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 방법에 대한 기술을 PCT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이미 지난해에 국내에 특허로 출원한 것과 동일한 기술이다.

PCT출원을 하는 이유는 글로벌적으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방어장벽을 세우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할로자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 후 지속적으로 특허 출원을 통해 방어장벽을 촘촘히 세워서 타사의 진입을 막고 있다.

이 장벽은 특허가 최종적으로 등록되어야 유효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철근구조물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허가 등록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시멘트까지 더해진 튼튼한 장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사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를 꾸준히 출원하는 것은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다. 특히 할로자임은 독점적 계약만을 하기 때문에 비독점 계약을 하는 알테오젠 입장에서는 이런 특허 장벽이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조방법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특허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번 PCT 출원으로 기존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물론, 추가적으로 PH20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의 제조방법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특허는 미국 할로자임사가 개발한 PH20 및 알테오젠의 ALT-B4 등 PH20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및 그의 변이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것으로 향후 타 회사들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PH20 나 PH20의 변이체들을 복제하는 것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알테오젠의 설명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에 PCT 출원한 특허 기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와 이의 변이체의 제조방법에서 산업적으로 유용한 효소 활성의 품질 특성을 갖도록 최적화된 배양 조건을 적용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 방법에 대한 기술”이라며 “지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이번에 PCT 출원을 통해 글로벌에서의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산업적으로 가치가 있는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물질 특허만큼의 파급효과가 있어 향후 이 특허가 유지되는 기간 동안에는 경쟁사들이 진입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8770 

 

알테오젠, ALT-B4 제조방법 특허 PCT 출원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조방법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특허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번 PCT 출원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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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올해 안에 ALT-B4 추가 기술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대차 증권은 지금 협상중인 업체가 8곳이상이고 그 중에서 최소 2곳의 업체와 계약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작년 하반기에 ALT-B4 추가 기술수출 3~4건을 진행하다고 하였지만 0건으로 기술수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가가 현재는 고점대비 많이 빠진 상태다.

회사의 모멘텀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오늘 기사에 흥미로운 뉴스는 앞으로 4~5년 안에 매출을 2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이다.

이전에는 1조원으로 추정했었는데 오늘은 2배가 되었다.

2021.01.28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2025년 매출1조 가능할까?

 

매출1조는 ALT-B4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령, ALT-L9 판매, 테르가제 판매로 어떻게든 가능해보이는 수치였는데 2조는 정말 가능할까?

2조가 되려면 ALT-B4의 추가기술수출이 조단위 규모로 발생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알테오젠이 현재 협상하고 있는 추가 기술수출건은 메이저 의약품이기에 이런 매출규모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한다.

 

 



29일 알테오젠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알테오젠은 2021년 하반기 안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맥주사를 피하지방주사로 변환하는 플랫폼기술(하이브로자임)인 ‘ALT-B4'의 추가 기술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ALT-B4는 피부 안에 존재하는 막인 히알루론산의 연결을 끊어 약물을 투입하게 하는 방법으로 정맥주사를 피하지방주사로 변환시킨다.

특히 ALT-B4는 사람의 정액효소를 활용해 중성환경에서도 안정화했다는 점이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강점으로 꼽힌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의 경우 환자가 병원에서 링거를 통해 4~5시간을 기다려 맞아야 하지만 피하주사는 몇 분 안에 맞을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이 더 높고 감염 등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로자임기술은 세계에서 미국의 할로자임이라는 회사가 유일하고 보유하고 있던 기술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Roche), 화이자(Pfizer) 등도 할로자임으로부터 이 기술을 도입해 피하주사제품을 세계에 출시했다.

알테오젠은 2018년 독자적으로 하이브로자임기술인 ALT-B4를 개발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의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2019년 글로벌 제약회사와 총계약금 규모 1조6천억 원의 ALT-B4 비독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종료일은 2039년 12월1일이다.

2020년에는 또 다른 글로벌제약회사와 총계약금 규모 4조7천억 원에 ALT-B4 글로벌 비독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종료일은 2040년 3월24일이다. 

알테오젠은 계약상 상대회사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1년 1월에는 인도 소재 다국적 제약회사인 인타스파마슈티컬과 개발하고 있는 2개 품목에 관해 일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독점적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모든 계약금 규모는 1180억 원이고 제품이 출시된 뒤 제품 판매 금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알테오젠이 2021년 하반기에 글로벌 제약회사와 최소 2건 이상의 ALT-B4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알테오젠은 할로자임과 달리 하이브로자임 기술에 비독점적 권리를 부여해 기술 활용성이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어 기술이 필요한 회사가 알테오젠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증권업계에서는 ALT-B4를 계약한 3개 제약회사가 그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의 임상1상 시험에 진입하고 알테오젠이 다른 글로벌 제약회사와 ALT-B4에 관한 추가계약을 맺는다면 ALT-B4기술의 가치가 기존 3조5555억 원에서 4조888억 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바라본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20년은 앞으로 10년 동안 알테오젠이 글로벌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 해다”며 “앞으로 4~5년 안에 매출을 2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려 안정적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ALT-B4의 기술수출 등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려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현재 바이오신약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후보물질 ALT-P1의 국내 임상1b/2a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ALT-P7의 임상1상 시험을 마쳤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ALT-L9의 2022년 임상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방암과 위암 치료제 후보물질 ALT-L2의 캐나다 임상3상은 마쳤고 중국 임상3상의 승인을 받아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ALT-B4 기술수출로 매출을 더 늘린다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행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시장이 미충족 욕구가 매우 큰 시장이며 2022년 1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바라본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3128 

 

알테오젠 주사제형 변환기술 추가 수출 바라봐, 박순재 신약개발 발판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사제형 변환 플랫폼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29일 알테오젠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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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증권에서 알테오젠 리포트가 나왔다.

자료 내용이 상당히 좋으니 투자자라면 무조건 보길 바란다.

알테오젠_20210709_현대차.pdf
0.84MB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보자.

ALT-B4의 추가 기술수출이 연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아스트레제네카의 임핀지와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가 유력한 후보다.

 

추가 기술수출이 가능한 근거는 SC제형 변경 기술이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인데, 할로자임은 독점 계약으로 인해 동일한 타겟에 대해서는 한 업체만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경쟁사들은 반대급부인 알테오젠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요지다.

PD-1 면역항암제를 보면 글로벌 탑은 머크의 키트루다다. 하지만 라이벌인 BMS의 옵디보가 할로자임의 기술을 도입하여 SC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여러 정황상 머크가 ALT-B4가 두번째 라이센스 아웃 대상업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2021.05.01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4.7조 기술수출 상대방은 키트루다의 머크일 가능성 99.9%

현대차증권에서는 이외에도 사노피/리제네론, 이노반트/일라이릴리가 알테오젠의 기술을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중에서 사노피도 첫번째 기술수출 대상 예상 후보다.

 

PD-L1 면역항암제는 로슈가 티센트릭을 할로자임 기술을 사용해서 SC제형 개발중이다. 동일한 타켓을 하는 다른 업체인 머크/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도 SC제형 개발이 필요할 것이고, 그래서 알테젠의 SC제형 변경 기술이 필요하기에 이 업체들에 대해서 올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아래 표를 보면 한눈에 알 수가 있다. 빨간 박스로 표시된 리스트 중에서 2개 업체가 이미 알테오젠가 계약했다고 치면 나머지 3개 업체가 알테오젠의 추가 LO대상자 후보들이다.

 

머크의 키트루다 매출은 글로벌 1위 의약품이니 놀라울 정도다. 임핀지, 바벤시오, 리브타요도 증가폭이 예사롭지 않다. 매년 꾸준이 40프로 정도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쟁사는 SC제형을 개발하고 있는데 나만 안한다? 그건 경영진의 입장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난다는 속담처럼 최소한 현대차증권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알테오젠이 무언가 귀뜸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판단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ALT-B4 계약체결 공시를 기다려보자.

 

현대차증권에서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608_현대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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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기사와 연속된 얘기로 2019년과 2020년에 라이센싱아웃한 기업들이 연내에 임상1상에 진입한다는 내용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2019년 LO기업은 2제품으로 곧 임상진입할 예정이고 2020년 LO기업은 1제품으로 올해 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임상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항암제 SC제형 개발에 다른 유효성 및 부작용을 체크하기 위한 전임상에 소요된 시간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현대차증권에서는 지난 9월의 고점 이후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것은 LO이후 이렇다할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임상진행단계별로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임상이 풀로 진행되어야 전체 계약한 금액을 다 받을 수 있다. 

 

이제 임상1상이 시작만 하면 시장에서 알테오젠을 바라보고 있는 ALT-B4가 진짜로 가치가 있나에 대한 물음표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기다려온 투자자라면 조금만 기다려보고, 신규진입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지금사도 되고, 물음표를 해소한 후에 사도 늦지 않다.

 

 

알테오젠은 오늘 10대 제약사 2곳의 CTD문서를 확정했다고 했다.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 승인 신청 절차를 보면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CTA)을 위한 자료를 CTD 모듈에 따라 준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마 곧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이전해간 10대 제약사 2곳이 곧 임상1상을 신청할 전망이다. 그럼 10대 제약사가 어떤 곳인지 밝혀질 것이다. 

그래서 알테오젠 홈페이지에 관련 기사와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주주들이 기다리는 내용은 10대 제약사의 정체이며 이들이 곧 임상을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알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으로 보인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제가 언론 지상이나 IR 을 통해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주주 분들과 공유하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하고 있으며 금일 보도자료가 주주 여러분이 그동안 기다리시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사가 지난 2019년 및 2020년에 기술 이전한 2개의 10 대 글로벌 제약사에 글로벌 임상을 위한 CTD를 제공하였습니다. 총 6.3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이 완료된 이후 양 사 모두 TF 팀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컨퍼런스 콜 형태로 임상 진입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였고 이번에 임상 IND 신청을 위한 국제공통문서(Common Technical Document, CTD)를 양사가 검토를 마친 후 최종적으로 CTD를 확정하였고 이를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의약품 허가 시 제출 문서의 형식으로 의약품의 품목 허가 신고 심사에 해당되는 모든 의약품의 허가를 받고자 할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문서로 이번 ALT-B4에 대한 CDT 문서의 완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음에도 TF팀을 주축으로 두 개의 10대 글로벌 회사와 업무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이는 글로벌 임상1상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당사의 기술과 결합한 피하주사용 글로벌 제품 출시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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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주가는 지난 9월 최고점 이후 54% 빠졌다. 조정도 이리 큰 조정이 없다. 

이 조정의 마무리가 곧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기다려보자.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기술이전한 10대 글로벌 제약사 두 곳에 글로벌 임상을 위한 국제공통 기술문서(CTD)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2019년과 2020년 중반에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총합 6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임상을 위한 업무를 진행했다. 두 제약사는 임상시험 신청을 위해 알테오젠이 작성한 CTD를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배포한 제출 문서의 형식이다. 임상시험이나 판매허가 신청 등 의약품 관련 심사를 받으려면 제출해야 한다.

ALT-B4는 단백질 제제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형태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CDT 문서의 완성은 두 개의 10대 글로벌 회사와 업무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이는 세계에서 우리의 기술과 결합한 피하주사용 글로벌 제품 출시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6071297i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업에 피하주사 임상 위한 자료 제공"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업에 피하주사 임상 위한 자료 제공", 국제공통 기술문서 작성 완료

www.hankyung.com

 

현대차 증권에서 기술플랫폼 기반으로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대해서 리포트를 냈다. 용량이 커서 첨부가 되지 않아 아래 링크로 대체한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9949 

 

알테오젠 뿐만 아니라 바이오 시장에 대해서 심도있게 잘 다룬 리포트이니 바이오투자자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바이오신약은 한미약품, 바이오베터는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을 탑픽으로 선정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중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들이다. 

레고캠바이오, 셀리버리, 앱클론, 에이비엘바이오, 나이벡,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압타바이오가 있다.

바이오투자자라면 한번씩은 다 들어본 기업들이다.  적어도 이 리스트에 있는 바이오기업을 투자한다면 크게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플랫폼이 가지는 가치는 막강하다.

 

리포트에는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다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는데 주관심종목이 알테오젠이기 때문에 바이오베터에 대해서만 상세하게 리뷰해보자.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신약보다 파괴력은 약하다. 하지만 장점이 존재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임상성공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개선시키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진입할 수 없다. 

바이오베터 기술은 아래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SC제형변경과 ADC, 지속형 전달 3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바이오베터 대장인 이유가 하나가 아닌 3개의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테오젠은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함께 두 회사만 SC제형변경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투자포인트는 기존에 알던 것과 동일하다. 

이 리포트에서 핵심은 ALT-B4 라이센싱아웃을 위해 지금 협의 중인 기업이 8개라는 것이다. 하나도 아닌 무려 8개의 기업과 협의 중이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최소 2개의 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8개 기업이 알테오젠 말고 다른 업체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다른 업체는 할로자임밖이다. 할로자임은 독점적으로 계약해야하며, 약물의 효능 또한 알테오젠보다 뒤처진다. 

그리고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이전해간 업체가 머크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진다면 8개 업체 모두 계약하리라 생각한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알테오젠의 적정 시총은 5조 1천억원 규모다. 

여기에는 ALT-P7의 가치도 빠져있다. ALT-P7의 임상1상 결과가 곧 나오겠지만 적어도 그 가치는 1조 이상이라고 본다. 

2020.05.14 - [주식/알테오젠] -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그리고 신한금융투자에서는 ALT-L9의 가치를 2조 이상으로 보고 있다. 

2021.03.1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신한금융투자가 분석한 ALT-L9의 가치

 

증권사 애널리스트마다 보는 시야가 다르겠지만 현대차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분석한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은 값들만 추리고, ALT-P7의 가치도 넣어서 계산한다면 시총은 최소 10조 이상에서 놀아야 한다.

그렇다면 적정주가는 25만원 부근이라고 생각한다. 

 

 

 

ALT-B4의 기체결된 3건의 기술수출 건의 임상이 올해 진행되면서 마일스톤을 확보하여 매출이 증가할 것이고 ALT-P7에 대해서도 임상1상 결과에 따라 기술수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알테오젠의 기업구조가 셀트리온과 유사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그리고 있는 알테오젠의 미래와 일치한다. 알테오젠이 셀트리온의 시총과 비슷하게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들이 있다. 

 

현대차증권은 ALT-B4를 기술이전해간 의약품은 면역항암제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의 수명연장 측면이며 아직 임상1상을 개시못하는 사유로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적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빅파마 항암제라고 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의 의약품이면서 다양한 암종에 적응가능하고 오리지널 제품 수명연장이 필요한 의약품은 무엇일까? 오리지널 제품 수명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오리지널이 그만큼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기 떄문이고 그 위상을 계속 지켜가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머크의 키트루다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머크의 매출액에서 키트루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이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머크=키트루다라는 상징성 또한 생겼다. 그만큼 머크에게 키트루다는 중요하다. 

 

알테오젠의S SC제형기술은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임상1상이 성공한다면 임상 3상의 성공확률은 80%로 엄청나게 높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마일스톤을 다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임상 2상은 특허만료 의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ALT-P7은 캐사일라보다 15배 이상 위약 세포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임상2상에서는 유방암과 위암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알테오젠 대표가 주주와 소통을 위해 주주동호회 결성을 하여 지속적인 주주간담회를 하는 것을 제안했다. 개인주주가 많다보니 주담이 일일히 대응하기에는 서로 시간적 낭비와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이다.

알테오젠 동호회는 현재 네이버 밴드에 알테오젠 주주연합회가 있는데 거기가 현재는 가장 유력한 회사와의 소통창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알테오젠 대표가 쓴 글을 읽어보면 주주가 원하는 핵심은 ALT-B4와 계약한 세계 10대 제약사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이 사안은 기업간의 NDA를 통해 특정시점까지는 비공개하기로 하였으니 알테오젠입장에서도 절대 공개할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점은 대통령이 알려달라고 해도 알테오젠은 절대 공개할 수 없다. 

주주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업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추측해보는 것이다. 의외로 답은 간단하게 나올 수 있다.

먼저 세계 10대 제약사를 조사해보자.

 

Pfizer, Roche, Novartis. Merck, GlaxoSmithKline, Johnson & Johnson, AbbVie, Sanofi, Bristol-Myers Squibb, AstraZeneca

www.beckershospitalreview.com/pharmacy/top-10-pharma-companies-by-revenue.html

 

Top 10 pharma companies by revenue

Top 10 pharma companies by revenue The worldwide pharmaceutical market was worth about $1.3 trillion in 2019,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cited by The Pharma Letter.  The 10 largest pharmaceutical companies accounted for about a third of that, worth a co

www.beckershospitalreview.com

 

Roche, Pfizer, Johnson & Johnson, Merck, Novartis, AbbVie, Takeda, Bristol-Myers Squibb, Sanofi, Amgen 

www.proclinical.com/blogs/2020-8/the-top-10-pharmaceutical-companies-in-the-world-2020

 

Who are the top 10 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world? (2020) | Proclinical Blogs

Former number one, leading pharma giant Pfizer takes second place in 2020. Pfizer specialises in the development of medicines and vaccines across a wide range of disciplines including immunology, oncology, cardiology and neurology. The company employees ov

www.proclinical.com

 

Roche, Merck, GlaxoSmithKline, Takeda, Pfizer, Novartis, Bristol-Myers Squibb, AbbVie, Johnson & Johnson, Sanofi

pharmastate.blog/top-ten-global-pharmaceutical-companies-2020/

 

Top 10 (Ten)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2020 | Top Ranking Pharma Companies In The World

Explore top ten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on the basis of annual revenue for 2020.

pharmastate.blog

 

위 세 곳의 사이트를 참조해보면 Top10은 거의 비슷하나 한 두개가 다르다. 

8개 업체는 동일하다. 

Pfizer, Roche, Novartis. Merck, Johnson & Johnson, AbbVie, Sanofi, Bristol-Myers Squibb

나머지 겹치지 않는 업체들은 아래 4 곳이다. 

GlaxoSmithKline, Takeda, Amgen, AstraZeneca

 

8개의 겹치는 업체들 중에서 할로자임과 계약한 업체들(Roche, Pfizer, Johnson & Johnson, Takeda, AbbVie, Bristol-Myers Squibb)을 제외시켜보자. 

  • Novartis. Merck, Sanofi

이 중에서 두 곳이 알테오젠과 ALT-B4 계약을 한 업체이다. 머크와 사노피가 눈에 띈다.

나머지 겹치지 않는 업체 중에서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는 한번씩만 나왔기 때문에 제외시키자. 나머지는 적어도 두 사이트에서 언급된 업체다.  

  • GlaxoSmithKline, Takeda

Takeda는 할로자임과 계약했으므로 GlaxoSmithKline만 남는다. 

 

알테오젠이 어떤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소한 아래 4개 업체 중에서 2곳은 알테오젠과 라이센싱아웃 계약을 한 것은 분명해보인다.

  • Novartis. Merck, Sanofi, GlaxoSmithKline

 

이 중에서 반드시 머크가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말고도 또다른 사유가 있다.

batistuta.tistory.com/432?category=1114996

 

두번재 기술 수출 후 박순재 대표가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와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는 키트루다의 머크이기 때문이다. 

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0678

 

알테오젠, 글로벌 10대社에 SC기술 '총 4.7조' 기술이전

알테오젠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의 두번째 글로벌 딜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24일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

www.biospectator.com

 

 

 

 

 

 

 

"주주동호회" 결성 제안의 글

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말씀 올립니다.

당사의 주주는 작년 말 기점으로 이미 6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제약바이오 업종은 작년에 투자 관심 종목으로 기대감이 컸으며 이를 기반으로 당사의 주가도 작년 고점을 기록한 이후 잇따른 “바이오 주 리스크” 소식으로 인한 불확실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당사도 좀처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대표이사인 제 자신 조차도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이에 회사 차원에서도 수 차례의 홍보 기사 뿐만 아니라 애널리포트의 다변화 등 주가 회복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나 최근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보다는 전반적으로 바이오주 약세가 주가 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소액주주 분들의 피해는 물론 주주 분들께 불안감을 조장하기에 당사는 금융관계기관에 조사 의뢰를 접수하고 검찰 고발을 진행하는 등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작년 6월, 당사는 근거없는 소문으로 주가 하락의 충격을 이미 경험해 보셨기에 주주 분들의 회사의 사업 진행 상황 및 주요 정보에 대해 더욱 궁금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주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주요 내용은 당사가 체결한 계약 상대방과의 약속을 기반으로 당분간 "비공개"로 유지되어야 함을 여러 차례 고지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무리한 요구를 하시지만 당사는 비공개 협약을 유지하여야 하기에 이 점 역시 주가 회복을 위한 걸림돌이란 점을 절실히 느끼기에 현 상황을 호전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며칠 전 당사 홈페이지와 애널리포트를 통해서 홍보해 드렸다시피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술이전 계약 20대 발표 자료에서도 당사는 거래 규모면에서 7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만 유일하게 계약 상대방이 비공개로 나올 정도로 당사의 비공개 협약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며 당사가 정기적으로 계약 상대방과 진행하는 회의 및 정보에 관한 내용은 주요한 내부 정보에 해당되어 적법한 절차에 의한 공개 이외의 방법으로 정보가 알려지면 거래소 공시 위반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일부 주주 분들의 무리한 공개 요청에 의하여 만일 당사가 계약 상대방 업체를 공개하는 순간 저희가 체결한 계약은 자동적으로 해지되고 당사를 포함한 많은 주주 분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적당한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계약 상대방의 이름과 제품이 공개될 것입니다.

또한 일부 주주 분들께서 당사 IR 담당자와 통화가 어렵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6만명이 넘는 주주 분들의 개별적인 문의와 항의에 일일이 응대하느라 IR 담당자가 모든 주주 분들께 만족할 만한 응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주식담당자를 신규로 채용할 계획를 세우고 있습니다만

이는 아마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당사는 주주 분들과의 소통을 보다 효율적이고 친화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 다른 업체들의 주주 소통 사례도 검토해 보았습니다. 

"나무 만을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주 분들께서 요구하는 정보 사항은 주로 대부분 단답형이고 이는 금감원에서 권고하는 내부자 정보 공시 위반 행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기에 당사는 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으므로 당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전략을 정기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고려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가 아닌 전체적인 숲을 보여드리면서 주주 분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주주 분들께서 개별적으로 회사에 문의하기 보다는 정식으로 당사를 걱정해 주시고 당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동호회" 를 결성하셔서 당사에 소통의 채널을 요청을 해 주시면 소정의 가입 절차를 거쳐 승인된 "주주동호회"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사업 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해 좀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최근 회사에 아무런 근거 없는 악의적인 소문이나 항의하시는 주주 분들과의 개별적인 응대보다는 공식화되고 정식으로 발족된 "주주동호회" 와의 소통을 통해 한 차원 높게 주주 분들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발표되는 홍보 내용 및 애널리포트에 대한 상세적인 설명과 아울러 회사에 대한 홍보에 더욱 힘을 실어 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拜

 

알테오젠 강상우 경영기획본부장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알테오젠의 SC제형의 장점과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소개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이 가진 고유의 SC제형 기술이다. 정맥주사 방식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시간 및 경제적으로 큰 장점이 있다. 특히 병용투여시에도 한꺼번에 섞어서 할 수 있어서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 치료시간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그리고 열효율성이 좋아서 유통기한이 타 제품에 비해 6개월  정도 더 길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도 장점이 있다.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화하고 있다.

SC제형 기술은 라이센싱아웃 및 자체적으로 SC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다. SC바이오제형을 개발할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 밖이다. SC제형 기술이 알테오젠과 할로자임이 가지고 있는데 할로자임은 독점적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추가로 개발할 수 없고, 알테오젠은 비독점 계약방식이기 때문에 추가로 개발도 가능하다.

그리고 피하주사용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임상 1/3상 준비 중이며,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대체하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는 임상 신청을 하였다. 

하이브로자임 기술만으로도 알테오젠의 가치는 아직도 저평가다. 

글로벌적으로 알테오젠의 네임밸류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에 알테오젠과 계약한 글로벌 바이오기업명이 공개되면 그제서야 알테오젠의 네임밸류가 한단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중국,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레드오션'화되고 있다. 오리지널 회사들은 특허 연장 전략으로 바이오베터 제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확보에 한창이다.

지난 2019년 기준 전세계 10대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이 7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역시 휴미라(Humira,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바이오의약품이다. 바이오의약품 성장세는 더욱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세계 의약품시장의 발전은 바이오의약품이 주도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처방 의약품 매출 1위는 로슈가 차지하고 있다. 허셉틴(Herceptin) SC, 맙테라(MabThera·Rituximab) SC, 퍼제타(Perjeta), 캐사일라(Kadcyla), 티센트릭(Tecentriq) 등의 판매 증가로 오는 2026년에는 약 254억달러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신약은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문제는 임상 과정 중 실패할 가능성(리스크)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꿔주는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Hybrozyme™)을 보유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의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인체에 많은 용량 투여를 통해 치료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정맥주사(iv) 투여방식이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4~5시간을 집중 관리 하에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의료수가도 높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맥주사(iv) 제형 항체의약품을 피하주사(sc) 투여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할로자임(Halozyme Therapeutic, Inc.)이 최초로 히알루로니다아제(rHuPH20)를 개발해 시장을 독점해왔다.

알테오젠은 미국 할로자임 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와 동일한 작용 기전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 열 안정성을 증가시켜 단백질의 안정성 증대하는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독자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강 본부장은 "sc제형으로 허셉틴을 맞으면 30분만에 투여할 수 있고 피하주사기 때문에 환자 부담도 매우 적다. 치료 시간은 줄어드는 데 치료효과는 더욱 높일 수 있다"면서 "병용 투여시에도 따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섞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열안정성이 뛰어나 유통기한도 증가해 경제성이 높다. 통상 유통기한은 2년이며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하는 시점은 1년 정도고 6개월 남은 것은 폐기하는데, 열안정성 덕분에 6개월~1년 정도를 더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해당 원천 기술 개발로 2019년 12월 1조 6000억원대 비독점적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 4조 7000억원 규모의 비독점적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인도에 본사를 둔 인타스 파마슈티컬스 사와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합쳐 총 1200억원과 별도로 매출규모에 따른 최대 두자릿수 비율(%)의 로열티를 수령하는 라이센스아웃 계약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수의 제약, 바이오회사들이 sc제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라이선싱 전략을 통해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테로젠은 현재 해당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원천기술을 통해 피하주사용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임상 1/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방암과 위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SC의 바이오시밀러 사업개발도 준비하는 동시에 허셉틴IV에 대한 중국 임상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과 수술 후 통증·부종 완화를 목적으로 피부과·성형외과에서 시판 중인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대체하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Tergase)를 개발 중이며, 이에 대한 피보탈(Pivotal)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한 상태다. 강 본부장은 "동물유래의 경우 불순물이 많아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반면,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하면 불순물이 없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www.medigatenews.com/news/3240564718

 

MEDI:GATE NEWS 레드오션된 바이오시밀러 시장…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아제 독자 기술로 경쟁력 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중국,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레드오션'화되고 있다. 오리지널 회사들은 특허 연장 전략으로 바이오베터 제품을 선보이

medigatenews.com

 

신한금융투자의 이동건 책임이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를 냈다. 

알테오젠 [196170] 진가가 드러나다.pdf
1.57MB

 

이번 리포트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ALT-L9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목표주가를 시총 6조인 22만원으로 상향시켰다.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지난 글에서 다룬 적이 있다. 

2021.02.09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시장에서 ALT-L9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

 

이 리포트에서는 ALT-L9의 임상 프로토콜 및 특허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어보길 바란다.

 

 

 

알테오젠은 독일의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

알테오젠과 CDMO 계약을 위해 손잡은 제약사는 독일 머크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파는 미국 머크(MSD)과는 별개의 회사다.

전세계에 머크란 회사는 2개가 있다. 독일의 Merck KGaA와 미국의 Merck & Co.이다.

미국 머크는 원래는 독일 머크의 미국지사로 1891년 미국에 설립됐는데, 1917년 제 1차 세계대전에 패하면서 미국정부에 매각되었다. 그 후 1953년 제약 유통업체인 샤프 앤 돔을 합병하면서 이후 MSD(Merck Sharp & Dohme)로 되었다. 

미국의 머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머크라는 사명으로 활동하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MSD라는 사명을 사용한다. 즉, 다른 지역에서의 머크는 모두 독일의 머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상표권 같은 문제로 추정된다.

이번에 알테오젠이 CDMO 계약한 업체는 독일의 머크이다.

이번 계약의 의미는 유럽임상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마일스톤의 수령도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계약한 업체가 임상에 돌입하면 그것으로 인해 계약한 업체가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알테오젠에서는 그것이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파급력이 클것이라고 했다.

알테오젠 주주들의 추측과 바램은 첫번째 회사는 사노피이고, 두번째 회사는 키트루다의 MSD이다.

MSD라면 전세계 의약품 시장 1위의 키트루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홍보효과와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알테오젠이 머크와 BioReliance®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 Martillac에 있는 머크의 cGMP 시설로 이전해 피하 주사형 항체 치료제에 사용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포함하는 후기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머크는 30년 이상의 공정 개발 경험과 25년 이상의 GMP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60 개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를 시장에 출시했고, 2012 년부터 다양한 분자 및 스케일 업 등으로 80 개 이상의 GMP 의약품을 출시했다. 머크의 생물학적 제제 CDMO는 유럽, 미국 및 중국에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알테오젠은 2019년, 2020년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기술을 최대 약 1조6000억원,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올해 인도의 인타스 그룹과 두 자리 로얄티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성공시켰다.

이번에 유럽지역에서 CMO로 머크를 선정하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생산하는 것은 알테오젠과 제휴를 맺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에게 임상시료 및 상업생산 목적의 원료를 공급하는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머크의 생명 과학 프로세스 솔루션 책임자 인 Andrew Bulpin은 “자가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피하주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계약은 정맥주사로 대량 투여해야 할 생물학적 의약품을 간단히 피하 투여가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생물학적 의약품를 제공하려는 머크의 전략을 발전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머크의 프로세스 솔루션사업부문에 속하는 프랑스에 위치한 Martillac site가 타 CMO 대비 상대적으로 ALT-B4의 기술이전과 생산에 적합한 규모를 지니고 있고 설비활용 등 전략적인 이해관계가 상호 부합한다고 판단한다”며 “이를 통해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유럽 CMO 설비를 통해 1차 GMP생산이 완료되면, 지난해 계약했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일부 마일스톤도 수령할 예정”이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부터 추가적인 기술이전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두 개의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했고, 히알루로니다제 자체 제품에 대해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NexPTM-fusion기술 및 NexMabTM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바이오 베터 제품들을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차별화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5046628954128&mediaCodeNo=257&OutLnkChk=Y

 

알테오젠, 머크와 히알루로니다제 CDMO 계약 체결

알테오젠(196170)이 머크와 BioReliance®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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