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NH 유망기업 Corporate Day" 행사에서 IR을 했다.
IR자료를 리뷰해보자.

알테오젠_IR_20211201.pdf
4.28MB


ALT-B4에 대해 먼저 보자.
2019년 기술이전 업체는 2022년에 임상1상을 진행한다.

2020년 기술이전 업체는 2021년에 임상 1상 진행중이다. 1,3주기만 피하투여하므로 3개월이며 데이터가 확보가능하기에 내년초에 임상완료 후 바로 3상을 준비한다고 한다. 키트루다라 그런지 역시 임상환자 모집도 빠르고 속도도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

2021년 기술이전 업체는 임상1상만으로 시장출시 가능한 피보탈 임상진행을 2022년초 진행한다.

그리고 현재 다수의 업체(10개로 추정)와 MTA 진행중이다.


ALT-B4가 사용될 수 있는 항암면역기전 관련 의약품과 회사리스트다.
현재 알테오젠과 MTA를 맺은 업체가 10개라 하면, 여기에 있는 업체들 대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될거같다.
리제네론,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등
왜냐하면 SC제형 플랫폼은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이고 할로자임은 동일기전에 대해서는 배타적 라이센스를 체결하기 때문이다.


ALT-BB4는 현재 한국에서 임상1상만으로 시장출시 가능한 피보탈 임상을 한국에서 진행중이며, 2023년 1분기에 한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 후 해외시장도 진출한다.


ALT-BC4는 산부인과에서 체외수정 시술과정에서 난모세포를 둘러싼 적운 복합체와 코로나 방사를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파이프라인으로 ALT-B4를 주원료로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크가 함께 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ALT-B4 특허 현황이다.
3번 피하 투여용 약학 조성물이 현재 알테오젠의 ALT-B4 플랫폼의 핵심이기에 전세계로 100개국에 특허등록을 진행중이며 머크가 비용도 부담한다.


ALT-L9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를 보자.
ALT-L9의 강점은 크게 4가지다.
첫번째는 아일리아와 동일한 셀라인을 가지고 있기에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고유의 제형특허를 가지고 있어서 오리지널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 시장에 출시 가능하다.
세번째는 현재 한국, 일본, 러시아, 호주에서 제법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업체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면 알테오젠의 제법특허를 침해할 가능성이 크다. 즉, 독점적으로 판매하거나 소송을 통해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특허가 등록되지 않아 그 파급력은 그렇게 크지 않다. 향후 등록된다면, 파급력은 꽤 크리라 예상된다.
네번째는, 프리필드 제형 특허를 출원했다는 것이다. 오리지날에서도 프리필드 방식이 현재 더 선호되고 있고, 경제적이다.



ALT-L9은 내년에 글로벌 3상을 진행하는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판권을 협의중이다. 올해 내로 판권 계약을 하는 것이 목표다. 시장 출시 후 글로벌 점유율은 20% 이상 확보를 기대한다.



알테오젠이 가진 기술의 집합체인 SC바이오시밀러는 최소 2개 이상 개발을 추진한다.
허셉틴과 페스고는 Intas에서 추진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나머지 4개 중에서 2개 정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치루가 중단했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 임상3상을 내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허셉틴SC를 개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페이지가 IR자료의 핵심이다. 이 자료만 기억하면 된다.
ALT-B4는 머크 임상3상 준비가 제일 큰 이벤트다. 머크의 임상1상 결과가 좋다면 임상3상도 큰 문제없으니 임상1상 결과가 나오는 시점이 내년에서 가장 큰 이벤트로 보인다. 그리고 테르가제 출시로 꾸준한 캐시카우를 마련할 수 있는 매출원의 확보도 중요하다.
그리고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의 마케팅이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상반기: 머크 임상 1상 종료
    • 2022년 하반기: 머크 임상 3상 시작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 2022년: 전임상
  • ALT-P1
    • 2022년: 임상2상 시작
  • ALT-L2(허셉틴 바이오시밀러)
    • 2022년: 임상3상 시작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리포트를 읽어보자.

알테오젠_20211130_현대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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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테오젠의 ALT-B4 라이센스 계약을 위해서 MTA를 체결한 회사가 10개 회사다. 

지난 8월 23일 머크의 임상1상 개시 이후 MTA가 2개 더 늘었는데 두 기업 10대 제약사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머크가 알테오젠의 ALT-B4로 키트루다SC제형을 만든다는 것은 이 업계에서는 비공식적인 사실로 통하나보다. 

 

로슈가 할로자임의 인헨스를 적용하여 페스고SC(퍼제타+허셉틴)를 개발하였는데, HER2-유방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미 허셉틴과 퍼제타는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치료 때 병용요법으로도 많이 쓰였기에 이 두 제품을 합치고 SC제형으로 출시하였기 때문에 효과와 투약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ALT-B4의 세번째 기술이전 업체인 Intas는 허셉틴SC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헨리우스는 Intas와 연구협약을 맺은 회사인데 퍼제타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회사가 합쳐서 페스고SC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고 충분히 그렇게 될 명분이 있어보인다.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 ALT-L9은 글로벌 제약사와 연내 판권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중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지 않은 회사일 것인데, 일라이릴리, 머크, BMS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여러 회사가 물망에 떠오른다. ALT-L9도 머크라면, 머크의 알테오젠 인수설도 뜬금포는 아닐거라는 생각도 든다. 

 

알테오젠의 진가는 SC제형플랫폼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다.

SC제형의 파급력은 얀센의 다발골수종치료제 다잘렉스의 매출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잘렉스SC는 시장 출시 이후 전체매출의 72%를 차지한다. IV제형보다 SC제형의 투약편의성이 환자에게 선호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할로자임과 제약사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여러 SC의약품들에 대적하는 SC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 밖이다. 그것이 알테오젠의 진정한 가치다.

 

할로자임은 동일 기전에 대해서는 한 품목만 기술이전을 하므로, 할로자임의 파이프라인과 비교해서 알테오젠의 ALT-B4플랫폼이 필요한 기업은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머크, 리제네론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테오젠 파이프라인 현황이다.

현재 핵심은 ALT-B4와 ALT-L9이며, 차순위로는 ALT-BB4와 ALT-P7다.

알테오젠의 12월에는 ALT-B4 라이센싱아웃과 ALT-L9판권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오미크론이 변수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1년 12월: 판권 계약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이오플로우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11월 25일에 실시했다.

IR은 김재진 대표가 직접 회사소개와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 설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HD8s_6fbo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 이슈로 국내 건강보험 적용 내년상반기 예상
  • 유럽도 곧 건강보험 적용 예상
  • 이오패치 재구매율 6월 50% 미만에서 최근 70%로 상승
  • 12월 이오패치 영국 판매 개시
  • 연속할당센서 시장은 애보트, 매드트로닉, 덱스콤 등 전 세계에 딱 세 개 업체가 존재
  • 자체 연속혈당센서 개발 -> 웨어러블펌프와 자체 개발한 연속혈당센서를 함께 사용하므로 메모리, 배터리 등이 모두 하나씩만 있으면 되기에 비용절감으로 인해 가격경쟁력 강화(기존은 외부업체 센서 사용)-> 2024년 출시 예정
  • 이오패치와 AP 알고리즘, 연속할당센서가 합쳐진 ‘이오패치X(EOPatchX)’를 2023년 출시
  • 웨어러블 일체형 인공췌장 ‘이오파니(EOPANI)’도 2025년 출시
  • 파미오를 통해 웨어러블 약물과 기기를 결합한 비알콜성간염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빠르면 한 달 내에 웨어러블 기기와 약물을 결합한 비알콜성간염(NASH)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미국 자회사 네프리아는 2022년에 신장투석기 관련 제품 출시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2차전지 리포트를 읽어보자.

2차전지리튬_가격_상승_전해질_주목_ElectronicEquip_20211125_IBK_75247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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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 핵심원자재 중 하나인 리튬의 가격 상승이 거치없다. 

올해 들어서 거의 3배 가까이 상승했다. 

 

리튬 가격은 전해질과 관련이 크다. 

 

즉, 천보와 후성이 리튬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는다. 

천보는 전해질에 들어가는 전해질염을 생산하고, 후성은 전해질을 생산한다.

전해질 업체들은 LFP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PER도 다른 소재업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다.

오미크론으로 주가가 출렁거린다면 매수의 기회로 삼자.

 

상상인증권에서 나온 일진하이솔루스 리포트를 보자.

일진하이솔루스_20211116_상상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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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는 Type 4 수소탱크를 양산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기업이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동일한 시장에서 비교하면 안된다. 수소차는 승용차가 아닌 상용차 시장을 봐야 한다. 

현대차 넥쏘에 수소연료탱크를 납품하고 있고, 차세대 모델까지도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일진하이솔루스의 리스크는 현대차가 유일한 고객사라는 점인데 최근에 BMW와 수소연료탱크 공급을 위한 R&D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느정도 고객사 확대에 가능성을 열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BMW의 전기차와 수소차의 플랫폼 공유를 목표로 기존 전기차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 공간에 Type4 연료탱크를 제조한다. 제조가 완료되면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의 수소차 개발업체들과 수소연료탱크 공급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니, 이 결과가 나오고 나서 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보가 11월 16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IR자료를 리뷰해보자.

천보_IR_20211116.pdf
2.64MB

 

천보는 4가지 사업을 한다. 과거에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이제는 엄연히 2차전지 소재 매출이 높아졌고, 글로벌 2차전지 전해질 부분 탑클래스 업체라고 보면 된다. 

천보가 생산하는 2차전지 소재는 전해액의 핵심물질인 전해질염(Lithium Salts)과 2차전지 성능향상을 위해 전해액제조시 첨가하는 전해액 첨가제(Additives) 2개가 있다. 

 

 

천보는 첨가제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전해질 시장의 점유율도 IR자료에는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삼성증권의 조사에 의하면 글로벌 1위다.

 

천보는 100%자회사 천보BLS를 설립하여 차세대 전해질인 F전해질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는다. 그리고 첨가제 공장도 증설을 통하여 생산량을 늘린다. 

 

천보의 증설계획이다. 

전해질과 첨가제를 합한 현재 Capa가 3520톤이다. 2023년에는 3배 수준인 14000톤, 2025년에는 6배 수준인 2만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 2030년까지는 12만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앞으로 천보의 매출성장도 예측가능하다. 

 

천보 수출 비중을 보면 수출액이 내수판매 규모보다 더 크다. 수출액의 거의 대부분은 중국업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LFP배터리 시장이 와도 천보는 만사오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나온 메타버스와 NFT에 관한 리포트는 메타버스와 NFT의 개념부터 활용까지 쉽게 적혀있어서 이해하기 좋다.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이 리포트에 나오는 기술이나 용어가 생소하더라도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서 머리 속에서 어느 정도 그림만 그려질만큼만 이해하면 된다. 

메타버스,NFT가_펼치는_미래_혁신_세계_이베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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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쉽게 말하면 현실의 내가 아닌 아바타가 있는 세상이다. 예를 들어 게임캐릭터나 로블록스에 있는 아바타라고 이해하면 된다. 

 

메타버스는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원래 있던 것이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어떻게 공유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친구들과 게임에서 캐릭터로 플레이하고 노는 것도 메타버스와 현실세계의 커뮤니케이션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NFT는 쉽게 말하면 디지털 파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디지털 파일이다. BTS의 뮤직비디오가 복사되어 전세계에 퍼져있어도 최초 원본 파일은 단 하나다. NFT를 통해 그것을 확인하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의 진품, 가품처럼 메타버스에서도 진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최초 인터넷이 나온 PC기반이 웹 1.0, 아이폰으로 인해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된 것이 웹 2.0, AR/V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의 인터넷이 웹3.0이다.

그리고 웹3.0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통해 중개인 없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함으로써 가치화가 가능하게 한다. 

NFT화된 디지털 자산을 사려면, 현실세계에서 현금으로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사서 가상화폐지갑에 넣은 다음에, 가상화폐로 살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 자산을 NFT화하는 것을 민팅이라고 하는데 미팅비용이 600달러 소요되기 때문에 모든 디지털 자산을 민팅화할 필요는 없고 가치가 있거나, 독특하거나 하는 그런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만 민팅을 한다고 보면 된다.

 

 

NFT시장은 전체 암호화폐 자산의 30%에 달할 정도로 크다. 디지털자산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그만큼 의미가 있고, 앞으로 기대감도 크다. 

 

 

NFT는 결국 중개인 없이, 국가 없이, 어떠한 인증기관 없이 탈중앙화되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빠르고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그 모든 것은 블록체인이 가진 투명성과 신뢰성이 바탕이 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따라서, 아바타나 게임 캐릭터와 같은 메타버스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얻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가치가 NFT로 가치화가 가능한 것이 최근 NFT테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NFT를 통해 게임에서 힘들게 구한 아이템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NFT를 게임뿐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각종 산업에서 활발하게 적용시키고 있다.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아미코젠이 2023년부터 배지는 송도 공장에서 연간 400만 리터, 레진은 여수공장에서 4만 리터 생산한다. 

레진이 배지보다 많은데 그 이유는 레진은 국내 수요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이다. 배지는 일단 국내 수요의 1/3만 커버한다. 

배지와 레진을 2023년에 상용화하는 아미코젠이 2023년에는 어떠한 성장을 할지 아주 기대가 된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2023년부터 국내 기업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원료로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레진과 배지 생산시설을 각각 전남 여수와 인천 송도에 지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원료인 ‘약물용 단백질’을 생산하려면 먼저 단백질 세포주를 대량 배양해야 한다. 배지는 이 세포주가 먹는 영양분이다. 레진은 이 세포주에서 단백질을 정제할 때 쓰는 소재다. 배진과 레진 없이 제조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거의 없다. 필수 원료인 데다 가격도 비싸 바이오의약품 제조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써모피셔, 스위스 론자, 독일 싸토리우스 등에서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데 쓰느라 배진과 레진 공급 부족이 심해지자 국내 중소 바이오 업체들은 후순위로 밀려 제때 원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신 대표는 “레진의 경우 지금도 국내 기업이 주문하면 10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다”며 “일본이 반도체 원료를 전략물자로 취급해 수출을 제한한 것처럼 미국 독일 등도 배지와 레진을 전략물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진과 배지를 국산화하려면 세포 종류별 배양 기술, 미생물 고정 기술, 대량 생산 기술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올 2월엔 스웨덴 바이오웍스에서 레진 생산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조만간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 연간 400만L 규모의 배지 공장은 송도에, 4만L 규모의 레진 공장은 여수에 짓는다. 완공 목표는 두 시설 모두 2023년이다.

신 대표는 “공장이 완공되면 배지는 국내 수요의 3분의 1을 맡고, 레진은 국내 수요 대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원료 공급 중단’을 걱정할 필요 없이 신약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도 하고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는 게 목표다. 지난 9월 인수한 비피도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미코젠은 항암제도 개발해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파이프라인 수를 3개로 늘릴 계획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2260801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배지·레진 공장 2023년 완공 바이오 소재 국산화 목표 장내 미생물, 美 임상 착수"

www.hankyung.com

 

알테오젠의 연구개발비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주된 이유는 SC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이라는 제형변환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전세계에서 딱 2개 회사만이 소유하고 있다.

할로자임은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에 성공한 적이 없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고 임상3상과 2상을 앞두고 있다. 이것이 할로자임과 알테오젠의 차이다.

알테오젠은 SC제형 플랫폼을 가지고 있고, 바이오시밀러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할로자임이 현재 알테오젠보다 앞선 것은 SC제형 플랫폼 기술수출 레퍼런스가 많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기술수출을 3건이나 했지만 글로벌 제약사가 어디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머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올해도 거래일 기준으로는 30일도 채남지않았다. 

올해는 작년처럼 흘러가지 않았으면 한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알테오젠이 원천 기술인 피하주사 제형변경 기술 플랫폼(Hybrozyme)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시카우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동시에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신약부문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ALT-P1’, 유방암 치료제 ‘ALT-P7’, 피하주사 변환 용도 ‘ALT-B4’, 부종/통증 완화 ‘ALT-BB4’와 바이오시밀러 부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T-L9’, 유방암/위암 치료제 ‘ALT-L2’ 등이다.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투입된 비용은 3분기 연결기준 218억원이다. 작년 한 해 연구개발비(186억원)을 훌쩍 넘겼으며, 지난 2019년(118억원)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2019년 40.28%, 작년 43.88%, 올 3분기 89.6%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알테오젠은 기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투여경로를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플랫폼(Hybrozyme)을 확보했다. 히알루로니다제라는 인간히알루론산분해효소를 합성해 바이오의약품과 혼합한 뒤 피하주사를 하면 피하 내 ECM(세포외기질)의 구조체를 이루는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혈관까지 흡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에서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Halozyme)사 두 곳 뿐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대부분이 정맥주사인 점을 감안하면, 특허 만료를 앞둔 대다수 바이오의약품에 적용할 수 있기에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기술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알테오젠은 그간 축적된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험과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접목해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국내 최초 임상 1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확보했으며, 유럽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열안정성이 뛰어나며 미국, 일본 등에 제형 특허를 등록한 상태”라며 “융합단백질의 생산을 위한 제법(배양) 특허는 국내, 일본, 호주 및 러시아에 등록해(유럽 및 미국은 출원 중)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특허 만료가 임박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 곳은 암젠 ‘ABP938’, 삼성바이오에피스 ‘SB15’ 등 국내외 수개 업체로 추산된다. 알테오젠은 취득한 특허 부문의 진입 장벽으로 최초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아일리아는 글로벌 매출 규모만 지난해 기준 79억달러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매년 10% 이상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며 올해는 89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조기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일 경우 확실한 캐시카우가 될 전망이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하이브로자임(Hybrozyme) 원천 기술을 통한 허셉틴 SC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물질 특허 만료 이후 오리지널 로슈(Roche)사의 피하주사 제형 출시로 시장 판도가 재편되고, 시장 경쟁구도가 더욱 치열해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알테오젠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5종 외 추가로 2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유럽 승인 소식에 캐나다 임상 3상 계획을 보류했다. 

회사 측은 “세계 유일 제품인 로슈사의 허셉틴 SC와 동등성 시험을 완료해 동등성 결과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통해 세계 최초의 허셉틴 SC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발현 세포주와 생산 공정 모두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간 경쟁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24/2021112400149.html

 

R&D 90% 투자 알테오젠, SC 제형변경으로 시밀러 경쟁력 확보 '잰걸음'

알테오젠이 원천 기술인 피하주사 제형변경 기술 플랫폼(Hybrozyme)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시카우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동시에 글로벌 바이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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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FSN 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15_리딩투자.pdf
0.79MB

 

FSN은 국내 디지털마케팅 1위 업체다.

광고 고객사들을 보면 모를 업체가 없을 정도로 다 유명한 업체들이다.

 

 

그리고 자회사 부스터즈는 D2C사업을 하는데 특히 링티와 디닥넥은 대표적인 콘텐츠다. 

링티는 2017년 출시 이후에 10초에 1포씩 판매되는 수분 충전 음료로 매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디닥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목 교정 제품으로 누적판매액 100억을 돌파했다. 

 

FSN의 투자포인트는 앞서 말한 2가지보다도 디파이가 핵심이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며,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디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 CEX(중앙화 거래소) 대비 디파이 시장 거래증가률은 약 21 배다. 

현재 디파이 시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이며 아시아 시장은 미비하다. 따라서 FSN의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 디피닉스를 런칭한 것이다.

디피닉스는 올해 초 런칭 2주 만에 총 예치 자산(TVL) 800억원을 돌파하여 클레이튼 디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딩고뮤직에서 발행하는 NFT와도 연동된다. 

현재 시장에서 NFT가 게임과 관련해서 핫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금융과 NFT의 만남이 더 강한 만남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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