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와 레진은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데 필수 소재다. 배지는 세포의 먹이, 레진은 정제용으로 사용된다.

아미코젠이 정부의 배지와 레진 바이오소재 국산화 과제에 선정되어 현재 개발하고 있다. 아미코젠이 올해 하반기에 배지와 레진 시제품을 생산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한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35476080&mediaCodeNo=257 

 

"해외 의존도 90%"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중장기 계획 나온다

정부가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로드맵을 내놓는다. 지난 2019년 일본 정부의 반도체 화이트 리스트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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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미코젠 대표이사 11월 주주레터를 리뷰해보자.

매출은 아미코젠차이나의 실적호조로 5개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은 올해 말 증설이 완공된다. 증설이 완공되면 capa는 기존 3만톤에서 10배 늘어난 30만톤이 되며 이미 수요처는 확보했다. 내년부터는 아미코젠차이나 매출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 D-HPG 효소 개발 막바지: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효소법 중간체 생산에 적용되는 효소로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전체 항생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큼
    • 7-ADCA 제조용 DX2 기술: 중국 파트너인 K사에 올해 중으로 추가 기술이전을 진행 예정
    • 중국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몇몇 인도 업체들과 협의 중
    • 제약용 NAG 사업: 글로벌 제약업체의 현장 실사 후 이번 달부터 공급 시작
  • 아미코젠차이나
    • 동절기에 따른 동물 항생제 원료와 동물완제 수요로 최대한 가동률을 늘리고 있음
  • 배지(비욘드셀)
    • 맞춤형 배지 최적화 기술 개발중
    • 송도 배지 공장은 내년 하반기 상업 생산 목표
  • 레진(퓨리오젠)
    • 내년 2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예정
    • 내년 공장 완공 후 퓨리오젠 레진의 제약 공정 투입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 여수 공장 내년 1월 착공 계획
  •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AG:  보완 서류제출후 심의회 단계로 내년 초 승인 기대

 

 

대표이사 월간주주레터 (2022. 11. 30)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입니다.

 11월이 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 쉼없이 달려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번달에는 3분기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3분기 기준 연결실적은 매출액 389억 원(YoY +61%) 영업이익 67백만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하여 5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아미코젠 본사는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인력충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 판매 호조, 동물 항생제 원료와 완제품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연결 실적은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아미코젠차이나의 3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1월에 진행된 당사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업데이트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효소·바이오제약사업 본부는 항생제 합성용 특수효소를 비롯한 효소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CX효소를 출시하였고 계속해서 개량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오랜기간 당사가 개발해왔던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효소법 중간체 생산에 적용되는 D-HPG 효소 개발이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 입니다. D-HPG가 적용되는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전체 항생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관계로 당사에게 또 하나의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약 공정에 사용되는 Danarase (핵산분해효소), a-amyalse, CKzyme FL 등 산업용 효소도 새로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새로 개발된 진균 원형질체 제조용 효소도 출시 예정입니다.

7-ADCA 제조용 DX2 기술은 추가 업그레이드 개발을 거친 후 당사의 중국 파트너인 K사에 올해 중으로 추가 기술이전을 진행하여 내년도에 사업에 대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과 동시에 사업 확장을 위하여 인도 시장 진출 계획 중인 가운데 몇몇 인도 업체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제약용 NAG 사업의 경우 글로벌 제약업체의 현장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이번 달부터 공급을 시작하였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항체 정제용 리간드 Protein-A 단백질 사업의 경우 스웨덴 업체 향 판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미코젠차이나 사업은 중국의 코로나 사태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대한 가동률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동절기에 따른 동물 항생제 원료와 동물 완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바이오공정•CDMO사업본부

배지 전문 자회사 ‘비욘드셀’에서는 고객 맞춤형으로 다양한 세포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배지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비욘드셀 만이 가질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 배지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배지 샘플을 테스트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bi-daily feeding 방식의 배양 및 첨가물 개선을 완료하였습니다. 고객별 다양한 니즈에 따라 협업 또는 서비스 제공하며 자체 역량 강화 및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요 맞춤형 배지 및 세포주개발과 연계된 배지 최적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퓨리오젠’은 제품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에는 2종 이상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바이오 고객사들의 평가를 토대로 향상된 성능의 레진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샘플을 공급하여 제약 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공장 완공 후 퓨리오젠 레진의 제약 공정 투입에 따른 매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도 배지 공장은 내년 하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공장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퓨리오젠의 여수 공장은 11월 말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12월에는 시공사 선정 및 착공 인허가를 진행하여 내년 1월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3.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원부자재 수급 지연등으로 출고가 순연되어 10월은 전년비 매출감소가 예상되나, 11월, 12월로 순연된 수주물량을 차질없이 출고한다면 4분기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B2B 에서는 문산2공장 안정화에 따라 완제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산 2공장에 새롭게 도입한 신규 제형중 스틱젤리와 스틱액상 제품의 시생산을 마치고, 콜라겐 스틱젤리 제품은 고객사의 컨펌을 받아 12월부터 납품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신규 제형의 소개 및 자사 원료의 최신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자 2022 푸드엑스포 (10월 5일-8일, 코엑스)에 참가하였습니다.

개별인정형 승인을 추진중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AG는 식약처 담당부서의 검토 의견을 받아 몇 가지 이화학적 추가 분석 및 서류 보완작업중이며, 보완 서류제출후 심의회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새 해 초에는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베트남 고객사 Medimap 대표 (베트남 온라인 약국플랫폼 운영)일행이 본사와 생산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사에서 완제 프리믹스를 개발 공급하고, 베트남에서 포장, 유통하는 모델의 첫 성공사례로 ‘GPH Up Derma Collagen’ 브랜드 상품을 출시하였고, 현지 고객 반응이 좋아서 빠르게 주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산1공장(콜라겐), 문산2공장(완제)을 둘러보았으며 원료별, 제품별 생산 공장 규모에 만족해 하였습니다. 자사의 다양한 소재와 완제를 소개하였고, GreenNAG(관절건강), Curezyme LAC (소화, 체중조절), 피니톨(간건강)제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항상 당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아미코젠 임직원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바이오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다음 달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배상

 

4.    주주 Q&A

2022.11.13 / 김X훈    

Q. 레진 전체 CAPA 수준
A. 레진 생산량은 2023년 여수 공장이 완공되면 우선 연간 1만L 수준이나 최대 5만L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 하였습니다. 2025년 이후에는 연간 4만-5만 L 수준으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Q. 툴라스로마이신은 증설 후 CAPA 가 30톤 인 것으로 파악. 수요가 확보되었는지
A. 증설 후 수요처는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미 유럽의 주요 동물의약품 업체들이 이미 몇 년 전부터 AC 튤라스로마이신 유럽 등록을 진행해서 마친 상태라서 증설되어 생산 되는대로 판매 가능한 상황입니다.

Q. 레진은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 항체 fragment 정제용 레진 등이 있는데 현재 개발 중 이거나 개발 완료된 레진의 종류와 각 레진들이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A.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 시장은 매출액 기준으로 항체 정제용 레진이 50%, 이온교환수지 레진이 30%, 기타 레진이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매출액이 큰 시장인 항체 정제용 레진과 관련하여 퓨리오젠에서는 ProA, ProG, ProL 레진을 개발하여 연구용으로 시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미코젠에서 단백질 리간드를 생산하여 항체 정제용 레진 제조에 적용함으로써 특허 문제가 없고, 다른 경쟁사들 대비 우수한 품질의 리간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체 정제용 레진을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오 업체들로부터 연구용 뿐만 아니라 공정용으로서 해외 업체들의 제품을 대체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온교환수지 타입의 레진이 개발되어 항체나 단백질 의약품 정제 뿐만 아니라 펩타이드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정제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엑소좀 분리용 레진이나 마그네틱 레진 등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시판할 계획입니다.

 

2022.11.24 / 권X탁

Q. 송도 공장 일정대로 진행중인지. 완공 시점 및 연간 매출 규모
A. 공장건설이 계획대로 진행중이며 내년 하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 배지CAPA는 최대 400만리터(액상기준) 규모입니다.

P.S. 보안상의 이유로 답변 드리지 못한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미코젠은 배지와 레진,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추진중이다.
배지는 세포먹이 , 레진은 불순문 정제에 사용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 소재다.
먼저, 레진 사업은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중이며, 레진 생산수율은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생산수율이 10~20 높다고 한다. 레진 공장은 11월 쯤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진 공장에서는 연간 40만 리터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4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규모가 10배가 커졌는데, 이 부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기존에 알던 4만 리터가 풀Capa라고 가정시에는 단순매출은 1000억~1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레진은 바이오웍스로부터 기술도입한 레진에 아미코젠의 단백질을 합쳐서 만드는데 현재 여러 기업들에게 샘플을 보내 피드백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배지 사업은 레진사업보다 더 규모가 크다. 배지 공장 Caps는 연간 10만4,000 kg다.
아미코젠이 kg당 200만원인 범용배지가 아닌 kg당 1000만원인 맞춤형 배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단순환산으로 풀Capa시 매출은 1조다.
맞춤형 배지는 범용배지보다 항체의약품 생산량이 몇 배 늘어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 수요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아미코젠이 배지와 레진으로 바이오소재 국산화에 성공하여 연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이다.
2023년에 공장이 완공되고,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며, 2024년에 그 결과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미코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micogenchat


아미코젠은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 공장 증설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착공, 기술 개발 등 관련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퓨리오젠은아미코젠이 레진 합성 기술에 대한 경험과 공정 개발 및 생산공장 셋업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을 영입해 지난 2020년에 설립한 회사로 그동안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아미코젠 관계자는"현재 시공사 선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11월내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현재 국내 유수 바이오회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상업화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레진 국산화에 앞장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레진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정제하는 과정에 쓰이는데 정제 공정 투입시 해당 공정을 버틸수 있는 물리적 강도와 다양한 물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다공성이 생산 수율을 좌지우지한다. 퓨리오젠의 레진은 물리적 강도가 우수하여 정제 과정에서 물질 통과 속도를 올려도 압력을 낮게 받아 많은 물질을 통과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공성이 발달하여 정제하고자 하는 물질에 맞게 투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공정시간 및 비용을 줄일수 있고 현재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생산 수율이 10~20%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미코젠은단백질 정제기술을 차세대 바이오 핵심기술로 선정해 2017년,스웨덴 레진 전문 생명공학기업 'Bio-Works Technologies AB(바이오웍스)' 사를 인수하고Protein A 등 레진 제품을 아미코젠-바이오웍스합작기술로 생산,판매해왔다.

2021년2월에는 레진 제품의 100%국산화를 위해 바이오웍스사로부터 생산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퓨리오젠을 설립해(지분 100%)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는 "레진은 해외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어 국내 바이오회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매우 낮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최근 전세계적인 공급난으로 인해 레진 재고 확보가 시급하여 비싼 가격에 레진을 구입해야 했고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회사들의 손해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 연구진은 퓨리오젠 설립이전부터 아미코젠에서 10여년간 레진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만큼 레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고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가 국산화에 성공하게 된다면 국내 바이오 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시장규모는 2025년에는 약 1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약 1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708433347957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 레진 상업화 순항 중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 공장 증설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착공, 기술 개발 등 관련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7일 밝혔다.퓨리오젠은아미코젠이 레진 합성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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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318566632492264&mediaCodeNo=257

'바이오소재 국산화? 시장재편 자신'...아미코젠, 맞춤형 레진·배지로 승부수

아미코젠(092040)이 맞춤형 세포배양 ‘배지’와 ‘레진’으로 매출 퀀텀점프에 도전한다.아미코젠 100%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공장 개요. (제공=아미코젠)11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이 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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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신용철 대표가 보낸 5월 주주Letter을 읽어보자.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은 엔돌라이신 사업이다. 엔돌라이신은 라이산도와 함께 추진중인데 5월에 라이산도 경영진이 한국에 와서 아미코젠과 사업논의를 했다. 주주레터에는 아직 논의중이라는 말밖에 별다른 이슈사항은 없다. 라이산도 경영진과 미팅이 종료되면 관련하여 기사 하나 나오면 그때 내용을 보면 진행사항에 대해 대략 알 수 있을 것 같다. 

바이오공정•CDMO사업본부는 배지와 레진이다. 먼저, 배지 테스트 제품은 잠재고객으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초도 물량 공급 중이다. 초도 물량 공급 이후 별 문제 없으면 주기적인 공급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아미코젠은 예상하고 있다. 

레진은 Protein A, G가 감지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항체를 정제할 수 있는 Protein L 레진을 개발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에 6월 16일에 레진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잘 된다면, 레진도 초도 물량 공급은 할 수 있어보인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는 올해 초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디-카이로이노시톨(DCI)를 초도 납품하고 있는데 매출이 잘나오고 있어보인다. 사업본부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29%나 성장했다. 그리고 비피도와 이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활용한 복합기능성 제품의 ODM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비피도 지분 획득 이후에 아직 이렇다할만한 성과가 없었는데 잘되었으면 좋겠다. 

 

 

대표이사 월간주주레터 (2022​. 05. 31)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주) 대표이사 신용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셨는지요. 이번 달에는 당사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각 본부에서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5월에 진행된 당사의 주요 사업현황 및 업데이트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5월까지 효소 & Green-API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정도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CX 등 제약용 특수효소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였습니다. 신규 사업 중에 바이오의약 공정용 엔도뉴클라제 매출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된 세프라딘 합성효소 상용화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됩니다.

오랜 기간 진행 중인 high class 세파항생제 합성효소 개발이 새로운 시기에 진입하였고, 최근중소기업청의 정부 과제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라이산도 기술진이 회사에 방문하여 양사의 엔돌라이신 기술개발 협력 관련해서 긴밀한 논의를 하였고, 5월말 현재 라이산도 경영진이 추가 방문하여 사업협력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2.  바이오공정•CDMO사업본부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영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잠재 고객 접점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최근, 당사 배지 제품을 테스트한 잠재 고객으로부터 벤치마크 대비 동등 내지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초도 스케일업 물량을 공급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초도 물량 공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소량이지만 주기적인 제품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기적인 제품 공급을 바탕으로 생산 조건 최적화하며 향후 상업 생산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배지 기술 내재화도 더욱 견고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연구소에서는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용 Protein L 리간드를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특허출원, 10-2022-0054786, 2022.05.03) Protein L은 항체의 Fc 부분을 결합하는 Protein A, G와는 달리, 항체의 Fab 부분을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항체를 정제할 수 있는 리간드 단백질로서 지금까지는 알칼리 안정성이 취약해 산업용으로 사용되기에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당사에서는 본 기술개발을 통해 Protein A, G가 감지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항체를 정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자회사 퓨리오젠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용 Protein L 레진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한국공업화학회’와 ‘바이오코리아2022’ 등 학회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하여 배지와 레진 사업 홍보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주요 전시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포배양 배지 송도 공장 건설 작업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자회사 퓨리오젠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백신 치료제의 핵심 원부자재인 레진을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지원함에 따라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및 조기 제품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16일부터 시작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 테스트 프로그램에 제품/시제품 테스트를 신청하여 퓨리오젠 레진의 성능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본 레진 외에 희소성을 가진 레진을 연구 및 개발 중이며, 올해 중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개발이 완료된 레진의 양산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5월은 콜라겐펩타이드, N아세틸글루코사민 국내 수주 물량 증가와 D카이로이노시톨의 미국/유럽 수출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9% 성장한 매출이 예상됩니다. 국내영업팀은 계열사인 비피도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효소, 콜라겐등을 함께 사용한 복합 기능성 제품의 ODM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재뿐 아니라 스틱젤리, 스틱액상, 연질캡슐등 다양한 제형을 소개하였습니다. 해외사업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FIA Japan 참관과 주요 협력사 미팅차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파트너사가 당사의 피니톨을 주성분으로 하여 인체적용실험까지 마친 “Glacitol Premium” (사진)’을 전시하여 현지 방문객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피니톨은 국내에서 ‘간건강’ 개별인정형 승인 소재로, 케이뉴트라는 ‘피니톨리버케어’ 를 출시하였고, 저분자피쉬콜라겐트리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케이콜라겐 소프트 2종을 출시하였습니다.

'시작이 다른 기능식품'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브랜드 모델 장윤주의 모습과 케이뉴트라의 케이를 연상시키는 OK를 반복하여 중독성 있는 영상을 브랜드 타겟 소비자에게 유튜브, SNS 등 디지털 매체에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원료, 좋은 성분을 자연친화적인 혁신 기술로 제조한 흡수력 높은 기능식품으로 건강함을 그대로 전한다는 케이뉴트라만의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사업부별 5월 진행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전쟁과 폭염 등 전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매우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런 대외변수에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새롭고 좋은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배상   


아미코젠 3월 주주레터를 읽어보자.

눈여겨볼만한 소식은 아미코젠차이나가 중국FDA로부토 첫 Green-API 를 등록허가받았다. 등록받은 원료는 세프프로질효소를 이용한 효소법 세프프로질 원료다. 

그리고 배지사업을 담당하는 비욘드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기본 배지의 성능을 확인받은 하Classical media가 상반기 출시한다. 배지 사업이 이제 서서히 시작된다. 

 

 

대표이사 월간주주레터 (2022. 03. 31)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주) 대표이사 신용철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정점을 지나며 삶의 정상화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30일 주주총회가 끝나 2021년이 온전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2022년과 미래를 바라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당사도 주어진 사업의 진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월 진행된 당사의 주요 사업현황 및 업데이트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는 효소 & Green-API 사업과 단백질의약품 사업으로 재편하였습니다. 항생제 효소사업에 있어서 중국 제약회사의 입찰에 성공하여 3월부터 납품을 시작하였고, 독일 업체와 협력하여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용 핵산분해효소 제품을 국내 회사에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 셀리드 등 바이오의약품 회사가 주요 고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품용 및 사료용 효소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중국의 산업용효소회사와 한국내 대리점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영업 시작을 준비중입니다.

DX 사업은 계속해서 중국 K사와 업그레이드 기술 이전을 협상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 2020년 2월에 PCT 출원된 DX특허의 중국과 인도 개별국 진입을 위한 행정 작업 중에 있어서 향후 중국과 인도의 IP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예정입니다.

최근 본부내 두개의 사업 분야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동물세포 배양 배지성분으로 사용되는 제약용 NAG의 경우, 독일 산도즈와 베링거인겔하임사의 요청으로 보다 규격화된 제약용 공정에 따라 고품질의 NAG 생산 및 공급을 목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 외, 항체단백질 정제용 리간드 단백질의 대한 개량,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이전 받았습니다. 

최근 아미코젠차이나는 본부에서 개발한 세프프로질효소를 이용한 효소법 세프프로질 원료에 대하여 중국FDA로부터 등록허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은 효소법 세프프로질로서 아미코젠차이나의 첫 Green-API 품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용 완제공장에 대한 CFDA 업그레이드 버전 GMP 실사와 허가를 성공적으로 완성하였습니다.


2.  바이오공정•CDMO사업

국내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진단시약의 원료인 마우스 항체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항체는 대부분 Protein G 레진을 이용하여 정제되기 때문에 당사 Protein G 레진 매출도 더불어 증가되고 있습니다. 오미클론과 같은 다양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되기 때문에 Protein G레진과 같은 항체정제용 레진 수요는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지전문 자회사인 비욘드셀에서는 올 상반기에 Classical media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Classical media는 암세포,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 다양한 동물세포 배양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기본 배지의 성능을 확인하였습니다. 비욘드셀에서는 CHO배양배지 외에 다양한 Classical media를 출시하여 국내 세포배양 배지 수요를 충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1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 배지 공장 착공’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당사는 2020년 5월 확보한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4천504㎡ 터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배지 공장을 지어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입니다.

레진사업 자회사인 퓨리오젠은 다양한 크로마그래피 레진의 생산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여수 레진공장 건설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GMP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 중순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23일 퓨리오젠은 전남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규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3.  헬스케어∙영양사업

전월에 이어 3월도 헬스케어·영양사업 본부 매출 전년비 16% 성장으로 마감이 예상됩니다. 국내영업팀은 헬스케어연구소와 함께 핵심 고객들을 방문하여 고객맞춤 세미나를 2회 진행하였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진입을 준비하려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관절 건강, 체지방 조절, 근력개선등의 주제로 임상 연구팀에서 진행한 주요 연구 결과와 특허, 논문 발표된 내용을 가지고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의 연구 내용을 고객과 기능식품 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오픈 세미나를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글로벌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속하여 간편하게 요청 사항을 전달할 수 있고, 아미코젠과 협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의 소개, ODM 서비스 개요, 케이뉴트라 상품들을 검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문산2공장의 완제신공장은 GMP 인허가 심사 및 승인이 완료되어 새로운 장소에서 신규 설비로 건강식품과 일반식품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주요 고객사의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NAG를 생산하는 문산3공장은 전기투석 신공법에 의한 시생산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작년말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NAG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으로 공급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컨슈머브랜드인 케이뉴트라는 아미코젠의 효소 과학으로 만든 다양한 기능식품의 성분과 기능성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소셜 네트웍 채널을 개통하였습니다. 케이뉴트라 TV (유튜브), 케이뉴트라(네이버포스트)를 운영하여, 임직원, 고객,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담, 개발 과정등을 담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이도록 쇼피, 큐텐, 라자다, 이베이, 아마존 등에 케이뉴트라 브랜드관을 오픈하였고, 3월 20일 기준으로 일본, 싱가폴을 포함하여14개 국가의 소비자들이 케이뉴트라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모니터링하여 국가별 요구에 맞는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제22기 주주총회가 주주분들의 관심속에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박찬주 본부장님께서 새롭게 등기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곧 더욱 상세하게 당사의 소식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당사를 믿고 기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아미코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배상

 

아미코젠은 두 종류의 배지를 개발 중이다.

하나는 국책사업으로 하고 있는 정보 컨소시엄에서 개발하는 초셀 배지다. 또다른 하나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기술을 토입해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배지다.  현재 두 배지 모두 개발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 

아미코젠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배지는 미국의 아티아바이오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기술도입할 때 아미코젠이 기술이전료를 지불하지만 아티아바이오는 아미코젠의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지분투자를 하기로 했다. 

아미코젠의 바이오 소재 국산화는 각각의 자회사가 담당한다. 배지는 비욘드셀, 레진은 퓨리오젠이 담당한다.

그 지분 투자가 이제 이루어져서 비욘드셀은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조인트벤쳐가 되었다. 아티아바이오 CEO가 비욘드셀의 CTO로 와서 배지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아미코젠의 배지 공장은 내년 초에 완공되어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미코젠의 배지 최대 CAPA는 3000억이다. 

 

 

아미코젠은 22일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가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하여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욘드셀은 세포주 개발 및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이로써 비욘드셀은 100% 아미코젠 자회사에서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60대 40 구조의 조인트벤처(JV)로 전환됐다.

아티아바이오는 첨단 동물세포주 및 배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원재료 국산화의 선두주자인 아미코젠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9월 아티아바이오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아티아바이오의 핵심 동물세포주 및 배지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아티아바이오 CEO인 Sadettin Ozturk 박사는 Bayer, GSK, Johnson&Johnson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공정개발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단일 클론 항체, 혈액 응고 인자, 치료 효소 및 융합 단백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추후 Sadettin Ozturk박사는 비욘드셀의 CTO로 취임하여 비욘드셀의 배지기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티아바이오가 비욘드셀 지분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비욘드셀은 더욱 안정적으로 배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비욘드셀이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지(Media)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배양하기 위하여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영양물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첨가제를 넣어 혼합한 것이다. 대부분의 바이오의약품은 동물세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배지는 동물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기 위한 필수 소재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성장에 따라 배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해외에서 제조되어 국내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의 투자 확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수출 확대에 따라 생산 장비, 원부자재 등의 국산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수림 아미코젠 바이오의약소재 연구소장은 "지난3월 송도 아미코젠 배지 공장 착공에 이어 이번 아티아바이오와 JV 계획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배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국내에선 유일하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모든 공정에 원재료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의약품은 크게 배양 과정인 업스트림 공정과 정제 과정인 다운스트림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각 공정 과정에서 배지, 레진을 사용한다. 지난 2017년부터 레진 사업에 진출한 아미코젠이 성공적으로 배지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면 바이오의약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209373479847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美아티바이오 JV투자금 납입완료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22일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가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하여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욘드셀은 세포...

news.mt.co.kr

 

아미코젠이 드디어 배지 공장을 짓는다.

610억원을 투자하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배지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생산시설을 9월 27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준공한다.

아미코젠은 배지 기술을 아티아바이오루부터 기술이전받았다. 기술이전료를 매년 지불하고, 아티아바이오는 아미코젠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매년 지분투자하는 방식이다. 

배지 공장이 이제 착공에 들어갔으니 레진공작은 이제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2023년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준비는 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다.

주가는 4만원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만원을 지지하면 사거나 빠질때마다 조금씩 모아두길 추천한다. 

 

 

  • Upcoming Events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및 레진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신규 시설투자 등

1. 투자구분 신규시설투자
2. 투자내역 투자금액(원) 61,000,000,000
자기자본(원) 192,879,242,756
자기자본대비(%) 31.11
대규모법인여부 코스닥상장법인
3. 투자목적 바이오의약품 원재료(세포배양배지) 생산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 생산시설 투자
4. 투자기간 시작일 2021-09-27
종료일 2023-03-31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27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1
6.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7.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사유 -
유보기한 -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상기 자기자본은 K-IFRS에 따라 작성된 제21기(2020년 12월 31일)재무제표 기준금액에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27일까지 증가된 자본금, 자본잉여금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2. 상기 투자기간의 시작일은 이사회 결의일이며, 종료일은 예상 준공일자를 기재하였습니다.

3. 상기 2. 투자내역의 투자금액은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공사비등을 포함한 금액이며, 기소유 토지에 공장을 신축함에 따라 토지 취득금액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4. 상기 투자기간 종료일과 투자금액은 공사진행 과정 및 기타 경영환경 변화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5. 신규투자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3-5번지 (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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