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거의 2배 이상 적자가 늘었다.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고마진 제품인데 미국에서의 판매금지가처분으로 인해 팔 수가 없으니 그 결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책을 엘앤케이바이오가 제시했다.
- 미국 보훈병원 매출 -> 첫수술 필요
- XT 회피설계 제품 FDA 신청
- 국내 익스팬더블 케이지 출시 -> 현재 건강심사평가원 수가 논의 중
- 미국 지사 설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 XL제품 수술건수 확대로 공급계약 기대
- 익스팬더블케이지가 아닌 기존제품 누베이시브 공급계약 진행중
사업이 회사의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 중에는 이미 주주와 약속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3분기에 이 6가지 중에 최소 하나라도 실행되지 않으면 엘앤케이바이오 투자의 지속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찰해봐야 한다. 기업에 대한 신뢰성이야말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엘앤케이바이오의 IR담당자나 기타 창구를 통해 들은 최근 정보에 대해서 댓글로 적어주시면 투자자들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리스팅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주식 > 엘앤케이바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앤케이바이오, IR답변으로 살펴본 현재 상황 (0) | 2021.08.29 |
---|---|
엘앤케이바이오, 기사를 통해 엿본 하반기 이벤트 (8) | 2021.08.27 |
엘앤케이바이오, 영업이익 적자폭 확대 (11) | 2021.08.17 |
엘앤케이바이오, AccelFix 라인업 전체가 위험할 수도 있다? (6) | 2021.08.14 |
엘앤케이바이오, 주주서한(주가 하락 및 판매금지 가처분 취하소송 패소 관련 설명의 글) (4) | 2021.08.13 |
엘앤케이바이오, Aegis Spine 항소심 패소 (9) | 2021.08.13 |
-
1. N사와의 계약은 소송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익스펜더블로는 계약진행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전방삽입형 Peek Cage 제품 (세계최초)을 제안하여 검토중 입니다.
2. 8월 말 fda 신청 (XT2인듯) - 케이지는 완성됐으나 그걸 설치하는 기구에 문제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3. 법무담당이사 이경조가 6월말로 사임했습니다(반기보고서). 현재 CFO/IR/법무 공석인 듯 합니다.
4. 욕하고 손절할거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긴 호흡으로 4분기까지 봐 달라고 하네요. 하반기에 이벤트가 많을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5. 라이프스파인은 합의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래서 본란소송을 당겨서 할 것이다. 내년 3월쯤으로 예상한다. 소송 자신있지만 승소는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소송과 관련없는 신제품을 빨리 개발하여 논란거리 자체를 없앨 것이다.
이것이 현재의 회사 기조인 듯 합니다.
심란한 8월이네요. 어느덧 보유한 지 1년이 가까워져 갑니다. -
이렇게 자세하고 엘앤케이바이오 리뷰해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안 것이 아쉽네요.
기술력 하나보고 계속보유하고 있는데 심란하네요.
1년 넘는 주주라서 꽤 큰 수익이 났다가 이제 어떤 계좌는 마이너스도 되어서 아쉽습니다.
일단은 악재라는 악재는 다 나온 사항이고 위에서 언급하신 것들 중에서 1-2개라도 3분기-4분기에 이루어진다면
모멘텀도 큰 만큼 일단 지켜보고는 있습니다.
자주 들러겠습니다.
아미코젠도 일부 보유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