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서 병원내 확진자 발생 때문에 비대면진료를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다시 비대면진료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 증가는 예전과 같은 집단감염이 아니라 소규모 그룹에서의 전파가 그 원인이고 역학조사가 어렵기 떄문에 이제는 언제 어느 곳에서 발생할지 모른다. 그러니 어느 대학병원에서도 코로나 감염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러면 해당 병원도 결국 비대면 진료를 택할 수 밖에 없다. 그 때 다시 한번 시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진료 관련주를 다시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 이 두 종목만 주목하자.

 

 

전남대병원이 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23일 오전부터 비대면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비대면 진료는 각 진료과에서 처방 대상자를 선별해 의료진이 환자와 전화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자가 온라인 수납을 하면 자신이 지정한 약국에서 팩스로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어, 병원 본관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처방전을 받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다만 당분간 초진 환자의 진료는 받지 않는다.

병원 측은 원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호전되면 오는 25일부터 제한적으로 응급실 운영을 시작하고, 대면 외래 진료는 26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3일 신경외과 전공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입주업체 종사자, 광주교도소 직원 등 모두 60여명이 확진됐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본원 1동 병실 전체는 지난 17일부터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됐으며,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된 7동 역시 1∼2층에 근무했던 접촉자들이 자가 격리하고 있다.

www.yna.co.kr/view/AKR20201123078300054?input=1195m

 

전남대병원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 후 약 처방 | 연합뉴스

전남대병원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 후 약 처방, 장아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3 12:58)

www.yna.co.kr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독일 기업이 싸토리우스와 MOU를 체결하고 세포배양배지를 공급받는다.

싸토리우스는 바이오제약사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신속하며 경제적으로 개발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전임상 세포배양 정제 여과 등과 관련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장비분야에서는 세포배양기·바이오리액터(세계 1위)를 비롯해 일회용 크로마토그래피(1위) 초정밀 전자저울(2위)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 

싸토리우스가 장비전문기업이라서 그나마 아미코젠에게는 다행이지만 아미코젠이 국내배지시장을 독점할 줄 알았는데 변수가 등장한 것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 DS증권에서 배지는 한곳으로부터만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아미코젠에게 큰 타격이 없다고 리포트를 냈다.

그래도 싸토리우스뿐만 아니라 또다른 경쟁자가 등장할지 모르니 주시해야 한다. 아미코젠의 미래가 마냥 밝기만 한지 아닌지는 계속 지켜보자.

 

 

K바이오 투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손잡고 대규모 외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12일 협력 관계인 독일의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가 인천 송도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싸토리우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셀트리온 본사를 각각 방문해 양사와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싸토리우스는 인천 송도지역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 일회용백·세포배양배지·필터 등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싸토리우스는 원·부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인천 송도 2만4333㎡ 규모 부지에 바이오 공정제품 생산 및 서비스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1억달러(약 1200억원)로 오는 2022년까지 공장을 완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인천경제청에 부지 구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싸토리우스 한국지사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김덕상 대표는 "급속히 발전하는 한국 바이오시장 잠재력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양사 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고객사에게 보다 빠르고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분야 연구 및 공정관련 제품, 장비를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전세계 60개이상 국가에 진출했으며 임직원 1만여명, 매출은 18억3000만 유로(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

www.fnnews.com/news/202011121404543028

 

K바이오 '투톱' 1200억원 외자유치...독일 싸토리우스 설비투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K바이오 투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손잡고 대규모 외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12일 협력 관

www.fnnews.com

 

 

 

DS투자증권은 20일 아미코젠에 대해 싸토리우스 관련 우려는 '기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독일 싸토리우스는 지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과 원·부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회용백 세포배양배지 필터 등을 양사에 공급하게 된다. 싸토리우스는 일회용백을 양사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다.
양형모 연구원은 "시장은 MOU로 싸토리우스가 양사에 배지를 공급하게 될 것이고, 아미코젠이 공급할 배지 물량을 빼앗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기우"라고 판단했다.

싸토리우스의 주 생산품목은 일회용백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배지의 경우 1개 기업이 독점해 공급하는 품목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셀트로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수요 기업 13곳과 아미코젠 등 공급 기업 42곳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했다. 
양 연구원은 "연대협력이 MOU보다 강력한 상위 개념의 계약"이라며 "연대협력을 통해 공급 기업은 핵심기술 개발 및 트랙레코드 확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의 공정 및 수율 개선 기술력의 재평가도 예상했다. 아미코젠은 중국 커룬과 내년 합작사를 설립하고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정 및 수율 개선 기술력은 다른 분야에서도 쓰임새가 다양할 것이란 전망이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011200275i

 

"아미코젠, 싸토리우스 관련 우려는 기우"

"아미코젠, 싸토리우스 관련 우려는 기우", DS투자증권 분석 "배지 물량 뺏기지 않을 것"

www.hankyung.com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글로벌의료기기대기업들이 주시한다_한양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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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가 현재 글로벌 의료기기대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 추진중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했으며 미국의 척추시장은 6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분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글로벌 메디컬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업체는 제대로된 익스팬더블 케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아래 표를 보고 유추해보면 현재 시장에 어떠한 제품도 팔고 있지 못하고 있는 Medtronoc, 리콜사태를 겪고 있는 Stryker, 각도만 변화하는 제품을 가지고 있는 NuVasive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된다.

 

 

 

그리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공급계약이 아니라라도 기존 대리점계약으로도 내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연말까지 60개의 대리점과 공급계약을 맺으면 매출규모만 600억이다.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마진률이 매우 높다. 마진률이 90프로 정도인데 기타 마케팅과 잡다한 비용을 크게 잡아 70%정도만 영업이익이 되어도 내년은 420억이 된다. 해외진출 업체들과 밸류에이션을 비교해보면 시총 5000억까지는 무난해보인다.

 

 

 

그리고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는 거의 해소되었다. 

이제 리스크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최근 상당히 올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총은 이제 겨우 2000억 초반이다. 아직 갈길이 멀다.

 

알테오젠이 연이은 IR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관심이 가는건 미국에서 어제 실시한 IR이다.

 

기업설명회(IR) 개최

1. 일시 행사일 시간(현지시간)
시작일 종료일 시작시간 종료시간
2020-11-18 2020-11-18 09:00 11:00
2. 장소 미국지역 투자자 사무실
3. 대상자 글로벌투자기관
4. 실시목적 2020 코스닥 글로벌 IR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기업 홍보
5. 실시방법 온라인 1:1 컨콜, 소그룹 컨콜, 회사하이라이트 소개, Q&A
6. 주요내용 - 회사소개
-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용 주사제 원천 기술인 히알루로니다아제 비독점적 기술 계약 체결에 따른 ALT-B4 공급을 위한 신규 생산시설 구축 필요성 및 추가 기술 이전 진행사항 설명.
- ADC 항체약물 접합치료제(NexMab™), 지속형 단백질(NexP™)에 대한 진행사황 소개.  
- 파이프라인 중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허셉틴 SC와 타 SC제형 등 바이오 베터에 대한 진행 현황 소개.
- Q&A
7. 후원기관 한국거래소,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
8. 개최확정일 2020-11-17
9. 담당자 담당부서(담당자) 경영지원팀(강상우 상무)
전화번호(팩스번호) 042-384-8777(042-384-8770)
10. IR 자료게재 게재일시 2020.11.18
게재장소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홈페이지(http://kind.krx.co.kr)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만큼 IR자료 또한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조금더 세부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알테오젠_IR_202011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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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흥미로운 부분만 살펴보자.

알테오젠 회사 소개 페이지에 ALT-B4 원재료의 생산을 책임질 세레스에프엔디와 SC바이오시밀러를 연구개발하는 알토스바이오, 두 자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ALT-P7과 경쟁사 의약품을 비교한 표이다. ADC에서 DAR은 약물 대 항체 비를 뜻하며, 단클론 항체에 접합된 약물의 평균 수를 나타낸다. DAR 값은 약물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며, 낮은 독소 로딩은 효능을 떨어 뜨리고 높은 독소 로딩은 약물 동태 학 (PK) 및 독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낮을 수도 좋다. 알테오젠의 ALT-P7은 경쟁사에 비해 가장 낮은 DAR을 나타내고 있어 기술의 우월성을 알 수 있다.

 

ALT-P7의 임상1상 결과이다. 구체적으로 환자의 상태와 경과사항에 대해 나타나 있다. 

 

ALT-P7의 향후 목표는 기술적인 안정성을 바탕으로 Her2 ADC의 2등 업체가 되는 것이다. 

 

ALT-B4는 2건의 기술수출을 했고 현재 멀티플 글로벌 제약사랑 협상 중이다. SC제형의 잠재적 가치는 $$$$B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ALT-B4를 사용하여 블록버스터 약물의 SC제형을 알테오젠은 개발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이 미국투자자에게 크게 어필이 되었으면 한다. 이것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테오젠 밖이기 때문이다.

 

ALT-P7의 경쟁력있는 부분을 4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아일리아랑 같은 셀라인을 사용한다는 것과 동물임상에서 PK프로필이 높은 레벨로 유사하다는 것, 유니크한 포뮬리이션으로 개발하여 장점이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테오젠은 방법 특허를 획득하였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제거했다는 것이다.

 

ALT-L9의 임상1상 결과는 특별한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성공적이라는 결론이다.

 

ALT-L9은 아일리아 물질특허가 만료되었을 때 1등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30%이상의 마켓쉐어를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미국투자자들에게 현장에서는 더 자세히 소개되었을 것이다. 상세한 것을 알 순 없지만 IR 자료를 통해서 알테오젠이 해외투자자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음을 느낄 수 있다.

올해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과연 몇건의 LO가 나올 것인지 기대된다.

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암전문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의 교수진이 2010년 창업한 바이오텍이다.

박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세가지다.

  1. 진행성간암: Vax-NK 자연살해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2. 다발골수종: Vax-DC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3. 췌장암 및 난소암: Vax-CAR-T 항암면역치료제(전임상) 

그 중에서 진행성간암 파이프라인이 핫하다. 

는 진행성간암 2상 진입 후 첫 환자 완전관해(CR)가 나왔다. 임상 1상에서도 총 11명의 진행성간암 환자 중에서 완전관해 4명, 부분관해 1명이 나왔다. 그리고 10명이 생존하였다. 

특히 61세 여성의 경우 간전이 췌장암이었는데 완전관해가 되었다. 조기 발견이 힘든 췌장암은 간 전이가 완료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박셀바이오의 Vax-NK는 현재까지 총 4개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CR)를 기록 중인 만큼 Vax-NK의 파이프라인 확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셀바이오는 공모가 30,000원으로 9월22일에 상장했는데 지금 가격은 106,400원이다.

과거의 신라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완전관해가 나오는 신약을 가진 바이오회사는 주목해야 한다. 주식은 꿈을 먹고 살기 때문에 바이오기업 중에서도 항암제는 가장 그 가치에 부합한다.

KTB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한번 읽어보자.

박셀바이오_간암, 췌장암 등 4개 암종 완전관해 플랫폼 보유_KTB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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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가 11월 16일 2020년 3/4분기 경영실적 및 사업현황 및 투자계획에 대해서 IR을 실시했다.

지난 IR가 비교해서 달라진 사항에 대해서만 체크해보자.

2020/07/31 - [주식/천보] - 천보, 2020년 7월 31일 IR 자료 리뷰

지난 IR내용이 궁금하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면 된다.

먼저 천보의 성장 연혁이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2차전지 소재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천보의 2차전지 상품은 전해질과 전해액 첨가제이다. 전해질은 2차전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의 구성요소이다. 천보의 전해질은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모두 중대형 2차전지에 초점을 두고 있어 전기차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다. 그리고 전해액 첨가제는 전해액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천보는 세계최다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즉, 고객사에서 원하는대로 맞춰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천보는 공격적인 증설을 하고 있다. 지금 생산량도 어마어마한데 내년에 6000톤 증설, 22년에는 8000톤을 증설한다. 물량으로 압도하여 후발주자들에게 기회도 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IR자료에서는 세부항목이 나와있지 않지만 증권사의 리포트를 참고하면 천보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보면 3분기 매출액 383억원(+11%, 이하 YoY), 영업이익 71억원(+15%) 기록했다. 2차전지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증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천보의 매출이 폭발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임플란트 수술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큐렉소와 MOU를 맺었다.

큐렉소는 2007년 세계 최초 완전자동로봇시스템인 ROBODOC을 개발한 ISS(Interated Surgical System)에서 유, 무형 자산을 인수하면서 로봇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한국야쿠르트가 최대주주로 변경됐으며, 2017년 현대중공업의 의료용 로봇사업부문을 양수하면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현재 큐렉소는 정형외과 수술로봇인 T솔루션 원(T Solution One), 큐비스 조인트(CUVIS joint) 등과 재활치료로봇인 모닝 워크(Morning Walk)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은 지난 해 말 국내 식약처 인증 및 올 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FDA 인허가 진행 중이다.

세계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척추 수술용 로봇을 이용하는 수술은 5% 수준이지만 매년 2배씩 커지고 있다.

오늘 큐렉소와의 MOU는 엘앤케이바이노의 척추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척추 수술용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차세대 전략으로 비춰진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16일,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큐렉소의 수술용 로봇을 미국에서 판매하고, 나아가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를 인체 내 삽입하는 차세대 척추 임플란트용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에 합의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따르면 2019년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FDA 허가받은 이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나, 새로운 커스토머 개발에 척추 수술용 로봇의 부재는 아쉬운 점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자 한국 토종기업인 큐렉소와 손잡았다.

양사는 큐렉소가 개발을 완료한 척추고정용 나사못(Spinal Fixation Screw)의 수술용 로봇을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미국에서 직접 판매하고, 이와 동시에 높이확장형 케이지로 유합수술(Fusion Surgery)을 하기 위한 척추 수술용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큐렉소는 2007년 세계 최초 완전자동로봇시스템인 ROBODOC을 개발한 ISS(Interated Surgical System)에서 유, 무형 자산을 인수하면서 로봇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한국야쿠르트가 최대주주로 변경됐으며, 2017년 현대중공업의 의료용 로봇사업부문을 양수하면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큐렉소의 수술용 로봇을 직접 판매하는 것과 아울러 자사 제품을 큐렉소의 큐비스 스파인에 최적화시켜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관계자는 "미국시장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이미 척추 수술 로봇을 개발하여 론칭까지 성공한 큐렉소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로봇 기술 개발에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51399

 

[약업신문]엘앤케이바이오,의료로봇 전문 큐렉소와 전략적 협력 MOU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16일,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큐렉소

www.yakup.com

 

제넨바이오가 글로벌 장기보존액 개발업체로부터 연구협력 중점성과(마일스톤)에 따라서 5년간 최대 최대 250만 달러(한화 28억3000만원)까지 투자받는다. 

해당 업체는 영국 회사 OPSL(Organ Preservation Solutions Ltd.)이다.

www.opslgroup.com/

 

Home

Advanced Organ Preservation Solutions by OPSL. LS-A and LS-T, Abdominal and Thoracic solutions for organ transplant

www.opslgroup.com

OPSL은 형질전환돼지를 통해 개발한 이종장기를 유통할 때 필요한 장기보존액을 제넨리소스에 공급하는 파트너다.

제넨리소소는 제넨바이오가 올해 3월 설립한 자회사로 형질전환돼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한다. 제넨리소스는 제넨형질전환센터의 운영을 담당한다. 형질전환센터는 형질전환 미니돼지를 연구 및 개발하는 핵심 거점이다. 형질전환돼지의 각종 생체재료는 이종장기로 활용되며 무균생물인 만큼 돼지 자체를 연구 및 CRO 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넨바이오의 이종장기전문플랫폼기업으로 가는 길은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어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관리종목 지정 이슈 때문에 주가는 하락선을 그리고 있다. 

영업이익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경영진에서 어떤 솔루션을 제시할지가 관건이다.

그전까지는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 물론 돈이 묶여도 상관없다면 투자해도되는 기업은 확실하다.

 

 

 

바이오 인공장기 분야 국내 선도업체인 제넨바이오가 이종장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넨바이오는 글로벌 장기보존액 개발업체로부터 앞으로 5년간 최대 250만 달러까지 투자유치를 받기로 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 9월 평택 외국인투자단지인 어연한산 단지 6,667.2㎡에 입주한 뒤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제넨바이오의 성공적인 투자는 경기도의 노력 성과로 알려졌다.

도는 제넨바이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투자 컨설팅을 지원했다. 도는 평택 외국인투자단지 내 경영이 어려워진 입주기업의 공간을 제넨바이오가 저렴하게 매입해 빠르게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넨바이오는 연구개발 활동의 기초 재료가 되는 미니 피그를 원활히 공급받으며 신속한 사업 진행으로 이번 투자에 이를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의 특별한 의미는 장기 이식을 위한 국내 장기 부족상황이 심각해 매년 2,000명가량 대기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종장기 개발을 위한 신규투자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경기도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투자는 글로벌 기업과 제넨바이오 간 전략적인 협력으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낮추고, 투자사는 더 정확하고 시장 친화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국내 시장 진출 시에도 종합병원에 특화된 제넨바이오의 의료기기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넨바이오의 연구개발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얻게 될 경우 제넨바이오는 비임상연구시설 설립과 나아가 장기이식을 위한 이식전문병원 설립 등 바이오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까지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바이오 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넨바이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종장기 업체 등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평택시와 협력해 부지 및 각종 유인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ww.sedaily.com/NewsView/1ZADNHRJZJ

 

제넨바이오, 인공장기 연구·개발에 '박차'

경기도청전경바이오 인공장기 분야 국내 선도업체인 제넨바이오가 이종장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넨바이오는 글로벌 장기보존액 개발업체로부터 앞으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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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지난 11월 4일에 공시한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었다.

2020/11/0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3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해당 증자에는 에셋원자산운용, 코리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 SLi 퀀텀성장펀드, 미래성장전략 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알테오젠은 이 돈으로 이제 ALT-B4 상업화를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 그리고 빠르면 내년말이나 22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에 판매할 것이다. 

생산은 알테오젠의 자회자인 세레스에프엔디가 담당하게 된다.

세레스에프앤디는 ALT-B4 원재료 생산, 알토스바이오는 SC바이오시밀러 개발. 이 두 자회사가 알테오젠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증권 발행결과(자율공시)

1. 증권의 종류 제3회 기명식 전환우선주
2. 발행방법 제3자배정 유상증자
3. 발행내역 발행예정주식수(주) 203,385
발행예정금액(원) 29,999,287,500
발행결정 최초 이사회결의일 2020-11-04
실제발행주식수(주) 203,385
실제발행금액(원) 29,999,287,500
납입일 2020-11-12
4. 상장예정 여부 아니오
5.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관련공시 2020-11-04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알테오젠의 ALT-B4는 피하주사를 제형주사로 바꿔주는 플랫폼 기술이다.

오늘 알테오젠은 SC제형 기술 이전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상대방 회사가 개발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ALT-B4를 사용하여 SC허셉틴으로 바꾸길 원하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상대방 회사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받아서 SC제형으로 변경해서 전달했고, 그 결과는 차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알테오젠의 ALT-B4의 기술이 검증된 셈이다.

허셉틴은 로슈가 개발한 전이성 유방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작년 매출이 7조4,0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허셉틴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워낙 치열에서 레드오션이다. 그래서 오리지널 제약사인 로슈도 할로자임의 기술을 이용해서 하이렉타라는 SC제형 허셉틴을 출시했다.

이 시장에 지금 알테오젠과 논의 중인 상대방 회사가 진입하기 위해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을 이전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전세계에서 이걸 할 수 있는 회사는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이다. 할로자임은 독점계약을 진행했으니 더이상은 할 수 없으니 알테오젠이 유일한 회사인 셈이다.

오늘 허셉틴과 관련된 기술이전 기사가 나온 것은 그동안의 알테오젠의 행보를 보면 아마 곧 기술이전이 임박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연말까지 이제 두달도 채 남지 않았다. 최소 2~3건의 LO를 한다고 했으니 기대해보자. 



 

알테오젠이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SC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와 제형 변경 기술이전 논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혈관에 맞아야 하는 정맥주사형(IV) 항체 바이오의약품을 복부나 허벅지에 간편하게 맞을 수 있는 피하주사형(SC)으로 변형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앞서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인 A사와 올해 상반기 제형 변경 기술과 관련한 물질이전계약(MTA)을 맺었다. A사는 자사의 허셉틴 IV 바이오시밀러를 SC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A사의 허셉틴 IV 완제품을 받아 자사의 제형변경 효소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를 사용해 SC 제형으로 만들어 A사에게 전달했다.

양사는 알테오젠이 제공한 허셉틴 SC와 기존 허셉틴 SC, A사 자체 제품 허셉틴 IV 바이오시밀러의 특성을 비교하는 시험을 최근에 진행했다.

그 결과 항체의약품의 효능 등에 영향이나 변화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두 회사는 제형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허셉틴은 전이성 유방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2019년 한해에만 처방 매출 7조4000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럽에서는 지난 2014년 특허가 만료됐고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6월 특허가 만료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을 하고 있다.

이에 오리지널사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바이오베터인 피하주사용 허셉틴 SC를 지난해 3월 출시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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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허셉틴SC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와 기술이전 논의

알테오젠(196170)이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SC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와 제형 변경 기술이전 논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혈관에 맞아야 하는 정맥주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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