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20-09-01

 

소개

  • 알테오젠은 미국의 링코젠社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독점 옵션 계약 체결함.
  • 링코젠社가 가지고 있는 신규GLP-1 유사체와 알테오젠의 A1AT 융합 단백질 공동 개발을 통하여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대사성 질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임
  •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은 알코올 섭취와는 관계없이 간세포 사이 중성지방이 축적돼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간 증상과 동반해 간세포가 괴사하는 염증성 징후까지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만, 당뇨 등 대사성 질환과 연관 있으며 간 경화로 진행될 수 있고 심각해지면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질병임.
  • 미국 성인의 12%인 3,00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 역시 2010년 6,785명이던 환자 수가 현재 연간 3만~4만 명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치료제가 없고 2025년까지 글로벌 치료제 시장이 미화 200억달러(한화 약22조원)의 큰 시장 규모로 전망됨.

 

2018-07-02 알테오젠 미국 바이오텍 링코젠, NASH 치료제 공동개발

  1. 알테오젠은 링코젠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독점 옵션 계약 체결
  2.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는 신규 GLP-1 유사체와 A1AT 융합 단백질을 미국의 링코젠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대사성 질병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
  3. 알테오젠은 한국 및 신흥국 시장 판권, 이를 제외한 미국 유럽 등에서의 글로벌 판권은 링코젠 보유
  4. 알테오젠은 링코젠 40%의 초기지분을 확보하며, 추가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수령
  5. 사업화 완료 시에 링코겐과 알테오젠은 각각의 마케팅 지역에서 라이선스 제품의 판매에 대해 교차 로열티를 지급
  6. 향후 제3자 라이선스 계약 및 M&A시에는 알테오젠이 추가 마일스톤 수령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고 있다.

거리 두기 3단계는 최근 2주 내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 이상으로 늘어나거나 일일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1주 2회 이상 발생할 경우 적용된다. 

그리고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집단 발생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도 3단계 격상을 검토한다. 

코로나 확진자수는 지난 8월 27일에 441명으로 정점을 찍고 점차 하락세이다. 그런데 언제 다시 치솟을지 모른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력과 변종으로 인해 모든게 미지수이다.

코로나 확진자수는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코로나 수혜주 말고는 다 하락할 것이다.

공식집계는 매일 10시에서 10시30분 사이에 질본에서 발표한다. 그런데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전에 미리 알고 싶어한다. 코로나 확진자수의 동향에 따라 투자포트를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미리 정해야 되기 때문이다. 물론 단타용 포트에 한해서다. 

아래 사이트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수가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가 있다. 재난알림 문자를 보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유추하는 방식이다.

정확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https://corona-live.com/

 

9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카카오게임즈의 8월 26, 27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 IPO 사상 최고의 경쟁률인 1479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주수 1600만주의 70.49%인 1127만7912주를 대상으로 166억7469만8385주가 접수됐다.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2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공모를 통해 모집되는 금액은 총 3840억이다. 이 금액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개발력 강화와 신규 IP 및 라인업 확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는 9월 1~2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인기가 대단하다. 동학개미들의 실탄은 이미 장전되어 있고 이 총알은 카카오게임즈로 다 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SK바이오팜의 경우처럼 카카오게임즈도 상장전까지 관련주들이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액토즈소프트, 넵튠, 에이티넘인베스트, 넷마블 모두 강하게 상승했다.

관련주를 주목하자. 대장은 액토즈소프트다. 

2020/07/23 - [주식/산업] - 카카오게임즈 상장 관련주 정리

2020/08/19 - [주식/산업] - #카카오게임즈 상장 관련주, 카카오게임즈 증권신고서 검토

 

 

 

한양증권에서 엘앤케이바이오의 리포트가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본격적으로마국판매시작,영업환경변화를체감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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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DA승인도 받고 특허도 취득하고 수술방법에 관한 기술도 개발하고 있는 Expandable cage의 본격적인 매출은 4분기로 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가격이다.

대리점 당 100만달러이상 공급하는데 공급단가는 2천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 대리점당 최소 500개씩 공급하는 셈이다.

그럼 마진을 알아보자.

제품 원가는 15만원 수준이라고 하니 보수적으로 잡아 200달러로 보면 마진은 1800달러다. 마진률이 무려 90%다. 대단한 수치다. 

500개에 1800달러 마진을 곱하면 대리점당 생기는 이익은 90만달러다. 한화로 치면 10억 정도다. 

대리점 10곳만 공급해도 100억의 영업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서 멀티플을 얼마에 두느냐에 따라 시총이 결정된다. 신제품 효과를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멀티플 20을 주면 시총은 2000억이다. 현재 엘앤케이바이오의 시총은 1400억 수준이다. 아직도 싸다. 

그리고 회사를 긍정적으로 주고 멀티플을 주면 100억 정도의 영업이익이면 100정도 줘도 된다. 그러면 시총은 1조가 된다. 잠재력이 대단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아직 또다른 신제품 4개에 대해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3개는 올해 내로 나올 예정이다. 추가 모멘텀도 존재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유일한 단점은 4년연속 적자가 발생하여 상폐가 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흑자전환했기 때문에 상폐의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국내기업들은 흔히 말하는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더 잘알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부장의 국산화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미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도 몇몇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도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두 회사가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그리고 여러 바이오 회사들이 그 뒤를 받쳐주며 K바이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백신이나 항체치료제 같은 바이오의약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지가 필수로 필요하다. 배지는 세포배양을 하기 위해 필요한 먹이다. 즉, 세포의 밥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소재다. 국내에서는 배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배지사업에 아미코젠이 뛰어들었다.

 

아미코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사업에 본격 뛰어들 전망이다.

이번 과제는 국내 기술로 바이오의약품 및 항체생산을 위한 맞춤형 배지를 자체 개발해 대량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정부출연금은 총 231억원 규모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76406625739400&mediaCodeNo=257&OutLnkChk=Y

 

아미코젠, 231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배지 국산화’ 국책과제 선정

아미코젠(092040)㈜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사업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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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이 배지가 개발하기만 하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배지를 사준다. 이미 수요는 정해져있고 개발만 완료하면 된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셀트리온이 성장할수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장할수록 아미코젠도 자연스럽게 같이 동반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배지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24년에는 1조원에 달하는 큰 시장이 될것이며, 영업이익률은 무려 50~80%에 달한다고 한다. 어마무시한 수치다.

아미코젠은 미래를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부해볼 가치가 있는 기업이다. 아미코제이 정말 배지를 개발할만한 기술이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2022년 말까지 모두 51억원(민간 14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배지 국산화가 목표다. 아미코젠(092040)이 주관사로 선정됐고 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수요기업으로서 제품 개발 시 성능 평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관사인 아미코젠은 배지제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 5월 인천 송도에 4,504㎡(약 1,400평) 규모 토지도 사들였다. 배지 국산화가 본격화하면 국내 대형사들이 주된 수요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현재 국책과제에 참여한 기업들이 사실상 1순위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AEGCM61

 

바이오의약품 '배지' 국산화에 셀트리온·삼성바이오 힘보탠다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배지’ 개발 국책과제에 셀트리온(06827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이 힘을 더하면서 국산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13일 바이오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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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의 비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자임상시험을 식약처에 8월 25일에 신청했고, 27일 식약청에서 접수통보를 받았다.

임상시험에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개발의 핵심 공정인 이종췌도세포의 분리 및 제품화 부분을 담당한다. 

임상이 승인될 경우에는 WHO 기준에 부합한 세계 첫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된다.

WHO기준은 돼지 췌도를 이식받은 원숭이 6마리 중 4마리 이상이 6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하거나 인슐린 주사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상태에서 비슷한 혈당을 유지하고, 1~2마리가 이 같은 효과를 1년 이상 유지하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넨바이오의 이번 임상은 그 규격을 만족하고 있다. 비임상에서 췌도 이식 원숭이 5마리가 6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이 중 1마리는 약 1000일(2년 10개월)간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승인까지는 30일 내에서 발표가 나기 때문에 9월 내에는 그 결과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승인만 되면 바로 제1형 당뇨병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무균돼지의 이종췌도를 이식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사하고 향후 2년간 추적관찰을 한다. 그래도 수술이 바로 진행되는만큼 수술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또한 대단한 성과가 될 것이다. 

앞으로 한달이다. 제넨바이오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이런 내용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7월 이종장기사업단의 참여기업으로 협약을 맺고 이종장기개발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2월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본격적인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임상에서 이종장기 개발의 핵심 공정인 이종췌도세포의 분리 및 제품화 부분을 담당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8048500017?input=1195m

 

제넨바이오, 당뇨치료용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 참여 | 연합뉴스

제넨바이오, 당뇨치료용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 참여, 계승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8-28 10:01)

www.yna.co.kr

 

알테오젠이 히알루론산 가수분해 효소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특허권의 내용은 ALT-B4에 사용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에 사용되는 효소의 활성과 열안정성을 증가시킨 기술이다.

공장만 완공되면 이제 L./O한 회사에 원재료를 공급하고, 추가로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에서 사용하는 하알루로니다아제 단독제품으로 개발하여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셈이다.

이제 다음 공시는 CPS발행을 통해 공장증설에 대한 내용이 될 것이다. CPS발행을 하고 나서 다음 LO가 나와야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그림이 나오기 때문이다.

2주내로 공시가 나올것이라고 기대한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효소 활성과 열 안정성이 증가한 새로운 히알루론산 가수분해 효소 및 이의 제조방법
2. 특허 주요내용 - 본 특허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와 이를 제조 하는 기술로 효소의 활성과 열안정성을 증가 시킨 기술임.
- 출원 번호 : 대한민국 특허 출원 제 10-2020-7002955호
3. 특허권자 주식회사 알테오젠
4. 특허취득일자 2020-08-28
5. 특허 활용계획 - 본 기술은 기존의 바이오의약품 및 항체의약품, 항암제등과 같이 사용하여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 주는 바이오베터 개발로 사용함.

- 본 기술을 글로벌 10대 제약사 2개 업체에 기술이전하였고, 추가적으로 기술이전 할 예정임.

- 본 기술을 활용하여 성형외과,피부과, 안과등에서 사용하는 히알루로니다아제 단독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임.
6. 확인일자 2020-08-28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등록국가 : 한국

- 상기 특허취득일자는 특허 등록료 납부일임

- 상기 확인일자는 특허등록 대리인의 특허 등록료 납부 확인공문 수령일임

 

드디어 나왔다. 인텍플러스에서 원래 기다리고 있던 호재인 AMD와의 계약이 오늘 발표되었다.

인텍플러스는 상방기에 AMD에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받았고 그것이 통과해서 정식계약을 맺게 되었다. 이미 인텔과의 계약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이 인텍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이미 예상한대로 나왔다.

이번 공급계약의 의미는 크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 모두를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변이 없는한 10년간은 반도체의 성장과 인텍플러스의 성장은 함께할 것이다.

인텍플러스는 아직도 시총이 싸기 떄문에 성장가능성도 크다.

이제 기다리는 호재는 의외의 호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이다. 진단키트는 인텍플러스의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텍플러스의 매수요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증권시장에서 진단키트주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의 관심만 받는다면 대단한 폭발력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그룹과 AMD간 합작사로 세계최초 7㎚(나노미터)프로세서 패키징을 진행했다. 중국 3대 제조 업체로 손꼽히며 2018년 AMD의 7nm에픽(EPYC) 프로세서 패키징도 맡았다.

인텍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TF-AMD에 PKG 검사장비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달 모든 테스트 과정을 통과했고, 첫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납품금액은 7억원 규모이며, 추가 공급계획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납품에 성공한 주요 기술적 요인으로는 0.5㎛(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미세 불량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며, 작은 결함도 찾아내는 6면 검사 기술과 딥러닝을 적용해 검출력이 개선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AMD 계열의 주요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인 TFAMD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표준화 검사장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의 주요 비메모리 OSAT업체향으로의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814341080313

 

인텍플러스, AMD계열사에 7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납품 - 머니투데이 뉴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

news.mt.co.kr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의 인터뷰 소식이 자주 들린다.

코스닥 시총3등인만큼 회사의 유명세가 과거보다 높아진 까닭으로 보인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추가LO와 회사의 미래방향성에 대한 얘기가 주목할만하다.

먼저 추가 LO는 지금껏 알고 있던 3~4개의 회사가 아니라 5~6건으로 수가 더 늘었다. 알테오젠의 ALT-B4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ALT-B4 계약은 비독점으로 품목별로 하기 때문에 한 회사가 계약해가더라도 다른 약품을 SC제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또다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야말로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 구조다.

그리고 회사의 미래방향성에 대해서는 알테오젠을 이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전시킨다고 말하고 있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든 것을 직접하는 바이오 기업을 만든다는 것이다. 셀트리온처럼 말이다. 알테오젠 주주들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공장증설을 위해 CPS를 할것이며 이미 주관사도 정해졌다고 한다.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년에 알테오젠의 첫 바이오생산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히알루로니다아제 상품이 바로 그것이다. 알테오젠의 ALT-B4의 핵심이 되는 재료인만큼 그 품질과 기술력은 믿음이 간다.

셀트리온의 지금 시총은 약 50조원이다. 알테오젠은 현재 5조니 앞으로 10배만 더 크면 글로벌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바이오기업은 한국에는 없었다. 미래를 지켜보자.

 
 
‘초대형 히트’ 히알루로니다아제 5~6건 추가 계약 진행  
 
앞으로도 알테오젠은 ‘비독점 기술이전’ 방식을 고수할 전망이다. 그는 “계약 관리를 끝까지 관리하고 유지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계약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현재 5, 6건의 기술 수출 계약 건이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그동안 전략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계약 대상자를 밝힐 계획이다. 박 대표는 “국내외 6~7개 계약 담당 전문기술 인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10대 글로벌 제약사’라고만 밝혔는데 내년에는 계약하는 제약사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년 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전환  
 
알테오젠은 직접 생산하고 판매까지 하는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벼르고 있다. 생산 제조 시설 확보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IR을 담당할 주관사가 정해졌다. 대전에 4000평, 오송에 3000평의 공장 부지도 이미 구입해뒀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50리터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기와 정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연구 및 공정 개발 목적의 소규모 생산 설비다. 개발 제품의 전임상 및 임상 시료는 국내외 위탁전문 생산기관(CMO)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CMO 생산의 경우 스케줄을 맞추는 것부터 어려운 요소가 많다. 자체 공장이 있어야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며 “올해 말 대전 부지에 착공해 2년 내 공장 설비를 갖추겠다”며 말했다.   
 

박 대표의 포부는 명확하다. 그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조속히 전환하는 중기적인 플랜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연구와 개발, 생산, 판매 시스템을 갖춘 ‘제2의 셀트리온’처럼 밸류 체인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셀트리온과는 달리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이 자체 생산 설비까지 갖추는 건 어려운 일이다. 연구 개발만 하는 기업이 아닌 생산 시스템까지 갖추는 등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생산 품목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피부과나 정형외과 등 각종 수술에 쓰이고 있는 히알루로니다아제 상품이다. 박 대표는 “전 세계 히알루로니다아제 시장 규모는 현재 1조원이다. 대부분 동물유래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동물의 고환에서 추출한 물질이다 보니 부작용이 크다”라며 “그래서 유전공학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요구가 크다. 하이브로자임 원천기술을 통해 내년 말쯤 자체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30% 점유율만 차지하더라도 2000억~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히알루로니다아제 피하주사 기술 수출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자체 상품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이를 활용해 2021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첫 번째 상품 출시를 겨냥하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에 출시한 뒤 2022년 수출까지 바라보고 있다. 바이오 기업으로서 자체 설비에 생산 시스템 역량까지 구축하는 등 알테오젠만의 독특한 길을 계속 걸어나가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58925?cloc=rss-news-total_list

[클릭 K바이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생산설비 구축, 5년 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박 대표는 "바이오시밀러는 투자 자금도 많이 들어가고 늦게 시작하면 상당히 힘들다. 최소 그 품목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출시해야만 승산이 있다"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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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의 전신은 태양기전으로 삼선전자등에 강화글라스 등을 납품하던 IT,디스플레이 사업을 하던 회사이다.

2016년에 '태양씨앤엘'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17년에 폐기물처리업체 '공감이앤티'를 인수한 후 폐기물처리 사업을 주사업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에는 최대주주가 경동제약으로 변경되면서 케이디네이쳐엔바이오로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 사업을 추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 영장류 전문 비임상 시험대행업체(CRO)인 '에이피알앱' 지분 100%를 양수하면서 이종장기 영역에 진출하면서 지금의 제넨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3월 김성주 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되었다. 김 대표는 신장이식, 후복막의 종양, 췌장 및 췌도이식, 육종암 등을 중심으로한 국내 장기 이식 분야 권위자다. 그리고 박정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였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종이식 영장류 비임상에서 세계 최고의 성적을 내는 사업단으로 이종장기 이식 개발을 선도해온 사업단이다.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제넥신으로 13.06%이다. 지난달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된 제넥신은 이번 거래로 제넨바이오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넥신은 단순 투자를 넘어 영장류실험에 필요한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제넨바이오와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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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제넨바이오 추가 지분 획득…13.06% 확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제넥신이 최대주주인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제넨바이오는 26일 최대주주인 제넥신이 에스제이케이파트너스가 보유한 제넨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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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넨바이오는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하는 이종장기이식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 핵심이다.

이종장기개발사업은 동물의 조직(피부, 각막 등), 세포(췌도세포 등), 장기(신장, 심장 등)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이다.

인구가 고령화될수록 만성질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장기이식을 해야하는데 현재는 주로 뇌사자의 장기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식가능장기는 부족하며 현재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들에 대한 장기 공급률은 11%에 불과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종장기, 세포기반 인공장기, 전자기기 인공장기 등 다양한 바이오 인공장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세포기반 인공장기는 매우 초기단계의 연구가 진행 중이며, 전자기기 인공장기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재료를 개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로서 장기부족의 현실적 대안으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이종장기다.

이종장기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 그 중에서도 재생의료 분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는 2020년 8월 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첨생법이 시행되면 재생의료 관련 임상 진행 시심사기준이 완화돼 맞춤형 심사, 우선심사, 조건부 허가 등이 가능해진다. 이종장기 이식의 경우 그동안 분류가 불분명했으나 첨생법 시행 이후에는 첨단의약품 중 이종이식제제로 분류된다.

따라서 첨생법이 시행이 시행되면 제넨바이오는 사업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그럼 제넨바이오의 이종장기개발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제넨바이오는 무균시설에서 사육된 형질전환 원료돼지를 개발하는 것에서부터, 조직·세포·장기를 추출하여 영장류에 이식하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까지 이종이식의 전반을 아우르는 ‘이종이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장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전략이다. 요새 플랫폼이 시대의 트렌드이니 제대로만 되면 대박이다.

2020년 2월 11일 제넨바이오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내 이종 췌도세포 이식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29206625669536&mediaCodeNo=257&OutLnkChk=Y

 

제넨바이오, 길병원과 손잡고 이종췌도 이식 공동연구

제넨바이오와 길병원이 이종췌도 이식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 오른쪽 길병원 이대호 연구기획단장)[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른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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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7일 제넨바이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넨바이오는 이종 장기 이식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정부는 이 연구에 82억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이종 장기를 위한 형질전환 돼지 개발 ▲무균양산 시스템 구축 ▲임상 적용 등 신장과 간을 포함한 장기 개발 및 이식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134700017?input=1195m

 

제넨바이오, 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 연합뉴스

제넨바이오, 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김잔디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4-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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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바이오이장장기개발사업단은 제넨바이오, 길병원과 함께 돼지의 췌도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IND를 다음달 말 제출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돼지췌도 인체 이식 임상은 뉴질랜드 바이오기업 디아트란츠 오츠카가 미국과 러시아에서 임상시험을 했었지만 WHO 기준을 따른 건 아니었다. 

이종장기사업단은 8월말까지 길병원이 추진하는 돼지 췌도 이식에 대한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돼지췌도 이식 임상시험 1·2a상을 위한 제제 코드명은 ‘KXITSW1.0(가제)’다. 췌도세포가 존재하는 췌장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혈당조절이 안되는 당뇨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넨바이오는 이 프로젝트에서 GMP시설을 완비하고, 식약처 IND 접수를 위한 췌도분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종장기사업단은 영장류 동물실험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춘 연구를 진행해 췌도 이종이식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사업단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 5마리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했고, 모두 6개월 이상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이 중 1마리는 약 1000일(2년 10개월)까지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임상은 췌도 이식이 필요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이 승인돼 이식이 이뤄지면 WHO 기준에 맞춘 첫 이종 췌도 이식 사례가 된다.

제넨바이오 관계자는 "식약처에 추가로 내야 하는 서류와 관련한 논의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에는 IND를 제출할 것"이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고형장기 이식과 관련해서도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형장기 연구와 관련해선 "이달 시행을 앞둔 첨단바이오법으로 이종췌도 등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임상을 거치고 제품화할 수 있게 된다"며 "이 같은 부분은 고형장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하는데 첨단바이오법에서 직접적으로 고형장기를 다루지는 않아 추후 개정안 등을 통해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45204/?sc=Naver

 

제넨바이오 이종 췌도 이식 눈앞…고형장기도 넘봐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함께 돼지 췌도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임상을 넘어 간, 신장 등 고형장기를 이식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형장기 이식까지 가능해지면 수요-공급 불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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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상되는 이종장기이식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4조원 수준이다.

제넨바이오는 앞으로 돼지의 간이나 신장 등 고형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넨바이오는 인간의 장기를 거의 다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꿈꾸고 있다. 아직 성공사례가 없어서 누가 글로벌선두주자인지 알수도 없지만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실제 이식까지 전분야를 망라하여 전문 인력들을 가지고 있고, 이종장기 이식수술까지 실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첨생법 시행 후 제넨바이오는 이전의 제넨바이오가 아니다. 새롭게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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