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는 전해질 및 천해액 첨가제 생산업체이다.

2차전지를 만드는데 필수소재이기 때문에 2차전지 소재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이다.

천보는 전해질 시장 글로벌 1위를 위해 대규모 증설중이다. 대표적인 P전해질의 생산량을 올해 3분기까지 지금의 4배로 늘린다. 어마무시한 증설이다.

이런 증설 또한 외부로부터의 자금 유입없이 오로지 천보의 자금력으로 진행중인 알짜기업이다.

아래 리포트에 의하면 증설완공 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에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천보의 가치는 내년에는 더 인정받을 것이다.

최근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다 조정을 받고 있다. 2차전지들을 포트에 담을 적기다.

그 중에서도 소재기업을 주시해야 한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이 20%이상 발생하며  ROE도 20%에 육박한다.

딱히 2차전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천보 매수를 추천한다.

천보[278280]2021_다시_보여줄_성장_스토리_20210401_Shinhan_70047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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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가 신약후보물질 개발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3개의 기업을 분사시켰다.

각각 사명은 렉소티, 유틸론, 판틸로고스이다.

이 기업들은 분야를 나누어서 유틸렉스가 현재까지 연구중이었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후보물질을 연구하여 진행한다. 

유틸렉스가 가진 재원은 한정적일텐데 이렇게 하는 것은 마치 서바이벌처럼 보인다. 유수영 대표, 유수현 대표, 권유중 전무의 3파전이다. 흥미로운 경쟁이다. 

유틸렉스는 4월에 AACR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4월부터 주가가 올라오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유틸렉스가 자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과제의 개발 가속화를 위해 3개 바이오기업을 분사(스핀오프)시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유틸렉스는 지난해 12월 스핀오프 바이오기업이자 100% 자회사인 판틸로고스(Pantilogos), 유틸론(Eutilon), 렉소티(Lexoti)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각 1억원이다.

사업목적은 ▲면역학 및 생명고학 방식을 이용한 신약개발 연구 및 개발업 ▲신기술 및 신약개발 제품 제조업·판매업 ▲항암제, 면역제재, 세포치료제 제조업·판매업 ▲암,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질환의 조기진단 및 완화의료 사업 ▲의약품, 의약외품, 화공약품, 수의약품, 농예약품의 제조업·판매업 등이다.

유틸렉스는 공개하지 않은 초기 신약후보물질의 임상과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스핀오프 설립을 결정했다. 유틸렉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T세포치료제인 ▲EBViNT(2상) ▲WTiNT(1상)을 비롯해 CAR-T세포치료제인 ▲MVR CAR-T(비임상) ▲GPC3 CAR-T(비임상) 항치체료제인 ▲EU101(1·2상 IND 제출) ▲EU102(비임상) ▲EU103(비임상) ▲EU900(비임상) 등이다.

이들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은 유틸렉스가 개발을 주도한다. 유틸렉스는 탐색 단계인 다른 후보물질을 스핀오프 기업과 판권 양수도 계약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투자 유치에도 나선다. 스핀오프 기업은 올해 시리즈A를 추진해 확보한 자금을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를 비롯해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 등 투자 유치 방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 검토하고 있다.

스핀오프 기업의 초대 대표이사는 ▲렉소티에 최수영 유틸렉스 공동대표, 유수현 전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사업담당 상무 ▲유틸론에 최수영 대표 ▲판틸로고스에 유틸렉스 오너 2세이자 CFO인 권유중 전무가 선임됐다. 유틸렉스는 스핀오프 기업 설립 초기 임시적으로 이들을 초대대표로 선임했으며,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추후 적합한 인물을 내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스핀오프 바이오기업 설립은 파이프라인의 전문화와 가속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투자 유치를 확정하면 스핀오프 기업에 기술이전을 진행해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495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전문 3개사 스핀오프 설립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가 자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과제의 개발 가속화를 위해 3개 바이오기업을 분사(스핀오프)시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유틸렉스는 지난해 12월 스핀오프 바이오기업이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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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의 대표제품인 AccelFix-XT가 아시아에서도 최초로 첫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수술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었으며 척추전문의료기관인 Sunway medical centre의 Dr. Lau Choon Ping가 집도하였다. 선웨이 병원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일가는 대기업 선웨이그룹 소속이자 말레이시아 최고의 병원이다.

www.sunwaymedical.com/doctor/dr-lau-choon-ping

 

Dr. Lau Choon Ping - Spine Surgery

Dr. Lau Choon Ping, specialize in spine surgery & works in Sunway Medical Centre. Make an appointment with our doctor online!

www.sunwaymedical.com:443


말레이시아에서는 기존에는 Peek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럼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판매가 급성장할 수 있다. 물론 익스팬더블 케이지가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기존제품에서 익스팬더블 케이지로 갈아탈만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 판권도 협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술을 기점으로 엘앤케이바이오의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었으므로 아시아에서도 제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는 생긴 셈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후방삽입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인 ‘AccelFix-XT Cage’가 말레이시아에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한 첫 번째 사례라고 엘앤케이바이오는 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신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현지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존 합성플라스틱(Peek)제품에서 스위칭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말레이시아에서의 수술 경험을 토대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지역 각국에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490

 

엘엔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 말레이시아서 첫수술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엘앤케이바이오는 후방삽입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인 ‘AccelFix-XT Cage’가 말레이시아에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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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의 댜표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인 'EU101'이 중국 임상1상 첫환자 투약이 시작되었다.

면역항암제의 대장인 머크의 키트루다는 T세포를 억제시키는 물질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세계 항암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EU101은 T세포의 활성을 자극시키는 기전이다. 키트루다와는 또다른 기전이기 때문에 그 기대가 더 크다. 키트루다와 병용투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EU101은 미국에서는 임상1상 승인되었고 국내에서는 임상 1상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 세 국가에서 임상데이터가 확보되면 라이센싱아웃을 추진한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

 

2021.02.21 - [주식/기업] - #유틸렉스, EU101 국내 임상1/2상 식약처 신청

2021.01.16 - [주식/기업] - 한국의 머크를 꿈꾸는 #유틸렉스, 국내최초 면역함암제 FDA 임상1상 승인

 

유틸렉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절강화해제약으로부터 지난 26일 'EU101' 중국임상의 첫환자 투약을 시작했음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지난 2017년 EU101의 중국 내 개발권 및 판권을 절강화해제약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EU101의 1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이의 2곳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총 등록될 환자는 19명이다.

유틸렉스의 EU101은 4-1BB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로 면역항암제에 속한다. 면역항암항체 키트루다(PD-1 면역항암항체), 옵디보(PD-1 면역항암항체)의 2020년 글로벌 매출액이 각각 약 16조원, 8조원에 이른다.

유틸렉스의 최수영 대표는 “유틸렉스의 EU101은 대장암 동물실험에서 최소용량으로 키트루다 보다 우수한 효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키트루다와 병용시에 그 시너지 효력을 확인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중국에서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도 상반기내에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조속히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L/O을 성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457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EU101' 중국임상 첫환자 투약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절강화해제약으로부터 지난 26일 \'EU101\' 중국임상의 첫환자 투약을 시작했음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유틸렉스는 지난 2017년 EU101의 중국 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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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출시했다. 이오패치는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해서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기존에는 주사기 또는 펜을 사용하여 인슐린을 주입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통증이 발생하였으나 인슐린 펌프는 주입선없이 단순히 패치 부착으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으 미국의 인슐렛이 16년간 독점하던 시장인데 거기에 세계최초로 이오플로우가 도전하는 것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렛의 옴니팟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적으며 3.5일 사용으로 주단위의 규칙적인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오패치는 복부나 팔, 등 아무데나 붙여도 되고 생활방수도 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사용법만 익숙해진다면 기존의 주입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 제품 출시는 4월에 휴온스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니 사용평들을 기다려보자.

 

 

이오플로우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제품의 본격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오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일회용 인슐린 펌프로서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하는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이오패치는 번거로운 주입선이 없고,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방수 설계와 주단위의 규칙적인 교체, 사용이 가능해 기존 인슐린 펌프의 큰 불편함이었던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오플로우는 2020년 제한된 형태로 이오패치의 판매를 시작했지만 금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판매 확대를 위한 본격 출시를 결정했다. 이오패치는 3월29일 이오플로우에서 첫 출하되고, 4월 초 휴온스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오패치 제품은 약물 주입기인 패치, 전용 컨트롤러인 ADM(Advanced Diabetes Manager) 및 통계적 당뇨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이오브릿지(EOBridge)로 구성된다. ADM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패치를 제어할 수 있다. 당뇨관리 소프트웨어 이오브릿지 앱 혹은 웹에서 혈당과 인슐린 주입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보호자 및 의료진과 공유가 가능하다.

패치 사용 시간(최대 84시간, 3.5일)을 고려해 필요한 양만큼 동봉된 주입용 주사기로 인슐린을 패치에 채운 다음 몸에 부착하고 삽입된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인슐린 주입이 시작되며, 기초 주입과 볼루스 주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ADM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혈당측정기와 연결 가능하며, 연결된 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 정보가 수신되고, 최대 90일까지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466

 

이오플로우,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출시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이오플로우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제품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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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가 대만 반도체 업체인 "Powertech Technology Inc."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62억3810만원이며 2019년 연결 매출액 405억3090만원 대비 15.39%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인텍플러스는 올해 총 3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1.01.06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2021.01.27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삼화양행과 공급계약 체결->한달 사이 작년매출액 30% 달성

 

계약금 총합이 136억4834만원으로 2020년의 총 계약금은 120억원으로 그보다 10%이상 많다. 

1분기만에 작년 한해동안의 계약금 규모를 넘어선 것은 반도체 싸이클의 도래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인텍플러스의 위상이 그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올해 남은 3분기 동안 어떤 실적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반도체 검사 장비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6,238,100,000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6,238,100,000
최근 매출액(원) 40,530,902,130
매출액 대비(%) 15.39
3. 계약상대방 Powertech Technology Inc.
-최근 매출액(원) -
-주요사업 반도체 사업
-회사와의 관계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대만
5. 계약기간 시작일 2021-03-26
종료일 2021-08-31
6. 주요 계약조건 -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
8. 계약(수주)일자 2021-03-26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
유보사유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계약 총 금액은 USD 5,500,000 이며, 상기 계약금액은 서울외국환중개(주)가 고시하는 2021년 3월 26일의 매매기준율 1,134.2원/USD를 적용하였습니다.

- 상기 계약금은 부가세(VAT)제외 금액 입니다.

- 최근 매출액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입니다.

- 상기 계약종료일자는 선적일이며, 추후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상기 계약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관련공시 -

해외주식도 투자하고 있지만 따로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다.

앞으로는 투자 고려할만한 기업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투자해볼만한 기업은 마이코웍스다. 마이코웍스는 아직 비상장기업으로 버섯으로 가죽을 제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타트업이다.

특정버섯에서 생성되는 섬유가 소 가죽과 유사한 점을 이용하여 가죽으로 만드는 것이다.

버섯의 뿌리는 톱밥이나 농업폐기물에서 자라나면서 엉겨붙은 두꺼운 덩어리 같은 걸 만들어내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가죽으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죽은 동물의 가죽과 비슷한 모양이며, 느낌과 내구성도 비슷하다고 한다.

포자 하나에서 완제품인 '곰팡이류 가죽'으로 만드는데는 불과 몇 주 밖에 소요되지 않느다. 소를 사육하여 키우는 것에 비하면 아주 경제적이며 이산화탄소 등 온난화 물질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기까지하다.

마이코웍스의 버섯 가죽은 '실바니아(Sylvania)'로 부르며, 비건 가죽이라고 하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나탈리 포트만과 존 레전드도 마이코웍스의 투자자이다.

마이코웍스는 에르메스와 3년간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에르메스는 현재 라인업의 모든 제품을 마이코웍스의 가죽으로 바꾸지는 않겠지만 올해 말에 나올 첫 버섯 가죽 가방의 인기에 따라 어떻게할지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지금 전세계는 탄소를 줄이며, 친환경이 대세이기 때문에 마이코웍스의 버섯 가죽은 새로운 신소재는 분명하다.

상장하게 되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vegan·채식주의자)’ 열풍이 거세다.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 나섰다. 비건 가죽은 동물성 원피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파인애플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만든 가죽 혹은 인조 가죽을 통칭한다.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가 버섯 가죽으로 만든 ‘빅토리아 백’을 올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마이코웍스와 손을 잡고 버섯 균사체로 만든 가죽인 ‘실바니아’로 가방을 만들 계획이다. 마이코웍스는 버섯 뿌리 부분의 곰팡이 몸체(균사체)를 기존 가죽의 특성과 비슷한 재료로 바꾸는 특허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가죽은 마이코웍스에서 생산한 뒤 프랑스에서 가공해 강도와 내구성을 개선한 다음 숙련된 장인이 에르메스 작업장에서 성형한다. 한 외신에선 이 가방의 가격을 약 7000 호주달러(약 600만 원대)로 예상한다.

영국 패션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도 2021 봄여름 컬렉션에 비건 가죽을 사용한 제품 두 가지를 공개했다. 뷔스티에(어깨끈이 없거나 가느다란 겉옷)스타일의 가죽 소재 상의와 가죽 바지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재 회사 볼트 스레드의 ‘마일로™’ 가죽을 활용했다. 마일로 원단의 주원료 역시 버섯 균사체다. 볼트 스레드의 과학자들은 균사체들이 서식하는 숲 환경을 실험실에 재현해 유기물과 공기, 물로 이 원단을 만들어낸다. 수년 동안 키워야 하는 가축과 달리 단 며칠이면 완성되는 데다 물 오염도 적다. 동물 가죽의 경우 1kg을 생산하는 데 거의 17000L의 물이 필요하다. 게다가 축산업이 내뿜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18%를 차지한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라는 뜻이지만 최근엔 먹는 것뿐만 아니라 입는 것, 바르는 것 등으로 확산해 채식 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가 됐다. 비건 가죽은 동물성 원피가 아닌 식물 소재 가죽, 혹은 폴리우레탄 같은 성분을 가공해 만든 합성 인조 가죽 등을 포함한다. 한 마디로 동물성 가죽을 제외한 모든 가죽이 비건 가죽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석유계 화합물 즉, 플라스틱(비닐)으로 만드는 인조 가죽에 대한 평가는 갈린다.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논란에선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썩지 않은 플라스틱인 데다 값이 저렴해 남용되기 쉽다. 그래서 최근엔 보다 엄격한 의미에서 식물 혹은 바이오 성분으로 만든 가죽만을 에코 가죽, 비건 가죽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폐기 된 후 자연으로 돌아가는 선인장이나 파인애플·나무껍질·버섯 등 식물 유래 가죽 연구가 활발한 이유다. 이에 맞춰 글로벌 패션 업체도 바이오 소재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식물성 가죽, 동물 가죽 대체할까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들이 신는 운동화 브랜드로 유명한 ‘올버즈’는 최근 소재 혁신기업 ‘내추럴 파이버 웰딩’에 200만 달러(약 22억 원)를 투자해 100% 자연 식물성 대체 가죽을 선보였다. 식물성 오일과 천연고무, 기타 바이오 재료를 더해 만들어진다. 천연 가죽과 비교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40배 이상 줄이고, 플라스틱을 가공한 합성 가죽 대비로는 17배 이상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소재라고 한다. 수명이 다하면 재료를 갈아서 재활용하거나, 산업용 퇴비로도 처리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이 가죽으로 만든 신발이 출시될 예정이다.

윤리적 패션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환경 및 동물 복지에 책임감 느끼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비건 가죽은 점차 영역을 넓혀 갈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구찌가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한 이후, 샤넬과 버버리, 프라다 그룹 등이 모피 사용 중단에 동참했다. 업계에선 모피 중단 다음 단계로 동물성 가죽 사용 중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글로벌 가죽 제품 시장 규모는 2400억 달러(약 27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장남경 한세대 패션학 교수는 “스타트업이나 작은 브랜드 위주로 개발·생산되던 비건 가죽 패션 시장에 에르메스 같은 큰 브랜드가 참여한다는 게 의미가 있다”며 “비건 가죽이 기능적으로나 미학적으로 경쟁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비건 가죽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news.joins.com/article/24021848

 

명품 에르메스, 600만원 '버섯 가방' 공개…비건이 열광했다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 나섰

news.joins.com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인슐린 주입을 조절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인 나르샤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나르샤는 인슐린 주입 조절이 가능한 세계 최초 앱이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항상 전용 컨트롤러를 가지고 다녀야했는데 나르샤를 폰에 설치만 하면 그런 컨트롤러가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훨씬 편리하다. 나르샤는 편리성과 편의성 뿐만이 아니라. 별도로 ADM을 구매하지 않아도되니 경제성까지 가지고 있다. 

이틀 뒤인 29일에 이오패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데 이 때는 별도 컨트롤러 ADM 전용으로 출시된다. 나르샤는 사용자 매뉴얼과 같은 설명지침서 등을 준비하여 2개월 뒤에 출시된다고 한다.

나르샤가 세계최초의 인슐린 주입조절이 가능한 앱이라면, 이오패치가 인ㅅㄹ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인슐린 주입을 조절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인 나르샤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나르샤는 인슐린 주입 조절이 가능한 세계 최초 앱이다. 그렇다면 인슐렛의 옴니팟보다 뛰어난 점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이오패치의 출시 후 시장의 반응을 주시해보자.

 

 

 

이오플로우는 자사가 개발한 인슐립 주입 스마트폰 앱 '나르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르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이다. 인슐린 주입을 조절할 수 있는 앱으로는 세계 처음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계해 혈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갖췄다. 연속혈당측정기로는 현재 덱스콤의 G6센서가 연동 가능하다.

기존 이오패치 통합 당뇨관리 시스템은 웨어러블 주입기인 '패치'와 전용 컨트롤러 'ADM', 당뇨관리 소프트웨어인 '이오브릿지' 등으로 구성됐다. 패치와 ADM으로 인슐린 주입을 조절하고 그 이력은 최대 90일까지 저장된다. 데이터는 이오브릿지 앱 또는 웹에 동기화돼 분석되고 보호자 및 의료진과 공유가 가능하다.

사측은 오는 29일 국내 첫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이오패치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별도 컨트롤러인 ADM전용으로 출시되며 나르샤는 사용자 매뉴얼 및 교육자료 개발 등 준비작업을 거쳐 약 2개월 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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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앱 '나르샤',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는 자사가 개발한 인슐립 주입 스마트폰 앱 '나르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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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얘기했던데로 박순재 대표가 또 인터뷰를 했다.

이번 인터뷰의 핵심은 ALT-L9이다.

ALT-L9은 임상1상이 최근에 종료되었으며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하여 글로벌 임상 3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임상 3상이 별 이상없이 마무리된다면 세계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가 될것이다. 

물론, 다른 경쟁자들도 있지만 알테오젠은 고유의 제형기술과 물질특허, 공정특허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 후 약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것에 어느 하나 문제될 사안이 없다. 

그리고 ALT-B4의 기술이전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다수의 기업과 협상진행중이라고 한다. 

다음주가 알테오젠의 주총인데 그렇다할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표의 인터뷰도 여러번 했었고, 온라인 주주간담회를 통해서도 질의응답을 가졌기 때문에 추가로 새로운 소식이 다음주에 나올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LO공시만 빨리 나오길 기다린다.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피하주사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이 유일합니다. 우리는 이 제품을 ‘3세대 바이오시밀러’로 명명하고자 합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연 매출 규모는 약 8조원(2019년 기준)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24년부터 동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물질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 상태다. 알테오젠 역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완료된 국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한 데 이어, 후속 글로벌 임상 3상에서도 동등성을 확보해 시장 내 퍼스트무버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는 “1상에서 확보된 데이터에 따라 글로벌 임상 3상 또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형 특허를 이미 확보한 만큼, 오리지널사의 물질특허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8년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을 기반으로 알테오젠을 설립한 박 대표는 2010년부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다. 현재 바이오시밀러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지속형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 치료제(ADC) 등 3가지 원천 기술과 함께 알테오젠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박순재 대표에게 알테오젠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진행 상황과 추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Q.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은.
‘ALT-L9’는 알테오젠이 2014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차별화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다. 최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해 최초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고,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임상 3상을 위한 투자금 또한 유치한 상태다. 임상 1상은 안전성·유효성을 미리 확인해보는 선제적 임상이었으며, 이 결과에 의하면 글로벌 임상 3상 또한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에 성공할 경우,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러의 퍼스트 인 클래스(fisrt-in-class, 세계 최초 혁신 신약)가 될 가능성이 높다.

Q.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치열한데.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은 대량생산을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마케팅 능력 또한 월등히 앞서있다. 때문에 국내 기업이 정면으로 승부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분야라고 볼 수 있다. (국내 기업이)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더라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와 제휴하지 못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으로 성공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경쟁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Q. ‘ALT-L9’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현재 다수의 기업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섰지만, 오리지널 아일리아의 제형 특허로 인해 물질특허가 만료돼도 4~5년 뒤에 출시가 가능하다. 알테오젠은 이에 대비해 고유의 제형특허를 이미 확보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 등록을 마쳤다. 물질특허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공정특허를 출원해 한국·일본·호주·러시아 등에서 특허를 받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특허 등록을 대기하고 있다. 공정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조에 있어 동등성을 확보는 동시에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특허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활용해 피하주사용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업 역시 알테오젠이 유일하다.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한다면 ‘ALT-L9’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Q. 바이오시밀러 개발 외에 기술이전 성과 또한 이어지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2개 10대 글로벌 제약사와 각각 1조6000억, 4조7000억 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 또한 인도 인타스제약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 이전한 회사의 임상이 시작되면 올해부터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다수 기업과 비밀유지 계약, 물질이전 계약 등을 체결하고 기술 이전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기술이전을 통한 계약금 매출과 일부 마일스톤 매출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흑자(별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Q. 원동력은 무엇인가.
차별화된 기술 개발 능력과 기술 이전·제품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알테오젠은 창립 초기부터 10~20년 이상 경력의 단백질 공학 전문가들이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바이오베터 기술을 구축하고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는 데 기반이 됐다.

Q. R&D 투자 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생산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TFT를 구축하고 자금 또한 확보한 상태다. 올해 말이면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할 것이며, CDMO 사업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Q.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현재 전 세계 바이오 의약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제는 단일 항체치료제보다 항체를 이용해 항암 작용을 향상시킨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복합체), 이중항체 등이 바이오사업을 리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3세대 바이오시밀러 품목들인 피하 주사용 바이오시밀러가 주요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전염병, 항암 치료제 분야에서 백신이 매우 중요한 바이오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Q.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알테오젠은 이미 피하 주사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이 있고, ADC분야에서 약물 접합에 대한 효율적이고 간편한 원천기술이 있다. 이 기술들을 많은 제품에 응용하는 한편,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Q. 중장기적 목표는.
개발한 제품을 상업화하기 위해 cGMP(선진 의약품제조·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플랜트를 건설하고 자체 생산 제품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의 생산·판매를 통해 매출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등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발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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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의 ‘피하주사’가 묘수인 이유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황반변성 치료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 제형 변경으로 시장 선점 노려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피하주사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이 유일합니다.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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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의 주주총회가 오늘 진행되었다.

부의 안건은 7건이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 제1호의안 : 제13기(2020.1.1~2020.12.31)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제2호의안 : 이사 선임의 건
      제2-1호 :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경조)
      제2-2호 : 사내이사 선임의 건(강국남)
  • 제3호의안 : 정관 일부변경의 건
  • 제4호의안 : 감사 재선임의 건(신희복)
  • 제5호의안 : 주식매수선택권부여의 건
  • 제6호의안 : 이사 보수한도승인의 건
  • 제7호의안 : 감사 보수한도승인의 건

그리고 대표와 주주들간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는데, 질의응답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최근 가장 이슈였던 미국 소송은 원고인 라이프 스파인(Life Spine)은 스트라이커와 계약한 회사이며 향후 진행은 협상없이 소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MOU 이후 본계약은 엘앤케이바이오는 최대 마진을 위해 협상 중이다. 가격이 절충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체결될 것이다. 이번 계약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제2공장은 내일 GMP실사가 진행되며, 완공되면 주주들 초청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추가 대형계약이 이루어지면 3공장 증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보험수가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약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후 국내에 제품이 판매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전문의들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 제품에 대해 호평을 했다.

AccelFix-XT Cage 보완 제품은 올해 미국에서 수술을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안정성과 부작용 등의 문제를 위해 테스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자면, 

소송과 관련해서는 스트라이커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라이프 스파인을 앞세워 소송을 진행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본안소송에서 대응하는 전략을 ㅜ이한 것으로 추측된다.

AccelFix-XT Cage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은 예상대로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엘앤케이바이오도 판단하고 있다.

한국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한국에서의 매출도 급성장한다는 것을 말하며, 국내 기관들의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주총 이후에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동평균선의 역배열 상태에서 20일선까지 뚫음으로써 주가가 크게 반등하였기 때문에 이제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했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번 주주총회결과 대표이사와 부회장에게 회사가 아직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스톡옵션을 주었다. 스톡옵션을 받은만큼 그에 걸맞는 성과를 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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