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문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바이오)를 설립했다.

알토스바이오는 알테오젠의 새로운 전략인 SC제형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많은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여 먼저 개발을 완료한 선두권 기업이 해당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많은 포션을 가져간다. 나머지 회사들은 남은 파이들을 나눠먹는 게임이다.

그래서 알테오젠이 선택한 전략은 알테오젠이 가진 ALT-B4 기술을 이용하여 SC제형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오직 알테오젠만이 가능하다. SC제형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이다. 하지만 할로자임은 알테오젠의 ALT-B4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처질뿐만 아니라 독점계약을 하기 때문에 SC제형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비독점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세운 회사가 바로 알토스바이오이다. 

알토스바이오는 먼저 ALT-L9을 개발완료하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첫 목표다. ALT-L9은 내년에 임상3상에 진입한다. 그리고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인 2025년에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의 두 자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

ALT-B4의 원재료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세레스에프엔디와 SC제형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알토스바이오.

두 회사에 거는 기대감은 매우 충만하다.

 

 

알테오젠[196170]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과 마케팅 전문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알테오젠이 보유한 다른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도 이어갈 방침이다.

임시 대표이사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조만간 새로운 대표이사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전문가를 영입해 글로벌 전문 임상기업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 3상 비용은 향후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조달받기로 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아일리아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상반기까지 유럽 등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ww.yna.co.kr/view/AKR20201109038000017?input=1195m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개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 | 연합뉴스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개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 계승현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1-09 09:54)

www.yna.co.kr

 

제넨바이오의 기존사업은 폐기물처리 사업이다. 하지만 신성장동력으로 이종이식 사업을 선택하여 미래의 목표는 이종이식전문 플랫폼기업이다. 플랫폼기업이라는 것은 즉 형질전환돼지 개발 및 사육부터 이종이식수술까지 모든 것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제넨바이오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

하지만 현재 제넨바이오의 투자리스크는 관리종목 지정이다. 자기자본잠식률이 현재 43.9%다. 50%가 되면 관리종목 지정이 된다. 자기자본잠식률을 낮추려면 영업이익이 발생해야하는데 제넨바이오는 2년 연속 적자이며 올해도 적자로 예상된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출은 증대되었지만 이종이식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적자폭이 커졌다.

그래서 제넨바이오가 고안한 방법이 유상증자이다. 얼마전에 공시한 유상증자의 사유는 사업을 위한 투자목적도 있지만 실질적인 목표는 자기자본잠식률을 낮춰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유상증자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자자기자본잠식률이 50%는 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방안은 임시방편이다.

내년에도 적자가 지속되면 4년 연속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현재로써는 그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제넨바이오 투자자라면 이 점을 염두해두고 투자를 생각해보자.

 

 

제넨바이오의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제넨바이오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을 위해 투자를 늘리며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중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 등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지만 관리종목 지정 이슈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실적 반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넨바이오의 법인세차감전손익은 -94억원으로 이를 단순 연환산해 자기자본 대비 비율을 계산하면 43.9%가 나온다. 이미 지난해 자기자본의 175%에 해당하는 423억원의 법인세차감전손실을 기록한 제넨바이오는 올해 이 비율이 50%를 넘을 경우 관리종목 지정된다.

또한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도 존재한다. 제넨바이오는 별도 기준 2018년 24억원, 2019년 119억원, 올해 상반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내년까지 손실이 이어진다면 관리종목 지정을 피할 수 없다.

제넨바이오는 이미 한차례 관리종목에 지정된 적이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영업손실을 기록해 2016년 3월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별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내며 2017년 3월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됐다.

2017년 연결 기준 23억원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익과 별도 기준 34억원의 영업이익을 흑자전환하며 관리종목에서 해지됐었다. 하지만 그 후 실적 개선을 이어가지 못했고 같은 이유들로 다시 한번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한 것이다.

제넨바이오는 2017년 공감이엔티를 인수하며 폐기물 매립사업에 진출했으며 당시 182억원의 매출을 내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힘이 됐지만 경주사업장에서의 사업부지 허가 용량이 점차 고갈되면서 2018년에는 1년 전보다 61.3% 줄어든 70억원의 매출을 내는데 그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환경사업부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9년부터 제넨바이오는 바이오사업 부문에 진출했다. 이후 바이오 연구를 위한 매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식품의 유통사업까지 확장했다.

이 영향으로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1.9% 증가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이오 사업 관련 이종장기개발 연구진과 비임상CRO 사업 연구진 증가와 경상연구개발비 발생 등으로 인해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져 올해 상반기 매출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81억원으로 확대됐다.

제넨바이오는 비임상CRO 사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비임상CRO의 경우 매출이 2019년 6억900만원, 올 상반기 6억7200만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영장류 시험시설 구축과 설치류 시험시설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키운다는 방침이고 이종이식제품 사업은 형질전환돼지를 개발하는 연구동과 총 200두의 돼지를 무균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각막과 피부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준비 중이다.

문제는 매출 가시화를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임상CRO의 경우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미미한 상태로 영장류 시험시설 구축과 설치류 시험시설 확장은 2021년 완료돼 본격적인 성과는 그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종이식제품 개발의 매출은 2022년부터 발생이 예상된다.

제넨바이오는 현재 516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유상증자가 진행된다면 자본 확충이 이뤄지며 올해 법인세비용차감전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올해 자기자본 50%를 넘지 않는다고 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내년에도 관리종목 지정 위기감은 지속될 수 있다. 결국 내년까지 흑자전환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기간 동안 바이오 사업의 성과가 발생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03958

 

[IB토마토]적자 벗어나지 못하는 제넨바이오, 관리종목 지정 '경보음'

 제넨바이오(072520)의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제넨바이오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과 이종이식제품

www.newstomato.com

 

엘앤케이바이오의 신제품인 익스팬더블 케이지가 미국 미시건주 최대 병워체인인 보만헬스케어에 등록이 되었다.

지금까지 FDA등록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 병원에 제품 등록은 이제 실질적인 제품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병원에서는 등록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은 점점 많이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은 기술력은 탑티어인데 가격은 저렴하다. 환자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다.

그리고 세계최초로 멸균제품을 공급한다.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심어줄 수 있다.

엘엔케이바이오의 진가는 이제부터 나타날 것이다. 오늘 전고점을 돌파하고 주저앉았지만 미국 대통령이 결정되면 증시의 불안요소도 사라지기 때문에 이번달 안으로 시총 2000억은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시총은 1600억이다. 최소 20%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미시건주에서 가장 큰 병원체인그룹 보만헬스케어(beaumont healthcare)에 새롭게 출시된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 상황 속에도 착실하게 기술 개발을 해 온 진가를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장은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만 으로 쉽게 제품이 판매되기 어렵다. 제품의 기술적 우세와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 없다면 시장에서 퇴출당하거나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전략한다.

이를 감안할 때, 엘앤케이바이오의 이번 병원체인그룹 등록은 기술력 인정으로 볼 수 있다. 미국 내에서 종합병원은 의료기기 납품에 대해 상당히 까다로운 내부승인절차를 거친다.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고 관련된 제품군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특정의 의료기기 업체를 등록하고, 해당 공급업체를 통해서만 공급받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병원 내 의사들은 반복해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익숙해 있을 뿐 아니라, 누적되는 케이스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커지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기존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변경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이다.

보만헬스케어는 미시건주에서 8개의 병원을 가진 병원 체인으로 20명 이상의 척추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이 우수하고 방문 환자수가 많아 해당지역에서 상당히 유명한 종합병원에 해당된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제품을 경험한 보만헬스케어의 의사로부터 기존의 높이고정형 케이지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특히 환자의 예후가 더 좋다는 보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최종 제품등록이 승인될 수 있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종합병원에서 신제품을 등록하면 그 외의 제품도 함께 리스팅 할 수 있어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종합병원에 당사의 제품을 등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newsis.com/view/?id=NISX20201105_0001223122&cID=10403&pID=15000

 

엘앤케이바이오, 미시건주 최대 병원체인그룹 등록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미시건주에서 가장 큰 병원체인그룹 보만헬스케어(beaumont healthcare)에 새롭게 출시된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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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93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8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아미코젠의 기존사업도 다시 흑자전환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배지와 레진 사업이 이제 아미코젠의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연결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20년 3분기) (2020년 2분기) (2019년 3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29,385 30,317 -932
(-3.07%)
20,702 8,683
(41.94%)
누계실적 84,931 - - 70,892 14,039
(19.80%)
영업이익 당해실적 1,401 1,914 -513
(-26.80%)
-1,601 3,002
(흑자전환)
누계실적 2,949 - - -3,546 6,495
(흑자전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9,794 31,370 -21,404
(-68.78%)
-15,272 25,238
(흑자전환)
누계실적 29,359 - - -14,861 44,220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8,160 24,666 -16,372
(-66.92%)
-12,121 20,415
(흑자전환)
누계실적 23,248 - - -11,591 34,838
(흑자전환)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당해실적 7,608 24,449 -16,706
(-68.88%)
-11,515 19,258
(흑자전환)
누계실적 22,623 - - -10,684 33,307
(흑자전환)
- - - - - -
2. 정보제공내역 정보제공자 경영기획본부
정보제공대상자 국내외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언론기관 등
정보제공(예정)일시 공정공시 후 수시제공
행사명(장소) -
3. 연락처 공시책임자명(전화번호) 김준호 이사(070-4270-0081)
공시담당자명(전화번호) 오혜석 대리(070-4457-1999)
관련부서명(전화번호) IR팀(070-4457-1999)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당기순이익은 당사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클리노믹스 ,셀리드) 평가이익 26,448백만원을 반영하였습니다

-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입니다.

- 상기 실적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자료이므로, 향후 공시될 3분기 보고서 상의 실제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관련공시 -

알테오젠이 말많던 CPS에 대해서 드디어 공시를 했다.

알테오젠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셋원자산운용, 코리아인베스트먼트홀딩스, SLi 퀀텀성장펀드, 미래성장전략 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50억원은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비, 50억원은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연구 개발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증자 방식은 제3자 배정 방식이며 비상장 주식인 전환우선주 20만3,385주가 발행된다. 한 주당 발행가액은 14만7,500원이다. 과거 1개월 평균 주가(16만5,780원)에 10% 할인율이 적용됐다. 신주 교부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우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되며, 1년후부터 5년내에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에 알테오젠은 1000억 수준의 CPS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 공시는 300억이다.

나머지 700억은 어떻게 된 것일까?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투자자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으니 나머지 자금은 외국인으로부터의 투자가 아닐까 싶다.

 

 

유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
기타주식 (주) 203,385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주)
보통주식 (주) 28,082,900
기타주식 (주) -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원) 25,000,000,000
영업양수자금 (원) -
운영자금 (원) 4,999,287,500
채무상환자금 (원)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원)
-
기타자금 (원) -
5. 증자방식 제3자배정증자
전환에 관한 사항 전환조건
(전환비율 변동여부 포함)
전환가격 : 발행가와 동일
전환비율 : 1 대 1
전환가격의 조정 : '19.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참조
전환청구기간 2021년 11월 13일 ~ 2025년 11월 12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의 종류
기명식 보통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수
203,385
의결권에 관한 사항 우선주 1주당 1의결권
이익배당에 관한 사항 액면가 기준 연 1.0%
(누적적, 참가적 조건)
기타 약정사항
(주주간 약정 및 재무약정 사항 등)
-

 

6. 신주 발행가액 보통주식 (원) -
기타주식 (원) 147,500
7.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 또는 할증율 (%) 할인율 10.0%
8. 제3자배정에 대한 정관의 근거 당사 정관 제10조 제2항
9. 납입일 2020년 11월 12일
10.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0년 01월 01일
11. 신주권교부예정일 2020년 11월 25일
12. 신주의 상장 예정일 -
13. 현물출자로 인한 우회상장 해당여부 아니오
  - 현물출자가 있는지 여부 아니오
  - 현물출자 재산 중 주권비상장법인주식이
      있는지 여부
해당없음
  - 납입예정 주식의
      현물출자 가액
현물출자가액(원) -
당사 최근사업연도
자산총액 대비(%)
-
  - 납입예정 주식수 -
14. 우회상장 요건 충족여부 해당없음
1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0년 11월 04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 (명) 1
불참 (명) 0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6.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아니오
17.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사모발행 (1년간 보호예수)
18.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19.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자금사용 목적

 

(단위 : 원)

사용목적자금구분금액내   용

시설자금 우선주증자 25,000,000,000

개발 제품 자체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시설 투자비

운영자금 우선주증자 4,999,287,500 주요 Pipeline 임상 및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
합 계 29,999,287,500 -

 

엘앤케이바이오가 오늘 3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4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지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억8000만원으로 60.88%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2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엘앤케이바이오가 당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큰 이유는 신제품인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매출이 증가세이기 때문이다. 

아마 4분기도 마찬가지로 흑자로 이어질 것을 보인다. 내년에는 더욱 좋아진다. 내년 2월말 제2공장이 가동되고, 추가로 FDA 승인을 받은 신제품이 출시되면 매출은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국내사업을 철수하면서 마진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사업은 원가가 60%를 넘어갈 정도의 저마진이다. 현재는 미국향 매출 비중이 약 95%를 차지하기 때문에 마진이 높다. 

이제 엘앤케이바이오의 가장 큰 리스크인 관리종목 지정 우려는 사라지 확률이 매우 크다.

그럼 이제 리스크는 제로라고 볼 수 있다. 시총은 아직도 1300억 수준이다. 싸다. 

적극 매수 구간이다.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당해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 결산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 (단위: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20년3Q 2020년2Q 2019년3Q
매출액 당해실적 6,580 3,551 3,029
(85.30%)
4,090 2,490
(60.88%)
누계실적 13,702 - - 17,082 -3,380
(-19.79%)
영업이익 당해실적 2,451 338 2,113
(625.15%)
-439 2,890
(흑자전환)
누계실적 2,381 - - -1,853 4,234
(흑자전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2,409 805 1,604
(199.25%)
-675 3,084
(흑자전환)
누계실적 3,502 - - -5,029 8,531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420 419 2,001
(477.56%)
-710 3,130
(흑자전환)
누계실적 3,079 - - -5,064 8,143
(흑자전환)
- - - - - -
2. 정보제공내역 정보제공자 (주)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정보제공대상자 기관투자자,일반투자자,애널리스트 및 언론매체 등
정보제공(예정)일시 공정공시 후 수시제공
행사명(장소) -
3. 연락처 공시책임자명(전화번호) 박종익 부사장(02-6717-1916)
공시담당자명(전화번호) 유동희 차장(02-6717-1916)
관련부서명(전화번호) 경영전략본부(02-6717-1916)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실적자료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별도 재무제표 기준 수치입니다.

- 상기 실적자료는 내부결산자료이며, 향후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공시 -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이 전년과 동일하게 10억으로 결정되었다.

이제 한국증시의 악재는 사라졌다. 한국시간으로 정오쯤에 미국 대통령 사전개표 결과가 발표된다.

그 누가가 되든 증시의 불안감이 사라지는 만큼 증시는 이제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머지 변수는 오직 코로나 뿐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10억원 유지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2개월 간 전개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 지고 사직서를 오늘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행처럼 10억원을 유지하는 걸로 고위 당정에서 결정했다“며 ”저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으나 더 큰 틀 차원에서 1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해 현행과 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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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남기 “사직서 제출했다…대주주 기준 10억 유지”

[속보] 홍남기 “사직서 제출했다…대주주 기준 10억 유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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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과 기술이전 그리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잘 소개된 기사가 나왔다.

알테오젠은 최근 수차례 IR에서 알테오젠은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ALT-B4가 있다. ALT-B4를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 계획이다. 특히 레드오션 시장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ALT-B4를 이용하여 바이오 베터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알테오젠이 가진 기술이 있기에 유일하게 가능한 전략이다.

알테오젠은 국내바이오 기업중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차례의 기술이전을 통해 캐시카우를 창출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이제는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알테오젠 투자자라면 다시 한번 아래 기사를 읽어보고 알테오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자.

 



3개 바이오 플랫폼 기술 주목

알테오젠(196170)은 견고한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3개나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기업이다.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일종의 원천 기술로 다양한 의약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목을 받는 기술 중 하나는 ‘ALT-B4(하이브로자임, Hybrozyme)’다. 이는 바이오의약품을 정맥주사제형(IV)에서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ALT-B4는 지난 2019년 12월에 이어 올해 6월 비독점적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비독점적 기술이전이 가능한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마르지 않는 샘’ 혹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ALT-B4가 글로벌 제약사 등 세계 곳곳에서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에서 2곳 뿐이라는 점이 꼽힌다. SC 변경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미국의 할로자임(Halozyme)과 알테오젠 뿐이다. 알테오젠은 ALT-B4와 관련해 특허 회피에 성공, 해당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ALT-B4는 안정성이 높고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은 ALT-B4와 관련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를 체결했다. 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기대된다. SC 의약품은 투약 시간이 5분 내외로 환자 편의성이 높고, 통증 및 일부 부작용도 감소할 수 있어 수요가 높다. 처방을 받은 후 스스로 주사를 놓는 것을 허가하는 국가에서는 자가 투여도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알테오젠이 보유한 2번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약물-항체 접합체(ADC) 기술이다. ADC 기술을 활용하면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 ADC는 암세포에 대해 특이성이 매우 높은 항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은 약물을 결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NexMab’이라는 이름의 ADC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체내 반감기를 늘리는 바이오 플랫폼 기술도 있다. ‘NexP’ 융합 기술은 약물을 체내에 오래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 약물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알테오젠은 비임상 연구에서 부작용이 감소되는 등 임상 효능이 높아진 결과를 확인했다. NexP 지속형 기술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다. 1세대 성장호르몬은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보이지만 날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알테오젠은 NexP 기술을 적용해 주 1회 투여로 효과를 볼 수 있는 ‘ALP-P1’을 연구 중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동반 성장’ 강조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미국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을 거친 후 한국에서 LG생명과학 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LG생명과학 연구소의 바이오그룹 리더와 한화석유화학, 드림파마 임원, 바이넥스 대표 등을 거치면서 R&D 및 해외사업개발 부문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알테오젠은 바이오 벤처 업계의 롤모델 기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신약 개발 기업은 특성상 수익모델을 찾기가 어렵다. 알테오젠은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면서 안정적으로 R&D를 지속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기술이전을 활용한 수익 창출은 핵심 원천 기술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이 활용하기 좋은 사업 방식이다. 파트너사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박 대표는 동반성장을 강조한다. 협력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협력 기업과 이익을 나눠야 회사가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별화한 바이오시밀러 등 파이프라인 주목

알테오젠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 중국, 인도 기업들이 급부상하면서 레드 오션으로 변화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호한 특허 연장 전략도 치밀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신약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확률 등을 고려하면 아직 매력적인 분야로 볼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바이오베터 제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이외에도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습성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를 개발 중이다. 아일리아는 오리지널 기업이 제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어 물질 특허가 만료되도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알테오젠은 제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오리지널 기업의 특허에 저촉되지 않는 제형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ADC 기술인 NexMab을 적용해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제도 주목된다. 이는 합성의약품의 강한 효능과 항체치료제의 장점인 선택성 및 지속성을 결합한 것으로 항체의약품보다 효능은 뛰어나고 합성약물보다 독성에 따른 부작용이 적은 항체 개량신약(바이오베터)이다. 알테오젠은 임상 1상 이후 ADC 유방암치료제와 ADC 위암치료제로 2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분리할 방침이다. ADC 위암치료제는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돼 미국 진출 시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자생력을 갖춘 바이오벤처 기업이 되고자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면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통해 R&D 경험을 축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 카우 전략을 마련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창출했다”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베터 원천기술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베터 사업부문을 성장 동력으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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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100선] 알테오젠, 마르지 않는 샘 ‘바이오 플랫폼’ 강자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산업은 가능성을 먹고 성장하는 고위험 고수익 산업이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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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에 대해 좋은 기사가 나왔다.

아미코젠을 삼성전자에 비유하며 바이오소재 세계 1위로 도약할만한 회사로 소개하고 있다.

아미코젠이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소재사업인 배지와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소재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이다. 그 두가지를 아미코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는 업체이다. 송도의 신공장 증설 이후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아미코젠의 기업가치는 새롭게 평가될 것이다.

아미코젠의 신용철 대표는 아미코젠을 2030년에는 매출1조에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하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2000억이면 Per을 10만 줘도 시총 2조다. 현재 아미코젠의 시총은 6000억 수준이다.

현재 주가가 많이 빠져있기 때문에 적극 매집 구간이다.

 

 

고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 불모지’인 한국에서 삼성전자를 세계 1위 반도체 회사로 키우며 산업의 새 장을 열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영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업계에서도 ‘바이오 반도체’라 불리는 효소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낸 기업이 있다. ‘바이오 반도체’ 세계 1위를 겨냥하는 아미코젠의 신용철 대표는 그 꿈의 크기부터 남달랐다.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핵심 중책  
 
지난 27일 아미코젠의 경기도 판교 사무소에서 만난 신 대표는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의 이야기부터 꺼냈다. 신 대표는 “감명받은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마윈이 얘기한 ‘꿈의 크기를 보고 사람을 고용하고 직책을 맡긴다'는 게 가장 인상 깊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순간 카이스트 연구원과 교수 출신으로 다소 순박해 보였던 신 대표에게서 끝없이 도전하는 벤처 사업가의 열정과 눈빛이 묻어났다.  
 
2000년 창업한 뒤 20년 지났고, 외형적으로도 연 매출 1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벤처 사업가로 소개했다. 그는 “지금도 신기술을 보면 가슴이 뛴다. 시차로 인해 밤에 주로 화상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회의를 하지만 여전히 그러한 일상들이 아주 즐겁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얼마 전 핀란드 출장을 다녀온 뒤 2주 자가격리를 마친 그는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핵심 부품 소재인 배지와 레진 사업을 위해 인천 송도의 신공장 설립하고 있는데 조금 전까지도 건축 설계 회의를 하고 왔다”고 찡긋 웃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중책을 맡았기에 더욱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 소재가 되는 배지는 세포 배양체를 잘 키우기 위한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세포가 성장하면 의약품으로 쓸 수 있는 단백질과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를 정제하는 거름망 같은 소재를 레진이라고 한다. 이런 배지와 레진이 없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다.  
 

신 대표는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성장해 세계 1위가 됐지만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산화율은 16%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배지의 경우 100%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 소부장’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아미코젠은 중대한 2개의 국책 사업을 맡았다.  
 
아미코젠은 지난 4월 231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국산화 사업’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9월에는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 협력 협의체’의 공급기업 대표 격으로 참여했다. 정부가 5년간 80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신 대표는 “바이오 소재 중에서 배지와 레진을 가장 큰 시장으로 볼 수 있다. 일본의 무역분쟁으로 서프라이체인에 문제가 생기면서 예상보다 빨리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공장을 2022년까지 완공해 2023년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핀란드·스웨덴·중국 등 진출 글로벌화 A학점  
 
2019년 국내 배지 시장 규모는 4000억원, 세계시장 규모는 5조원으로 커졌다. 연평균 8%로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2025년 국내 8000억원, 세계시장 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대표는 “2018년 레진을 출시했기 때문에 배지사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술력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고품질의 우수한 배지와 레진을 만들 미래 확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배지사업에 진출하면서 아미코젠은 바이오 핵심 소재 원천기술을 두 가지 확보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 될 전망이다. 신 대표는 “배지를 생산하게 되면 첫 번째 공급 타깃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될 것”이라며 “이어 수출도 가능하다. 베링거인겔하임, 론자 등 유럽과 미국 시장에도 충분히 수출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미코젠은 이미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베링거인겔하임 등에 세포배양 배지 첨가물인 NAG(N-acetylglucosamine)을 판매하고 있다. 신 대표는 “15년 전 실험용으로 노바티스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규모가 10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3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아미코젠은 어떤 분야든 10년 넘게 계속해서 연구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킨다. 끝까지 파고들어 그 분야에서도 성과를 낸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미코젠은 핀란드와 스웨덴 북유럽은 물론이고 중국에도 진출했다. 아미코젠 바이오팜 차이 나는 한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신 대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진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상장한 바이오기업 중 글로벌 매출 성과는 상위 10% 안에 든다고 자부한다”며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외연을 확대해왔는데 글로벌 성과는 A학점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203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20% 달성 꿈    
 
아미코젠은 11개의 종속·관계사를 둘 정도로 외형적으로 성장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바이오기업을 발굴·지원해 2개사를 상장시킬 정도로 마중물 역할을 마다치 않고 있다. 신 대표는 “셀리드와 클리노믹스는 유망한 기술을 가진 벤처 기업이다. 12월 2일 코스닥 상장이 결정된 클리노믹스는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에 특화된 장점이 있는 데다 조기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미코젠은 클리노믹스의 14.33% 지분의 가진 2대 대주주다. 또 2~3년 안에 아미코젠 바이오팜의 중국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아미코젠은 계속해서 신기술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 대표는 여전히 대표이사가 기업의 ‘바닥부터 끝까지 다 알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레이더망을 항상 전 세계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그는 “누가 회사의 주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꿈꾸는 일을 실현하는 벤처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했다.  
 
아미코젠은 단백질 공학을 바탕으로 유전자 진화를 꿈꾸고 있다. 아미코젠의 본질과 핵심 기술도 여기에 있다. 신 대표는 “세상에 없는 효소, 세상에 없는 단백질을 만드는 회사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아미코젠은 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R&D 비용을 해마다 100억원 이상 투자하며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 대표는 “아미코젠의 강점은 오로지 진주 본사의 연구소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연구원들에게 항상 세계 1위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하라고 격려하고 있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져야 원하는 목표를 얻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바이오 반도체'라 불리는 효소를 통해 세계시장 석권을 겨냥하고 있다. 성남=김민규 기자

 
신 대표는 인생의 베스트 초이스로 ‘창업 결심’을 꼽고 있다. 여전히 즐겁게 일하고 성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는 “2006년 흑자를 기록한 뒤 가장 오랫동안 흑자를 낸 바이오 벤처기업이라고 할 정도로 회사경영도 알뜰하게 해왔다”고 자부했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적자가 났지만, 올해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신용철 대표는 “제가 계획했던 것보다 성장 속도가 더딘 점도 있지만 2030년에는 꼭 1조원 매출 이상에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7488

 

[클릭 K바이오] 바이오 소부장 중책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 ”바이오 반도체로 세계 1위 꿈”

신 대표는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성장해 세계 1위가 됐지만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산화율은 16%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배지의 경우 100% 해외 수입

isplus.live.joins.com

 

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임플란트 제품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제품은 멸균제품 추가로 동일제품에 제조자가 멸균처리하여 제공하는 것과 SAI Screw 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요추 및 흉추 척추경 나사못, 후방 경추 나사못 그리고 이번에 FDA승인을 받은 흉요추 및 천추 나사못에 대해 멸균 나사못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머지않아 엘앤케이바이오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멸균 척추임플란트 제품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1. 제목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품목허가 취득
2. 주요내용 당사의 척추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하였습니다.

1. 승인기관 : 미국식품의약국(FDA)

2. 승인품목 : 척추임플란트

3. 승인일자 : 2020년 10월 28일

4. 승인제품 : OpenLoc-L Spinal Fixation System

5. 기대효과

- 금번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흉요추 및 천추 부위에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 금번에 새로이 허가된 제품은 멸균제품 추가로 동일제품에 제조자가 멸균처리(감마)하여 제공하는 것과 SAI Screw 제품 추가입니다. SAI Screw는 Sacral Alar Iliac에 사용하는 스크류로 천장관절을 고정시키기 위한 스크류이며, 천장관절의 불안정성이 허리 통증까지 유발하므로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고정술입니다.

* 천장관절은 요추 끝부분에 있는 골반을 형성하는 엉덩이뼈(천골,sacrum)랑 좌우로 존재하는 골반뼈(장골, ilium)로 구성된 관절부분입니다.

- 이러한 특성으로 안정적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보장하며 향후 국내 및 해외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결정(확인)일자 2020-10-28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확인일자는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확인한 날짜입니다.
※ 관련공시 2017-07-14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FDA의료기기 품목허가 취득)
2018-12-12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FDA의료기기 품목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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