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인 이오패치를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나르샤를 출시했다.

나르샤와 자가 혈당측정기를 블루투스 연결하여, 혈당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나르샤 앱을 통해 인슐린을 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인슐린 주입을 위해 별도 컨트롤러를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그러한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이렇게 웨어러블 펌프의 인슐린 주입 조절을 앱으로 컨트롤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오플로우의 주가는 현재 좋지 않다.

중국 업체와의 JV와 한국에서의 건강보험적용이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이벤트인데 그때까지는 주가는 여전히 5~6만 사이를 왔다갔다할 것으로 예상한다.

 

 

SK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의 리포트를 리뷰해보자.

이오플로우_20210722_S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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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국내에 출시했지만 가격부담이 있어서 판매가 많이 되지 않는다. 작년에 건강보험 적용을 신청했으니 올해 내로 결과가 나오면 국내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유럽은 3분기부터 판매를 할 것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OmniPod2와의 경쟁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관전포인트다.

중국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는데 리포트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있다. 이오플로우는 조인트벤처에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로열티를 수령한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의 허가부터 판매는 중국업체가 주도적으로 한다. 기업규모가 작고 자본이 부족한 이오플로우에게는 이 전략이 좋아보인다. 

 

이오패치는 빨간색 박스에 해당하고 이오플로우가 인슐렛보다 경쟁력을 더 갖추기 위해서 파란색 박스로 표시된 웨어러블 인공췌장인 이오패치X는 내년에 허가목표로 개발중이다.

 

기존 주입기는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주사기 형태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기존 주입기 시장으로 빠르게 침투하여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아직은 비용적 측면 때문에 인슐린 펜 방식이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비용을 편의성과 맞바꿀 수 있는 혁신제품이 이오패치X로 보인다. 이오패치X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한경 Bio Insight에서 이오플로우에 상세하게 소개를 했다.

이오플로우의 시작부터 미래에 대해서 잘 정리해놓은 기사다.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원래 반도체 벤쳐회사를 운영하다가 출신학교인 MIT 인맥으로 인슐린 펌프 기술을 양도받게 된 것이 회사의 설립배경이다.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전세계에서 2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다. 기존에는 인슐렛의 옴니팟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오플로우가 갑자기 경쟁자로 나타난 것이다. 

옴니팟과 이오플로우의 차이점은 구동부 기술이다. 옴니팟은 기계식 구동부로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진 구동부에 열을 가하면 와이어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펌프를 당겼다 밀었다 하며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이다.

이오펌프는 전기화학식 구동부로 다공성 전극이 들어있는 펌프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전하가 이동하면서 펌프 안에 있는 물을 움직이고, 이 물이 왔다 갔다하며 피스톤을 움직여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이다.

이오펌프가 옴니팟보다 나은 점은 배터리 소모량이 적다는 것이다. 옴니팟은 배터리 3개로 3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오패치는 배터리 2개로 3.5일을 사용할 수 있다. 3.5일이라는 것은 환자가 일주일에 두번만 정해진 요일에 교체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오플로우의 목표는 5년 안에 25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옴니팟의 사용자가 25만명이다. 현실적으로 옴니팟과 동일한 고객은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최소 10만명만 확보해도 그 결과는 어떨까 한다.

현재 인슐렛의 시총은 20조다. 이오플로우의 시총은 6700억 수준이다. 어림짐작 계산으로 고객수를 10만명만 확보해도 인슐렛 시총의 1/3은 가야하지 않을까한다.

이오플로우는 중국과 올해 내로 JV를 설립해서 3년 내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또한 이오플로우는 혈당관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도 개발 진행중이다.

현재 이오패치는 사용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해 수치를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인공췌장 솔루션은 혈당 측정부터 약물 주입까지 알아서하는 방식다. 인슐렛은 현재 분리형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오플로우가 일체형 개발을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유일한 일체형 인공췌장 솔루션을 가진 기업이 된다. 

그리고 최근 자회사 파미오 설립을 통해 비인슐린약물을 발굴하여 웨어러블 주입기 플랫폼과 결합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미 여러 제약사들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반도체 벤처기업 출신이다.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20여 년간 모토로라,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오플로우를 창업하기 직전에는 반도체 냉각 기술 벤처를 직접 운영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라는 의료기기와 반도체 사업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펌프’. 스마트폰 발열을 줄이기 위한 펌프를 찾던 과정에서 인슐린 펌프 기술을 양도받은 게 이오플로우의 시작이었다.
이오플로우가 올해를 기점으로 웨어러블(착용형) 인슐린 펌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4월부터 휴온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이오패치’를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유럽,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세계 1위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회사인 미국 인슐렛을 5년 안에 따라잡는 게 목표다.

“5년 안에 인슐렛 따라잡을 것”
지금까지 이 시장은 인슐렛이 거의 독점해왔다. 세계에서 연간 25만 명의 당뇨 환자들이 인슐렛의 옴니팟을 사용한다. 김 대표는 이오패치가 옴니팟과 겨룰 만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본다. 김 대표는 “인슐렛이 이미 웨어러블 펌프 시장을 열었기 때문에 인슐렛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 안에 25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 인슐렛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올가을 유럽 진출…신(新)시장에도 속도
현재 미국 기업과도 판매 계약 체결을 두고 논의 중이다. 메나리니처럼 특정 회사에 판권을 넘겨 진출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중국, 중동 등 인슐렛이 진출하지 않은 ‘신 (新)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김 대표의 목표 중 하나다. 


인공췌장·비당뇨 약물로 보폭 넓혀
이오플로우의 중장기적 목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개발이다. 
비당뇨 약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오플로우는 약물 펌프 기술을 바탕으로 진통제, 항암제, 성장호르몬제 등 인슐린이 아닌 다른 약물 주입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5130299i

 

[유망기업] 40兆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 노리는 이오플로우

[유망기업] 40兆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 노리는 이오플로우, 이선아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웨어러블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소재 토지 및 건물을 54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8.5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양수예정일자는 7월 30일이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다. 현재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및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인데 생산능력 및 공급의 확대를 위해 핵심부품의 생산기지를 이번에 마련한 것이다. 

즉, 이오플로우의 이번 토지 및 건물 양수는 앞으로 다가올 이오패치의 유럽 수출을 대비하여 미리 설비를 증대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생산공장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해 9월 시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자산 양수 결정

1. 자산구분 토지 및 건물
  - 자산명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417-2
(토지:4,850.00㎡, 건물: 1,523.28㎡)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417-2
(토지:1,117.00㎡, 건물: 412.50㎡)
2. 양수내역 양수금액(원) 5,400,000,000
자산총액(원) 29,152,792,692
자산총액대비(%) 18.52
3. 양수목적 EOPump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4. 양수영향 당사가 판매하고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핵심부분인 이오펌프의 자동화 설비를 통한 생산능력 및 공급의 확대에 대비한 생산기지 구축
5. 양수예정일자 계약체결일 2021.06.17
양수기준일 2021.07.30
등기예정일 2021.07.30
6. 거래상대방 회사명(성명)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외 1
자본금(원) 3,363,100,000
주요사업 전자부품 제조및 도소매업
본점소재지(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마도로 70-81
회사와의 관계 -
7. 거래대금지급 - 계약금 : 540,000,000원
   (지급일: 2021년 06월 17일 예정)
- 잔금:4,860,000,000원
   (지급일: 2021년 07월 30일 예정)
- 지급형태: 현금지급
8. 외부평가에 관한 사항 외부평가 여부
- 근거 및 사유 1) 근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1조 제1항 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171조 제2항 제5호에 의한 적정성 평가

2) 사유: 회사가 양수하기로 의사결정한 자산양수가액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참고자료 제공
외부평가기관의 명칭 바름회계법인
외부평가 기간 2021.06.08 ~ 2021.06.15
외부평가 의견 적정
9. 주주총회 특별결의 여부 미해당
  - 주주총회 예정일자 -
  - 주식매수청구권에
     관한 사항
행사요건 -
매수예정가격 -
행사절차, 방법,
기간, 장소
-
지급예정시기,
지급방법
-
주식매수청구권 제한
관련 내용
-
계약에 미치는 효력 -
10.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6.15
  - 사외이사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1.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12. 풋옵션 등 계약 체결여부 아니오
  - 계약내용 -

13.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자산총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직전사업년도말(2020.12.31) 연결재무제표 기준입니다.

(2) 거래상대방의 자본금은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어 있는 감사보고서의 2020년 12월 31일 기준일 자본금입니다

(3) 상기 양수금액은 건물 취득 시 부가가치세, 취득시 납부 할 국세, 지방세 및 기타 취득부대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매매계약서 상의 금액입니다.

(4) 상기 양수기준일, 등기예정일(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 잔금 지급일 등은 진행사항에 따라 회사와 양도인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본 자산양수는 상법 제374조에 준하지 않기 때문에 동법 제434조에 따른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6) 동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업진단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관련공시 : 해당사항 없음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출시했다. 이오패치는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해서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기존에는 주사기 또는 펜을 사용하여 인슐린을 주입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통증이 발생하였으나 인슐린 펌프는 주입선없이 단순히 패치 부착으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으 미국의 인슐렛이 16년간 독점하던 시장인데 거기에 세계최초로 이오플로우가 도전하는 것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렛의 옴니팟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적으며 3.5일 사용으로 주단위의 규칙적인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오패치는 복부나 팔, 등 아무데나 붙여도 되고 생활방수도 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사용법만 익숙해진다면 기존의 주입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 제품 출시는 4월에 휴온스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니 사용평들을 기다려보자.

 

 

이오플로우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제품의 본격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오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일회용 인슐린 펌프로서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하는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이오패치는 번거로운 주입선이 없고,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방수 설계와 주단위의 규칙적인 교체, 사용이 가능해 기존 인슐린 펌프의 큰 불편함이었던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오플로우는 2020년 제한된 형태로 이오패치의 판매를 시작했지만 금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판매 확대를 위한 본격 출시를 결정했다. 이오패치는 3월29일 이오플로우에서 첫 출하되고, 4월 초 휴온스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오패치 제품은 약물 주입기인 패치, 전용 컨트롤러인 ADM(Advanced Diabetes Manager) 및 통계적 당뇨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이오브릿지(EOBridge)로 구성된다. ADM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패치를 제어할 수 있다. 당뇨관리 소프트웨어 이오브릿지 앱 혹은 웹에서 혈당과 인슐린 주입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보호자 및 의료진과 공유가 가능하다.

패치 사용 시간(최대 84시간, 3.5일)을 고려해 필요한 양만큼 동봉된 주입용 주사기로 인슐린을 패치에 채운 다음 몸에 부착하고 삽입된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인슐린 주입이 시작되며, 기초 주입과 볼루스 주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ADM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혈당측정기와 연결 가능하며, 연결된 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 정보가 수신되고, 최대 90일까지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466

 

이오플로우,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출시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이오플로우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제품의 본

www.press9.kr

 

이오플로우가 3월 29일 일회용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20.12.10 - [주식/기업] - #이오플로우, 국내최초 제2형 당뇨인 대상 임상 개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상용화에 성공한 건 미국 인슐렛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기존엔 당뇨병 환자가 주삿바늘을 직접 찔러 넣어 인슐린을 투여해야 했다. 이오패치를 이용하면 3.5일간 패치 교체 없이 버튼 하나로 인슐린 투여가 가능하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조1000억원이며 현재는 인슐릿이 독점하고 있다. 그 시장에 이오플로우가 이오패치를 내세워 뛰어든다.

글로벌 선두는 인슐릿의 OmniPod2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릿 제품보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다. 크기도 작고 무엇보다 교체주기가 0.5일이 긴 3.5일이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를 올해5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뒤 올해 안에 유럽 17개국에서 이오패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슐린 펌프와 혈당 측정 센서를 결합한 ‘이오패치X’도 2022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빠르면 1분기 중으로 이오패치X의 호주, 미국 임상에 진입한다고 한다.

이오플로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첨부한 리포트를 읽어보길 바란다.

이오플로우[294090]기대했던 일정들이 다가온다_202103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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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내가 좋아하는 기업 유형이다. 

글로벌 선두 업체가 있고 그 시장에 침투하려는 도전자 유형의 기업. 

할로자임에 맞서는 알테오젠과 글로비스에 맞서는 엘앤케이바이오. 그리고 인슐릿에 맞서는 이오플로우도 기대해보자.

이오플로우가 국내 최초로 제2형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제1형 당뇨인 대상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됐다. 임상시험 결과 효능 측면에서는 이오패치가 당뇨인의 혈당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오플로우는 2011년에 설립되어 지난 9월에 상장된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이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이며 세계 최초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미국의 인슐렛(Insulet)사다.

제2형 당뇨인 대상 임상도 큰 문제가 없으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슐렛이 독점하고 웨어러블 인슐린 제품 시장이 어느 정도인지와 이오플로우의 기술력을 추가 검토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나름 괜찮은 아이템으로 사업하고 있는 회사로 보인다.

 

이오플로우가 인슐린 의존형 제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2020년도 제3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제2형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제품명 이오패치; EOPatch)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다기관 임상시험은 인슐린 다회요법/다회 혼합형 인슐린요법으로도 혈당 조절이 원활치 않은 제2형 당뇨인 1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를 병용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효용성을 일반형 인슐린 펌프 및 인슐린 다회요법/다회 혼합형 인슐린요법과 비교 검증하여 새로운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사업 선정으로 제2형 당뇨인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임상 사업비 약 11억원 중, 최대 10억원을 정부로부터 오는 2022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지원받는다. 다기관 임상시험에는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현재 인슐린 주입이 필요한 유병기간이 장기화된 제2형 당뇨인의 수는 제1형 당뇨인의 약 10배에 달한다”며 “최근 제1형 당뇨인 대상 인슐린 펌프의 성공적인 임상시험에 이어 제2형 당뇨까지 진입함으로써 당뇨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이오플로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제1형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이오패치의 임상시험 결과 기존 인슐린 주입요법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지난 3일 밝힌 바 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05606625996552&mediaCodeNo=257&OutLnkChk=Y

 

이오플로우, 제2형 당뇨인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임상 돌입

이오플로우(294090)는 인슐린 의존형 제2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오플로우는 ‘2020년도 제3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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