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의 세계최초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임상 시험은 2차례 보완자료 제출이 요구되고 있고 GMP시설에 대해서도 실사 결과 보완자료 요청이 필요하다고 식약처에서 지적했다.

이종장기이식이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게 다 되지는 않을거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제넨바이오의 문제는 유상증자에 대해 금감원의 2번의 수정 요청이 크다. 투자금액을 어디에 쓸지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라는 것이 그 골자다.

그래서 제넨바이오는 3번쩨 증권신고서를 통해 “증자금을 차입금의 대부분인 전환사채(미상환 잔액 441억원) 상환에 쓰지 않고 시설자금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R&D와 매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차입금 상환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럴 경우의 문제점은 4년연속 적자로 인해 관리종목지정 리스크가 더 커진다. 

진퇴양난으로 보인다. 회사의 경영에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보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

 

 

 

제넨바이오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과 제조시설에 대한 보완자료를 내년 1월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이 목표다.

제넨바이오는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일정 등을 포함한 유상증자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제넨바이오는 올해 8월 길병원과 공동으로 이종췌도 이식 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식약처는 10월 임상시험계획서에 대한 자료가 미비하다고 판단해 자료보완을 요청했다.

제조시설에 대한 실사도 진행됐다. 식약처는 11월 제넨바이오가 무균돼지 췌장에서 췌도세포를 분리하기 위해 구축한 길병원 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시설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제넨바이오는 임상시험과 마찬가지로 GMP시설에 대한 일부 보완요청을 수령했다.

제넨바이오는 식약처가 요청한 임상시험 자료보완 및 GMP시설 보완자료를 내년 1월에 한번에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식약처가 보완자료에 대한 추가 보완을 요청하면 시일이 다소 연기될 수 있다.

제넨바이오는 정정신고서를 통해 영장류 비임상시험시설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289억원을 관련 시설 건설 및 장비구입 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GLP(Good Labe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시설 인증도 추진한다.

유상증자 모집액은 516억원이다. 구주 1주당 신주 0.14주를 배정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기명식 보통주 1350만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3820원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17일이다.

제넨바이오는 "(이종췌도이식 연구자 임상은)2021년 상반기 내에 임상승인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가 제출한 임상시험은 전례가 없는 분야로서, 식약처로부터 다시 추가 자료 보완 요청 등으로 인해 승인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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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 췌도세포 임상·GMP 보완자료 내달 제출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제넨바이오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과 제조시설에 대한 보완자료를 내년 1월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이 목표다.제넨바이오는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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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의 총수주금액이 지난해를 뛰어넘었다.

인텔로 인해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이 고객들로 확보하게 된 반도체패키징 분야가 실적을 이끌고 플립칩과 이차전지에서도 실적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자 인텍플러스는 생산라인 확장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생산라인이 확장되는 시점이 인텍플러스의 주가를 상승곡선으로 이끌 신호탄이 될 것이다.

언제 생산라인 증설 이슈가 나오는지 관심을 가지자, 

 

외관검사 장비업체 '인텍플러스'가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 반도체의 고사양화, 소형화 등에 따라 테스트 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외관검사 원천기술인 '머신비전'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신규사업인 2차전지 부문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 수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텍플러스의 총수주금액은 올해 8월 기준 429억원(신규 수주금액 239억원+수주잔고 190억원)으로 지난해(405억원)을 뛰어넘었다. 이후 추가 신규 수주까지 포함하면 총수주금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수주잔고는 3분기 말 기준 240억원에 달한다. 다만 8월 이후 구체적인 사업별 수주현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수주 증가의 1등 공신은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다. 인텍플렉스는 오랜 기간 미국 업체들이 독점하던 검사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공급 계약을 따냈다.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은 구체적으로 패키징(PKG) 외관검사 분야와 플립칩(Flip-chip)을 검사하는 미드엔드(Mid-End) 분야로 나뉜다. 패키징 외관검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 98억원과 수주잔고 50억원을 합친 148억원으로 지난해 252억원보다는 적다. 하지만 8월 이후에 추가 수주를 통해 작년 규모를 뛰어넘었다는 게 인텍플렉스 측의 설명이다.

플립칩 검사의 경우 그동안 수주 규모가 패키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올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효자 종목으로 올라섰다. 이미 상반기 62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보다 64.2% 증가했다. 8월까지 수주잔고와 합치면 패키징 보다 많은 170억원이며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8월 이후까지 포함할 경우 수주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사업인 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도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차전지는 파우치 타입의 자동차용 중대형 2차전지 외관검사 공정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주금액은 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3.5% 증가했다. 8월까지 수주잔고 21억원까지 합치면 86억원 규모이며 이후에도 증가세가 예상된다. 다만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가 없어 수주금액도 감소했다. 지난해 77억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14억원에 그쳤고 잔고도 1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증가는 실적 개선세로 이어졌다. 올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 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8% 증가한 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7.4%로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인 10.8%보다 6.6%포인트 상승했다.

인텍플러스는 공급량이 늘어나자 생산라인 확장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기술력 확보를 위해 꾸준하게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진행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R&D 비용을 살펴보면 2018년 32억원,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19.8%이었고 지난해는 31억원(7.7%), 올해 3분기 누적 31억원(8.3%)을 기록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시장의 고도화로 기술력을 갖춘 검사장비 수주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3분기 말 현재 수주잔고는 240억원 규모"라며 "실적도 개선세를 보여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캐파(CAPA) 확장을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술과 인력에 대한 투자였다면 이제는 외형 투자가 필요한 시점"라며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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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Watch]'최대 수주' 인텍플러스, 사업 확대 판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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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가 전 연세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기술고문으로 영입했다. 윤도흠 교수는 목뼈 질환과 척수종양 치료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았고 지난 2003년 아시아 의사 중 최초로 경추인공관절 치환술에 성공했고,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설립자 겸 본부회장을 역임했다. 윤도흠 교수의 전문경험과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을 글로벌로 공급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세의료원은 2018년부터 큐렉소와 척추수술로봇 공동개발을 진행중이다., 엘앤케이바이오가 큐렉소와 같이 MOU를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모든 궤는 다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를 확보하고 로봇기술도 적극도입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력도 뛰어나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 시도하는 모습을 볼 때 엘앤케이바이오의 가치는 현재보다는 더 높게 인정받아야 한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솧가 연세의료원과 척추수술로봇 공동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19일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로봇을 연구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4·4분기부터 큐렉소와 연세의료원은 척추수술 로봇을 개발하는 데 협력을 시작했다. 이 로봇은 2019년 2·4분기 인허가 완료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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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연세의료원과 척추수술로봇 공동 개발

윤도흠(왼쪽) 연세의료원장과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지난 19일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큐렉소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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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전임 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내년부터 기술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윤도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척추수술의 대가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 의료원장 및 의무부 총장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윤도흠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능력은 있으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교수는 퇴임 후 타 의료 기관에 몸을 담으면서 엘앤케이바이오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윤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명성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유망한 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상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고, 유럽의 경우에는 임상 평가보고서가 제품허가에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러한 기류에 맞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윤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기 위해 퇴임 전 부터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았고, 윤 교수 역시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약진하는 모습에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 측은 "윤도흠 교수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현재의 연구 인프라에 추가된다면 새로운 척추 임플란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윤 교수가 재직 중에 구축한 미국과 전 세계의 의사들과의 네트워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임상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이번 영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기술자문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품에 대한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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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척추 최고권위자' 윤도흠 전 연대 의료원장 기술고문 영입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156100)는 연세대학교 전임 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내년부터 기술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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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의 유무상증차 절차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벌써 2번째 정정요구를 받았다. 정정이유는 투자자들에게 유증 목적과 자금 사용 및 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라는 것이다.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그런 사항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2번이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경영 투명성에 물음표를 떠올리게 한다.

제넨바이오의 사업 아이템은 굉장히 좋다. 이종장기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가 밝은 사업이고 함께하는 파트너들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회사가 투자자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전문가라기 보다는 아마추어로 보인다.

제넨바이오를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제넨바이오가 감독당국의 요구에 따라 5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증권신고서를 재차 정정하게 됐다. 11일 1차로 정정한 신고서를 제출한 지 약 2주 만이다.

금융감독원은 제넨바이오가 유·무상증자를 위한 1차 정정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 결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2조에 의거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 신고서 정정 요구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 10월 16일 처음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2주 뒤인 10월 30일 첫 번째 정정요구를 받았다.

금감원 측은 투자자들에게 유증 목적을 명확히 알리고 자금 사용 및 운용 간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25일 신고서 정정을 재차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헬릭스미스를 비롯한 바이오테크들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점을 고려한 조처로 보인다.

제넨바이오는 2차 정정 보고서에서 유증의 큰 골격은 유지하되 조달 자금 사용처 세부현황과 투자자들이 유의할 세부 위험 등을 추가로 기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금감원의 2차 정정 요구에 맞춰 26일 선제적으로 조정한 유·무상증자 일정을 다시 공개한 상태다.

주 발행가액 확정예정일은 내달 30일에서 2021년 1월 20일로, 주금 납입일은 내년 1월 14일에서 2월 2일로 순연했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일은 내년 1월 18일에서 2월 4일, 신주 상장일은 2월 8일에서 3월 2일로 약 4주간 늦췄다.

금융감독원이 증자 등과 관련해 신고서 정정을 요구할 경우 회사는 3개월 이내에 정정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넨바이오는 1차 정정 신고서의 경우 금감원의 요구가 있은 지 7영업일 만에 제출했다. 제넨바이오는 1차 정정 신고서에 3분기 실적을 추가로 기재했고 사업과 회사, 그밖의 위험에 관련한 내용도 추가해 제출했다.

제넨바이오가 당초 1차 정정 신고서를 통해 공개한 조달 자금은 총 515억원이다. 시설자금(414억원), 타법증권 취득자금(50억원), 운영자금(11억원)으로 지출할 예정이다. 추가 정정을 거친다 해도 조달 자금 규모는 기존에서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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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 감독원 요구에 유·무증 신고서 재차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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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ALT-L9이 임상1상 환자까지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2월 11일부터 13까지 진행되는 2020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아일리아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함께 주요 노인성 실명질환 중의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제다. 의약품 실적 데이터인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아일리아는 최근 5년간 176.1% 성장했으며, 2019년 글로벌 시장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한화 7조 8149억원)에 달했다. 블록버스터 급 의약품이나 제제, 제형에 대한 특허 등으로 개발이 어려움이 있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알테오젠이 밝혀온바에 따르면 이상반응은 없었으면 모두 효과가 기대이상이라고 했으니 이번 발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전과 차이점이라면 이제부터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가 담당한다는 점이니 이번 발표에서는 알토스바이오에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시험기관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에서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오리지날 제품과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과 1:1로 무작위 배정해 진행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임상 1상은 당사가 개발한 고유의 제형을 사용하여 국내 처음으로 환자에서의 안정성 및 효과를 미리 보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며, 임상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 기간이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일리아 바이오밀러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허가 수행을 위하여 자회사인 알토스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상반기까지 유럽 등록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표기업으로, 아일리아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유의 제형 특허를 한국, 미국에서 등록했다. 아일리아의 원료인 어플리버셉트의 생산 특허를 한국 일본 등에서 등록했으며 미국에서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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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1상 환자투여 완료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12월에 개최될 2020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중간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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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다시주목할시점_신한금융투자.pdf
1.23MB

 

리포트의 요지는 알테오젠의 가치를 재평가해야한다는 내용이다. 근거는 세가지다.

1. 알토스바이오의 가치 -> SC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도

2. ALT-P7 기술이전 논의 -> ALT-B4외 추가 파이프라인도 기술력입증되어 가치 제고성 대두

3. ALT-B4 원재료 직접 생산 및 판매 -> 공장증설 효과 

 

그렇게해서 신한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의 평가한 가치는 5조 541.8억원이다.

ALT-B4가 약 3.5조에 가치에 달하고 ALT-L9이 1조, ALT-P7이 0.5조이다.

내 생각에는 이 가치는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했을 떄의 가치가 아닐까한다. ALT-B4는 플랫폼 기술로써의 확장성과 SC바이오시밀러와 연계성까지 생각한다면 그 가치는 최소 10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ALT-L9은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가치는 훨씬 크다. ALT-P7의 가치도 최소 2.5조다. 

2020/05/15 - [주식/알테오젠] - ALT-P7 가치를 고려한 알테오젠의 시총은 얼마일까?

 

알테오젠의 가치는 최소 시총 10조이상으로 봐야 한다. 현재 시총은 5조 수준이니 아직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가 이르면 내년 초 제한된 기능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이르면 내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예정했던 것에 비해 제한된 기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 "스위스 금융당국으로부터 결제 서비스 운영 승인을 받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빠르면 내년 1월 운영 승인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리브라가 우선 달러와 일대일로 연동된 단일 코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라 협회는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여러 화폐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연동된 합성 코인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각국 규제 당국의 우려로 계획을 수정했다. 리브라는 단일 디지털 화폐로 출시된 후, 기타 통화 연동 코인과 합성 코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리브라 협회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전 미국 재무차관이자 금융 규제 전문가인 스튜어트 레비(Stuart Levey)를 선임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해당 임명을 통해 리브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규제 타협점을 찾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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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이르면 내년 1월 출시한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가 이르면 내년 초 제한된 기능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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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주도해 개발 중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리브라'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페이스북숍스'와 연계돼 활용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숍스는 다양한 유통업체와 중소 상인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주주총회에서 '리브라 사업을 어떻게 수익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제공하는 페이스북숍스와 리브라, 페이스북페이 등은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페이스북 등에서) 광고를 클릭하면 바로 결제해 구매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어 "페이스북은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국경을 넘어 돈을 보내고 물건을 구매하기는 어렵다"며 "리브라가 전자상거래와 결제를 훨씬 쉽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페이스북숍스 플랫폼에서 리브라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저커버그 CEO가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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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숍스와 리브라 연동…국경 넘는 결제 도울 것"

저커버그 "페이스북숍스와 리브라 연동…국경 넘는 결제 도울 것" , 카페24 등 국내 기업도 참여 리브라 지갑명은 '노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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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기업 카페24가 국내를 넘어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카페24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세계 최대 SNS 업체 페이스북과의 협업 소식 때문이다. IT 업계는 이커머스 시장의 '페이스북발(發)' 지각변동에 아시아 대표 기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카페24가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각) 새로운 쇼핑 플랫폼인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카페24 등 8개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들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8개 협력사 중 아시아계 기업은 카페24와 인도의 세드커머스 뿐이다. 나머지 빅커머스·우커머스·피도노믹스·채널어드바이저는 미국, 쇼피파이는 캐나다, 티엔다누베는 남미 회사다.

이는 향후 페이스북이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카페24를 동북아시아 시장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사업이 본격화되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 있는 업체들은 페이스북 숍스에 입점하기 위해 가까운 카페24를 가장 먼저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숍스는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앱)에 연동해서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공간이다. 페이스북의 새로운 카테고리 안에서 기업들은 상품을 홍보하고 이용자는 상품 검색부터 각종 문의, 결제, 배송 추적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원스톱’ 서비스를 표방하는 카페24가 경쟁력을 가진 사업 형태인 것이다.

카페24는 쇼핑몰 개설부터 결제, 배송, 오픈마켓 연동 등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전반을 ‘원스톱’으로 구축해주는 B2B(기업 간 거래) 기업이다. 국내에서만 매달 거의 1만개에 가까운 온라인 쇼핑몰이 카페24를 통해 생성되고 있고 4일 기준 누적 170만개에 달한다. 이 중 해외로 진출한 쇼핑몰 수는 8만6000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다만 페이스북 숍스 구상과 관련해 "아마존의 엔드투엔드(End-to-End)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중소기업이 상품을 판매할 채널을 열어주고 그들에게 분석툴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페이스북 숍스는 26억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쓰고 있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기존 이커머스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이스북 숍스는 또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를 통해서도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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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한·중·일 기업 중 점찍은 유일한 기업... 카페24, 날개 다나

카페24,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 참여… 동북아 거점 기대쇼핑몰 개설·배송까지 솔루션 원스톱 제공 플랫폼 전문기업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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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26억명이 사용하는 전세계 최대 SNS이다, 페이스북이 자체암호화퍠인 리브라를 발행한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숍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숍스는 페이스북앱과 연동되어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공간이다. 페이스북숍스에서 동북아시아에서는 카페24가 유일하게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카페24는 ‘한국형 테슬라 모델’ 1호 기업이다. 카페24는 당초 서버 호스팅(임대·판매) 업체로 시작해 2003년 쇼핑몰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였다.

리브라가 나오고 페이스북숍스가 활성화되면 국내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주는 아마 카페24가 될 것이다. 카페24는 현재 시총 5000억 수준이다. 새로운 성장발판이 리브라와 함께 시작되려고 한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 수도권은 2단계+α, 감염이 심한 지역은 2단계가 시행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사항이 아래 표에 잘 나와있다. 한번 체크해보자,

그리고 내일 장은 다시 언택트주가 이끌어 가는 장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목해보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특히 7개 권역 가운데 감염이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은 2단계 상향조정이 추진된다.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2+α'가 시행된다.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선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선 7일까지 1주간 각각 적용된다.

정부가 이번에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높인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역별 감염 정도에 따라 1.5단계와 2단계 차등 격상으로 구분했다.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격상 전망도 나왔지만, 중소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안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방역사각지대의 시설별 조치를 강화하는 '핀셋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 수도권은 2단계…목욕장업·체육시설 등에 추가 방역 조처

수도권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젊은 층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추가로 도입한다.

우선 서초구 아파트단지 내 사우나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대책을 강화했다.

목욕장업은 현행 2단계에선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해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또 실내체육시설은 현재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Group Exercise)류의 시설은 아예 문을 닫도록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학원·교습소·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와 노래 교습도 비말(침방울)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해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제외된다.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과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의 복합편의시설도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했다.

중대본은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주민은 모임·약속을 자제하고 이 가운데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사적 모임은 취소해 달라"고 권고했다.

◇ 비수도권은 1.5단계 일괄 격상…유행 지역은 2단계 상향 추진

중대본은 1.5단계 시행 지역이라도 사우나 등에서의 음식섭취 금지 등 2단계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또 2단계로 새로 격상된 지역에서는 GX류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고 목욕장업의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등 수도권에 적용되는 방역 강화 조치를 함께 시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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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 연합뉴스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신선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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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반도체업체들 모두를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는 인텍플러스에 대한 리포트가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왔다.

인텍플러스_Corp-Day-후기러브콜쇄도_신한금융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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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의 실적 전망치를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검사장비 모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검사장비의 비중이 제일 크며 증가률은 거의 50%에 달한다. 그리고 이차전지검사장비도 비중을 점점 늘릴 것으로 예상하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도 증가하기는 하나 큰 증가률은 아니다.

인텍플러스의 핵심은 역시 반도체 검사장비다.

 

사업부별로 현재 상황을 체크해보자.

먼저 반도체패키지 검사장비를 맡고 있는 1사업부의 주요 고객은 역시 삼성전자와 인텔이다. 그리고 AMD와 SK하이닉스도 신규고객사로 추가되었고 내년에 TSMC도 고객사로 끌어들이는 것이 목표다.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인텍플러스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2사업부는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인데 경쟁사인 다카오카 대비 인텍플러스의 기술력이 뛰어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내년에 생길것으로 보인다. 

3사업부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로 중국의 BOE와 삼성전자가 올해 코로나 이슈로 인해 투자를 내년으로 늦추었기 때문에 내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4사업부는 이차전지 검사장비로 LG화확과 SK이노베이션에 납품을 하게됨으로써 기술력이 인정받게 될 경우에 추후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인텍플러스는 시총이 싼데도 불구하고 기술력도 좋고 고객사도 글로벌 기업들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눈여겨 보아야 한다. 

 

알테오젠이 요즘 인력 충원에 열심이다. 최근 얼마전 조의정 박사를 영입한데 이어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까지 영입했다.

지희정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생화학ㆍ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 LG생명과학 제품개발 팀장을 거쳐 인간 성장 호르몬 개발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녹십자 개발본부장을 맡아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 백신 등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2018년부터 제넥신에서 단백질 및 유전자 연구소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작년에 올해 상반기까지 바이오연구소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지희정 박사는 박순재 대표와 겹치는 이력이 많다. 학사, 석사, 박사 그리고 첫직장까지 겹친다. 박순재 대표가 지희정 박사를 잘 알기에 영입했으리라 본다. 지희정 박사는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의 사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알토스바이오는 SC바이오시밀러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그 기업에서 지희정 박사는 ALT-L9을 시작으로 알테오젠의 여러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SC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의정 박사와 지희정 박사는 둘다 능력이 있고 업계에서 인정을 받는 인물들이다. 그런 인물들이 알테오젠으로 하나둘씩 모여든다는 것은 냄새를 맡았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미래를 보고 남은 인생을 베팅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수한 인재 영입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한 호재다. 당장의 주가 반응은 없지만 이 것은 서서히 효과를 드러낼 것이다. 뛰어난 사람이 있어야 결국 회사의 미래가 밝다.

 

알테오젠이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조직 구축에 한창인 가운데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을 영입했다. 지 전 사장은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함께 과거 LG생명과학에서 함께 몸담았던 인연을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을 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 현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가 임시로 맡고 있으며 박 대표를 비롯해 지 전 사장, 강상우 알테오젠 CFO 상무가 등기임원에 올라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경영진 구성이 아직 미정"이라며 지 전 사장은 현재는 고문으로 와있으며 어떤 롤을 맡게 될지나 직급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월 알테오젠이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개발을 전담할 법인으로서 100% 자회사로 설립한 곳이다.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알테오젠이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일리아 시밀러 외에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할 추가 파이프라인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이 개발해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허셉틴SC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허셉틴 IV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등이 있다. 허셉틴SC는 해외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며 허셉틴 IV는 중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아일리아 시밀러는 국내 1상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3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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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자회사,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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