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인텍플러스에서 원래 기다리고 있던 호재인 AMD와의 계약이 오늘 발표되었다.

인텍플러스는 상방기에 AMD에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받았고 그것이 통과해서 정식계약을 맺게 되었다. 이미 인텔과의 계약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이 인텍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이미 예상한대로 나왔다.

이번 공급계약의 의미는 크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 모두를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변이 없는한 10년간은 반도체의 성장과 인텍플러스의 성장은 함께할 것이다.

인텍플러스는 아직도 시총이 싸기 떄문에 성장가능성도 크다.

이제 기다리는 호재는 의외의 호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이다. 진단키트는 인텍플러스의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텍플러스의 매수요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증권시장에서 진단키트주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의 관심만 받는다면 대단한 폭발력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그룹과 AMD간 합작사로 세계최초 7㎚(나노미터)프로세서 패키징을 진행했다. 중국 3대 제조 업체로 손꼽히며 2018년 AMD의 7nm에픽(EPYC) 프로세서 패키징도 맡았다.

인텍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TF-AMD에 PKG 검사장비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달 모든 테스트 과정을 통과했고, 첫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납품금액은 7억원 규모이며, 추가 공급계획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납품에 성공한 주요 기술적 요인으로는 0.5㎛(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미세 불량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며, 작은 결함도 찾아내는 6면 검사 기술과 딥러닝을 적용해 검출력이 개선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AMD 계열의 주요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인 TFAMD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표준화 검사장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의 주요 비메모리 OSAT업체향으로의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814341080313

 

인텍플러스, AMD계열사에 7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납품 - 머니투데이 뉴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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