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의 리포트를 읽어보자.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이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이오플로우의 현재 Capa는 30만개이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연간 300만개로 확대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S사와 CMO를 맺어 3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즉, 2023년까지 600만개 생산capa를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이오플로우의 가장 큰 리스크는 과연 시장에서 이오패치가 먹힐까하는 이슈다.
그 이슈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시장에 진입한 한국과 유럽에서 보험적용이 되어야 한다. 보험등재를 위해 이미 신청은 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빠르면 올해말 내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오플로우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세계최초의 일체형 인공췌장인 이오파니다. 이오파니는 2023년 시장 출시를 위해 준비중이며, 이미 FDA로부터 혁신기기로 지정된 상태다.
인공췌장 관련 글로벌 탑티어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Tandem은 분리형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한 상태다. 인슐렛의 패치형 인공췌장은 올해 내로 FDA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메드트로닉 또한 FDA를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쪽 시장은 성장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인슐렛과 Tandem의 최근 주가 상승추이를 보면 놀랍다.
이런 시장에서 한발 늦게 진입하는 이오플로우가 가질 수 있는 무기를 일체형 웨어러블 췌장인 이오파니다.
이오패치의 성공이 이오플로우 주가의 1차 변곡점이며, 이오파니의 성공이 2차 변곡점이 된다고 보면 된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이오패치X 출시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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