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나온 비나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이 리포트에 신규한 내용은 슈퍼커패시터 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비나텍_20211223_대신.pdf
0.37MB

 

 

슈퍼커패시터 사업은 수소차 보조전원 이슈 외에 눈에 띄는 포인트가 있는데 2024년에 ESS시장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래핀ESS라는 것이다. 

 

한전의 그래핀 기술을 이용하여 100kW급 ESS는 개발완료되었고, 1MW급으로도 개발 중이다. ESS사업도 한번 깊게 살펴볼 가치가 있어보인다. 

 

한전의 그래핀 ESS는 에너지밀도·수명·안전성 측면에서 기존 ESS와 비교해 한층 진화한 기술을 적용했다. 주파수 조정용(FR)·재생에너지 연계용 이외에 고출력 성능을 요구하는 △전기차 △전자제품 △스마트빌딩 △홈 사물인터넷(IoT)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래핀 ESS의 상용화가 이뤄지면 바니텍의 실적 및 기업 가치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12765

 

에이티넘, 한전 세계 최초 ‘그래핀 ESS’ 적용…개발사 투자 이익 200% 상회

에이티넘인베스트가 한국전력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그래핀 에너지저장장치(ESS)’ 출시 효과를 볼 전망이다.24일 업계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www.etoday.co.kr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8048 

 

한전 전력硏, ESS수명 MW급 슈퍼커패시터 개발 박차 - 국제뉴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단주기 ESS 신기술로서 에너지밀도가 기존 상용품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100kW급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의 자체개발 성

www.gukjenews.com

 

삼성증권에서 나온 일진하이솔루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일진하이솔루스_20211220_삼성.pdf
3.52MB

 

 

일진하이솔루스는 타입4 수소연료탱크 생산기업이다

타입4 수소연료탱크는 글로벌적으로 보면 5개 업체만이 생산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대량양산 이력이 있는 기업은 도요타와 일진하이솔루스 밖이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양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도 중요하다. 

 

일진하이솔루스의 최대 투자포인트이자 최대 리스크는 현대차 독점공급이다. 현재 글로벌 1위 수소차 업체인 현대차에 독점공급하기에 매출성장은 넥쏘와 같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소차 시장은 아직 시작도 안한 시장이기 때문에 현재 1위인 현대차가 향후에도 1위를 할지는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사를 다변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업체들과 수출계약 진행중인데 이것이 첫 관문이자 일진하이솔루스의 터닝포인트다.

그리고 공모주 락업물량이 2월 1일에 나오기 때문에 일시적 수급도 체크해야 한다.

수소주는 계속 조정 중이다.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마이데이터 산업 리포트를 읽어보자.

마이데이터_20211129_유진투자증권.pdf
3.68MB

 

 

국내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가 12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된다. 

마이데이터 사업본허가를 받은기업은 11월 기준으로 52개 기업이다. 금융권 업체가 대부분이다. 

 

마이데이터는 본인이 자기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 이동, 처리에 대한 권한을 직접 결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개인이 은행에 요청하면 개인 데이터를 본인 혹은 제3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마이데이터 생태계 흐름도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다.

개인이 마이데이터사업자에게 정보를 요청하면 마이데이터사업자는 정보제공자의 API를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받는 대가로 수수료를 정보제공자에게 제공한다. 그렇게 얻은 정보를 개인이 얻게 되는 것이다. 

 

 

마이데이터는 현재는 금융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의 계좌거래내역, 대출잔액, 금리이자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전 산업군으로 활용된다. 의료, 부동산, 생활 등 산업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훨씬 높다. 

 

주요 사례 중에서 "나의 건강기록" 앱은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마이헬스웨이 플랫폼이다.

내가 간 여러 병원에서의 진료이력, 건강검진이력, 투약이력, 예방접종 이력 등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보여준다. 

 

국내 데이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평균 11.3%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산업 중에서는 데이터 판매 및 제공서비스업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래서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의 성장률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성장률과 비슷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의 데이터를 이용하는만큼 유출위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보안도 중요하다. 데이터 판매 및 제공업체와 함께 그와 관련되어 있는 보안업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 밸류체인을 보자.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결국은 승자가 될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사업초기에는 금융중심 서비스에서 의료, 공공, 생활 순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금융은 쿠콘, 핑거, 의료는 아이티아이즈, 보안은 아톤, 라온시큐어를 추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쿠콘, 핑거, 아이티아이즈를 추천한다. 

 

영업이익률은 쿠콘이 제일 좋으며 민앤지, 아톤도 나머지 기업들에 비해서는 훨씬 좋다. 

마이데이터 시대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관심을 계속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비나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수소산업 전반적인 내용도 다루고 있고 비나텍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온 리포트 중에 제일 잘 정리되어 있는 리포트다. 수소산업 투자자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비나텍_20211221_신한.pdf
3.12MB

 

 

비나텍은 중형 슈퍼커패시터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 매출비중이 80% 이상이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신사업이 수소연료전지 부품 사업이다.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시장은 연평균 2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형 커패시터 1위 기업이 비나텍의 매출 또한 그에 맞게 성장할 것이다. 

슈퍼커패시터 사업에서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수소차 전원 대체용으로 슈퍼커패시터가 사용되는 경우다. 

현재 수소차의 보조 전원은 2차전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보조전원의 특징은 2차전지처럼 에너지저장기능이 뛰어난 제품보다는 고출력을 내는 슈퍼커패시터가 목적상 더 적합하다. 

현재 현대차의 넥쏘 모델에 보조전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테스트 중인데 이 결과가 중요하다.

 

 

비나텍의 수소연료전지 부품 사업은 지지체, 촉매, MEA까지 다 생산할 수 있게 수직계열화가 잘되어 있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 부품은 현재 건물용 연료전지 MEA가 주를 이루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부품 중 차량용 진출이 중요한데 현재 납품하고 있는 부품은 지지체로 크게 비중이 있는 부품이 아니다.

 수송용 PEMFC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나텍의 수소연료전지 부품 관련 협력사를 보면, 보쉬가 가장 눈에 띈다. 보쉬는 글로벌 차량부품 1위 기업이다. 보쉬에 에 MEA를 납품하게 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보쉬는 2년 내로 수소트럭용 수소연료전지 파퉈트레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비나텍이 보쉬에 MEA를 납품하게 된다면 2년 내로 하게 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보쉬뿐만이 아니라 스텔란티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납품하는 업체와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도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납품대수 평균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연간 매출이 72억원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비나텍의 MEA capa는 현재 30만장/년인데 2024년까지 400만장/년으로 설비 규모를 확장한다. 

그리고 지지체-촉매-MEA-분리판 일괄 제조가 가능하여 타업체에 비해 원가경쟁력이 있는 MEA가 생산가능하다.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의 매출 증감률이 가파르다. 슈퍼커패시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장가동률이 하락하였는데 그 부분이 회복되어 매출이 증가하고, 수소연료전지는 건물용MEA및 수송용 MEA 매출이 증가한다. 

 

영업이익률도 괜찮고 ROE도 좋다. 회사에 현금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 부채비율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 

수소주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 비나텍을 매수하는 것도 좋다. 다른 수소주에 비해서 한발 늦게 가는 경향이 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이오플로우 리포트를 읽어보자.

이오플로우_20211224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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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패치는 유럽과 한국에 출시하였으나, 아직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판매가 부진하다. 내년에는 유럽과 한국 모두 보험 험 등록이 될 예정이니 본격적인 매출이 나온다. 이 매출이 얼마만큼 나오는지를 보면, 이오플로우의 미래가 얼추 보일것이라 예상한다.

 

이오플로우는 내년 1월에 실시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서 이오패치 생산량을 300만대까지 확대하여,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최대 600만대까지 늘린다고 하는데 이러한 투자는 공격적이다 못해 과감하기까지하다.

아직 이렇다할 매출도 없는데 Capa를 이렇게나 늘린다는 것은 중국 시노케어와의 합작법인인 시노플로우를 믿고 있는 거 같다. 시노케어가 가진 고객을 이용해서 중국의 당뇨병 환자들을 공략해나간다면 이 물량도 어쩌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이오플로우는 크게 보면 한국과 유럽의 보험등재 후 이오패치의 판매량, 그리고 시노플로우 설립 현황에 대해서만 모니터링하면 된다. 나머지 사업은 이 사업이 잘되어야지 빛을 볼 수 있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인도네시아 PT. PNS 체결)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이오패치X 국내임상시작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2년 12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종료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 유상증자 일정
    • 2022.01.06~07: 구주주 청약
    • 2022.01.11~12: 일반 공모
    • 2022.01.26: 신규 상장
  • 무상증자 일정
    • 2022.01.18: 기준일
    • 2022.02.08: 신주 상장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노바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노바텍_20211210_현대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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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은 자석전문기업이다.

과거에는 태블릿 커버에 들어가는 마그넷 플라이트가 주매출원이었으나 작년부터 갤럭시 태블릿에 차폐자석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출이 급성장했다. 

 

올해부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에 차폐 자석 밴드로 들어갔기 때문에 내년부터 매출에 반영이 된다. 태블릿의 경우는 독점 공급이었지만 스마트폰은 독점공급이 아니다. 그리고 아직 폴더플폰은 출하량이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서 적다. 

태블릿 출하량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대비 10배가 넘는다. 하지만 점점 성장하는 시장이고, 노바텍의 기술력으로 인해 폴더플폰 시리즈까지 독점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야 한다. 

 

ROE도 좋고, 영업이익률도 좋다. 

신사업으로 자석충전기와 전장용 자력 조향장치도 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큰 모멘텀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에 납품하고 있는 것인만큼 폴더블 관련주로 엮일 가능성이 크다. 신제품 출시가 다가올 때까지 모니터링해보자. 

소재 국산화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되고 있다.

바이오소재 국산화의 대표주자 아미코젠은 배지와 레진 상용화를 위해 열심히 공장도 짓고 기술도 이전받고 있다.

아미코젠의 목표는 2026년까지 국내시장점유율 30~40%까지 가져가는 것이다.

2023년의 아미코젠을 기다려보자. 이제 일년 정도 남았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차이나: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착
    • 2023년 초: 공장완공,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 아미코젠파마
    • 2022년: AGP600(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시작
    • 2025년: AGP600(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종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기존 제네릭(복제약)처럼 거대해질 것입니다. 향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이 가격 경쟁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핵심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는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2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부 업체들은 핵심 바이오 소부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면서 “레진과 배지, 바이오리액터, 세포막(멤브레인)필터 등을 전량 수입하는 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미코젠은 2000년 산업용 특수효소 기업으로 출발해 배지와 레진 등 여러 바이오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배지는 원하는 단백질을 생산할 세포를 키울 때 쓰고, 레진은 세포가 만든 다양한 생성물에서 원하는 단백질만 추려낼 때 쓰는 필수적인 바이오 소재다. 현재 국내 바이오 업체는 미국 서모피셔, 독일 사토리우스 등 해외에서 이 소재들을 전량 수입하고 있다.

신 대표는 “레진이나 배지, 효소 등의 국산화 비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며 “국내 업체의 기술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차이를 자체적으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지, 상용화된 해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나은지 등 품목별로 효율적인 전략을 채택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도입했고, 올해 2월엔 스웨덴 레진 전문 업체 바이오웍스로부터 레진 생산 기술을 인수했다. 신 대표는 이중 레진기술 인수 과정을 예로 들며 “레진을 잘 만들려면 프로틴A와 G 등을 포함하는 ‘리간드 기술’과 ‘아가로즈 담체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2000년부터 축적한 단백질 효소 공학 관련 연구로 리간드는 잘 만들 수 있지만, 아가로즈 담체 기술은 다소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웍스로부터 아가로즈 담체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가능한 제품을 완성해 시장에 먼저 도입했고,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에 내년 말까지 연간 400만 L 규모의 배지 공장을, 전라남도 여수에는 2023년 초까지 4만L 규모의 레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는 “2023년부터는 레진과 배지에 있어서 국내 수요를 충당할 만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6년경 레진과 배지 등 국내 시장의 30~40%를 우리 제품으로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20년 전만 해도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불모지였지만, 지금은 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 국가가 됐다”며 “정부나 기업 등이 지속해서 노력하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바이오 소부장의 주권 확보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16886629280816&mediaCodeNo=257 

 

[외산독식 바이오 소부장]④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소부장 독립땐 국내 의약품 경쟁력도 높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기존 제네릭(복제약)처럼 거대해질 것입니다. 향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이 가격 경쟁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핵심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는 피할

pharm.edaily.co.kr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FSN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216_IB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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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국내 1위 종합 디지털마케팅 회사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6억원(+38.5% yoy), 113억원(+156.8% yoy)로 전망된다. 마케팅 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액에서 44.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커머스 사업의 매출 성장이 가파르다. 커머스 사업의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23.6%다. 

 

링티와 디닥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 4~5개가 상장한다. 그렇게 되면 커머스 부분의 매출이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딩고IP를 이용한 NFT사업과 디파이 사업도 있다. 이 사업들이 현재 FSN의 가치를 재평가할 포인트다. 

블록체인 사업의 매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사업 다각화로 인해 매출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서 핫키워드인 NFT사업을 하고 있다. 게임회사가 밀고있는 P2E는 게임의 재미가 중요하지만, FSN이 하고 있는 사업은 IP와 디파이이므로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다.

 

알테오젠이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해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7월에 국내에 등록된 특허와 동일특허는 아니지만 동일하게 ALT-Q5에 관한 특허다. 

2021.07.07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DC 난소암 치료제 핵심기술인 항체 국내특허등록

 

알테오젠의 ADC플랫폼인 NexMab이 원래는 알테오젠의 핵심파이프라인인데 지금은 알테오젠의 가치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ALT-P7을 시작해서 ALT-Q5까지 NexMab 플랫폼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음이 중요하다. 

ALT-Q5가 타겟하고 있는 난소암 시장은 여성암 중에서 치사율이 가장 높으며 글로벌 난소암 치료제 시장은 2028년 68억달러(약 8조650억원)로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는 국내를 비롯해 2020년 일본, 2021년 캐나다에 특허 출원해 등록됐다.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 특허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올 7월 난소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항체의 결합력을 증대시킨 신규 변형항체를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ADC 항체를 이용하면 각종 암세포 표면에 분포돼 있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ADC 난소암 치료제 이외에 다른 암 치료제 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1_0001695501&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항체·약물 접합 난소암 치료 기술 美 특허 등록"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

www.newsis.com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마이크로디지탈 리포트를 읽어보자.

마이크로디지탈_20211213_IBK.pdf
0.65MB

 

마이크로디지탈은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CELBIC)을 국산화한 기업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테은 타사들의 특허방식을 회피하여 분쟁이슈도 없고, 원가경쟁력 및 AS대응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은 장비를 공급하면 소모품을 계속 사야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하다. 그리고 기술장벽이 있기 때문에 CDMO 수주를 하는 기업에서도 검증된 업체 제품을 쓰고 싶어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올해 프레스티지바이오에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첫 계약이다. 이 계약을 토대로 레퍼런스를 쌓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공략해야 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D백도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바이오기업에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아미코젠이 바이오소재 국산화라면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 부픔/장비 국산화기업이다. 기술력은 있는 기업이니 계속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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