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자를 지난 4월말에 모집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의 일종인 DID를 활용해 올해 공무원증, 2021년 장애인증, 2022년 운전면허증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DID는 개인정보지갑과 블록체인 노드를 활용해 개인정보 관리주체를 정부·회사에서 개인으로 이관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은 신원인증이나 출입통제에 필요한 정보를 QR코드처럼 일시적으로 보여주어 인증할 수 있다. 즉, 인증 후 바로 폐기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

 

6월 5일에 발표된 입찰 결과를 보면 아이티센-삼성SDS 컨소시엄이 94.7157점, LG CNS-라온시큐어 컨소시엄이 93.6658점을 받아 아이티센-삼성SDS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런데 최종결과를 조회해보니 LG CNS-라온시큐어 컨소시엄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되었다. 

아이티센-삼성SDS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였는데 협상과정에서 뭔가 의견이 맞지않아 결렬되어 기회가 2순위인 LG CNS-라온시큐어 컨소시엄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1단계 사업은 공무원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17억6000만원 수준의 소규모 공공 사업이다. 

행안부와 NIA는 이번 구축 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한 후 유용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장애인증(2단계)과 운전면허증(3단계)을 단계적으로 모바일로 전환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을 잘 완수한다면 2, 3단계도 맡게될 가능성이 크다. 

라온시큐어를 관심가지고 지켜보자.

 

라온시큐어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모바일 공무원증 최종 낙찰자
  • 향후 모바일 신분증 사업 확장 가능성 큼

정세균 국무총리는 유충 발견 신고 지역이 인천 외에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자 이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긴급 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조 장관에게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자체·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전국 정수장 484곳에 대한 긴급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086400065?input=1195m

 

'수돗물 유충' 불안 전국 확산…서울·부산·경기 등 신고 속출 | 연합뉴스

'수돗물 유충' 불안 전국 확산…서울·부산·경기 등 신고 속출, 강종구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7-20 14:11)

www.yna.co.kr

 

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생활용수 정수장 53곳 및 배수지 수질 상태 등을 점검 중이다.

이날 오후 8시까지 경기도 시군에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는 21개 시군 94건이다.

시흥 14건, 화성 12건, 부천 10건, 안산 7건, 수원 6건, 용인 6건, 광명 5건, 파주 5건, 고양 4건, 광주 4건, 성남 3건, 안양 3건, 남양주 3건, 평택 2건, 군포 2건, 하남 2건, 여주 2건, 과천 1건, 연천 1건, 포천 1건, 의정부 1건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104451061?input=1195m

 

경기도 '수돗물 유충' 94건…정수장 53곳 긴급점검(종합) | 연합뉴스

경기도 '수돗물 유충' 94건…정수장 53곳 긴급점검(종합), 이우성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7-20 20:41)

www.yna.co.kr

 

샤워기나 주방 수도꼭지 필터 판매량도 급상승 중이다. 위메프에서도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샤워기 필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716%가 늘었다. 전월과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각각 1046%, 1278%가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과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샤워기 필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60%, 510%가, SSG닷컴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610%가 늘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7201513215514

 

수돗물 유충 나올라…생수·샤워기 필터 판매량 급상승

/사진=뉴시스화상 수돗물 속 유충 발생 사건이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서울 지역으로 번지면서 생수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방이나 화장실 필터를 설치하는 소비자도 급증세다. 20일 �

www.fnnews.com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로 전국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 유충이다.

깔따구는 4급수 이하의 더러운 물에서 사는 곤충으로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4급수는 전형적인 더러운 물로 음용할 수 없고 농업용수 등으로 사용되는 물이다. 

현재 문제는 유충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도 있지만 깔따구 유충이 들어있는 물을 마셨을 때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는 수돗물 유충 테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돗물 유충 테마주를 체크해보자.

  • 웰크론한텍: 수처리·에너지 등 환경 플랜트 전문업체
  • 뉴보텍: 플라스틱 상하수도관 제조업체
  • 광동제약: 삼다수 
  • 웹스: 살균 99% 필터샤워기를 공급

 

 

제약바이오 전문 유투브 채널인 가신길TV에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인터뷰를 하였다.

가신길TV는 가치있는 투자를 위한 신약 길라잡이란 뜻이다. 바이오 기업에 대해 분석 및 회사 관계자와 인터뷰도 하여 바이오 투자자는 꼭 구독해야할 유투브 채널이다.

 

박순재 대표가 말하는 알테오젠을 나타내는 3가지 키워드는 신뢰, 기술, 정도경영이었다.

  • 주주들에게 신뢰를 주고 믿음있는 회사가 되자 (지금까지 있는 그대로 플랜을 공개하고 다 이루어왔다)
  • 바이오벤처기업인만큼 기술개발을 게을리하지 말자
  • 정직하게 정도경영하는 회사가 되자

주주로서 정말 듣고 싶은 키워드 3가지가 아닐수 없다. 바이오기업 중에서 이만큼 신뢰가 가고 기술력 있는 회사는 찾을 수가 없다. 정도경영은 직원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대표의 성품을 봐서 정도경영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인터뷰 중에서 파이프라인에 대한 내용만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주주라면 인터뷰 영상은 꼭 보길 바란다.

 

SC제형 플랫폼

  1. ALT-B4: 인간히알루로니다제
    1. 원재료는 알테오젠이 공급
    2. 공장이 없어 현재는 해외 CMO업체 이용
    3. 대전에 CMO 올해말 공장 건설 추진

 

NexMab(ADC:항체약물접합) 플랫폼

  1. ALT-P7: ADC(항체약물접합) 유방암 치료제
    1. 현재 시장에 나온 ADC 중에서 알테오젠의 NexMab은 payload 전달이 가장 간단한 방법을 사용
    2. 허셉틴ADC는 현재 시판되거나 개발진행 중인 회사가 10개 업체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함
    3. 가장 강력한 ADC는 엔허투이며, 현재 ALT-P7이 직접적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음
    4. 엔허투의 단점은 폐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엔허투와 직접경쟁을 피해 엔허투가 들지 않는 환자를 대상을 타켓으로 함 -> 니치 마켓

 

NexP(지속형 바이오베터) 플랫폼

  1. ALT-P1: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1. 언급없음
  1. ALT-Q2: 지속형 제7형 혈액응고인자
    1. 언급없음

 

바이오시밀러

  1. ALT-L2: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1.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개발하여 출시하더라도 6~7번째 출시이므로 큰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2. 따라서 프로젝트 중단
  2. ALT-LS2: 피하주사용 허셉틴 제형
    1. 허셉틴 제형 제조원가는 일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비슷함
    2. 허셉틴 원가에 비하면 몇십분의 일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남
    3.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형 특허는 로슈가 진입장벽을 높게 설정해놓아서 뚫기 어려움
    4. 알테오젠은 이미 제형특허 확보 -> 허셉틴 제형시장에 진출가능한 회사는 로슈와 알테오젠 두 회사뿐임
    5. 허셉틴 제형을 개발하는 모든 회사는 알테오젠과 접촉함
    6. 현재 독자개발할지 LO할지 전략 수립중
  3. ALT-L9: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황반변성 치료제)
    1. 오리지널 회사인 리제네론의 특허는 4~5년후 만료, 제형 특허는 2027~2030년 만료
    2. 아일리아 시장은 10조원 규모, 최악의 경우에 2025년에 유럽시장에 동시에 3개 회사가 아일리아 제형 출시
    3. 알테오젠은 최소한 1/3까지 차지할수 있다고 생각함
    4. 유럽에서 글로벌 3상 시작할 예정
    5. 한국에서 임상1상 진행중인데 결과가 너무 좋기 때문에 임상진행의사와 대표 모두 3상은 성공 확신
    6. 향후 전략은 임상3상 종료 시점에 파트너사 선정해서 출시

 

 

 

 

청와대는 19일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그 조치(그린벨트 해제)가 갖게 되는 효과라든지 그에 따른 비용이라든지 이런 측면을 종합적으로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은 지난 17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주택 공급 방안 중 하나로 그린벨트 해제가 검토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이미 당정 간 의견을 정리했다”고 했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 문제와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옳다.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그 이슈에 대해서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하자는 입장이고, 결론은 나지 않았다는 취지에서 (정 총리와 김 실장의 발언은) 같은 내용”이라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719/102057070/2

 

靑 “그린벨트, 아직 결론 못내…효과·비용 종합적으로 봐야”

청와대는 19일 주택 공급 방안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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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동산 정책으로도 부동산 가격은 상승을 거듭하자 정부는 이제 서울에 아파트 공급을 늘려야 된다며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알짜베기 서울 땅에다가 아파트를 지어 부족한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게 집값을 바로 잡기 위한 진정한 해결책인지에 대한 논란이 나오고 갑론을박 찬성과 반대 의견에 대한 소리가 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그린벨트가 해제가 된다면 주목해야할 관련주를 알아보자.

  • 신원종합개발: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 사업자
  • 백광산업: 구로구 고척동 토지 보유
  • SG세계물산: 관악구 봉천동 토지 보유

 

엘앤케이바이오가 발행 주식의 4.2%에 해당하는 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회수해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CB물량은 5회차 전환사채인데 추가로 6회차 전환사채도 마찬가지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식 소각은 호재다. 

계약건만 터지면 날아갈수있도록 점점 모양을 갖추고 있다.

 

.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향후 시장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량을 회수함으로써 오버행(대량의 대기 매도물량) 이슈를 해소,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소각한 전환사채는 40억5000만원으로 주당 전환가액 7194원 기준으로 56만2969주를 소각하게 된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4.2%에 해당하는 만큼 유통 주식수를 고려했을 때 상당한 물량이라고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만기 전 취득한 사채에 대해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에게 재매각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매각하지 않고 소각을 결정했다”며 “소각을 결정한 5회차 전환사채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6회차 전환사채와 자기주식에 대해서도 적절한 시기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05733?sc=Naver

 

엘앤케이바이오메드, 40억 규모 전환사채 소각

척추 임플란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회수해 소각한다고 17일 밝혔다.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향후 시장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물량을 회수함으로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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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ALT-B4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는 배경과 이유 그리고 알테오젠 대표인 박순재 대표의 프로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기사다.

요약하면 글로벌 제약사가 알테오젠을 찾는 이유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회사가 바이오시밀러 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진입장벽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SC제형이기 때문이다. SC제형 개발은 전세계에서 할로지임과 알테오젠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할로자임은 독점계약이고 할로자임과 계약하지 않은 제약사들의 대안은 알테오젠 밖이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할로자임보다 특허기간도 길고 더 성능도 좋다. 그것이 글로벌 제약사들이 알테오젠을 찾는 이유다.,

박순재 대표는 LG화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한 경험을 토대로 알테오젠을 설립하였다. 박순재 대표는 “세계 최초이거나 차별화된 플랫폼을 갖춰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바이오시밀러보다는 바이오베터 개발에 추진했고 현재 알테오젠을 ALT-B4와 같은 플랫폼을 가지는 바이오베터 플랫폼 회사로 만들었다.


 

피하주사 비중 10년새 두배 껑충

박순재 대표와 알테오젠의 지난 12년은 그래서 도전의 역사다. 이번에 도전하는 바이오 기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는 쉽게 말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미국 바이오 기업 할로자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개발에 4조7000억원이 투입된 이유가 있다.

왜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알아서 피하주사를 놓는 기술이 주목받을까? 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병원 시스템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코로나 이후의 명제가 될 수 있다. 결국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들이 필요하다.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 승인을 받은 주사형 바이오의약품 중 피하주사 비중은 2010년 초반 20%대에서 40%까지 높아지고 있다.

다시 기술부분을 설명하면 알테오젠은 DNA변형과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 치료제로 변환하는 플랫폼 기술 ‘하이브로자임’을 보유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가 알테오젠을 찾은 것도 플랫폼 기술이 잘 갖춰져서도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전 세계 의약품 싸움 때문이다. 오리지널과 복제약 사이의 경쟁 말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정맥주사 제품을 피하주사로 변경하려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견제하기 위한 것도 있다. 바이오시밀러업체는 복제약으로 오리지널 시장과 경쟁한다. 그러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가진 기업은 진입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바로 피하주사 치료제다. 이쪽으로 뛰어들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섣부르게 R&D 팀을 꾸리기 어려운 분야다.

 

비독점 계약으로 제휴사 다변화

박순재 대표는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인 LG화학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독일 제약사 머크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함께 진행하면서 국내 바이오시밀러 1세대로 경험을 쌓았다.

알테오젠을 설립한 이후 그가 약물 전달 플랫폼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아내 때문이었다. 박 대표의 아내인 정혜신 한남대 교수가 특정 단백질이 사람 몸속에서 오래 유지되는 지속형 기술을 개발하자 바이오시밀러에 이를 접목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정 교수는 박 대표의 3년 학교 후배다.

이때부터 바이오시밀러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이오베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바이오의약품에도 개량신약이라는 말을 쓰는데 ‘바이오베터’라고 부른다.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보다 좀 더 발전된 개념이다. 알테오젠의 대표 기술인 피하주사형 변환 플랫폼도 바이오베터 기술이다. 바이오베터도 합성의약품에서 개량신약과 마찬가지로 특허권이 보장된다.

2008년 알테오젠 설립 당시에는 바이오시밀러를 만드는 게 인기였고, 대세였다. 하지만 박 대표는 뒤늦게 시장을 추격해서는 결단코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세계 최초이거나 차별화된 플랫폼을 갖춰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미래지향적인 경영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경영일선에서 그는 미래와 현재를 적절하게 조율했다. 알테오젠 설립 이후 바이오베터 개발에 매달리지 않았다. 대신 알테오젠이 개발한 각종 바이오시밀러 관련 기술을 수출하는데 주력했다. 재무구조가 안정화돼야 회사가 장기 존속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흑자를 냈고 2014년 말에는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다.

바이오시밀러 기술의 수출을 통해 마련한 돈을 바이오베터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이런 점만 봐도 박순재 대표는 단순한 바이오 전문가, 기술중심 CEO가 아니다. 그는 천부적인 기업가다. 알테오젠을 놓고 바이오업계의 한미약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기술수출에 치중하고 버는 돈을 신약 개발에 투입하고 있는 모습이 닮았기 때문이다. 올해 알테오젠의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바이오시밀러가 대세지만 몇 년안에 바이오베터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알테오젠의 매출과 영업이익 숫자에는 ‘0’이 하나 더 붙어 있을 것이다.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70054

 

[기업 인사이트] K바이오의 숨은 강소기업 ‘알테오젠’의 저력 - 중소기업뉴스

“1조6000억원 받고, 4조7000억원 더!” 바이오 벤처 1세대인 알테오젠이 또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의 기술수출 대박을 친 지 6개월 만에 알테오젠이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

news.kbiz.or.kr

 

7월 9일에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IR.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IR자료에 없는 내용은 ALT-B4에 대해 복수의 제약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는 내용과 'ALT-B4' 개발 후 판매에 대한 전략이 발표자료보다는 세부적으로 적혀있다.

 

알테오젠은 동일 기술로 추가 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날 공개한 IR자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7월 현재 복수의 제약바이오기업과 'ALT-B4' 기술이전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지난 2건의 계약과 마찬가지로 'ALT-B4' 원료는 알테오젠이 전 세계에 공급하고, 피하주사 용도만 계약상대에게 허용하는 안이 유력하다. 원천기술 사용권리를 비독점적으로 넘기는 계약 형태여서 가능한 조건이다.

알테오젠은 'ALT-B4'의 국내 출시 시점을 내년으로 공식화했다. 국내에서 'ALT-B4'의 자체 허가를 획득한 다음, 해외 각국에 순차적으로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와 합성 히알루로니다제 시장은 피부과, 안과, 성형수술, 통증경감, 수술 후 부종완화 등 다양한 적응증을 기반으로 매년 매출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매출은 1조원, 2026년 매출은 2조원으로 전망된다.

알테오젠은 'ALT-B4' 발매 이후 전 세계 히알루로니다제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유통 중인 동결건조형 히알루로니다제는 이상반응 발생 우려로 인한 미충족수요(언멧니즈)가 높은 실정이다. 'ALT-B4'은 경쟁사 할로자임의 'PH20' 히알루로니다제 기술과 비교해서도 장점을 갖췄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6454&REFERER=NP

 

알테오젠 복수업체와 기술수출 협의중...가능성 높아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알테오젠이 최근 2건의 계약을 성사시킨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기술(원천기술)의 추가 기술이전을 자신했다. ALT-B4 원료는 세계 각국에 직접 공급하고, 피하주사(SC) 용도

www.dailypharm.com

 

엘엔케이바이오는 요추용 최소침습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멸균제품화해 미국 진출을 준비중에 있고 이미 판매중인 척추경 나사못과 측방 삽입술에 사용되는 높이 확장형 케이지와 함께 사용되고 있는 요추 플레이트도 멸균제품화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새로 출시하는 멸균제품은 수술 전 복잡한 멸균 과정을 거쳐야 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언택트' 서비스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며 특히 응급 환자의 경우에도 병원 내 살균소독 과정 없이 곧바로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탑티어들도 하지 못한 제품의 멸균화를 진행하는 유일한 회사로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지금으로선 상상하지 못할 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1309193637349

 

엘앤케이바이오, 코로나19 시대 멸균제품으로 美 진출 앞둬 - 머니투데이 뉴스

척추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는 요추용 최소침습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멸균제품화해 미국 진출을 준비중에 있고 이미 판매중인 척추경 나사못과 측방 삽입술에 사용되는 높이 확�

news.mt.co.kr

 

엘앤케이바이오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경추에 대한 전방 고정 수술을 수행할 때 사용되는 전방 경추 플레이트에 관한 것"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17262

 

엘앤케이바이오, 전방경추플레이트 관련 특허 취득

엘앤케이바이오는 전방경추플레이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경추에 대한 전방 고정 수술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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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바이오의 좋은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회사에서도 코로나를 기회로 보고 또다른 사업아이템을 준비하여 미국시장에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척추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도 꾸준히 개발하여 취득 중이다. 

빨리 계약 관련 뉴스가 나와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이 되길 바란다.

 

중국과 일본을 강타한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북상하여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선 최고 3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한다. 

통상 6월에 형성되는 장마전선은 중국 남부에서 일본 도쿄까지 이어지는데 이번 장마전선은 워낙 기세가 강해 일본과 중국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한반도로 북상한다면 한국도 적지않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00712010700641

 

중·일 강타한 장마 한반도 북상…최고 300㎜ 폭우

중·일 강타한 장마 한반도 북상…최고 300㎜ 폭우

yonhapnewstv.co.kr

 

장마철관련주는 많은 강수량으로 폐기물 처리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폐기물 처리 기업에게 호재가 된다.

 

  • KG ETS
  • 코엔텍
  • 인선이엔티
  • 와이엔텍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면 체크해서 관심을 가져보자.

업데이트: 2020-07-10

 

소개

  • .알테오젠은 원천 기반기술인 NexP™ 융합 기술을 사용하여 지속형 제7형 혈액응고인자인 ALT-Q2를 혈우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ALT-Q2는 활성화된 제7형 혈액응고인자와 NexP™ 융합 기술을 접목시켜 성공에 대한 기대가 큰 융합 단백질이다.
  • 혈우병은 혈액 응고가 지연되는 출혈 장애이며, 제7형 혈액응고인자는 제8형 또는 제9형 혈액응고인자에 대한 저해 항체가 있는 혈우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우회 치료제로 사용된다. 
  • 현재 제7형 혈액응고인자의 시장은 Novo Nordisk 사의 단백질의약품 노보세븐이 대부분을 독점 차지하고 있지만, 반감기가 약 2시간으로 매우 짧아 지혈되기까지 여러 번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ALT-Q2는 혈우병 생쥐 모델을 비롯하여 여러 동물 모델의 연구에서 생체 내 효능 뿐만 아니라 생체 내 반감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안전성과 효능 입증을 위한 비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2020-07-10알테오젠, 혈액응고 인자 VII/VIIa 융합단백질의 제조방법 특허 취득

2016-11-30 알테오젠, 혈우병치료제 'ALT-Q2' 정부 지원과제 선정

  1.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ALT-Q2'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 ALT-Q2는  기존의 제7형 혈액응고 인자보다 동물시험에서 지속성이 6배 이상 늘어난 지속형 제품이다.
  3. 알테오젠 관계자는 "과거 빈혈치료제인 EPO나 항암보조제인 GCSF의 경우에도 지속형 제품이 개발되면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지속형 제품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도 개발에 성공하면 전체 제7형 혈액응고인자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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