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는 올해 기술수출을 4건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다. 그 중 1건은 지난 계약보다 규모가 크며 상반기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0년 상반기 마감을 몇일 앞둔 오늘 6월 24일 알테오젠이 공시를 발표하였다.

2020/06/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L/O]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 체결2

알테오젠 주주로써 계약의 규모보다 상반기 내에 1건의 L/O 공시가 나온 것이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만족시켰다. 그리고 이번 계약으로 인해 ALT-B4가 다시 한번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이 인상적이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또 다른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을 5조1845억원에 기술이전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알테오젠은 다국적 제약사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와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과 더불어 ALT-B4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4057.html

알테오젠, 10대 제약사에 4조7000억원 기술수출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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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규모 또한 박순재 대표의 말처럼 2019년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었다.

그에 반해 오늘 시장에서의 반응은 기대와 환호보다는 실망 쪽에 가까웠다. 주가가 한때 하한가 근처까지 빠졌다. 계약전체 규모보다는 계약금이 200억가량 밖에 되지 않았기 떄문이다.

 

계약규모에 비해 계약금이 작은 이유는?

계약규모에 비해 계약금이 작은 이유는 바로 비독점 기술이전이기 때문이다. 실제 할로자임은 로슈에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HER2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줬기 때문에 계약금 규모가 컸다. 독점 계약이기 떄문에 HER2와 관련해 추가 기술이전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비독점적 기술이전이기 때문에 동일한 표적에 작용하는 약물이라도 그 물질이 다르기만 하면 기술이전을 추가로 할 수 있다. 독점적 권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금이 적고, 대신에 다양한 물질에 대해 추가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알테오젠은 할로자임의 선례를 보고 독점보다는 반독점으로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계약 상대방은 과연 누구일까?

계약 상대방은 2040년까지 비공개지만 상대방을 추론할 수 있는 두가지의 힌트가 있다.

  1. 글로벌 Top10 제약사
  2. 글로벌 항체 치료제 리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5개사는 이미 할로자임과 계약을 하였다.

로슈, 존슨인존슨, 화이자, 애브비, BMS, 일라이릴리 -> 할로자임과 계약

사노피, 노바티스, 머크, 길리어드 사이언스

이 중에서 2개 업체가 알테오젠과 계약을 한 것이다. 남은 4개 회사중에서 항암회사는 머크가 독보적이다. 머크와 화이자 정도 되어야 글로벌 항체 리더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이미 키트루타SC제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조심스레 두번째 계약의 주인공은 머크라고 뇌피셜로 예상해본다.

 

2위 키트루다는 111억달러(14조원) 매출을 올리며 전년(72억달러, 3위)보다 54% 성장했다. 이런 성장은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에 대한 치료효과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향후 4년내 키트루다 매출은 223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며 “2024년께 글로벌 매출 1위 제품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17

"글로벌 1위 휴미라...4년 뒤엔 키트루다가 넘어설 것"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애브비의 휴미라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줄곧 지키고 있는 자리다. ‘키트루다(MSD/머크)’, ‘레블리미드(세엘진)’, ‘엘리퀴스(BMS)’는 차

www.newsthevoice.com

 

 ALT-B4를 이용해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과 만성 림프구성 림프종 치료제인 리툭산, 면역 관문 억제제인 키투르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항체의약품과 관련해 SC용으로 만드는 제형을 개발해 PCT를 출원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허셉틴, 리툭산, 키트루다SC 제형을 개발해 이번 PCT 출원에 포함시켰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74195

[BioS]알테오젠, 키트루다·리툭산SC 개발..PCT 국제특허 출원

알테오젠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리툭산·허셉틴 등 다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제형으로 개발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 확보에 나섰다.

www.etoday.co.kr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 체결
2. 주요내용 1. 계약 상대방: 글로벌 10대 제약사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계약조건

1) 계약금 : 16,000,000 $(193.6억원/ 적용환율1,210.10)(계약후 영업일 30일 이내 8,000,000$, 비임상 자료 전달 후 8,000,000$)
- 전년도 매출액(연결 기준) 29,229,181,883원 대비 66.2% 해당  

2) 마일스톤 기술료 :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적용하여 각 국가별 임상을 진행하고, 각 국가별 품목 허가 및 판매 이정표를 달성하면 마일스톤 금액 수령 예정

3) 계약 기간: 2020.06.24-2040.03.24

4) 계약 지역: 전세계

5) 주요내용
- 비독점적 기술 라이센싱 계약임
- 계약금은 반환의무 없음
- 글로벌 제약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하여 피하주사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 라이센싱 계약임
- 추가개발 품목에 대해서도 동일한 마일스톤 금액 적용함
3. 사실발생(확인)일 2020-06-24
4. 결정일 2020-06-24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입니다.

(2) 원천 기술의 수출로 인하여 계약 회사의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영업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 이전 제약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밀 유지가 필수인 상황입니다.

(3) 계약 회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의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및 R&D 역량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1차 계약금은 계약일 후 영업일 30일 이내(2020년 8월 5일 이전)에 수령토록 되어 있고, 2차 계약금은 비임상 독성 자료 전달(2020년 7월 말) 후 30일 이내에 수령될 예정입니다.

(5) 계약 회사가 개발 중인 다수의 품목에 대하여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로 인한 판매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한 최대 수령가능 금액은 품목 당 $641.5M(7,763억원)으로 총$3,865B(총 4조 6,770억원)이나, 일부 품목이 임상을 실패하거나 판매금액이 적을 경우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공시 -

【공시유보 관련사항】

1. 유보사항 상대방 회사이름, 본 계약과 관련된 구체 계약 내용
2. 유보사유 계약 회사 상대방의 경쟁사와의 개발 현황에 대한 비밀 유지 및 경영상의 중대 비밀에 따른 요청
3. 유보기한 2040-06-23

 

 

2020/05/03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L/O]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옵션계약체결

2020/05/03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L/O]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체결

펩트론이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에 관한 특허출원에 대한 등록을 허가받았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 (Antibody specifically binding to MUC1 and Use thereof)
2. 특허 주요내용 본 특허는 MUC1(Mucin 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MUC1 항체 및 그 용도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포함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또는 이중특이 항체, 이를 포함하는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코딩하는 핵산, 상기 핵산을 포함하는 벡터 및 숙주세포, 이를 이용한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임
3. 특허권자 주식회사 펩트론
4. 특허취득일자 2020-06-22
5. 특허 활용계획 - 본 특허 기술인 항-MUC1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는 MUC1 관련 질병인 암, 특히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 폐암, 갑상선암, 위암, 난소암, 대장암, 간암, 담낭암, 신장암, 자궁경부암, 또는 방광암의 치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약학 조성물임

- 본 특허를 바탕으로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자 함.
 
6. 확인일자 2020-06-23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등록국가: 대한민국(출원번호: 10-2018-0032592)
- 미국 외 11개국에 해외 개별국 특허 출원 완료
- 상기 특허취득일자는 특허청 접수일임
- 상기 확인일자는 특허등록 대리인의 특허 등록료 납부서 수령일임

 

이 특허는 펩트론의 파이프라인 중 PAb001에 관한 것으로 현재 기술이전 추진 중이다. PAb001은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이다. PAb001은 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12가지 암에 대해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특허등록에 관한 공시로 시간외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특허등록허가로 인해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켜줌으로써 기술이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PAb001에 관한 특허 진행사항은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은 출원 중이다.  한국보다 1년 늦게 출원하엿으므로 등록은 최소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0/06/16 - [주식/기업] - #펩트론, PAb001 기술이전은 2020년 내 확실!

톱텍의 에어퀸비말마스크대형(KF-AD)과 에어퀸비말마스크소형(KF-AD) 가 6월 22일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https://nedrug.mfds.go.kr/pbp/CCBCC01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등검색, 의약품 사이버민원, 제품 및 제조사 정보, 의약품광고검색, 규격기준정보 등 수록

nedrug.mfds.go.kr

 

현재 톱텍이 식약처 하가를 받은 마스크는 다음과 같다.

 

 

 

아직 에어퀸 나노마스크는 식약처의 안정성·유해성 검증 등의 인허가를 대기 중이다. 

2020/05/26 - [주식/기업] - 마스크업계의 다크호스, 나노마스크 "에어퀸" <톱텍>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쉽(IPHE) 총회는 수소 및 연료전지와 관련된 국제기구 필요성을 부각하고 친환경·고효율에너지 사회인 수소경제 조기구현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회의다.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연구·실증·상용화 협력 체계 구축, 정책개발·표준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독일, 뉴질랜드, 브라질, 아일랜드, 노르웨이, 캐나다,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 남아공, EU,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모빌리티에서의 수소 활용과 수소 공급망 구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수소 공급망 구축과 관련 수소 활용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수소 교역 활성화 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회원국들은 수소 생산과 관련한 실증에 비교적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09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다자간 협력 강화 모색 -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세계적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이 모색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6일~19일 4일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쉽(IPHE) 총회에 참석해 전 세계적인 �

www.energy-news.co.kr

 

글로벌 수소산업이 이슈다. 수소사업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지기 위해 유럽과 한국이 서로 앞다투어 기술을 개발하고 정책을 결정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전기차와 더불어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크다. 그 관심은 미국의 니콜라를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상용트럭을 제조하는 업체로 나스닥 상장 첫날인 시가총액 120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직 완제품을 판매한 적이 없는 니콜라는 현재 포드와 시가총액이 비슷하다. 

수소산업 관련주를 정리해보자.

수소 인프라와 관련된 생산, 충전, 저장, 연료전지를 특히 주목하자.

수소 생산

  • 풍국주정
  • 제이엔케이히터

수소 충전소

  • 효성중공업
  • 이엠코리아
  • 에코바이오
  • 엔케이

수소 저장장치

  • 유니크
  • 일진다이아
  • 효성첨단소재
  • 세종공업
  • EG

수소연료전지

  • 두산퓨얼셀
  • 에스퓨얼셀
  • 코오롱인더
  • 동아화성
  • 시노펙스
  • 상아프론테크

수소차 운전장치

  • 지엠비코피아
  • 우리산업
  • 한온시스템
  • 대우부품

수소차 전장부품

  • S&T모티브
  • 삼화전기
  • 뉴인텍
  • 뉴로스
  • 삼화전자
  • 성창오토텍

 

 

알테오젠은 3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 알토스바이오사이언스: 브라질 제약사와의 동물용 산유촉진제 개발, 원료의약품 유통 등의 사업

 

  • 엘에스메디텍: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 유통업

 

  • 세레스에프엔디: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개발

 

 

그 중에서 세레스에프엔디는 ALT-B4를 자체 생산하여 피부과, 안과, 성형수술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따라서 세레스에프엔디가 메인 자회사라고 할 수 있다.

SK바이오팜의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K바이오팜의 수요예측 결과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확인해보았다. 

SK바이오팜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SK바이오팜 수요예측 경쟁률이 835.66: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2014년 11월 상장한 삼성SDS의 수요예측 경쟁률인 651 대 1을 큰 차이로 뛰어넘었다.


 공모주식 수는 1957만8310주, 공모금액은 9593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373억원이다.

 

수요예측에 뛰어든 투자자 중 81.15%가 의무보유 확약 신청을 했다. 의무보유 확약이란 투자자가 상장 이후 얼마동안 상장주식을 보유하겠다는 것으로 확약기간이 길수록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확약신청수량이 90%에 육박할 정도니 그것은 SK바이오팜 주식 배정을 많이 받길 원한다는 것이다. 

 

일반공모는 전체 중 80%이며 그 중 20%는 일반청약자에게 할당된다. 

6월 23~24일에 있을 청약에서 그 경쟁률이 어마무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최고의 IPO가 되지 않을까 한다.

 

SK바이오팜의 상장이 얼마남지 않았다.

시장에서의 기대가 너무 커서 덩치큰 SK의 주가가 출렁거린다.

청약을 하기 위한 대기자들이 어마어마하다.

그럼 청약 전에 SK바이오팜의 파이프라인이 무엇이고 그 가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뭘 알아야 사든지 말든지 하니 말이다.

 

SK바이오팜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FDA 승인 받은 수노시와 엑스코프리다. 가치로 환산하면 수노시는 0.3조원~0.5조원, 엑스코프리는 2.6조원~3.9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2개만 합쳐도 약 3~4조원의 가치가 나오는 셈이다. 여기에 엑스코프리의 적응증 추가, 다른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합산하여 약 시총 5조로 시장에서 평가하고 있다. 

출차: SK바이오팜, DB금융투자

먼저 수노시를 알아보자. 

수노시(Sunosi)는 19년 3월 20일 FDA로부터 17세 이상 성인 기면증과 폐 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제로 단독투여에 대해 시판허가를 받았다. 기면증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과 도한 주간 졸림증을 일으키는 수면장애 질환이다.

수노시는 Jazz Pharma는 SK바이오팜이 보유한 아시아 12개국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Jazz Pharma는 19년 7월 수노시의 출시와 함께 25년 매출 목표를 5억달러 이상으로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은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유럽은 20년 1월 EMA로부터 판매를 승인받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적용증 확대를 위해 20년 3분기에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과도한 주간졸림증 치료에 대한 임상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엑스코프리를 알아보자.

엑스코프리(Xcopri)는 19년 11월 21일 FDA로부터 17세 이상 성인 부분 발작 뇌전증 치료제로 단독 및 부가투여에 대해 시판허가를 받았다. 뇌전증은 뇌 특정 부위에서 이상 을 일으킨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 동기화로 뇌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증상이다.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경련, 행동의 변화 등을 수반하게 된다.

엑스코프리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가 주요 타겟이다.

뇌전증 환자는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이 6:4 비중이기 때문에 전신발작으로 적응증이 확장될 경우 매출액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장기적으로 불안, 양극성 장애, 신경병증 통증 등으로도 적응증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일단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경우만 보면 미국은 약 44만명이고 매출액은 약 5,000억원, 유럽은 약 76만명이고, 매출액은 약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는 직접 판매, 유럽에서는 기술수출을 통해 로열티를 받는다. 아시아에서도 직접 판매한다. 현재 한국은 2021년 식약처 승인, 2022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2020년 다지역 3상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2024년 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이오시밀러가 나올 위험성은 없을까?

수노시와 엑스코프리의 법적 특허만료는 2027년이다. 그러나 특허권 존속기간연장등록제도에서 임상시험기간과 행정검토기간을 합산한 기간을 보상해주기 때문에 최대 5년까지는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수노시와 엑스코프리는 적어도 2032년까지는 독점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로가 10년 이내에 나올 위험성은 없다

 

SK바이오팜은 현재는 CNS 중심의 연구개발만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는 CNS와 항암제 중심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바이오는 결국 인류 최대의 적인 암을 해결하는 일을 해야지 돈이 된다는걸 잘 알고 있다.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품목허가가 취소되었다.

품목 취소전부터 반사이익 관련주가 주목을 받아왔다.

이제는 기대감이 아니라 확실히 반사이익이 발생할 것이니 주목해보자.

관련주를 주목하자.

  • 제테마
  • 한국비엔씨
  • 휴젤
  • 대웅제약

 

식약처는 18일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17일부터 이들 품목의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는 것이다. 또 원액 및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적합한 것으로 허위기재했다.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관련 의약품을 시중에 판매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61803147

 

메디톡스 '메디톡신' 시장 퇴출…품목허가 취소 확정[종합]

메디톡스 '메디톡신' 시장 퇴출…품목허가 취소 확정[종합], 식약처,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의약품 관리체계 개편 추진

www.hankyung.com

 

소비재

  • 모나미
  • 신성통상
  • 남영비비안
  • 하이트진로

금융보복

  • 리드코프

소부장

  • 램테크놀러지
  • 동진쎄미켐
  • APS홀딩스
  • 일지테크

 


2020.06.17업유산 정보센터 정식 개관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그치지 않고 '조선인이 섬에서 좋은 환경에서 살았다'라는 왜곡된 내용으로 전시물을 구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현지 언론인 <아사히신문>조차 "한반도 출신 징용공과 관련해 학대와 차별이 없었다는 섬 주민의 인터뷰가 소개돼 있어 한국이 문제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50622

 

다시 불려나온 군함도, 강제동원 역사 왜곡하는 일본

"학대·차별 없었다"는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 95세 강제징용 피해자의 남은 소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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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정부 안에서 “올해 안에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가 불가피하며, 일본의 2차 보복 조치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해지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01397

 

[단독]여권 소식통 "연내 日기업 자산매각 불가피···靑도 기정사실화"

최근 법원이 강제징용 피고 기업의 국내자산 매각절차에 돌입하면서 정부 안에서 "올해 안에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가 불가피하며, 일본의 2차 보복 조치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해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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