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2030년에는 매출1조 기업을 꿈꾸고 있다. 때문에 여러 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것은 투자비용에 외부비용을 조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점이다.

아미코젠은 셀리드와 클리노믹스 투자로 많은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그 수익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젠이 하는 사업을 하나씩 살펴보자.

 

1.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제조용 특수효소 CA

기존에는 CA를 화학공정이나 2단계 효소공정으로 생산했는데 아미코젠은 세계 최초로 1단계 효소공정으로 개발했다. 최근 환경적인 규제가 전세계 트렌드이므로 아미코젠이 개발한 CA 공정이 가치를 재조명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2. 엔돌라이신

라이산도의 엔돌라이신의 생산기지가 바로 아미코젠이다. 엔돌라이신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인데 뛰어난 기술에도 불구하고 생산수율이 나빠서 라이산도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아미코젠이 효소 기술을 활용하여 엔돌라이신 생산수율을 기존 대비 50배 이상 높였다. 이 사업은 아미코젠이 최근에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잘되어야지 1조 클럽 달성이 가능하다. 

 

3. 배지&레진

바이오소재 국산화로 배지와 레진을 개발중이다.

아미코젠은 아티아바이오에 매년 기술이전료를 지불하고, 아티아바이오는 기술이전료를 아미코젠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매년 지분투자를 한다. 아미코젠의 뛰어난 점이 이런 사업수완이 좋다는 점이다.  배지는 미국의 아티아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고, 레진은 스웨덴의 바이오웍스로부터 기술이전받았다. 

그리고 아미코젠은 그냥 배지가 아니라 맞춤형 배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배지는 기본형 배지보다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나기 때문에 매출규모도 더 커질 수 있다. 

아미코젠은 레진 기술을 스웨덴의 바이오웍스로부터 이전받고 있다. 바이오웍스는 아미코젠이 인수한 회사다. 그리고 국내에서 레진 사업을 위해서 퓨리오젠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배지와 레진의 시장규모는 매년 10% 이상씩 커지고 있고, 국내에는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이라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의 매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4. CDMO

배지 및 레진 공장을 활용해 배양 및 정제 공정을 최적화해주고, 임상 및 비임상 시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비욘드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5. 건기식(케이뉴트라)

올해 10월 건기식 생산 완제공장 증설완공을 통해 케이뉴트라의 건강기능식품 완제품 및 ODM 제품 생산 매출을 향상시킨다. 

 

6. 툴라스로마이신

아미코젠차이나에서 판매중인 동물용 항생제인 툴라스로마이신 생산 규모를 현재 대비 10배로 증설한다. 그리고 아미코젠차이나를 2023년에 중국증시에 상장시킨다. 

 

7. 보톡스 대체제 개발

자회사인 스킨메드에서 펩타이드 공학 기술을 활용해 보툴리눔톡신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말에 임상신청할 계획이다.

보톡스 기술은 아미코젠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개발한 것인데 지분이전 계약을 통해 현재는 100% 아미코젠 소유다. 기존 보톡스는 독소를 다뤄야 하는 공정 특성상 전용 공장이 필수적이며 부작용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아미코젠의 보톡스 기술은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아세틸콜린수용체에 강하게 결합하여 근육 수축 신호를 저해해 근육 이완에 빠른 효과를 보이고 우수한 안전성을 가진다고 한다. 아미코젠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존 보톡스 대비 3배 정도 안전하며 효과도 기존1~3일에서 30~1시간이내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대로 개발만 제대로 되어 상용화만 된다면 대박으로 보이지만 리스크는 있다. 그리고 스킨메드도 2023년에 국내증시 상장을 준비한다. 

 

아미코젠의 사업영역은 크게 7개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하나 뛰어난 기술력이 있고 증설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현재 계획중인 사업중에서는 보톡스 대체제가 실패확률이 가장 크다.

다른 사업들은 이미 있는 기술들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확률은 아주 낮다. 그렇기 때문에 아미코젠의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서울대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물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상대 자연과학대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0년에 아미코젠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아미코젠의 본업은 산업용 특수효소 사업이다.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합성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원재료를 만들 때 쓰이는 생물 촉매인 특수효소를 개발 및 생산한다.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제조용 특수효소인 ‘CA’가 대표 제품이다.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는 기존에는 화학공정이나 2단계 효소공정으로 생산됐다. 아미코젠은 2003년 7-ACA 생산에 대한 1단계 효소공정을 최초로 개발해 이를 대체했다.

화학 대비 효소 공정의 가장 큰 강점은 ‘친환경’이다. 화학공정으로 7-ACA를 생산하면 방대한 양의 화학물질이 발생한다. 이를 처리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효소공정으로 대체하면 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과거에는 화학공정에 대한 규제가 없었지만 유럽은 20세기 말부터 이를 금지하기 시작했다. 중국도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효소공정을 도입하고 있다. 아미코젠이 개발한 효소공정은 처리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화학공정 대비 제조비용이 낮다. 아미코젠의 1단계 효소공정은 기존 2단계 공정에 비해 간단하고, 품질과 수율도 높다. 또 효소공학 기술로 특수효소를 100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미코젠은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6억원과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중국 자회사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가 1분기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도 중국 법인의 매출과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용철 대표는 각 사업 분야에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2023년까지 총 10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돈이 가야 마음이 간다’는 말처럼 투자를 해야 애착이 생겨 목숨 걸고 뛰어든다”며 과감한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아미코젠은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증설 등을 진행한다. 상장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타 법인 투자에서 좋은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미코젠은 바이오 벤처 셀리드와 클리노믹스에 초기 단계에서 투자했다. 현재 두 기업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며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다. 아직 보유 중인 주식을 포함해 총 투자수익이 어림잡아 1000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신사업 중 하나는 엔도리신이다. 엔도리신은 박테리아의 천적인 박테리오파지 유래 효소다. 아미코젠은 원천기술인 산업용 효소 기술을 접목해 독일 라이산도와 협력, 엔도리신의 생산수율을 기존 대비 50배 이상 높였다. 라이산도는 엔도리신을 기반으로 한 상처치료용 의료기기인 ‘아티리신’을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아미코젠은 작년 12월 독일 라이산도의 기술을 도입하고, 아티리신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경기도 문산에 6450㎡ 규모의 엔도리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연말이나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총 270억 원이 투입된다. 아미코젠은 이 공장에서 엔도리신을 생산해 라이산도 및 그들의 협력사에 API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향후에는 엔도리신 관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도 계획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바이오 소재 국산화 국책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의 핵심 소재인 배지와 레진은 현재 전량 수입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양을 통해 동물세포의 수를 늘려야 한다. 배양을 위해 필요한 먹이가 배지다. 동물세포를 배양한 후에는 의약품만 분리 정제해야 한다. 분리 정제에 사용되는 것이 레진이다. 아미코젠은 이들의 국산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과감한 기술도입을 결정했다.
세포배양 배지 기술은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정제용 레진 기술은 스웨덴 바이오웍스에서 도입했다. 분리 정제용 레진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는 ‘프로테인a 리간드’와 ‘아가로스 담체’로 나뉜다. 아미코젠은 리간드를 만드는 기술이 있지만 담체를 만드는 기술은 보유하지 못했다. 이에 담체 기술을 바이오웍스로부터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5월에는 배지 생산을 위한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기술이전 금액을 포함해 총 660억 원이 투입된다. 배지 공장 준공 목표 시점은 내년이다. 상용화 시기는 2023년으로 보고 있다. 레진 공장의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에는 배지 및 레진 공장을 활용해 CDMO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배양 및 정제 공정을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임상 및 비임상 시료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이오공정 CDMO 사업은 전문화를 위해 100% 자회사인 비욘드셀로 이전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에서는 150억 원을 들여 건강기능식품 완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건기식 소재 공장과 함께 완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자체 브랜드인 ‘케이뉴트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분기 매출 증가에는 2015년에 인수한 중국 자회사인 아미코젠바이오팜(아미코젠차이나)의 영향이 크다. 작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동물용 항생제인 툴라스로마이신 원료의약품 매출이 많이 늘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증설 후 툴라스로마이신 API의 최대 생산능력은 현재 3t에서 30t으로 10배 늘어난다. 7월에는 톨라스로마이신 동물용 완제의약품에 대한 중국 승인을 목표하고 있다. 공장 증설에는 아미코젠차이나의 자체 보유 자금을 활용한다. 신 대표가 밝힌 국내 투자액인 1080억 원과는 별개다.
아미코젠차이나는 2023년을 목표로 중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아미코젠차이나의 현재 기업가치를 약 6억 위안(약 1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동종업계의 선례를 고려하면 상장 후에 50억 위안(약 8700억 원)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스킨메드는 펩타이드 공학 기술을 활용해 보툴리눔톡신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수일 이상 시간이 걸리는 보툴리눔톡신의 작용시간을 30분~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내년 말에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스킨메드도 2023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신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은 중소 바이오 기업으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며 “돈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사용해 가능했고,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 2030년에는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6110243i

 

[유망기업] 1000억 원 전방위 투자하는 아미코젠, 2030년 ‘1조 클럽’이 목표

[유망기업] 1000억 원 전방위 투자하는 아미코젠, 2030년 ‘1조 클럽’이 목표, 박인혁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아미코젠이 문산 제2공장에서 진주시와 바이오신소재 혁신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미코젠은 문산읍에 380억원을 투자하여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 CGMP 제조시설(문산제4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 문산제4공장은 2022년초에 착공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산4공장에서 엔돌라이신을 생산하고, 추가로 미생물 단백질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의약품도 CDMO도 할 예정이다. 

이번 진주시와 협약을 통해 아무코젠은 문산4공장의 투자와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한다. 

아미코젠은 차세대 항생제로 불리는 엔돌라이신 사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만큼 엔돌라이신의 가치를 크게 보고 있는 것이다. 아미코젠의 엔돌라이신 사업이 빛을 발하는 2023년이 기대가 된다. 

 

 

아미코젠은 6일 바이오신소재 혁신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미코젠은 약 380억원을 투입해 단백질 CGMP 제조시설(문산제4공장)을 짓는다.

아미코젠은 문산제4공장을 통해 파트너사인 '라이산도'와 협력사에 공급할 '엔돌라이신(Endolysin) 생산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1차적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미생물 단백질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CDMO)도 구상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차세대 항생제'로 불리는 단백질 계열의 엔돌라이신 고생산법 개발을 위해 세계적 엔돌라이신 전문기업인 라이산도와 수 년간 협력해왔다.

엔돌라이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슈퍼 박테리아)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 파지 유래의 효소로,아미코젠의 원천기술인 산업용 효소 기술을 접목해 지난해 엔돌라이신의 생산수율을 기존대비 5배 이상으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지난 7월 아미코젠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산도와 주식스왑 계약을 체결하면서 엔돌라이신 사업을 본격화했다.

문산제4공장은 경남 진주 문산읍 생물산업전문 농공단지 내 총 6,398㎡ 부지에 들어선다. 오는 2022년 초에 착공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80614000926089 

 

아미코젠, 경남 문산에 단백질 CGMP 제조시설 조성

아미코젠이 6일 경남 진주 문산 제2공장에서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와 바이오신소재 혁신기업 투자협약(M...

news.mtn.co.kr

 

아미코젠이 2017년 9월 19일 이후 거의 4년 만에 IR을 실시했다.

아미코젠_IR_20210716.pdf
0.91MB

 

이번 IR의 주목적은 엔돌라이신 신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7월 16일 공시를 통해 Lysando와 서로 지분을 맞교환하며 양사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었다.

2021.07.16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라이산도와 지분 교환

 

어떤 내용인지 IR자료를 보면서 체크해보자.

Lysando는 Artilysin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수율의 문제로 상용화가 이슈였는데 그것을 아미코젠이 가진 기술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Lysando는 Artilysin 상용화 시점과 맞물려서 IPO을 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Artilysin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항생제 내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즉,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항생제 약효가 들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탄생한 것이다.

 

WHO에 의하면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연간 사망자수가 점점 증가하여 2050년에는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시기가 더 빨라질 수도 있고 더 늦어질 수도 있지만 팩트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Lysando는 Artilysin 기술는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시켜 세균을 직접 사멸시킨다. 내성도 없으면 면역시스템에도 영향이 없다. 기존 항생제는 세균 증식을 억제시키는 역할만 하는 거에 비하면 세균을 사멸시키니깐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항생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Artilysin 기술은 이미 다수의 메이저 회사에 기술수출을 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확인된 자세한 정보는 없다. 아미코젠 IR담당자가 혹시 알지도 모르니 문의해봐야겠다.

 

이 페이지는 Lysando의 Artilysin 기술 경쟁사들과의 비교를 설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경쟁사들에 비해 Lysando는 라이센스아웃한 건수가 12건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Lysando의 기술의 훨씬 뛰어남을 확인시켜주는 명확한 증거자료다.

 

아미코젠은 Lysando에게 Artilysin의 생산부터 공급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담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그 배경에는 아미코젠의 기술로 Artilysin의 수율 개선이 되어서 상용화 시점이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Lysando는 아미코젠에게 Artilysin 기술과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전 아시아에 상처치료용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아미코젠의 목표는 모든 항생제를 Artilysin으로 바꾸는 것이다. 생산을 위한 공장도 증설중이고, Lysando와 지분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Artilysin이 많이 팔리면 아미코젠에게도 이득이 되기 때문에 Artilysin 신규적용증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2023년에 이벤트가 많다. 레진과 배지 그리고 Artilysin 상용화 모두가 2023년이다. 그때까지 주가 빠질때마다 사서 모으는 전략을 펼치자.

아미코젠이 6월 23일 전화사채권 발행을 공시했다.

전환사채로 500억원을 발행하며, 시설자금 투자로 100억,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400억원을 투자한다. 

전환가액은 41,552원이며 현재 주가와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사용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0.0%다. 무엇보다 발행사가 35%까지 되살 수 있는 콜옵션 조건도 있기 때문에 조건이 아주 좋다. 

일단 이번 전환사채발행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다. 아미코젠은 셀리드와 클리노믹스의 사례를 통해보면 투자도 잘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이 투자하는 기업에 같이 투자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볼만하다. 

 

셀리드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아미코젠 지분 가치도 커졌다. 2017년 사업보고서 기준 셀리드의 장부가액은 18억13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는 218억7000만원으로 1106.28% 늘었다. 전날 셀리드의 종가로 계산하면 현재 가치는 776억812만원이다. 지난해 3분기 장부가액을 빼면 557억3812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며 2014년에 투자한 초기 투자금 15억원을 제외한 단순계산으로는 760억원이 넘는 이득을 거둔 셈이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22109502833823

 

아미코젠, 셀리드 투자 잭팟…"760억원 차익"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이 셀리드의 상장에 함박웃음 짓고 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면서 아미코젠이 보유하고 있는 셀리드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www.asiae.co.kr

 

아미코젠이 지난해 지분투자한 기업의 지분 매각으로 127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잔여 지분 공정가치에 대한 미실현이익으로 311억원을 확보했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7366 

 

아미코젠, 클리노믹스·셀리드 투자 '잭팟'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아미코젠이 지난해 지분투자한 기업의 지분 매각으로 127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잔여 지분 공정가치에 대한 미실현이익으로 311억원을 확보했다.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

www.press9.kr

 

 

주요사항보고서 / 거래소 신고의무 사항

 


금융위원회 / 한국거래소 귀중  2021년   06월   23일


회     사     명  : 아미코젠 주식회사
대  표   이  사  : 신 용 철
본 점  소 재 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부로 1259번길 64
  (전  화) 055-759-6161
  (홈페이지) http://www.amicogen.com
   
 
 
작 성 책 임 자 : (직  책) 이사 (성  명) 김 준 호
  (전  화) 055-759-6161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1. 사채의 종류 회차 1 종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2. 사채의 권면(전자등록)총액 (원) 50,000,000,000
2-1. 정관상 잔여 발행한도 (원) 200,000,000,000
2-2. (해외발행) 권면(전자등록)총액(통화단위) - -
기준환율등 -
발행지역 -
해외상장시 시장의 명칭 -
3.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원) 10,000,000,000
영업양수자금 (원) -
운영자금 (원) -
채무상환자금 (원)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원) 40,000,000,000
기타자금 (원) -
4. 사채의 이율 표면이자율 (%) 0
만기이자율 (%) 0
5. 사채만기일 2026년 06월 29일
6. 이자지급방법 본 사채의 표면이율은 0.0%이며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는 것으로 한다.
7. 원금상환방법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의 전자등록금액에 대하여는 만기일인 2026년 06월 29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00.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 상환한다. 단, 상환기일이 은행영업일(공휴일이 아닌 날로서 서울에서 은행들이 일상적인 업무를 영위하는 날을 말하며, 다만 일부 은행 또는 은행의 일부 점포만이 영업하는 날은 제외한다, 이하 같음)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상환하고 원금 상환기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아니한다.
8. 사채발행방법 사모
9. 전환에 관한
    사항
전환비율 (%) 100
전환가액 (원/주) 41,552
전환가액 결정방법 "본 사채"의 전환가격은 "본 사채" 발행을 위한 발행회사의 이사회결의일(2021년 06월 23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그 기산일로부터 소급하여 산정한 다음 각호의 가액 중 가장 높은 가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기준주가의 100%에 해당하는 가액을 전환가격으로 하되, 원단위 미만은 절상한다. 단, 전환가격이 발행회사의 보통주의 액면가 미만일 경우에는 발행회사의 보통주의 액면가를 전환가격으로 한다.
가. 발행회사의 보통주의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그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해당 종목의 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을 말한다. 이하 같다),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 평균한 가격
나. 발행회사의 보통주의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다. 발행회사의 보통주의 본 사채 청약일(청약일이 없는 경우는 납입일) 전 제3거래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종류 아미코젠 주식회사 기명식 보통주
주식수 1,203,311
주식총수 대비
비율(%)
5.89
전환청구기간 시작일 2022년 06월 29일
종료일 2026년 05월 29일
전환가액 조정에 관한 사항 가. "본 사채"를 소유한 자가 전환청구권 행사를 하기 전에"발행회사"가 시가를 하회하는 발행가액으로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식배당 및 준비금의 자본전입 등을 함으로써 주식을 발행하거나 또는 시가를 하회하는 전환가격 또는 행사가격으로 전환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전환가격을 조정한다. 단, 유·무상증자를 병행 실시하는 경우, 유상증자의 1주당 발행가액이 조정 전 전환가격을 상회하는 때에는 유상증자에 의한 신규 발행주식수는 전환가격 조정에 적용하지 아니하고 무상증자에 의한 신규 발행주식수만 적용한다.
조정후전환가격 = 조정전전환가격 × [{A+(B×C/D)} / (A+B)]
A: 기발행주식수,  B: 신규 발행주식수,  C: 1주당 발행가액,  D: 시가
다만, 위 산식 중 "기발행주식수"는 당해 조정사유가 발생하기 직전일 현재의 발행주식 총수로 하며, 전환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경우 "신규 발행주식수"는 당해 사채 발행시 전환가격으로 전부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당해 사채 발행시 행사가격으로 신주인수권이 전부 행사될 경우 발행될 주식의 수로 한다. 또한, 위 산식 중 "1주당 발행가격"은 주식분할, 무상증자, 주식배당의 경우에는 영(0)으로 하고, 전환사채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경우에는 당해 사채 발행시 전환가격 또는 행사가격으로 하며, 위 산식에서 "시가"라 함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서 규정하는 발행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주가 또는 이론권리락주가(유상증자 이외의 경우에는 조정사유 발생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계산한 기준주가)로 한다.
나. 합병, 자본의 감소, 주식분할 및 병합 등에 의하여 전환가격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해 사유 발생 직전에 전환청구권이 행사되어 전액 주식으로 인수되었더라면 “본 사채”의 "사채권자"가 가질 수 있었던 동일한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조정한다. 합병, 자본의 감소, 주식분할 및 병합의 사유가 중복하여 발생한 경우에는 각각 그 비율을 고려하여 전환가격을 조정한다. "발행회사"가 이러한 조치를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본 사채"의 "사채권자"가 손해를 입은 경우 "발행회사"는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또한, "발행회사"는 "사채권자"의 권리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방식으로 합병, 분할 및 영업양수도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되며, 계속하여 상장을 유지할 의무를 부담한다.
다. 감자 및 주식 병합 등 주식가치 상승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감자 및 주식 병합 등으로 인한 조정비율만큼 상향하여 반영하는 조건으로 전환가격을 조정한다. 단, 감자 및 주식병합 등을 위한 주주총회 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증권의 발행 및 공시등에 관한 규정" 제 5-22조 제1항 본문의 규정에 의하여 산정(제3호는 제외한다)한 가액(이하 "산정가액"이라 한다)이 액면가액 미만이면서 기산일 전에 전환가격을 액면가액으로 이미 조정한 경우(전환가격을 액면가액 미만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에는 조정 후 전환가격은 산정가액을 기준으로 감자 및 주식병합 등으로 인한 조정비율만큼 상향 조정한 가액 이상으로 조정한다.
라. 위 가.목 내지 다.목과는 별도로 "본 사채" 발행일로부터 매 3개월이 되는 날을 전환가격 조정일로 하고, 각 전환가격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그 기산일로부터 소급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산술평균한 가액과 기산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높은 가격이 해당 조정일 직전일 현재의 전환가격보다 낮은 경우 동 낮은 가격을 새로운 전환가격으로 한다.
단, 전환가격의 최저 조정한도는 최초 전환가액의 100분의 70에 해당하는 가액으로 한다(단, 조정일 전에 신주의 할인발행 등 또는 감자 등의 사유로 전환가격을 이미 조정한 경우에는 이를 감안하여 산정한다).
마. 위 가.목 내지 라.목에 의하여 조정된 전환가격이 주식의 액면가 이하일 경우에는 액면가를 전환가격으로 하며, 각 전환사채에 부여된 전환청구권의 행사로 인하여 발행할 주식의 발행가액의 합계액은 각 전환사채의 발행가액을 초과할 수 없다.
바. 본호에 의한 조정 후 전환가격 중 원단위 미만은 절상한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최저 조정가액 (원) 29,087
최저 조정가액 근거 「증권의 발행 및 공시에 관한 규정」


제5-23조(전환가액의 하향조정)<개정 2010.11.8> 주권상장법인이 전환가액을 하향하여 조정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방법에 따라야 한다.
2.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의 조정시 조정 후 전환가액은 다음 각 목의 가액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
가. 발행당시의 전환가액(조정일 전에 신주의 할인발행 등 또는 감자 등의 사유로 전환가액을 이미 하향 또는 상향 조정한 경우에는 이를 감안하여 산정한 가액)의 100분의 70에 해당하는 가액. 다만, 정관의 규정으로 조정 후 전환가액의 최저한도(이하 “최저조정가액”이라 한다), 최저조정가액을 적용하여 발행할 수 있는 전환사채의 발행사유 및 금액을 구체적으로 정한 경우 또는 정관의 규정으로 전환가액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로 정하도록 하고 해당 전환사채 발행시 주주총회에서 최저조정가액 및 해당 사채의 금액을 구체적으로 정한 경우에는 정관 또는 주주총회에서 정한 최저조정가액
나.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제5-22조제1항 본문의 규정에 의하여 산정(제3호는 제외한다)한 가액
발행당시 전환가액의
70% 미만으로
조정가능한 잔여
발행한도 (원)
-
9-1. 옵션에 관한 사항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에 관한 사항」
 
본 사채의 사채권자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30개월이 되는 2023년 12월 29일 및 이후 매 3개월에 해당되는 날(이하 "조기상환일"이라 한다.)에 조기상환청구 전자등록금액의 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아래 표에 기재된 조기상환수익률에 따라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단, 조기상환지급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상환하고 조기상환지급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아니한다.


「매도청구권(Call Option에 관한 사항」

"발행회사" 또는 "발행회사가 지정하는 자"(이하 "매수인")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2022년 06월 29일부터 30개월이 되는 2023년 12월 29일까지 매 3개월에 해당하는 날(이하 "매매대금 지급기일")에 사채권자(인수인 또는 본 계약 제6조에 따라 인수인으로부터 전매받아 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자를 의미함, 이하 같다)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의 일부를 매수인에게 매도하여 줄 것을 청구할 수 있으며, 사채권자는 이 청구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를 매수인에게 매도하여야 한다.

가. 제3자의 성명 : 미정
나. 제3자와 회사와의 관계 : 미정
다. 취득규모 : 최대 175억원 (Call Option 35%)
라. 취득목적 : 미정
마. 제3자가 될 수 있는 자 : 미정
바. 제3자가 얻게 될 경제적 이익 : 제3자가 될 수 있는 자가 콜옵션을 통하여 취득한 전환사채로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최초 행사가액 기준 당사 보통주 421,159주를 취득할 수 있게 되며, 리픽싱 70% 조정 후에는 최대 601,643주까지 취득 가능함. 이에 제3자가 될 수 있는 자는 당사 지분율을 2.14%에서 최대 3.04%(리픽싱 70%)까지 보유 가능. 이 경우 행사로 인한 이익은 행사시점의 주가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옵션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참조
10. 합병 관련 사항 해당사항 없음
11. 청약일 2021년 06월 25일
12. 납입일 2021년 06월 29일
13. 대표주관회사 -
14. 보증기관 -
1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6월 23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 (명) 1
불참 (명) 1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
16.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아니오
17.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사모발행(사채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환 및 권면분할 금지)
18. 당해 사채의 해외발행과 연계된 대차거래 내역
   - 목적, 주식수, 대여자 및 차입자 인적사항,
예정처분시기, 대차조건(기간, 상환조건, 이율),상환방식, 당해 전환사채 발행과의 연계성, 수수료 등
해당사항 없음
19.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2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에 관한 사항」

본 사채의 사채권자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30개월이 되는 2023년 12월 29일 및 이후 매 3개월에 해당되는 날(이하 "조기상환일"이라 한다.)에 조기상환청구 전자등록금액의 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아래 표에 기재된 조기상환수익률에 따라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단, 조기상환지급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상환하고 조기상환지급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아니한다.

 

(1) 조기상환 수익률 및 조기상환청구기간: 사채권자는 조기상환지급일 전 45일전부터 15일 이전까지 발행회사에 조기상환 청구를 하여야 한다.

구분조기상환 청구기간조기상환일조기상환수익률FROMTO

1차 2023-11-14 2023-12-14 2023-12-29 100%
2차 2024-02-13 2024-03-14 2024-03-29 100%
3차 2024-05-15 2024-06-14 2024-06-29 100%
4차 2024-08-15 2024-09-19 2024-09-29 100%
5차 2024-11-14 2024-12-16 2024-12-29 100%
6차 2025-02-12 2025-03-14 2025-03-29 100%
7차 2025-05-15 2025-06-16 2025-06-29 100%
8차 2025-08-15 2025-09-15 2025-09-29 100%
9차 2025-11-14 2025-12-15 2025-12-29 100%
10차 2026-02-12 2026-03-16 2026-03-29 100%

(2) 조기상환 청구장소: 발행회사의 본점(예탁자인 경우에는 한국예탁결제원)

(3) 조기상환 지급장소: KEB하나은행 진주지점

(4) 조기상환 청구절차: 사채권자가 고객계좌에 전자등록된 경우에는 거래하는 계좌관리기관을 통하여 한국예탁결제원에 조기상환을 청구하고, 자기계좌에 전자등록된 경우에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조기상환을 청구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를 취합하여 청구장소에 조기상환 청구한다.

2. 연체이자: 발행회사가 본조 제10항 내지 제12항 및 제23항에 의한 각 기일에 원금 또는 이자를 지급하지 아니한 때에는 동 원리금에 대하여 연체이자를 지급하기로 하며, 이 경우 연체이자는 연복리 10%의 이율로 한다. 연체이자는 1년을 365일로 하여 1일 단위로 계산한다.


「매도청구권(Call Option에 관한 사항」

"발행회사" 또는 "발행회사가 지정하는 자"(이하 "매수인")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2022년 06월 29일부터 30개월이 되는 2023년 12월 29일까지 매 3개월에 해당하는 날(이하 "매매대금 지급기일")에 사채권자(인수인 또는 본 계약 제6조에 따라 인수인으로부터 전매받아 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자를 의미함, 이하 같다)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의 일부를 매수인에게 매도하여 줄 것을 청구할 수 있으며, 사채권자는 이 청구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를 매수인에게 매도하여야 한다.
(1) 매도청구권 행사 방법: 매수인은 각 "매매대금 지급기일"로부터 46일 이전까지 사채권자에게 매수대상 사채(이하 "콜옵션 대상 사채"라 한다)의 수량, 매매대금의 지급 기일 및 매매가격을 서면으로 통지하는 방식으로 매도청구를 하며, 본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라 매수인의 매도청구가 사채권자에게 도달한 시점에 "콜옵션 대상 사채"에 대한 매매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본다.
(2) 매매가액: 매도청구의 대상이 되는 "콜옵션 대상 사채"의 매매가액은 사채발행일로부터 매매대금 지급기일 전일까지 연 2%(3개월 단위 복리)의 이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한다.

 

매도청구 통지기일매매대금 지급기일매도청구권 매매가액

2022-05-16 2022-06-29 102.0150%
2022-08-16 2022-09-29 102.5251%
2022-11-14 2022-12-29 103.0377%
2023-02-13 2023-03-29 103.5529%
2023-05-15 2023-06-29 104.0707%
2023-08-14 2023-09-29 104.5910%
2023-11-13 2023-12-29 105.1140%

 

(3) 대금지급 및 사채의 인도: 매수인은 매매대금 지급기일에 사채권자에게 사채권자가 지정하는 방식으로 제1조의(2) 매매가액을 지급하고, 사채권자는 위 금액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매수인에게 "콜옵션 대상 사채"를 계좌대체의 방식으로 인도한다. 단, 매매대금지급기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매매대금의 지급 및 사채 인도를 이행하고 매매대금지급기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아니한다.
(4) 매도청구권 행사 범위: 매수인은 각 사채권자에 대하여 각 사채권자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 발행가액의 35%를 초과하여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즉, 각 사채권자에 대한 매도청구권의 전자등록금액의 합계 금액은 본 사채 발행가액의 35% 이내이어야 한다.

(5) 사채권자의 본 사채 의무보유: 본 사채의 인수인은 본 계약의 "발행회사의 매도청구권"의 행사를 보장하기 위하여 매도청구권의 행사기간 종료일(2023년 12월 29일)까지 인수금액의 35%에 해당하는 본 사채를 미행사 상태로 보유하여야 한다.

 

【특정인에 대한 대상자별 사채발행내역】

(주1) 정정 후

【특정인에 대한 대상자별 사채발행내역】

발행 대상자명회사 또는최대주주와의 관계발행권면(전자등록)총액(원)

삼성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 44,000,000,000
중소기업은행
(본건 펀드2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 2,000,000,000
중소기업은행
(본건 펀드3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 2,000,000,000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4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 1,000,000,000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
 (본건 펀드5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 1,000,000,000
본건 펀드1 : 디에스 Prestige.II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본건 펀드2 : 디에스 K-01 코스닥벤처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본건 펀드3 : 디에스 N-01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본건 펀드4 : 디에스 秀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본건 펀드5 : 디에스 福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조달자금의 구체적 사용 목적】
시설자금(생산시설 등) 금일백억원(\10,000,000,000)
타법인 출자자금 금사백억원(\40,000,000,000)

 

【미상환 주권 관련 사채권에 관한 사항】
전환
(행사)
가능
주식
기발행
미상환
사채권
종류 잔액(원) 전환(행사)
가액(원)
전환(행사)
가능주식수(주)
전환(행사)
가능기간

- - - - - -
소계 - - (A) - - -
신규 발행 사채권 50,000,000,000 41,552 (B) 1,203,311 2022년 06월 29일 ~ 2026년 05월 29일 -
합계 50,000,000,000 41,552 1,203,311 - -
기발행주식 총수(주) (C) 19,216,510
기발행주식총수 대비 비율(%) (D=(A+B)/C) 6.26

 

 

 

 

아미코젠이 레진 생산 100% 국산화를 위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아미코젠은 현재 바이오웍스로부터 레진 생산기술을 이전받고 있다. 

2020.12.12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레진 국산화 위해 Bio-Works로부터 담체 생산기술 도입

퓨리오젠은 공정개발 전문가를 영입하여 기술 도입에서 제품 생산까지의 단계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준비가 끝났다. 2023년 레진 상용화를 위해 이제 생산공장 부지 선정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핵심소재인 배지와 레진 상용화하는 2023년이 기대가 되는 아미코젠이다. 아미코젠이 더 기대가 되는건 이밖에도 다른 사업 아이템의 성장성도 매우 기대된다는 점이다. 

2021.06.12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2023년 매출1조 클럽 기대

 

 

아미코젠은 레진 생산의 100% 국산화를 위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레진은 바이오 의약품 필수 재료다. 배양된 세포 중 의약품으로 쓸 수 있는 단백질과 항체를 거르는 정제 작업에 쓰인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레진 합성 기술에 대한 경험과 공정 개발 및 생산공장 셋업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 6명을 영입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기술 도입에서 제품 생산까지의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현재 도입중인 레진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며 “현재 생산공장 부지 선정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아미코젠은 단백질 정제기술을 차세대 바이오 핵심기술로 선정해 2017년 스웨덴 레진 전문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웍스’를 인수하고 프로틴 A 등 레진 제품을 아미코젠·바이오웍스 합작기술로 생산, 판매해왔다. 올해 2월에는 이러한 레진 제품의 100% 국내 생산을 위해 바이오웍스사로부터 생산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0월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국산화 사업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돼 아미코젠을 주축으로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작년 9월 정부 주관으로 발족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참여사로 고품질의 배지와 레진 제품 개발,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도 보고 있다.

아미코젠 바이오프로세스·CDMO 사업본부 최수림 본부장은 “배지 국산화 과제 선정에 이어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소재 개발 과제에 선정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필요한 모든 원재료의 국산화를 선도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배지 및 레진 국산화 프로젝트를 위해 컨소시엄 파트너 및 수요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시장 규모는 약 13%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 2025년 약 1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01126629083032&mediaCodeNo=257&OutLnkChk=Y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 설립…"레진 100% 국산화"

아미코젠은 레진 생산의 100% 국산화를 위해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레진은 바이오 의약품 필수 재료다. 배양된 세포 중 의약품으로 쓸 수 있는 단백질과 항체를 거르는

www.edaily.co.kr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2023년 매출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1조를 이루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첫번째, 동물용 항생제인 툴라스로마이신은 아미코젠차이나에서 생산하고 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현재 Capa대비 10배를 늘린 30톤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2023년에 중국증시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두번째, 바이오의약품 핵신소재인 배지와 레지도 2023년 상용화 예정이다.

세번째, 건기식 공장도 증설하고 있다.

네번째,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인 엔도리신도 공장증설할 예정이다. 

 

툴라스로마이신, 배지, 레진, 엔도리신 모두 사업성장성이 뛰어나 보이는 아이템들이다. 그리고 아미코젠의 건기식 사업도 케이뉴트라 브랜드 평판이 좋다. 

그리고 아미코젠은 투자도 잘한다. 셀리드, 클리노믹스 등의 회사에 투자를 하여 많은 수익을 거두었다. 

아미코젠은 2023년까지 장기로 꾸준히 매수해야하는 바이오 톱픽이다.

 

아미코젠이 전방위 설비 확장에 나섰다. 2023년까지 108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2030년에는 1조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25일 만난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돈이 가야 마음이 간다’는 말처럼 투자를 해야 애착이 생겨 목숨 걸고 뛰어든다”며 과감한 투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미코젠은 외부 자금조달 없이 설비 증설을 진행한다. 상장 이후 진행해온 타법인 투자에서 좋은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미코젠이 초기에 투자했던 셀리드와 클리노믹스 등은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다. 아직 보유 중인 주식을 포함해 총 투자수익이 어림잡아 100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6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15년에 인수한 중국 자회사인 아미코젠바이오팜유한회사(아미코젠차이나)의 영향이 크다. 작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동물용 항생제인 툴라스로마이신 원료의약품의 1분기 매출이 많이 늘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현재 3t 수준인 툴라스로마이신 원료의약품의 최대 생산능력을 30t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내달에는 톨라스로마이신 동물용 완제의약품에 대한 중국 승인을 목표하고 있다. 공장 증설에는 아미코젠차이나 자체 자금을 활용한다. 신 대표가 밝힌 국내 설비투자 총액인 1080억원과는 별개다. 아미코젠차이나는 2023년을 목표로 중국 증시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는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배지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상업 생산이 목표다. 아티아바이오(Artiabio)로부터 세포배양배지 기술을 이전받는 금액을 포함해 총 660억원이 투입된다.

진주에는 350억원을 투입해 건강기능식품 완제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기존 건기식 소재 공장과 함께 완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자체 브랜드인 ‘케이뉴트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도리신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문산에 6450㎡ 규모의 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연말이나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독일 라이산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총 270억원을 투입한다. 아미코젠은 이 공장에서 엔도리신을 생산해 라이산도 및 그들의 협력사에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엔도리신은 박테리아의 천적인 박테리오파지 유래 효소다. 라이산도는 엔도리신을 기반으로 한 상처치료용 의료기기인 '아티리신'을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신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은 중소 바이오기업으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며 "돈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사용해 가능했고,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 203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5275086i

 

아미코젠, 1000억원 전방위 투자 단행…2030년 '1조 클럽' 목표

아미코젠, 1000억원 전방위 투자 단행…2030년 '1조 클럽' 목표,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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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은 국내바이오 소재 대표기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데 핵심소재인 배지와 레진 국산화를 진행중이다.

아미코젠은 Bio-Works로부터 레진기술, Artiabio로부터는 배지 기술을 이전받고 있다. 

이 중에서 배지에 관해서 오늘 좋은 기사가 나왔다.

현재 아미코젠은 Artiabio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배지를 개발테스트 중이다. 올해 10월에 공장 착공하고 2023년부터 상업화를 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배지 수주 영업도 돌입했다. 미리 생산물량을 확보해놓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배지 수요는 세계 2위이며, 전세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와 배지 수요는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이라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CMO회사와 바이오시밀러 회사가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배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 그 시장을 아미코젠이 도전하는 것이다. 

아미코젠은 기존의 배지와는 차별성을 두어 맞춤형 배지도 생산한다. 맞춤형 배지는 기본형 배지에 비해서 수익성이 좋게는 2배이상 차이가 난다. 

아미코젠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아미코젠이 바이오의약픔 원료인 배지 국산화로 퀀텀점프를 예고하고 있다. 배지는 세포 배양과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정에 핵심 원재료다.

3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배지 생산규모는 56억 달러에서 연평균 8%씩 성장해 2027년엔 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미코젠은 세포배양 배지 첨가물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의학용으로 개발해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 산도즈, 베링거잉겔하임에 수출해왔다.

우리나라 배지 수요는 세계 2위로 전세계 생산량의 12%를 소비 중이다. 하지만 국내엔 배지 생산 기술이 없어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로부터 수입한 배지는 4000억원에 달한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배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와 비욘드셀(BeyondCell) 합작법인(JV)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코젠이 아티아바이오에 매년 기술이전료를 지불하고 배지 기술을 전수받는 대신, 현재 100% 아미코젠 자회사 형태인 비욘드셀에 아티아바이오가 매년 지분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현재 아티아로부터 배지 개발 기술을 이전받아 테스트 중”이라며 “올해 10월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2023년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배지 수주 영업에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통상 바이오업계 수주가 공장 완공 1~2년전 선행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아미코젠은 배지 국산화를 넘어 맞춤형 배지 생산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효율성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맞춤형 배지를 쓰면 기본형 배지를 쓰는 것보다 세포 배양액당 만들어진 단백질양인 역가(Titer) 차이가 2배 이상 나기도 한다”며 “배지에 따라 1배치당 역가가 100억원 어치 나오던 역가가 2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미코젠 측은 세포배양 원가가 동일하기 때문에 매출액 100억원 차이가 아닌 영업이익이 100억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세포마다 맞춤형 배지가 따로 있다”며 “임상초기 단계에선 배지가 큰 의미가 없지만 약으로써 대량 생산할 경우 세포배양 한 싸이클당 단백질(항체) 생산량은 기업 실적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세포를 이용해 어떤 단백질을 생산하느냐에 따라 배지 화학식(formula)이 달라진다”며 “아미코젠은 아티아로부터 맞춤형 배지 개발 기술을 이전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지는 산소, 아미노산, 비타민, 지방, 미네랄 등 100종의 성분을 혼합한 화학물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이 머크(MSD) 시그마사로부터 배지를 수입하지만 기본형 배지로 알려졌다. 생산 수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맞춤형 배지가 아니란 얘기다.

향후 배지 수요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주요 생산국 중 하나“라며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중국 우시, 스위스 론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글로벌 바이오 위탁생산(CMO)가 일제히 대규모 증설에 나서고 있다. 자연스레 배지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CMO 생산용량 증설이 야오밍바이오(Wuxi) 5.4만ℓ→ 43만ℓ(2024년 완공),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36만ℓ→62만ℓ(2022년말), 베링거인겔하임 30만ℓ→45만ℓ(올해), 론자 29만ℓ→30만ℓ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스위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 론자(Lonza)에 따르면 글로벌 전체 바이오 의약품 생산규모는 올해 580만ℓ에서 오는 2024년 770만ℓ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항체단백질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프리미엄 배지는 가격이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아미코젠은 해외 배지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을 책정해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41526629077456&mediaCodeNo=257&OutLnkChk=Y 

 

전량수입 '배지' 국산화 성큼...아미코젠 "CMO 생산수율 극대화"

아미코젠이 바이오의약픔 원료인 배지 국산화로 퀀텀점프를 예고하고 있다. 배지는 세포 배양과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정에 핵심 원재료다.아미코젠 문산2공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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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인 아미코젠의 행보가 거침없다.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소재인 배지와 레진와 라이산도의 엔돌라이신에 대해서는 여러번 글을 적었기 때문에 이전글을 참고하자.

2021.05.14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엔돌라이신 CMO 위한 공장증설 추진

2020.12.12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레진 국산화 위해 Bio-Works로부터 담체 생산기술 도입

2020.11.02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바이오반도체 세계1위 도전!

 

아미코젠의 또다른 사업아이템인 툴라스로마이신에 대해 알아보자.

 

툴라스로마이신은 동물용 항상제로 흉막폐렴, 파스튜렐라폐렴,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등 돼지와 소 각종 세균성 폐렴 치료, 즉 가축의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주로 사용된다. 화이자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드락신이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이 드락신의 특허가 작년 하반기에 만료되었다.

따라서 국내외 여러 업체들이 제네릭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네릭은 오리리지널 제품의 특허가 만료돼 사용할 수 있는 복제약이다.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14개 업체가 품목허가 또는 진행중이었다. 그만큼 툴라스로마이신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아미코젠의 자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는 미국 FDA, EU GMP실사를 통과한 툴라스로마이신 API 생산설비를 3톤 규모로 갖추고 있다. 아미코코젠차이나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 사노피, 일라이릴리에 API를 공급한다. 그리고 국내기업으로는 한국썸벧, 우진비앤지, 이글벳 등의 업체에 툴라스로마이신 API를 공급한다. 

이에 아미코젠은 수요에 대비하여 공장도 3톤에서 30톤까지 생산가능하도록 증설할 계획이다. 그리고 아미코젠차이나는 API뿐 아니라 중국에서 툴라스로마이신 완제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허가를 받게 된다면 매출이 또 증가할 수 있다.

 

 

 

아미코젠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생산 수율 확보와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18일 아미코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6억원,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4% 성장,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같은기간 순손실은 13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무려 85.8% 적자폭이 감소됐다.

중국 종속 법인의 실적 성장이 연결 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해 1분기 아미코젠(중국) 바이오팜유한회사은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140억원) 대비 51.4% 증가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10억원)대비 무려 73.1%늘었다.

수의용(동물용) 제제와 원료의약품 매출이 큰 폭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동물용 항생제 ‘툴라스로마이신’ 매출이 약 113% 성장했다. 

툴라스로마이신은 흉막폐렴 방선균 등 돼지, 소의 호흡기 질환에 주로 쓰이는 동물용 항생제다. 이 제품은 화이자에서 보유, 판매 중인 특허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라 국내외 주요 관련 업체들이 제네릭 제품을 준비했고 지난해 말 녹십자, 우진비앤지, 한국썸벧 등 16개사에서 제품을 출시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동물용 의약품 시장 성장과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을 증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3톤의 생산규모를 약 3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엔돌라이신 공장 증축과 동시에 자회사 '아미코젠차이나' 유통망을 활용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최근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문산에 EU GMP 및 cGMP 시설을 갖춘 약 5000㎡ 규모 '문산 제 4공장'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4공장을 통해 엔돌라이신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착공이 목표다.

앞서 아미코젠은 지난해 12월 리히텐슈타인 라이산도사와 기술 도입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엔도리신 상처 치료제 아티리신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획득했다. 향후 라이산도 본사와 라이산도의 라이센스사 및 기타 엔돌라이신 개발 회사들에 엔돌라이신을 공급하는 위탁생산(CMO) 사업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라이산도사는 해당 분야 관련 특허 26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엔돌라이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슈퍼 박테리아)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 파지 유래 효소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내성균을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그람 양성균 뿐 아니라 그람 음성균에도 효과를 보이는 엔돌라이신을 활용한 라이산도사 상처 치료용 제품이다. 이미 유럽지역에서 정맥 다리 궤양 등의 난치성 피부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마치고 판매되고 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엔돌라이신 기술 상용화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 수율"이라며 "박테리오 파지 계열의 물질은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지만 당사의 독보적인 생산 기술로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수율을 낼 수 있으며 이러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원가 절감은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518500216

 

아미코젠, 제 4공장 증설로 매출확대 꾀한다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아미코젠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생산 수율 확보와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18일 아미코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6억원, 8억

www.asiatime.co.kr

 

아미코젠이 문산에 제4공장을 짓는다. 공장은 약 5000㎡ 규모의 EU GMP 및 cGMP 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며 여기서 엔돌라이신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을 생산한다.

아미코젠은 작년 12월, 리히텐슈타인 Lysando사와의 기술 도입 계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엔돌라이신 상처 치료제 'ARTILYSIN'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Lysando 및 관련업체들에게 엔돌라이신을 공급하는 CMO도 수행한다.

2021.03.22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엔돌라이신 글로벌 생산기지가 되다

2020.12.09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슈퍼박테리아 죽이는 엔돌라이신 기술 도입 계약 체결

 

공장이 완공되어 가동되는 것은 아마 2023년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배지와 레진도 개발이 완료되어 상용화가 예상되는 시기다.

아미코젠은 긴호흡을 가지고 매집하자.

 

 

아미코젠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문산에 문산 제4공장을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산 제4공장은 선진국 기준 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신규 4공장을 통해 엔도리신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 또는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아미코젠은 작년 12월 리히텐슈타인 라이산도와의 계약을 통해 엔도리신 상처 치료제 아티리신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획득했다. 앞으로 라이산도와 기타 엔도리신 개발 회사들에도 엔도리신을 공급하는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엔도리신(Endolysin)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저항성 균주(슈퍼 박테리아)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효소다. 내성균을 표적하는 차세대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그람 양성균 및 음성균에 효과를 보이는 아티리신은 유럽 지역에서 정맥 다리 궤양 등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철 아미코젠 본부장은 "엔도리신 기술 상용화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산 수율"이라며 "독보적인 생산 기술로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수율을 낼 수 있으며, 이러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원가 절감은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공장 증축과 동시에 생산 기술을 최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105124423i

 

아미코젠, 진주에 엔도리신 생산 문산 제4공장 건설

아미코젠, 진주에 엔도리신 생산 문산 제4공장 건설, 연말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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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소 및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제2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증설의 목적은 케이뉴트라의 건강기능식품 완제품 생산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생산이다. 제2공장이 증설되면 기존 공장과 함께 연간 1000억원의 ODM 생산이 가능해진다.

케이뉴트라(KNUTRA)는 아미코젠의 헬스케어 전문브랜드로 대표제품은 먹는 콜라겐 제품이다. 

콜라겐은 체내 전체 단백질의 1/3을 차지하며,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성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최근에 이너뷰티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미코젠은 전매특허인 효소분해 공법으로 콜라겐을 원료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으로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아미코젠이 증설을 한다는 것은 더 많이 팔겠다는 것이다. 공장 증설은 호재이며 공장증설효과가 반영되는 내년부터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

아미코젠은 재료가 참 많다. 그만큼 회사가 실속있는 사업만 한다는 뜻이다.

장기로 보고 꾸준히 매집하자.

 

 

아미코젠은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자사 제2공장 부지에 약 9500㎡ 규모의 완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코로나19 이슈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작년부터 급증한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미코젠은 증설된 생산시설을 통해 자사 브랜드 '케이뉴트라'의 건강기능식품 완제품 및 ODM 매출액 증가를 목표로 하고있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6년 3조5000억원에서 작년 약 5조원으로 40% 이상 크게 성장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역시 2013년 약 122조원 규모에서 2021년 약 200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급격한 시장규모의 증가는 가속화된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과 건기식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따라 증설되는 신규 완제공장은 공장동 7500㎡, 창고 2000㎡ 등 약 9500㎡ 규모로 설계됐다. 공사기간은 올해 1월 착공으로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즉각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진성에 위치한 완제공장과 함께 신규 생산시설이 가동된다면 아미코젠은 완제품 ODM 매출액 기준,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아미코젠 서해창 생산본부장은 "신규 완제공장은 젤리, 연질캡슐, 액상 등 새로운 제형을 추가적으로 생산해낼 계획이며 기존 분말과립, 타블렛 생산 시설의 업그레이드와 포장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 니즈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젠은 '케이뉴트라'라는 자사 헬스케어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CTP)제조 기술로 높은 흡수율과 순도를 자랑하는 콜라겐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www.fnnews.com/news/202105041107400415

 

아미코젠, 진주에 매출 1천억 규모 헬스케어 완제공장 증설

[파이낸셜뉴스] 아미코젠은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자사 제2공장 부지에 약 9500㎡ 규모의 완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코로나19 이슈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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