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홈페이지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월 10일부터 1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 내용인즉, 이번 컨퍼런스에서 ALT-B4 L/O과 ALT-L9판권 계약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주주 여러분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행사에서 2020년에 계약한 글로벌 10대 제약사가 최근 임상 1상에 착수한 이래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ALT-B4"(히알루로니다제)의 품질 및 효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최근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 및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한 이후 기술수출 계약(라이센스아웃) 관련하여 추가적인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별도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해외 마케팅 계약을 위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온라인 미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ALT-L9은 지난달에 노이즈가 좀 있었다. 작년 IR에서 박순재 대표가 ALT-L9판권 가능성을 시사했고, 현대차증권 리포트에서는 연내 체결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주가가 상승하다가 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찌라시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는 사건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찌라시는 사실이었던 셈이다. 그 후 나온 1월 주주레터를 보면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 아래 내용으로 추측해서, ALT-L9 사건을 재구성해보면 다음과 같다.
글로벌업체A와 ALT-L9 판권 계약 실제하려고 추진 중이었음
다른 글로벌업체B,C 등이 다른 조건을 제시하며 등장
알테오젠은 A와 계약에 관한 조건만 생각하다가 B와 C가 등장하여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니 전반적으로 어떤 계약이 유리한 것인가에 대해 검토해볼 필요성이 생김
A와 계약 연기
ALT-L9 판권 계약 조건은 크게 보면 2가지다.
한 업체와 글로벌 계약
지역별로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회사와 계약
최근 기사를 보면, "ALT-L9의 경우 현재 각 지역별로 판권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많아 보다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즉, 알테오젠은 지역별(유럽, 미국, 아시아 등)으로 판권을 분리하여 판매하려고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지역별 업체 중에서도 알테오젠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판권회사의 네임밸류가 중요하니 글로벌바이오업체를 고려하며, 향후 ALT-B4를 활용한 라이센싱아웃이나 ALT-B4를 통한 SC바이오시밀러 생산, 알테오젠 해외지사 설립과 같은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들과 연계지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2)를 통해 다수의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알테오젠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 및 물질이전계약(MTA) 체결 이후 본격적인 기술수출 계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테오젠의 달라진 위상은 자연스레 차기 품목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도 판권 계약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ALT-B4의 추가적인 기술수출은 물론이고 ALT-L9의 마케팅 파트너 계약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서 주주배정 증자시 가격산정 절차 폐지 및 가격산정의 자율화에 따라 발행가격을 자유롭게 산정할 수 있으나, 시장 혼란 우려 및 기존 관행 등으로 (구)「유가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7조를 일부 준용하여 아래와 같이 발행가액을 산정합니다.
(1) 1차 발행가액 : 신주배정기준일 전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코스닥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와,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0%를 적용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하며, 그 가액이 액면가액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2) 2차 발행가액 : 구주주 청약일 전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코스닥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낮은 금액을기준주가로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0%를 적용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하며, 그 가액이 액면가액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 2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1 - 할인율(20%)】
(3) 확정 발행가액 : 확정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합니다. 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6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5조의2에 의거하여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중 낮은 가액이 청약일 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서 할인율 40%를 적용하여 산정한 가액보다 낮은 경우에는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서 할인율 40%를 적용하여 산정한 가액을 확정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하며,그 가액이 액면가액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 확정 발행가액 = MAX【MIN(1차 발행가액, 2차 발행가액), 청약일 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
(4) 최종 발행가액은 구주주청약일 초일 전 제3거래일에 결정되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될 예정이며,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eoflow.com)에 공고하여 개별통지에 갈음할 예정입니다.
테고사이언스가 작년 말에 FDA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진행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제 미국 임상2상을 준비한다.
TPX-115는 회전근개부분파열 치료제로 국내에서 임상2상 진행중인 동종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다. 그리고 TPX-115는 테고사이언스가 해외시장으로 첫 진출하는 파이프라인이다.
TPX-115에 테고사이언스의 미래가 걸렸다고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한번 기대해보자.
Upcoming Events
TPX-115
2022년 상반기: 임상1상 신청
2024년: 한국 출시
2027년: 미국 출시
CDMO
셀라퓨틱스바이오 (2021.10.29~2024.10): 20억원 -> 최대 200억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TPX-115의 비임상 논문이 북미관절경학회(ANNA) 및 세계관절경학회(ISAKOS)의 공식 학술지 'Arthrosco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팀은 토끼모델을 이용해 TPX-115가 '자가혈치료법(PRP)'에 비해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TPX-115는 회전근개부분파열을 적응증으로 오주한 교수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동종유래 섬유아세포치료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15가 회전근개부분파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PRP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성이 기대된다"며 "지난달 말 미국 FDA와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진행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미국 임상2상을 위한 IND 신청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12월경에 웨어러블 약물주입기와 관련한 좋은 뉴스를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그 뉴스가 약속대로 12월에 나왔다.
이오플로우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인 자이힙(Zihipp Limited)과 미국에 JV인 산플레나(SanPlena, LLC)를 설립했다.
이오플로우의 미국법인인 EOFlow, Inc.사가 산플레나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70%의 지분을 가지며 대표이사는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가 겸임한다.
산플레나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기반의 비만 치료제 및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등을 공동 개발한다.
웨어러블 약물주입기는 이오플로우가, 비만치료제 및 NASH 치료제는 자이힙이 제공한다. 자이힙은 해당 치료제에 대해동물실험 및 1상 임상시험까지 마친 상태다. 따라서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에 대한 독성 및 호환성 시험 등만 통과하면 바로 임상2상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오플로우는 빠르면 2023년 말경에는 L/O도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현재 비만치료제는 GLP-1 유사체 기반으로 체중의 10~15%를 줄이는 데 통상 1년 이상의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자이힙이 가지고 있는 비만 치료제는 3개월 이내에 체중의 15% 감량이 가능하다.
언론상에서 밝혀진 정보를 그대로 믿을 순 없지만 이 정보대로라면 아이템은 상당히 괜찮다.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주입기와 자이힙의 비만치료제와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1. 이오플로우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EOFlow, Inc.는 영국의 기술 벤처회사인 Zihipp Limited(자이힙)와 비만 및 NASH 전문 제약 합작법인 SanPlena, LLC(산플레나)를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함. 합작법인 설립은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27일에 되었습니다
2. EOFlow, Inc.는 SanPlena, LLC에 USD 15,000,000.00를 투자해 이 합작법인의 주식 지분의 70%(15,000,000주)를 인수하는 거래를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27일에 체결하였습니다
3. EOFlow, Inc.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투자금액 USD 15,000,000.00에 대해 100% 납입을 합의하여 취득예정일자는 2022년 6월 30일입니다. 투자금액 USD 15,000,000.00 중 USD 5,000,000.00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입하며, USD 10,000,000.00은 2022년 6월 30일까지 납입할 예정입니다
4. 합작법인에 대한 양사의 총 투자금액은 USD 15,000,000.00으로, Zihipp Limited의 투자금액은 USD 0.00입니다. Zihipp Limited는 보유한 후보물질 라이선스 기술이전 등 현물출자로 합작법인의 주식 지분의 30%(6,428,571주)를 인수합니다
5. 발행회사 자본금은 USD 15,000,000.00이며, 2021년 12월 28일 환율 1,186.20원/$1.00을 적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