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이 이번달 내로 완공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캐파 대비 2배가 향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로 제품을 확대해도 제품 공급차원에서는 문제가 없게 된다.
5월 내로 유럽CE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진출도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AccelFix-XT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은 동남아 쪽에서는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의료 비용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에서 가장 저렴하며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대비 1/4이며 미국과 비교해도 1/4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 수입은 전체 관광 수입 중 7.6%를 차지한다. 의료관광객의 연평균 증가율은 17%에 도달한다.말레이시아 의료관광의 최대 고객은 인도네시아다. 전체 해외 의료 관광객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을 유치할 가능성도 새롭게 생겼다.
현재 유일한 리스크는 AccelFix-XT의 미국 판매 금지이다.
이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면 텐배거도 가능성이 없는 말은 아니라고 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제2공장이 이달 중에 완공되면 해외진출 국가를 확대해도 제품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용인공장 인근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이뤄진다면 척추임플란트 제품 및 부품의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2배 이상 커지게 된다.
강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를 통해 “제2공장 완공으로 제조원가를 낮추고 제품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2021년은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현재 매출의 대부분이 미국지역에서 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5월 안에 주력 제품인 익스펜더블(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3종에 관해 유럽 인증(CE)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유럽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진출 전망도 밝은 것으로 보인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척추 후방삽입 인공 추간판인 ‘AccelFix-XT’를 활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세계적 의료 관광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다면 인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층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또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1월 교세라 메디칼테크놀로지와 미국 2개 주에 AccelFix-XT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교세라 메디칼테크놀로지가 일본 교세라그룹의 미국 법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미국 내 공급지역을 확대할 수도 있는 데다가 교세라그룹을 통해 일본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그동안 가장 큰 척추임플란트시장인 미국 진출에 집중해왔다.
2020년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시장 규모는 157억3400만 달러(17조71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미국은 63%, 유럽은 16%,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19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익스펜더블 케이지 3종(AccelFix-XT, XL, XTP)에 관해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미국 유통법인인 에이지스스파인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에이지스스파인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지분 70.47%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다.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으로는 2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품목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업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익스펜더블 케이지 공급계약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제약바이오업계는 계약규모가 2천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등장했다.
올해 3월 에이지스스파인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AccelFix-XT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게 된 것이다.
에이지스스파인과 경쟁업체인 라이프스파인 사이 대리점 계약위반 등의 영업갈등 때문으로 AccelFix-XT가 출시됐을 때부터 2년여 동안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미국 내 AccelFix-XT만 판매가 제한될 뿐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이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IR의 주내용은 회사소개 및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소개이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으로 다루어졌는지는 자료로 짐작해볼 수 있다.
지난 2월에 실시했던 IR자료와 비교하여 업데이트된 사항만 체크해보자.
직원수가 80명에서 56명으로 줄었다. 지난 자료는 2020년 3월 기준이었으니까 코로나 이슈로 인해 직원을 감축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리고 주요주주의 변화가 있었다. 외국계 투자사들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지분을 약 10% 정도이다. 2021년 4월 6일 기준으로는 6.44%이므로 올해초부터 3%정도 외국인 지분이 감소하였다.
익스팬더블 케이지에 대한 소개가 보다 상세하게 다루어졌다. 그리고 현재 소송으로 인해 판매금지가처분 중인 AccelFix-XT에 대체품으로 AccelFix-XT-N15가 현재 설계중으로 소개되고 있다.
경영성과를 살펴보자.
매출액은 아직은 의미있는 수치가 아니니 깊게 볼 필요는 없어보인다. 2019년에 비해 2020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률이다. 2019년 영업이익률 -37.7%에서 절반이상이나 줄어든 -13.8%다. 신제품의 매출 효과와 대리점 영업보다는 직접영업의 비중이 점점 늘어났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실적전망에서는 역시 미국 메이저사와의 대형공급 체결 기대가 눈에 띈다. IR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했을지가 궁금하다. 이번 판매금지가처분 결과와 함께 이 부분의 설명이 투자자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도 추가되었다. 각 제품군마다 척추의 어느 부위에 들어가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한눈에 잘 알 수 있게 작성되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Life spine사와 Aegis spine 사의 가처분 판결 결과를 한번 검토해보자.
21년 3월 15일 발행된 법원의 의견 및 명령에 따라 원고 Life Spine의 판매 금지 명령신청을 승인함.
연방 민사소송 규정 65(c)에 따라 판매금지 명령 신청 대상의 범위는 피고 Aegis Spine, Inc.( "Aegis"), 임원, 대리인, 직원, 변호사, Aegis에 직간접적으로 컨트롤되는 모든 사업체 또는 개인, Aegis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거나 참여하는 기업체 및 개인이 포함되며,
이 소송에서 아래 5가지 사항이 해결될때까지 위 대상들은 포함됨.
->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 자회사가 바로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 Inc.)이며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회사이다. 즉, 이지스 스파이의 모회사가 엘앤케이바이오이기 때문에 법원의 결정문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거나 참여하는 기업인 엘앤케이바이오도 이 대상에 포함된다.
엘앤케이바이오도 AccelFix-XT에 대해서는 미국에 판매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 라이센스를 주는 것도 불가능하다. 주주총회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협상은 결렬되었다. 그렇다면 소송을 끝까지 가봐야 안다. 혹시나 상대방이 공탁금 70억원을 내지않으면 판매금지결정도 사라지게 되는데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FDA승인받은 3제품으로 협상이 진행중이었다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제품이 2개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협상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술이전 결과는 언제나올지는 이제 예측불가다. 그리고 이 소송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
2. 배포, 라이선스, 지적 재산권 및 제조 권한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의료 기기의 AccelFix-XT 라인에 대한 모든 권리의 마케팅, 양도, 할당, 공유, 판매, 판매 제안 또는 판매 협상;
3. 영업 비밀, 기밀 정보, 테스트 데이터, 사양 또는 측정, 규제 승인 신청, 기술 또는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마케팅, 이전, 할당, 공유, 공개, 판매 또는 판매 제안 AccelFix-XT 의료 기기 라인;
4. ProLift 의료 기기 라인의 품목 또는 영업 비밀, 기밀 정보, 테스트 데이터, 규제 승인 신청 또는 ProLift 라인의 기본 기술에 대한 마케팅, 양도, 할당, 공유, 공개, 판매 또는 판매 제안 의료 기기;
5. ProLift 또는 AccelFix-XT 라인에 대한 기초 또는 구현 된 영업 비밀, 기밀 정보, 테스트 데이터, 규제 승인 신청, 기술 또는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특허 또는 기타 형태의 지적 재산 보호를 구하거나 획득.
법원은 또한 Aegis에게 필요한 보안을 게시 한 후 14 일 이내에 모든 ProLift 케이지 및 설치자를 포함하여 Life Spine의 모든 기밀 정보 및 영업 비밀을 Life Spine에 반환하도록 명령함.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은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첫 제품으로 2019년에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그 후 차례로 측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 사측방 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TP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AccelFix-XT은 3제품중 가장 많은 600 건 이상의 수술을 완료한 제품으로 이 제품으로 인해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기술력와 안정성에 대해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런 사실관계를 알고 회사의 대응책을 체크해보자.
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안되면 본안소송에서 뒤집겠다.
잡음을 빨리 제거하여 더 큰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합의금이 터무니없이 크지 않다면 이상적인 전략이다.
AccelFix-XT Cage이 판매금지당하더라도 미국만 해당되며, 타 국가는 문제없다.
미국이 척추임플란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다. 그렇다면 미국을 포기한다는 것인데 타 국가에서의 매출이 미비한데 이런 접근성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이 답변도 바람직하지 않다. 작년까지는 기존제품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3분기부터 신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단순히 매출액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성실한 답변이 아니다. 신제품의 판매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매출비중이 점점 커져가는 그림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이것과 지금 소송과는 별개다. 그리고 향후에 AccelFix-XT cage에 대해 또다시 소송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잠재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다.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이것은 흥미롭다. 이 소송으로 인해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소송이 질 경우는 대비한 전략인데 엘앤케이바이오 입장에서도 상대방회사에서 100%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FDA인증도 새로 받아야 하고 제품의 안정성 문제도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녕 XT 케이지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엔 해결책은 합의를 빨리 하는 것이다.
그것이 엘앤케이바이오와 주주 모두에게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하나인 ‘AccelFix-XT’에 대해 가처분 결정(Preliminary Injunction Order)을 받아 미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한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회사는 라이프 스파인(Life Spine)으로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유력한 경쟁자이면서 자사 제품인 ‘ProLift’를 이지스 스파인에 유통판매를 위탁해 공급했었으나 양사간 영업상의 갈등으로 인해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첫 제품인 AccelFix-XT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직후인 2019년 10월경 라이프 스파인은 이지스 스파인을 상대로 양사간 체결된 대리점 계약위반을 이유로 당사의 ‘AccelFix-XT Cage’의 판매중지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양사는 그간 2년여에 걸쳐서 법적 분쟁을 진행해 왔으나 라이프 스파인의 기소 내용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찾을수 없었기에, 미국법원에서도 이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제출한 반박자료에 대해 미국 법원이 ‘영업권 침해 등의 손해발생 확대의 가능성을 고려’ 한다는 취지하에 이번 가처분결정을 내린 것이다.
현재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이 라이프 스파인이 제소한 판매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결정하기는 하였으나, 이를 실제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공탁금 600만달러(약 70억원)를 법원에 공탁해야 하며,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 또한 본안 소송에서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유효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지스 스파인은 이번 법적 결정에 대해 결코 동의 및 승복할 수 없으며, 합의를 시도해서 해결이 안된다면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도출해 낼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엘앤케이바이오의 Expandable Cage 제품은 라이프 스파인의 제품과 무관계한 제품으로서, 이번 가처분 결정은 사실관계 및 관련 법률에 근거할 때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표면적으로는 이번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라이프 스파인이 공탁금을 납부할 경우 이지스 스파인은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한시적으로 ‘AccelFix-XT Cage’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이번 법적 결정은 오직 AccelFix-XT Cage로 제한되며 나머지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영향을 받게 되더라도 그 지역은 미국만으로 제한된다.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이 나머지 지역에서의 판매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FDA승인을 받은 3개의 제품으로 미국 초대형 유통사들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공급을 검토 진행 중이며, 그 중에는 업계 내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로서 당사의 AccelFix-XT 뿐만 아니라, XL과 XTP에 대해서 의미 있는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주요품목의 판매가 여전히 가능할 뿐 아니라 획기적인 대체품이 곧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회사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한 영향은 한시적”이라고 전했다.
KB증권에서도 엘앤케이바이오의 기술력의 결과가 FDA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본계약 체결시 주가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 리포트에서는 리스크도 얘기하고 있다. 리스크는 구속력이 있는 본계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계약이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얘기다. 지금 시장에서는 품목당 500억씩 3개 이상 계약 그리고 제품공급까지를 기대하고 있는데 기대에 못미칠 경우는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계약을 어떻게 맺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첫 글로벌 기업과의 본계약이기 때문에 엘앤케이바이오 입장에서도 신중을 기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아직도 발표가 안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