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의 메인파이프라인인 Vax-NK의 임상2상a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제 네번째 환자가 등록되었다.

12명까지 등록된 후에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환자수의 33%만 채웠고 경과까지 지켜봐야하니 빨라야 내년 하반기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셀바이오는 임상1상에서 환자 11명 중 4명이 CR판정받았다. 임상2상a에서는 투여량을 2배로 늘렸다. 투여량을 2배로 늘린다고 효과가 2배로 좋아진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Vax-NK는 자기 면역세포치료제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생각하면 그 효과는 좋게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현재는 박스루킨-15의 품목허가가 가장 큰 이벤트다. 결과가 나오고 나서 투자해도 되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Upcoming Events

  • 2022년: 박스루킨-15 품목허가
  • 2022년 하반기: Vax-NK 임상2상a 중간결과 발표
  • 2023년: Vax-NK 임상2B 후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박셀바이오가 말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네 번째 환자까지 등록을 마쳤다. 임상 2a상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환자 12명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중간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는 “임상 수행기관이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면서 환자 모집에 가속도가 붙어 내년 중 가급적 빠른 시기에 중간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해 10월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NK세포치료제 ‘박스엔케이(VAX-NK)’의 임상 1상에 참여한 말기 간암 환자 11명 중 4명에게서 암이 더 이상 관찰되지 않는 ‘완전관해’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 대표는 “임상 2a상에서는 투여 용량을 1상 보다 2배 늘렸다”며 “1상과 비교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스엔케이는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 중 한 종류인 NK세포를 대량 배양한 세포치료제다. 면역세포를 환자에게서 직접 채취해 배양한 뒤 투여하는 자가 면역세포치료제로 분류된다. 해외에선 배양 기간 동안 말기암 환자가 사망하거나, 환자의 면역세포 상태가 좋지 않아 배양에 실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성품(동종)’ NK세포치료제 개발이 한창이다.

이 대표는 “동종 세포치료제는 면역거부 반응 때문에 반복 투여가 어렵다”며 “지금까지 1회 투여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준 사례가 아직 없어 개발부터 허가까지는 수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박스엔케이는 환자 자신의 세포인 만큼 반복투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 기간을 열흘 이내로 단축해 동종 치료제 못지않은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박스엔케이는 미세한 관을 간동맥에 연결하는 간동맥내항암화학요법(HAIC)을 통해 화학항암제와 함께 투여한다. 임상 1상에선 매일 1회씩 5회, 임상 2상에선 매일 1회씩 총 10회 투여하되 중간에 한 달을 쉬도록 했다. 항암제 투여에 널리 쓰는 정맥주사와 비교해 HAIC를 시술하려면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이 필요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이 대표는 “말기 암환자가 치료 받는 대학병원 수준이라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임상기관 참여를 두고 협의 중인 베트남 국립 암센터도 HAIC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임상 2상을 마친 뒤 2023년 식품의약품약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려견 항암제(박스루킨-15)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전까지는 반려견 항암제가 없어 사람에게 쓰는 약을 써왔다. 이 대표는 “반려견의 면역세포 활성도를 높여주는 면역항암제”라며 “국내에서만 내년에 25억원,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2025년엔 300억원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견 항암제가 ‘캐시카우’ 역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나섰다. 박셀바이오는 암세포만 추적하는 수용체 유전자를 NK세포에 집어넣은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암세포 살상력을 높인 CAR-NK 개발이 한창이다. 이 대표는 “최대 3개 암 항원을 추적할 수 있는 CAR-NK를 개발 중”이라며 “내년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9276781i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 "박스엔케이, 임상 1상보다 2상이 더 기대된다"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 "박스엔케이, 임상 1상보다 2상이 더 기대된다", NK세포치료제 박스엔케이 임상 2상 중 환자 12명 데이터 나오는 내년 중 중간결과 공개 애완동물 항암제 캐시카우로 육성

www.hankyung.com

 

박셀바이오가 박스루킨-15 품목허가 보완 서류를 제출했다.

 

박셀바이오는 2020년 10월 박스루킨에 대해 품목허가 서류를 신청했으나 2021년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서류 보완을 요청하였다. 주요 보완사항은 ‘생산시설 변경에 따른 장기보존시험(안정성시험) 및 비교동등성 시험 자료 추가 제출’이다. A사에서 위탁생산하여 임상을 완료했지만 시장출시는 B사에서 위탁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동일하다는 결과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2021.03.03 - [주식/기업] - #박셀바이오, 박스루킨15 품목허가 검토 결과 및 향후 예상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으니 비교동등성 시험만 요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교 동등성 시험은 순조롭게 완료되었다. 이제는 품목허가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2021.09.01 - [주식/기업] - #박셀바이오, 박스루킨-15 비교동등성 시험 완료 -> 9월 중순 서류 제출

 

박스루킨-15는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 치료제다.

8살 이상 반려견의 암 발생률은 50% 이상인데 전용 치료제가 없다보니 사람에게 쓰는 항암제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크지 않다. 박스루킨-15는 개 유전체에서 직접 유전자를 분리해 치료제를 개발했기 때문에 임상시험 결과 67%의 질병조절률을 보였다.

박셀바이오는 제약‧바이오기업들과 국내외 시장진출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스루킨-15가 품목허가를 받으면 라이센싱 아웃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스루킨-15 기대가 된다. 

 

  • Upcoming Events
    • 2022년: 박스루킨-15 품목허가
    • 2023년: Vax-NK 임상2B 후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

 

 

[주주공지] ‘박스루킨-15’ 품목허가 보완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당사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박스루킨-15(Vaxleukin-15)’ 품목허가 보완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박스루킨-15는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입니다. 그 효능은 임상시험 결과와 임상 참여 수의사들의 긍정적 반응, 그리고 이를 보도한 언론 기사들을 통해 널리 소개된 바 있습니다.

많은 주주들께서 그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박스루킨-15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생산설비 고도화와 공정개발, 유통망 확충 등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품목허가 보완 서류 제출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이 조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23일
박셀바이오 임직원 일동

항암면역치료제 기업 박셀바이오가 자연살해(NK)세포 생산기술을 기존 3~4주에서 2주로 줄이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자연살해세포는 면역세포 가운데 하나로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는다.

NK세포는 인체의 말초혈액에 소량으로 존재하며,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외에서 증폭시켜야 한다. 단순히 세포수만 늘리는 것은 쉽지만 NK세포의 살상력을 유지한채 늘리는 것은 힘든데 이것을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것이다. 사람의 말초혈액에 존재하는 적은 양의 NK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외에서 대량으로 증폭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NK세포의 살상력을 높이면서 단기간에 대량 증식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박셀바이오의 NK세포 기술은 높은 살상력을 유지한 채 단기간 내에 고순도로 배양을 가능하게 기술로 현재 진행성 간암 등 말기 암 치료 파이프라인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이 실제 파이프라인에 적용된다면,  암세포가 증식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할 수 있기에 기대가 된다.

현재 Vax-NK/HCC 임상 2a상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및 신규로 추가된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영남대병원 총 5곳에서 진행핸다.

임상 2a상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번에 4번째 동아대병원 환자에게 투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임상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면 중간데이터를 발표한다고 한다. 그 중간데이터의 결과가 박셀바이오가 과거 신라젠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말기 암 환자의 치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자연살해(NK) 세포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기술은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자연살해세포 증식용 조성물'이다. 진행성 간암 등 말기 암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NK 세포의 순도를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9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체외 증식 효율을 최소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셀바이오는 조만간 이 기술의 국제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유래 NK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상 3~4주가 소요된다. 최근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에서 안전성 심의위원회(SRM)를 통과한 박셀바이오는 이 기간을 2주로 줄여 임상을 진행하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을 적용하면 Vax-NK의 생산기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박셀바이오는 1차 목표를 10일로 잡고 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말기 암 환자 치료는 상태가 조금이라도 더 나빠지기 전에 빠르게 치료하는 게 관건"이라며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환자들이 짧은 기간 내에 우수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를 투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910380771179 

 

박셀바이오, NK치료제 생산 기간 '4주→10일' 단축 기술 개발 - 머니투데이

국내 특허 출원…말기 암 환자 치료 시기 앞당겨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말기 암 환자의 치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자연살해(NK) 세포 생산 기술을 개...

news.mt.co.kr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는 임상연구를 진행할 거점병원들을 추가하는 등 진행성 간암치료제(Vax-NK/HCC)의 임상 2a상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네 번째 환자에 대한 Vax-NK/HCC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연구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셀바이오가 최근 추가한 Vax-NK/HCC 임상 2a상 연구를 진행할 병원은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3곳의 영남권 거점병원이다. 기존의 Vax-NK/HCC 임상연구 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하면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 주요 병원 5곳에서 이달부터 임상 2a상 연구를 통해 Vax-NK/HCC의 유효성(효능)을 평가하는 동시다발적인 임상에 착수한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투여를 시작한 네 번째 환자는 동아대에 등록된 환자”라며 “임상 2a상 연구의 대상 환자 등록과 신속한 임상연구의 진행을 위해 수시로 관련 대학병원들의 책임연구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 1상 연구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인 박셀바이오의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 2a상 연구는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돼 있다. 임상 2a상 연구의 치료기법은 임상 1상 연구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첫 3명의 환자에 대한 Vax-NK/HCC 투여량 2배 증액과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 병행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한 뒤 나머지 17명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첫 3명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지난달 15일 열린 ‘안전성 심의위원회(SRM, Safety Review Meeting)’ 검증을 통과한 바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임상·제조 부문 각자 대표는 “주요 거점병원 3개를 최근 추가함에 따라 진행성 간암치료제 임상 2a상 연구는 예전과는 다른 속도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각자 대표는 “진행성 간암치료제가 임상학적 유효성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가 충분히 모아지면 임상 2a상 연구의 중간분석을 통해 중간 치료결과(interim clinical trial data)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38886629116488&mediaCodeNo=257&OutLnkChk=Y 

 

박셀바이오, Vax-NK 임상 2a상 거점병원 5곳서 진행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323990)는 임상연구를 진행할 거점병원들을 추가하는 등 진행성 간암치료제(Vax-NK/HCC)의 임상 2a상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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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서 박셀바이오 탐방노트가 나왔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박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현재 4개다.

  • Vax-NK: 간암치료제, 핵심파이프라인, 2023년 임상2B 후 조건부 품목 허가 신청 목표
  • Vax-DC: 임상2상 진행중. 
  • 박스루킨-15: 2021년 8월말 동등성 결과 ->9월 품목허가 신청, 세계최초 반료동물 항암치료제
  • Vax-Cars: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중

현재는 박스루킨15의 동등성 결과가 중요하다. 첫번째 신청에서 나온 보완사항이 생산시설 변경에 따른 장기보존시험(안정성시험) 및 비교동등성 시험 자료 추가 제출이었기 때문에 이것만 해결되면 품목승인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동등성 시험자료 요청을 하는 이유는 박셀바이오가 박스루킨-15에 대해서 A사에서 위탁생산하여 임상을 완료했지만 시장출시는 B사에서 위탁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동일하다는 결과를 증빙하라는 것이다.

2021.03.03 - [주식/기업] - #박셀바이오, 박스루킨15 품목허가 검토 결과 및 향후 예상

 

동등성 시험은 그래서 큰 문제없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8월말부터 박셀바이오의 주가의 반등을 기대해보자.

 

 

면역항암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가 임상시험 디지털 데이터 기반 컨설팅 회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MOU를 체결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임상시험 영상데이터를 수집, 추출하여 국제 데이터 표준 형식에 맞게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이정현 연구원팀은 임상시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국제 데이터 표준 형식(CDISC)에 맞춰 자동으로 진행하는 ‘CDISC 준수 임상시험 영상 관리시스템(Image TrialTM)’을 개발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496 

 

임상시험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추출까지 자동 관리 - 청년의사

임상시험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영상 데이터 활용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임상시험 효

www.docdocdoc.co.kr

 

 Vax-NK/HCC는 최근 안전성 심의위원회 검증을 통과하였기에 곧 임상 2a상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때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성 간암의 표준 치료제는 2007년 허가받은 넥사바가 유일하다. 하지만 약의 효능은 반응률 10%, 중앙생존기간 3개월로 별로 좋지 않다.

박셀바이오의 Vax-NK는 환자의 혈액에서 자연살해세포를 분리한 뒤 2주 동안 배양해 제조하는 면역세포치료제로 간단하게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이다. 자연살해세포는 선천면역세포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이물질이 몸 안으로 침투했을 때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제거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역할도 한다고 알려져있다. 

Vax-NK는 임상1상에서 반응률 72.7%, 중앙생존기간 40개월로 넥사바보다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자연살해세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제는 없다. 박셀바이오는 Vax-NK는 직접 개발하고 생산, 판매까지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라젠의 사례를 보듯이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바이오의 꽃은 항암제다. 임상2상a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신라젠처럼 시총 5조 이상은 충분히 갈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323990)가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시험 효과를 분석하고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기 위해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손잡았다고 1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환자들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임상시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국제 데이터 표준형식에 맞춰 자동으로 진행하는 'CDISC 준수 임상시험 영상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에 제공한다.

앞으로 양사는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정밀의료 IT플랫폼을 구축해 임상데이터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사내 정밀의료플랫폼 구축을 통한 임상정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자 중심의 디지털 데이터 시각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에 주력한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각자 대표는 "최근 안전성 심의위원회 검증을 통과한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 2a상 환자 상태를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7446&cID=10401&pID=10400 

 

박셀바이오-트라이얼인포매틱스, 정밀 의료연구MOU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323990)가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시험 효과를 분석하고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기 위해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손잡았다고 1

www.newsis.com

 

하나금융투자에서 박셀바이오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박셀바이오_하나_20210617.pdf
0.46MB

 

 

박셀바이오의 올해 핵심과제는 박스루킨-15이다. 박스루킨-15는 세계최초 반려견 전용 항암치료제다. 올해 2월 품목허가 보류를 받아 다시 품목허가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품목 허가를 받으면 바로 해외 기술수출을 진행하기 위해서 현재 글로벌 빅파마의 반려동물 자회사와 접촉 중이라고 한다. 어떤 회사일지 궁금하다. 아직은 감이 오질 않는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인 박셀바이오가 홈페이지에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임상 2a상의 안전성 심의위원회'(SRM) 검증을 통과했다. 

임상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최종 검증을 통해 Vax-NK 치료제 투여량 2배 증가에도 부작용이 없이 안전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평가위원단은 임상시험계획 변경없이 대상자(환자)를 추가 모집해 임상 2a상을 진행하라고 최종 결정했다

SRM에서 20명 중 첫 3명(1~3번째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었기 떄문에 나머지 17명 환자에 대한 임상 2a상이 전국 주요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되면 임상시험의 종료가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

Vax-NK/HCC는 Vax-NK에 비해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을 병행하고 Vax-NK 치료제 투여량을 2배 늘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서 종양미세환경을 약화시킨 다음에 Vax-NK를 투입하여 암세포를 공격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Vax-NK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과연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주주공지] Vax-NK/HCC가 ‘안전성 심의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사의 진행성 간세포암종(간암) 치료제 Vax-NK/HCC가 15일 오후 5시에 열린 ‘안전성 심의위원회(SRM, Safety Review Meeting)’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Vax-NK/HCC는 당사가 2017년 12월 임상 1상을 끝낸 Vax-NK보다 진일보한 치료 기법입니다.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을 병행하고 Vax-NK 치료제 투여량도 2배 늘린 게 특징입니다. 이로써 Vax-NK 치료제 안전성은 임상 1상에 이어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이번 안전성 심의위원회에 이용되었던 임상연구 환자들의 데이터 분석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과 국내 최고의 임상시험수탁기관 (CRO)인 씨엔알리서치가 협력해 설립한 ㈜트라이얼인포메틱스가 수행했습니다.

(주)트라이얼인포메틱스의 서울아산병원 김경원교수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Vax-NK/HCC의 안전성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료진의 자문을 받아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임상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Vax-NK 치료제 투여량 2배 증가에도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였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평가위원단은 임상시험계획 변경 없이 대상자(환자)를 추가 모집해 임상 2a상을 진행하라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주주님들이 아시는 대로 Vax-NK/HCC 임상 2a상은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됐습니다.
15일 열린 SRM은 임상 대상자 20명 중 첫 3명(1~3번째 환자)에 대한 Vax-NK 투여량 2배 증가 등에 따른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였습니다.
SRM 통과에 따라 나머지 17명에 대한 환자 등록과 임상 2a상이 국내 주요 거점 대학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간동맥주입화학요법(HAIC)’을 병행하고 Vax-NK 치료제 투여량을 2배 늘린 임상 2a상에서 뛰어난 임상 효능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금까지의 뛰어난 Vax-NK 치료 효과가 우연이나 단발적인 결과가 아닌 누구 봐도 객관적인 임상학적 유효성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12명(1~3번 환자 포함) 내외의 환자가 등록돼 투약을 마치면 임상 2a상 ‘중간 분석’을 통해 중간치료결과(interim clinical trial data)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암 정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박셀바이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주님들의 깊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 16일
박셀바이오 임직원 일동

면역항암제 기업 박셀바이오가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의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목적은 박셀바이오의 대표파이프라인인 Vax-NK의 기술이전 시, 기술뿐만이 아니라 제조공정, 생산과 유통 등을 토탈솔루션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셀바이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사업의 방향이 라이센싱아웃을 메인에 두고 진행되는 듯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Vax-NK 임상2상의 중간데이터가 나와야 한다. 첫 환자처럼 완전관해가 발생한다면 정말 라이센싱아웃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전남 화순에 본사를 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각자대표 이준행·이제중)는 11일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셀바이오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생명공학 분야 기기 및 자동화 공정 서비스 업체들과 스마트 제조공정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10년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소를 운영하면서 자연살해(NK)세포와 수지상세포(DC)의 임상시험을 주도해왔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한 후 고순도·고증폭이 가능한 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준행 대표와 김미화 연구소장 등 박셀바이오 경영진과 연구진은 최근 인천 송도에 있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BDC(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를 방문해 면역세포 배양, 다운스트림 공정, 품질관리(QC) 등에 이르는 스마트 생산공정의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박셀바이오가 현재 임상2a상을 수행하고 있는 진행성 간암 치료 파이프라인(연구단계인 신약물질·Vax-NK) 등의 해외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때 기술이전은 물론 제조 경험을 토털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셀바이오는 기초연구에서 생산과 유통을 모두 아우르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처방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함께 관련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싸이티바와 밀테니바이오텍 등과도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싸이티바, 밀테니바이오텍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항암면역치료제 생산 공정 개발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임상 1,2상에서 자연살해(NK)세포와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치료법으로 암환자의 생존율과 종양 제거 능력 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K세포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진행성 간암과 DC를 활용한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302569 

 

박셀바이오, 맞춤형 면역치료제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 본격화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 항암바이오 기업이다.

박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4가지다.

  1. 진행성간암: Vax-NK 자연살해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2. 다발골수종: Vax-DC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3. 췌장암 및 난소암: Vax-CAR-T 항암면역치료제(전임상) 
  4. 반려동물 전용 면역항암제: 박스루킨 (품목신청허가 보완 중)

작년에 박셀바이오가 증시에서 핫했던 이유는 진행성간암 파이프라인인 Vax-NK 임상 2상 진행 중 첫 환자 완전관해(CR)가 나왔기 때문이다. 임상 1상에서도 총 11명의 진행성간암 환자 중에서 완전관해 4명, 부분관해 1명이 나왔는데 임상 진입하자마자 첫 환자가 완전관해가 나온 것이다.

박셀바이오의 Vax-NK는 현재까지 총 4개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CR)를 기록 중인 만큼 Vax-NK의 파이프라인 확장성도 크다.

그래서 아래 기사에서 이준행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보면 Vax-NK는 임상 2상을 빠르게 완료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임상3상까지 직접한다고 한다. 그리고 GMP역량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직접 제품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FTSE편입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는 마감하고 상승추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추세가 완전히 전환되었다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파이프라인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지켜보자.

 

 

2020년 코스닥 새내기 바이오주 가운데 가장 주목 받은 업체로는 단연 박셀바이오가 꼽힌다. 주력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부각되며 코스닥 입성 4개월여 만에 시가총액 기준 제약바이오 '톱10'에 등극할 정도였다. 상장 밸류는 2600억원대였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1조7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이사는 면역치료법을 이용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살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진행성 간세포암종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를 임상3상까지 직접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창업 초기부터 '생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GMP 시설을 운용해온 점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 대표는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들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 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를 기반으로 암 치료의 궁극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박셀바이오와 가장 가까운 사업 모델을 가진 회사가 있다면

 국내에서는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엔케이맥스가 있다. 국외에는 페이트 테라퓨틱스(FateTherapeutics), 난트퀘스트(NantKwest), 엔카르타(Nkarta) 등의 회사가 비슷한 사업모델을 수행 중이다. 해당 기업들 모두 면역세포치료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자의 특성에 맞는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거둔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작년 9월에 IPO를 성공으로 마쳤고 덕분에 계획돼 있던 임상시험과 기술개발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보유 중인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 및 연내 R&D 목표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분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드리는 게 목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은 진행성 간세포암종 세포치료제(Vax-NK)를 비롯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중이다. 올해는 차세대 첨단 항암면역치료제로 대두되고 있는 CAR-T 치료제의 연구에도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독자적인 CAR-T 및 CAR-NK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의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주요 개발 파이프라인의 시장성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암은 신약개발과 의학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 고령화, 환경 변화 등에 따라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항암제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목표시장인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의 경우 매출액이 2022년 미국 230억달러(약 26조원), 글로벌 기준 400억달러(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이 49%에 정도로 전망된다.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역시 2026년까지 155억달러(17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높다. 박셀바이오의 박스루킨-15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반려동물 전용 항암면역치료제라는 점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세포치료제의 경우 생산 및 개발 뒷단에서 실제로 상업화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다. 박셀바이오의 상업화 전략은.

 
연구 단계에서도 물론이고 실제 생산 단계에서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GMP 운용이다. 통상적으로 연구 후 실제 생산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다른 바이오 기업들과 달리 저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자체적인 GMP를 운용하면서 생산 및 개발을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한다. 상업화와 관련된 인재의 부족에 대한 염려는 저희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임상개발 단계이므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 현재도 상업화 및 마케팅 분야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셀바이오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 또는 방침이 있다면

 
박셀바이오가 추구하는 10계명 중 제1번은 "환자를 살린다"이다. 가장 좋은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도움이 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유관 업체, 기관, 개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속도를 내고 확실한 방향을 유지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치료 효과가 도출되고 있는 NK세포치료제의 경우 박셀바이오 자체 힘으로 시장에 진입해 매출을 발생시킬 예정이다. 빠른 시간 내에 임상 2상을 완료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완성시켜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시점에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근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한 만큼 그에 맞는 경쟁력 있는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임상시험 대상 암종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세포치료제 생산 자동화를 위한 기술을 확립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삼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CEO 소개

 
박셀바이오의 공동창업자인 이준행 대표이사는 대한백신학회장, 국제백신학회 펠로우 등으로 활동한 세균학 및 면역학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 대표는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동료인 이제중 수석의학자와 함께 박셀바이오를 창업했다. 이 수석의학자는 다발골수종과 암 면역치료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다. 2019년 박셀바이오의 공동대표이사 자리를 떠났다가 상장 이후 각자 대표로 복귀했다. 두 사람은 각자 전문 연구 분야인 백신과 세포치료를 합친 면역치료법을 이용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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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NK세포치료제 임상 3상까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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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OX40L(CD134 ligand)의 OX40L의 발현이 증가되도록 형질 전환시킨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NK 세포 배양용 조성물, 배양보조세포주 및 이를 이용한 NK 세포 배양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 불리며 쉽게 말해서 혈액 내 백혈구를 말한다. 백혈구는 암세포 및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등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 세포이며, 체내의 암세포, 병원균, 감염된 세포, 이종 세포 등을 제거하는 선천성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NK세포를 증폭시켜 암 세포를 죽이는 방법이 박셀바이오의 기전이다.

박셀바이오는 NK 세포의 증폭을 위해 표면 항원 중 수지상 세포나 T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OX40L의 발현이 증가되도록 형질 전환시킨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공배양하면, NK 세포를 높은 순도 및 증폭률(Fold expansion)로 얻을 수 있게 되는 사실을 발견하여 특허로 등록한 것이다.

박셀바이오가 이 특허를 활용한 계획을 보면 파이프라인의 상용화까지 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기술을 상용화시켜 대용량 생산기반 기술로 발전시켜 향후 제품 출시 이후 로열티 최소화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기술을 그냥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화까지 고려하여 개발하는 전략이 좋아보인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
2. 특허 주요내용 본 발명은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따른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함께 공배양시킬 경우, 일반적인 K562 세포주를 배양보조세포로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높은 수준의 순도 및 증폭률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는바,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면역 세포 치료 분야에서 치료 효율 및 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3. 특허권자 주식회사 박셀바이오
4. 특허취득일자 2021-03-08
5. 특허 활용계획 당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Vax-NK 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제품의 주요 성분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 만을 최대한 선택적으로 배양하여 높은 순도와 암세포 살상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임. 당사는 NK 세포의 선택적 증폭을 위하여 영양세포주 및 당사 고유의 싸이토카인 칵테일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 중임. 현재는 임상시험을 위한 수준의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정도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임상시험 종료 및 이후의 판매, 그리고 차세대 Vax-NK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등을 고려하면 대용량 생산 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필요한 각종 기술 중에서 고성능/고안전성의 영양세포주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함. 이에 당사는 이번에 등록된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향후 상업화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생산기반 기술을 확보하고자 함. 즉, 지적재산권 취득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증폭률 및 순도 증대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상업화에 적용 가능한지를 타진할 예정임. 뿐만 아니라,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에도 적용할 계획임. 이를 바탕으로 직접 판매 시 경쟁기업 대비 높은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뿐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 로열티 지출의 최소화를 꾀할 수 있을 것임.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과의 기술이전 협상 등에 있어서도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협상력 재고 및 수익 극대화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6. 확인일자 2021-03-08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확인 및 취득일자는 당사의 특허대리인으로 부터 특허수수료 납부 영수증을 수령한 날짜임.
- 특허 출원번호 : 10-2019-00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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