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덕산네오룩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덕산네오룩스_20220222_하나.pdf
0.50MB

덕산네오룩스는 OLED소재 대장주다. 하지만 4분기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인해 매출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다. 

 

실적 전망치를 보면 올해 EPS증가율이 6%에 불가하다. 2023년부터 다시 EPS증가율이 31%로 치솟는다. 

 

스마트폰 OLED 침투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노트북 OLED 패널 출하량은 작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다. 

OLED로 변화하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다. 

OLED에 투자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적기다. 

쿠콘이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정부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최대 1600만원의 데이터바우처를 주고, 해당 기업은 데이터바우처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쿠콘은 데이터바우처를 받아서 정부로부터 돈을 받는다.

쿠콘이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 사업으로 또다른 매출원이 생겼다. 

 

 

https://kdata.or.kr/datavoucher/is/selectPortalSearch.do

 

 

쿠콘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콘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내부업무 자동화, 업무 효율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API 및 빅데이터 상품을 제공한다고 16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콘의 30여개 데이터바우처 지원 대상 상품은 쿠콘닷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이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쿠콘의 데이터 수집 연결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며, "쿠콘은 이번 기회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소 인프라나 비용 등의 부담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 스타트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 와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2160906479231

 

쿠콘, 중소기업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쿠콘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쿠콘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www.fnnews.com

 

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_20220214_유진.pdf
1.90MB

 

쿠콘의 2021년 4분기 매출은 159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을 달성했다.

데이터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된 것이다. 

올해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니 앞으로 데이터 부문의 매출이 더 좋아질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022년 분기별 데이터 부문의 매출을 보면 매분기별 최고실적이 예상된다. 

테고사이언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임상계획 및 현황에 대해서 IR을 했다. 

IR자료는 기존에 했던 내용과 크게 다른 내용은 없으니 중요한 부분만 리뷰해보자. 

테고사이언스_IR_20220216.pdf
5.40MB

 

TPX-115 임상에 관한 부분을 먼저 보자.

당초 계획은 임상을 올해 초에 신청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올해 하반기로 계획이 미뤄졌다. 어떤 사유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임상 신청이 지연되었다는 것은 회사가 계획한대로 진행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해외임상을 처음 시도하는만큼 여러 착오가 있겠지만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도 회사에서 입장을 표명해주었으면 한다. 

 

추가로 CDMO사업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자. 

테고사이언스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CDMO는 연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개업체와 계약되어 있다. 추후 2~3개 업체와 더 계약하여 남은 Capa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에서 나온 RFHIC리포트를 읽어보자.

RFHIC_20220127_메리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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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의 CAPEX 중 삼성전자와 관련된 C밴드 CAPEX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인해 RFHIC의 5G관련 매출은 올해 거의 9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별 매출액 추이를 보면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계속 성장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RFHIC는 올해 큰 기대가 되는 좋은 기업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RFHIC 리포트를 읽어보자.

RFHIC_20220127_신한.pdf
1.32MB


RFHIC는 대표적인 5G 장비 업체다. 그리고 신사업으로 전력반도체 사업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력반도체 때문에 RFHIC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5G 장비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올해는 작년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변화를 보면 작년 흑자전환에서 올해 4배 가량 증가한다.



RFHIC의 주요 납품처는 화웨이였지만 이제는 삼성전자를 메인으로 봐야한다. RFHIC는 삼성전자의 GaN 트랜지스터 중 70~80%를 공급한다. 기지국에 트랜지스터를 납품하면 다른 회사의 트랜지스터로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높은 점유율은 큰 메리트다. 즉, 삼성전자의 고객사는 RFHIC의 고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단하게 아래 삼성전자 밴더들의 규모 매출 규모 변화를 보면 RFHIC의 매출흐름도 예상해볼 수 있다.


RFHIC는 2022년에 SK실트론과의 JV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이 JV에서 GaN전력반도체를 양산한다. 매출 인식은 내년말부터 반영이 얘상된다. JV설립 이후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면 그때 다시 살펴보자.



메바버스든 자율주행이든 5G가 선행되어야 한다. 빠른 통신망이 갖춰진 상황에서 이런 고급 서비스들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RFHIC는 5G만으로도 주목해야하지만 GAN전력반도체사업도 있다. 투자매력도가 더하기 1이 아닌 곱하기 2가 되는 효과다.

한양증권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은 데이터 서비스와 페이먼트 서비스를 한다.

데이터 서비스가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된 사업이며, 페이먼트 서비스는 간단하게 입출금 및 인증서비스로 보면 된다. 

 

 

과거에는 데이터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페이먼트 서비스 매출의 절반 정도였으나 데이터 서비스 매출의 성장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올해나 내년에는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서비스의 영업이익 차이는 원가비에서 차이가 난다. 페이먼트 서비스의 영업이익률도 10프로 후반이라서 나쁘지 않은데 데이터 서비스의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하니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처럼 보인다.

 

쿠콘은 플랫폼 사업자로서는 1등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받아서 발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후발주자가 들어오더라도 이미 확보한 데이터와 고객사 그리고 API 수가 막강하기 때문에 1등 업체로서의 지위가 크게 흔들릴 이유는 없어보인다. 특히 금융쪽은 안정성과 보안적인 측면에서 이미 안정적인 거래처가 있다면 거래처를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성장하는 산업에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좋고, 후발주자의 진입이 다소 걱정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후발주자 진입 전까지 더 강력한 해자를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업이 쿠콘이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노바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노바텍_20220125_하나.pdf
1.11MB

 

 

노바텍은 자석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갤럭시탭에 차폐자석을 독점공급하게 되면서부터 매출이 급상승했다. 

MPS 자석공급, 2차전지 탈철기 사업도 추진중에 있지만 노바텍의 매출에 아직 큰 영향을 미칠 단계는 아니다. 그렇다면 향후 노바텍의 매출변화는 삼성전자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판매량가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갤럭시탭 시리즈는 작년 3200만대에서 매년 200만대씩 증가로 예상된다. 증가율로 따지면 매년 6%씩 증가한다.

폴더블폰 출하량은 작년 700만대에서 매년 거의 두배씩 성장한다. 증가율로 보면 매년 100%씩 성장이다.

그런데 갤럭시탭에서는 차폐자석이 17~21개 들어간다. 

차폐자석은 S펜을 붙이기위해서만 활용되기 때문에 갤럭시폴드에서는 4개, 갤럭시플립은 0개가 들어간다.

폴더블폰은 폴드보다는 플립이 더 많이 팔린다. 삼성전자의 폴더플폰이 잘 팔려도 노바텍의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확률이 크다.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의 맥세이프와 유사한 무선충전을 용이하게 하는 자석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아이폰의 행보를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그대로 따라왔다. 갤럭시도 마찬가지다.

아이폰이 무선충전만을 도입한다면, 갤럭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노바텍은 분명히 좋은 회사다. 매출도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아주 높다. 하지만 주가가 한번더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알파가 맥세이프가 될지 아니면 MPS나 2차전지 탈철기가 될지 지켜보자. 

MPS는 만도와 이노텍에 납품하지만 차폐자석이 하나씩만 들어가기 때문에 매출에 큰 영향은 없고, 2차전지 탈철기는 현재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 

KB증권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_20220121_KB.pdf
1.17MB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가장 수혜를 받는 기업이다.

비지니스는 크게 데이터 서비스와 페이먼트 서비스가 있다. 페이먼트 서비스는 간편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등 금융 VAN 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데이터서비스 부문은 금융, 공공, 의료, 커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 정보, 기업 정보 등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데이터 서비스가 페이먼트 서비스의 거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는 페이먼트서비스는 정액제이며, 금융기관의 네트워크망을 이용하므로, 수익의 60%가 원가로 지불된다. 데이터 서비스는 API사용량에 따라서 가격이 증가하는 종량제이며, 최초 연구개발비 이외에는 따로 원가로 포함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원가율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서비스 사업이 마이데이터 사업이므로, 앞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발달할수록 왜 쿠콘의 매출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이 되는 것이다. 

 

부문별 실적을 보더라도, 데이터 서비스 부분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쿠콘의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쿠콘은 현재 독점적인 API플랫폼 사업자지만 향후 경쟁자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하지만 이 리스크는 쿠콘의 API수와 고객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경쟁자가 나타나더라도 이 차이를 쉽게 극복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미리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데, API수도 적은 회사로 갈아탈 이유가 없다. 

 

흥국증권에서 나온 유틸렉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유틸렉스_20220106_흥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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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 기업이다.

파이프라인 중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의 임상1/2상에서 1회 투약만으로 완전관해가 나왔다. 

앱비앤티 임상은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및 위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완전관해된 환자는 21년 10월에 첫투약을 한 환자인데 10월 투약 이후 8주 후에 완전관해가 나온 것이다.

앱비앤티는 지금까지 총 3명의 환재가 완전관해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틸렉스의 4-1BB기반 T세포치료제 플랫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유틸레스는 앱비앤티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호치킨림프종, 두경부암 등 다수의 EBV양성 암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앱비앤티 임상1·2a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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