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에서 나온 비나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비나텍_20220107_상상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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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MEA 사업을 한다.

현재는 슈퍼커패시터가 메인인데, 점진적으로 수소연료전지쪽으로 투자를 강화시키고 있다.

MEA는 건물용 연료전지로만 납품하고 있는데, 이것을 모빌리티 쪽으로도 옮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쉬와 faurecia가 파트너사이기 때문에 이들의 수소사업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매출원 이외에 또다른 매출원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 수소차 보조전원으로 채택될 경우에 매출구조 다변화로 성장이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리포트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트램이다. 트램에서 2차전지냐 슈퍼커패시터냐 가지고 검토중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대전시 트램에서 유사한 논의가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741 

 

[대전시 트램, 어떤 기종이 누빌까] 3. 대전시의 고민 … 미래지향·지속가능성이 관건 - 금강일보

트램은 도심연계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효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운행방식이 트램으로

www.ggilbo.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1개 기업을 추가로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2024년까지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기업 1개, 중견기업 9개, 중소기업 11개다.
분야별로 반도체 6개, 디스플레이 2개, 기계금속 4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 2개, 기초화학 2개다. 

 

<2022년 선정 기업 리스트>

이 중에서 SK실트론, 네패스, 천보, 일진하이솔루스가 관심기업이다. 

 

2021.01.13 - [주식/산업] - 정부가 검증하고 인정한 소부장 으뜸기업 20개 업체에 투자하자

 

<2021년 선정 기업 리스트>

알테오젠의 미래 캐시카우가 될 테르가제(Tergase, ALT-BB4)에 대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아래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올라온 임상시험 상세 내용이다. 

연구기간을 보면 2022년 4월 30일로 되어있다.

빠르면 테르가제는 상반기 중에 임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수도 있겠다.

 

 

아래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올라온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공고다. 

 

 

https://ctcr.snuh.org/kr/studyinfo/recruitmentView?studyId=210 

 

임상시험 자원자 모집 사이트

 

ctcr.snuh.org

 

 

오늘 알테오젠 주가가 장중 18% 이상 급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하며 결국 8% 정도 빠져서 마무리되었다. 

거래량도 최근 거래량 대비 몇 배나 많은 287만주를 기록했다.

 

 

주가 급락의 원인은 메드팩토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2상을 진행 중인데 여기서 심각한 피부독성과 간독성으로 사망 사례가 나타났다. 따라서 메드팩토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백토서팁 용량을 줄여 임상 2상 시험 변경 계획안을 신청했는데. 이 신청이 부결되었다. 

이유로 메드팩토는 장중 하한가까지 가면서 27% 주가가 빠졌다

메드팩토가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임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생겼으니 알테오젠도 머크의 키트루다와 SC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니 문제가 있을 우려로 주가가 동반하락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40476/

 

`임상부결` 메드팩토 주가 27% 급락

지난해 부진 후 새해 들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바이오주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다.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던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건에 이어 주목받는 신약업체로 꼽히

www.mk.co.kr

 

이에 대해서 알테오젠에서 당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메드팩도의 임상과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와는 무관하다는 내용이다. 

알테오젠이 기술이전한 파트너사가 머크임을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주가가 급락하자 부랴부랴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급락을 보면 시장에서도 머크가 알테오젠의 ALT-B4를 기술이전해갔음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알테오젠은 "M사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결과" 보도와 관련하여 전혀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주주 여러분께,

금일 주가 하락과 관련하여 금일 보도된 "M사의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결과"와 관련하여 당사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 파트너 사와 진행되는 내용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음을 공지해 드립니다.

지난 1/7(금) 보도자료 에서 처럼 당사는 2020년 6월에 체결한 세계 10대 제약사와 SC 제형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체결후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3상을 위한 시료 공급을 위해 독일 머크 사와 시료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출처 : MTN뉴스(석지헌 기자)  알테오젠 "머크,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임상3상 시료 생산 준비 완료" (mtn.co.kr)

또한 1/6(목)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 및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한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술수출 계약(라이센스아웃) 관련하여 추가적인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출처 : 한경 BioInsight (한민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1069444

당사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시켜 주는 "플랫폼 기술"이며 Transformer 역할을 하는 첨가제입니다.

병용투여 임상 방식과는 전혀 다른 체계로 임상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SC제형 변환 기술을 세상에 알린 미국 할로자임 사도 글로벌 제약사와 50개가 넘는 의약품으로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PH20)와 함께 임상을 하였지만 단 한 차례의 부작용이나 임상 사고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M사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결과"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자료에 언급된 해외 파트너 사와 진행하는 당사의 임상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또한 전혀 연관성이 없음을 공지해 드립니다.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테오젠과 머크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을 다시 한번 보자.

2020.06.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L/O]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2 체결

2020.06.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LT-B4 두번째 기술 수출 분석(계약금이 작은 이유, 상대방 업체 추측)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로 인한 판매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한 최대 수령가능 금액은 품목당 $641.5M(7,763억원)으로 총$3,865B(총 4조 6,770억원)이며 계약지역은 전세계다.

마일스톤 수령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개발 마일스톤 (수취조건 : 각 임상 단계별 진입, 성공, 판매 승인, 적응증 추가 등)

  • 임상 1상 진입/성공
  • 임상 3상 진입/성공
  • 판매 승인
  • 적응증 추가

- 매출 마일스톤 (수취조건 : 판매금액 달성 시)
- 누적 매출 마일스톤 (수취조건 : 누적 매출 달성 시)

키트루다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되고 나서도 매출조건에 따라서 2번의 마일스톤을 더 받는다. 그리고 여기에 적응증을 추가했을 때에 최고 받을 수 있는 금액이 $641.5M(7,763억원)이라고 보면 된다. 

키트루다는 판매국가도 많고 적응증도 많을테니 계약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그리고 추가개발 품목도 동일한 마일스톤 금액을 적용한다. 

현재 임상1상이 진행중이고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보이기에 임상3상 시료를 생산에 들어갔다. 오늘 발표문에서 적힌 것을 보면 할로자임도 임상 사고가 없었음을 말하고 있고, 지난 IR에서 박순재 대표가 임상실패에 대해서는 거의 그럴 확률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마도 임상1상에서 문제가 없으면, 3상도 무사히 패스할 것이고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높아졌다고 봐야 한다. 

지난 분기보고서를 통해  임상1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은 *1차 US$3,500,000 (2021년 11월 예정) 으로 추정된다.

동일하게 $3.5M로 계산해보면 임상3상까지 마무리하면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은 총 $14M이다. 총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이 $641.5M인데 임상 3상까지 완료해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마일스톤이 폭발하는 시기는 아마도 여러 국가에서 품목허가 신청할 때가 아닌가 한다. 그때가 알테오젠의 매출이 폭발할 시점으로 보인다. 빠르면 내년이다.

이 기술이전 계약의 가치는 임상이 진행될수록 더 빛이 나야 한다. 

시장에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고 있는 것일까?

 

1. 제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 체결
2. 주요내용 1. 계약 상대방: 글로벌 10대 제약사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계약조건

1) 계약금 : 16,000,000 $(193.6억원/ 적용환율1,210.10)(계약후 영업일 30일 이내 8,000,000$, 비임상 자료 전달 후 8,000,000$)
- 전년도 매출액(연결 기준) 29,229,181,883원 대비 66.2% 해당  

2) 마일스톤 기술료 :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적용하여 각 국가별 임상을 진행하고, 각 국가별 품목 허가 및 판매 이정표를 달성하면 마일스톤 금액 수령 예정

3) 계약 기간: 2020.06.24-2040.03.24

4) 계약 지역: 전세계

5) 주요내용
- 비독점적 기술 라이센싱 계약임
- 계약금은 반환의무 없음
- 글로벌 제약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하여 피하주사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 라이센싱 계약임
- 추가개발 품목에 대해서도 동일한 마일스톤 금액 적용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입니다.

(2) 원천 기술의 수출로 인하여 계약 회사의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영업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 이전 제약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밀 유지가 필수인 상황입니다.

(3) 계약 회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의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및 R&D 역량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1차 계약금은 계약일 후 영업일 30일 이내(2020년 8월 5일 이전)에 수령토록 되어 있고, 2차 계약금은 비임상 독성 자료 전달(2020년 7월 말) 후 30일 이내에 수령될 예정입니다.

(5) 계약 회사가 개발 중인 다수의 품목에 대하여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로 인한 판매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한 최대 수령가능 금액은 품목 당 $641.5M(7,763억원)으로 총$3,865B(총 4조 6,770억원)이나, 일부 품목이 임상을 실패하거나 판매금액이 적을 경우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세의료원이 2017년부터 알테오젠과 함께 개발해온 말단비대증 치료제의 개발임상 노하우를 알테오젠에게 이전했다.

알테오젠의 말단비재증 치료제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서 체내 지속성을 높여서 적응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어서 진행 중이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상반기: 머크 임상 1상 종료
    • 2022년 하반기: 머크 임상 3상 시작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2025년 5월: 유럽 출시
    • 2027년 5월: 미국 출시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분사 예정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 2022년: 전임상
  • ALT-P1
    • 2022년: 임상2상 시작
  • ALT-L2(허셉틴 바이오시밀러)
    • 2022년: 임상3상 시작



 

 

연세의료원이 말단비대증치료제 개발 임상 노하우를 (주)알테오젠에 이전했다.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알테오젠은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및 임상 노하우 이전 계약을 12일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연세대학교의료원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과, 의과대학 이은직 교수, 구철룡 교수 및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 김규완 신약개발 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노하우 이전의 연구책임자인 이은직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뇌하수체종양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말단비대증환자 코호트, 말단비대증 동물 모델 및 연구중심병원 과제 수행을 기반으로, 개발 초기부터 공동연구 및 협력을 진행하여 임상시험 단계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알테오젠은 지난 2017년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활발한 협력을 통해 신규후보물질 (ALT-B5)을 확보하고 지난 11월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이전되는 노하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형 원천기술을 적용한 말단비대증 치료제를 임상 상용화함에 한걸음 앞 당기는 계획이다.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은 “연세의료원은 희귀 난치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이번 노하우 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말단비대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whosaeng.com/133225

 

≪후생신보≫ 연세의료원- 알테오젠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 노하우 이전

【후생신보】 연세의료원이 말단비대증치료제 개발 임상 노하우를 (주)알테오젠에 이전했다.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알테오젠은 말단비대증

www.whosaeng.com

 

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와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과 관련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인슐렛에 대항할 유일한 웨어러블 약물주입 플랫폼을 이오플로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홍보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본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약 1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투자 행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 투자전문가,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투자유치, 연구개발(R&D) 협업 및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오플로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최적화된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을 널리 알려 공동 연구 개발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세계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메나리니를 통해 유럽으로도 수출했다. 또한 이오플로우는 자회사 '파미오'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물을 이오플로우의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한 약물·기기 복합형 제품 개발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114130381622 

 

이오플로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파트너십 모색 - 머니투데이

세계 두 번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상용화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에 나설 ...

news.mt.co.kr

 

상상인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 리포트를 읽어보자.
최근 나온 리포트들 중에서 가장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오플로우_20220110_상상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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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21년 1.2조 정도의 시장에서 25년에는 2배 정도 늘어난 2.5조 시장이 된다.
하지만 전체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은 6%에 불과하다. 이 6%를 인슐렛이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IR에서 김재진 대표가 이오플로우가 장기적으로 매출 1000억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 이오패치가 보험적용되었을 시 가격: 4.4만원
  • 1년 52주이므로 1년 104개(3.5일에 1개 사용 -> 주당 2회)
  • 환자 1명당 1년 매출=4.4만원 * 104개= 457.6만원

즉, 1000억 매출을 위해서는 21,896명이 필요하다.
인슐렛의 '21년 환자수는 30만명이다. 이오플로우가 인슐렛의 1/10보다 적은 환자수를 가져도 충분히 매출이 1000억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인슐렛의 '21년 매출은 1.2조다. 단순계산으로 가정하면 '25년에는 시장이 2배 커지므로 인슐렛의 매출도 2.4조다. 2.4조의 시장에서 이오플로우가 4~5%정도의 시장만 먹어도 매출은 1000억이 나온다는 논리다.
이오플로우가 유상증자를 통해 증설 후의 Capa는 300만대다. 인도네시아 CMO까지 확정되면 총 Capa는 600만대다.
최대 Capa를 감안했을 시, 환자수는 57,692명이다. 이 경우 매출은 2,639억이다.
풀Capa시 매출이 2,639억이다. 인슐렛의 현재 시총은 20조이므로, 단순계산으로 현재 인술렛의 매출의 1/6수준이니 풀Capa시 적정시총은 3조로 예상해볼 수 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인슐렛이 진입하지 않은 시장으로 이오플로우가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 중국인데 인슐렛은 아직 진출하지 않았다. 이런 중국에서 이오플로우가 시노케어와 함께 진출한다. 매출 1000억은 전혀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이 수치에는 이오플로우의 다른 자회사의 매출기여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일단은 이오플로우의 성공을 꿈꾸기 위해서는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봐야 한다. 그 가능성을 보려면 한국과 유럽에서 보험적용이 되어야 한다. 보험 적용 후의 제품 판매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네시아의 최근 공급계약은 최소 주문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매출은 일단 확보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국가차원으로 서포트하고 있다는 UAE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정보가 없기 때문에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2년 1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시작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2년 12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종료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 산플레어(자이힙과 JV)
    • 2022년 6월: 투자금 납입 완료(지분 70%)
    • 2022년: 비만치료제 임상2상 진입
    • 2023년말: 비만치료제 L/O 가능
  • 유상증자 일정
    • 2022.01.26: 신규 상장
  • 무상증자 일정
    • 2022.01.18: 기준일
    • 2022.02.08: 신주 상장



흥국증권에서 나온 유틸렉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유틸렉스_20220106_흥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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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 기업이다.

파이프라인 중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의 임상1/2상에서 1회 투약만으로 완전관해가 나왔다. 

앱비앤티 임상은 EBV양성 NK·T세포림프종 및 위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완전관해된 환자는 21년 10월에 첫투약을 한 환자인데 10월 투약 이후 8주 후에 완전관해가 나온 것이다.

앱비앤티는 지금까지 총 3명의 환재가 완전관해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틸렉스의 4-1BB기반 T세포치료제 플랫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유틸레스는 앱비앤티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호치킨림프종, 두경부암 등 다수의 EBV양성 암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앱비앤티 임상1·2a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니 지켜보자.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노바텍 리포트를 읽어보자.

노바텍_20211229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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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은 차폐자석 전문기업이다.

노바텍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놀라운 영업이익률이다.

제조업체인데 영업이익률이 작년에 43.2%다. 

노바텍은 갤럭시탭용 차폐자석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갤럭시탭에는 기기당 차폐자석이 17~21개가 들어간다. 차폐자석과 함께 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등에 쓰이는 일반 자석도 공급한다.

갤럭시탭에 자석을 공급하고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급증한 것이다. 이번에는 갤럭시 폴드 시리즈에도 납품을 한다. 

다만, 갤럭시폴드 시리즈에만 들어가고, 개수도 4개로 적다. 그리고 독점공급이 아니라 디아이씨와 공동으로 납품한다. 

하지만 갤럭시탭에서도 원가 및 품질경쟁력으로 노바텍이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 폴드에서도 그런 가능성이 존재한다. 

MPS는 만도와 LG이노텍에 공급 중인데 1개씩 밖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IR담당자도 전장산업에 진출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으로 해석하는것이 현재로써는 바람직하다고 한다. 

 

 

알테오젠이 작년에 독일 머크에 테ALT-B4의 글로벌 생산 공급을 위하여 CDMO 계약을 체결했다.

2021.02.26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LT-B4 CDMO 계약체결 feat. 머크와 MSD는 같은 회사?

 

알테오젠은 지난 해동안 ALT-B4 생산기술을 독일 머크에 이전하여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했다.

그리고 이제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SC 임상3상을 위한 시료를 생산한다. 

미국 머크가 진행중인 키트루다SC 임상1상은 3주 간격으로 투여되기 때문에 결과가 올해 봄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미국 머크가 매주  임상과 관련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니, 미국 머크의 임상이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독일 머크에게 임상3상을 위한 시료 생산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미국 머크의 임상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가 긍정적이기 때문에 임상3상 시료를 준비하는 것이다.

키트루다SC 임상1상 결과가 기다려진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상반기: 머크 임상 1상 종료
    • 2022년 하반기: 머크 임상 3상 시작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2025년 5월: 유럽 출시
    • 2027년 5월: 미국 출시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분사 예정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 2022년: 전임상
  • ALT-P1
    • 2022년: 임상2상 시작
  • ALT-L2(허셉틴 바이오시밀러)
    • 2022년: 임상3상 시작




 

알테오젠은 지난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ALT-B4)의 글로벌 생산 공급을 위해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독일 머크에 제조 기술 이전을 마치고 임상 3상용 의약품 생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독일 머크와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해 1년에 걸쳐 생산기술을 이전했다.

머크가 생산한 임상 시료는 ALT-B4의 피하주사형 항체치료제 임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게 알테오젠의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앞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글로벌 제약사에 ALT-B4 기술을 수출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해당 글로벌 제약사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피하주사 제형을 이용한 항암제 1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고 3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알테오젠은 3상 시료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07_0001716272&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독일 머크가 ALT-B4 3상용 시료 생산 준비 완료"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지난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ALT-B4)의 글로벌 생산 공급을 위해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독일 머크에 제조 기술 이전을 마치고 임상 3상용 의약품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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