin) 호르몬
    •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동시에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
    • 혈당을 조절해주고, 췌장과 간, 내장의 수용체를 활성시켜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킴 
    • GLP-1은 식후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 뇌의 식욕 조절 중추 작용을 통해 포만감을 유도 
    • GLP- 1은 염증 완화 효과로. 염증 관련 질병 치료제로 개발 가능(심혈관 , 만성콩팥병 , 알츠하이머 , 지방간염 등)
      • MASH는 간에 과도한 지방 축적물이 쌓이면서 발현되는데 GLP-1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줌
      • GLP-1은 알츠하이머병의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의 응집을 조절해주고 파킨슨병에서 도파민을 조절해줌
    • GLP-1 호르몬은 DPP-4라는 효소에 의해 체네에서 3~5분내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반감기가 매우 짧음 ->치료제로 활용되기 어려움

  • GLP-1 RA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GLP-1 유사체를 기반으로 한 펩타이드 제형 
    • GLP-1 RA는 DPP-4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도록 설계된 펩타이드로 체내에서 장기간 작용
  • 2021년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출시
    • 세마글루타이드는 지방산(C18) 결합과 특정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알부민과의 결합력을 증가시켜 반감기를 약 1주일(168시간)까지 연장
    • 1주 1회 제형으로 삭센다 대비 높은 체중감소 효과(68주차에 14.9%의 체중 감소)
    • 를 보여 출시 첫 해 2억달러, 2년 뒤 4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 세마글루타이드는 2017년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으로 먼저 FDA 허가 획득
    • 유의미한 체중감소 효과로 비만 치료제로 추가 승인 획득
  • 2023년 일라이 릴리는 GLP-1/GIP 이중 작용제 젭바운드(티르제파타이드) 출시



    • 제한적인 보험 급여 적용에도 불구하고 위고비와 젭바운드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몇 년동안 공급 부족
    • GLP-1 RA 생산공정
      • 펩타이드 합성->정제 및 테스트→충전 및 마감
      • 펩타이드는 20~50개의 아미노산으로 짧은 사슬로 구성
      • 펩타이드 합성에는 고순도의 개별 아미노산을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고급 합성 화학 기술 필요
      • 펩타이드는 다단계의 합성 과정을 거쳐 각 단계에서 높은 순도를 유지해야 함
      • 펩타이드는 복잡한 합성 공정과 높은 순도 요구, 고비용 등으로 제조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음
      • 따라서 펩타이드 약물을 생산하는 전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설은 적음
      •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펩타이드 전문 CMO와 협력하거나 펩타이드 제조 공장 인수 및 기존 공장 증설 등으로 생산 Capa를 확장하고 있음
  • 장기간 작용하는 GLP-1 치료제의 장점
    • 긴 반감기로 인해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하루종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줌
    • 단기간 작용제에 비해 공복 혈당과 HbA1c(당화혈색소)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음
    • 짧은 반감기를 가진 펩타이드는 약물의 용량이 빠르게 상승해 내약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 반해, 긴 반감기는 약물 용량을 부드럽게 상승시켜줄 수 있음.
    • 오토인젝터(Auto injector)나 주사기는 제조 비용이 높은데, 반감기를 늘려 주사 빈도를 줄이면 기기 제조 및 사용 비용이 감소

 

  • 따라서 GLP-1 치료제는 반감기를 늘리는 것이 중요함
  • 초기  GLP-1 치료제는약물이 체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정맥 투여 후 약 2분, 피하 투여 후 약 1.5시간에 불과함
  • GLP-1 RA의 반감기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 분자 구조 수정
      • 분자 구조 내 특정 아미노산을 치환해 DPP-4 효소에 의해 GLP-1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반감기를 1일까지 늘림
    • 지방산 결합
      • 펩타이드에 지방산을 결합시키면 지속 방출 효과로 인해 체내 반감기가 늘어남
      • 펩타이드를 알부민에 결합하게 만들어 체내 반감기를 1주일까지 늘림
    • PEGylation 기술 적용
      • PEG라는 고분자물질을 약물에 결합시키는 화학적 수정 기술
      • 약물의 크기를 증가시켜 신장 여과율을 낮춰서 약물이 신장을 통해 빠르게 배설되는 것을 방지하여
        체내 반감기를 늘림
    • 항체의 Fc 영역과 결합
      • FcRn 재활용 경로를 통해 약물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서 오래 순환될 수 있게 함
    • 지속형 제형 기술
      • 마이크로입자 기반 제형이나 서방형
      • 월 1회 제형 개발에 사용

 

  •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기술
    • 단백질이나 펩타이드에 가장 많이 적용되는 장기 지속형 기술 
    • 마이크로스피어는 약물을 미세한 구체 형태로 캡슐화한 입자로 
    • PLGA(폴리락트산-코글리콜산) 또는 PLA(폴리락트산)와 같은 생분해성 고분자를 사용해 약물을 미세구체에 캡슐화하면 그 캡슐화된 마이크로스피어가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캡슐 속에 있던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됨
    • 피하 주사나 근육 주사로 투여되고 일정한 속도로 약물을 방출하여 한 달 이상의 약 효과 가능
  •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기술
    • 에멀전-용매 증발법: 물-기름 에멀젼을 만들어 저어주면 용매가 증발하면서고분자가 응집되어 미세입자가 생성
    • 상분리법: 약물과 고분자를 적절한 용매에 녹여 혼합한 뒤 온도 변화 등을 통해 상분리 유도해피막을 고정화시킴 
    • 분무 건조법: 액상을 미세한 입자로 분무,수분이 증발하면서 건조된 미세입자 형성 (펩트론)
    • Microfluidic: 미세 유체 채널을 이용해 약물과 고분자를 정밀하게 혼합해 균일한 입자 형성 (인벤티지랩)
  • 펩트론
    •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할 수 있는 SmartDepot™ 기술 보유
    • SmartDepot™ 기술은 초음파 분무건조를 이용해 생분해성 고분자인 PLGA와 펩타이드 약물을 마이크로스피어로 캡슐화해주는 방식
      • 용매로 펩타이드 약물과 고분자를 용해시켜 초음파 분무 방식으로 분사한 뒤 건조 공기를 이용해 용매를 증발시키면 마이크로스피어가 만들어짐
      • 초음파 분무건조 방식으로 균일한 크기와 구조를 가진 마이크로스피어가 형성
    • 마이크로스피어의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얇은 주사침으로 만들 수 있어 주사 통증을 줄일 수 있음
    • 펩트론이 사용하는 용매는 비독성 용매인 초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독성 용매의 잔류로 인한 문제가 없음
    • 주로 피하 주사나 근육 주사 형태로 사용되며 주사 후 마이크로스피어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일정한 속도로 약물이 방출
    • PLGA의 분자량과 입자 크기를 조절해 약물의 방출 속도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사 후 수주부터 수개월 동안 약물이 방출될 수 있음
  • 인벤티지랩
    • Microfluidics를 기반으로 한 약물 전달 플랫폼인  IVL-DrugFluidic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중
    • Microfluidics은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채널을 통해 매우 작은 양의 액체를 제어하고 처리해주는 기술
      • 입자 생성이나 약물의 캡슐화에 사용될 수 있으며 미세 입자를 균일하게 제조해주기 때문에 약물의
        일정한 방출 구현 가능
    • IVL-DrugFluidic 기술의 핵심 구성요소는 Multi-channel processor로 여러 개의 미세한 채널을 통해 유체를 동시에 흐르게 하여 혼합, 분리, 캡슐화를 수행 
    • 각 채널에서 약물과 고분자, 보조 성분이 이동하고 이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마이크로스피어가 형성
    • 유체의 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균일한 크기와 모양의 입자를 만들 수 있음
    • 약물 방출속도를 일정하게 만들어줘 안정성을 확보해주고, 얇은 주사침으로 만들 수 있어주사 통증을 감소시킴
    • Multi-channel processor는 여러 개의 채널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유체를 동시에 처리하거나 하나의 유체를 다양한 채널로 분할하여 병렬 처리 할 수 있어서 대량생산 가능
    • IVL-DrugFluidic 기술은 펩타이드 뿐만 아니라 단백질, 저분자약물까지 다양한 유형의 약물에 적용될 수 있고, 약물의 특성에 따라 입자의 크기와 방출 프로파일을 맞춤화할 수 있어 확장성이 매우 높음 
    • 현재 인벤티지랩은 이 기술을 적용해 항암제와 호르몬 치료제, GLP-1 RA 치료제를 1개월, 3개월, 6개월 제형으로 개발중
  • 특히 초기 방출 문제와 방출 프로파일의 비일관성은 장기 지속형 약물 개발에 매우 중요한 이슈
  • GLP-1 RA의 경우, 주사 후 혈중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초기 단계에서 위장관부작용이 발생
  • 위장관 운동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데 이 과정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경우에는 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 발생
  • 지속형 제형(주 1회제형)의 경우, 약물 농도가 천천히 상승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이 줄어듦

 

  • 최근 GLP-1에 GIP와 GCG을 비롯한 다양한 호르몬을 연결시킨 이중/삼중 복합제 개발이 진행중
  • GIP (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 장의 K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킴
    • 십이지장 안의 포도당이 GIP 분비를 자극시키면 새로운 지방의 축적을 막아줌 
    • 저혈당 상태에서는 글루카곤(혈당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 고혈당 상태에서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글루카곤 분비를 낮춤 -> 글루카본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단독 사용 어려움
    • GLP-1와 이중 작용제로 쓰일 경우 글루카곤 분비가 억제되고 추가적인 혈당 개선과 체중감소 효과
  • GCG(Glucagon; 글루카곤)
    • 췌장의 알파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간에서 글리코겐 분해를 촉진하여 혈당을 상승
    • 글루카곤은 고혈당 유발 작용에도 불구하고 지질 대사와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 섭취를 줄여줌
    • 글루카곤이 간에서 지방 분해를 활성화하고 지방 합성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 글루카곤 수용체는 주로 간에서 발현되지만 중추신경계, 신장, 위장관,췌장에서도 발현
    • 글루카곤은 GLP-1과 이중 작용제로 사용되면 체중감소를 도와줌와
    • 글루카곤은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GLP-1은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증대
  • Amylin
    • 췌장에서 인슐린과 함께 분비되는 호르몬
    • 혈당 조절 및 식후 포만감에 중요한 역할
    • 식사 후 위 배출을 지연시켜 혈당이 천천히 증가하도록 돕고,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 글루카곤의 분비를 억제시켜 식사 후 혈당을 추가로 억제
    • Amylin 유사체를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GLP-1 수용체에 결 합했을 때 높은 시너지 효과 기대

 

  • 주요업체들은 비만 정도에 따라 파이프라인 구축 중
    • 경구용: 예비 당뇨 의심환자
    • 이중작용: 중등도 비만
    • 삼중작용: 고도/초고도 비만
  •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
    • 다중작용제: 효과적인 체중 감소가 중요, 젭바운드(티제파타이드)
    • 경구형:
      • 피하제형 수준의 체중감소와 높은 흡수율이 중요, 리벨서스(세마글루타이드)
      • 경구용은 생체이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사제에 비해 API가 3~25배까지 투여되어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부작용 관리가 중요
    • 지속형: 월1회 투약으로 체중 감소 효능 유지가 중요

  • 다중작용제 개발 현황
    • 릴리: 삼중작용제
    • 암젠: 월1회 제형

  • 경구형 개발 현황
    • 경구용은 생체이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사제에 비해 API가 3~25배까지 투여됨
    • API가 고농도일수록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부작용 관리가 중요

 

신한투자증권에서 나온 추천종목 리스트다.

이오플로우, KEC, 덕산네오룩스, 레고켐바이오, ISC가 관심종목이다.

 

중소형주

◇기존추천종목

이오플로우- 중동 진출 파트너사로부터 이모패치 첫 구매준서 수령. 리오프닝 이후 UAE 시장 진출 본격화. 이오패치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23H1 미국 내 대형유통 체인과 계약 체결로 선진국 진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본격화로 업황도 긍정적

▲LX인터내셔널- 7%대의 높은 배당수익률. 동절기 석탄 가격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이익을 뒷받침할 전망. 니켈 광산 개발 투자 검토 등 신사업 진출 기대감

KEC- 국내 가전 고객사 내 국산화 확대, 안정적인 Si 전력반도체 매출 성장세. 신규 전장향 IGBT 출시 확대 등 고객사 & 매출처 확대 지속.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관련 준비 진행 중, 올해 중 확인 기대

덕산네오룩스- OLED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하반기 실적 호조 전망.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2 Stack 적용에 따른 수혜 기대. 디스플레이 중소형주 내에서 장비보다는 소재 선호

▲파마리서치- 조직재생 촉진제 제조 기술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사업부 영위. 신제품 '리쥬란HB+'의 판가는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리쥬란HB+ 시장 침투 가속화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 가능. 2023년 보툴리늄 톡신 '리엔톡스' 국내 판매 본격화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 기대. 연내 승인 예상

▲동성화인텍- LNG 보냉재사 카파 숏티지로 가격 협상력 우세 전망. 내년 상반기 추가 카파 증설 확정되면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 기대. LNG 추진선 증가에 따라 LNG 연료 탱크 매출 증대

▲인선이엔티- 건설 폐기물 처리, 스팀 판매 등 환경 종합 서비스 기업. 폐기물 수량 증가 트렌드 지속, 하반기 단가 상승 예상. 수직 계열화, 사업 다각화, 연말 증설 효과 등 모멘텀 확보

▲원익QnC-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소모성 쿼츠(석영) 제품 제조 및 부품 세정 기업. 자회사 모멘티브 등 수직 계열화 달성. 메모리/비메모리 고객사 확장.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회복에 따라 부품주로서 재조명

레고켐바이오- 9월 ESMO에서 복성제약에 기술이전한 HER2-ADC 첫 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우수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 기대. 최근 학회에서 ADC 분야 긍정적 데이터 발표로 글로벌 관심도 증가 전망

▲제우스- 디지털 중국 반도체 CAPA 확대에 따라 반도체 장비 대폭 수혜. 하반기 국내 고객사 증설도 예정돼 있어 ‘전방 고객사 증설+점유율 확대+신규장비 출시. 2019년 자체 산업용 소형 로봇 브랜드 ‘제로(ZERO)’ 출시, 로봇사업 본격화 기대

▲클리오- 색조 전문 기업으로서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 견조. 해외 시장 재진출에 따른 실적 기대감 상승. 글로벌 시장 가격의 통합 작업으로 과거 대비 안정적 글로벌 사업 전개

▲매커스- 기술적, 인적 진입장벽 2) FPGA반도체 M/S 1위 기업과 협업하며 안정적 성장. FPGA는 방상, 우주항공 등에 적용되는 반도체. 최근 서버, 자율주행, 산업장비 등으로 수요 확장. 3분기 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률 개선 전망

▲롯데제과- 가격 인상, 원재료 하향 안정화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개선. 롯데푸드 합병을 통해 중목 사업이었던 빙과 사업 시너지 창출. 지난 3년간 부진했던 해외 사업 역시 반등 예상

▲대한광통신- 광섬유 초과 수요에 따른 지속적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견인. 2018년도 광섬유 가격 약 14달러 당시의 주가 재현가능성 기대(7월 기준 광섬유 가격 6.3달러). 장기간 영업 적자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더네이쳐홀딩스- 캐주얼 Top 브랜드로서 내수 패션 소비 견조함에 따른 단기 실적 성장 강세. 중국 수출 공급 계약 막바지로 중국 온/오프라인 매출 성장 기대감 증가 가능. 성장하는 패션 브랜드사로서 국내외 해외 성장 모멘텀 부각 예상되어 밸류에이션 상승 예상

▲네오위즈- 웹보드 규제 완화로 월말 결제 한도 상향 업데이트 → ARPPU 상승 기대. 소울라이크 기대작 8월 게임스컴 출품 후 기대감 반영 전망. 개발력 증명 및 해외매출 확대로 PER 15~20배까지 리레이팅 전망(현재 약 9배)

▲비츠로셀- 리튬일차전지 북미 수출 실적 2분기부터 회복세 전환 예상. 시추용 고온전지는 고유가 등 우호적 업황 지속으로 호조. 군수용 전지는 군비 증강 흐름에 따른 수주 성과 반영 전망

▲제이앤티씨- 추가 실적 훼손 제한적. 다운사이드보단 업사이드가 큰 기업. 모바일 고객사내 점유율 상승 전망. 글래스 성형 사업: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및 고객사 다변화로 매출성장 가능 제품군

▲아프리카TV- 컨텐츠형 광고, 게임/자동차 등 신규 프로덕트 마케팅 예산 증가로 광고 매출 성장 전망. 10월 롤드컵, 11월 월드컵 통한 단기적 MUV 반등, 장기로는 추가 스트리머 이적 가능. 유튜브/트위치TV로부터 메이저 버튜버 대거 이적, 새로운 콘텐츠와 유저 형성

▲에이스토리- 외주제작사 IP보유 모델로 차근차근 진화해온 IP의 중요성 가장 잘 아는 대표 중소형 제작사. 첫 IP작 '지리산' 이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연이은 흥행, 이에 따른 부가 수익 창출 기대. IP 진화로 OP는 21년 69억 흑전, 1H22 88억, 23F 204억원 전망, PER 9배로 강력한 저평가 구간

▲덴티움- 자체 개발한 CT 장비 보급 확산을 통해 이머징 내 신규 개원의 공략 본격화. 하반기 상해 봉쇄 정책 완화에 따른 중국향 수출 고성장 전망. 글로벌 인플레이션/경기침체 우려 확산에 따른 Value-segment 임플란트 가격 경쟁력 부각

ISC- 서버 경쟁력 강화로 러버 소켓 침투율 증가 전망. DDR5 도입으로 인한 ASP 상승 전망. 프로웰 인수로 인한 핀 경쟁력 증가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962 

 

신한투자증권: 이오플로우·LX인터내셔널·KEC - 서울파이낸스

중소형주◇기존추천종목▲이오플로우- 중동 진출 파트너사로부터 이모패치 첫 구매준서 수령. 리오프닝 이후 UAE 시장 진출 본격화. 이오패치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23H1 미국 내 대형유통 체인

www.seoulfn.com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에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라이징스타로 선정한다.

2021.06.29 - [주식/기업] - 한국거래소 선정 #2021 라이징스타 35

 

올해 라이징스타 타이틀을 유지한 기업과 신규로 진입한 기업들에 대해서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기업리스트를 보면 다들 쟁쟁하다. 

올해 신규로 진입한 라이징스타 중에서는 에스티팜, 클래시스, RFHIC, 티앤엘이 눈에 띈다.

 

https://www.betanews.net/article/1357301

 

한국거래소,알테오젠·고영 등 ‘2022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 베타뉴스

기존 22개 기업에 신규 기업 16개사 추가 선정…기술력·성장 가능성 방점 알테오젠과 에스티팜 등 38개사가 '2022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www.betanews.net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5G 통신장비에 관한 리포트를 읽어보자. 내용이 길어서 상세하게 요약은 하지못하고 간단하게만 요약했다. 상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읽어보길 바란다.

통신장비신_중_한_#1_같지만_다르다_에치에프알_RFHIC_기가레인_에이스테크_이노와이어리스_RF머트리얼즈_오이솔루션.pdf
4.39MB

 

리포트에서 말하는 5G 투자 포인트는 2가지다.

첫번째는 삼성전자의 버라이즌향 장비 공급의 재개다.

작년 5G관련주들은 삼성전자의 버리이즌향 장비 공급이 회복되는 기세가 보이자, 오름세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미국내 항공사항공사-주파수 간섭 논란으로 인해 버라이즌의 C-band 대역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했다.

올해 1월 19일 공항 주변 일부를 제외하고 통신사들의 C-band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합의하였기 때문에 다시 버라이즌향 장비 납품이 재개되고 있기 떄문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Private 5G다.

Private 5G는 기존에 통신사가 하던 망 구축 및 운영 권한을 민간 기업이 구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기업도 5G장비주의 고객이 될 수 있기에 새로운 투자포인트로 보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버라이즌향 장비의 주요밴드이거나 Private 5G 사업과 관련이 있는 기업을 투자하자는게 이 리포트의 골자다.

 

삼성전자의 주요밴드인 RFHIC의 실적추정치를 보자.

작년과 올해 EPS증가율이 어마어마하다. RFHIC는 5G이외에도 전력반도체 사업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모멘텀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하나가 더 있는 점이 특징이다. 

 

Private 5G 첫수주가 임박한 에치에프알의 실적추정치를 보자.

ROE가 20%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EPS증가율이 좋다. 현재는 에치에프알이 시장에서 5G 대장주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나온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가능성 점검 리포트를 읽어보자.

내년 1월1일부터 금융세제 선진화방안이 시행된다.

5천만원 이상 수익이 발생하면 20% 양도세를 내야 한다.

 

윤석열 당선자의 양도세 폐지 공약 실현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힘들어보인다.

주식 양도세 부과가 포함된 소득세법 개정안(금융투자소득 과세)은 이미 2020년 12월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대통령령으로도 변경이 불가능하다. 바꿀 방법은 여야의 합의가 필요한데, 여야가 합의를 이룰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인다.

그리고 국민의 주된 관심사가 주식보다는 부동산이니 그쪽부터 먼저 손댈 가능성이 커보인다.

실현가능성에 대해 검토해보고 언급한 공약이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미국처럼 갈지 중국처럼 갈지 선택해야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미국처럼 선진화된 시장은 아니라고 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주식시장과 관련된 공약을 체크해보자.

아래 공약 모든 것이 다 시행되면 좋겠지만, 임기 5년동안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특히 양도소득세는 당장 내년부터 시행이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에게 있어 초미의 관심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1개 기업을 추가로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2024년까지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기업 1개, 중견기업 9개, 중소기업 11개다.
분야별로 반도체 6개, 디스플레이 2개, 기계금속 4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 2개, 기초화학 2개다. 

 

<2022년 선정 기업 리스트>

이 중에서 SK실트론, 네패스, 천보, 일진하이솔루스가 관심기업이다. 

 

2021.01.13 - [주식/산업] - 정부가 검증하고 인정한 소부장 으뜸기업 20개 업체에 투자하자

 

<2021년 선정 기업 리스트>

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마이데이터 산업 리포트를 읽어보자.

마이데이터_20211129_유진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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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가 12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된다. 

마이데이터 사업본허가를 받은기업은 11월 기준으로 52개 기업이다. 금융권 업체가 대부분이다. 

 

마이데이터는 본인이 자기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 이동, 처리에 대한 권한을 직접 결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개인이 은행에 요청하면 개인 데이터를 본인 혹은 제3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마이데이터 생태계 흐름도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다.

개인이 마이데이터사업자에게 정보를 요청하면 마이데이터사업자는 정보제공자의 API를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받는 대가로 수수료를 정보제공자에게 제공한다. 그렇게 얻은 정보를 개인이 얻게 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는 현재는 금융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의 계좌거래내역, 대출잔액, 금리이자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전 산업군으로 활용된다. 의료, 부동산, 생활 등 산업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훨씬 높다. 

 

주요 사례 중에서 "나의 건강기록" 앱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마이헬스웨이 플랫폼이다.

내가 간 여러 병원에서의 진료이력, 건강검진이력, 투약이력, 예방접종 이력 등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보여준다. 

 

국내 데이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평균 11.3%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산업 중에서는 데이터 판매 및 제공서비스업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래서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의 성장률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성장률과 비슷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의 데이터를 이용하는만큼 유출위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보안도 중요하다. 데이터 판매 및 제공업체와 함께 그와 관련되어 있는 보안업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 밸류체인을 보자.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결국은 승자가 될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사업초기에는 금융중심 서비스에서 의료, 공공, 생활 순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금융은 쿠콘, 핑거, 의료는 아이티아이즈, 보안은 아톤, 라온시큐어를 추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쿠콘, 핑거, 아이티아이즈를 추천한다. 

 

영업이익률은 쿠콘이 제일 좋으며 민앤지, 아톤도 나머지 기업들에 비해서는 훨씬 좋다. 

마이데이터 시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관심을 계속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바이오 학회 중에서 가장 큰 학회가 JP모건헬스케어다.

바이오주가 2021년 한 해 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다 12월들어서 반등할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정리한 JP모건 헬스케어 참석기업 리스트다.

개인적으로는 레고켐바이오와 메드팩토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메타버스 관련 리포트를 읽어보자.

메타버스;_메타버스를_바라보는_관점과_투자전략_위메이드_펄어비스_하이브_디어유_바이브컴퍼니_이노뎁_카카오게임즈_게임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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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숨겨진 가치로 IP, 확장성, 크립토를 언급하고 있다.

 

IP를 활용한 가치평가는 PSG라는 공식을 이용한다. 구글트렌트를 통해 active user의 증가율을 반영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검색이 많이 되는 종목이 실제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구글트렌트로 PSR을 나누어 가작 작은 값이 가장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다. 

 

PSG로 보면 단연코 위메이드가 가장 좋다. 위메이드는 실제 짧은 기간 동안에 10배 이상 가는 기염을 토했다. 

 

두번째, 확장은 돈으로 다른 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즉, 현금흐름표에서 FCF가 좋은 종목이다. 

현금흐름이 좋으려면 현재 장사가 잘되는 기업이다. 

 

세번째는 크립토인데 이것은 자체 코인을 가지고 있느냐다. 자체코인의 시총이 회사의 가치에 비례한다는 논리다.

 

리딩투자증권에서 위 세 가지 조건으로 분류한 종목들이다. 

관심가는 종목은 하이브, 다날, FS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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