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에서 나온 OCI 리포트를 보자.

OCI_20211014_한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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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국내유일의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다. 

메탈실리콘의 가격이 10월 초까지 유지하다가 또다시 오름세로 이어지고 있다. 폴리실리콘의 상승에 비해서 OCI의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았다. 3분기 실적 발표시점이 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OCI가 진행 중인 3가지 신규사업 중에서 최근에 시작하기로 결정한 PNO케미칼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기차 섹터라서 투자매력이 높으며, 고연화점 피치의 경우 음극재 핵심소재 국산화이기 때문에 상용화시 기대가 된다.

폐배터리 사업 또한 앞으로 엄청나게 커질 시장이며, 현재 OCI솔라파워가 텍사스에서 미국 최대 규모 공영 발전회사 인 CPS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구축과 전력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이 두가지 사업 밸류에 대한 가치는 아직 OCI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OCI는 10월 27일 오후 3시30분 투자자와 연구원, 기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3분기 실적과 더불어서 신사업에 대한 어떤 내용을 언급할지 기다려보자. 

 

아미코젠의 자회사 아미코젠파마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AGP600(sUDCA)에 대한 임상 2a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AGP600은 아미코젠파마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UDCA로 기존 UDCA를 업그레이드한 것로 항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던 물질이다. 항반병성은 안구질환인데 코로나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는 이유는 UDCA가 항염증, 항산화, 면역 조절 및 항세포사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은 이 물질을 폐조직까지 운반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적용시켜서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한 것이다. 비임상에서 이미 경구 투여로만으로도 폐조직에 AGP600이 운반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AGP600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폐 손상의 초기 염증인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아미코젠파마는 임상 2a상을 통해 코로나19 표준치료제와 병용 투여해 환자에서의 안전성과 임상증상 개선 및 입원 기간 등을 단축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한다.

아미코젠파마는 이번 임상을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글로벌 2,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렇게 될 경우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 

아미코젠파마는 아미코젠 주가에 아직까지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경구용치료제 테마로 올라탈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될 경우에 기존과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현재는 일단 아미코젠의 자회사가 이런 사업도 하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된다. 

 

 

아미코젠은 신약 개발 자회사 아미코젠파마가 그동안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아미코젠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의 코로나19 환자에게서 'AGP600'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물질은 아미코젠파마에서 먹는 형태의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해왔으나, 이번 승인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용도를 확대하기 위한 임상에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임상 2상 시험 참여자는 총 38명으로,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인하대학교병원이다. 임상시험 책임자는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8138100017?input=1195m 

 

아미코젠파마, 식약처서 코로나 치료제 임상 2a상 계획 승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아미코젠[092040]은 신약 개발 자회사 아미코젠파마가 그동안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을 신종 코로나...

www.yna.co.kr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리포트를 보자. 이번 리포트는 중요한 내용이 많으므로 반드시 정독하길 바란다.

알테오젠[196170]톱니바퀴_맞물리는_순간이_왔다_20211015_Hyundai+Motor_74244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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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ALT-B4의 두번째 기술수출 대상기업은 머크로 추정하고 있다. 머크의 키트루다는 세계1위의 면역항암제이며, 세계1위 매출의 바이오의약품이다. 머크의 매출에서 키트루다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는 이제 7년 남았다. 그래서 SC제형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최근 ALT-B4 제형특허 글로벌 100건 출원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해당 기사에는 특허등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공동대응하겠다고만 나와있었는데 이 리포트에 의하면 특허등록 및 유지비용까지 지원한다. 아주 놀랍다.

이것은 ALT-B4가 머크에게 그만큼 중요하고, 기술력도 인정받았음을 암시한다.

 

2021.08.26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새로운 키트루다SC 임상은 투약주기 6주라서 ALT-B4일 수 밖에 없다!

남아공 임상정보 사이트에 등록된 키트루다SC임상 정보를 보면 지난 8월 23일에 올라온 키트루다SC 임상 1상 정보보다 더 디테일하게 novel hyaluronidase dispersant라고 기재되어 있다. 

8월 23일 자료에는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었다면 남아공 자료에는 직접적으로 히알루로니다제가 언급되어 있다. 

 

 

알테오젠과 추가 계약이 가능한 업체는 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머크, 리제네론 등이 언급된다.

 

그리고 할로자임의 SC기술을 사용하여 얀센의 아미반타맙 이중항체도 SC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때문에 ALT-B4가 이중항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알테오젠과 MTA한 업체가 10개 업체라고 한다. 지난 5월에는 MTA인지는 불분명하지만 8개업체와 협상 진행중이었으니 2개 업체가 더 늘었다고 보면 된다. 

알테오젠과 머크의 관계가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새로운 ALT-B4 기술이전 계약이 나와야 한다.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10개 업체가 논의 중인 것은 시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중에서 1건이라도 유효한 소식이 필요하다. 

 

2021.05.20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무려 8개 업체와 ALT-B4기술이전 협상 중!

 

 

 

Upcoming Events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 2022년 하반기: 테르가제 출시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일진하이솔루스 리포트를 보자.

일진하이솔루스_20211014_하이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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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4 수소연료탱크를 양산하고 있는 상장사가 Hexagon이 유일하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IR자료를 봐도 여러 업체들이 있다.

현재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타입4 수소연료탱크를 만들수 있는 회사는 여러 업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타입4 수소연료탱크를 양산할 수 있는 회사는 일진하이솔루스와 도요타로 알면 된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재 현대차의 넥쏘에만 납품하고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현대차의 수소상용차인 엑시언트가 타입4 수소탱크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일진하이솔루스의 매출이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은 일진하이솔루스가 가진 투자리스크인 유일한 고객이 현대차라는 점은 극복할 수 없다. 

따라서 12월에 Zero Carbon Alliance에 공식합류가 된 후의 여정이 중요해보인다. 일진하이솔루스는 매출처 다변화가 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Hyzon Zero Carbon Alliance 홈페이지를 가보면 아직 일진하이솔루스는 공식적으로 멤버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다. 

https://www.hyzonalliance.com/members/

 

 

 

Upcoming Events

  • 2021년 12월: Hyzon Zero Carbon Alliance 합류
  • 2023년: Capa 15.6만개 (21년 현재 5.1만개)

 




삼성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012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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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필수 소재 중에서 전해액은 원가의 14%이며, 전해질과 첨가제 그리고 유분으로 구성된다. 

전해액 원가비중에서 전해질 40%, 첨가제 30%다. 

첨보는 전해질과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한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이며, 첨가제는 양극이나 음극 표면 보호막을 형성해서 리튬 이동, 배터리 수명 연장, 성능 향상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전해질 Capa는 증설을 통해 최종적으로 2030년까지 12만톤까지 생산가능하다. 

천보의 전해질시장 경쟁력은 과히 압도적이다. 전해질 시장의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세대 전해질인 F전해질은 새만금에 대량증설을 하고 있어서 점유율을 더 높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F전해질 60%
  • P전해질: 80%
  • D전해질: 70%

전해질 첨가제는 전해액 내에서 1~6% 비중으로 혼합하여 사용된다. 2023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3.1만톤인데 천보의 첨가제 capa는 6400톤이다. 

 

삼성증권에서는 천보의 투자 리스크로 전고체를 염려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되는 제품이 전고체에 적용이 당연히 되지 않는다. 천보는 현재 전고체를 위한 첨가제도 개발중에 있다. 

그리고 전고체시장은 아직 멀었고 오더라도 기존 리튬전지가 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리스크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EPS증가량도 대단하고, ROE는 2023년에는 30에 도달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PER은 20정도로 떨어진다. 천보의 Capa는 2030년까지 증설을 추진중이다. 

아직 미래가치를 반영할 것이 더 남았다. 그리고 P전해질도 추가 증설을 할 가능성도 있다. 

다른 2차전지주처럼 천보는 아직 갈길이 멀다.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현재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제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안되는 상태를 말한다. 제2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생산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분의 문제로 혈당 조절이 안되는 상태다. 흔히들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당뇨병이 제2형 당뇨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이오패치를 제2형 당뇨 환자까지 확장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수도권 7개 상급종합병원, 비수도권 3개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서 제2형 당뇨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36명 중에서 첫 환자가 임상시험 대상에 등록되었다. 

제2형 당뇨에 대한 임상은 제1형 당뇨와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별무리없이 잘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 

 

Upcoming Events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의 2형 당뇨인 대상 임상시험에 첫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수도권 7개 상급 종합병원과 비수도권 3개 상급종합병원, 국립대병원에서 제2형 당뇨인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임상시험 지원자가 많아 환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인슐린 펌프를 이용해 제2형 당뇨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다. 인슐린이 필요한 제1형과 제2형 당뇨인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오패치는 주입선 없이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제품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인슐린 주사를 맞는 대신 3.5일 마다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지난 4월부터 휴온스의 휴:온 당뇨케어 이오패치몰에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번 임상은 내년 중순이면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4_0001613790&cID=10401&pID=10400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임상시험 첫 환자등록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의 2형 당뇨인 대상 임상시험에 첫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www.newsis.com

 

알테오젠의 ALT-B4 제형 특허가 글로벌 100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알테오젠의 당초 계획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10개 국가만 등록하는 것이었는데 그보다 10배 이상 더 출원한 것이다.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유지까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이렇게 많이 출원하지 않는다. 

알테오젠이 이렇게까지 한 사유는 ALT-B4 기술이전받은 회사의 요청 때문이다. 그 회사는 ALT-B4 제형기술을 검증했고, 그에 확신했고, 이제는 이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특허등록을 위해 심사과정까지 공동대응해 준다는 것은 어마무시하다. 아무래도 알테오젠 특허팀보다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팀의 경험도 많을 것이고, 글로벌 특허 대응능력도 더 뛰어날 것이기에 이제 ALT-B4제형 특허는 마지막 빗장을 잠그는 격이다. 

전세계에서 그 어떤 회사도 이제 이 기술을 만들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이 SC제형기술을 가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회사는 어디일까?

글로벌 100개국가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가져야 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을 가진 회사.

역시 키트루다의 머크가 아닐까?

알테오젠은 여전히 저평가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형 특허가 100여개 국가에 개별국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는 당초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10여 개국의 주요 지역(territory)에 한해 개별국 진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알테오젠이 기술이전을 해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파트너사의 최근 제안으로 특허 진입 국가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현재 100여개국에 진입, 더욱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가 가능해졌다. 

현재 기술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효과와 기능을 확인한 후,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로 개발하고 있는 항체의약품에 대한 권리범위를 강화하고 권리국가의 확장을 제안했다.  

또 향후 개별국 진입으로 발생하는 각 국가의 특허 심사관 의견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알테오젠은 원천기술인 Hybrozyme의 기술을 이용해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신규의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재조합 단백질을 전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알테오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300여개의 다양한 인간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들의 효소 활성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해 전 세계적으로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권리를 확장해 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가 100여개국의 개별국에 진입한 건 전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며 “이는 글로벌파트너사가 제형 기술을 인정한 것이며,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에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제형 기술에 대한 권리를 넓게 확보해 글로벌파트너사에 안정적인 마케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에 관심을 갖는 타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거래에서도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9351 

 

알테오젠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 100여개국 진입”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형 특허가 100여개 국가에 개별국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는 당초 미국, 유럽,

www.press9.kr

 

유안타증권에서 천보 리포트가 나왔다.

천보_20211012_유안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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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3분기 실적은 LiPF6 원재료 상승으로 P전해질 가격도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P전해질은 천보의 주력아이템인 F전해질보다 한세대 이전 소재다. 하지만 P전해질도 F전해질과는 다른 고속충전, 고온 안정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수요가 많다. 

P전해질도 증설을 하고 있지만 F전해질처럼 공격적으로는 하지 않고 있다. 2023년까지 연간 5000톤 Capa인데 전기차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P전해질의 수요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유안타증권에서는 천보가 P전해질도 증설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2차전지 소재주의 주가는 증설=주가상승 공식이다. P전해질 증설도 기대해보자. 

 

 

 

현재 유산균은 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대량생산된 제품만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아미코젠은 이 점을 노리고 개인 맞춤형 유산균을 개발하고자 한다. 

그래서 건기식 분야에서 홍삼을 제치고 유산균을 1위로 만드려고 한다. 

아미코젠은 건기식 사업을 하고 있지만 유산균이 없다. 올해 인수한 비피도는 FDA인증을 획득한 균주 2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미코젠은 비피도의 유산균을 이용하여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산균 처방 사업에 진출하려고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화장품 및 건기식에서 치료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2023년에 9조원 규모다. 세레스 테라퓨틱스가 현재 감염성 장염질환 타깃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3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고바이오랩이 건선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중이다. 아미코젠의 비피도도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내년에 미국 임상1상을 위한 FDA신청을 할 예정이다. 

 

Upcoming Events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및 레진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 인수를 계기로 개인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유산균 처방’ 사업에 진출하겠습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11일 경기도 판교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지난 7월 600억 원을 투자해 인수한 비피도와의 협력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현재 유산균은 대량으로 저렴하게 생산돼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별 건강 상황에 맞는 방식은 아니다”라면서 “나이·생활 습관·건강 상태·분변 검사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산균의 종류와 양을 조절해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맞춤형 유산균 처방 사업을 위해 헬스케어 분석 기업과도 협업을 논의 중이다. 

비피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식품안전성 최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한 균주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아미코젠 역시 20년 전부터 효소를 이용한 천연물 가공 기술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만들고 있다. 신 대표가 비피도의 유산균 기술이 아미코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이유다. 그는 “비피도는 아미코젠에는 없는 유산균에 특화된 회사”라며 “건기식 시장에서 유산균 사업을 홍삼을 뛰어넘어 선두를 차지하도록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유산균 시장은 2020년부터 연평균 6.2% 성장해 오는 2023년 494억 달러(약 59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신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역량이 비피도의 또 다른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미생물 집단으로, 영양분 흡수나 대사작용·면역체계 등에 영향을 미쳐 ‘부작용 없는’ 질병 치료의 대안이 되고 있다. 비피도는 류머티스 관절염·비만·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가장 앞서가는 것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신 대표는 “이미 동물실험은 끝난 상태이며 내년 임상 1상에 진입하기 위해 미국 FDA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미코젠은 비피도 인수를 비롯해 올해만 1,0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인천 송도에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때 동물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배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6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배양한 동물세포에서 의약품이 될 수 있는 성분만을 분리·정제하기 위한 레진 공장은 전남 여수에 마련한다. 신사업인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효소인 엔도리신 공장은 문산에, 건기식 완제 공장은 진주에 각각 짓는다.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배지 배양, 분리·정제, 임상 시료 생산까지 담당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계획 중이다.

신 대표는 바이오의약품의 시장성이 높은데 비해 배지와 레진 등 바이오 핵심 소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현재 바이오 원료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데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진 상황”이라며 “바이오 원부자재 공급을 안정화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가 순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P7IZ2DB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개인별 건강 맞춤 '유산균 처방시대' 열것'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 인수를 계기로 개인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유산균 처방’ 사업에 진출하겠습니다.”신용철(사진) 아미코젠(092040) 대표는 11일 경기도 판교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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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전략반도체에 관한 리포트를 읽어보자.

내용이 상당히 많고, 정리가 잘되어있으므로 이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꼼꼼하게 읽어보자. 

반도체전력반도체,_전기차_타고_전력질주_예스티_RFHIC_RF머트리얼즈_KEC_Semiconductors&_2021100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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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변환/변압 그리고 분배/제어하는 반도체로 Discrete(스위치 소자소자)와 IC(집적회로집적회로)로 분류된다. 

Discrete는 on-off와 같은 단순 기능을 담당하는 범용적 부품이고, IC는 여러 Discrete 소자를 한 개의 칩 속에 집적한 부품이다. 쉽게 말해서 Discrete가 여러개 있는 것이 IC다. 

 

전력반도체는 모터가 달린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력반도체의 성능에 따라 모터의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전력반도체는 미래산업의 로봇에도 필수적이다.  

 

전력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는 중요한 사유는 전자제품에 본연의 기능 외에 다른 기능이 추가되면서 전기 소모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효율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도 각종 전자편의장치가 많이 들어가 있다. 

전력반도체 시장은 전기차 시장이 개화될수록 커진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로 동작하기에 전력변환을 위한 인버터가 필요하고, 전장시스템을 동작하기 위해서는 전압을 변환학 위한 컨버터가 필요하다. 이 요소에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충전을 위해서도 교류에서 직류료 변환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가 필요하다. 

 

친환경에너지 설비에서도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직류를 교류로 변환해야 하기 위한 인버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가올 탄소중립시대에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전력반도체에 사용되는 화합물 반도체는 SiC와 GaN이 대표적이다. 

SiC는 고전압용으로 전기차의 핵심부품소재로 사용되고, GaN은 전기차의 충전시스템에 사용될 전망이다. 둘다 전기차 시대에 필요하다.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도 2018년 모델부터 인버터에 SiC모듈을 탑재해서 효율 및 부피, 무게가 향상되었다. 테슬라의 적용 이후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은 모두 SiC 반도체를 탑재하고 있다. 즉, 전장화가 진행될수록 고전압과 관련된 부품은 모두 SiC반도체로 대체될 것이다. 

앞으로 2025년까지 매년 72%씩 성장하여 21년 2조원의 시장에서 25년에는 8배 이상 성장한 17조원의 시장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충전은 현재는 완속이 많지만 급속에 대한 니즈가 늘어날 것이다. 급속충전시스템에서 전력반도체가 필요하다. 현재는 SiC제품을 이용한 충전소가 많은데 그 이유는 SiC가 GaN보다 저렴하고, 기존 Si 반도체 장비로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글로벌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SiC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GaN은 Infineon, Texas Instrument, STMicro 등만 개발하고 있다. 

 

국내대기업 중에서는 SK그룹이 SK실트론을 통해서 전력반도체 투자에 가장 적극적이다. 

 

SK실트론은 SiC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인데 현재 점유율은 5%에 불과하다. 하지만 1조원을 투자하여 SiC웨이퍼 연간 생산Capa를 현재 30k에서 600k로 늘려서 점유율을 26%로 높이고, 200mm(8인치) 웨이퍼를 23년에 세계 최로로 양산하여 전력반도체 시장을 리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SK실트론은 SiC는 예스파워테크닉스, GaN은 RFHIC와 협력한다. 즉, SK실트론이 SiC웨이퍼를 공급하면 두 회사가 전력반도체 완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이렇게 생산된 완제품은 다시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로 공급된다. 전기충전소 사업을 하는 시그넷이브이,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하는 SK온, 가전제품 사업을 하는 SK매직,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SK에코플랜트로 공급한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수요와 공급처가 다 확보되는 셈이다. 

 

이 밖에도 다른 국내 전략반도체 사업을 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SK그룹과 같이 사업을 하는 예스티파워테크닉스와 RFHIC만 관심을 가져도 무방해 보인다. SK라는 대기업의 배경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SiC 업체인 예스파워테크닉스는 비상장사다. 그래서 모회사인 예스티에 투자해야 한다. 예스티의 사업은 크게 모멘텀은 없다. 예스티는 자회사인 예스파워테크닉스 동향만 보면 된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국내 1위 SiC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현재 국내 대형가전사 및 국내외 전기차/전기오토바이 고객사향으로 일부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대형가전사는 삼성전자로 추정된다. 

지분은 예스티가 지분율 34.2%로 제일 많고, SK가 지분율 33.6%로 2대주주다. 3대주주는 예스티 회장인 장동복 회장이다. 

 

GaN 전력반도체 글로벌 탑티어 회사인 RFHIC는 SK실트론과 2022년에 JV 설립을 추진중이다. JV사업은 충전기와 관련된 사업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5G관련주인 RFHIC가 전기차 수혜주로도 갈 수 있는 것이다. 

 

RF머티리얼즈는 RFHIC의 자회사인데 세라믹 패키지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RFHIC에 GaN 트랜지스터 패키지를 공급한다. RFHIC의 전력반도체 사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소차와 전기차 히트싱크도 개발하여 현대차의 1차 밴더에 샘플테스트 중이다. 

RF머티리얼즈는 시총이 800억원대에 불과하므로 이 모멘텀의 수혜를 다 받는다면, 상당한 주가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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