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기업 유틸렉스가 유상증자를 한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225억원 규모다. 배정기업은 에셋원·수성·포커스·지브이에이·더블유 등 자산운용사 8곳이다.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 3개, 세포치료제 3개, CAR-T 2개의 임상을 각각 국내외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파이프라인이 수익화되는 시점은 빨라야 3년 후가 될 것이다. 임상 중간 데이터가 나올때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 중간 데이터가 좋다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유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
기타주식 (주) 712,036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주)
보통주식 (주) 15,193,267
기타주식 (주) 641,021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원) -
영업양수자금 (원) -
운영자금 (원) 22,500,337,600
채무상환자금 (원)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원)
-
기타자금 (원) -
5. 증자방식 제3자배정증자

 

전환에 관한 사항 전환조건
(전환비율 변동여부 포함)
전환가격 : 발행가와 동일
전환비율 : 1 대 1
전환가격의 조정사항 :
 '19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참조
전환청구기간 2022년 05월 20일 ~ 2026년 05월 19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의 종류
기명식 보통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수
712,036
의결권에 관한 사항 무의결권
이익배당에 관한 사항 액면가액의 연1.0% (비누적적/참가적)
기타 약정사항
(주주간 약정 및 재무약정 사항 등)
-

 

6. 신주 발행가액 보통주식 (원) -
기타주식 (원) 31,600
7.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 또는 할증율 (%) 10.0%
8. 제3자배정에 대한 정관의 근거 당사 정관 제10조(신주인수권)
9. 납입일 2021년 05월 20일
10.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11. 신주권교부예정일 2021년 06월 03일
12. 신주의 상장 예정일 -
13. 현물출자로 인한 우회상장 해당여부 아니오
  - 현물출자가 있는지 여부 아니오
  - 현물출자 재산 중 주권비상장법인주식이
      있는지 여부
해당없음
  - 납입예정 주식의
      현물출자 가액
현물출자가액(원) -
당사 최근사업연도
자산총액 대비(%)
-
  - 납입예정 주식수 -
14. 우회상장 요건 충족여부 해당없음
1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5월 12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 (명) 4
불참 (명) 2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6.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아니오
17.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사모발행(1년간 보호예수)
18. 청약이 금지되는 공매도 거래 기간 해당여부 아니오
시작일 -
종료일 -
19.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2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라.  자금의 사용목적

사용목적 자금구분 금액 내 용
운영자금 운영비 및 개발비 22,500,337,600원 임상 개발 및 연구 개발 운영자금
22,500,337,600원

 

【제3자배정 대상자별 선정경위, 거래내역, 배정내역 등】

제3자배정 대상자회사 또는최대주주와의 관계선정경위증자결정 전후 6월이내 거래내역 및 계획배정주식수 (주)비 고

에셋원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증권금융 주식회사
(본건 펀드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47,469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에셋원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2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증권금융 주식회사
(본건 펀드2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63,292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에셋원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3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주식회사 신한은행
(본건 펀드3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94,937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4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4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31,646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5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5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31,646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6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삼성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6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5,82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7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7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22,152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8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8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9,494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9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9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5,82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0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0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5,82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1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31,646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포커스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2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2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9,494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포커스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3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3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5,82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포커스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4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케이비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4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9,494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포커스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5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5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5,82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포커스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6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중소기업은행
(본건 펀드16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28,482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7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7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56,963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8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8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3,165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주식회사
(본건 펀드19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중소기업은행
(본건 펀드19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18,988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주식회사 더블유자산운용
(본건 펀드20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20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에서 선정
- 47,469 우선주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주식회사 더블유자산운용
(본건 펀드 21의 집합투자업자의 지위에서)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2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없음 사업 및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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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429_신한.pdf
1.34MB

 

이번 리포트에서 중요한 부분는 ALT-B4 두번째 라이센싱아웃 대상자 유추가 나왔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주주라면 대부분 머크라고 추정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AACR에서 머크가 키트루다 SC 연구성과를 공개한 것을 바탕으로 SC제형 기술이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에 없기 때문에 머크가 두번째 계약 대상자로 유추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거 기사를 통해서 한번 다시 체크해보자.

두번째 계약한 회사는 자체적으로 SC제형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 기업의 경쟁사는 할로자임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하여 2021년 초까지 임상1상을 만든다고 했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러한 피하주사 제형 기술개발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사실 다국적 제약사가 알테오젠을 선발한 게 아니다. 알테오젠이 끊임없이 자기네 제안을 했던 것이다. 박순재 대표가 이번에 빅딜을 성사한 제약사와 접촉한 때는 지난해 1월경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다국적 제약사는 자체적으로 SC 제형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다고 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양산할 정도면, 자금력과 기술력이 보통을 아닐 것이다. 그런데 별 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기술개발 난제에 직면해 있을 때 이 제약사의 경쟁기업이 할로자임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 제형으로 개발했다. 경쟁사는 내년초까지 임상1상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제 시간 싸움이 됐다. 초조해진 다국적 제약사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통해 하루 빨리 임상단계에 돌입해야 했다. 알테오젠은 이번에도 비독점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비독점 계약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다. 6개월 전 다른 기업과 1조6000억원의 할로자임 기술수출을 했던 알테오젠이 이번에도 4조7000억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독점’ 즉, 해당 기술을 1개 기업에만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말은 즉슨 앞으로도 다른 제약사와의 추가 계약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뜻이다.

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54

 

 

[기업 인사이트] K바이오의 숨은 강소기업 ‘알테오젠’의 저력 - 중소기업뉴스

“1조6000억원 받고, 4조7000억원 더!” 바이오 벤처 1세대인 알테오젠이 또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의 기술수출 대박을 친 지 6개월 만에 알테오젠이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

www.kbiznews.co.kr

 

AACR에서의 머크의 키노트를 보면 이 연구는 2018년 11월 19일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발표는 2021년 4월에 하였으니 자체적으로 2년간 시도하다가 실패하여 2020년 6월에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도입하여 올해 4월에 임상 중간 결과를 공개한 것으로 보면 말이 그럴듯하게 성립한다.

 

clinicaltrials.gov/ct2/show/study/NCT03665597

 

Relative Bioavailability Study of Subcutaneous Injection Versus Intravenous Infusion of Pembrolizumab (MK-3475) in Participants

Relative Bioavailability Study of Subcutaneous Injection Versus Intravenous Infusion of Pembrolizumab (MK-3475) in Participants With Advanced Melanoma (MK-3475-555/KEYNOTE-555) - Full Text View.

clinicaltrials.gov

 

그럼 머크라고 가정해보고 키트루다의 경쟁약물은 무엇일까? 개발할 때부터 서로 경쟁약물로 지목된 BMS의 옵디보이다.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46

 

옵디보, 키트루다와 주도권 경쟁에서 잇단 고배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최근 1차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에서 BMS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기존 화학요법보다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면서 면역항암제 주도권 경

www.monews.co.kr

 

옵디보SC의 개발 현황을 보면 현재 병용 1/2a 상 진행중이며 단독으로는 올해 개시 예정이니 경쟁사가 올해 초 임상1상을 만든다는 기사와 얼추 맞아 떨어진다.

 

알테오젠의 ALT-B4의 두번째 계약 상대방인 글로벌 10대 제약사는 머크가 거의 확실해보인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유추가 아니라 사실로 된 정보를 원하는 듯하다. 리포트 후에도 주가가 많이 빠졌다.

하지만 주가 회복과 점프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빠르면 상반기 중으로 머크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 전세계 바이오 기업의 이목이 알테오젠으로 실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머크라는 글로벌 바이오 대기업이 한국의 작은 업체의 기술을 사용해서 바이오의약품 매출1위인 키트루다 SC를 만들고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별 문제 없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니 다른 바이오기업 입장에서는 할로자임 이외의 알테오젠이라는 선택권이 생기게 된다. 지금도 선택권은 존재하지만 알테오젠의 기업의 네임밸류와 하이브로자임의 안정성이 걱정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머크가 그것도 키트루다로 확인시켜주고 있으니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에 대한 검증은 그걸로 끝이다.

 

다시 리포트를 보면 하이브로자임 기술의 추가 라이센싱아웃 후보자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의약품인 Imfinzi의 경쟁약물인 로슈의 Tecentriq는 할로자임의 인헨스 기술을 사용하여 SC제형을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경쟁사가 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할로자임은 동일 기전에 대해서는 독점계약만 가능하니 아스트라제네카의 선택권은 알테오젠 밖에 없다.

이것 역시 시간문제다. 기다려보자.

아스트레제네카도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질 것이다. 

 

 

유틸렉스의 최수영 대표가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했다.

유틸렉스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역시 EU101이다.

EU101은 머크의 키트루다와 기전이 반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병용투여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EU101은 올해 1월에 미국에서 임상승인을 받았고 국내는 식약처에 임상신청을 한 상태다. 늦어도 5월 내로는 그 결과가 나올 것이며 별 문제가 없으면 임상은 승인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임상1상이 진행중이며 빠르면 올해 3분기에 첫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서 유틸렉스의 미래가 좌지우지될 전망이다.

유틸렉스의 EU101의 임상진행 상황을 주시하자.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로는 국내에서 임상단계에 진입한 거의 유일한 회사다. 동물실험에서 얻은 좋은 효과로 올해 안에 임상 신청을 할 계획이다.”

1회 투여로 말기암 환자를 완치할 수 있다는 ‘꿈의 항암제’, 노바티스 ‘킴리아주’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국내에서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자극하는 수용체 ‘4-1BB’ 기반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틸렉스 이들 중 선두그룹으로 꼽힌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는 11일 “사이토카인 폭풍(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 부작용과 1, 2년 후의 높은 재발률 등 킴리아주의 단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CAR-T 치료제 이외에도 항체치료제, T세포 치료제 등 다양항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3년 내 국내외에서 항체치료제 임상이 3개, 세포치료제 임상이 3개, CAR-T 임상이 2개 진행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을 하고 있는 EU101은 유틸렉스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미국 FDA로부터 임상 1, 2상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4월말이나 5월초쯤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BMS 키트루다, 로슈 테센트릭 등 기존 항암제들이 면역관문억제제였다면 EU101은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공격하는 면역관문활성제다. 그는 “올해 3분기쯤 임상에서 유효성이 입증되면 파트너들이 나타날 것이고 2023년초부터는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등으로 활발하게 여러 암종에 대해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세포치료제 후보물질 EBViNT는 가장 임상 단계가 빠른 파이프라인이다. 최 대표는 “올해말 임상 1상을 끝내고 내년에 2상에 들어가 2상 단계에서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면서 “조심스럽게 이르면 2024년 1분기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을 사멸하는만큼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한 번 관해가 되면 내성이 나타나는 데까지는 일반 치료제보다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임상단계에 들어선 후보물질들이 기술수출되고 상업화되면 실적개선도 예상된다. 그는 “2023년부터 시작해 2024년, 2025년쯤에는 빅딜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자회사들을 통해 기술료를 받을 수 있어 흑자전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맞춤형 치료제인 세포치료제, CAR-T 치료제 특성상 임상시험이 쉽지 않다. 최대표는 “글로벌 임상을 하면 환자 혈액을 뽑아와서 임상 후보물질을 만들고 다시 해당 국가에 가서 투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면서 “대기업들과 정부가 미국, 유럽이라도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한다면 신약 개발이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48486629015464&mediaCodeNo=257&OutLnkChk=Y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 “고형암 CAR-T 치료제 국내 선두…접근성 높일 것”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로는 국내에서 임상단계에 진입한 거의 유일한 회사다. 동물실험에서 얻은 좋은 효과로 올해 안에 임상 신청을 할 계획이다.”1회 투여

www.edaily.co.kr

 

유틸렉스의 댜표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인 'EU101'이 중국 임상1상 첫환자 투약이 시작되었다.

면역항암제의 대장인 머크의 키트루다는 T세포를 억제시키는 물질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세계 항암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EU101은 T세포의 활성을 자극시키는 기전이다. 키트루다와는 또다른 기전이기 때문에 그 기대가 더 크다. 키트루다와 병용투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EU101은 미국에서는 임상1상 승인되었고 국내에서는 임상 1상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 세 국가에서 임상데이터가 확보되면 라이센싱아웃을 추진한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

 

2021.02.21 - [주식/기업] - #유틸렉스, EU101 국내 임상1/2상 식약처 신청

2021.01.16 - [주식/기업] - 한국의 머크를 꿈꾸는 #유틸렉스, 국내최초 면역함암제 FDA 임상1상 승인

 

유틸렉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절강화해제약으로부터 지난 26일 'EU101' 중국임상의 첫환자 투약을 시작했음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지난 2017년 EU101의 중국 내 개발권 및 판권을 절강화해제약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EU101의 1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이의 2곳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총 등록될 환자는 19명이다.

유틸렉스의 EU101은 4-1BB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로 면역항암제에 속한다. 면역항암항체 키트루다(PD-1 면역항암항체), 옵디보(PD-1 면역항암항체)의 2020년 글로벌 매출액이 각각 약 16조원, 8조원에 이른다.

유틸렉스의 최수영 대표는 “유틸렉스의 EU101은 대장암 동물실험에서 최소용량으로 키트루다 보다 우수한 효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키트루다와 병용시에 그 시너지 효력을 확인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중국에서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도 상반기내에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조속히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L/O을 성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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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면역항암제 'EU101' 중국임상 첫환자 투약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절강화해제약으로부터 지난 26일 \'EU101\' 중국임상의 첫환자 투약을 시작했음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유틸렉스는 지난 2017년 EU101의 중국 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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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지난 개인투자자 간담회에서 여러 증권사를 통해 리토프를 내겠다고 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키움으로 추측된다.

키움증권에서 오늘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다. 키움증권에서 알테오젠 리포트가 나온 것은 아마 처음으로 추정된다.

알테오젠[196170]항체_시장_성숙기로_갈수록_수혜_20210222_Kiwoom_69333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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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의 내용은 기존 투자자라며 거의 다 아는 내용이다. 

이번 리포트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정보는 ALT-P7에 관한 정보이다. 지난 ASCO 2020 에서 알테오젠은 ALT-P7의 임상1상에 대해 발표를 했었다. 지난 발표에서 나온 결론은 임상 최대내약용량 (MTD)은 4.5 mg/kg 으로 확인되었으며, 임상 2상을 위한 권장용량(RP2D)로 확정된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ASCO에서 임상1상 종료 결과 발표시에  4.5 mg/kg에 대한 데이터를 주목해목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 임상 결과 좋은 결과가 나왔기에 알테오젠 측에서 키움증권 애널리스트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려줬을 것이다.

이번 임상1상 종료 발표 후에 라이센싱아웃을 추진한다고 하니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기대해보며 ASCO 2021을 기다려보자.




2020/05/14 - [주식/알테오젠] -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2020/05/15 - [주식/알테오젠] - ALT-P7 가치를 고려한 알테오젠의 시총은 얼마일까?

2020/05/31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SCO2020 ALT-P7 포스터 리뷰

2020/06/01 - [주식/알테오젠] - ALT-P7 임상1상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완료

 

면역항암제 기업 유틸렉스가  면역항암제 'EU101'의 국내 임상1/2상을 식약처에 2월 18일 신청했다.

EU101은 국내면역항암제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 임상시험이 승인되었으며, 따라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임상의 경우에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중간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하니 결과가 좋다면 라이센싱아웃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쯤해서 주가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면역항암제 EU101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 신청
2. 주요내용 ※ 투자유의사항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투자자는 수시공시 및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된 투자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 임상시험 제목 :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CD137(4-1BB) 작용제 단클론항체인 EU101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제1/2상 임상시험

2) 임상시험 단계 :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제1/2상

3) 대상질환명(적응증) : 고형암

4) 임상시험 신청일 및 기관 :

- 신청일 : 2021년 2월 18일

- 임상신청기관 :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 임상시험기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5) 임상시험 프로토콜 : EU-CTS101-I-01

6) 임상시험의 목적
- 제1상의 목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 내약성, 용량 제한 독성(dose-limiting toxicity, DLT)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및 제2상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을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 제2상의 목적은 2가지 적응증에서 EU101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 코호트 1: 결장직장암(colorectal cancer, CRC)
     * 코호트 2: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7) 임상시험 시행 방법 : 본 제1/2상, 다기관, 공개, 단일군, 용량 증량 임상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을 평가하고, 서로 다른 질병 유형(CRC 및 NSCLC) 코호트에서 EU101을 확장 평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시험 기간 동안 안전성, 종양 반응, 생존, PK를 평가합니다.
     
8) 기대효과 : EU101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 체계의 암을 공격하는 킬러 T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증식시켜 치료 부작용 최소화, 종양크기 감소 및 조절,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전체 생존기간 연장, 삶의 질 개선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사실발생(확인)일 2021-02-18
4. 결정일 -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가. 상기 신청일자 및 사실발생(확인)일자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한 날짜입니다.

나. 본 건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습니다.

다. 공시 내용은 향후 당사의 보도자료 및 IR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유틸렉스는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유틸렉스 대표이사 회장인 권병세 회장이 면역세포 쪽에서 유명하다. 그 이유는 1989년 T세포를 활성화하는 공동 자극 수용체 4-1BB 단백질을 세계에서 처음 찾아낸 사람이기 때문이다.

 4-1BB 단백질은 머크의 '키트루다', BMS의 '옵디보' 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타깃으로 작용한다.

그런 중요한 4-1BB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권병세 회장이 개발하는 신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

권병세 회장은 EU101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한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4-1BB(CD137) 면역항암제인 'EU101'은 현재 미국에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은 오늘 15일 승인되었다. 오늘 승인으로 인해 유틸렉스는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면역항암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키트루다는 T세포를 억제시키는 물질을 차단하지만 EU101은 T세포의 활성을 자극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키트루다와 병용도 가능하다. T세포를 활성화시키면서 억제시키는 물질을 차단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1상과 2상은 미국 내 있는 2곳 병원에서 진행된다. 임상1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고 약물의 적정용량을 결정한다. 임상2상에서는 결장직장암과 비소세포 폐암 등 2가지 적응증에서 EU101가 항종양 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한다. 

유틸렉스는 곧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EU101의 임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임상1상이 잘되면 임상2상 완료전에 기술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하니 임상1상만 잘되어도 좋다. 

그리고 또다른 파이프라인인 앱비앤티는 임상1상에서 CR이 두명나왔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CR이 나오면 반응이 좋은데 임상2상에서도 CR이 나오면 주가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 끼가 충분해 보이니 유틸렉스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자.

 

 

유틸렉스는 지난 12월 미국FDA에 제출한 면역항암제 EU1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1/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유틸렉스는 금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키트루다와 비교 될 수 있는 면역항암 항체를 미국 FDA에 진입시킨 국내 첫 바이오 회사가 된다. 유틸렉스는 금번 1/2상을 진행하며 임상 데이터에 따라 조기 상용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U101은 키트루다등 상용화된 항체 치료제와 동일한 킬러T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다. 키트루다가 킬러T세포가 억제되는 물질을 “차단”해서 킬러T세포의 활성을 유지시킨다면 EU101은 킬러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자극”해서 킬러 T세포의 활성화를 더욱더 이끌어낸다. 두 항체는 반대의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용 또는 복합투여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가 된다는 것이 회사측에 설명이다.

면역항암항체는 그 잠재성이 폭발적이다. 같은 종류로서 출시된 옵디보(PD-1면역항암항체), 키트루다(PD-1 면역항암항체)의 2019년 글로벌 매출액이 각각 약 9조원 ~ 13조원에 이른다. 효력이 마일드하여 매출이 부진한 여보이(CTLA-4 면역항암항체)조차도 2019년 글로벌 매출액이 1.8조원에 이른다. 면역항암제가 다른 치료제들 보다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우수한 효력 뿐만 아니라 한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적응증 치료제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임상적으로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될 경우 글로벌 상용화 또는 기술이전이 수월하게 일어나는 분야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유틸렉스는 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 다기관, 공개, 단일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2a상 임상시험에서 직장암 및 비소세포성폐암 환자군에서 EU1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경향을 평가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금번 임상시험을 통해 나올 결과를 토대로 기존 면역 항암 항체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1차 평가변수는 1상의 경우 이상반응이고 2상은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이지만 2차 평가변수로 1,2상에서 ORR을 공통으로 볼 예정이다. 또한, 전체 반응 지속기간(Duration of overall response, DOR), 질병 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DCR),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춘비즈니스인싸이트는 유틸렉스가 2상의 적응증으로 선정한 비소세포성폐암의 시장 규모는 2018년 17.5조원에서 2026년 48조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직장암의 경우 2018년 10조원에서 2026년 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수영 유틸렉스 사장은 “이번 E101임상시험은 그 특성 상 진행이 잘 진행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면 임상 2상을 마치기 전에 글로벌 빅파마와 업계가 놀랄 만한 큰 기술이전 등의 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유틸렉스가 가진 다양한 항체들이 글로벌 임상에 들어갈 예정으로 조기사용화 또는 기술이전등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자금유입을 통한 선순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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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EU101' FDA 1/2상 임상 승인 “제2의 키트루다 기대”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는 지난 12월 미국FDA에 제출한 면역항암제 EU1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1/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유틸렉스는 금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키트루다와 비교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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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수출 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6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제약사에서 우리 기술이 절실했던 거죠.” 통상 1년 넘게 걸리는 기술수출 협상이 단기간에 성사된 것은 그만큼 이 기술이 주목받은 결과라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정맥주사제로 출시된 블록버스터 제품을 SC 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한다”며 “이 때문에 신약 개발과는 달리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했다. 그는 “다른 제약사에 이 기술을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A사는 신속히 제품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뇌피셜에 의하면 키트루다이다.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전세계적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4년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현재 27개 적응증에서 5년 후 50개 이상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이렇게 인기가 좋은 키트루다가 SC 제형으로 나올 경우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키트루다 SC제형의 인기는 곧 알테오젠의 영업이익으로 직결된다. 기대가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금(194억원)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경쟁사인 할로자임도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금을 받았다”며 “할로자임의 기술을 적용해 허가받은 제품이 지금까지 4개라는 점에서 개발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했다.

박 대표는 “기술료만 보면 독점적 계약이 비독점적 계약보다 클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회사에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적은 계약금 이슈는 경쟁사도 동일하다.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독점 계약으로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가 A사와 처음 접촉한 것은 지난해 1월 미국에서였다. 당시 알테오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할로자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한 상황이었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그는 “A사의 경쟁업체는 할로자임으로부터 도입한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 제형으로 개발하는 중이었다”며 “그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A사에 우리 기술을 설명했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A사는 자체적으로 SC 제형의 치료제 개발에 들어갔다. 그러나 성과가 좋지 않았다. A사가 급해지기 시작한 이유다. 때마침 알테오젠이 큰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톱10 제약업체 B사와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것이다. 박 대표는 “B사가 먼저 연락해왔다”며 “B사와 계약이 성사되자 A사는 지난 2월부터 적극적으로 태도가 바뀌었다”고 했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A사는 SC 제형의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에서 A사는 ALT-B4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금방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루다SC제형 임상 1상 결과가 내년 초에 공개된다. 내년 초 머크의 발표를 보면 알테오젠의 계약대상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머크가 아니라면 다른 회사가 SC제형 의약품을 발표하면 그 회사가 대상자가 된다.)

결론은 일단 누구든지 내년 초에는 SC제형 임상1상 결과가 나올 것이고 알테오젠은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약은 블록버스터라고 하니 알테오젠은 로열티도 든든하게 받을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2598181

 

[단독] 수출 '잭팟' 터트린 알테오젠 대표 "계약금이 적다고요?"

[단독] 수출 '잭팟' 터트린 알테오젠 대표 "계약금이 적다고요?", 국내 벤처 최대 규모 기술수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다른 제약사에 기술수출 가능 계약맺은 A사, 개발 속도낼 것 피하주사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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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는 올해 기술수출을 4건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그 중 1건은 지난 계약보다 규모가 크며 상반기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0년 상반기 마감을 몇일 앞둔 오늘 6월 24일 알테오젠이 공시를 발표하였다.

2020/06/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L/O]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 체결2

알테오젠 주주로써 계약의 규모보다 상반기 내에 1건의 L/O 공시가 나온 것이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만족시켰다. 그리고 이번 계약으로 인해 ALT-B4가 다시 한번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이 인상적이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또 다른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을 5조1845억원에 기술이전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알테오젠은 다국적 제약사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와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과 더불어 ALT-B4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4057.html

알테오젠, 10대 제약사에 4조7000억원 기술수출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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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규모 또한 박순재 대표의 말처럼 2019년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었다.

그에 반해 오늘 시장에서의 반응은 기대와 환호보다는 실망 쪽에 가까웠다. 주가가 한때 하한가 근처까지 빠졌다. 계약전체 규모보다는 계약금이 200억가량 밖에 되지 않았기 떄문이다.

 

계약규모에 비해 계약금이 작은 이유는?

계약규모에 비해 계약금이 작은 이유는 바로 비독점 기술이전이기 때문이다. 실제 할로자임은 로슈에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HER2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줬기 때문에 계약금 규모가 컸다. 독점 계약이기 떄문에 HER2와 관련해 추가 기술이전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비독점적 기술이전이기 때문에 동일한 표적에 작용하는 약물이라도 그 물질이 다르기만 하면 기술이전을 추가로 할 수 있다. 독점적 권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금이 적고, 대신에 다양한 물질에 대해 추가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할로자임의 선례를 보고 독점보다는 반독점으로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계약 상대방은 과연 누구일까?

계약 상대방은 2040년까지 비공개지만 상대방을 추론할 수 있는 두가지의 힌트가 있다.

  1. 글로벌 Top10 제약사
  2. 글로벌 항체 치료제 리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5개사는 이미 할로자임과 계약을 하였다.

로슈, 존슨인존슨, 화이자, 애브비, BMS, 일라이릴리 -> 할로자임과 계약

사노피, 노바티스, 머크, 길리어드 사이언스

이 중에서 2개 업체가 알테오젠과 계약을 한 것이다. 남은 4개 회사중에서 항암회사는 머크가 독보적이다. 머크와 화이자 정도 되어야 글로벌 항체 리더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이미 키트루타SC제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조심스레 두번째 계약의 주인공은 머크라고 뇌피셜로 예상해본다.

 

2위 키트루다는 111억달러(14조원) 매출을 올리며 전년(72억달러, 3위)보다 54% 성장했다. 이런 성장은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에 대한 치료효과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향후 4년내 키트루다 매출은 223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며 “2024년께 글로벌 매출 1위 제품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17

"글로벌 1위 휴미라...4년 뒤엔 키트루다가 넘어설 것"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애브비의 휴미라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줄곧 지키고 있는 자리다. ‘키트루다(MSD/머크)’, ‘레블리미드(세엘진)’, ‘엘리퀴스(BMS)’는 차

www.newsthevoice.com

 

 ALT-B4를 이용해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과 만성 림프구성 림프종 치료제인 리툭산, 면역 관문 억제제인 키투르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항체의약품과 관련해 SC용으로 만드는 제형을 개발해 PCT를 출원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허셉틴, 리툭산, 키트루다SC 제형을 개발해 이번 PCT 출원에 포함시켰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74195

[BioS]알테오젠, 키트루다·리툭산SC 개발..PCT 국제특허 출원

알테오젠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리툭산·허셉틴 등 다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제형으로 개발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 확보에 나섰다.

ww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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