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에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대응 백신을 개발한다고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포기하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코로나 백신바이러스는 뒤늦게 개발한다고 하는 것일까?

일단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이자와 모너나의 백신이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적다는 점과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그 개발배경으로 추정된다.

예방 효과가 비교적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B.1.351)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공개한 연구 결과에서 모더나의 백신은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12.4분의 1로 떨어지고, 화이자의 경우 10.3분의 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www.news1.kr/articles/?4234440

 

모더나·화이자 백신, 남아공 변이 방어효과 10%도 안된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그리고 알테오젠이 개발하는 백신은 서브유닛방식의 백신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를 운반체(벡터)로 활용하는 방식, 바이러스의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이용한 방식이 있다.

존슨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어떤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쓰느냐에 따라 효능과 안정성이 달라진다.

핵산(유전자)이나 단백질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건 바이러스 벡터와 단백질 기반 기술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RNA)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RNA는 바이러스의 증식과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RNA가 체내로 들어가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생산하게 된다. 그럼 몸의 면역체계에서 바이러스라고 판단하여 면역체계를 생성하는 원리다. mRNA기반의 백신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알테오젠이 개발하는 방식은 위 두가지 방식이 아닌 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의 단백질에서 세포 침투에 핵심 역할을 하는 특정 부위(서브유닛)만 골라 이 구조를 모방한 물질을 만들어 백신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서브유닛을 만드는 기술에 따라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달라진다. 바로 이 점이 알테오젠이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알테오젠은세계에서 두번째로 ALT-B4를 개발할만큼 단백질 재조합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테오젠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 백신으로 동물실험 결과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을 것이고, 그렇기에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로써는 다소 늦음감이 있지만, 알테오젠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

알테오젠의 예상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인류를 위협한다면 개발만 성공한다면 대박이 아닐까?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개발 중인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합성항원) 백신으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실험을 진행 중이다. 동물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전임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5개 기업 포함 20여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테오젠 역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백신 개발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는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일시적인 형태가 아닌 주기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전염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테오젠은)최근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이 백신 개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또한 시도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을 중화시키는 항체 치료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나, 해외 다국적 회사들의 항체 치료제 임상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과감하게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서브유닛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서브유닛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통해 합성·제조한 백신이다. B형간염 백신 등 기존에도 개발 사례가 있어, 비교적 안전성이 높게 평가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만큼, 알테오젠 또한 다양한 형태의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를 활용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재 대표는 “mRNA 백신의 경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기존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회사들도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알테오젠은)개발 단계부터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개발에 성공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허가된 백신들은 2회 접종 후 항체 생성률은 높지만, 장기적인 면역 원성에 대한 임상적 보고는 없는 상태”라며 “서브유닛 백신은 B형간염 백신 등에서 이미 장기면역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에, 이 또한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2/2021031201809.html

 

[단독] 알테오젠,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변이 바이러스 대응”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알테오젠 제공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개발 중인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합

health.chosun.com

 

머니투데이에서 알테오젠의 기업탐방을 다녀와서 방송을 했다.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모든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투자자라면 꼭 시청하길 바란다.

방송을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박순재 대표는 알테오젠을 "글로벌 바이오베터 플랫폼 제공자'로 표현하며, 5년 뒤에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ALT-B4의 기술인 하이드로자임 플랫폼은 정맥주사형(IV) 치료제를 피하주사(SC)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정맥주사형 치료제를 피하주사형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업은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두 곳뿐이다. 알테오젠의 ALT-B4는 PH20보다 생산성과 효소 활성도가 높고, 열 안정성과 면역원성 등에서도 우위에 있다. 

기존의 정맥주사는 정맥을 찾아서 항체치료제를 1시간 혹은 2시간씩, 정맥을 찾아서 정맥에 서서히 집어넣는 과정인데, 비용도 굉장히 비싸고 2~3주 간격으로 1~2년 맞아야 한다. 이것을 피하주사로 변환하면 5분 이내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나 병원 모두 편리하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알테오젠가 MTA(물질이전계약, Material Transfer Agreement)를 맺고 ALT-B4과 자기들 항체와의 적합성, SC제형으로 변환가능한지에 대해서 테스트하고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에 계약을 협상한다. 
또한 후발주자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탄탄한 특허장벽을 구축했다. 

알테오젠은 2019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7조2,000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허셉틴 SC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2019년 기준 약 8조원 매출을 올린 바이오의약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개발하고 있다. 아일리아 개발사가 제형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물질특허가 만료되고 출시를 하려면 독자적인 제형이 있어야 하는데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제형을 개발해서 전 세계에 특허등록을 받았다. 그리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온도 조건에서 발효를 해야 하는데, 이 방법을 쓰지 않으면 만들기가 어렵다.

알테오젠은 이 특허를 미리 출원을 해서 한국, 일본, 호주, 러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유럽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절차 진행중인데 만약 유럽과 미국에서 등록된다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밖에 없다. 


알테오젠의 또다른 플랫폼 기술인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 NexP는 몸 안에서 약물의 지속성을 유지시켜주는 기술이다. NexP를 사용한 ALT-P1은 면역원성이 거의 없으며 제조효율이 높아 경제성도 타 약품에 비해 뛰어나다. 

알테오젠은 NexP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호르몬과 융합한 ALT-P1을 인도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바이오베터 플랫폼으로 항체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키는 NexMab ADC가 있는데 이 기술은 특정 세포를 포착하는 항체에 독성을 가진 약물을 붙여 암세포를 찾아서 죽이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NexMab ADC 기술을 적용해 난소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게 다 필요한데 현재 생산시설 구축 중이며 생산시설이 완성되는 2~3년 뒤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다.

 

 

www.youtube.com/watch?v=sjzL6Sra5jQ

 

최근의 주가 하락에 대해서 시장에서의 여러 잡음이 발생하자 박순재 대표가 회사 공지에 주주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시장에서의 잡음이란 작년 라이센스아웃 3~4건 한다고 했는데 1건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사도 해명도 하지 않는 점, 라이센싱아웃해간 회사들의 임상이 왜 아직도 1상도 하지 않았는지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다는 루머, 대표 부인의 지분 일부 매도 등이 있는데 라이센스아웃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인해 계약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면, 여전히 계약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센싱아웃해간 회사들의 임상과 관련된 루머는 유럽의 CMO계약체결로 인해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으며 나머지 이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돌려서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 보상의 의미로 주주에게 무상증자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는데로 무상증자를 또다시 한다고 하니 이 것은 라이센싱아웃이 완료되면 무상증자를 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가 아닌 1주당 0.5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라이센싱아웃이 완료되면 다시 1주당 0.5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알테오젠은 시장에서 도는 루머와 주주의 불만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주주 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점도 투자자로써 신뢰감을 줄만한 행동이다.

이제 무상증자가 이루어졌으니 주주들이 라이센싱아웃 공시만을 기다리면 된다.

추가로 내일 머니투데이에서 기업 탐방 관련 방송에서 회사의 진행사항, 비전, 대표 및 연구소장 인터뷰가 방송된다고 하니 시청하면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제가 언론 지상이나 IR 을 통해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주주 분들과 공유하고자 밤 잠을 설쳐가며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주주 분들께서 저희 알테오젠에 대해 호응해 주신 덕분에 주가 및 시총에서도 놀라운 성과가 나왔으며 더욱 더 분발하여 정진하고 있으나 최근 1년 이상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창궐로 당초 계획했던 라이센스아웃 계약이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고 있음에 주주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과 관계된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약 완료 시기를 확정 드리지 못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자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추세를 보이고 있기에 더욱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저희가 달성한 라이센스아웃 계약의 연장선으로 유럽 CMO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이센스아웃 계약 당사들이 임상시험을 위해 요청한 사항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을 이를 빌어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부 왜곡된 정보가 시장에서 유포되고 있고 마치 문제가 있는 확정된 사실처럼 회자되고 있어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 대해 대표이사인 제 자신 조차도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에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분들에 대한 보상 차원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무상증자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주주 분들께 공지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의 재무제표 상으로 무상재원 여력은 충분하며 향후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대로 추가적인 무상증자를 위해 일부는 유보하려고 합니다.

향후 계획 발표 및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 등 회사 대표로서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회사 가치를 지켜낼 것을 약속해 드리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拜

알테오젠이 오늘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쉽게 말해서 2주당 1주를 받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1404만1450주, 기타주식 34만3005주로 총 1438만4455주이고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4212만4350주, 기타주식 102만9015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25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4월 12일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해 7월 100%무상증자 이후에 8개월 만에 또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그 사유는 최근 주가가 내림세로 감에 따라 기존 주주에 대한 주주가치 환원이다. 

유동성을 늘려 거래량을 확대시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평소 거래량은 10~20만 사이인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대량으로 몇십만주를 매수하고 매도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어느 정도 있는 종목을 매수한다. 

이번 무상증자와 다음주에 있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으로 바이오주로 다시 훈풍이 오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무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14,041,450
기타주식 (주) 343,005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28,082,900
기타주식 (주) 686,010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03월 25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0.5
기타주식 (주) -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1년 04월 12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3월 10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이오플로우가 3월 29일 일회용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20.12.10 - [주식/기업] - #이오플로우, 국내최초 제2형 당뇨인 대상 임상 개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상용화에 성공한 건 미국 인슐렛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기존엔 당뇨병 환자가 주삿바늘을 직접 찔러 넣어 인슐린을 투여해야 했다. 이오패치를 이용하면 3.5일간 패치 교체 없이 버튼 하나로 인슐린 투여가 가능하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조1000억원이며 현재는 인슐릿이 독점하고 있다. 그 시장에 이오플로우가 이오패치를 내세워 뛰어든다.

글로벌 선두는 인슐릿의 OmniPod2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릿 제품보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다. 크기도 작고 무엇보다 교체주기가 0.5일이 긴 3.5일이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를 올해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뒤 올해 안에 유럽 17개국에서 이오패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슐린 펌프와 혈당 측정 센서를 결합한 ‘이오패치X’도 2022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빠르면 1분기 중으로 이오패치X의 호주, 미국 임상에 진입한다고 한다.

이오플로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첨부한 리포트를 읽어보길 바란다.

이오플로우[294090]기대했던 일정들이 다가온다_20210309.pdf
1.35MB

 

 

이오플로우는 내가 좋아하는 기업 유형이다. 

글로벌 선두 업체가 있고 그 시장에 침투하려는 도전자 유형의 기업. 

할로자임에 맞서는 알테오젠과 글로비스에 맞서는 엘앤케이바이오. 그리고 인슐릿에 맞서는 이오플로우도 기대해보자.

박셀바이오가 OX40L(CD134 ligand)의 OX40L의 발현이 증가되도록 형질 전환시킨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NK 세포 배양용 조성물, 배양보조세포주 및 이를 이용한 NK 세포 배양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 불리며 쉽게 말해서 혈액 내 백혈구를 말한다. 백혈구는 암세포 및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등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 세포이며, 체내의 암세포, 병원균, 감염된 세포, 이종 세포 등을 제거하는 선천성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NK세포를 증폭시켜 암 세포를 죽이는 방법이 박셀바이오의 기전이다.

박셀바이오는 NK 세포의 증폭을 위해 표면 항원 중 수지상 세포나 T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OX40L의 발현이 증가되도록 형질 전환시킨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공배양하면, NK 세포를 높은 순도 및 증폭률(Fold expansion)로 얻을 수 있게 되는 사실을 발견하여 특허로 등록한 것이다.

박셀바이오가 이 특허를 활용한 계획을 보면 파이프라인의 상용화까지 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기술을 상용화시켜 대용량 생산기반 기술로 발전시켜 향후 제품 출시 이후 로열티 최소화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기술을 그냥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화까지 고려하여 개발하는 전략이 좋아보인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
2. 특허 주요내용 본 발명은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따른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함께 공배양시킬 경우, 일반적인 K562 세포주를 배양보조세포로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높은 수준의 순도 및 증폭률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는바,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면역 세포 치료 분야에서 치료 효율 및 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3. 특허권자 주식회사 박셀바이오
4. 특허취득일자 2021-03-08
5. 특허 활용계획 당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Vax-NK 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제품의 주요 성분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 만을 최대한 선택적으로 배양하여 높은 순도와 암세포 살상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임. 당사는 NK 세포의 선택적 증폭을 위하여 영양세포주 및 당사 고유의 싸이토카인 칵테일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 중임. 현재는 임상시험을 위한 수준의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정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임상시험 종료 및 이후의 판매, 그리고 차세대 Vax-NK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등을 고려하면 대용량 생산 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필요한 각종 기술 중에서 고성능/고안전성의 영양세포주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함. 이에 당사는 이번에 등록된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향후 상업화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생산기반 기술을 확보하고자 함. 즉, 지적재산권 취득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증폭률 및 순도 증대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상업화에 적용 가능한지를 타진할 예정임. 뿐만 아니라,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에도 적용할 계획임. 이를 바탕으로 직접 판매 시 경쟁기업 대비 높은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 로열티 지출의 최소화를 꾀할 수 있을 것임.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기술이전 협상 등에 있어서도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협상력 재고 및 수익 극대화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6. 확인일자 2021-03-08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확인 및 취득일자는 당사의 특허대리인으로 부터 특허수수료 납부 영수증을 수령한 날짜임.
- 특허 출원번호 : 10-2019-0044625

지난 글에서 산업부는 FMM 사업을 식각(에칭)과 비에칭으로 구분하여 에칭은 풍월정밀과 오럼머티리얼, 비에칭은 필옵틱스와 APS홀딩스를 선정하여 경쟁시켰고, 그 결과 에칭은 풍월정밀, 비에칭은 APS홀딩스가 최종선종되었다고 적었다.

2021/02/28 - [주식/기업] - #APS홀딩스, OLED 핵심소재 FMM 국책과제 최종 선정

 

풍월정밀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부품을 납품한다. LG디스플레이는 100%,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개발이 완료된 FMM은 빠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올해 안으로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여 양산이 시작된다.

FMM국산화의 성과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입한다. 

그런 풍월정밀이 소부장 특례상장 트랙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코스닥에 상장한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FMM에 뉴스동향을 보면서 풍월정밀의 상장을 같이 봐야한다.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그 사이에 FMM양산이 진행될지에 대해서 먼저 지켜보자.

 

 

 

디스플레이용 메탈마스크 전문 제조기업 '풍원정밀'이 개발하고 있는 파인메탈마스크(FMM)가 이르면 상반기 내 양산라인에 진입할 전망이다. 양산에 성공하면 풍원정밀은 일본 다이니폰프린팅(DNP)이 독점하고 있는 모바일 FMM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풍원정밀은 최근 6세대(6G half) 600ppi급 FMM 공정 테스트의 막바지 수율 점검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당장 양산라인에 진입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수율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객사의 최종 QA(품질인증)를 획득해야 하고, 그동안 DNP에 특화돼 있는 공정을 풍원정밀이 대체해야 하는 만큼 공정 최적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올해 안으로 고객사 향 초도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수율 역시 목표치가 나오고 있어 양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이 진행되면 풍원정밀은 일본 DNP에 맞서는 '국산화 기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국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업계에 전례가 없던 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FMM 기술개발 국책과제 1차 수행기관'에 선정된 기업은 4곳이다. 에칭 부문에서 풍원정밀과 오럼머터리얼(옛 티지오테크), 비에칭 부문에서 APS홀딩스(APS머티리얼즈), 필옵틱스(필머티리얼즈)가 경쟁했다. 최종적으로 풍원정밀과 APS홀딩스만 선정됐다. 현재 개발에 나선 기업 중에서 풍원정밀이 가장 먼저 양산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풍원정밀이 개발한 FMM은 DNP와 유사한 에칭방식이다. 니켈-철 특수합금인 인바(invar)를 얇게 압연해 그 위에 에칭(식각)으로 패턴을 새긴 후 미세한 구멍을 뚫어 RGB 화소를 증착시키는 방식이다. 글로벌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FMM 물량을 거의 DNP가 공급하고 있다.

기존 OMM(오픈메탈마스크) 제조 노하우와 안정적인 고객사 공급라인 등이 풍원정밀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이 나고 있는 것도 산자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로 꼽힌다. 풍원정밀은 LG디스플레이에 OMM을 전량 공급하는 협력사다. 삼성디스플레이 OMM 물량의 30%가량을 책임진다. 지난해 매출액은 370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파악된다.

업계 관계자는 "비에칭 방식은 새로운 공정이기 때문에 아직 시장에서 검증이 되지 않았지만 에칭방식은 이미 DNP를 통해 양산성을 공인받은 만큼 양산 수율을 끌어올리는 데도 용이하다"면서 "이미 OMM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졌기 때문에 FMM 양산에 진입하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인증과 더불어 FMM 양산이 가시화되면서 풍원정밀의 기업공개(IPO)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풍원정밀은 오는 7월 소부장 특례상장 트랙을 활용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특례 예비심사 기간(30영업일)을 감안하면 올 3분기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이목은 풍원정밀의 밸류에이션에 쏠리고 있다. 상반기 내 가시적인 초도공급이 이뤄져 기존 OMM 사업에 더해 강력한 신규 매출 포트폴리오가 장착되면 상장 밸류에이션이 대폭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FMM 관련 매출만 올해 100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일각에서는 당초 1000억~2000억원대에서 거론되던 풍원정밀의 기업가치가 이번 FMM 최종 수행기관 선정으로 인해 두 배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공인과 더불어 고객사 향 FMM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공모에 투심이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18년 디스플레이 업종 침체 이후 현재 OLED 부품주가 사실상 거의 없는데다 연 5000억원 이상의 FMM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국내기업이라는 타이틀이 더해지면 단시간에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3021430015000106594&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FMM 국산화' 풍원정밀, 양산 진입 '잰걸음'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임상1상이 종료되었다.

임상 결과는 아일리아와 비교해서 차이가 없고 유효성도 입증받았다.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2019년 기준 약 8조5000억원(75억416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나는 1바이알당 80~90만원이다.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면 큰 시장을 나눠먹을 수있기 때문에 많은 제약사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려고 탐내고 있다. 아일리아는 내년 일본과 중국을 시작으로 2023년 미국, 2024년 한국, 2025년 유럽에서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현재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 단계에 있는 개발사는 마일란, 암젠, 포마이콘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삼천당제약이다. 그리고 그 뒤에 알테오젠이 이제 임상1상을 종료하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의 마일란이 속도는 가장 빠르다. 임상 3상 환자 모집까지 완료한 상태다.

삼천당제약은 작년 8월, 셀트리온은 올해 2월에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임상, 제형특허, 생산특허 3가지 모두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임상속도는 늦지만 충분히 경쟁사들과 싸워서 이결볼만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2021/02/09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시장에서 ALT-L9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하다. 거기서 알테오젠이 살아남는다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직까지 알테오젠이 거기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경쟁사들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처음으로 임상1상 진행을 완료했으며 제형 특허의 미국 유럽 등록, 생산 특허의 PCT 출원 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첫 임상 시험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에서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오리지날 제품과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를 1:1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설계해 진행했다. 대상자 28명 중 14 명은 아일리아 오리지날 제품, 그리고 나머지 14 명은 ALT L9을 투여받았다.
 
아일리아, ALT-L9 두 군 모두에서 약물 관련한 이상반응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최대교정시력 (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 및 중심망막두께 (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의 유사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번 임상 1상에서는 아일리아와 유사한 ALT-L9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 알테오젠은 후속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아일리아와 ALT-L9 의 동등성을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임상시험은 국내 처음으로 황반변성 환자에서의 안전성 및 효능을 미리 확인한 글로벌 3상을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 기간이 단축할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밀러 개발에 필수적인 물질을 생산하는 생산 기술의 특허가 국내,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 등록됐고 미국 유럽의 등록을 기다리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임상, 제형특허, 생산특허 등 3박자를 갖춘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247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국내 1상 완료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처음으로 임상1상 진행을 완료했으며 제형 특허의 미국 유럽 등록, 생산 특허의 PCT 출원 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국내 첫 임

www.press9.kr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제로 앱비앤티셀, 터티앤티셀, 위티앤티셀이 있다.

앱비앤티셀은 호지킨 림프종, NKT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등에, 터티앤티셀은 비소세포성폐암과 유방암에, 위티앤티셀은 교모세포종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티앤티셀은 작년 10월에도 단 1회 투여로 전이암환자에게 투여하여 암세포가 줄어드는 성과를 보여줬다.

유틸렉스(263050)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에서 말기 고형암 환자의 전이된 암 크기 감소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이된 고형암 치료가 매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임상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해당 환자는 복강의 장기에서 시작된 악성 평활근육종으로 진단받은 이후 폐, 흉막, 복강 등으로 전이된 사례다.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 다양한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불응해 위티앤티셀 임상 연구에 등록됐다.

암센터는 이 환자에게 약 10억개의 킬러T세포로 구성된 세포치료제를 단 1회 투약했고, 한달 후 폐, 흉막, 복강 전반에 다발성으로 전이된 암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투약 8주 후 임상의 의견에 따르면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같은 전이암으로 인한 증상들도 세포치료제 투약 후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28245

 

유틸렉스 면역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암 크기 줄였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유틸렉스(263050)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에서 말기 고형암 환자의 전이된 암 크기 감소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이된 고형암 치료가 매우 어려웠

www.inthenews.co.kr

 

이번에 나온 결과는 악성뇌종양 환자에게 투여하여 완전관해(CR)이 나온 것이다. 완전관해는 암세포가 완전히 사멸된 것을 의미한다.

어제 3월 5일에 열린 대한뇌종양학회에서 발표하였다.

결과가 완전관해인만큼 학회에서도 흥미롭게 다루어졌을 것이다. 

미국 장이 상승하여 마감하였기 때문에 다음주 주가를 주목해볼만하다.

 

 

 

 

유틸렉스 세포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이 뇌종양 임상시험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반응이 나왔다.

위티앤티셀은 고순도 T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 혈액을 소량(50ml) 채취해 특정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활성화한 킬러T세포만을 분리해 대량 배양, 환자에 재투여한다. 이같은 방식을 통해 항암제 부작용을 크게 낮추고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유틸렉스는 보고 있다.

위티앤티셀 1상 임상은 국립암센터에서 악성뇌종양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완전관해 사례는 5일 열리는 대한뇌종양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위티앤티셀은 국립암센터 임상에서 악성뇌종양 환자에 저용량으로 단회 투여한 결과, 최근 완치판정을 받았다”면서 “투여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임상효력도 향상되고 있어 용량을 더 증가시키고 투여횟수도 기존 단회에서 반복투여로 변경, 단계별 추가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개발 중인 유사 경쟁약물의 임상 데이터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용량으로 효력을 확인한 만큼 용량을 증가함에 따라 증상개선 효과도 더 클 것으로 유틸렉스는 기대하고 있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이 T세포치료제는 자가 암 항원 특이적 CD8+ T세포를 분리 및 증식함으로써 병변을 치료한다.

유틸렉스는 8명 혈액암 말기환자를 대상으로 한 앱비앤티셀 1상 임상(투여 후 면역학적 효능평가)에서도 두 명의 환자에서 완전관해 반응을 확인한바 있다.

이 임상에선 50%의 전체 반응률(ORR)을 비롯, NK/T세포림프종으로 등록한 두 명의 환자에서 모두 완전관해 사례가 나왔다.

출처 : PRESS9(프레스나인)(http://www.press9.kr)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243

 

유틸렉스, 위티앤티셀 뇌종양 완전관해 반응 확인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유틸렉스 세포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이 뇌종양 임상시험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반응이 나왔다.위티앤티셀은 고순도 T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 혈액을

www.press9.kr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이 3월 11일에 될 예정이라고 한다.

쿠팡은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를 주당 27~30달러로 산정한 수정 증권신고서 제출했다.

공모가가 30달러가 되면 쿠팡의 시가총액은 510억 달러(약 56조9466억원)가 된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아시아 기업 중 4번째로 큰 규모다.

한국에서는 최초가 되는 것이다.

쿠팡 상장 관련주를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볼 시간이다.

2021/02/27 - [주식/산업] - #쿠팡 상장 관련주, ‘상장’ 날개 단 쿠팡, 알리바바·아마존과 어깨 견줄까?

2021/02/13 - [주식/산업] - #쿠팡 관련주,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신고서 제출

2021/02/10 - [주식/산업] - 쿠팡 나스닥 상장 위해 국내외 투자자모집 IR진행중 #쿠팡 관련주

2021/02/06 - [주식/산업] - 쿠팡 나스닥 상장 빠르면 3월, 늦어도 2분기 #쿠팡 상장 관련주

2021/01/30 - [주식/산업] - 네이버쇼핑과 쿠팡이 합병한다면? #쿠팡 나스닥 상장 관련주

2021/01/12 - [주식/산업] - 아시아의 아마존 '쿠팡' 나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쿠팡 관련주 정리

쿠팡이 상장되면 재료소멸이다.

동방이 대장주이다.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내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쿠팡이 조달할 자금은 최대 36억 달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쿠팡(CPNG)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최종 공모가 산정일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27~30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를 이같이 산정해 수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그 다음날인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는 골드만삭스(GS), JP모건(JPM), 씨티그룹(CITI), HSBC, 도이치뱅크(DB), UBS 등 10곳이다.

쿠팡의 총 발행주식수는 약 17억600만 주다. Class A(주당 1개 의결권)가 약 15억3200주 고, Class B(주당 29개 의결권)가 나머지 1억7400만 주 정도다. 이중 이번에 공모되는 주식은 1억2000만주((신주 1억 주, 구주 2000만 주)다.

이에 따라 쿠팡은 최소 32억4000만 달러(약 3조6400억 원)에서 최대 36억 달러(약 4조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03/105693554/2

 

쿠팡, 오는 11일 美증시 상장 예상…10일 공모가 확정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내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쿠팡이 조달할 자금은 최대 36억 달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www.donga.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