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20년간의 세포치료제 개발 업력이 있어서 CDMO사업에 있어서 그 어떤 회사보다 뛰어나다. 

전세계에 상용화된 세포치료제가 30개 정도인데 그중에 3개가 테고사이언스 제품이면 기술력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기술력이 아깝다. 아직도 공장가동률이 낮은데 추가 계약을 해서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TPX-115 FDA 사전미팅도 미국이 연말에는 연휴라 쉬니깐 적어도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이루어져야 한다. 

 

Upcoming Events

  • TPX-115
    • 2021년 12월: FDA 사전미팅
    • 2022년 상반기: 임상1상 신청
    • 2024년: 한국 출시
    • 2027년: 미국 출시
  • CDMO
    • 셀라퓨틱스바이오 (2021.10.29~2024.10): 20억원 -> 최대 200억원




 

최근 바이오 업계에 남의 의약품을 대신 개발·생산해주는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바람이 거세다. 특히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는 CMO, CDMO 사업에 내로라하는 바이오기업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의약품 위탁생산 세계 1위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필두로 SK팜테코, GC셀, 차바이오텍(085660), 헬릭스미스(084990), 테고사이언스(191420), CJ제일제당(097950) 등이 대표적인 주자들이다. 아직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지만 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암중모색을 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도 상당수다.

다른 어느 분야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유독 바이오 기업들이 너도나도 몰리는 이유는 뭘까. 무엇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산업의 높은 성장성과 위탁개발생산 비율이라는 업종의 특성이 자리한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향후 5년간 연평균 31% 이상 커질 것이 예상될 정도로 급성장세다. 세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지난 2019년 1조800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6년 12조원 규모로 급팽창이 전망된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

여기에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새롭게 열리는 신시장이다보니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업마다 자체 설비를 아직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환경적인 특성이 자리한다. 그러다 보니 자체 개발생산보다 위탁개발생산 비율이 60%를 넘어설 정도로 높다. 그만큼 사업성이 뛰어나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에 뛰어드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속출하면서 이제는 옥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요컨대 CDMO 사업을 수행할 자체 역량과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기업을 가려낼 시점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 사업에 진출한 업체들 면면을 살펴보면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허가받은 경험이 없거나, 일부 공정 및 제조시설만을 보유, 단순 CMO만 수행할 수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라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그만큼 실력보다 의욕이 앞서가는 바이오 기업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런 맥락에서 아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글로벌 바이오 강소기업인 테고사이언스(191420)가 바이오 업계로부터 특별한 주목을 받고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상용화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수를 자랑한다. 실제 세계적으로 현재 상용화에 성공한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30여개에 달하는데 이 중 3개가 테고사이언스 제품이다. 중증 화상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자기유래피부 ‘홀로덤’을 비롯해 심한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하는 ‘칼로덤’, 주름개선치료제 ‘로스미르’가 그것이다.

이 회사는 세포치료제 GMP(의약품 제조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확보하고 20여년간 자가·동종유래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해오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MO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바이오 업계는 “자체적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이 없는 기업보다는 이미 상용화를 이뤄낸 전문기업들이 달아오르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테고사이언스의 전세화 대표의 전망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대표는 “개발부터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 세포·유전자 CDMO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수 밖에 없다”면서 “이 분야에 대거 바이오기업들이 뛰어들었지만 결국에는 치료제의 개발 및 허가, 그리고 판매가 상업화의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이런 역량을 이미 보유한 소수의 기업만이 시장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고사이언스의 CDMO 사업은 업계 예측대로 순항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세포변형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셀라퓨틱스바이오와 20억원 규모의 세포치료제 CDMO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셀라퓨틱스바이오와 세포치료제의 초기 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전대표는 “지난 2002년 식약처로부터 최초이자 유일하게 허가받은 자체 세포은행에서 CDMO 계약을 맺은 기업들에게는 세포원료를 공급할수 있어 개발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시킬수 있다”면서 “이번 CDMO 계약을 통해 초기공정 개발, 인허가, 해외진출까지 모든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최소 200억원 이상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849926629276552&mediaCodeNo=257 

 

[류성의 제약국부론] 바이오 CDMO 춘추전국시대, 주목받는 테고사이언스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 테고사이언스 제공[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최근 바이오 업계에 남의 의약품을 대신 개발·생산해주는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바람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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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노바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노바텍_20211206_IBK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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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차폐자석을 개발했다.

노바텍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스마트폰용 스마트커버를 공급해왔고, 갤럭시탭 시리즈에 2019년 하반기부터 독점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에도 이제 차폐자석이 들어간다. 차폐자석을 이용해 폴더가 열고 닫힐 때 과거 폴더폰처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사업으로 전장사업에 진출하여 MPS모듈을 개발하여 만도에 공급하고 있다. 만도 이외에 다른 업체 공급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무선충전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하여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에 차폐자석을 공급한 이후 매출이 급등했다. 그렇다면 폴더블폰 시리즈에도 차폐자석을 공급하게 되면 매출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ROE와 영업이익률도 엄청나다. 

만약 폴더플폰 시리즈에 독점공급이라면 정말 좋은 회사로 보인다. 

테고사이언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

테고사이언스_IR_202111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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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와 TPX-115에 관한 내용만 보자. 그게 테고사이언스가 가진 모멘텀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만 개발하다가 올해부터 CDMO사업도 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개발만 20년 이상해온 업력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CDMO를 하기에는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식약처가 승인한 세포은행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단가 또한 타사에 비해 낮다.

현재 테고사이언스의 GMP가동력을 100으로 치면,

  • 자사제품: 37
  • CDMO 1호(셀라퓨틱스바이오): 9

아직 가동여력이 55정도 남았다. 이 중에서 최대 40까지는 2~3개 업체 추가수주를 할 계획이다.

CDMO를 통해서만 연간 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작년 매출이 87억이다. 매출이 2배로 뛸 수 있는 업사이드가 열린 셈이다. 

 

테고사이언스의 CDMO1호 셀라퓨틱스바이오는 총 2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데 1단계는 총 20억원으로 계약했다. 

1단계는 임상1,2상, 2단계는 임상3상, 3단계는 해외임상이다. 

시장의 기대에 비해 계약규모가 작아서 테고사이언스의 CDMO사업확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바이오주의 약세로 빠졌다. 

 

 

회전근개파열치료제인 TPX-115는 테고사이언스가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으로써 존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파이프라인이다.

TPX-115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임상 1/2상 승인이 나서 현재 모니터링 중이다. 임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TPX-115는 테고사이언스가 미국시장도 겨냥하고 있기에 FDA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이슈 때문에 임상신청이 올해말에서 내년초로 늦어졌다. 

테고사이언스 투자는 TPX-115 이벤트와 CDMO 수주만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들을 잘 모니터링하자. 

 

 

 

Upcoming Events

  • TPX-115
    • 2021년 12월: FDA 사전미팅
    • 2022년 상반기: FDA 임상1상 신청, 국내 임상1/2상 결과 발표
    • 2024년: 한국 출시
    • 2027년: 미국 출시
  • CDMO (GMP Capa 50%)
    • 셀라퓨틱스바이오 (2021.10.29~2024.10): 20억원, Capa 9%)
    • 2~3개 업체와 논의중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FSN 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15_리딩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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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국내 디지털마케팅 1위 업체다.

광고 고객사들을 보면 모를 업체가 없을 정도로 다 유명한 업체들이다.

 

 

그리고 자회사 부스터즈는 D2C사업을 하는데 특히 링티와 디닥넥은 대표적인 콘텐츠다. 

링티는 2017년 출시 이후에 10초에 1포씩 판매되는 수분 충전 음료로 매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디닥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목 교정 제품으로 누적판매액 100억을 돌파했다. 

 

FSN의 투자포인트는 앞서 말한 2가지보다도 디파이가 핵심이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며,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디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 CEX(중앙화 거래소) 대비 디파이 시장 거래증가률은 약 21 배다. 

현재 디파이 시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이며 아시아 시장은 미비하다. 따라서 FSN의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 디피닉스를 런칭한 것이다.

디피닉스는 올해 초 런칭 2주 만에 총 예치 자산(TVL) 800억원을 돌파하여 클레이튼 디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딩고뮤직에서 발행하는 NFT와도 연동된다. 

현재 시장에서 NFT가 게임과 관련해서 핫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금융과 NFT의 만남이 더 강한 만남이 아닐까 생각한다. 

 

 

2차전지 소재주는 올해도 찬란하게 빛났다.

필수소재 중에서도 그나마 덜 오른게 음극재다.

음극재 소재 기업 중에서도  CNT도전재를 생산하는 나노신소재가 덜 올랐다.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나노신소재 리포트를 읽어보자.

나노신소재[121600]나노_파우더의_신_20211108_HI_7481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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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재가 하는 일은 양극, 음극 내에서 전자 이동을 촉진시킨다. CNT도전재는 일반 도전재보다 소량으로도 더 효율이 좋다. 

현재 음극재 CNT도전재를 상용화한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실리콘 음극제에 CNT도전재를 사용하면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팽창을 막아주어 배터리의 충전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배터리의 수명도 향상시켜준다.

 

 

2023년부터 배터리충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 사용이 본격화된다.

음극재용 CNT도전재 공급사는 전세계에서 나노신소재가 유일하므로 모든 배터리셀업체로 공급한다. 이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CNT도전재 매출은 올해부터 거의 2배씩 점프한다. 

 

나노신소재는 CNT도전재 Capa를 현재 0.6만톤에서 2024년에 4만톤으로 거의 7배 가량 증설한다. 특히 새롭게 증설하는 공장은 유럽과 미국에 짓는다. 

전체매출에서 CNT도전재의 매출비중이 현재는 15%정도지만 2024년에는 70%에 달할 정도로 높게 성장한다. 

 

아직 2차전지주가 없는 투자자라면 나노신소재를 지금부터 매집해나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늦지 않았다. 

 

테고사이언스의 미래가 걸린 파이프라인인 TPX-115의 미국 FDA 신청이 당초 예정된 것은 올해 말이었으나 코로나 이슈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올해 12월에 사전미팅을 통해 임상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내년 상반기에 FDA임상 신청한다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주는 여전히 소외되어 있으므로 아직은 매수타이밍은 아니며 지켜볼 때다.

 

Upcoming Events

  • TPX-115
    • 2021년 12월: FDA 사전미팅
    • 2022년 상반기: 임상1상 신청
    • 2024년: 한국 출시
    • 2027년: 미국 출시
  • CDMO
    • 셀라퓨틱스바이오 (2021.10.29~2024.10): 20억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회전근개 파열’ 치료제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191420)는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회전근개 부분파열 세포치료제 ‘TPX-115’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진행한다. 당초 올해 8월 미팅 후 연내 IND를 신청한다는 목표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FDA에서 ‘당분간 코로나 치료제 인허가에 집중해야 해 다른 치료제는 후순위로 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최근 미팅이 12월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Pre-IND는 이 회사가 임상을 신청해도 괜찮은지, 어느 단계 임상을 신청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등을 FDA가 알려주는 자리다. 긍정적인 답변을 얻으면 즉각 임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테고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임상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란 전언이다.

어깨 관절을 안정시키는 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은 가장 흔한 어깨질환이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비가역적 질환이다. 힘줄이 재생되지 않아서다. 현재 치료는 봉합수술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 스포츠 인구 증가 등으로 회전근개 파열 치료 수요는 급증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 시장 규모가 작년 92억달러(약 10조원)에서 2024년 128억달러(15조원)로 커질 것으로 보고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이 시장에서 ‘TPX-115’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자신한다. ‘TPX-115’가 세계 최초로 동종유래 섬유아세포를 이용해 개발하는 회전근개 부분파열 세포치료제여서다. 세포치료제 개발방식은 환자 자신의 세포가 기반인 ‘자기유래’, 타인의 세포가 기반인 ‘동종유래’로 나뉜다. 이중 자기유래 세포치료제는 재생효과는 좋을지라도 타깃이 중증으로 제한적이다. 가격도 동종유래보다 3배가량 비싼 것으로 전해진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없다”며 “자사는 전세화 대표가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의 창시자인 하워드 그린 교수의 제자로서 공동 연구를 통해 그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테고사이언스는 ‘TPX-115’를 한국에 2024년, 미국에 2027년 출시하는 게 목표다. 매출 목표는 2028년 총 4820억원이다. 작년 매출은 88억원이었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3457126629246704&mediaCodeNo=257 

 

[바이오 스페셜]테고사이언스, 회전근개 파열 세포치료제 美 임상 언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회전근개 파열’ 치료제 임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전경 (사진=테고사이언스)17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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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국내1위 종합 디지털 광고사업자로 이번달 8일부터 거래재개되었다. 

FSN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서 FSN으로 상호변경하고, 액면가 100원에서 500원 병합을 거쳤다. 

자회사 총 가치가 2000억원을 넘는데 비해 현재 시총은 1932억원에 불과하다.

FSN은 최대주주로 있는 메이크어스의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를 통해 K팝 콘텐츠 기반 NFT사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FSN의 자회사 식스네트워크는 디피닉스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형 탈중앙화 금융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뭔가 끼가 많이 보이는 회사다.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단 하나금융투자의 리포트를 참고하자.

FSN[214270]1,200만_구독자_딩고Dingo의_콘텐츠를_NFT화,_텐베거_준비_완료_20211118_Hana.pdf
0.48MB

마이데이터 사업이 이제 시작된다.

쿠콘은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로 판매하여 돈을 번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리는 것은 쿠콘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쿠콘을 주목하자.

2021.06.13 - [주식/기업] - #쿠콘, 마이데이터사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까?

2021.06.21 - [주식/기업] - #쿠콘, 회사 분석하기 1탄 with 분기보고서

2021.06.27 - [주식/기업] - #쿠콘, 회사 분석하기 2탄 with IR자료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금융권을 포함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마이데이터는 모바일 검색, 결제 등으로 쌓인 개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미래 먹거리’로 점쳐진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쉽게 말해 항공권을 미리 예약했다면 해당 데이터를 보고 여행자 보험을 추천해 주는 식이다. 다양한 데이터가 개인 맞춤 서비스에 활용돼 자산관리, 카드, 보험, 통신, 부동산 등 통합 서비스 출시가 수월해진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 13일 기준 현재 45개의 회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통과했고 11개사는 예비허가를 대기 중이다. 은행권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총 10개사, 핀테크 업체는 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페이·NHN페이코·SK플래닛·뱅크샐러드 등 총 19곳이 본허가를 통과했다.  
 
마이데이터가 시행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스크래핑(데이터 추출) 방식이 아닌 API 방식으로 본인인증과 정보 송‧수신이 이뤄지게 된다. API 방식은 별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제3의 업체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등록한 업체들은 12월 전까지 소비자 개인신용정보 송·수신 표준화 작업을 마쳐야 한다. API 방식 이전엔 한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 여러 개의 금융포털을 로그인해야 해 연동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표준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접근 권한이 부여돼 소비자들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각 금융사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한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금융사 정보를 받는 과정과 해당 정보를 핀테크 앱 내에서 다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 로딩 시간이 길어졌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단축된다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economist.co.kr/2021/11/04/finance/bank/20211104080324919.html

 

"12월1일 출격" 금융권 미래 먹거리 '마이데이터' 어떤 서비스 선보이나

‘개인 맞춤형 데이터’ 확보로 이종 산업간 연결성 확대 <br/>NH농협·우리은행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economist.co.kr

 

드디어 테고사이언스의 CDMO계약 공시가 나왔다.

테고사이언스는 셀라퓨틱스바이오와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10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총 20억원이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0억원을 받으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다.

계약으로 인해 테고사이언스는 셀라퓨틱스바이오의 척수손상 치료제 후보물질 ‘CPB101’의 임상 1·2상을 위한 생산공정을 구축한다. CPB101은 척수손상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사에 의하면 양사는 이 계약까지 1년 정도의 협상과정이 있었다. 그리고 3단계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는데 이번 계약은 1단계다. 2단계는 국내 상용화, 3단계는 해외 임상 및 기술이전이다.

테고사이언스는 CDMO사업을 통해 그동안 정체되었던 매출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번 계약만 해도 작년 매출의 약 23%에 해당한다. CDMO사업으로 인해 올해 총 매출액은 100억원을 최초로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테고사이언스의 기업가치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테고사이언스의 지금 주가는 매우 싸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기타 판매·공급계약
-차세대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2,000,000,000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2,000,000,000
최근 매출액(원) 8,789,100,353
매출액 대비(%) 22.76
3. 계약상대방 (주)셀라퓨틱스바이오
-최근 매출액(원) -
-주요사업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업
-회사와의 관계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미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
5. 계약기간 시작일 2021-10-28
종료일 2024-10-31
6. 주요 계약조건 계약 체결 시, 1,000,000,000원 (반환의무 없음)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
8. 계약(수주)일자 2021-10-28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
유보사유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상기 최근 매출액은 회계연도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K-IFRS)기준 금액입니다.

-상기 계약금액은 부가세별도 금액입니다.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은 당사자간 합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관련공시 -

OCI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87 억원, 1,946 억원으로 컨센서스와 거의 부합이다. 

OCI에서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이후 여러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나왔다. 

 

 

먼저 SK증권에서 나온 OCI리포트를 읽어보자. 

OCI_20211028_SK.pdf
0.67MB

 

 

베이지케미칼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3분기 영업이익률이 41%에 육박한다.

하지만 메탈실리콘 가격이 하락하고 올해 계획되었던 Tongwei 증설이 내년 초 예정됨에 따라 폴리실리콘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내년 베이지케미칼 매출은 올해와 비슷하게 예상된다.

최근 주가가 빠지는 원인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글로벌적으로 태양광 수요는 늘어나고 있고, 태양광 관련 모든 밸류체인의 가격상승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주가 상승은 기대해볼 수 있다. 

 

폴리실리콘과 웨이퍼의 증설 추이를 보면 웨이퍼의 증설이 더 많기 때문에 폴리실리콘의 수요는 여전히 강세라고 보면 된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일단 폴리실리콘 가격상승이 반영되는 물량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되므로 4분기 실적을 상향했다. 

OCI_20211028_현대차증권.pdf
0.41MB

 

그리고 중국의 폴리실리콘 증설은 OCI의 주가 상승에 큰 이슈가 안될 것이라고 본다. 

중국의 탈탄소 정책이 국가정책이기 때문에 폴리실리콘 증설이 되기도 쉽지 않고 된다하더라도 가동률이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폴리실리콘 수급은 내년까지도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 진행될 것이다. 

또한, OCI는 말레이시아에서 추가 증설을 통해 전체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2024년말에는 최대 7만톤까지 증설을 기대한다. 중국 및 미국의 태양광 증설 계획 또한 중국을 제외한 업체 중에서 가장 폴리실리콘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OCI에게 여전히 우호적인 시장이다. 

 

 

메리츠증권의 의견도 비슷하다.

OCI_20211028_메리츠.pdf
0.65MB

 

주가 하락은 폴리실리콘 신규증설에 대한 우려지만, OCI의 원가경쟁력과 태양광 밸류체인들의 증설속도 대비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들의 증설 속도가 따라오지 못할 것이기에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OCI의 위치는 아직도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면 OCI에서 메탈실리콘 내재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정보는 어제 실시한 IR자료를 통해서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OCI_20211028_유진.pdf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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