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은 2020년 2월에 베트남 상장사 나비코와 베트남에 JV 아미나비코(Aminavico)를 설립했다. 

아미나미코에서는 젤라틴과 콜라겐을 생산하는데 젤라틴은 콜라겐 펩타이드의 원료다. 

원래 작년 말에 공장을 설립하여 생산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1년 정도 연기된 것이다. 

아미나미코는 나비코로부터 메기를 공급받아 젤리틴으로 가공한 다음 콜라겐으로 제조한다. 그리고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 판매한다.

아미코젠의 베트남 공장에서의 젤라틴 및 콜라겐 생산량은 800톤이다. 향후 2차 투자 후 1600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 

현재 아미코젠의 콜라겐 Capa는 연간 700톤인데 이번 아미나미코의 공장설립을 통해 글로벌 콜라겐 제조사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아미코젠은 이제 안만드는 바이오 소재가 없어보일 정도로 많은 소재를 생산한다. 글로벌 바이오소재 기업 아미코젠을 기다려보자. 

 

 

한국 산업바이오기업 아미코젠(Amicogen)이 베트남 기업과 합작으로 메콩델타 껀터시(Can Tho)에 콜라겐 펩타이드-젤라틴 가공공장을 2일 착공했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3월 현지 수산기업인 나비코(Nam Viet Group, Navico)와 합작회사 아미나비코(Aminavico) 설립계획을 발표하고, 현지에 콜라겐 펩타이드 및 젤라틴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껀터시 콜라겐 가공공장은 톳놋산업단지(Thot Not)에 9600㎡(2900평) 규모로, 연간 콜라겐 펩타이드 및 젤라틴 생산규모는 800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합작사는 1단계로 우선 600만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2단계로 18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나비코는 콜라겐 및 젤라틴 원료용 팡가시우스(베트남 민물메기)를 하루 450톤 생산하는 베트남 최대 수산물 양식업체로, 아미나비코 콜라겐 가공공장의 원재료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아미코젠의 컨터 콜라겐 가공공장이 1단계로 완공되면 150만달러의 이익과 함께 지역에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74 

 

아미코젠, 베트남 컨터에 콜라겐 가공공장 착공 - 인사이드비나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한국 산업바이오기업 아미코젠(Amicogen)이 베트남 기업과 합작으로 메콩델타 껀터시(Can Tho)에 콜라겐 펩타이드-젤라틴 가공공장을 2일 착공했다.아

www.insidevina.com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아미코젠이 2023년부터 배지는 송도 공장에서 연간 400만 리터, 레진은 여수공장에서 4만 리터 생산한다. 

레진이 배지보다 많은데 그 이유는 레진은 국내 수요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이다. 배지는 일단 국내 수요의 1/3만 커버한다. 

배지와 레진을 2023년에 상용화하는 아미코젠이 2023년에는 어떠한 성장을 할지 아주 기대가 된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2023년부터 국내 기업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원료로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레진과 배지 생산시설을 각각 전남 여수와 인천 송도에 지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원료인 ‘약물용 단백질’을 생산하려면 먼저 단백질 세포주를 대량 배양해야 한다. 배지는 이 세포주가 먹는 영양분이다. 레진은 이 세포주에서 단백질을 정제할 때 쓰는 소재다. 배진과 레진 없이 제조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거의 없다. 필수 원료인 데다 가격도 비싸 바이오의약품 제조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써모피셔, 스위스 론자, 독일 싸토리우스 등에서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데 쓰느라 배진과 레진 공급 부족이 심해지자 국내 중소 바이오 업체들은 후순위로 밀려 제때 원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신 대표는 “레진의 경우 지금도 국내 기업이 주문하면 10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다”며 “일본이 반도체 원료를 전략물자로 취급해 수출을 제한한 것처럼 미국 독일 등도 배지와 레진을 전략물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진과 배지를 국산화하려면 세포 종류별 배양 기술, 미생물 고정 기술, 대량 생산 기술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올 2월엔 스웨덴 바이오웍스에서 레진 생산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조만간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 연간 400만L 규모의 배지 공장은 송도에, 4만L 규모의 레진 공장은 여수에 짓는다. 완공 목표는 두 시설 모두 2023년이다.

신 대표는 “공장이 완공되면 배지는 국내 수요의 3분의 1을 맡고, 레진은 국내 수요 대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원료 공급 중단’을 걱정할 필요 없이 신약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도 하고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는 게 목표다. 지난 9월 인수한 비피도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미코젠은 항암제도 개발해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파이프라인 수를 3개로 늘릴 계획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2260801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배지·레진 공장 2023년 완공 바이오 소재 국산화 목표 장내 미생물, 美 임상 착수"

www.hankyung.com

 

아미코젠이 바이오시밀러 회사 로피바이오의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에 투자한 이유는 배지와 레진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로피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회사인데 아일리아 , 바스틴, 휴미라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먼저 로피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정(2000리터급 예정)을 대상으로 아미코젠의 배지·레진을 공급한다. 그를 통해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사에 요구되는 대규모 상업생산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여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배지, 레진과 더불어 로피바이오가 가진 세포주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아미코젠은 궁극적으로 CDMO 사업을 노리고 있다. 아미코젠은 송도신축공장의 일부를 CDMO시설로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미코젠은 배지와 레진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CDMO사업에 가격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아미코젠이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하나하나 그 짜임새가 훌륭하다.

레진와 배진 소재국산화를 CDMO까지 연계시켜 사업화하는 전략은 아주 휼륭하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출처: https://batistuta.tistory.com/category/주식/아미코젠 [바티인베스트]

출처: https://batistuta.tistory.com/category/주식/아미코젠 [바티인베스트]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미코젠 및 계열사는 로피바이오의 지분 20%를 확보했다.

로피바이오는 유전자 및 세포 기반의 첨단 기술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정에 배지와 레진을 적용한다. 배지는 동물용세포 배양에 적용되고, 레진은 정제공정에 사용된다. 대규모 상업생산(Lage-scale production) 이력(레퍼런스)을 확보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정을 시작으로, 후속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전반에 레진과 배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6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일환으로 로피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또 바이오의약 공정의 주요 핵심기술(세포주·배지·레진) 모두를 내재화 할 수 있게 돼, 바이오의약품 CDMO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가 가진 세포주(CLD) 플랫폼 기술력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봤다”며 “아미코젠이 신축하는 송도 공장 설비 중 일부는 위탁생산(CMO) 시설로 운영할 예정으로, 로피바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신약들의 맞춤형 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124075i

 

아미코젠, 로피바이오에 전략적 투자…지분 20% 확보

아미코젠, 로피바이오에 전략적 투자…지분 20% 확보, 바이오 소부장 사업 가속화

www.hankyung.com

 

아미코젠의 3분기 매출이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0억2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그로 인해 주가가 11프로나 빠졌다. 얼마나 많이 공매도를 쳤으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까지 지정되기까지 했다. 

이게 그렇게나 빠질 이유인가 의문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연결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21년 3분기) (2021년 반기) (2020년 3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24,240 31,457 -7,217(-22.94%) 29,336 -5,096(-17.37%)
누계실적 86,343 - - 84,882 1,461(1.72%)
영업이익 당해실적 -3,022 47 -3,069(적자전환) 1,353 -4,375(적자전환)
누계실적 -2,172 - - 2,901 -5,073(적자전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23,047 59,830 -82,877(적자전환) 9,794 -32,841(적자전환)
누계실적 34,676 - - 29,359 5,317(18.11%)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0,926 47,498 -68,424(적자전환) 8,160 -29,086(적자전환)
누계실적 25,216 - - 23,248 1,968(8.47%)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당해실적 -20,759 46,825 -67,584(적자전환) 7,608 -28,367(적자전환)
누계실적 24,221 - - 22,623 1,598(7.06%)
- - - - - -
2. 정보제공내역 정보제공자 경영기획본부
정보제공대상자 국내외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언론기관 등
정보제공(예정)일시 공정공시 후 수시제공
행사명(장소) -
3. 연락처 공시책임자명(전화번호) 김준호 이사(070-4270-0081)
공시담당자명(전화번호) 김도영 대리(070-4457-1999)
관련부서명(전화번호) IR팀(070-4457-1999)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입니다.

- 상기 실적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자료이므로, 향후 공시될 3분기 보고서 상의 실제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비피도는 지분법 적용 대상기업으로 분류됩니다.

- 전년동기대비 당사 인력 충원으로 인건비가 약 23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평가이익이 약 120억원 감소했습니다.또한, 아미코젠파마 개발비 증가에 따른 판관비가 전기 대비 약 6억원 증가했습니다.
※ 관련공시 -

 

 

 

회사에서 주가 급락에 따른 입장을 표명하였는데 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실적악화의 주원인은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 감소다. 아미코젠차이나 매출하락의 원인은 중국정부의 오폐수 감축정책으로 공장가동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신규사업에 따른 인건비와 아미코젠파마의 임상비용 등의 사유가 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은 사업의 펀더멘탈이 흔들린 것이 아니다. 툴라스로마이신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글로벌제약사로부터 원료 발주를 받았고, 현재는 생산속도가 수요에 뒤쳐지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도 증설중이다. 

이번 급락은 추가 매수에 있어 좋은 기회다.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 주식회사 IR공시실 김준호입니다.
2021년 11월 9일, 당사에서 발표한 21년 3분기 잠정실적공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3분기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하였습니다. 
본사 매출은 홈쇼핑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둔화 되었고 종속사인 아미코젠차이나 매출이 전년대비 약 44억원 감소하였습니다. 

아미코젠차이나 매출 감소는 중국정부의 7~8월 오폐수 감축 정책으로 인한 생산차질에 기인한 일시적인 문제이며 9월부터 공장은 정상 가동중에 있습니다.

3분기 감소분 매출은 4분기로 이월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손실은 3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이는 본사에서는 배지, 레진, 엔돌라이신 등의 신사업 확장을 위한 인원 충원으로 전년 3분기와 비교해 인건비가 10억원 가량 증가하였고, 
2분기부터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처리분에 대해 좀더 선제적으로 비용처리를 비용이 증가 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아미코젠파마의 임상이 시작됨에 따라 임상 비용이 증가되었고,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아미코젠차이나 이익 둔화가 전체 영업이익감소의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분기 기준 230억원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요투자사인 셀리드 등의 주가의 전분기말 대비 하락이 주 원인이며, 투자사 하락분의 영향액 약 198억원이 당분기에 반영되었습니다 (전분기 이익 반영액은 598억원) 

당분기 영업손실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부분 일시적인 요인으로, 4분기는 아미코젠차이나를 중심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가 추진중인 신사업도 연내에 빠른 실적을 내어 이익을 증대 시키도록 당사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영기획본부 IR공시실장 김준호 ​드림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레진 사업을 담당하는 아미코젠의 자회사 퓨리오젠이 50억원 유상증자를 한다.

50억원으로 퓨리오젠은 레진 공장 건설을 위해 전남 여수 화학단지 내 7449.8㎡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내 착공에 돌입한다. 

레진은 해외업체들이 독점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오고 있다. 

레진 시장은 단가는 비싸며 제품 퀄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진입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아미코젠은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위해 바이오웍스와 레진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 중이다. 올해 내로 레진 생산기술 기반 공정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유상증자결정(자율공시)(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종속회사인 퓨리오젠 주식회사 의 주요경영사항 신고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주) 1,000,000
종류주식(주) -
2. 1주당 액면가액(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주) 보통주식(주) 1,600,000
종류주식(주) -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원) 4,350,000,000
영업양수자금(원) -
운영자금(원) 650,000,000
채무상환자금(원)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원) -
기타자금(원) -
5. 증자방식 주주배정증자

[주주배정증자의 경우]

6. 신주 발행가액 확정발행가 보통주식(원) 5,000
종류주식(원) -
예정발행가 보통주식(원) - 확정 예정일 -
종류주식(원) - 확정 예정일 -
7. 발행가 산정방법 이사회 결의에 의함
8. 신주배정기준일 2021-10-22
9.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주) 0.625
10.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 -
11. 청약예정일 우리사주조합 시작일 -
종료일 -
구주주 시작일 -
종료일 -
12. 납입일 2021-10-26
13. 실권주 처리계획 기존 주주에게 우선 배분으로 이사회 결의로 정함
14.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01-01
15. 신주권교부예정일 -
16. 대표주관회사(직접공모가 아닌 경우) -
17. 신주인수권양도여부 미해당
18.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10-26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1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19.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아니오
20.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19조에 따른 모집 또는 매출에 해당(50명 이상에 대한 청약의 권유)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종속회사는 비상장법인입니다.
21.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22.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15. 신주권교부예정일'은 퓨리오젠 주식회사가 주권을 발행하지 않아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 상기 '18. 이사회결의일(결정일)'은 아미코젠 주식회사의 이사회 결의일입니다.
※ 관련공시 -

[종속회사에 관한 사항]

종속회사명 퓨리오젠 주식회사 영문 PurioGen Inc
  - 대표자 변장웅
  - 주요사업 - Affinity chromatography resin, IEX chromatography resinn 외
- Peptide 개발, API 생산
  - 주요종속회사 여부 미해당
종속회사의 자산총액(원) -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원) 283,367,945,100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1.76

아미코젠이 드디어 배지 공장을 짓는다.

610억원을 투자하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배지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생산시설을 9월 27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준공한다.

아미코젠은 배지 기술을 아티아바이오루부터 기술이전받았다. 기술이전료를 매년 지불하고, 아티아바이오는 아미코젠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매년 지분투자하는 방식이다. 

배지 공장이 이제 착공에 들어갔으니 레진공작은 이제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2023년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준비는 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다.

주가는 4만원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만원을 지지하면 사거나 빠질때마다 조금씩 모아두길 추천한다. 

 

 

  • Upcoming Events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및 레진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신규 시설투자 등

1. 투자구분 신규시설투자
2. 투자내역 투자금액(원) 61,000,000,000
자기자본(원) 192,879,242,756
자기자본대비(%) 31.11
대규모법인여부 코스닥상장법인
3. 투자목적 바이오의약품 원재료(세포배양배지) 생산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 생산시설 투자
4. 투자기간 시작일 2021-09-27
종료일 2023-03-31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27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1
6.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7.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사유 -
유보기한 -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상기 자기자본은 K-IFRS에 따라 작성된 제21기(2020년 12월 31일)재무제표 기준금액에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27일까지 증가된 자본금, 자본잉여금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2. 상기 투자기간의 시작일은 이사회 결의일이며, 종료일은 예상 준공일자를 기재하였습니다.

3. 상기 2. 투자내역의 투자금액은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공사비등을 포함한 금액이며, 기소유 토지에 공장을 신축함에 따라 토지 취득금액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4. 상기 투자기간 종료일과 투자금액은 공사진행 과정 및 기타 경영환경 변화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5. 신규투자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3-5번지 (4,504㎡)

아미코젠이 유상증자를 통해 독일의 라이산도로부터 22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라이산도의 아미코젠 지분율은 2.69%(53만1198주)이며 취득가액은 4만1850원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사간의 지분 교환이 드디어 끝났다. 작년 12월부터 엔돌라이신 사업을 위한 초석이 이제 끝난 것이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와 라이센싱 계약한 유럽의 대형 제약사들과 엔돌라이신 CDO와 CMO 공급 협상 진행중이다.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생산을 위한 cGMP 공장 설계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상처치료용 엔돌라이신 제품의 국내 인허가도 추진 중이다. 허가가 완료되면 아미코젠차이나를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의 엔돌라이신 상용화를 기대해보자. 


 

 

아미코젠은 독일 라이산도와 상호 지분교환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혀다.

아미코젠은 지난 2일 라이산도를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라이산도는 아미코젠 지분 2.69%를 취득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만1850원으로 당시 기산일 기준 약 1.33% 할증 발행이다.

이에 앞서 라이산도는 지난 7월 아미코젠을 대상으로 2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을 했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 지분 8.00%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라이산도 이사회 1석을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065255i

 

아미코젠, 라이산도와 지분교환 완료…협력 강화

아미코젠, 라이산도와 지분교환 완료…협력 강화, 엔도리신 공급 협상 진행 중

www.hankyung.com

 

아미코젠은 2023년을 목표로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지는 아티아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올해 하반기에 송도에서 공장 착공을 시작한다.

레진은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하였으며 내년초에 공장 착공을 시작한다. 

배지와 레진의 주 공급처는 제품에 큰 문제가 없는 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될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6월에 샘플을 보내 성능 평가 중이며 셀트리온은 8월 중으로 샘플을 보내 테스트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테스트는 따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삼성바이오에피스 테스트 결과를 공유할 것으로 추측된다.

아미코젠의 매출1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이오소재 국산화는 이상없이 잘 진행중이다.

 

진 보급을 위해서는 의약품 공정개발 단계에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는 지난 6월 정제 레진을 판매해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에도 이달 내 레진 샘플을 보내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다. 결과적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주요 소재로 선택받기 위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주력 사업인 위탁생산(CMO) 외에 위탁개발(CDO)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CDO는 바이오신약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 설계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아미코젠은 신약 공정개발 단계에서 CDO 기업 재량으로 다양한 업체의 레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잠재적 공급처로 주목하고 있다.

아미코젠의 레진 자체생산은 오는 2023년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레진 생산 공장 부지를 몇 군데 정해놓고 검토 중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장 설립 첫 삽을 뜨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레진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레진 국산화' 시동을 건 바이오소재 기업 아미코젠이 2023년 자체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해 레진 생산용 신공장 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2년 뒤 상용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수요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 등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기업이 주요 타깃이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정부가 발족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핵심 참여 기업이다. 해외수입에 의존해왔던 바이오 소재 '국산화'라는 중책을 맡았다. 레진 개발은 아미코젠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레진은 배양된 세포에서 의약품으로 쓸 수 있는 단백질과 항체를 거르는 거름망 역할을 한다.

아미코젠은 지난 6월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 "레진 생산을 100% 국산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스웨덴 바이오웍스사를 거쳐 '반반 생산'하던 레진을 완전히 국산화해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항체 정제용 프로틴A 레진을 생산하기 위한 핵심 소재는 프로틴A리간드(Protein A Regent)와 아가로스(Agarose) 담체다. 아미코젠은 프로틴A리간드, 바이오웍스는 아가로스 담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지난 2월 바이오웍스로부터 담체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26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수입해온 배지, 정제레진, 일회용백 등 바이오소재들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기업들도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기존 수입사 외에) 세컨, 서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콘센트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신규 업체에게 레진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어떤 제약사에 판매 이력이 있는지 트랙레코드(판매이력)를 따지기 때문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누군가 먼저 써서 피드백을 주고 발전해야 해외 판매도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국산화 수요가 높아진 만큼 회사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엘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판매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도 두드려볼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안정적인 레진 보급을 위해서는 의약품 공정개발 단계에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는 지난 6월 정제 레진을 판매해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에도 이달 내 레진 샘플을 보내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다. 결과적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주요 소재로 선택받기 위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주력 사업인 위탁생산(CMO) 외에 위탁개발(CDO)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CDO는 바이오신약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 설계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아미코젠은 신약 공정개발 단계에서 CDO 기업 재량으로 다양한 업체의 레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잠재적 공급처로 주목하고 있다.

아미코젠의 레진 자체생산은 오는 2023년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레진 생산 공장 부지를 몇 군데 정해놓고 검토 중이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장 설립 첫 삽을 뜨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레진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미코젠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배지'는 올 하반기 인천 송도에서 신공장 착공 후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나선다. 배지는 세포 배양에 필수적인 바이오 소재로, 레진과 함께 아미코젠의 주요 '바이오소재 국산화' 과제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사와 합자투자(JV) 계약을 통해 배지 제조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https://www.newspim.com/index.php/news/view/20210826000761

 

[뉴스핌 라씨로] 아미코젠 "국산화 레진, 공급처 확보 주력"...삼바·셀트리온 '타깃'

[뉴스핌 라씨로] 아미코젠 "국산화 레진, 공급처 확보 주력"...삼바·셀트리온 '타깃'

www.newspim.com

 

아미코젠의 신용철 대표가 비피도를 인수한 이유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

첫번째는 유산균 시장의 성장성이다. 국내시장을 보면 건기식 시장에서 1위가 홍삼이고 2위가 유산균이다. 유산균의 성장률이 가파르다.

유산균은 비피도박테리아, 락토바실러스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락토바실러스는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막대 모양의 균으로 주로 소장에서 활동하며 균총을 정상화하고, 대장을 안정화한다. 락토바실러스가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연구하는 균이다.

비피도박테리움은 모유를 먹는 아기 장내에 가장 많으며, 주로 대장에서 활동하면서 변비와 설사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유당 불내증,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 비피도는 이 비피도박테리아를 연구하는 회사다. 즉,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는 비피도박테리아가 유산균 중에서 가장 확실한 면역기능을 한다고 보고, 미래에 각광받을 비피도박테리아에 대해 베팅한 것이다. 

두번째는 역시 마이크로바이옴이다. 비피도는 이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신용철 대표는  엔돌라이신으로 나쁜 균을 죽이고, 비피도박테리아로 좋은균을 늘려서 마이크로바이옴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려고 한다. 비만치료제는 아직 임상단계가 아닌 추진 단계로 생각된다. 일단은 류마티스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이 2023년 국내 임상1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니 비만치료제는 장기적으로 길게 보고 생각하면 된다.

신용철 대표는 확실히 비피도 지분인수한 목적이 뚜렷하다. 아미코젠의 비피도가 신용철 대표가 계획대로 사업이 이루어지는지 지켜보자.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18일 경기도 판교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비피도 인수 이후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사업을 보다 확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미코젠은 지난달 21일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 지분 30%(245만4000주)를 지 대표 외 7인으로부터 601억원에 매입했다. 사실상 ‘경영권 인수’다. 이에 비피도는 다음달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 대표를 포함해 4명의 신규 이사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지 대표는 회사에 남아 연구개발에 힘을 보탠다.

신 대표가 비피도를 점찍은 건 두 가지 이유에서다. 우선 ‘유산균’ 시장 성장성을 높게 봤다. 신 대표는 “20년 전부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유망하다고 판단해 아미코젠이 강점을 둔 효소로 천연물을 만들면서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 중 가치있는 게 ‘유산균’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5조원 규모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위가 홍삼이고 최근 유산균이 비타민을 제치고 2위가 됐다. 조만간 홍삼보다 유산균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유산균 시장은 2020년부터 연평균 6.2% 성장해 2023년 494억달러(한화 약 57조원)가 될 전망이다.

신 대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비피도가 가진 ‘기술력’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봤다.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8년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한 회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특허 균주를 비롯해 100개 특허를 보유하고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만 250편에 이를 정도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논문 수는 경쟁사 대비 수십배 많은 수준이라는 전언이다.

신 대표는 “유산균은 크게 비피도박테리아, 락토바실러스 계열로 나뉜다. 사람이 태어난 후 대장에 락토바실러스가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보다 1000배 많은 게 비피도박테리아”라며 “다만 비피도박테리아는 모유, 이유식을 먹을 땐 그 양이 많지만 60세가 넘으면 전체 미생물의 5% 미만으로 준다”고 했다. 이어 “제가 볼 땐 비피도박테리아가 유산균 중 가장 확실하게 인체 면역 기능을 한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유산균 회사는 락토바실러스에 집중한다. 비피도박테리아에 집중하는 회사는 국내에서 비피도가 유일하고 해외에서도 드물기 때문에 차별점을 가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인수 후 시너지를 위한 로드맵은 이미 짜둔 상태다. 신 대표는 “경영권을 가졌다고 마음대로 회사를 운영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일단 유산균 원료, 완제품으로 1년 내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고 향후 3~4년에 걸쳐 유산균 기능성 제품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비피도는 류마티스 관절염, 알츠하이머 등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 신 대표는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가 개발되면 비피도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로선 파이프라인 중 류마티스가 가장 먼저 2023년 초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특히 기대를 거는 영역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 치료제’다. 그는 “장내 나쁜균이 증가하고 좋은균은 줄어들면서 비만이 된다”며 “최근 확보한 엔돌라이신 효소를 통해 나쁜균을 죽이고 비피도박테리아를 넣어 좋은균을 늘림으로써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는 높이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

최근 신 대표는 독일 라이산도 지분 인수, 레진·배지 국산화를 위한 시설 구축 등 굵직한 투자를 단행했다. 올 들어서만 1059억원(비피도 중도금·잔금 합산액, 현재 계약금만 지불)을 썼다. 작년 말 연결 기준 자산이 2833억원인 아미코젠에게 적지않은 규모다. 그는 “작년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민이 많았지만 영위하는 사업의 월등한 점프업을 위해 과감하게 결정했다”며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회사가 되는 게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작년 아미코젠의 매출은 1159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이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367766629148960&mediaCodeNo=257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짝사랑 10년 ‘비피도’ 인수…시너지는 곧”

“제가 올해 봄 지근억 비피도 대표한테 ‘제가 왜 자주 찾아오는지 정말 모르세요? 저 비피도 짝사랑한지 10년이 지났어요.’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웃음) 비피도는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지

pharm.edaily.co.kr

 

아미코젠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1.8%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45.0%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배지, 레진, 엔돌라이신의 연구개발비용과 아미코젠파마의 루게릭 3상과 황반변성 2상 임상비용 때문이다. 이런 영업이익 감소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인다. 

아미코젠차이나의 툴라스로마이신 성장이 가파른 점이 눈에 띈다.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8%, 영업이익은 92.4% 늘어났다.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이 증설 중이니 증설이 완공되었을 때의 매출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아미코젠은 하반기에 페니실린계 중간체인 D-HPG 생산용 효소도 시제품 출시를 한다. D-HPG효소는 2018년 상용화가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다. 시제품이 나올 때쯤에 좀더 상세한 정보가 나오면 검토해보자.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은 1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8% 성장한 6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0% 감소한 8.5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5.8% 증가한 461억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생산용 균주 친환경 생산공법기술(DX2)' 로열티 매출이 2020년 4분기 6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8억원 가량 발생하였고, 자회사 '아미코젠차이나'의 실적도 '툴라스로마이신(Tulathromycin)' 매출 증가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연구개발비와 광고선전비가 큰 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은 배지, 레진, 엔돌라이신 등의 신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아미코젠파마는 루게릭 3상과 황반변성 2상 등이 본격 진행되면서 임상 비용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투자회사인 셀리드의 주가 상승에 따른 처분이익과 평가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미코젠의 주요 자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는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아미코젠차이나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3.8%, 영업이익 92.4%, 당기순이익 94.7%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아미코젠은 하반기에 효소 관련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하반기로 접어 들며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 업체들에서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특수효소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개발하고 있던 페니실린계 중간체인 'D-HPG 생산용 효소'도 곧 시제품 출시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810145750901 

 

아미코젠 상반기 순이익 205.8%↑…"하반기 효소 실적 좋아질 것"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1.8% 성장한 621억원, 영업이익은 45.0% 감소한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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