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홈페이지에 뉴스링크와 함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인즉, 머크가 임상1상이 예정보다 빨리 종료가 예상되어 임상3상 시료 공급을 완료하였다는 것이다.
머크의 임상3상은 알테오젠이 앞으로의 기술수출 협상에서 우위를 가지게 하는 중요한 칼자루다.
칼자루가 점점 알테오젠의 손으로 넘어오고 있다.
할로자임은 동일 약물에 대해서는 하나의 기업에게만 독점적으로 라이센스를 부여한다. 그러면 다른 기업들은 알테오젠의 ALT-B4를 먼저 받아서 먼저 출시하는게 가장 빠른 대안이다.
아마 대부분의 기업들은 ALT-B4의 효과과 안정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었을 것이다. 그래서 머크가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 의구심 해소에 대한 답은 머크의 임상3상이다.
머크의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알테오젠이 가진 리스크는 과연 무엇일까?
투자자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회사 내부의 감사나 황령과 같은 기업윤리 문제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가 있다면 그건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결국, 현재 알테오젠의 투자 리스크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주 여러분께,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한 라이센스아웃 계약에 따라 고객사가 추진 중인 당사 히알루로니다제를 혼합한 'SC제형'에 대한
임상1상이 예정보다 빨리 종료될 예정으로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시료에 대한 조기 공급 요청함에 따라 공급을 완료 하였습니다.
당사 ALT-B4를 활용한 'SC제형'에 대한 첫 상용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임상 3상 시료(IMP III)로 조기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ALT-B4는 극 미량을 첨가할 경우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약물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이번 임상시료 조기 공급은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의 고객사가 조만간 1상을 완료하면서, 이에 맞춰 글로벌 3상용 ALT-B4의 공급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실행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ALT-B4를 활용한 SC제형의 첫 상용화를 위한 다음 단계 진입”이라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라 잠재적 고객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급 이 향후 기술이전을 논의 중인 회사들과 계약에 더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4261899i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글로벌 3상 시료 조기공급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글로벌 3상 시료 조기공급, 고객사 1상 완료 예정

www.hankyung.com

어제 포스팅한 글에서는 특허 내용에 대한 사항이 아니라 리포트에서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으로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해보았다.

이번 포스트 내용으로 인해 이전 포스트 글 제목을 수정하였다.

2022.04.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알테오젠 특허는 머크 특허의 패밀리가 아니다

 

 

그리고 머크의 특허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자.

머크의 특허출원 과정에서 알테오젠의 제형변경 플랫폼인 하이브로자임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 요지다.

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것은 사실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의 리포트에서는 머크 특허의 패밀리로 알테오젠 특허가 개시되었다는 사유로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는데, 이 부분은 근거가 잘못되었기에 잘못된 결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기사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검증해보면, 머크 특허의 명세서에서 알테오젠 특허에 있는 제형변경 시퀀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머크가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되는데 이것은 근거가 사실이므로 옳은 결론이라는 판단이 내려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머크 특허에 공개된 제형변경 기술(아미노산 시퀀스)는 아래와 같다.


따라서 21, 22, 23, EP3636752의 테이블11에 나와있는 시퀀스 모두가 제형변경에 사용되는 시퀸스다. 테이블11에는 몇십가지의 시퀀스가 정리되어 있다.

머크 특허
머크 특허
EP3636752의 테이블11
EP3636752의 테이블11
EP3636752의 테이블11


EP3636752는 알테오젠의 특허다.
2018년 7월 25일과 2019년 3월 15일 두 개의 특허를 우선권으로 지정하여, 2019년 7월 25일에 국제출원되었으며, 2020년 4월 15일에 공개되었다.
머크의 특허에서 사용하는 제형변경 기술은 알테오젠 특허의 테이블11에 나와있는 수많은 스퀀스 중의 하나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머크 특허에 공개된 23번 시퀀스와 알테오젠 특허의 HM49의 스퀀스가 동일하다.
알테오젠 특허의 굵은 글씨에 밑줄 친 부분이 알테오젠 하이브로자임 기술의 중요한 스퀸스인데 이 부분만 비교해보면 된다. 정확하게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머크는 키트루다SC를 알테오젠 특허 테이블11의 수많은 시퀀스 중 적어도 HP46을 사용하여 제형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머크가 임상3상에 들어간다면 알테오젠을 공식파트너사로 언급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인다. 특허에서 사용되는 여러 제형변경 기술 중의 하나가 알테오젠 기술이기 때문이다.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머크를 머크라고 불러보자.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알테오젠을 포함해 세계에서 단 2곳만 보유하고 있는 제형변경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수출 논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제약사 MSD(머크앤컴퍼니)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의 글로벌 특허(PCT) 출원 과정에서 알테오젠의 제형변경 플랫폼인 하이브로자임기술을 사용하면서 알테오젠의 기술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기술인 'ALT-B4'를 도입한 미국 파트너사 MSD가 올해 안으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제형변경 임상3상을 진행한다.

키트루다는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림프종, 식도암 등 13종의 암을 치료하는 정맥주사형(IV) 면역항암제다. 키트루다는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172억 달러(약 21조4천억 원)의 매출을 낸 블록버스터(한 해 매출 1조 원을 넘는 치료제) 항암제다.

MSD는 최근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글로벌 특허를 출원하며 국제출원상세보고서를 공개했다.

MSD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기술인 'ALT-B4'를 사용해 키트루다의 제형변경을 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MSD의 경쟁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퀴브(BMS)가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티보'를 할로자임의 하이브로자임기술로 제형변경을 시도하고 있어 MSD는 알테오젠의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변환하는 하이브로자임기술은 세계에서 미국의 할로자임만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었다.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Roche), 화이자(Pfizer) 등도 할로자임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피하주사 제형 제품을 세계에 출시했다.

알테오젠은 2018년 독자적으로 하이브로자임기술인 ALT-B4를 개발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의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 하이브로자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할로자임은 자사의 하이브로자임기술을 치료약물별로 1곳의 제약사회에 독점적으로 기술수출하는 것을 사업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는 알테오젠으로서는 기회일 수 있다. 할로자임이 계약을 맺는 회사와 같은 종류의 치료약물로 경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하이브로자임기술 'ALT-B4'를 기술수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MSD가 보고서에 알테오젠의 기술을 명시했지만 계약에 따라 우리가 파트너사를 밝힐 수는 없다”며 “최근 영입한 비벡 세노이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CBO)가 파트너사와 다른 글로벌 제약사의 고위층과 여러 차례 만나 사업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쟁사(할로자임)는 한 곳에만 독점 기술수출을 해서 비슷한 약물을 가진 글로벌 회사들이 비독점적 기술수출을 하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테오젠은 앞서 2020년 6월 총 4조7천억 원에 이르는 계약규모로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ALT-B4를 기술수출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은 약 199억 원, 마일스톤(기술수출수수료)은 약 4조6800억 원이었다.

MSD가 올해 키트루다 제형변경 임상3상에 진입하면 알테오젠은 마일스톤으로 4조6800억 원 가운데 일부를 수령하게 된다.

알테오젠은 앞서 2019년에 또 다른 글로벌 제약사(프랑스 사노피로 추정)와 총 계약금액 1조6천억 원에 하이브로자임기술을 기술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1월에는 인도 제약사 인타스파마슈티칼스와 하이브로자임기술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금액 1180억 원과 두 자릿수 비율(%)의 판매금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엄민용 헌대차증권 연구원은 “MSD의 키트루다SC 글로벌 특허(PCT) 출원으로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사용이 공식화됐고 올해 임상3상에 진입한다면 임상 성공률 상승으로 알테오젠의 주가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MSD의 올해 임상3상 개시, 사노피로 추정되는 계약도 올해 하반기 임상 진입으로 마일스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퍼듀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마쳤다.

이후 LG생명과학, 한화석유화학 등에서 상무를 지냈고 바이넥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652

 

미국 MSD 알테오젠 기술로 항암제 제형변경, 박순재 기술수출 탄력

비즈니스포스트 : [비즈니스포스트]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알테오젠을 포함해 세계에서 단 2곳만 보유하고 있는 제형변경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수출 논의를 확대할 것

www.businesspost.co.kr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리포트를 읽어보자.

알테오젠_20220422_현대차.pdf
1.04MB



이번 리포트의 메인은 작년 10월 3일에 알테오젠의 계약사가 ALT-B4 특허를 PCT출원하고 그에 대한 비용과 진행과정을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그 특허가 이번에 공개된 머크의 특허이고, 머크 특허에 알테오젠 특허가 패밀리 특허로 공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한다.
먼저 패밀리 특허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패밀리 특허란 PCT 출원 및 우선권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에 출원한 특허를 말한다. 즉, 머크가 출원한 특허의 패밀리는 머크의 특허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머크와 알테오젠은 별개의 회사이므로 아무리 특허 라이센스를 부여받았다 하더라도 다른 회사의 특허를 패밀리 특허로 지정할 수가 없다.

아래 표가 PCT출원 과정이다.
PCT특허를 출원하면 우선일로부터 18개월 이후에 공개가 되고, 특허가 공개될 때는 특허와 함께 국제조사보고서가 공개가 된다. 국제조사보고서가 international search report이며 현대차증권에서 패밀리로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리포트에 있는 특허를 말한다.


빨간색 부분을 보면 search report에 인용된 특허 문서라고 정확하게 나와있다.


머크의 WO/2022/066832특허는 2020년 9월 24일에 미국에 출원된 특허를 우선권으로 하여, 1년 후인 2021년 9월 23일에 PCT 국제출원한 특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일로부터 18개월 후인 2022년 3월 31일에 공개가 되었다.


알테오젠이 출원한 PCT특허는 알테오젠이 출원한 특허를 우선일로 하여 작년 가을에 PCT 국제출원하였다. 즉,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21년 10월에 알테오젠이 말한 특허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2021.10.1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가 ALT-B4특허 글로벌100개국 출원해달라고 했다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가 ALT-B4특허 글로벌100개국 출원해달라고 했다

알테오젠의 ALT-B4 제형 특허가 글로벌 100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알테오젠의 당초 계획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10개 국가만 등록하는 것이었는데 그보다 10배 이상 더 출원한 것

batistuta.tistory.com



공개된 머크 특허의 seach report를 보자. 이 부분에서도 현대차증권에선는 알테오젠의 특허가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머크가 알테오젠의 특허를 사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은 명백히 잘못되었다.
search report는 쉽게 말해서 WIPO(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출원한 특허에 대해서 해당 특허가 등록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 즉, 선행자료를 제시하여 특허가 이 선행자료로 인해 등록받을 수 없다는 의견을 주는 것이다.
search report를 이해하고 아래 문서를 보면, 머크의 특허와 알테오젠의 특허는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카테고리는 진보성이나 신규성과 관련이 있다.

  • X: 선행자료의 개시 내용만으로도 해당 청구항의 발명이 신규성 또는 진보성이 없다고 보여지는 경우
  • Y: 동일한 카테고리의 하나 이상의 다른 문헌과 결합되는 경우에는 해당 청구항의 발명이 진보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 A: 선행자료가 단지 일반적인 기술수준(선행기술)을 개시하고 있을 뿐이고 해당 청구항의 발명의 신규성이나 진보성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경우를 뜻한다.

알테오젠 특허는 Y로 분류되었기에 청구항의 진보성과는 관련있는 선행자료로 알테오젠 특허로 머크 특허는 거절될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패밀리는 앞선 선행자료에서 패밀리 특허에 대한 정보를 나타낸다. 즉, 여러 선행자료 중에서 알테오젠 특허만 패밀리 특허가 있기 때문에 알테오젠 특허의 패밀리 특허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놓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기술적인 면을 제쳐두고, 현대차증권에서 얘기하는 머크가 알테오젠 특허를 언급하고 있다는 정보에 대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특허공개로 머크와 알테오젠의 관계가 공식화되었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임상3상 단계에서 머크가 알테오젠을 파트너사로 공개할 가능성도 아직은 없어 보인다.


MSCI 편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아미코젠은 두 종류의 배지를 개발 중이다.

하나는 국책사업으로 하고 있는 정보 컨소시엄에서 개발하는 초셀 배지다. 또다른 하나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기술을 토입해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배지다.  현재 두 배지 모두 개발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 

아미코젠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배지는 미국의 아티아바이오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기술도입할 때 아미코젠이 기술이전료를 지불하지만 아티아바이오는 아미코젠의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지분투자를 하기로 했다. 

아미코젠의 바이오 소재 국산화는 각각의 자회사가 담당한다. 배지는 비욘드셀, 레진은 퓨리오젠이 담당한다.

그 지분 투자가 이제 이루어져서 비욘드셀은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조인트벤쳐가 되었다. 아티아바이오 CEO가 비욘드셀의 CTO로 와서 배지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아미코젠의 배지 공장은 내년 초에 완공되어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미코젠의 배지 최대 CAPA는 3000억이다. 

 

 

아미코젠은 22일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가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하여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욘드셀은 세포주 개발 및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이로써 비욘드셀은 100% 아미코젠 자회사에서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60대 40 구조의 조인트벤처(JV)로 전환됐다.

아티아바이오는 첨단 동물세포주 및 배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원재료 국산화의 선두주자인 아미코젠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9월 아티아바이오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아티아바이오의 핵심 동물세포주 및 배지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아티아바이오 CEO인 Sadettin Ozturk 박사는 Bayer, GSK, Johnson&Johnson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공정개발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단일 클론 항체, 혈액 응고 인자, 치료 효소 및 융합 단백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추후 Sadettin Ozturk박사는 비욘드셀의 CTO로 취임하여 비욘드셀의 배지기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티아바이오가 비욘드셀 지분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비욘드셀은 더욱 안정적으로 배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비욘드셀이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지(Media)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배양하기 위하여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영양물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첨가제를 넣어 혼합한 것이다. 대부분의 바이오의약품은 동물세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배지는 동물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기 위한 필수 소재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성장에 따라 배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해외에서 제조되어 국내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의 투자 확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수출 확대에 따라 생산 장비, 원부자재 등의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수림 아미코젠 바이오의약소재 연구소장은 "지난3월 송도 아미코젠 배지 공장 착공에 이어 이번 아티아바이오와 JV 계획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배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국내에선 유일하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모든 공정에 원재료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의약품은 크게 배양 과정인 업스트림 공정과 정제 과정인 다운스트림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각 공정 과정에서 배지, 레진을 사용한다. 지난 2017년부터 레진 사업에 진출한 아미코젠이 성공적으로 배지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면 바이오의약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209373479847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美아티바이오 JV투자금 납입완료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22일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가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하여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욘드셀은 세포...

news.mt.co.kr

 

툴라스로마이신은 마크로라이드류의 항생제 원료의약품(API)으로 쉽게 말해 동물용 항생제다.

조에티스가 내놓은 ‘드랙신'이 오리지널이며 특허가 만료된 이후에 여러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아미코젠차이나도 그 중에 하나다.

이번에 아미코젠차이나가 중국에서 완제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30% 이상 저렴한 복제약으로 출시한다.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의 대부분이 툴라스로마이신에서 발생하는데, 이번에 완제의약품 허가도 받았고, 연말에는 기존 대비 10배인 30톤 capa의 공장증설도 완료된다.

아미코젠의 내년은 여러면에서 기대가 된다.

 

 

 

아미코젠은 19일 자회사인 아미코젠 (중국)생물의약품유한공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가 수의용 항생제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차이나 연구개발팀은 중국농업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약 5년간 임상 2상 및 3상을 거쳐 마침내 중국 농업농촌부의 인준 등록을 통과했다.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은 중국 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통하여 신동물의약품 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기존 업체의 독점적 기술보다 개선된 기술력으로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아미코젠차이나는 툴라스로마이신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EU GMP의 현장 실사를 통과해 ISO9000, ISO1400, OSHMS 등 관리체계인증을 받은 바 있다.

툴라스로마이신은 마크로라이드류의 항생제 API로 흉막폐렴 방선균에 의한 돼지 호흡기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된다. 특히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액(완제품)은 절대적 생체 이용률이 110%로 알려져 있는 동물의약품이다.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은 기존의 화이자 제품 대비 약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코젠은 2021년부터 4억5000만 위안을 투자해 툴라스로마이신 공장 증설을 시작했다. 본 생산공장 증설 프로젝트는 산동성 중대기술개조사업, 지닝시 100대 중점기술개조사업, 지닝시 신에너지전환 중점사업으로 선정됐고 전세계 최대 툴라스로마이신 API 및 툴라스로마이신 완제품 생산기지가 될 예정이다. 증설은 올해 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는 기존의 3t에서 약 10배 증설된 30t 규모로 전해진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2021년 아미코젠차이나는 전년대비 16%의 매출 성장과 35%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이 중 툴라스로마이신 매출은 약 86억원으로 2020년 56억원 대비 매출액 약 53.6% 증가하였고 이는 기존 화이자의 오리지널 특허만료 이후 가파른 수출 증가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철 아미코젠 부사장은 "이번 툴라스로마이신 항생제 완제의약품 허가는 툴라스로마이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당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작년 3분기부터 이슈가 되었던 중국내 생산시설 환경규제 해소, 코로나의 종식 등에 의해 동물용 항생제 시장의 정상화 및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API사업과 더불어 완제 사업 개시로 인해 당사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약 6%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23년에는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는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했지만 다시금 증가세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종식이 기대되는 현 시점에서 올해 말부터는 항생제 수요가 예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툴라스로마이신 시장은 향후 5년 후에는 현재 시장규모의 6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시장 전망 하에 동물용 항생제 API와 더불어 새롭게 획득한 완제의약품 허가로 인해 아미코젠차이나의 성장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910233029923 

 

아미코젠차이나,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 中허가완료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19일 자회사인 아미코젠 (중국)생물의약품유한공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가 수의용 항생제 툴라스로마이신 완제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차이나...

news.mt.co.kr

 

아래 기사를 보면, 알테오젠은 ALT-BB4임상종료가 가장 가시적인 성과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 ALT-BB4임상은 4월 15일에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해서 연내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https://www.clinicaltrials.gov/ct2/show/NCT05232175?term=bb4&cntry=KR&draw=2&rank=1 

 

AlT-B4 L/O에 대해서는 시기적인 언급은 없지만, 속도가 전보다 빨라졌음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약,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는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인 'BB4'의 품목허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최근 사업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 강화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여러 사업을 이끌었던 비벡 세노이 박사를 CBO(사업개발책임자)로 영입한 것도 그 일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인 BB4의 임상 완료 및 품목허가 신청이 가장 가시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며 “또한 B4의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도 최근 속도가 붙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회사는 현재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재조합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과 항암 항체 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가진 항체-약물접합(ADC) 기술 NexMab, 그리고 기존 바이오 제품과 융합해 체내 지속성을 증가시킨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베터 NexP 등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는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기반으로 각 약물에 적용해 피하주사로 변환하는 ALT-B4, 필러에 사용하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인 ALT-BB4의 기술이전 및 품목허가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BB4는 한 번의 임상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피보탈(Pivotal) 임상 시험으로 국내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연내 임상을 마치고 하반기 중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NexP는 브라질 크리스틸리아와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현재 진행 중인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ALT-P1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마쳤고, 인도에서도 1B상을 마치면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PCT 국제 출원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허와 관련해 회사는 제형, 제법, 프리필드시린지까지 지적재산권을 모두 확보한 기업은 없다고 밝히고 이는 연간 9조 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아일리아 시장에서 커다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회사 관계자는 “오리지널사의 에버그리닝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신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때 다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보고 있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따로 진행해, 좋은 결과를 확인하기도 했다"며 경쟁력을 자신했습니다. 

회사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을 이끈 비벡 세노이 박사를 영입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비벡 세노이 박사는 이전 CBO인 아룬 스와니마탄 박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제약 핵심 네트워크에 접근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글로벌 본사에 알테오젠의 기술력을 마케팅하고, 이들과의 빠른 의사소통을 통해 계약 협상 과정 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취임 후 기존 협상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새롭게 연락 온 제약사가 생기는 등 기대한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0년 총액 4조 7000억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 계약한 'B4'에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계획 중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B4는 2019년 총액 1조 6000억원에 이어 2020년  4조 7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글로벌 TOP 10 제약사와 각각 체결했고, 이후 인도 인타스와도 계약을 맺었다”며 “현재도 기술 이전을 위한 협의를 위해 비밀유지 계약(CDA), 물질이전계약(MTA)를 맺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 "올해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인 BB4의 임상 완료 및 품목허가 신청이 가장 가시적인 성과가 될 것이고, B4의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도 최근 속도가 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라이선스 계약과 경영진 영입 등 보다 더 적극적인 행보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회사는 최근 바이오 섹터의 주가 하락에 책임감을 느끼며 기술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재도약 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이를 위해 2025년 매출을 조 단위로 끌어올리는 퀀텀 점프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연구개발(R&D) 기반 마련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알테오젠은 사내 회계 규정을 IFRS에 맞춰 개정해 재무적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임 CFO로 회계사 출신인 김항연 부사장을 영입한 바 있으며 IR 조직을 재정비해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502 

 

[이슈] '알테오젠', 25년 조 단위 매출로 '퀀텀 점프'...“글로벌 10대 제약사 목표” - 팍스경제TV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약,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는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제품인 'BB4'의 품목허

www.paxetv.com

 

 

알테오젠의 ALT-B4에 대해 MTA를 진행하는 곳이 3월에는 6개 업체였는데 2개업체는 MTA이후 Term Sheet 교환단계로 진입했고, 현재는 4개 업체다. 그리고 새롭게 NDA 대상 기업이 6개 업체다.

새로운 CBO인 비벡 세노이 박사가 현지에 있다보니 새로운 기업들이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결과물이 이제는 나와야한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32294808&mediaCodeNo=257 

 

악재 겹친 알테오젠, 4개사와 물질이전계약 진행중

적자 전환에 MSCI 한국지수 편출 위기까지 제기되면서 알테오젠(196170)이 위기에 직면했다. 계속된 악재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회사도 위기 타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에 나서겠다

pharm.edaily.co.kr

 

알테오젠이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특허를 PCT출원했다.

기존 바이알에 비햇 프리필드 시린지는 미리 정확한 용량을 채워놓기 때문에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다. 그리고 멸균 상태의 주사기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2차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아일리아도 바이알에서 프리필드 시린지형 제품을 출시한 이후 빠르게 기존 시장을 잠식하여 현재는 프리필드 시리지 제품이 전체 매출의 75%에 달한다.

그리고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유리 주사기를 사용하지마 알테오젠은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그로 인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유리 주사기와 플라스틱 주사기의 차이가 크게 날것 같지는 않은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알테오젠(196170)은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사전충전주사(프리필드시린지·Pre Filled Syringe)제형을 14일 국제특허출원(PCT 출원)했다고 밝혔다. 제조방법 및 제형 특허 출원에 이어 알테오젠의 세 번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특허다.

아일리아는 주요 황반변성 치료제로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로 투약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9조 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현재 아일리아 글로벌 매출 중 75%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알 제형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어서 수년 이내에는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아일리아만 판매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는 기존 바이알(Vial, 주사용 유리용기) 제품을 사용했을 때에 비해 정확한 1회 투약량을 적절한 압력으로 투약할 수 있어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고, 멸균 상태의 주사기를 그대로 사용해 오염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낮기 때문이다.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유리 주사기에 충전하는 형태지만, 알테오젠은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실리콘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의 특성상 투약 과정 중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이러한 신규 재료 사용과 제조 공정 방법에 대한 발명을 통해 기존 프리필드 주사기 특허와 차별화되고, 우월성을 가진 독자적인 발명으로 인정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제형, 제법, 프리필드시린지까지 지적재산권을 모두 확보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런 특허들이 연간 9조 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아일리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 ALT-L9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2023년 말 완료를 목표로 임상 시험 3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모든 대상 국가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이며 그 중 5개 국가에서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았고, 각 임상 사이트의 승인까지 받은 곳에서는 환자 선별을 위한 스크리닝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5926632296120&mediaCodeNo=257&OutLnkChk=Y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PCT 출원

알테오젠(196170)은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사전충전주사(프리필드시린지·Pre Filled Syringe)제형을 14일 국제특허출원(PCT 출원)했다고 밝혔다. 제조방법 및 제형 특허 출원에 이어

www.edaily.co.kr

 

키움증권에서 나온 인크로스 리포트를 읽어보자.

20220412_인크로스_2022 1Q Preview.pdf
0.78MB

 

인크로스는 뉴미디어 광고업체다.

사업은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미디어렙이 전체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티딜이 신성장 동력이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미디어랩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3%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티딜의 분기취급고도 소폭감소하지만 매출은 전년대비 100% 성장했다. 

 

1분기는 실적이 부진하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는 다시 매출액이 상승하여 2022년 전체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12.7% 성장하며 영업이익률은 43.5%로 추정된다.

 

다른 광고업체들과 비교하여 PER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발군이다.

 

 

인크로스는 ROE도 20이상이며 영업이익률도 좋고 성장률도 있는 기업이다.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좋은 가격으로 오고 있다.

주봉으로 보면 29000원까지 열려있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매집해나가기 좋아보인다.

 

이오플로우가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SCIE 국제학술지 ‘DMJ'에 게재되었다.
임상시험 목적은 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4주간 공개 임상, 단일 연구를 통해 이오패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임상시험 결과 기존 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인슐렛은 이미 과거부터 1형당뇨뿐만 아니라 2형당뇨까지 국제학술지에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해 많이 게재되었다. 이오플로우도 인슐렛의 뒤를 이어 이러한 데이터들을 하나하나 쌓아나가고 있다.

BILLERICA, Mass.--(BUSINESS WIRE)-- Insulet Corporation (NASDAQ: PODD), the leader in tubeless insulin pump technology with its Omnipod Insulin Management System (Omnipod System), today announced two online publications of new data in the Journal of Diabetes Science and Technology that provide evidence supporting the benefits of the Omnipod System in patients with type 1 and type 2 diabetes. The data show the Omnipod System is effective in controlling blood glucose levels in patients after switching from multiple daily injections (MDI) or from traditional tubed insulin pumps.
https://investor.insulet.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new-data-demonstrate-benefits-insulets-omnipodr-system-people

New Data Demonstrate Benefits of Insulet's Omnipod® System for People with Type 1 and Type 2 Diabetes | Insulet Corporation

The Investor Relations website contains information about Insulet Corporation's business for stockholders, potential investors, and financial analysts.

investor.insulet.com





이오플로우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1형 당뇨인 대상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SCIE 국제학술지 'DMJ'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1형 당뇨인 대상 4주간 공개 임상, 단일 연구를 통한 이오패치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A 4-Week, Two-Center, Open-Label, Single-Arm Study to Evaluate the Safety and Efficacy of EOPatch in Well-Controlled Type 1 Diabetes Mellitus)이다.

이 연구는 기존 인슐린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다회 인슐린 주사 요법 또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지속적 인슐린 피하주입요법을 통해 혈당을 잘 조절해 온 당화혈색소 7.5% 이하 제1형 성인 당뇨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오패치 착용 전 4주와 착용 후 4주 간 이오패치 사용시간, 중증 저혈당, 중증 고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 발생 유무를 평가했다.

참여 연구대상자 평균 나이는 38세, 1형 당뇨병 유병기간은 8.1년이었다. 연구결과 개인사유로 연구에서 중도 하차한 1인을 제외하고 모두 이오패치 착용 후 혈당이 착용 전에 비해 적정 혈당 범위(70~180mg/dL)에 더 오래 머물렀다. 중증 저혈당(54 mg/dL 미만)과 중증 고혈당(180mg/dL 초과)의 발생률은 이오패치 착용 전에 비해 착용 후 낮아졌다. 중증 저혈당은 떨림, 불안, 혼란, 두근거림, 공복감, 의식소실, 발작, 혼수 등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당뇨인들이 가장 기피하는 부작용이다.

또한 이오패치 평균 사용시간은 84시간으로 한번 부착 시 평균 인슐린 주입량은 122.9 단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화혈색소, 당화알부민 및 혈당 수치에 큰 변화도 확인되지 않았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9명 모두 기존 인슐린 주입요법에 비해 웨어러블 펌프 사용에 크게 만족한다고 답했다.(5.78±1.99 vs. 8.78±1.09, P=0.002)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플로우의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이오패치'의 우수성을 논문을 통해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오플로우와 연구팀의 수준 높은 연구 역량을 입증한 만큼 진행 중인 여러 임상 연구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110275134371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1형 당뇨인 혈당 관리 효과 입증" - 머니투데이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첫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이오플로우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1형 당뇨인 대상 연구 결과가 SCIE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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