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측방삽입형 케이지 시장은 기존익스팬더블 케이지를 사용하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엘엔케이바이오는 측방삽입형 수술의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오늘 기사를 보면 레벨2 수술은 검증되었으며 레벨3수술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성능은 글로버스 메티컬과 동일한 수준이다. 시장에서 기술력은 검증받았으니 그 수요도 충분히 있으리라 본다.
이제 공급계약 뉴스만 나오면 된다.
지난 첫 수술은 3번과 4번 요추 사이의 디스크(L3/L4 Disc)를 대체하는 1레벨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 두 번째 수술에서는 2번/3번 디스크(L2/L3 Disc)와 3번/4번 디스크(L3/L4 Disc)를 연이어 대체하는 2레벨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술은 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의사인 보만 병원의 프레드릭 전문의가 집도했으며, 높이가 10mm인 AccelFix-XL 케이지(14mm까지 확장 가능)를 사용해 최종적으로 11.5mm까지 확장하는 작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환자의 디스크 상황에 최적화시켰다”고 설명했다.
4번과 5번 요추 사이의 디스크(L4/L5 Disc)에 대한 수술은 엉덩뼈(Iliac Bone)의 간섭으로 인해 끝 부분이 V자 형으로 꺾인 기구(커브드 인서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최근 엘앤케이바이오는 ‘임팩트 볼’ 기술을 적용한 커브드 인서터 기구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2/3번 디스크부터 4/5번 디스크까지 3레벨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측방삽입형 수술에 필수적인 ‘커브드 인서터’까지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1조원에 가까운 미국 측방삽입 케이지 시장에서 글로버스 메디컬 사와 양자구조를 형성해가겠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측방삽입형 케이지 시장은 기존의 강자인 누베이시브 사의 주도로 1조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누베이시브가 경쟁력 있는 익스팬더블 케이지를 출시하지 못하는 사이에 글로버스 메디컬 사가 익스팬더블 케이지를 출시하면서 판세가 뒤집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케이바이오는 6차 전환사채 매수 후 소각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미국시장에서의 진출이 회사성장의 교두보가 될것이라고 점치고 있고 그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미국시장의 신제품 공급이 엘엔케이바이오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가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에 제품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8월 중으로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대한다.
일단 1차 목표가는 상장공모가인 15000원이다.
박 대표 영입으로 엘앤케이바이오는 투톱시스템을 도입했다. 창업주인 강국진 대표는 제품개발과 해외영업부문을 전담하고, 박 대표는 조직관리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전략 수립 등을 맡는 역할분담이다.
박 대표는 거래재개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비롯한 회사 조직과 체제 정비에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었고 다행히 위기를 타개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5차)를 회수해 소각했는데 이는 56만2969주, 발행주식의 4.2%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었다. 박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6차 전환사채와 자기주식도 적절한 시기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엘앤케이바이오가 빠른 속도로 잠재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거래 정지가 풀린 후 최근 주가 회복과 함께 회사 사정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FDA 판매승인과 추가적인 특허취득 등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는 말도 이어졌다.
박 대표는 "주가 회복은 거래정지에 따른 주가 급락을 회복하는 수순으로 해석된다"며 "특히 FDA 판매승인이나 미국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선결과제를 해결했으니 이제는 고삐를 다잡고 제2의 창업에 나서는 각오로 회사 재정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앞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위축됐던 실적을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술경쟁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10위 안에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엘앤케이바이오 제품(AccelFIx-XT)은 이미 미국에서 실제 환자 대상으로 한 3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테스트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대기업과 판매계약이 이뤄지면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기업가치의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엘앤케이바이오가 대형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익스펜더블 케이지를 미국 시장에 공급할 경우, 실적 퀀텀점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는 "주력인 미국시장에서 올해 매출 목표를 260억원으로 잡았다"며 "미국 유통업체들과의 대리점 계약이 대폭 늘고, 메이저 업체들과의 제휴가 성사되면 매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시나오기 전까지 주가는 사상 최대가를 경신하였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공시로 인해 다시 주저앉았다.
CPS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면 CPS는 전환우선주로 만기시 우선주를 보통주를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로 일반적인 전환상환우선주(RCPS)에서 상환권을 떼낸 주식이다.
우선주는 이익 배당이나 잔여재산분배 시 우선권을 갖는 주식이다. 보통주보다 우선해서 배당을 받지만, 의결권은 없다.
전환우선주는 우선주로 발행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이다. 투자금은 회수하지 못하고 보통주로 전환해서 받기 때문에 회사가 성장해야지 투자자가 이익을 볼 수 있다.
상환우선주는 우선주 형태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회사에게 다시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이다. 주식보유할동안에는 배당금만 받다가, 계약기간이 도래하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구조다.
전환상환우선주는 전환우선주와 상환우선주를 합친 형태로 배당을 먼저 받는 우선주 형태로 보유하다가, 상황에 따라 전환권을 행사할 수도 있고, 상환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즉, 전환상환우선주는 회사보다는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주식이다. 회사가 계속 성정할 것 같으면 주식으로 전환해서 가지고 있고, 성장이 힘들어보이면 투자금을 상환해달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회계기준(IFRS)에서는 RCPS를 부채로 분류한다.
알테오젠은 이중에서 전환우선주를 발행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사의 성장이 담보되지 않을시 투자금 회수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전환상환우선주의 형태에서만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성장은 불을 보듯 뻔하니 전환우선주로 해도 투자할 회사들이 널려있을 듯하다.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1.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
(주)알테오젠 1,000억 CPS 발행
2. 풍문 또는 보도의 매체
서울경제
3. 풍문 또는 보도의 발생일자
2020-08-04
4.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내용
본 공시는 2020년 8월 4일 서울경제에서 보도한 "알테오젠 1,000억 CPS 발행"에 대한 답변입니다.
- 당사와 관련된 1,000억 CPS 발행 등 관련 보도자료의 내용은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습니다.
(공시책임자) 이민석 전무
5. 재공시예정일
2020-09-03
- 예정일 관련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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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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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섰다. 상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약 40억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연내 추가 계약이 줄줄이 예상되면서 생산라인 증설과 신공장 착공 등 설비투자를 늘리려는 목적이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달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같은 방식으로 320억원을 조달한 지 2년 반 만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 업무를 맡았다. CPS는 만기시 우선주를 보통주를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로 일반적인 전환상환우선주(RCPS)에서 상환권을 떼낸 구조다. 스타트업을 비롯한 비상장 기업들은 자금 조달을 위해 RCPS를 발행한다. 이들 비상장사가 택하고 있는 한국회계기준(K-GAAP)에서 RCPS는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스닥 상장사인 알테오젠은 이들과 다른 국제회계기준(IFRS)의 적용을 받아 회사가 상환권을 보유할 경우에만 실질적인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회사는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다 올해 1·4분기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기술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재무구조를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자금 조달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임상시험용 시료 및 최종 허가 제품에 들어갈 ALT-B4 효소를 직접 생산한다. 이 효소는 히알루론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제약사로의 공급분 및 추가 계약 가능성을 감안하면 ALT-B4 효소 생산을 위한 설비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의약품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이다. 유상증자은 목적에 따라 호재와 악재로 갈린다. 그 중에서 공장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는 호재이다.
알테오젠이 공장증설에 매달리는 이유는 기술의 보안과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외국계 자본 투자까지 고려한다고 하니 어떤 외국계 자본이 들어올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유상증자는 2014년 상장 공모 이후 두번째다. 첫번째 유상증자는 2018년 제3자 배정방식으로 320억원 전환우선주를 발행했던 것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이전 수준 보다 규모가 더 크게 늘어났으며 전환우선주가 아닌 보통주 발행 방식이란 점이 다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히알루로니다제 생산 설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대전 주변 신동지구에 땅을 구입해 두 가지 품목의 생산시설을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라며 "연구소와 본사까지 이쪽으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과 비교할 때 생산 자체에 개발기술의 노하우가 담기는 경우가 많다. 즉 외부에 생산을 맡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기술의 공개가 이뤄진다. 또 외부 CMO에 생산을 맡길 경우 한번 생산지가 결정되고 나면 품질 유지, 규제, 절차 등 여러 측면에서 생산지를 다른 곳으로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다.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 의약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생산처 확보에 대한 갈망이 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생산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체 공장이 없어 생산지 확보를 위해 매번 고민해야 했다는 점이다.
때문에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은 지속돼왔다. 지난 2018년 6월 종속 자회사 세레스에프앤디를 설립하고 원료의약품 GMP 설비를 가진 공장을 인수한 것 역시 이와 관련이 있다. 세레스에프앤디는 충북 제천에 공장을 두고 타크로리무스(면역억제제), 항생제 원료의약품 등을 제조해 해외 제약사에 판매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알테오젠'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가 맨데이트(납입 권한)를 확보해 지난주부터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청약자 모집에 나섰다.
알테오젠은 무차입 경영 기조상 연내 공장 증설을 위해 자본 조달을 결정했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흥행 여부와 관련해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이다. 높게 형성돼 있는 시가총액 탓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신공장 착공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보통주 발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늦어도 연말까지 신공장 착공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만큼 관련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라며 "국내 한 기관에 제반 절차를 위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알테오젠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주 종류와 수, 발행가액, 인수방법 등을 결정했으며 이후 딜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와 논의를 거쳐 발행조건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한금융투자는 셀다운을 위해 현재 기관투자자 청약을 받고 있으며 교보증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자에서도 자본 조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며 (관련한)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공시는 주가에는 큰 영향없는 공시이지만, 다르게 해석해보면 알테오젠은 세레스에프엔디를 의약품 원료회사로 키우려고 하기 떄문에 아직 돈이 필요하다. 그러니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호재이다. 세레스에프엔티가 증설하여 성장하게 되면 알테오젠에게도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