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가 나왔다.

천보_20210830_부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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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증설효과가 나타난다. 2차전지 소재 매출 증가폭이 50%를 넘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2021년과 2022년에 거의 50%씩 증가한다. 그에 따라 EPS도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PER도 낮아진다.

 

최근 LG화학의 리콜사태와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가 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전기차 판매 둔화는 반도체 공급부족 이슈 때문이지 다른 문제는 없다.

주가가 더 빠져서 21만원 전후가 오면 매수타임로 생각하자.

엘앤케이바이오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매출을 과대계상을 사유로 과징금3억260만원 및 감사인지정 2년 조치를 부과받았다.

증선위에 따르면 2017년 47억4300만원, 2018년 1분기 62억6900만원, 2분기 114억900만원, 3분기 115억6700만원 등이  4차례 매출을 과대계상하였다고 했다. 

과대계상 사유는 원래는 대리점에서 제품이 팔렸을 때로 매출로 잡아야 하는데, 대리점에 제품을 공급한 것을 매출로 잡은 것이다.

문제되는 사건 발생년도가 17년, 18년인데 왜 지금에 와서야 과장금을 부과받는지는 모르겠고, 회사의 주가에도 큰 영향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타이밍상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 이 시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니 괜히 더 회사의 신뢰성에 의구심이 든다. 

 

엘앤케이바이오가 전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적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중과실 2단계'에 해당하는 판정과 과징금 3억26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조치 대상이 된 회계 처리 위반내용은 이미 2019년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 정지처분을 받으며 지적된 바 있다"며 "당시 호주시장에 대한 매출 인식시점 오류에 관한 내용을 회계적 측면에서 재검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적받은 회계오류를 자진 정정했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문제점 개선을 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경영개선기간을 성실히 수행해 2020년 5월4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경영진은 감리결과 조치를 겸허히 수용하면서 주주, 투자자 및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하였고, 앞으로 경영투명성 확보을 위하여 더욱 책임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209101539721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감리조치 겸허히 수용…책임 경영 매진" - 머니투데이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전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적한 회계처리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중과실 2단계"에 해당하는 판정과 과징금 3억260만원을...

news.mt.co.kr

 

이오플로우가 자회사인 파미오의 운영자금, 설비투자 등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에 적용할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즉, 파미오는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비인슐린 분야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을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사업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시장규모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편리하게 약물을 주입하고 관리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자체는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플랫폼이 제대로만 형성되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대박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약물을 단순히 주사가 아니라 주입기로 넣는 방식이라서 안정성과 약효성은 보장된다는 이점도 있다. 

새로운 약물 주입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오플로우가 파미오에게 40억원을 빌려준 것이다. 자본 대비 12.56%에 해당하니 이오플로우 입장에서는 아주 큰 돈이다. 이 귀한 돈을 가지고 파미오가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기다려보자. 

 

 

금전대여 결정

1. 성명(법인명) 주식회사 파미오 (회사와의 관계) 종속회사
-최근 6월 이내 제3자 배정에 의한 신주취득 여부 아니오
2. 금전대여 내역 거래일자 2021-09-02
대여금액 (원) 4,000,000,000
-자기자본(원) 31,843,571,548
-자기자본 대비(%) 12.56
-대기업해당여부 미해당
이율 (%) 4.6
대여기간 시작일 2021-09-02
종료일 2024-09-01
3. 금전대여 목적 1. 운영자금
2. 기초 약물연구
3. 설비투자
4. 금전대여 총잔액 (원) 4,000,000,000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02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주식회사 파미오는 2021년 7월 9일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하기 요약재무사항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2.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김재진 대표이사가 주식회사 파미오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3. 상기 자기자본은 최근 사업연도말(2020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죄근 사업연도말(2020년) 경과 후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입니다
※관련공시 -

[상대방에 관한 사항]

1. 인적사항
- 기본사항
성명(명칭) 국적 주소(본점소재지)[읍ㆍ면ㆍ동까지만 기재] 생년월일(사업자등록번호 등)
주식회사 파미오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90-86-02223
직업(사업내용)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 최대주주ㆍ대표이사ㆍ대표집행임원 현황 및 재무상황 등(상대방이 법인인 경우)
구분 성명 주식수 지분율(%)
최대주주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10,000 100
대표이사 김재진 - -
(단위 : 백만원)
해당 사업연도 2020년 결산기 12월
자산총계 - 자본금 -
부채총계 - 매출액 -
자본총계 - 당기순손익 -
외부감사인 - 휴업 여부 아니오
감사의견 - 폐업 여부 아니오
2. 상대방과의 관계
1. 회사와 상대방과의 관계 자회사
2. 회사의 최대주주ㆍ임원과 상대방과의 관계 성명 상대방과의 관계
대표이사 김재진 종속회사
3. 최근 3년간 거래내역(일상적 거래 제외)
구분 거래 내역
당해년도 -
전년도 -
전전년도 -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수소차에 관한 좋은 리포트가 나왔다.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

수소경제_FCEV_이베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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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구모는 작년 1만대 수준에서 2024년에는 15만대로 15배 가량 증가한다. 15만대 중 11만대가 아시아이며, 한국이 그중에서 또 절반인 5만대 규모의 시장으로 파악된다. 수소차 부분에서는 단연코 한국이 가장 선두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전략적으로 수소경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소정장탱크는 현재 타입4가 가장 진보한 기술이며 탄소섬유가 생산비의 75%를 차지한다. 

 

수소차에서 수소저장탱크가 원가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탄소섬유가 수소저장탱크 생산비의 75%를 차지하니 탄소섬유 공급업체가 가장 이익률이 크다. 이 때문에 효성첨단소재가 인기가 있다. 

현재 수소저장탱크는 일진하이솔루스가 세계 랭킹1위지만 기술장벽은 높지 않고, 양산력이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본다. 

 

탄소섬유에 대해 좀더 살펴보면 탄소섬유는 수소차의 다양한 부품에서 소재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수소경제 인프라 중에서 충전소, 튜브트레일러, 발전용 연료전지 PEMFC GDL, PEM 수전해수소 GDL, 자동차 PEM 스택 GDL 등 수소경제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사용된다. 

 

탄소섬유는 강도와 탄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세계 탑클래스는 도레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2대주주도 도레이이며, 그렇기 때문에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소연료탱크도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를 사용한다. 효성첨단소재도 일진하이솔루스에 납품하여 테스트 중이며, 머지않아 도레이첨단소재와 함께 듀얼로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 

 

이제 수소차에 한정해서 현재 업계동향을 살펴보자.

 

수소공급장치는 고압/저압 레귤레이터와 솔레노이드 밸브로 구성된다.

고압/저압 레귤레이터는 국내기업 모토닉이 국산화하였으나 소재 가격 때문에 대부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솔레노이드 밸브는 국내기업으로는 유니크가 생산하고 있으나 EATON, Bosch, YUKEN이 독과점을 형성하고 있다. 

수소공급장치 쪽에서는 국내 한정으로 밖에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수소밸류체인으로써 매력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수소 순환장치는 온도압력센서, 수소재순환블로어, 수소이젝터로, 퍼지밸브, 워터트랩 등으로 구성된다.

워터트랩은 세종공업이 국산화했지만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수입에 현재는 의존하고 있다. 세종공업 역시 매력은 떨어진다.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여러 셀을 직렬로 연결한 것으로 막전극접합체(MEA), 기체확산층, 분리판, 가스켓, 인클로저로 구성된다. 직렬 구성이므로 셀 하나만 고장나면 전체 다 교체해야한다.

연료전지 스택 중에서 MEA의 가격이 43%를 차지한다. 막전극접합체(MEA)의 구성은 간단하게 멤브레인, 백금촉매로 구성된다.

멤브레인은 불소계와 탄화수소계가 있는데 불소계가 대세지만 불소계 멤브레인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전세계에 고어와 상아프론테크 밖이다. 이 점이 상아프론테크가 가진 잠재력이다. 커져가는 수소시장에서 독점인 불소계 멤브레인을 생산할 수 있는 도전자가 되었으니 앞으로 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 상아프론테크의 국내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회사는 그나마 코오롱인더인데 이 회사는 아직 탄화수소계 멤브레인 밖에 생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경쟁사라고 볼 수는 없다. 상아프론테크는 현대차에 납품을 이제 시작하고 있다. 

 

막전극접합체(MEA)의 또다른 구성은 백금촉매인데 이 시장은 교세라가 독점하고 있다. 하지만 비나텍도 연료전지 촉매를 생산한다. 비나텍은 다양한 형태의 합금 촉매 및 백금 저담지 촉매를 개발했다. 비나텍이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현대차에 납품하고 있는데 이것이 촉매인지 지지대인지 MEA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한 사항들이 확인이 되어야 비나텍의 가치를 어느정도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리판은 현대제철이 국산화를 하여 현대차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분리판은 기술장벽이 높지 않고 이미 국산화 100%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수소밸류 수혜주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가스켓도 피에프에스와 동아화성이 개발완료하여 국산화율이 100%다. 가스켓은 글로벌 경쟁사들이 어떤 업체들이 있는지 알 수 없어 투자가치에 대해 평가를 논하기는 현시점에서는 어렵다.

 

공기블로워도 뉴로스가 국산화 성공했지만 글로벌 경쟁사들이 어떤 업체들이 있는지 알 수 없어 투자가치에 대해 평가를 논하기는 현시점에서는 어렵다.

 

가습기는 미국 전량 수입하던 것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산화에 성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멤브레인도 만들고 가습기도 만들고 수소밸류체인에서 나름 괜찮아보인다. 코오롱이라는 대기업이라는 그늘아래 자금도 쉽게 조달가능하다. 한번 스터디해볼 가치는 있어보인다. 

 

현대차와 도요타의 서플라이 체인을 보자.

현대차의 멤브레인은 고어와 상아프론테크 듀얼로 공급된다. 도요타는 고어만 공급한다.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상아프론테크가 도요타 공급망에 침투할 여력은 충분하다. 

현대차와 도요타의 연료전지 스택의 탄소섬유는 도레이첨단소재다.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는 물성이 달라서 여기에는 진입이 어렵다.  

현대차의 수소탱크의 탄소섬유는 효성첨단소재로 되어 있는데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소탱크의 소재가 도레이첨단소재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오기가 아니라면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도요타의 수소탱크도 Samtech이라는 일본기업이 공급하기 때문에 일진하이솔루스가 침투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가습기 필터는 현대차는 고어,3M, 코오롱인더스트리이며, 도요타는 고어,3M이다. 즉, 코오롱인더스트리 역시 지리적이점으로 인해 도요타 공급망에 들어갈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면역항암제 기업인 박셀바이오의 반려견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 품목허가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에 박스루킨-15는 2018년 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마쳤다. 그리고 2020년 10월 박스루킨-15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2021년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서류 보완을 요청하였다.

주요 보완사항은 ‘생산시설 변경에 따른 장기보존시험(안정성시험) 및 비교동등성 시험 자료 추가 제출’이다. A사에서 위탁생산하여 임상을 완료했지만 시장출시는 B사에서 위탁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동일하다는 결과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2021.03.03 - [주식/기업] - #박셀바이오, 박스루킨15 품목허가 검토 결과 및 향후 예상

 

박셀바이오는 8월 27일에 박스루킨-15의 비교동등성 시험이 완료되었다. 따라서 9월 중순 품목허가를 위한 보완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비교동등성 시험에서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보완 서류를 제출한다고 한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루킨-15는 세계최초 반려견 항암치료제다. 반려견시장이 커지고 있는만큼 반려견 항암제 또한 소비자에게 큰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이면 아마 추석 전에는 보완서류를 제출할 모양이다. 작년 하반기처럼 올해 하반기도 박셀바이오가 폭주할지 지켜보자. 

 

 

[주주공지] ‘박스루킨-15’ 6개월 비교동등성 시험이 완료됐습니다.

주주님들께 ‘박스루킨-15(Vaxleukin-15)’ 품목허가 신청 건에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세계 최초의 반려견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 품목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 4월 공지한 ‘주주통신 3호’를 통해 나간 바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 금요일 박스루킨-15의 생산시설 변경에 따른 6개월 비교동등성 및 장기보전시험(안정성시험) 시험 평가가 완료돼 이를 알려드립니다. 27일 오후 평가 자료를 받아 확인했으며, 해당 자료를 토대로 신청 서류를 잘 준비해 9월 중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품목허가를 위한 보완 서류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주주님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최선을 다해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믿고 기다려 주신 만큼 박스루킨-15과 관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30일
박셀바이오 임직원 일동

유진투자증권에서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일진하이솔루스_20210830_유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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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가 34,300원인데 목표주가를 무려 9만원으로 제시했다. 

그 사유는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소저장용기의 매출성장을 보면 2021년 매출의 3배가 2023년에 나올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2023년에 현대차의 넥쏘 차기모델이 나온다. 그 시점부터 수소차 경쟁력이 강화되어 매출성장이 급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2023년이 1단계 성장기인데 시총을 3조 정도로 보고, 2단계, 3단계로 갈수록 더 수소시대가 성장하기 때문에 일진하이솔루스의 덩치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2단계 성장기는 현재 현대차에만 공급하고 있는 수소저장탱크를 해외로 공급하는 시점이다. 현재 일진하이솔루스는 이미 미국, 유럽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거나 우선협상 진행중이기 때문에 2단계 성장은 머지않은 시간에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때문에 일진하이솔루스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수소저장탱크 공장을 증설하여 기존 5.1만개에서 15.6만개로 3배 정도 capa를 늘린다.

9월 1일 상장하는데 아주 기대가 된다. 일진하이솔루스의 IPO로 인해 하반기에 수소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금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리콜사태로 인해서 2차전지주에 대한 리스크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라 타이밍도 딱 좋다.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인 이오패치를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나르샤를 출시했다.

나르샤와 자가 혈당측정기를 블루투스 연결하여, 혈당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나르샤 앱을 통해 인슐린을 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인슐린 주입을 위해 별도 컨트롤러를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그러한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이렇게 웨어러블 펌프의 인슐린 주입 조절을 앱으로 컨트롤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오플로우의 주가는 현재 좋지 않다.

중국 업체와의 JV와 한국에서의 건강보험적용이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이벤트인데 그때까지는 주가는 여전히 5~6만 사이를 왔다갔다할 것으로 예상한다.

 

 

27일 오후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 차량이 충전 주차되어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신축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5%, 구축 아파트는 2%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I20210827_0017883611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 내년부터 의무 설치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7일 오후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 차량이 충전 주차되어 있다

www.newsis.com

 

 

내년부터 신축아파트에는 무조건 총 주차면수의 5%, 구축 아파트는 2%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전기차 시장에서 남은 이슈는 이제 충전소와 폐배터리 활용 2가지 밖이다.

충전소 관련해서 SK증권에서 좋은 리포트가 나왔으니 리뷰해보자.

전기차_충전산업,_어디까지_알고_있니_I_Automobiles_20210826_SK_73335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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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산업은 충전장치와 운영및 관리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충전장치가 일단은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수혜를 입고, 운영 및 관리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이다.

 

전세계적으로 충전기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급속 충전기만이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가격과 설치 부담이 낮은 완속 충전기 수가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기차 구매의 가장 큰 부담요인은 역시 전기차 충전시설이다. 전기차 확산도 중요하지만 전기차 충전인프라도 그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를 현재 현재 11 만개에서 2030년까지 50만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도 작년 기준 22.5만개에서 2029년까지 30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국가별로 보조금 및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는 슈퍼차저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업체들도 충전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현재 미국의 1위 기업은 ChargePoint(NYSE:CHPT)로 미국 내 135,000 개 이상의 충전소를 운영하며, 점유율이 무려 73%다.  유럽 1위는 EVBox(NYSE:TPGY)로  20 만 개  수준의 충전소를 운영한다. 

 

국내시장을 보면 현재 전기차 보급 대수는 17.6만대, 충전기는 7.2 만기(급속1.2만기, 완속5.9만기)다.  충전기 의무설치 정책으로 인해 공동주택은 2025년까지 100 세대 이상의 아파트(17,656 단지, 1073만면)에 주차 공간의 4% 이상 완속 충전기가 구축되어야 하며, 도심지역도 2025 년까지 상업/공공시설(43 만 동, 475 면)에 주차 공간의 3% 이상 완속 충전기가 구축되어야 한다. 즉, 공동주택은 약 40만기가 필요하며 현재 기준 6배 더 커지는 셈이다. 

 

SK증권은 주거지와 직장은 오래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충전가능시간이 길어 완속 충전만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급속 충전은 완속과 비교하여 가격이 비싸고, 배터리에 데미지를 가한다는 이슈가 있기 때문에 완속 충전 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정부 정책도 202 년 6 월 기준 급속 0.8만기, 완속 5.9만기에서 2025년까지 급속1.2만기, 완속50만기까지가 목표다. 

 

SK증권에서 추천하는 관련주는 4개 업체다.

  • 에스트래픽
  • 원익피앤이
  • 와이엠텍
  • 차지인

 

간단하게 4개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자.

 

에스트래픽은 교통 관련 SI(System Integration) 전문 기업이다. 신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민간 사업자 중 국내 1위다. 충전기를 제조하지는 않고 충전기를 매입하여 설치 후 전력밸런싱 및 운영관리를 한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 장비 업체인데 자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가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를 제조하고 있다. 해외진출도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한국전력에 납품한다. 

 

 

와이엠텍은 9월 10일 상장예정으로 Relay 국산화 기업이다. Relay는 전기 스위치의 일종이며, 와이엠텍은 산업용 고용량 제품이 주력이다. Relay는 전기차 및 충전기에 필수 부품인데 현재 와이엠텍은 국내 급속 충전기 1위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차지인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운영 관리 시스템 전문 업체다. 차지인은 EVZone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지인만의 충전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하여 1 만여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4개기업 중에서 충전기를 제조하고 있는 원익피앤이와 전기차와 충전기 부품인 relay를 납품하고 있는 와이엠텍이 매력있어 보인다. 특히 와이엠텍이 납품하는 충전기 업체가 국내 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1 위 기업 및 주요 전기 충전기 제조기업이기 때문에 와이엠텍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척추임플란트 세계적인 권위자 닥터 앤서니 신(Dr. Anthony Sin)과 함께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개선, 직원 임상교육과 같은 기술논의를 한다.

신 박사는 이번주 동안 스마트시스템 개발협력 협약식, 용인 공장방문, 미디어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 박사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북미척추외과학회(NASS)에서 엘앤케이바이오의 기술과 로봇회사의 수술로봇을 이용해 직접 척추 임플란트 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기사에 의하면 닥터 앤서니 신은 척추임플란트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연간 400건 이상의 척추(?) 수술을 하는 Champion Surgeon이라 불린다고 한다. 

닥터 앤서니 신(Dr. Anthony Sin)가 어떤 인물이길래 척추임플란트 세계적인 권위자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그의 메인은 척추관련 외과의사가 아니라 신경외과 의사이며 겸직으로 복합 척수 장애 원장도 하고 있다. 척수 장애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하면 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자 중에서 척수에 관한 장애이다. 

https://www.ochsnerlsuhs.org/doctors/anthony-sin#acc-btn-2

 

다른 사이트들을 봐도 신 박사는 신경외과 전문의사다. 그가 척추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어떠한 논문과 일을 했다는 정보도 없다. 과연 신 박사가 엘앤케이바이오의 척추임플란트 제품에 어떠한 조언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엘앤케이바이는 왜 그를 척추임플란트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했을까.....?

 

https://health.usnews.com/doctors/anthony-sin-607444#patient-experience

 

https://www.doximity.com/pub/anthony-sin-md

 

그리고 엘앤케이바이오는 ‘AI 스마트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전문가가 포진하고 있을까?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윤도흠 교수와 오늘 기사에 난 앤서니 신 박사 두명은 그 전문가 리스트에 포함된다고 추정된다.

2020.12.04 - [주식/엘앤케이바이오] - #엘앤케이바이오, 윤도흠 교수 기술고문으로 영입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임플란트 분야의 권위자 닥터 앤서니 신(Dr. Anthony Sin)과 포괄적인 기술과 제품개발 협력 관련 논의한다.

30일 사측에 따르면 앤서니 신은 지난 29일 척추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메디컬 전문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현재 루이지애나 슈라이너(Shriners hospital) 병원에 소속된 척추수술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연간 400건이 넘는 수술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방문으로 앤서니 신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평가하고 직원의 임상교육을 맡는 등 포괄적인 업무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앤서니 신은 오는 31일 스마트 시스템 개발협력 협약, 다음달 1일 용인 공장 방문, 2일 미디어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북미척추외과학회(NASS)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과 로봇회사 수술로봇을 이용해 직접 척추 임플란트 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스마트시스템이란 여러 기관에서 척추 관련 임상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AI(인공지능)를 통해 최적의 수술법을 가이드하고 로봇을 이용해 자동 수술이 되도록 하는 의료 시스템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AI 스마트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가 컨소시엄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한편 재미교포인 앤서니 신 박사는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로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30_0001565252&cID=10401&pID=10400 

 

앨엔케이바이오메드-앤서니 신, 포괄적 개발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는 척추임플란트 분야의 권위자 닥터 앤서니 신(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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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이라는 역대급 투자금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와 바이오에 집중투자하여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모리반도체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여 CDMO분야 2023년에 세계 1위를 하겠다는 것이 큰 골자다. 현재 CDMO 1위는 스위스 론자 그룹이다. 

 

각 증권사에서 예상하고 있는 수혜주를 알아보자.

IBK투자증권은 메모리보다는 비메모리 섹터가 관심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 반도체: 원익IPS,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테스나, 네패스, 엘비세미콘, SFA 반도체, 하나마이크론
  • 바이오: 마이크로디지탈

 

하나금융그룹은 반도체 장비 대장주는 원익IPS로 보고 있다. 신규 라인에서 공정소재 공급사 대비 먼저 수주와 매출이 발생, 메모리 및 비메모리 모두 공급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공정소재 대장주는 한솔케이칼이다. 비메모리향 매출도 발생하고 QD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도 공급하기 때문이다.

  • 반도체: 원익IPS, 한솔케미칼, 피에스케이, 코미코, 윌덱스, 하나머티리얼즈, 유니셈, 테스나, 네패스, 원익머티리얼즈

 

유안타증권은 EUV DRAM, 3d NAND, 파운드리 선단공정에 집중투자하여 후발업체들과의 격차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하여 탑픽은 삼성전자로 본다. 

  • 반도체: 삼성전자, 원익IPS, 원익QnC, 테스

 

대신증권은 메모리 중심에서 비메모리, 파운드리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면 반도 PCB 중 FC BGA, SiP, FC CSP 수요 증가가 예상한다.

  • 반도체: 삼성전기, 대덕전자, 심텍

 

 

반도체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증권사가 예상하는 수혜주들을 하나씩 공부해볼 필요성은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2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중 180조원은 국내 투자다. 지난 3년 치 투자 금액(전체 180조원, 국내 130조원)을 훨씬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

240조원 중 150조원가량은 반도체 투자 재원으로 쓰일 전망이다.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안전판’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산업인 만큼 공격적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나 반도체 ‘글로벌 패권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도 고려됐다. 삼성은 이번 투자로 메모리 분야는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개발에 나서고, 시스템 반도체 역시 선단공정 적기 개발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차세대 먹거리인 바이오 분야도 ‘제2의 반도체 신화’로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2곳 더 늘리고 백신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CDMO에도 신규 진출한다. 삼성은 바이오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국가 안보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재 육성 카드도 꺼내 들었다. 향후 3년간 4만명을 공채 방식으로 직접 채용한다. 대부분 주요 기업이 수시채용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삼성은 취업준비생의 예측 가능성과 고용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채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40646629150600&mediaCodeNo=257&OutLnkChk=Y 

 

'통큰 화답'한 이재용…삼성 3년간 240조 붓는다

빠르고 과감했다. 삼성이 향후 3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쏟아 붓고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 출소한 지 11일 만에 나온 발표다.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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