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이오플로우 리포트를 읽어보자.
이오패치는 유럽과 한국에 출시하였으나, 아직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판매가 부진하다. 내년에는 유럽과 한국 모두 보험 험 등록이 될 예정이니 본격적인 매출이 나온다. 이 매출이 얼마만큼 나오는지를 보면, 이오플로우의 미래가 얼추 보일것이라 예상한다.
이오플로우는 내년 1월에 실시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서 이오패치 생산량을 300만대까지 확대하여,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최대 600만대까지 늘린다고 하는데 이러한 투자는 공격적이다 못해 과감하기까지하다.
아직 이렇다할 매출도 없는데 Capa를 이렇게나 늘린다는 것은 중국 시노케어와의 합작법인인 시노플로우를 믿고 있는 거 같다. 시노케어가 가진 고객을 이용해서 중국의 당뇨병 환자들을 공략해나간다면 이 물량도 어쩌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이오플로우는 크게 보면 한국과 유럽의 보험등재 후 이오패치의 판매량, 그리고 시노플로우 설립 현황에 대해서만 모니터링하면 된다. 나머지 사업은 이 사업이 잘되어야지 빛을 볼 수 있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인도네시아 PT. PNS 체결)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이오패치X 국내임상시작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2년 12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종료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 유상증자 일정
- 2022.01.06~07: 구주주 청약
- 2022.01.11~12: 일반 공모
- 2022.01.26: 신규 상장
- 무상증자 일정
- 2022.01.18: 기준일
- 2022.02.08: 신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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