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공장에서 열린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에서 "베타 서비스로 완전 자율주행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오토파일럿'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토파일럿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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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한 달 내 완전자율주행차 출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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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 된 오토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7월에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에서 연내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8개의 카메라가 사람의 눈처럼 비디오를 찍어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라이다(Lidar)나 레이더(Radar)를 적용하는 경쟁사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이는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라이더나 레이더에 비해선 입체감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이에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8개 카메라를 활용해 각각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3D 입체영상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3년 후에는 자율주행 센서와 시스템, 배터리 가격 등을 대폭 낮춘 저렴한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은 반신반의다. 테슬라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베타 모델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해선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현재 자율주행 기술을 ‘레벨 5’에 근접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레벨 5는 운전자 개입없이 오로지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는 단계를 말한다. 하지만 자동차 학계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레벨 3’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완전 자율주행은 ‘레벨 5’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레벨 1~2는 ‘운전자 지원 기능’, 레벨 3은 ‘부분 자율주행’, 레벨 4는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등으로 나뉜다.

학계의 이같은 박한 평가는 테슬라 차량에서 벌어지는 잦은 소란 때문이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업계는 완전자율주행시기를 대략 2030년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며 “테슬라의 이번 완전 자율주행차량 역시 현재에서 한 단계 발전한 수준일 뿐, 운전자를 완전히 배재한 채 시스템으로만 움직이는 완전 자율 주행 수준은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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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대, 기대보다 우려 큰 이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된 오토 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해 테슬라의 기술적 진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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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9월 22일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서 앨런 머스크가 10월 내로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 된 오토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서 자율주행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율 주행은 5가지 레벨로 나누어진다.

  • 레벨 1~2: 운전자 지원 기능
  • 레벨 3: 부분 자율주행
  • 레벨 4: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 레벨 5: 완전자율 주행

즉, 테슬라는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테슬라의 자율주행 능력을 레벨3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래도 앨런 머스크라는 인물과 테슬라라는 전기차 대장기업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만큼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오토파일럿이 공개는 자율주행 관련주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정말 완전자율주행 오토파일럿이라면 자율주행주는 새로운 신고가를 써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주행 관련주를 체크하며 관찰해보자.

 

  • 텔레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설계와 공급 사업
  • 칩스앤미디어: 차량용 반도체 물체 탐지 모듈 개발 및 상품화
  • 매커스: 차량용 반도체 공급
  • 엔씨엔: 자회사 넥스트칩의 차량용 반도체 사업
  • 세코닉스: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카메라 렌즈 기술 개발

 

개인적으로는 텔레칩스를 추천한다. 칩스앤미디어의 모회사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의 8나노미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이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20, "BBIG,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및 국내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

알테오젠_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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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R자료는 지난 IR자료에 비해 한층더 설명이 잘되어 있다. 특히 ALT-L9과 ALT-B4 그리고 알테오젠이란 회사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다.

지난번 자료와 비교해서 달라진 사항만 검토해보자.

알테오젠의 연혁이다. 자회사 중 핵심인 세레스 에프앤디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향후 알테오젠의 바이오원재료 생산을 책임지게 될 핵심 자회사다. 크게 성장해서 셀트리온제약처럼 발전하길 기대한다.

 

ALT-P7의 경쟁사 약과의 비교 도표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DS-8201이다. 알테오젠은 여기서 DS-8201이 치료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니치마켓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ALT-L9에 관한 소개인데 경쟁사 대비 ALT-L9의 차별성있는 부분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없지만 경쟁업체 비해 ALT-L9 임상속도는 뒤처진다. ALT-L9은 올해 2월 국내 환자에 처음으로 투약하며 임상1상을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글로벌 임상3상에 들어간다. 그렇지만 알테오젠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자신있는 이유는 바로 알테오젠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일리아 제형시밀러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 ALT-L9 제형은 고온에서 아일리아보다 안정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타났다고 한다.

아일리아의 물질특허는 2023~2025년에 종료되지만 제형특허는 2027~2030년에 만료된다. 

ALT-L9을 직접 개발완료하여 상용화하여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일리아의 2019년 글로벌 매출규모는 75억4천만 달러(8조7천억 원)다.  ALT-L9를 출시하게 되면 알테오젠은 연매출 5천억 원에서 8천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ALT-L9만으로 최소 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다. 

 

다음은 알테오젠의 현재 주력 ALT-B4이다. 현재 SC제형 판매 이력인데 이건 모두 할로자임의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이제 이 다음 역사부터는 알테오젠도 여기에 합류한다. 

 

현재 정맥주사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은 150개에 달한다. 시대의 트렌드는 정맥주사보다 SC제형을 원한다. 그 기술은 오직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이 가지고 있다. 알테오젠의 자료에 의하면 알테오젠의 기술은 할로자임에 비해 진화된 SC제형기술이다. 따라서 향후 정맥주사 의약품을 SC제형으로 개발하고 싶은 회사들은 알테오젠으로 올 확률이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기술수출한 두건의 ALT-B4로 진행되고 있는 임상의 결과가 좋아야 한다. 알테오젠에 의하면 임상은 큰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알테오젠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내용이다. 이전 IR에서 설명했듯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포화상태다. 너도나도 바이어시밀러 시장에 뛰어들고 경쟁자가 많아져 파이를 나누어 먹기에 점점 레드오션으로 변해가고 있다. 

따라서 알테오젠은 고유의 SC제형을 활용해 SC제형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여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펼치려고 한다.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 

끝으로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되는 알테오젠의 캐쉬카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LT-B4 제형기술은 기술수출을 통해 돈을 벌고, ALT-B4원재료는 자체 생산을 통해 판매하여 돈을 번다. 그리고 ALT-L9ㅇ은 직접 개발완료하여 직접 판매하여 매출화곱, 나머지 파이프라인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여 향후에 기술수출이든 직접 판매든 할 전략이다. 

시나리오는 완벽하다. 

이대로만 진행되면 알테오젠의 시총은 지금보다 10배는 더 가야한다. 지켜보자. 

한국의 새로운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탄생을!

 

아미코젠이 바이오 의약품 핵심 소재인 레진 국산화 사업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의 정부출연금은 총73억원 규모이며 아미코젠을 주축으로한 5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아미코젠은 이미 레진용 Protein A 기술을 개발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레진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이번 국책과제에서는 공정 수율, 품질 우수성 입증 및 대량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는게 주목적이다.

아미코젠은 이제 배지와 레진 두가지 핵심 바이오의약품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의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배지도 레진과 마찬가지로 국산화 과제 선정되어 개발 중이고 레진도 이번에 선정되어 기술을 개선해나갈 것이다. 

배지와 레진의 국내바이오소재 시장 규모는 2025년에 1조원의 시장에 도달할 예정이니 아미코젠은 개발만 하면 최소 반은 확보하고 갈 수 있다. 그럼 5000억원 규모의 연매출이 꾸준히 발생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발전할수록 시장규모는 커지고 아미코젠은 자연스레 매출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를 가지게 된다. 

소부장 중에서는 소재가 으뜸이다. 국내 미래먹거리인 바이오의약품 소재 시장에서 아미코젠만 주목하면 된다.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1. 제목 국책과제(바이오의약품 생산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국산화)
2. 주요내용 1. 과제명
-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소재 기술 개발

2. 주관기관: 아미코젠(주)
   참여기관: (주)중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파멥신, (주)와이바이오로직스

3. 개발기간: 2020.08.01 ~ 2023.12.31

4. 사업비 규모

1) 정부출연금 : 7,356,000 천원
2) 자기자본(연결) : 175,722,697 천원  
3) 자기자본대비 정부출연금비율 : 4.19%

5. 연구개발목표
-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제조 기술 확보

6. 기대효과

1)크로마토그래피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 원재료로써 본 국책과제를 통해 국산화 및 대량 생산 역량을 확보할 예정

2)바이오의약품 정제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제조에 대한 독자적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3. 결정(확인)일자 2020-09-29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결정(확인)일자는 해당 국책과제의 협약체결일 입니다.

- 상기 자기자본(연결)은 최근사업년(2019년)말 연결재무재표 기준 자기자본에 현재까지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 관련공시 -

드디어 오늘 공시가 나왔다.

알테오젠이 1,000억  CPS 발행에 대해 투자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종 투자는 실사가 완료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에 큰 문제가 없으므로 이제 공장 증설 투자는 올해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ALT-B4 원료 생산 공장은 알테오젠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고 이제 올해 남은 호재는 ALT-B4 추가 기술이전 계약이다. 

예상대로라면 3건 이상이므로 10월, 11월, 12월 한달에 한번꼴로 계약 공시가 나와야 한다. 이제 계약 공시만 기다려보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2020-08-04 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의 재공시 사항임
1.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 (주)알테오젠 1,000억  CPS 발행
2. 풍문 또는 보도의 매체 서울경제
3. 풍문 또는 보도의 발생일자 2020-08-04
4.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내용
본 공시는 2020년 8월 4일 서울경제에서 보도한 "알테오젠 1,000억 CPS 발행" 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의 재공시입니다.

- 당사와 관련된 1,000억  CPS 발행 등 관련하여 금일(10월 5일) 투자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 최종 투자는 실사가 완료된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 추가적인 상황에 대하여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중 가까운 가까운 시일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습니다.
5. 재공시예정일 2020-11-04
 - 예정일 관련 사항 -
※ 관련공시 2020-08-04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요즘 증권시장의 화도는 대주주 양도세이다.

현재는 개별종목 주식을 코스피 1%, 코스닥 2% 또는 10억원어치 이상 갖고 있으면 대주주에 해당하여 양도세를 낸다.

양도세올은 양도차익에 대해 최소 20%, 양도차익이 3억원 이상이면 25%이다. 

내년 4월부터는 코스피 1%, 코스닥 2% 또는 3억원어치 이상 갖고 있으면 대주주에 해당한다. 

그리고 대주주 요건은 자기 보유 주식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소유 주식까지 합쳐서 계산한다. 

이 두가지가 현재 문제이다. 

  1. 3억원이상 주식 보유
  2.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보유 주식 합산

일단 3억원이라는 액수의 주식이 대주주에 해당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배우자는 그렇다치더라도 직계존비속 보유 합산으로 대주주가 결정된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부분에 대해 현재 정부에서는 2번 직계존비속 합산에 대해서는 조정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으니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억원이라는 금액은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재 정부 입장이다.

3억원이 과연 대주주일까.....?

 

 

내년부터 가족 합산으로 주식 한 종목당 3억원 이상을 보유하면 양도차익의 최대 33%의 세율을 적용하는 규정을 정부가 수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춘 것에 대한 투자자 반발이 크고, 여당에서도 대주주 범위 확대 방침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과 가족 합산 규정 등에 대한 보완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보완 방안은 오는 7~8일 기재부 국감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주식 보유액 기준은 2017년 세법 개정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한 기업의 주식을 3억원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규정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22∼33%·기본 공제액 제외 및 지방세 포함)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주식 보유액에 대한 계산의 경우 주주 당사자는 물론 사실혼 관계를 포함한 배우자와 부모·조부모·외조부모·자녀·친손자·외손자 등 직계존비속, 그 외 경영지배 관계 법인 등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한다.

투자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주주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며, 가족들 주식 보유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 올해 연말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개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달 2일 ‘대주주 양도소득세는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한달 만에 21만6800여명이 참여해 청와대 답변 기준(20만명)을 넘었다.

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10041605001&code=920301

 

‘가족 합산 3억’ 대주주 양도세 기준, 정부 수정할까

내년부터 가족 합산으로 주식 한 종목당 3억원 이상을 보유하면 양도차익의 최대 33%의 세율을 적용하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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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내년 4월부터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 대주주 요건인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과 관련, "당정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곧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동학 개미투자자(개인투자자)들의 여러 의견과 불만을 잘 듣고 있다. 당에선 정책위를 중심으로 관련 상임위원회가 관련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news.mt.co.kr/mtview.php?no=2020100415107643493

 

김태년 "동학개미 불만 잘 듣고 있다…대주주 3억원 요건 조정될 것" - 머니투데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내년 4월부터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 대주주 요건인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과 관련, "당정협의를 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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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ㆍ정은 이날 비공개 정책회의를 열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여당의 요구에 따라 기재부는 가족 합산 규정을 바꾸는 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행 시기를 늦추는 방안도 내부 검토 중이다. 하지만 대주주 기준 3억원 안은 고수했다. 기재부 당국자는 “회의 과정에서 대주주 기준 3억원의 유지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대주주 기준은 세법이 아닌 시행령 사항이다. 기재부 결정만 내려지면 국회를 거치지 않고 정부의 국무회의만으로 ‘속전속결’ 개정ㆍ시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남았다. 기재부가 가족 합산 규정은 바꾸고 시행 시점은 늦춰도, 3억원 기준은 못 바꾼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6~7월에 빚어진 금융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혼란의 닮은꼴이다. 당시 기재부는 ▶소액투자자에 대한 주식 양도세를 신설하면서 ▶증권거래세는 소폭 인하할 뿐 유지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개인투자자가 크게 반발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7일 “개편안이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동학개미의 손을 들어줬다. 기재부는 결국 공제액과 원천징수 방식 등 세부안을 손질하며 한발 물러서야 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원인 상황에서 주식 대주주 기준이 가족 합산 3억원인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일 때도 11월부터 양도세 회피 목적의 매도가 몰렸는데, 기준이 3억원으로 바뀜에 따라 이런 매도 쏠림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관련 제도 손질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joins.com/article/23885554

 

"현대판 연좌제" 동학개미 반발에…정부, 대주주 기준 재검토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원안은 손대지 않고, 대신 연좌제 논란을 일으킨 가족 합산 원칙을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두 달여 만에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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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의 미래는 바이오의약 소재 사업이다.

아미코젠은 배지 국산화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레진은 국내 유일 생산 가능한 업체다.

배지와 레진이 국산화가 될 경우, 국내에서 50%만 먹어도 6000억원의 시장이다. 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라는 세계 탑클래스의 CMO회사가 있다. 

바이오소재 국산화만 하면 두 회사가 사주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배지와 래진은 생각보다 빠르게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미코젠 대표가 말했다.

배지와 레진 국산화만 되면 아미코젠은 반도체 소재기업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반도체 소재 기업은 여러 회사가 있지만 배지와 레진은 오직 아미코젠만 국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효소사업이 아미코젠의 현재라면, 바이오의약 소재사업은 아미코젠의 미래를 담보하는 분야다. 바이오의약품은 생물 유래 물질을 이용하므로 독성이 낮고 난치병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박테리아나 효모 등에서 유래한 인슐린, 성장호르몬, 백신이 1세대 바이오의약품이고 최근에는 2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이 한창이다. 동물 세포를 배양한 후, 세포속 단백질 안에 있는 항체를 뽑아내 의약품으로 쓰는 형태가 많다.

세포 배양체를 충분히 키우려면 영양물질과 각종 첨가물을 더한 고체나 액체를 넣어줘야 하는데, 이를 배지라고 한다. 배지 속 세포가 충분히 성장하면 의약품으로 쓸 수 있는 단백질과 항체를 거르는 정제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때 쓰이는 것이 레진이다. 레진도 여러 종류가 있다.

겨울철 고드름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금속이나 이온에 단백질이 달라붙게 하거나 분자들의 크기에 따라 거름망을 통해 분리하는 방식도 있다. 배지와 레진이 없으면 바이오의약품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제약사들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국가다. 전 세계생산 설비의 12%를 차지하는데 생산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는 세계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지와 레진의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율이 16%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일본의 무역규제로 반도체 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는데, 이 때 바이오의약품도 상황이 심각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바이러스필터 등 일부 품목 수입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특히 배지의 경우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전무해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한국정부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소부장' 육성을 서두른 이유다.

지난 24일 정부주도로 출범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같은 기업들도 참여했지만 가장 주목할 기업은 아미코젠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 원료나 장비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기술 공동개발에도 힘을 보태자는 것이 이번 협의체 논의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비중이 가장 큰 것은 역시 배지와 레진 분야다.

아미코젠은 국내 유일의 정제용 레진 제조사다. 특히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항체를 정제해내는 기술이 뛰어난데, 스웨덴의 단백질 정제 전문기업 바이오웍스(Bio-Works)의 지분을 9.9% 보유하고 있어 상호 기술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배지사업과 관련한 행보도 주목된다. 아미코젠은 이미 세포배양 배지 첨가물인 NAG(N-acetylglucosamine)을 의약용으로 개발해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에 판매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돼 231억원의 출연금을 받아 2022년까지 맞춤형 배지개발 및 대량생산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이달 초에는 자회사인 비욘드셀이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와 배지 기술이전 및 합자투자(JV)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알칼리 내성을 갖는 프로틴A 단백질 등 레진에 활용되는 기술을 7년 전부터 개발해왔다"며 "바이오의약품 성장에 따라 레진과 배지시장이 급속도로 클 것으로 예상해 바이오웍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교류를 해온 것도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안에 바이오 의약품이 한국경제의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아미코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15년 전부터 배지사업의 원료도 공급해왔고 레진 사업의 핵심인 프로틴A를 개발해 공급한 것도 큰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지와 레진은 기술 내재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완벽한 수준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며 "두 품목만 국내에서 생산하더라도 국내 바이오의약업계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지와 레진은 국내에서만 50% 국산화를 해도 6000억원이 넘는 시장이다. 아미코젠은 장기적으로 배지와 레진 외에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제조 전반을 지원하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 대표는 "생물과 약학지식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도 연구할 측면이 많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산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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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뜬다 - 머니투데이

주식투자가 쉽지 않은 것은 시장에 넘치는 착시효과를 가려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참여자의 수만큼의 분석이 이뤄지다 보니 재무제표 뿐 아니라 기업의 진로를 크게 바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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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국내외 주요 IB(투자은행)를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790억원, 영업이익은 16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5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872억원, 5137억원이다. 이는 같은 기간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보다 높은 수치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1021억원, 엔씨소프트는 450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크래프톤의 상반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71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억원 이상 늘었다.

다만 크래프톤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변수다. 또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배그'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가늠이 어려운데다, 배그에 집중된 단일 게임 리스크도 크래프톤의 기업가치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크래프톤의 현재 장외 시장 호가는 한 주당 약 170만원으로 총 기업가치는 약 13조7000억원이다. 크래프톤의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사의 지분 1.08%를 보유하고 있는 넵튠은 24일 12% 이상 상승 마감했다. 창업투자회사인 아주IB투자도 크래프트를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같은날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제한폭(9.97%)까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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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 크래프톤 상장 추진···영업이익 '카겜' 10배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으로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한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국내외 주요 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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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상장을 추진한다.

그동안은 넵튠만을 관련주로 추천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관련주가 나타났다. 아주IB투자가 크래프톤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에 넵튠을 제치고 크래프톤 IPO 대장주로 등극했다.

아주IB투자 홈페이지를 가보면 투자하고 있는 회사 리스트가 나온다. 리스트를 쭉 내래보면 크래프톤이 나온다. 얼마만큼 투자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포트폴리오의 한 축에 크래프톤이 있긴하다. 시총도 싸고 주가도 싸다.

새로운 대장주로 올라갈만 하다.

크레프톤 관련주는 이제 넵튠뿐만 아니라 아주IB투자도 주목하자.

 

 

 

정부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소재·장비 국산화에 850억원을 지원한다. 세포의 먹이로 쓰이는 배지와 배양된 세포를 정제하는데 필요한 레진, 세포가 자라는 통인 배양기(바이오 리액터) 등 16개 품목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산 소재·장비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구매해준다.

소재와 장비 중에서도 소재의 가치가 훨씬 크다. 장비는 처음 공장을 지을 때와 증설할 때 필요하다. 하지만 소재는 꾸준히 공급되어야 한다.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소재는 배지와 레진이다. 아미코젠은 배지 국산화 정부 과제를 이미 추진중이다. 그리고 레진도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국산화 과제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바이오 소부장의 대장은 아미코젠이다. 천천히 모아가자. 아직 시총 1조도 안된다. 

 



산업부는 24일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시켰다. 협의체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수요기업 13개사와 아미코젠, 동신관 유리공업, 에코니티, 제이오텍 등 공급기업 42개사가 참여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2018년 2조2309억 원에서 지난해 2조6002억 원으로 16.6% 증가했다.

다만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 장비는 여전히 글로벌기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장비 국산화율은 약 16.5% 수준에 불과하다.

산업부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의 마중물로, 필터․배지․바이오리액터 등 16개 소부장 개발에 앞으로 5년 동안 857억 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기술개발 협력품목을 확대하고 수출․투자유치 등으로의 연대협력 분야 다변화 등 협의체 논의 범위를 지속 확장한다.

성윤모 장관은 “바이오산업에 ‘연대와 협력’이라는 가치가 이식될 때 세계시장에서 더 넓은 영역, 더 높은 수준으로 K-바이오가 확산할 것”이라며 “산업부가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의 지원자이자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inews24.com/view/1302287

 

‘바이오 강국’ 만든다…5년 동안 857억 지원

배지, 바이오리액터 등 16개 소부장 개발에 5년 동안 857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24일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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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임플란트 외에 또다른 사업을 하려고 한다.

엘앤케이바이오가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기업 MD헬스케어와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 기반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D헬스케어는 유용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포스트바이오틱스(세포외소포, 단백질)를 주요 소재로 면역항암제, 호흡기질환 치료제, 뇌신경질환 치료제, 대사질환 치료제 등과 같이 다양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MD헬스케어의 김윤근 대표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의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포항공대에서 첨단 생명과학을 접목한 연구를 통해 미생물이 분비하는 소포가 다양한 질병에 관여함을  밝혔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 장내 미생물이 비만을 조절하는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는 원형의 안정적인 물질로서 생균을 직접 섭취할 때와는 달리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미세한 나노사이즈로 상피세포와 면역세포에 잘 흡수돼 신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 물질을 바탕으로 면역증진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 강화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엘앤케이바이오가 이 분야에 사업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시장의 흐름을 잘 캐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Lactobacillus-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물질을 바탕으로 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임플란트 제품 등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MD헬스케어와 기술협력, 제품개발,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9240249&t=NN

 

엘앤케이바이오 MD헬스케어와 기능성 식품 개발 MOU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소포기술 기반 신약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MD헬스케어가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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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만에 엘앤케이바이오에 관한 리포트가 NH투자증권에서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사막에단비가내린다_NH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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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거의 다 아는 내용인데 핵심만 읽어보자.

첫번째, 엘앤케이바이노는 3세대 익스팬더블 제품으로 척추 상단부터 하단까지 제품을 보유한 척추임플란트 기업이다. 이 분야 탑인 글로버스와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두번째,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지 모른다는 악재가 숨어있다. 하지만 이것은 관세청 통관 데이터를 보면 알수 있듯이 7월부터 급격히 수출물량이 늘고 있어 이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세번째, 신제품 FDA 승인을 3개나 앞두고 있다. 이미 3개 품목이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남은 3품목도 승인을 받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기존에 알고 있기에는 이번달에 3개 였는데 날짜가 연말로 바뀌었다. 이 점은 추가 체크가 필요해보인다. 그래도 변함이 없는건 올해안에 3건 승인은 동일하다.

네번쨰, 대량계약으로 인한 매출증대이다. 엘앤케이바이오에 의하면 연말까지 대리점 60개와 계약이 목표다.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마진률이 90%에 달한다. 계약만 체결되면 돈으 버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리고 60개의 대리점을 발판으로 기술력이 소문이 나면 내년에는 더 많은 대리점이 계약하자고 줄을 설지도 모른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가 지난 기술수출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어제 미국 의사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오늘 NH투자증권의 리포트로 인해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 다시 시총 2000억을 1차 목표로 해서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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