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가 대세가 이루면서 과거와 다른 서비스들이 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 제이브이엠이다. 

제이브이엠은 약품조제 자동화시스템 회사로 한미사이언스의 자회사이다. 

ATDPS(전자동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와 소모성 자재 판매가 주사업이며 ATDPS 시장은 국내 89%, 북미 75%, 유럽 62%를 차지하는 세계1위 업체이다. ATDPS는 의사 또는 약사가 환자의 처방전을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약을 분류하여 포장이 가능하고 재고수량 관리도 가능한 약국 자동화 시스템이다.

 

제이브이엠의 가치는 2019년 아마존의 필팩 인수 덕분에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약을 1회분으로 포장되어 받지만 북미 지역은 약을 통째로 받아서 개인이 1회분량을 직접 확인하여 먹는다. 필팩은 온라인 약국으로 약을 1회분으로 나누어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필팩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아마존이 10억 달러에 필팩을 인수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6027600091.

 

아마존, 작년 인수한 온라인약국 '필팩'에 '아마존' 브랜드 붙여 | 연합뉴스

아마존, 작년 인수한 온라인약국 '필팩'에 '아마존' 브랜드 붙여, 정성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11-16 12:08)

www.yna.co.kr

2020.04.28 1분기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46억원 ->  매출 전년 대비 21.8% 상승, 영업이익 52.6% 상승, 순이익 99.9% 급증 -> 세부적으로는 수출 매출이 51.2% 성장한 152억원, 북미 84%, 유럽39% 상승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28/100844735/1

 

한미 JVM, 1분기 영업이익 52.6% 성장…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 팽창 영향”

한미사이언스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

www.donga.com

 

2020.02.06 캐나다 월마트의 입점 약국에 의약품 병포장기기 ‘JV-CA40(현지 제품명 : CountAssist™)’을 납품. 올해 1분기 중 월마트 입점 약국 10여개에 1~3대씩 납품하고 입점처를 확대할 계획 -> 1분기 매출 증대에 기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6/2020020603051.html

 

한미 JVM, '병포장 조제기' 캐나다 월마트 약국에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약을 자동으로 계수한 뒤 플라스틱 병에 담아주는 자동 병포장 조제기./사진= 한미약품 제공 의약품 조제 자동화 기업 제이브이엠이 캐나다 월마트의 입점 약국에 의약품 병포장기기 ‘JV-CA40(현

health.chosun.com

 

2019.12.05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 대형약국, ‘병원 내 약국’ 중심으로 조제 자동화 에서 중소형 약국에서의 수요가 급증

https://www.sedaily.com/NewsVIew/1VRYG20Q3G

 

'약국 근무환경 급격한 변화, JVM엔 또 다른 기회'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등 약국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기회 요인도 커지고 있습니다.“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

www.sedaily.com

요약하자면 제이브이엠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언택트 문화 확산
  2. 높은 시장 점유율, 글로벌 선두 기업
  3. 코로나로 피해가 심각한 유럽과 미국에서의 1분기 매출 증가 -> 다음 분기도 증가 예상
  4. 꾸준한 캐쉬 흐름 창출 (장비를 팔면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하기 떄문)

 

 SK바이오팜이 드디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공모주식수는 1,957만 8,310주이다. 공모희망가액은 36,000원 ~ 49,000원으로 금액으로 환산시 7048억~9593억 원이다. 

6월 17일~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6월 23일~24일에는 청약을 거쳐 6월 내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현재 SK바이오팜의 지분은 SK(주)가 6,500만주 100% 소유하고 있다.

 

 

상장 후의 지분구조는 다음과 같다.

출처: DB 금융투자

그럼 예상 시총은 3조~4조이다. 

SK바이오팜의 시장에서의 가치는 5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 밴드상단으로 시작하더라도 1조 정도는 상승할 여유는 있다는 것이다. 밴드하단으로 시작한다면 2조니깐 약 70% 정도 상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상장시 시총 5조를 기준으로 삼아 그 아래면 매수 그 위면 안사면 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LFRS7VH

 

5조원 '대어' SK바이오팜...상반기 상장 가능할까?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이 지난해 11월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SK바이오팜올해 기업공개 시장 최대어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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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장까지 1달여 정도 남았는데 그전까지는 이틀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SK바이오랜드를 주목하면 된다.

2020/05/11 - [주식/국내] - SK바이오팜의 상장, 수혜주는?

 

SK바이오팜의 상장, 수혜주는?

http://www.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213 바이오 IPO 다시 가동되나 ... SK바이오팜 6월 상장 추진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바이오 IPO가 다시 시작되려는 모습..

batistuta.tistory.com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수석 부회장의 만남 이후 2차 전지 섹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 만남에서 메인 주제는 삼성 SDI에서 개발에 성공한 전고체 배터리라고 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말그대로 내부의 전해질이 고체인 배터리를 말한다.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폭발 위험도 낮고 다양한 형태로도 개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36277

 

이재용-정의선 처음 만나게 한 '전고체 배터리' 뭐길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만큼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상용화에 실패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성곻한다는 가정 하에 앞으로 최소 5년까지는 기존의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다고 보는 것이 지론이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261

 

전기차 배터리 혁명 ‘전고체전지’, 아직은 '그림의 떡'. 상용화 시점은? - M오토데일리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1회 충전으로 8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1000회 이상 배터리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전고체전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차

www.autodaily.co.kr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야 한다. 만약 전고체 배터리가 예상보다 빨리 온다면?

2차전지 업체에 투자를 할 때도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가 2차전지 업체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천보이다.

먼저, 천보는 2차전지 핵심 소재기업이다.  그리고 전해질과 천해질 첨가제 생산 시장은 중국과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작년 일본과 무역갈등 이후 소재 국산화에 국가가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핵심 소재기업이며 국가의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여기까지가 투자 이유다.

하지만 리스크가 보이니 그것이 해결가능한지를 봐야 한다.

만약 전고체 배터리가 보급된다면 전해질이 필요없으므로 천보에게는 악재일까?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이 전고체 배터리에 관해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제조와 기술·개발(R&D) 대응을 통해 고객사 기술 트랜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고체 배터리 변화에도 흑연계 음극재 사용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고체 특성에 적합한 니켈박을 이미 생산한 경험이 있어 순조로운 대응이 가능하고, 천보는 국내 전고체 소재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며 동박 및 소재부식을 최소화하는 F전해질(LiFSI)을 이미 생산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890221?sc=Naver&watchType=mobile

 

삼성·현대차 교집합...전기차 배터리株 ‘고속충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 관련 종목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시장에선 전기차 외에도 미래차의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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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은 “국내 소재 업체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개발 중인 에코프로비엠과 안정성 이슈가 커질 전해질의 첨가제 전문업체인 천보를 추천했다.

어차피 전고체전지도 전해질이 들어가니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전해질 첨가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95423

 

차세대 2차전지 경쟁 시작, 관련 유망주는?

▲차세대 2차전지 관련 기술 동향.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차세대 2차전지 경쟁이 시작됐다며 이와 관련된 추천 종목으로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를 제시했

www.etoday.co.kr

개인적으로 아직 두 증권사 연구원의 의견만으로는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는 판단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증권사에서 전고체전지 시대가 도래했을 경우에도 이익을 볼 수 있는 기업으로 공통적으로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를 추천한 것만 봐도 이 두 기업은 기존 시장에서의 기술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차세대 전지 기술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전고체전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천보는 투자 가치가 있다. 하지만 투자기간 동안 천보의 전고체 전지기술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

 

 

 

1. Humira (adalimumab) – $19.9bn

  • 오리지널 제약사: Abbvie
  • 2018년 성장률: 7%
  • 특허만료: Europe(2019), 미국(2023)

2. Eliquis (apixaban) – $9.8bn

  • 오리지널 제약사: BMS
  • 2018년 성장률: 32%
  • 특허만료: 미국(2023)

3. Revlimid (lenalidomide) – $9.7bn

  • 오리지널 제약사: Celgene
  • 2018년 성장률: 18%
  • 특허만료: -

4. Keytruda (pembrolizumab) – $7.1bn

  • 오리지널 제약사: Merck
  • 2018년 성장률: 47%
  • 특허만료: 미국(2028), 유럽(2028)

5. Enbrel (etanercept) – $7.1bn

  • 오리지널 제약사: Amgen
  • 2018년 성장률: -8%
  • 특허만료: 미국(2027)

6. Herceptin (trastuzumab) – $7bn

  • 오리지널 제약사: Roche
  • 2018년 성장률: 1%
  • 특허만료: 미국(2019)

7. Avastin (bevacizumab) – $6.9bn

  • 오리지널 제약사: Roche
  • 2018년 성장률: 3%
  • 특허만료: 유럽(2022), 미국(2019)

8. Eylea (aflibercept) – $6.7bn

  • 오리지널 제약사: Regeneron, Bayer
  • 2018년 성장률: 12%
  • 특허만료: Europe(2012), 미국(2020)

9. Opdivo (nivolumab) – $6.7bn

  • 오리지널 제약사: BMS
  • 2018년 성장률: 36%
  • 특허만료: 유럽(2026), 미국(2027)

10. Xarelto (rivaroxaban) – $6.5bn

  • 오리지널 제약사: Johnson & Johnson
  • 2018년 성장률: 5%
  • 특허만료: 미국(2024)

 

 

https://www.pharmaceutical-technology.com/features/top-selling-prescription-drugs/

 

Top-selling prescription drugs by revenue: Ranking the top ten

The top-selling prescription drugs by revenue: Ranking the top ten 10. Xarelto (rivaroxaban) 9. Opdivo (nivolumab) 8. Eylea (aflibercept) 7. Avastin (bevacizumab) 6. Herceptin (trastuzumab) 5. Enbrel (etanercept) 4. Keytruda (pembrolizumab) 3. Revlimid (le

www.pharmaceutical-technology.com

 

 

리튬전지는 크게 양극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4가지로 구성된다. 

원가는 양극재 가장 크고 분리막, 음극재=전해질 순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4대 소재 중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비교하여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자. 

양극재 

엘앤에프는 6위, 에코프로비엠은 10위이다. 이외에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이 있다.

여기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엘엔에프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이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재 양극재 시장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섹터에서 핫한 종목인데 그 이유는 에코프로비엠의 끼가 넘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합작회사 설립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점을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추천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2/138178/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차세대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종합) - 매일경제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이엠` 출범…"연내 경북 포항에 착공"

www.mk.co.kr

 

음극재

음극재 시장은 중국과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국내기업은 순위에도 들어가지 않고 국내생산업체도 포스코케미칼과 대주전자재료 두 기업밖이다. 하지만 아래 표에 있는 순위는 2018년 자료이다. 

최근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성장성이 돋보인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42298171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2만2000t 라인 증설 세종 제2공장 가보니 전기차시장 폭발적 성장 맞춰 후발주자지만 집약적 기술 투자 국산화율 50%까지 높여 인조�

www.hankyung.com

투자한다면 포스코그룹에서 사활을 걸고 밀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을 추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와 음극재 둘다를 노리며 2차전지 소재에서 1등을 꿈꾸고 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847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핵심소재 수직계열화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인 프리커서(전구체)와 구형흑연 내재화에 나선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양극재 사업에 대비해 �

www.thelec.kr

 

 

 

 

분리막

SK이노베이션이 3위, 더블유스코프가 6위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삼성SDI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더블유스코프는 삼성SDI와 LG화학에 납품한다. 

더블유스코프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상장해있다.

분리막 업체는 선택지가 유일하다. SK이노베이션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565

日아사히카세이 분리막 추가 증설…SK이노와 2위 싸움 치열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일본 아사히카세이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추가 증설을 시사했다. 이달 초 충청북도 증평의 신규 배터리 분리막 제조라인(LiBS 12, 13 프로젝트) 조기 가동에 들어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www.thelec.kr

 

전해질

파낙스이텍이 9위다. 

파낙스이텍을 동화기업이 인수했으므로 투자할 기업은 동화기업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41483382853

동화기업,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 1179억원에 지분 인수

동화기업 김홍진(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파낙스이텍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JKL 파트너스의 정장근 대표가 인수 협약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기업 제공동화그룹 계열사 중 목��

www.hankookilbo.com

 

 

 

2020/05/14 - [주식/알테오젠] -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오늘 오전 6시에 ASCO 초록이 공개되었다. 알테오젠은 ALT-P7 ADC(항체약물접합) 유방암 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는 질병관리율은 77%(17/22명), 측정가능한 병변 있는 환자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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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알테오젠 시총이 5조는 넘어야된다고 글을 적었다.

글을 적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숫자는 어떻게 나왔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예상한 시총이 나오는지 계산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방법은 정밀하지 않고 아주 단순하다. 심플이지 베스트라고 자기 위안 삼으며 계산해본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동권 연구원에 의하면 알토오젠의 ALT-B4가 올해 4건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경우에 그 가치만으로도 2조원이상의 시총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inthenews.co.kr/article-47996/

 

알테오젠, 올해 2.5조 원 이상 기술 수출 기대...‘매수’-신한 - 인더뉴스(iN THE NEWS)

공감, 그리고 공존. 사람을 더 하는 경제신문

inthenews.co.kr

 

현재 알테오젠의 시총은 2.5조이다. 알테오젠의 주가가 몇년 동안 2만원에서 4만원 사이 박스권을 형성했을 때 시총이 거의 5천억이다.  그럼 현재 주가는 ALT-B4의 가치와 기존사업의 가치를 합쳤을 경우라면 얼추 맞는 셈이다,

그런데 기존사업의 가치가 더 커진다면?

그 중에서 가치 점프가 될 시기가 임박한건 ALT-P7이다. 그렇다면 ALT-P7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은 다이이찌산쿄의 주가 변화를 살펴보면 된다.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trastuzumab deruxtecan, DS-8201) 임상1상을 발표하고 기술수출까지의 주가 변화를 보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은 다른 시장변수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그 기간의 주가 변화만 체크하는 것이기에 실제 가치와 다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2018년 6월 1일 다이이찌산쿄는 ASCO 2018에서 Enhertu(DS-8201)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https://www.daiichisankyo.com/media_investors/media_relations/press_releases/detail/006863.html

 

Daiichi Sankyo Presents Long-Term Phase 1 Results of Antibody Drug Conjugate DS-8201 in Patients with HER2-Expressing Breast, Ga

For Immediate Release 2018.06.01 Company name: DAIICHI SANKYO COMPANY, LIMITED Representative: Sunao Manabe, Representative Director, President and COO (Code no.: 4568, First Section, Tokyo Stock Exchange) Please address inquiries to Koji Ogawa, Corporate

www.daiichisankyo.com

2019년 3월 29일 다이이찌산쿄는 DS-8201 임상1상 후 약 8조원대에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www.astrazeneca.com/media-centre/press-releases/2019/astrazeneca-and-daiichi-sankyo-enter-collaboration-for-novel-her-2-targeting-antibody-drug-conjugate.html

 

AstraZeneca and Daiichi Sankyo enter collaboration for novel HER2-targeting antibody-drug conjugate

 

www.astrazeneca.com

 

2019년 12월 24일 Enhertu(DS-8201)는 FDA로부터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m.medipana.com/news_viewer.asp?NewsNum=250735&MainKind=&NewsKind=5&vCount=12&vKind=1

 

다이이찌산쿄 유방암치료제 '엔허투' 美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

m.medipana.com

2018년 6월 1일 임상1상 결과발표날에는 주가가 3664엔이었다. 그리고 2019년 12월 24일 FDA 승인 후 판매가 이루어지고 난 후 주가는 8180엔까지 치솟았다. 시총이 2.6조에서 5.8조까지 올라갔다. 3.2조 시총이 증가한 셈이니 이만큼이  Enhertu(DS-8201) 가치라고 단순하게 계산해 볼 수 있다. 

약간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다이이찌산쿄의 다른 파이프라인 가치증가도 고려하여 엔허투의 가치를 2.5조라고 생각해보자. (다이이찌산쿄의 메인은 엔허투라고 생각하기 때문)

알테오젠의 지금 시총은 2.5조이다. 앞서 계산해본대로 이것은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수출 가치와 기존가치만을 합한 것이다. 다이이찌신쿄의 엔허투로 알아본 엔허투의 가치는 현재까지 3.2조이다. 엔허투가 잘필릴수록 그 가치는 더 커질 수 있다. 엔허투는 임상2상도 완료했고 FDA 승인을 받았으니 단순히 그 가치를 ALT-P7가 비교하는건 당연히 무리다.

하지만 ALT-P7의 임상1상 결과 초록만 봤을 때는 엔허투보다 좋다.  그럼 엔허투와 동일한 루트로 걷게되는 장미빛 미래를 꿈꿔본다면 알테오젠의 시총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ALT-B4가치 2조 +기존사업 0.5조 +ALT-P7 가치 2.5조 더하면 최소 5조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ALT-P7의 가치가 빛이 나는 날을 기다린다.

오늘 오전 6시에 ASCO 초록이 공개되었다.

알테오젠은 ALT-P7 ADC(항체약물접합) 유방암 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는 질병관리율은 77%(17/22명), 측정가능한 병변 있는 환자 15명중 PR 2명이다. PR은  Partial Response의 약자로 암세포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관해를 말한다. 임상 1상에서 PR이 나온 것은 대단한 성과이다. 

ALT-P7은 치료 경험이 많은 HER2 양성 유방암환자군에서 4.2mg/kg의 용량을 잘 견뎠고, 용량제한독성이 4.8mg/kg에서 관찰되었다. 4.5mg/kg은 아직 평가 중이라고 한다 평가 중인 내용은 임상 2상에서 또 공개될 것이다. 

ALT-P7과 많이 비교되는 다이이찌산쿄의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trastuzumab deruxtecan, DS-8201)은 임상1상 결과 질병관리율은 79.1.%(34/43명), 43명 중 19명에 대해서만 일정수준의 암세포가 감소하였다. (ORR 44%, ORR은 Overal Response rate의 약자로 사전에 정의된 최소한의 기간동안 사전에 정의된 양 이상의 암세포 감소를 보인 환자수를 의미)

ALT-P7의 1상 결과의 전문이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ORR이 없어 다이이찌산쿄의 DS-8201과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ALT-P7이 앞선다.

  1. 투여량(4.2 or 4.8 mg/kg VS 5.4 or 6.4 mg/kg): 용량이 줄어서도 효과가 나오다는 것은 독성이 약해지니 환자에게는 큰 효과를 미친다.
  2. CR: DS-8201는 CR이 한명도 없었다. ALT-P7은 2명이다. 

https://www.biospace.com/article/releases/daiichi-sankyo-presents-updated-phase-1-results-of-fam-trastuzumab-deruxtecan-ds-8201-in-patients-with-her2-low-expressing-metastatic-breast-cancer-at-2018-san-antonio-breast-cancer-symposium-sabcs-/

 

Daiichi Sankyo Presents Updated Phase 1 Results of [Fam-] Trastuzumab Deruxtecan (DS-8201) in Patients with HER2 Low Expressing

Daiichi Sankyo Presents Updated Phase 1 Results of [Fam-] Trastuzumab Deruxtecan (DS-8201) in Patients with HER2 Low Expressing Metastatic Breast Cancer at 2018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 read this article along with other careers inform

www.biospace.com

 

2019년 3월 29일 다이이찌산쿄는 DS-8201 임상1상 후 약 8조원대에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2018년 12월 임상1상 발표 후 4달만에 발생한 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DS-8201을 전 세계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하기로 했으며 일본에서는 다이이찌산쿄가 독점적 권리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계약하였다. 즉, 두 회사는 DS-8201의 개발 및 상업화 비용을 균등하게 분담할 것이며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나눠가진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354

 

AZ, 다이이찌산쿄와 HER2 표적 ADC 개발·판권 제휴 -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일본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새로운 HER2 표적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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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DS-8201의 2상 효능을 2019년 12월에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ORR 60.9%, 투여량은 5.4mg/kg이다. 그리고 질병관리율97.3%, CR 6%, PR 54.9%였다. 

투여량만큼은 ALT-P7의 임상1상이 DS-8201의 임상2상 효능보다 앞선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9102

 

AZ-다이이찌, 'HER2 ADC' 유방암 2상서 ‘ORR 60.9%’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HER2 ADC 치료제 'DS-8201'이 6번 이상 치료받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환자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시장 출시

www.biospectator.com

알테오젠의  ALT-P7 임상결과가 기대가 된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만 봐도 다이이찌산쿄의 DS-8201보다 앞서보인다. 그럼 ALT-P7의 가치는 8조보다 비슷하거나 더 많다는 얘기가 된다. DS-8201의 임상속도가 더 빠르지만 ALT-P7의 효능이 더 뛰어나다면 빅파마들이 군침을 흘린만하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정말 어디까지 갈지 예상이 안된다. ALT-P7까지 다이이찌산쿄와 비슷한 수준으로 라이센싱아웃해버리면 알테오젠의 적정가치는 과연 얼마가 되어야할까? 최소한 시총 5조는 넘어야 한다고 본다.

아직도 알테오젠은 시총 3조도 되지 않는다. 


알테오젠 ALT-P7 - ASCO 초록

First-in-human phase I study of ALT-P7, a HER2-targeting antibody-drug conjugate in patients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Authors:
Yeon Hee Park, Hee Kyung Ahn, Ji-Yeon Kim, Jin Seok Ahn, Young-Hyuck Im, Seol-Hee Kim, Sunbae Lee, HYE-SHIN CHUNG, Soon Jae Park; Division of Hematology-Oncology, Department of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South Korea;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Incheon, South Korea;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South Korea; Samsung Medical Center, Seoul, South Korea; Alteogen Inc., Daejeon, South Korea; Alteogen, Inc., Daejeon, South Korea

Research Funding:
Alteogen, Inc., Korea Drug Development Fund (KDDF) funded by MSIT, MOTIE and MOHW

Background:
ALT-P7 is an antibody-drug conjugate, in which two molecules of monomethyl auristatin E (MMAE) are site-specifically conjugated to a cysteine-containing peptide motif of trastuzumab variant. This is the first-in-human study evaluating safety and pharmacokinetics of ALT-P7 in patients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ALT-P7은 항체 약물 결합체로, 모노메틸오리스타틴E(Monomethyl oristatin E)의 두 분자가 사이트별로 결합되어 트라스투자밥 변종의 시스테인을 함유한 펩타이드 모티브가 된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ALT-P7의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는 인간 최초 연구다. 


Methods:
This was an open label, 3+3 dose-escalation phase 1 trial. Eligible patients were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progressive to at least two kinds of prior anti-HER2 treatment. ALT-P7 at doses from 0.3mg/kg to 4.8mg/kg were intravenously administered once every 3 weeks. Dose limiting toxicities were evaluated over the first cycle of 21 days. Primary objective was to define the maximum tolerated dose.

이것은 3+3 투여량 감소 단계 1 실험의 공개 라벨이었다. 대상 환자들은 HER2 양성 유방암이 적어도 두 종류의 이전 항-HER2 치료로 진행되었다. 0.3mg/kg에서 4.8mg/kg의 용량에서 ALT-P7은 3주에 한 번씩 정맥주사를 맞았다. 선량 제한 독성은 21일의 첫 번째 주기에 걸쳐 평가되었다. 1차 목표는 최대 허용 선량을 정의하는 것이었다. 


Results:
ALT-P7 were administered in 27 patients (n=4 at 0.3mg/kg, n=3 at each of 0.6, 1.2, 2.4, 3.6, 4.2, 4.5 mg/kg, n=5 at 4.8mg/kg) between Jan 2018 and Feb 2020. The median number of previous line of systemic therapy was six, including median four prior anti-HER2 agents. The most common grade (G) 3/4 adverse event (AE) was neutropenia (n=4). The other common drug-related AEs of all grade were myalgia (n=9), fatigue (n=7), sensory neuropathy (n=6), alopecia (n=6), pruritus (n=6), and neutropenia (n=6). Dose limiting toxicities(DLTs) were observed in three patients at 4.8mg/kg (G4 febrile neutropenia, G4 thrombocytopenia, G4 hyperbilirubinemia, G3 myalgia, G4 hyponatremia). No DLTs have been observed up to 4.2mg/kg, and safety evaluation at 4.5mg/kg is currently ongoing. Toxicokinetic analysis for total antibody, drug-conjugated antibody, and free payload suggested that there were no accumulation of ALT-P7 upon repeated injection. In 22 patients with response evaluation, disease control rate at 6 weeks of ALT-P7 treatment was 77.3%(17/22) and partial response was achieved in two out of fifteen patients with measurable lesion. The median PFS at doses from 2.4 to 4.8mg/kg was 6.2 months (95% CI 2.5-9.9 months).

ALT-P7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2월 사이에 27명의 환자(n=4 at 0.3mg/kg, n=3 at each of 0.6, 1.2, 2.4, 3.6, 4.2, 4.5 mg/kg, n=5 at 4.8mg/kg)에게 투여되었다. 전신 치료의 이전 라인의 중간 숫자는 이전 4개의 항-HER2제 중위를 포함하여 6개였다. 가장 흔한 등급(G) 3/4 이상반응(AE)은 중성지방(n=4)이었다. 모든 등급의 다른 일반적인 약물 관련 AE는 근막증(n=9) 피로(n=7) 감각신경증(n=6) 탈모증(n=6) 프리키투스(n=6) 중성미자(n=6) 등이다. 3명의 환자에서 4.8mg/kg(G4 febrile neutropenia, G4 trombocytopenia, G4 hyperbilirubinia, G3 myalgia, G4 hyponatremia)에서 선량제한 독성(DLT)이 관찰되었다. DLT는 4.2mg/kg까지 관찰되지 않았으며, 4.5mg/kg의 안전성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 총항체, 약물혼합항체, 자유 탑재체 등에 대한 독성역학 분석 결과 반복 주입 시 ALT-P7의 축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평가 환자 22명의 경우 ALT-P7 치료 6주 시 질병관리율이 77.3%(17/22)로 측정 가능한 병변이 있는 환자 15명 중 2명꼴로 부분관해가 이뤄졌다. 2.4~4.8mg/kg 선량의 PFS 중위수는 6.2개월(95% CI 2.5-9.9개월)이었다

 

Conclusions:
ALT-P7 was well tolerated to a dose of 4.2mg/kg in heavily pretreated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DLTs were observed at 4.8mg/kg, and 4.5mg/kg is under evaluation. The observed clinical activity warrants further evaluation in a phase 2 trial.

ALT-P7은 HER2 양성 유방암을 심하게 전처리했을 때 4.2mg/kg의 용량에 잘 견디었다. DLT는 4.8mg/kg에서 관찰되었으며, 4.5mg/kg은 평가 중에 있다. 관찰된 임상 활동은 2상 시험에서 추가 평가를 보증한다. 임상시험 정보: NCT03281824. 임상시험 정보: NCT03281824

 

Clinical trial information: NCT03281824.

ASCO 20 초록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 6시에 공개되었다. 

제넥신 초록에 대해서는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다. 해석의 이슈가 갈리고 있다. 증권사에서 효과없음이라고 해서 아침부터 주가가 10%이상 빠진 상태로 시작하였다. 

 제넥신과 알테오젠의 초록은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2020/05/12 - [주식/국내] - ASCO 20 - 5월 13일 초록공개

 

ASCO 20 - 5월 13일 초록공개

ASCO20 초록이 5월 13일에 공개된다. ASCO홈페이지를 가면 다음과 같이 일정이 소개되어 있다. https://meetings.asco.org/am/dates-know MAY 13, 2020 AT 5:00 PM ET The Majority of Abstracts Released on ASCO..

batistuta.tistory.com

엔케이맥스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8811/abstract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9214/abstract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8948/abstract 

메드팩토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6706/abstract 

한미약품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4819/abstract 

파멥신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9861/abstract 

녹십자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8257/abstract 

제넥신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5187/abstract 

알테오젠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8300/abstract 

지트리비앤티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90106/abstract 

에이치엘비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91676/abstract 

셀리드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6385/abstract 

유한양행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4848/abstract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4944/abstract 
https://meetinglibrary.asco.org/record/184893/abstract 

 

 

천보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된 정밀화학 소재 기업이다.

주요사업은 4가지이다.

  • 반도체 공정 소재 국내 시장 점유율 90%
  • LCD식각액첨가제인 아미노테트라졸(ATZ) 글로벌 점유율 1위
  •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등 2차전지 소재
  • 의약품 소재

천보 IR 자료 (2019.11.08 - 2019.11.30)

각 사업분야에서 입지가 절대적이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글로벌 탑3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어 거의 독점이다.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만이 고객이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50%이상이니 이것도 절대적이다.

2차전지 분야도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 탑티어 모두를 고객으로 가지고 있다. 독점이나 마찬가지다. 어느 업체가 잘되든지 못되든지 상관없이 천보는 항상 잘될 수 밖에 없다.

2차전지 소재의 경우 2017년 세계 최초로 2차전지 F전해질(LiFSI)를 상용화하였다. F전해질은 기존에 사용되던 LiPF6보다 진보된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약 첨가제이다. 

천보의 매출 비충은 과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대비하여 점진적으로 2차전지 사업으로 매출 비중을 늘려가는 중이다.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 천보의 가치는 빛을 발할 것이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만큼 클 것이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제조사에 관걔없이 항상 천보의 전해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미래가 기대된다. 천보의 성장과 전기차의 성장 모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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