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207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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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매출 중 중국향 비중이 50%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천보의 수혜다.

 

천보와 같은 성장주는 PER보다는 PEG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 

PEG는 피터린치가 사용한 지표인데 PER을 EPS성장률로 나눈 값이다. PER보다 EPS성장률이 더 빨라야지 1보다 낮은 값이 나오기 때문에 성장주를 평가할 때 사용하기 좋은 지표다. 이론적으로 PEG가 1.5 이하만 되어도 좋은 기업이고, 0.5미만이면 적극 매수다. 

23년 실적추정치를 미리 가져와서 계산한 천보의 PEG는 0.59다. 천보는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았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207_삼성.pdf
0.43MB

 

 

천보의 21년 4분기 매출은 882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22.3%에 달한다. 이 모든 수치는 분기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P전해질 증설효과와 원재료 LiPF6 가격 상승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분기별 실적 추이를 보자. 꾸준하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천보의 증설 계획을 보면 2022년까지는 P전해질이 주를 이루었다면 2023년부터는 F전해질과 전해질 첨가제 차례다. 

F전해질은 무려 5000톤이 증가하며, 전해질 첨가제는 4000톤을 신규로 생산하게 된다. 매출구조가 다변화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천보는 진행형이다. 

2021년 12월 31일에 공개된 더벨 기사에 의하면 천보가 2022년 2월에 총3000억원의 메자닌 발행(CB 2500억/ BW 500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메자닌 발행으로 확보한 3000억원은 천보BLS의 증설자금으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주가 가격으로 10% 할증한 가격으로 메자닌 발행가를 측정한다고 하니 지금 주가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너무 난다.

그렇기 때문에 메자닌 발행가는 잘해봐야 3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이 2월이니 메자닌 발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12280941240840104731&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천보, 메자닌 밸류 과했나...PER 100배 '육박'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인슐렛의 Omnipod 5가 드디어 FDA승인을 받았다.

Omnipod 5는 2021년 초 FDA 승인 신청을 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면서 1월 28일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제품 출시는 2022년 말로 예상된다. 

세계 최초 웨어러블 인공췌장이 시장에 나오는 것이다. 

Omnipod 5는 덱스컴의 연속혈당측정기 G6와 인슐렛의 옴니팟 패치를 결합한 제품이다.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주입할 인슐린 양을 계산하여 자동으로 주입한다. 

이오플로우의 인공췌장 솔루션인 이오패치X는 올해 국내임상을 마치고 내년에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다. 

인슐렛이 항상 한발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이오플로우가 열심히 쫓아가야 한다. 

 

Automated Insulin Delivery System, First Tubeless System with Smartphone Control

On January 28, 2022, Insulet announced the FDA clearance of the Omnipod 5 Automated Insulin Delivery System for people with type 1 diabetes aged 6 years and older, the first and only tubeless automated insulin delivery (AID) system in the US with compatible smartphone control and Dexcom® G6 Continuous Glucose Monitor (CGM) System integration to help protect against highs and lows.3

Just like Omnipod DASH®, it includes a waterproof* tubeless insulin Pod that can be worn almost anywhere you’d inject insulin. Each Pod still lets you trade multiple daily injections for up to 3 days (72 hours) of continuous insulin. But now, it’s automated, CGM integrated, and highly anticipated—helping to simplify life in so many ways.

 

https://www.omnipod.com/what-is-omnipod/omnipod-5

 

Omnipod® 5 | Omnipod

1. Brown S. et al. Diabetes Care. 2021;44:1630-1640. Prospective pivotal trial in 240 participants with T1D aged 6 - 70 yrs. Study included a 14-day standard therapy (ST) phase followed by a 3-month Omnipod 5 hybrid closed-loop (HCL) phase. Mean time in ra

www.omnipod.com

 

 

메리츠증권에서 나온 RFHIC리포트를 읽어보자.

RFHIC_20220127_메리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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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의 CAPEX 중 삼성전자와 관련된 C밴드 CAPEX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인해 RFHIC의 5G관련 매출은 올해 거의 9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별 매출액 추이를 보면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계속 성장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RFHIC는 올해 큰 기대가 되는 좋은 기업이다.

 머니투데이에서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가 자이힙과의 합작사인 산플레나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자이힙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다. 지금의 글로벌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시장 형성에 기여한 스티븐 블룸 경이 수장이다. 

산플레레나에서는 자이힙이 가진 비만 및 내쉬 치료제를 활용하여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와 결합한다. 자이힙에서 이이 약물을 상용화하기 위해 이오플로우에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한다. 

현재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비만치료제다. 비만치료제는 올해 임상2상에 들어가서 내년에 임상2상 종료가 목표다. 이후 계획은 기술이전 또는 임상3상인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비만치료제는 현재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5조원이다. 

삭센다와 비교시 산플레나가 가진 장점은 기간과 비용이다.

동일하게 10~15%를 감량한다고 했을 때,

  • 삭센다는 1년, 산플레나는 3개월이 걸린다.
  • 가격도 삭센다는 1500만원, 산플레나는 130만원+α이다.

시장에 출시된다면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다. 비용측면에서 프리미엄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삭센다만큼의 가격을 책정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마진률이 어마무시해진다. 

물론, 제품이 실제 상용화가 되었을 때의 가정이니 아직까지는 허상일 뿐이다. 

산플레나는 이오플로우가 약물주입기 플랫폼을 통해 처음 만든 JV다. 앞으로  프로젝트별로 JV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2년 1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시작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2년 12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종료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 산플레나(자이힙과 JV)
    • 2022년 6월: 투자금 납입완료(70% 지분)
    • 2022년: 비만치료제 임상2상 예정
    • 2023년: 비만치료제 임상2상 종료
    • 2023년 말: 비만치료제 L/O 또는 임상3상 추진
  • 무상증자 일정
    • 2022.02.08: 신주 상장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 '자이힙'과 합작사를 만든다는 발표 이후 '어떻게 연결됐냐' 물어본 업계 관계자들이 많았어요. 자이힙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 업계 선구자 스티븐 블룸 경이 이끄는 회사거든요. 우리 회사가 생각보다 유명합니다.(웃음)"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3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자이힙과의 합작사 '산플레나' 설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티븐 블룸 경은 장내 호르몬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금의 글로벌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시장 형성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자이힙도 그의 영향을 받아 오랜 기간 비만 및 내쉬(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모았다. 현재 보유한 후보물질이 3개다.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비만 및 내쉬 치료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오플로우 일회용 웨어러블 약물주입기기에 자이힙 개발 약물을 태워 환자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이 부작용 없이 치료 효과를 보도록 한다'가 이들이 그린 기본 작동원리다. 언뜻 들으면 기기 없이 치료제를 한 번 먹거나 맞으면 되는 편한 길을 놔두고 이들이 굳이 치료제와 기기를 묶으려는 계획이 의아할 수 있다. 해당 질환 치료제들이 호르몬을 조절하는 원리여서 떠올린 해결책이다.

김 대표는 "약물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부작용이 나고 적게 들어가면 효과가 없다"며 "그런데 몸 상태는 아침엔 100, 저녁엔 60으로 수시로 바뀐다. 즉 몸이 요구하는 약 용량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범위도 수시로 바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이힙도 그 동안 라이선스 아웃만 했을 뿐 약물을 상용화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며 "펌프가 있으면 언제든지 이를 조절할 수 있다고 판단해 우리한테 먼저 연락을 한 것이라 들었다"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크기, 무게로 복부, 팔, 허벅지 등에 자유롭게 부착하는 기기다.(사용기간 3.5일) 전극을 양쪽에 걸어줘 약물이 흐르게 하는 기술 기반(전기삼투)으로 만들어졌다. 혈당 측정 후 별도 앱에 기재한 주입량만큼 알아서 약물이 몸에 주입되는 원리다. 부착 전 기기 내 약물통에 인슐린을 넣는 방식으로 어느 약물에든 적용 가능한 일명 '약물 플랫폼'이다.

일단 산플레나는 연내 비만 치료제 임상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우리 펌프로 임상만 안했을 뿐 치료제 후보물질 자체는 자이힙이 수십년 전부터 개발해온 것"이라며 "자이힙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2상을 어떻게 할지 알고 있고, 누가 할지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 2상 결과를 얻는 게 목표인데 2상을 끝내고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지, 3상에 나설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며 "어떤 결정이든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엔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에 성공하면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가 주도하는 5조원 규모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게 김 대표의 자신감이다. 김 대표는 "유효기간이 짧은 호르몬 특성상 호르몬제 반감기를 늘리는 건 어렵다. 따라서 3분짜리를 24시간짜리로 늘리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노보도 2014년 1일 1회 투약하는 삭센다를 내놓고 7년 후에야 일주일 1회 투약하는 위고비를 출시했다"고 했다. 이오플로우 펌프는 실시간 약물 조절이 가능해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전언이다.

치료 기간 경쟁력도 자신한다. 10~15% 감량을 한다 가정할 때 삭센다는 1년 이상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때 1500만원가량 비용도 발생한다. 김 대표는 "10~15% 감량기간 3개월을 목표한다"며 "기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상용화시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정책은 라이선스 아웃, 자체 상용화 등 결정된 게 없는 만큼 대중적으로 갈지(펌프 1개당 5만원 가정X사용기간 3개월+약물가격=130만원+α), 프리미엄화로 갈지(경쟁사 수준) 아직 고민 중이다.

이오플로우의 합작법인 전략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자사는 약물주입기라는 플랫폼을 가졌지만 약물이 없다"며 "비만 치료제를 가진 회사, 항암제를 가진 회사 등과 협업이 필요하다보니 이오플로우가 모두 하기보단 프로젝트별로 조인트벤처를 만드는 게 투자, 이익분배 차원에서 합리적"이라고 했다. 향후 약물주입기에는 개발돼있는 기존 약물이나 신약 후보물질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후자가 산플레나 사례다.

이오플로우 자체적으로는 내년 연속혈당센서와 이오패치가 짝꿍으로 묶이는 '이오패치 X', 2024년 자체 연속혈당센서, 2025년 연속혈당센서와 이오패치가 합체된 '이오파니'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오패치 국내외 판매에 주력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내년 흑자 전환을 이루는 게 목표다. 김 대표는 "제약과 기술 결합이 최근 큰 추세이고 우리는 이에 앞선 회사"라며 "스마트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장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2818261813018 

 

"웨어러블 약물주입기로 '삭센다' 주도 5조 비만치료제 시장 도전" - 머니투데이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인터뷰"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 "자이힙"과 합작사를 만든다는 발표 이후 "어떻게 연결...

news.mt.co.kr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나온 덕산네오룩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덕산네오룩스_20220126_이베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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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 이후 덕산네오룩스 주가가 급락하였다.

주요원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작년 11월부터 QD OLED패널을 양산하였으나 수율이 부진하였다는 소식과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 추가 투자여부 불확실성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작년 4분기 실적 및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10%이상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와 내년 ROE와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좋지만  EPS성장률은 8%대로 둔화된다. 

OLED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한다.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노트북, TV도 OLED를 탑재한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소재 대장주다. OLED 소재 중에서 무려 HTL , Red Host, Red Prime, Green Prime, Blue Prime, Black PDL 등 6개나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중요한 RGB발광소재 시장에 진입한 국내 기업은 덕산네오룩스가 유일하다.

계절적비수기이고, 시장이 안좋을 때 안좋은 리포트가 나와서 많이 빠졌다. 

회사는 잘 굴러가고 있다. 부채비율도 좋고, FCF도 플러스고, 순차입금도 마이너스로 아주 좋다. 지금은 좋은 기회로 보인다.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사업 전개방향도 지속적으로 살펴보면 된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RFHIC 리포트를 읽어보자.

RFHIC_20220127_신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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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는 대표적인 5G 장비 업체다. 그리고 신사업으로 전력반도체 사업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력반도체 때문에 RFHIC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5G 장비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올해는 작년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변화를 보면 작년 흑자전환에서 올해 4배 가량 증가한다.



RFHIC의 주요 납품처는 화웨이였지만 이제는 삼성전자를 메인으로 봐야한다. RFHIC는 삼성전자의 GaN 트랜지스터 중 70~80%를 공급한다. 기지국에 트랜지스터를 납품하면 다른 회사의 트랜지스터로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높은 점유율은 큰 메리트다. 즉, 삼성전자의 고객사는 RFHIC의 고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단하게 아래 삼성전자 밴더들의 규모 매출 규모 변화를 보면 RFHIC의 매출흐름도 예상해볼 수 있다.


RFHIC는 2022년에 SK실트론과의 JV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이 JV에서 GaN전력반도체를 양산한다. 매출 인식은 내년말부터 반영이 얘상된다. JV설립 이후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면 그때 다시 살펴보자.



메바버스든 자율주행이든 5G가 선행되어야 한다. 빠른 통신망이 갖춰진 상황에서 이런 고급 서비스들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RFHIC는 5G만으로도 주목해야하지만 GAN전력반도체사업도 있다. 투자매력도가 더하기 1이 아닌 곱하기 2가 되는 효과다.

한양증권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은 데이터 서비스와 페이먼트 서비스를 한다.

데이터 서비스가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된 사업이며, 페이먼트 서비스는 간단하게 입출금 및 인증서비스로 보면 된다. 

 

 

과거에는 데이터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페이먼트 서비스 매출의 절반 정도였으나 데이터 서비스 매출의 성장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올해나 내년에는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서비스의 영업이익 차이는 원가비에서 차이가 난다. 페이먼트 서비스의 영업이익률도 10프로 후반이라서 나쁘지 않은데 데이터 서비스의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하니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처럼 보인다.

 

쿠콘은 플랫폼 사업자로서는 1등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받아서 발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후발주자가 들어오더라도 이미 확보한 데이터와 고객사 그리고 API 수가 막강하기 때문에 1등 업체로서의 지위가 크게 흔들릴 이유는 없어보인다. 특히 금융쪽은 안정성과 보안적인 측면에서 이미 안정적인 거래처가 있다면 거래처를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성장하는 산업에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좋고, 후발주자의 진입이 다소 걱정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후발주자 진입 전까지 더 강력한 해자를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업이 쿠콘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나온 효성첨단소재 리포트를 읽어보자.

효성첨단소재_20220127_이베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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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수소소재인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업체다. 다른 수소주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 및 수소정책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였다.

대선 이후 수소 관련 정책이 본격화되어야지 수소주는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는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것이기에 수소소재주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이다. 하지만 매출이 작년을 고점으로 정체된다는 것이 문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타 부문의 매출 하락이 그 요인이다. 기타부문은 2020년에 어마어마한 성장을 기록한 스판덴스인데 스판덱스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원재료가 상승하면서 매출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의 성장을 탄소섬유가 가져와야하는데 해당자료가 올해 탄소섬유 Capa가 2,500톤 늘어나는 것도 감안한 실적 예상으로 보면 효성첨단소재의 업사이드가 다른 수소소재주보다 나은 점은 현시점에서는 없어보인다. 탄소섬유 매출의 성장이 스판덱스 매출 하락보다 더 커져야만이 투자 메리트가 있다.

수소관련주들은 정책 변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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