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최근 아미코젠차이나의 주식 12.19%를 취득한 사유는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이 아미코젠차이나가 국내보다는 중국에 상장할 가능성이 커져서 풋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은 중국 종속회사 아미코젠바이오팜유한회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의 주식 170억원어치(12.19%)를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이 아미코젠차이나의 국내 상장 가능성에 회의감을 가지면서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이번 풋옵션은 2018년 10월 투자했던 SV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행사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경우 중국 리스크를 우려해 선뜻 아미코젠차이나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에 나서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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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차이나, 국내 대신 중국 상장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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