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주주들 문의사항에 대해서 주주레터에 답변을 주기로 했는데 그에 대한 답변도 있다.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CX, DX 중국의존도 낮추기 위해 인도 제약업체와 협의중
엔돌라이신
라이산도 및 라이산도 협력사들의 엔돌라이신 유전자들을 받아 발효와 정제 테스트를 수행 중
향후 licensee들이 제품 상용화시 아미코젠이CDMO로 원료 endolysin을 공급
배지
공장건설이 계획대로 진행 중-> 23년 하반기 상업 생산 목표
배지 전체시장의 대부분은 상업형이며, 범용배지는 연구용에서 대부분 사용
레진
공장 건설을 위한 인허가 등 막바지 작업 진행중
23년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 예상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ODM 완제 사업 매출은 전년비 40% 이상 성장 예상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에서 자사 원료를 사용한 제품 출시 지속적 증가
툴라스로마이신
매출총이익률 40%
연간30톤 판매할 시 약 1,000억원 정도의 매출
중국 Amicogen(China)Biopharm이 선두주자로서 초기시장 진입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음
아미코젠의 2024년 매출을 예상해보자.
배지는 상업용과 범용으로 구분, 레진은 제품별 금액을 특정할 수 없어서 전체 규모로 추산했다.
2024년 최소 1260억에서 최대 1조 600억까지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
가동률을 50%로 치고 대략적으로 5000억정도는 매출증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본다.
아미코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micogenchat
대표이사 월간주주레터 (2022. 10. 31)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입니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이 산하를 곱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과 다가올 멋진 겨울을 생각하시며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당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 기술과 제품에 대한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주신 주주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진행된 당사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업데이트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글로벌 항생제 수요가 늘어나고 CX, DX를 비롯한 ’제약용 효소사업’이 중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하여 인도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들어 인도의 여러 제약업체들과 7-ACA, 7-ADCA 등 항생제 중간체 사업과 CX효소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약용 효소 사업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효소·바이오제약사업 본부는 항생제용 특수효소 사업 강화 차원에서 계속해서 CX 개량과 DX 기술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체 건식용 효소기술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신규 효소 개발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개발해 온 키틴분해효소 및 여러 종류의 효소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곰팡이 원형질체 제조용 효소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발하여 출시할 효소제품은 기존 경쟁효소들 대비 월등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약 process용 효소인 endonuclease 제품 역시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엔돌라이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독일 라이산도와 협력계약서를 체결하였으며, 당사는 라이산도 및 라이산도 협력사들의 엔돌라이신 유전자들을 받아 발효와 정제 테스트를 수행 중입니다. 향후 이들 licensee들이 제품을 상용화하는 경우 당사가CDMO 기업으로서 원료 endolysin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제약용 NAG 사업의 경우 글로벌 제약업체의 현장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곧 제약용 NAG 발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항체 정제용 리간드 Protein-A 단백질 사업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임상용 엔돌라이신의 파일럿 생산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곧 협력기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 바이오공정•CDMO사업본부
'2022 세계 바이오 써밋(World Bio Summit 2022)' 행사가 10/25-26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미코젠은 한국기업 대표 패널로 초청 받아 '백신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 세션에서 글로벌 소부장 공급망 구축 및 공급 안정화에 대한 심화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바이오공정 CDMO사업본부는 10월 17일 ~ 21일간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의체 관계사들과 미국 보스턴(Boston)을 방문하여 미국 소부장 기업 방문 및 GMP 시설 방문 등을 통해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선진 노하우의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배지 전문 자회사 ‘비욘드셀’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 참여하여, 당사 배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였습니다. 여러 수요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이 관심을 보였고, 약 400여명 정도의 방문객이 당사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퓨리오젠’은 공정용 레진 시제품을 국내 바이오업체들에게 제공하여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경쟁사 제품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테스트 결과와 요청사항들을 검토하여 레진의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 및 공급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레진을 당사의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오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사업화 계획을 기획하고 있으며, 여수 공장(정제용 레진공장)은 공장 건설을 위한 인허가 등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종류의 레진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제품 연구 및 개발 중입니다. 송도 배지 공장은 공장건설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헬스케어 영양사업본부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 해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10월을 보냈습니다. 글로벌 경제 긴축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수주가 주춤하여 전년비 유사한 수준으로 매출 마감이 예상됩니다. 자사 생산 콜라겐펩타이드의 우수한 임상 결과와 개별인정형 승인에 대한 기대로 콜라겐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효소식품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4분기는 콜라겐과 곡물효소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동을 시작한 완제 신 공장 (문산2공장)에서 생산하는 젤리, 액상, 연질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 출시를 포함하여 ODM 완제 사업 매출은 전년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해외사업팀은 10월 Fi Asia(태국), Hi Japan(일본)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규 거래선 개척 및 제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전시회라 많은 방문객들이 모였으며, 당사 부스에도 100여개 업체 이상이 방문하여 제품 소개 및 신규 계약 관련하여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콜라겐, 효소 등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작년부터 적극 발굴해온 해외 ODM 사업의 결실로,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에서 자사 원료를 사용한 제품 출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입니다. 당사는 어려운 상황속 에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바이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다음 달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배상
4. 주주 Q&A
2022.10.07 / 유x웅
Q. 툴라스로마이신의 마진률 및 CAPA 가동률100% 달성시 매출액 규모
A. 튤라스로마이신은 매출총이익률 기준 약 40% 수준입니다. 연간30톤 판매할 시 약 1,000억원 정도의 매출액 규모입니다. 중국 Amicogen(China)Biopharm이 선두주자로서 초기시장 진입을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경쟁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배지와 레진의 진척사항
A. 배지와 레진 각각 시제품을 국내외 여러 수요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피드백 받으면서 제품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엔돌라이신의 상업화 가능성 여부
A. 엔돌라이신을 이용한 상처치료제 의료기기 기술 및 제품 도입을 하여서 한국에서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식약처의 인허가 과정이 유럽과 달라서 허가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젖소 유방염 치료제 등 몇가지 동물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엔돌라이신은 생산이 까다로워 수율이 낮아 상업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사는 당사가 가진 기술력으로 상업화 가능 수준까지 엔돌라이신의 생산성을 높여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콜라겐 개별인정형 여부 궁금합니다.
A. 신청은 완료한 상태입니다. 식약처의 심의가 최대한 빠른 시기에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올해 내 개별인정형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0.14 / 김x엽
Q. 범용/맞춤형 각각 배지 시장 규모와 맞춤형/범용 예상 생산 비중
A. 대체로 시장 규모에는 범용과 맞춤형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범용과 맞춤형 각각에 대하여 시장 규모를 명확하게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맞춤형 배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은 범용 배지가 대부분이고, 상업용은 고객사의 cell line(세포주)에 최적인 맞춤형 배지가 대부분입니다. 전체 배지시장의 대부분은 상업용 시장입니다.
Q. 아미코젠 배지 최대 생산량이 국내 연간 배지 수요량의 1/3 가정시, 맞춤형/범용 예상 생산 비중과 아미코젠 배지 매출액 규모?
A. 초기에는 범용으로 진입하여 제품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맞춤형 배지로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하면서 비중을 점점 늘려갈 계획입니다. 매출액 관련 정보는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Q. 8월 CEO 레터에서 배지 샘플 제공하는 고객사가 있었다고 했는데, 제공 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지.
A. 수요 기업별로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고객사와 소통하며 품질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개별 고객사들과 비밀유지 계약에 의해 상세적인 내용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 배지/레진 사업 안정화 후 수요가 확대 된다면 캐파 증설에 대한 제약사항. 기존 부지 및 시설에 추가 설비만 필요한지 혹은 추가 부지 확보 및 공장을 지어야 하는건지 여부
A. 레진 공장은 공장 부지 여유가 있어 기존 공장에 CAPA 증설이 가능합니다. 배지 공장은 400만 리터 이상 생산이 필요하게 되면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설비 증설을 하게 될 것입니다.
Q. 엔돌라이신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월간레터에서도 엔돌라이신 진행상황에 대한 언급은 '협의 진행 중이다' 정도로 최소한만 확인됨. 공시 기준 2023-03-31 일자가 투자기간 종료일인데, 어느 부분에서 차질이 발생하는지.
A. 현재 금리 인상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하여 바이오 업계 투자도 보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엔돌라이신 전방 산업이 위축되고 있고 당사와 라이산도 그리고 라이산도의 파트너사(licensee) 들의 엔돌라이신 의약품 개발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업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엔돌라이신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10.20 / 이x환
Q. 아미코젠차이나 재무적 투자자의 엑시트 사유 및 아미코젠차이나 지리적 리스크 대응 상황
A. 최근 한국의 재무적투자자들 지분 인수는 이들 투자회사들이 아미코젠차이나에 투자한 이후 많은 시간이 경과되었기에 투자 계약에 근거하여 당사와 투자 회사들 간의 협의로 진행된 사항입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중국 산동성 지닝시에서 역사가 오래되고 큰 기업입니다. 주요 경영진들은 중국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닝시와 당사와의 관계로 오랜 기간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정부의 정책이나 방향성 때문에 중국에 투자한 외국 기업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주님들이 우려하시는 사항은 당사 경영진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오패치 사용자가 2분기까지 350명 정도였는데 3분기에 150명 정도 늘었다고 추정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까지 이오패치 국내사용자는 650~700명 정도로 매출규모는 32억원에 달한다. 건강보험만 적용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사용자수가 늘어날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
이오플로우는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국내 신규 사용자가 직접판매 시작 후 7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오패치는 지난해 4월 국내 판매 개시 이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오플로우가 직접판매를 시작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의 월평균 이오패치 신규 사용자는 48명으로 이전의 27명 대비 78% 늘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오패치를 직접 판매하기로 공표한만큼 세일즈팀을 탄탄하게 꾸렸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신규 사용자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9월에는 사용자 모임 행사 '이오패치 투게더링'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향후 지역별로 주기적인 사용자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종옥 이오플로우 마케팅본부장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 중심병원을 확보, 사용 희망자가 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10월에만 부산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전북대병원 등에 신규 처방코드가 등록됐고 이를 전국 80개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오패치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더욱 많은 환자들께 개선된 삶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오플로우는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각각 유통 협력사와 이오패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럽 10개국 제품 등록, 아랍에미리트(UAE) 및 인도네시아 품목허가까지 완료해다. 중국은 현지 협력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알테오젠은 특허장벽을 통해 SC제형 시장에 경쟁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세계 유일의 바이오시밀러 SC 제형 공급자로 나가는 길을 준비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비독점계약이므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SC는 알테오젠만이 생산할 수 있다. 물론, 머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바이오시밀러SC를 준비하는 업체들도 알테오젠의 잠재적 고객사라고 보면 된다.
알테오젠의 이러한 행보를 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다만, 시장에서 떨어진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을 주주입장에서는 최우선과제로 삼아주었으면 한다.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SC 제형 조성물 PCT 출원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B4 관련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지난 10/27(목) ALT-B4(히알루로니다제, HybrozymeTM 플랫폼 기술)의 혼합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바이오시밀러에 특화된 SC제형 조성물에 대한 PCT 출원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당사는 타겟에 대하여서는 비독점 계약을 통해 동일 타겟의 항체나 약물을 개발하는 해외 오리지널 제약사들 뿐만 아니라 SC제형이 필요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들과도 계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번 PCT 출원을 통해 세계 유일의 바이오시밀러 SC 제형 공급자로서의 전문성 또한 갖추게 되었습니다.
2025년을 전후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라 이를 연장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SC제형이 채택되고 있으며, 특허 만료에 대비하여 이 시장에 진입을 고려 중인 여러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바이오시밀러에 특화된 ALT-B4 SC 조성물을 개발하여 PCT 출원을 함으로써당사는 ALT-B4 혼합제형 특허 등록 및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ALT-B4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제3의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을 막는 특허 장벽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을 위해 조성물을 변환한 ‘ALT-B4’ 제형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제형특허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ALT-B4를 이용한 기존 피하주사(SC)제형 특허에 조성물을 추가했다.
인간히알루로니다제를 기반으로 정맥주사(IV)를 SC제형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은 세계에서 두 개 기업만이 가지고 있다.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이다. 할로자임은 특정 표적에 대한 SC제형 전환 기술의 적용 독점권을 부여하는 방식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
알테오젠은 비독점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같은 표적의 약물을 개발하는 다수의 기업들과 기술이전 계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SC제형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사와도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27일 ALT-B4 혼합제형에 대한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 지속적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ALT-B4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단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라 제품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SC제형 채택이 진행되고 있다”며 “ALT-B4를 사용해 오리지널 제품 및 다른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과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특화된 ALT-B4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테스트 과정에서 생산수율이 타 CMO회사 대비 2배이상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제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진행 중인데 테스트가 별 문제 없이 마무리 된다면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CDMO 기업으로 선정된다.
그렇게 된다면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으로 꾸준한 캐시카우가 창출될 수 있다.
아미코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micogenchat
아미코젠은 리히텐슈타인의 라이산도AG와 엔돌라이신 CDMO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후 협력 강화 및 엔돌라이신 치료제인 아틸라이신의 본격적인 상업화를 위하여 체결됐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의 기술을 이전받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아틸라이신 상업화 생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아틸라이신 CDMO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유래 효소인 엔돌라이신은 낮은 생산성이라는 단점 때문에 지금까지 상용화가 힘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높을 수율을 기록했고 엔돌라이신 상업화를 위해 라이산도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라이산도는 아틸라이신(Artilysin®)이라는 항균성 단백질로 엔돌라이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틸라이신은 내성 형성 및 미생물 불균형 등의 높은 연관 위험 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아틸라이신은 인간 및 동물 의약품에서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점적이며 친환경적인 기술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은 아틸라이신 대량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사가 생산 테스트에 성공한다면 아틸라이신 전문 CDMO로써 이러한 어려움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산도와 함께 엔돌라이신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항생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키트루다SC는 임상3상을 신청하였고, 환자투여는 내년1분기 안에 이루어진다. 머크가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대비하기 위해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행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직은 회사의 말에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머크가 임상3상을 신청했기 때문에 곧 임상데이터 조회를 통해 머크의 임상3상 신청을 보면 확실한 증거자료가 될 것이다. 현재 문제라고 한다면 주주와의 소통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앞으로 소통도 강화하고, 주주환원정책도 실시할 것이라고 하니 이 문제는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인다. 알테오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lteogenchat
알테오젠은 국산 바이오벤처 플랫폼 기술수출 선봉에 선 기업이다.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기반으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제로 변경하는 'ALT-B4'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19년 첫 기술 수출 이후 3년 연속 굵직한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지난 2020년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과 체결한 계약은 국내 바이오 단일 기술수출 사상 최대인 4조7000억원 규모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에 미국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단 두 곳뿐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 흐름은 좋지 못하다. 미국 금리인상발 투심 약화 속 2020년 기술수출 권리가 반환됐다는 루머에 휘말리면서다. 해당 계약이 임상 3상 진입을 앞둔데다 ALT-B4의 연내 추가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았던 만큼 우려가 커졌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24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해당 건에 대한 3상 IND 신청은 이미 제출된 상태"라고 일축했다. 현재도 일주일에 한번씩 파트너사와 회의를 진행하고, 오히려 3상이 본격화되면서 당초 예상 보다 빠르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공문을 받으면 공시해야 되는 사안이라 숨길 수도 없는 내용"이라며 "2~3일 전 파트너사로부터 3상 IND를 제출한 것을 확인했고, 내년 1분기 안에 환자 투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현재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상업화 생산 준비에 한창이다. 직접 생산하진 않지만, 상업화를 위한 대규모 생산이 필요한 만큼 위탁생산(CMO) 기업과 조율이 필요하다. 기술수출 계약이 반환됐다면 불가능한 업무다. 추가 기술수출 역시 세부적인 조건 조율을 위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대표 파이프라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역시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가 12조원에 달하는 아일리아는 오는 2024년 물질특허가 만료(제형특허는 2027년부터)된다. 알테오젠은 현재 12개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2025년 주요 바이오시밀러 시장인 유럽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목표다.
시장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알테오젠운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제형 및 제법 특허에, 플라스틱 기반 '프리필드실린지'(PFS, 주사기 속에 약물이 들어있는 방식) 관련 특허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세가지 특허를 모두 확보한 곳은 알테오젠이 유일하다. 아일리아 시장 내 프리필드실린지 무게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특허 침해 이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 2020년 10월 설립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두고 최근 주주들과의 갈등을 빚었다. 알테오젠이 ALT-L9의 개발 및 판매 권한을 알토스바이오와 나눈 것이 갈등의 불씨가 됐다. 일부 소액주주들은 회계장부 열람을 통해 재산권 침해 여부를 따지겠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소는 취하됐지만,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있는 상태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알토스바이오의 설립과 사업구조는 물적분할과 전혀 다른 구조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알토스바이오는 물적분할이 아닌 자회사를 통한 기술수출로 알테오젠에 계약금은 물론 임상 허가 단계마다 마일스톤(기술료)을 지급하는 형태"라며 "알테오젠이 생산해 이윤을 붙여 알토스바이오에 판매하고, 모든 수익은 분배된다. 다른 기술수출과 다를 것이 없는 조건으로 알토스바이오에 과도한 이익이 나온다면 그 역시 추가적으로 알테오젠이 흡수하는 구조의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3상에 드는 최소 600억원의 비용을 알토스바이오가 따로 투자 받아 진행하게 되면, 알테오젠과 기존 주주들에 대한 부담도 적어진다. 탁월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생각은 현재도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알토스바이오를 둔 갈등에 대해 적극적 대응이 부족해 발생한 소통 문제라고 판단했다. 지난 13일과 21일 두 차례의 기업설명회를 가진 점도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알토스바이오는 물론, 앞선 기술수출 권리반환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향후 보다 원활한 주주들과의 소통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이어 500억원 규모의 이익잉여금 전환을 추진한다. 이익잉여금은 배당을 비롯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에 활용이 가능하다. 내달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상태다. 박 대표는 "알테오젠의 본질은 해가 지날수록 좋아졌고, 개발사로서 실패를 한 적이 없다"며 "현재 주가는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상황 등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주들의 손실은 대표로서 가슴이 아프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한걸음씩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222363058125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오는 12월5일 열리는 2022년도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호 의안: 정관변경의 건 ▲제2호 의안: 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환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정관변경의 건에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그 초과한 금액 범위에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한다.
주식발행초과금(자본준비금)이 올 반기 자본금(218억원)의 1.5배인 327억원을 초과하는 금액 범위 안에서 이익잉여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주식발행초과금(자본준비금)은 약 1610억원으로 초과 금액(327억원) 대비 1283억원가량 많아 재원이 충분한 상태다.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을 액면가 이상으로 발행했을 때 발행가액이 액면가액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결손금을 보전하거나 무상증자 등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제2호 안건을 통해 주식발행초과금 가운데 이익잉여금에 전입할 금액을 500억원으로 결정했다. 올 반기 알테오젠의 결손금은 약 328억원이다. 올 반기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은 1110억원(1610억-500억)대로 감소하는 반면 결손금은 이익잉여금 172억원(-328억+500억)으로 전환한다는 계산이다.
추가적인 기술료 유입 등 실적 개선 자신감이 결손보전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향후 이익 발행에 따른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을 고려한 사전적 초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나올 호재는 많다. 머크의 임상3상 시작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의 캐시카우가될 테르가제는 임상결과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시장을 보면 경기불황과 큰 관계가 없는 바이오섹터는 주가 흐름이 좋다. 특히 머크는 신고가다. 알테오젠도 이제 머크처럼 신고가 가보자! 알테오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lteogenchat
알테오젠, ALT-B4 혼합제형 일본 특허 등록 (주요 선진국 첫 등록 쾌거)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B4 관련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당사가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대표 품목인 ALT-B4(히알루로니다제, HybrozymeTM 플랫폼 기술)의 혼합제형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선진국 중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는 일본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당사가 진행 중인 ALT-B4의 임상3상용 시료 공급 및 CTD 전달을 완료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 사의 임상 3상 IND 신청 등 SC 제형 제품화가 문제없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나온 혼합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은 강력한 지적재산권의 보호와 기술력의 증명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및 예비 고객사들에게 당사의 ALT-B4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테오젠은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ALT-B4'의 제형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LT-B4는 정맥주사(IV) 제형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단 두 곳만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기존 특허 등록 계획인 주요 10여개국 등록을 넘어, 고객사의 제안에 따라 전세계 100여개국 판매 대상 국가에 개별 진입하는 전략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연간 200~3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SC제형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별 국가별로 탄탄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선진국 중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는 일본 특허를 취득해 향후 다른 국가에 출원 중인 특허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 알테오젠이 진행한 임상3상 시료 공급과 CDT 전달,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사의 임상3상 시험계획신청 등 선정 품목의 SC제형 제품화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일본 특허 등록은 강력한 IP(지적재산권) 보호와 기술력의 증명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