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은 작년 12월 9일 독일의 라이산도와 엔돌라이신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0.12.09 - [주식/아미코젠] - 아미코젠, 슈퍼박테리아 죽이는 엔돌라이신 기술 도입 계약 체결

 

해외 기사를 보면 라이산도와 아미코젠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라이산도 사장은 아미코젠의 기술로 인해 비용과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했고 제휴를 맺어 기술이 아시아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라이산도의 R&D 성과를 시장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아미코젠의 기술은 아미코젠의 엔돌라이신 생산성이 타업체에 비해 5배나 뛰어난 1리터 탱크에서 5그램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라이산도는 아미코젠에게 Artilysin의 개발에서 GMP에 이르는 전체 제조 과정을 제공한다. Artilysin은 병원성 박테리아, 특히 다중 내성 세균에 대한 항생제 대신 사용되며 신체의 미생물 군유 전체를 복원하는데 쓰인다.

라이산도가 조사한 엔돌라이신의 시장규모는 79조 달러다. 

엔돌라이신 단백질은 거래 가격이 g당 3000~5000달러의 고가이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아미코젠이 엔돌라이신 글로벌 생산기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미코젠은 Artilysin의 아시아 판권을 갖게 되었기 떄문에 2021년 내에 국내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함과 동시에 자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를 통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

아미코젠의 새로운 캐시카우 가동이 얼마남지 않았다.

매수하기에 적기다.

 

 

The fight against the rise of resistant bacteria and the global antibiotic-crisis is enforced and accelerated with the strategic partnership of AMICOGEN and Lysando AG. The two specialist's partnership creates decisive synergies.

Lysando is the global leader in the development of antimicrobial proteins. The so-called Artilysin®s replace antibiotics, particularly against highly resistant bacteria. On top Artilysin®s are employed to restore and optimise the natural human microbiome.

The public quoted Korean company AMICOGEN is a leading manufacturer of technical enzymes and has well established distribution channels in Asia, including China. For both partners this close cooperation serves their long-term goals well.

"Due to the close cooperation and exchange on know-how in regards to the highly specialised manufacturing we reduce the costs and the time to market for our licensees. In addition, this alliance opens the Artilysin® technology access to the Asian markets. As a result, we accelerate the conversion of our R&D achievements into market products," says the President of Lysando AG, Count Markus Matuschka de Greiffenclau.

Due to the strategic partnership with AMICOGEN, Lysando offers its licensees the entire process from the development of Artilysin®s, to scale-up and "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We are enthusiastic about the Artilysin® technology, because Artilysin® offers a feasible solution to the global problem of resistant bacteria. We are determined to invest into an Artilysin® production facility. In addition, AMICOGEN acquired a license for the Artilysin® based wound-spray for Asia. With this acquisition we will step-up our value creation chain in Asia, including the Chinese market." remarks the President of AMICOGEN, Yong Chul Shin.

Both partners cooperating on the solution of the antibiotic's crises will show impact.

www.prnewswire.com/ae/news-releases/lysando-ag-and-amicogen-inc-forge-a-strategic-partnership-855137350.html

 

Lysando AG and AMICOGEN Inc. forge a strategic partnership

/PRNewswire/ -- The fight against the rise of resistant bacteria and the global antibiotic-crisis is enforced and accelerated with the strategic partnership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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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를 이을 다음 대어는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래프톤의 장외주가가 232만원대이며 시총은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 이달말 주총을 통해 액면분할한다고 하면 주가는 1주당 48만원에 달한다.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는 넵튠과 아주IB투자이다,.

2020.09.27 - [주식/산업] - 크래프톤 IPO 추진, 관련주는 넵튠, 아주IB투자

 

상장뉴스가 들리면 바로 담아야할 종목이니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하자.

 

 

올해 첫 대어급 기업공개(IPO) 공모주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상'(공모가 2배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진입)에 실패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다음 따상 후보 물색에 나서고 있다.

21일 증권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6.16% 오른 232만5000원까지 올랐다. 시가 총액도 무려 19조8956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준 시총 19위(삼성전자 우선주 제외)인 SK이노베이션의 19조5565억원보다 큰 금액이다.

크래프톤은 서바이벌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회사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는 펍지로 크래프톤의 자회사였지만 IPO를 앞두고 크래프톤에 흡수합병됐다. 이 회사는 연내 상장 예정 중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NH투자증권 등 5곳과 IPO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31일 열리는 주총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논의한다. 이날 주총에서 크래프톤은 정관 변경을 통해 현재 액면가 500원인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해 100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과 따상으로 올해 상장 예정인 대형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크래프톤의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타며 230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5분의 1 액면 분할 후에도 크래프톤의 1주당 가격은 40만원을 넘을 전망이다.

지난주까지 180만원 대에 거래되던 크래프톤은 이달 16일 홈페이지에 정기주총 소집공고를 통해 액면분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26%가량(47만5000원) 뛰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덕에 지난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1조2370억원, 영업이익 6813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장외시장에서 올해 상장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도 같은 날 전 거래일보다 소폭 오르며 7만5000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장외시장에서 형성된 시가총액은 무려 30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이는 코스피 시총 10위 기아차(35조4693억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첫 거래를 시작한 야놀자는 30만원에 시작해 무상증자 직전(224) 주가를 110만원까지 올렸다. 첫 거래가보다 무려 267% 높은 가격이다. 무상증자 후에도 가격은 7만원을 유지 중이다. 장외시장에서 야놀자의 몸값은 약 6조1000억원 수준이다.

newsis.com/view/?id=NISX20210319_0001377148&cID=10401&pID=10400

 

SK바사 다음 타자는 크래프톤?…장외서 230만원 돌파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올해 첫 대어급 기업공개(IPO) 공모주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상'(공모가 2배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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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가 29일에 국내에 출시된다.

15년간 인슐렛이 독점해온 웨어러블 인슐렛 시장에 유일한 도전자가 나타난 것이다.

이오패치는 도전자답게 인슐렛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과 사용성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럽시장도 진출하기 위해 CE절차 진행중이다.

차세대 제품으로 이오패치X와 이오파니도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인공신장 제품도 개발 추진중이다.

이오플로우의 사업아이템은 괜찮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오패치가 얼마만큼의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느냐에 따라 향후 이오플로우의 가치가 결정될 것이다.

29일이 출시이기 때문에 최근에 주가가 오름세다.

주주가 아니라면 조정이 오면 담아보자.

 

"저희는 항상 벤처회사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이오플로우가 100년을 가는 의료기기 업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의료기기는 결국 기술입니다. 항상 앞서 나가고, 환자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로 키우는 게 꿈입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웨어러블(착용형)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 출시를 앞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서현지점에서 진행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2011년 김재진 대표가 설립한 전기삼투펌프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오플로우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성장성 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이오플로우를 설립하기 전 모토로라와 인텔 등 미국 반도체 업계에 종사했다. 수십 년 몸담았던 반도체 업계를 떠나 의료기기 업체를 설립한 이유를 묻자 김대표는 "거꾸로 30년 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된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대학을 졸업할 때도 의료 쪽으로 논문을 썼고, 원래 의료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언젠가 은퇴를 할텐데 그전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반도체보다 의미 있는 일이 뭘까 고민했다. 당뇨처럼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질병과 관련된 일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잘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 "이오패치, 인슐렛 대비 가격경쟁력·순응도 우위"

이오플로우는 오는 29일 이오패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오패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이다. 휴온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주사기나 인슐린 펜 혹은 펌프 등을 이용해 인슐린을 투여한다. 기존 인슐린 주입기의 경우 하루 평균 4회 이상 자가 주사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며, 통증도 유발한다. 또 많은 환자들이 인슐린 주입기 사용으로 인해 본인의 병력이 노출될 수 있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특히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어린 환자의 경우 인슐린 주입기 사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이오패치가 이러한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함을 덜었다. 이오패치를 몸에 한번 부착하면 최대 4일 동안 간편하게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민감한 아이의 경우 달라 보이고 싶지 않고, 병력을 노출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편의성을 떠나 이런 측면에서 (이오패치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인구(20~79세)는 4억6300만명(2019년 기준)에 달한다. 당뇨 환자 수는 오는 2045년에는 7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미국의 인슐렛(Insulet)과 이오플로우가 유일하다.

세계 최초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을 출시한 이후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슐렛이 독점해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 대표는 가격경쟁력과 투약 순응도 측면에서 이오패치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인슐렛 제품은 3일용이지만 이오패치는 3.5~4일용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해진 날짜에 교체해야 한다. 항상 정해진 날에 교체하기 때문에 (교체시기를)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사실 꾸준히 관리하면 몇십 년이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병이 당뇨다. 이오패치를 사용하면 잊지 않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어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다."  

김 대표는 이어 "1년에 120개의 패치를 사용해야 하는 인슐렛 제품과 달리 이오패치의 경우 4일씩 사용하면 1년 동안 92개, 3.5일씩 쓸 경우 1년에 104개만 사용하면 된다"면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를 강조했다.

◆ "2022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 가능"

이오패치의 유럽 CE 인증 절차도 순조롭다고 했다. 이오플로우는 이탈리아의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향후 5년간 약 1500억원 규모의 유럽 독점 판매 계약 체결했다. 김 대표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이후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이오패치가 판매될 것"이라며 "일단 메나리니가 유럽의 17개국에서 (이오패치를)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국내외에서 이오패치가 정식으로 시판되면서 회사 매출 역시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올해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높게 보진 않는다. 25억~30억원 정도 예상한다"며 "하지만 업사이드 가능성은 훨씬 크다. 내년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해지고, 오는 2025년 2000억원 이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오플로우는 혈당센서와 연계해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X센서와 펌프가 일체형 제품으로 결합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인 이오파니 등 차세대 제품도 준비 중이다. 

이미 개발을 마친 이오패치X는 국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오패치X의 준비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올해 임상을 진행하고, 이르면 내년이 넘어가지 전 국내서 품목허가를 받을 것"이라며 "미국에선 내년에 품목 신청을 해 내후년 판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공신장(투석) 사업에도 도전, 투석 환자들의 고통까지 덜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웨어러블 인공신장 사업은 기술적인 난제로 인해 인슐렛조차 진출하지 않은 미개척지다. 이오플로우는 인공신장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내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자회사의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취득 등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김 대표는 "웨어러블 신장이 개발되면 환자들이 일주일에 2,3번 투석센터를 찾지 않아도 되고 여행도 가능해진다.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ww.newspim.com/news/view/20210317001119

 

[상장人터뷰]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의료기기 100년 기업 꿈꾸게 된 이유

[상장人터뷰]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의료기기 100년 기업 꿈꾸게 된 이유

www.newspim.com

 

오늘 예상대로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급락했다.

회사에서는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대응책을 공개했다.

  • 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안되면 본안소송에서 뒤집겠다.
  • AccelFix-XT Cage이 판매금지당하더라도 미국만 해당되며, 타 국가는 문제없다.
  •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은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첫 제품으로 2019년에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그 후 차례로 측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 사측방 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TP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AccelFix-XT은 3제품중 가장 많은 600 건 이상의 수술을 완료한 제품으로 이 제품으로 인해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기술력와 안정성에 대해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런 사실관계를 알고 회사의 대응책을 체크해보자.

  • 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안되면 본안소송에서 뒤집겠다.
    • 잡음을 빨리 제거하여 더 큰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합의금이 터무니없이 크지 않다면 이상적인 전략이다.
  • AccelFix-XT Cage이 판매금지당하더라도 미국만 해당되며, 타 국가는 문제없다.
    • 미국이 척추임플란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다. 그렇다면 미국을 포기한다는 것인데 타 국가에서의 매출이 미비한데 이런 접근성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 이 답변도 바람직하지 않다. 작년까지는 기존제품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3분기부터 신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단순히 매출액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성실한 답변이 아니다. 신제품의 판매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매출비중이 점점 커져가는 그림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 이것과 지금 소송과는 별개다. 그리고 향후에 AccelFix-XT cage에 대해 또다시 소송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잠재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다.
  •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 이것은 흥미롭다. 이 소송으로 인해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소송이 질 경우는 대비한 전략인데 엘앤케이바이오 입장에서도 상대방회사에서 100%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FDA인증도 새로 받아야 하고 제품의 안정성 문제도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녕 XT 케이지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엔 해결책은 합의를 빨리 하는 것이다.

그것이 엘앤케이바이오와 주주 모두에게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하나인 ‘AccelFix-XT’에 대해 가처분 결정(Preliminary Injunction Order)을 받아 미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한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회사는 라이프 스파인(Life Spine)으로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유력한 경쟁자이면서 자사 제품인 ‘ProLift’를 이지스 스파인에 유통판매를 위탁해 공급했었으나 양사간 영업상의 갈등으로 인해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첫 제품인 AccelFix-XT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직후인 2019년 10월경 라이프 스파인은 이지스 스파인을 상대로 양사간 체결된 대리점 계약위반을 이유로 당사의 ‘AccelFix-XT Cage’의 판매중지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양사는 그간 2년여에 걸쳐서 법적 분쟁을 진행해 왔으나 라이프 스파인의 기소 내용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찾을수 없었기에, 미국법원에서도 이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제출한 반박자료에 대해 미국 법원이 ‘영업권 침해 등의 손해발생 확대의 가능성을 고려’ 한다는 취지하에 이번 가처분결정을 내린 것이다.

현재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이 라이프 스파인이 제소한 판매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결정하기는 하였으나, 이를 실제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공탁금 600만달러(약 70억원)를 법원에 공탁해야 하며,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 또한 본안 소송에서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유효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지스 스파인은 이번 법적 결정에 대해 결코 동의 및 승복할 수 없으며, 합의를 시도해서 해결이 안된다면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도출해 낼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엘앤케이바이오의 Expandable Cage 제품은 라이프 스파인의 제품과 무관계한 제품으로서, 이번 가처분 결정은 사실관계 및 관련 법률에 근거할 때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표면적으로는 이번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라이프 스파인이 공탁금을 납부할 경우 이지스 스파인은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한시적으로 ‘AccelFix-XT Cage’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이번 법적 결정은 오직 AccelFix-XT Cage로 제한되며 나머지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영향을 받게 되더라도 그 지역은 미국만으로 제한된다.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이 나머지 지역에서의 판매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FDA승인을 받은 3개의 제품으로 미국 초대형 유통사들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공급을 검토 진행 중이며, 그 중에는 업계 내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로서 당사의 AccelFix-XT 뿐만 아니라, XL과 XTP에 대해서 의미 있는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주요품목의 판매가 여전히 가능할 뿐 아니라 획기적인 대체품이 곧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회사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한 영향은 한시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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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AccelFix-XT’ 한시적 판매금지 영향 제한적”

엘앤케이바이오(156100)메드는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하나인 ‘AccelFix-XT’에 대해 가처분 결정(Preliminary Injunction Order)을 받아 미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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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악재가 없다고 판단했던 엘앤케이바이오에서 악재가 발생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판매법인 Aegis Spine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Life Spine사와 소송 중이었는데 3월 15일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다.

판결내용은 AccelFix-XT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예비금지 명령을 내렸고, 판사는 Aegis Spine 임원의 증언을 인용하여 Life Spine에게 나중에 금지 명령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6 백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즉, Life Spine이 한화로 약 70억 정도를 공탁하면 AccelFix-XT 판매금지 가처분을 집행시켜준다는 것이다. 

소송의 전말은 Life Spine이 Aegis Spine를 2018년에 계약한 유통계약을 위반하고 Life Spine의 브랜드인 ProLift의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사용했기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소송의 판결문을 보면 Life Spine이 이에 대해 많은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어보인다. 

판사는 두 회사의 계약서를 통해 Aegis Spine이 유통 및 청구 계약의 기밀조항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판단하였다. 

계약 당시 Life Spine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자체 척추 케이지라인을 개발 중이며  Life Spine의 ProLift 라인의 핵심인 척추 디스크 높이를 복원하기 위한 확장형 케이지를 설계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따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유툥계약 체결 후 Aegis Spine의 대표는 엘앤케이바이오에게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에게 Life Spine의 ProLift 케이지 중 하나를 보냈다. 근데 그 경위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가 Aegis Spine에게 실제품을 보는 것이 엘앤케이바이오의 AccelFix-XT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는 박스를 열지않았다고 증언했고, Life Spine은 박스가 회수되었을 때 비어있었기 때문에 반품처리를 할 수 없었으며 위조방지 스티커가 이중으로 되어있었다고 증언했다. 따라서 판사는 이와 연관된 증거는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그로부터 1년 후 Aegis Spine은 AccelFix-XT 척추 케이지를 출시했으며, 전시회에서 개발 과정을 알게 된 후 Life Spine이 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가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나온 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입장에서는 지금 이 판결로 인해 진행중인 계약건이나 향후 판매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악재가 발생해버렸으니 피할 수는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AccelFix-XT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제품은 상관없다. 

이제 이 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엘엔케이바이오의 조치는 공시내용을 보면 가처분집행시 적극적으로 본안소송에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받거나 영업적 합의점을 모색한다고 한다.

기각판결은 뚜렷한 다른 증거가 없는한 힘들어보인다. 그게 있었다면 가처분결정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두번째 방안으로 가야한다. 그것은 돈을 주고 소송을 끝내는 것이다. 

어떤 금액으로 어떻게 협상할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그것이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져서 현재 진행중인 계약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한다.

엘앤케이바이오에게 큰 문제가 생겼으니 회사의 향후 대응을 지켜보며 어떻게할지 생각해보자.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1. 제목 종속회사(미국판매법인 Aegis Spine, Inc.)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
2. 주요내용 과거 원고와 종속회사 사이에 체결하였던 대리점 계약에 따른 종속회사의 미국내 Accelfix-XT cage 판매잠정 중지결정
3. 결정(확인)일자 2021-03-16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향후대책]

1. 가처분결정의 판단이유 및 적용범위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고의 공탁($6M)으로 가처분 결정 집행시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기각판결을 구함.
2. 영업적 합의점 도출을 중도 모색함.

[기타 참고사항]
1. 종속회사를 상대로한 소송으로 당사에 대한 구속력은 없음.
2. 당사의 특허 등 고유기술 부분에 대한 분쟁은 없음.
3. 당사의 다른제품(XL,XTP)판매에 영향 없음.
4. XT의 경우 미국외 다른지역 판매에 영향 없음.
5. 새로운 제품의 추가 출시 예정
※ 관련공시 -

세계 최대 암학회인 AACR이 4월에 개최한다.학회는 두차례에 걸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Week 1: April 10-15
  • Week 2: May 17-21 

 AACR은 전세계 약 120개 국가 4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암 연구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학회에서 임상 연구결과가 긍정적이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키움증권에서 AACR에 참가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을 잘 정리해놓았다.

어떤 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하고 어떤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지 살펴보자.

개인적으로는 메드팩토, 유틸렉스, 지놈앤컴퍼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인 유틸렉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인 EU103 임상시료물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EU103는 다양한 암에 적용가능한 면역항암제다. EU103는 암성장을 돕는 'M2' 대식세포를 킬러 T세포를 돕는 'M1' 대식세포로 전환시켜 암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또 T세포 기능을 억제하는 VSIG4를 차단해 암환자에서 억제된 T세포의 기능을 다시 활성화 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유틸렉스 IR자료에 의하면 EU103은 올해 전임상에 돌입하여 내년에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유틸렉스의 파이프라인은 모두 괜찮기 때문에 서서히 그 진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천천히 지켜보자.

 

유틸렉스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U103’의 임상시험용 시료(샘플)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 생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 계약을 맺고, 앞으로 임상 시료 생산과 임상 신청 등 업무에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수영 유틸렉스 사장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약물 ‘EU101’에 이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됐다"며 "협업을 통해 이번 약물 역시 빠른 기간 내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EU103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를 만드는 치료 원리를 갖는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0/202103100072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 생산”

유틸렉스(263050)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U103’의 임상시험용 시료(샘플)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위탁 생산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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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여 시총100조의 가치를 평가받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어떤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할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마켓컬리와 스마트스터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켓컬리보다는 스마트스터디에도 점수를 주고 싶다.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송으로 유명한 핑크퐁 등 영유야 콘텐츠를 만드는 업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인지도도 아주 높다.

스마트스터디의 관련주는 스마트스터디의 2대주주인 삼성출판사다,

쿠팡의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하였지만 조정이 왔을 시 담아서 가져가볼 만하다.

35,700원 이하로 내려갔을 때부터 모아가는 전략을 취해보자.

스마트스터디에서 상장을 나스닥에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적은 없지만, 나스닥이든 코스닥이든 상장하면 관련주는 스마트스터디가 대장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한편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는 업체다. 지난해부터 업계에서는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스마트스터디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12일 야놀자는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가족 여가상품 전용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초의 캐릭터 모델로 야놀자는 이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패밀리 여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www.inews24.com/view/1349367

 

야놀자, 캐릭터 모델에 '핑크퐁 아기상어' 선정

www.inews24.com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2020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20, ALA)'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라이선싱 분야 최고 권위상 중 하나다. 한 해 동안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펼친 브랜드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스터디가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로 수상한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는 시상식을 대표하는 최고상이다.

newsis.com/view/?id=NISX20210302_0001356298&cID=10601&pID=10600

 

'아기상어' 스마트스터디,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 최고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2020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20, ALA)'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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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매출액 1055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2018년)보다 164%,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3%나 증가했다. 스마트스터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실적은 스마트스터디 해외 사업이 견인했다. 특히 스마트스터디는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핵심 성장요인으로 자체 분석했다.

우선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에 달한다.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와위’(WowWee) 등 유명 라이선시와 계약하며2018년보다 4배 증가한 라이선시를 확보했고, 전년보다 31배 증가한 250종의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핑크퐁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은 아마존 토이&게임 분야 1위에 올랐고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얼’은 미국 월마트 시리얼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www.fnnews.com/news/202003241153030176

 

'아기상어'로 작년 매출 1000억‥스마트스터디 해외 '돌풍'

스마트스터디 지난 10년 간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그래프. 스마트스터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스마트스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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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의 이동건 책임이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를 냈다. 

알테오젠 [196170] 진가가 드러나다.pdf
1.57MB

 

이번 리포트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ALT-L9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목표주가를 시총 6조인 22만원으로 상향시켰다.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지난 글에서 다룬 적이 있다. 

2021.02.09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시장에서 ALT-L9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

 

이 리포트에서는 ALT-L9의 임상 프로토콜 및 특허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어보길 바란다.

 

 

 

알테오젠에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대응 백신을 개발한다고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포기하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코로나 백신바이러스는 뒤늦게 개발한다고 하는 것일까?

일단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이자와 모너나의 백신이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적다는 점과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그 개발배경으로 추정된다.

예방 효과가 비교적 높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B.1.351)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공개한 연구 결과에서 모더나의 백신은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12.4분의 1로 떨어지고, 화이자의 경우 10.3분의 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www.news1.kr/articles/?4234440

 

모더나·화이자 백신, 남아공 변이 방어효과 10%도 안된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그리고 알테오젠이 개발하는 백신은 서브유닛방식의 백신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를 운반체(벡터)로 활용하는 방식, 바이러스의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이용한 방식이 있다.

존슨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어떤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쓰느냐에 따라 효능과 안정성이 달라진다.

핵산(유전자)이나 단백질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건 바이러스 벡터와 단백질 기반 기술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RNA)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RNA는 바이러스의 증식과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RNA가 체내로 들어가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생산하게 된다. 그럼 몸의 면역체계에서 바이러스라고 판단하여 면역체계를 생성하는 원리다. mRNA기반의 백신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알테오젠이 개발하는 방식은 위 두가지 방식이 아닌 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의 단백질에서 세포 침투에 핵심 역할을 하는 특정 부위(서브유닛)만 골라 이 구조를 모방한 물질을 만들어 백신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서브유닛을 만드는 기술에 따라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달라진다. 바로 이 점이 알테오젠이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알테오젠은세계에서 두번째로 ALT-B4를 개발할만큼 단백질 재조합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테오젠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 백신으로 동물실험 결과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을 것이고, 그렇기에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로써는 다소 늦음감이 있지만, 알테오젠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

알테오젠의 예상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인류를 위협한다면 개발만 성공한다면 대박이 아닐까?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개발 중인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합성항원) 백신으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실험을 진행 중이다. 동물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전임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5개 기업 포함 20여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테오젠 역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백신 개발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는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일시적인 형태가 아닌 주기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전염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테오젠은)최근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이 백신 개발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또한 시도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을 중화시키는 항체 치료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나, 해외 다국적 회사들의 항체 치료제 임상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과감하게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서브유닛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서브유닛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통해 합성·제조한 백신이다. B형간염 백신 등 기존에도 개발 사례가 있어, 비교적 안전성이 높게 평가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만큼, 알테오젠 또한 다양한 형태의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를 활용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재 대표는 “mRNA 백신의 경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기존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회사들도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알테오젠은)개발 단계부터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개발에 성공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허가된 백신들은 2회 접종 후 항체 생성률은 높지만, 장기적인 면역 원성에 대한 임상적 보고는 없는 상태”라며 “서브유닛 백신은 B형간염 백신 등에서 이미 장기면역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에, 이 또한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2/2021031201809.html

 

[단독] 알테오젠,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변이 바이러스 대응”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알테오젠 제공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개발 중인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을 재조합한 서브유닛(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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