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중 관심이 가는 내용은 최근 히알루로니다아제 비독점적 기술 계약에 대한 내용과 추가 기술 이전 진행사항이다.
추가 기술이전 진행사항을 IR에서 한다고 하니 추가 기술이전도 여름에 나오지 않을까 하고 예상한다.
기업설명회(IR) 개최
1. 일시
행사일
시간(현지시간)
시작일
종료일
시작시간
종료시간
2020-07-09
2020-07-09
16:00
17:30
2. 장소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 대상자
국내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4. 실시목적
최근 2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의 비독점적 기술 수출에 따른 내용의 이해 및 향후 추가 라이센싱 준비사항등 기업 홍보
5. 실시방법
소그룹 미팅기업설명회
6. 주요내용
- 회사소개 -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용 주사제 개발의 원천 기술인 히알루로니다아제 비독점적 기술 계약 체결과 계약 내용 설명 및 추가 기술 이전 진행사항. - ADC 항체약물 접합치료제(NexMab), 지속형 단백질(NexP)에 대한 진행사항 소개. - 파이프라인 중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허셉틴 SC와 타 SC제형등 바이오 베터에 대한 진행 현황 소개 - 대표이사와의 Q&A
지난 6월 25일 기획재정부는 2023년부터 국내주식이나 펀드 같은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양도세를 부과하는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해 연 2,000만원 이상 수익 발생하면 소액 투자자라 하더라도 그 초과액에 대해 양도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0.25%인 증권거래세는 2년간 단계적으로 인하해 2022년에 0.02%포인트, 2023년에 추가로 0.08%포인트를 인하하여 최종 0.15%로 낮춘다고 한다.
금융투자소득을 도입하는 이유는 금융투자상품간 손익통산·이월공제 적용 등 조세체계를 합리화하고, 조세의 투자중립성 및 과세형평성 강화를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는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대주주(지분율 1% 또는 10억원 이상 보유)에 대해서만 주식 양도세를 부과했는데, 이를 소액주주까지 확대한 것이다. 개미들에게 치명타다. 안내던 세금을 내게 되는 것이다.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국내 주식 양도소득에 대해선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2000만원까지 공제하는 이유는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 확대에 따른 과세대상 인원, 과세소득 규모,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전체 주식투자자 약 600만명 중 상위 5%(약 30만명)만 양도소득세를 내게 되어 나머지 95%는 이득이라고 한다. 이것은 결국 주식해서 2000만원까지만 벌어라라고 하는 것이다. 2000만원만 벌기 위해 주식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리고 양도세와 거래세 둘다 납부해야 한다. 거래세를 폐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외국인 때문이다. 외국인는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에서 납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양도세를 받을 명분이 없기 때문에 거래세라도 받아야하기 때문에 거래세는 폐지할 수 없는 것이 주이유다. 그럼 반대로 생각하면 외국인만 거래세가 줄어들게 되어 잘된 것이다.
개미들은 무엇을 얻었을까?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꿈을 가지고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데 양도세에 덜미를 잡히게 되었다. 그리고 거래세도 낸다. 외국인은 거래세가 줄어들었으니 단타 치기 더 좋은 시장이 되었다.
주요국들의 주식 거래세 및 양도세 정책을 비교해보았다.
미국
독일
일본
대만
홍콩
한국
증권거래세
0 %
0 %
0 %
0.15 %
0.1 %
0.15 %
양도세
0~20 %
25 %
20 %
0 %
0 %
22~27.5 %
이월기간
제한없음
제한없음
3년
-
-
3년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가들은 증권거래세가 거의 없다. 시장이 외부요인으로부터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우라나라는 외부요인으로부터 안정적인가? 북한이슈, 국제정세 등등 각종 이슈가 터질 때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파란색이다.
양도세가 있는 나라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이월기간의 제한이 없다. 즉, 평생 투자하면서 손실과 이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는 이월기간이 3년이다. 이런거는 일본을 벤치마킹 잘한다고 칭찬해야하나...
그리고 무엇보다 증권거래세와 양도세 둘다 존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자회사인 도우인시스와 박형유리 가공 특허에 대한 기술 제휴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가 도우인시스 지분 34.62%를 추가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거의 반년만에 기술제휴를 시작으로 시너지 창출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이 개발한Hybrozyme Technology은 원래 효소의 고유한 작용기작을 유지하면서 단백질 구조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단백질공학 기술이다. (주)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Hyaluronidase) 의 하나에Hybrozyme Technology을 적용하여 효소 활성과 열 안정성이 증가한 신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하였다. ALT-B4는 피하의 히알루론산을 가수분해하여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 방식으로 약물전달 방식을 변경할 수 있어 5분 이내의 주사시간으로 환자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안과 수술에서 마취제의 확산과 미용 분야에서 피부에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를 분해할 때도 사용된다.
Hybrozyme Technology로 제작한 신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동물세포에서 야생형보다 단백질 발현량이 높아 경제성이 우수하며, 효소 활성과 열 안정성이 높아 제품의 사양이 뛰어나다. 기존 제품대비 더 적은 효소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도 길다.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등 응용분야에 따라 효소 활성이 다른 히알루로니다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박 대표는 “계약서를 서로 주고 받으며 자구수정을 하는 중인데 10월달에는 계약서 작성을 끝낼 것”이라며 “협의가 끝난 금전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생산이슈 등 나머지 부분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내부승인 절차를 감안하면 이르면 11월쯤 계약체결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또다른 세계 10대 제약사 2곳(10대 제약사 자회사 포함)및 바이오전문회사 2곳과 ALT-B4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중 한 곳에는 이미 물질이전계약(MTA)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해 5개 업체와 비밀유지계약(CDA)을 맺은 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중 한 곳은 항체치료제와 ALT-B4를 결합했을 때 유효한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과정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ALT-B4의 첫 기술이전 본계약을 완료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본계약을 맺기에 앞서 제약사들은 특허실사-물질실사-생산시설(GNP)과 서류실사 단계를 거친다.
2019-05-22 알테오젠,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기술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 계약
알테오젠 관계자는 " 회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지난해 및 올해 연이어 특허를 출원한 이후 기술이전에 대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그 중 세계 10대 제약사중 하나인 특정 제약사의 관심으로 라이센스 옵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 현재 미국의 할로자임사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이 기술로 이미 12개 품목을 약 8조원의 기술료를 받고 라이센싱했고 지금도 계속 추가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알테오젠과 글로벌 제약사와 본 계약이 이뤄질 경우 계약규모는 매우 클 것” 이라고 말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다국적제약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알테오젠은 다국적제약사 서너 곳과 기술이전을 협상 중이다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SC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29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활용한 전문의약품 시장 도전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전세계 마켓팅을 자회사 '세레스 에프엔디'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세레스 에프엔디는 원료의약품의 KGMP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생제 밴코마이신과 테이코플라닌을 수출하고 있다. 또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의 원료의약품을 일본, 유럽 등에 수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 기술을 활용한 피하주사용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 위해 오리지날 제품과 약동력학(PK)시험을 통해 동등성을 확보했다. 현재 비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며 점진적으로 기타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또 전세계 다수 제약사들과 당사의 ALT-B4 의 용도 확대를 위해 활발히 논의 중이다.
2018-07-25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 개발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정맥주사용 항체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재조합단백질을 전 세계 두번째로 개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원천기술은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알려진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고유한 작용기작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 열 안정성을 증가시켜 단백질의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히알루노니다제 기술이다.
알테오젠의 정경훈 연구소장은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모든 정맥주사용 항체나 단백질 치료제의 피하주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히아루로니다제 그 자체로 안과 및 기타 수술 시에 타 약제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등 적응 증의 범위가 넓어서 막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 원천기술을 사용하여 피하주사용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다른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국가에 특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히알루로니다제의 짧은 혈액 내 반감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로니자제와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NexPTM 융합단백질을 제작, 암 세포 표면에 과 발현된 히알루론산으로 인해 항암치료제의 접근성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항암치료제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미국 할로자임이 유일하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할로자임은 이 기술 하나로 매년 30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얻고 있다. 시가총액은 3조원이 넘는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리라글루티드 3.0mg)가 2019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56.3%1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전체 매출액은 약 1조 9천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삭센다가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 약 1조 9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은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의 절반 이상인 약 52.9%를 차지하고 있다. 삭센다는 2015년 FDA의 허가를 받고 미국 시장에 출시하여 지난 5년간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비만 치료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3.6%이었으며, 삭센다는 같은 기간 연평균 90%의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미국 비만 치료제 시장의 매출은 한화로 1조 334억 원에 달하며, 삭센다는 이 중 7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0.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만성질환 약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을 활용하며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그린 케미스트리 공법과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기술을 융합해 고순도 펩타이드 의약품`리라글루티드(Liraglutide)`를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그린 케미스트리에 이어 혁신적인 초음파 기술력인 소노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친환경 용매를 이용한 리라글루티드의 제조방법)을 완료했다"면서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독자 개발 기술에 대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물 섭취를 통해 분비된 호르몬 GLP-1이 뇌에 전달되면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 및 음식섭취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포도당 의존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 혈액에서 과도한 당을 제거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낮춰 혈액으로 당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게끔 인체 내에서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라글루티드 역시 인체의 GLP-1과 마찬가지로 뇌의 특징 부위에 작용한다.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식욕을 조절해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키며, 인체 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인체 내에서 혈당을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리라글루티드는 고체 펩타이드 합성법에 의해 합성된다. 고분자와 작용기로 이루어진 고체 레진(Resin)에 아미노산을 결합시키고 원하는 서열의 펩타이드를 합성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펩타이드 서열이 길어질수록 순도와 수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정제 공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
그런데 대봉엘에스는소노 케미스트리 방법을 통해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의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분획된 펩타이드를 커플링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용매인 이온성 액체와 공융 용매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반응성을 증가시켜 비교적 짧고 간단한 정제 공정을 통해 유연물질 생성을 감소시켰다.
전세계 비만치료제 1위인 삭센다다. 삭센다와 동일한 기능을 하면서 시간과 비용은 감소된 리라글루티디를 대봉엘에스에서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이전 추진 중이라고 한다.
2020.06.25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임시허가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인하대병원과 비대면 의료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에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접수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심의를 통해 2년 간의 임시허가를 부여했다.의료계에서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를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국내에도 원격진료를 도입하려는 사전 작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2020.06.09 병협은 향후 원격의료 도입에 대한 논쟁은 뒤로 미루더라도 감염병 사태에서 비대면 진료 확대는 허용하되 의료수가를 대폭 상향하는 방향의 안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며 "해당 안을 통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것이 환자와 의료계 모두에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의협은 병협의 원격의료 찬성 입장에 여전히 유감을 밝혔다. 다만 병협과 입장이 비슷한 수가 협상이나 의료기관 지원책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협력할 수 있다고 열어뒀다.
2020.06.04 병협은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에 대한 찬성 입장을 채택했다. 병협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민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한 세계적 추세 및 사회적 이익 증대 차원에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비대면 진료를 도입하더라도 초진 환자는 대면 진료를 하고, 적절한 대상 질환을 선정해야 하며, 대형 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했다
2020.05.19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의협 입장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비대면 의료를 당정청이 왜 추진하는지는 누차 말했다”며 “정부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정세균 국무총리는 “비대면 진료 확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발굴 등 보건의료 대책의 과감한 중심 이동이 필요하다”며 “스마트·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방역보건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원격의료 규제 샌드박스 같은 효과를 줬다”며 “원격의료가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 보강 등이 한국판 뉴딜 10대 중점 과제 중 하나”라고 했다.
2020.05.15 정세균 국무총리는 “비대면 진료 확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발굴 등 보건의료 대책의 과감한 중심 이동이 필요하다”며 “스마트·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방역보건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원격의료 규제 샌드박스 같은 효과를 줬다”며 “원격의료가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2020.05.14 민주당은 "원격의료 관련 당정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원격의료 대신 '비대면 의료'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정을 추진하는 관련법 역시 제한적 영역에 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당은 의료 접근성에 제한이 있는 원양선박, 군부대, 교정시설, 도서벽지에 한해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대면 진료를 대체·보완하는 방식의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를 도입하더라도 의료계 전문가, 국민과 소통해 예상되는 역기능의 최소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4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원격진료에 대한 효용성을 느꼈기 때문에 순기능은 검증됐다고 보여진다"면서 "반대쪽에서 우려하는 부작용을 최소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앞으로 원격의료가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5.07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이 원격의료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에 육성할 비대면 의료산업은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 원격 상담·모니터링과 코로나19 로 인해 한시적으로 추가된 전화 상담, 처방 등에 대한 인프라를 보강하는 내용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수출 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6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제약사에서 우리 기술이 절실했던 거죠.” 통상 1년 넘게 걸리는 기술수출 협상이 단기간에 성사된 것은 그만큼 이 기술이 주목받은 결과라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정맥주사제로 출시된 블록버스터 제품을 SC 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한다”며 “이 때문에 신약 개발과는 달리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했다. 그는 “다른 제약사에 이 기술을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A사는 신속히 제품 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뇌피셜에 의하면 키트루다이다.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전세계적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4년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현재 27개 적응증에서 5년 후 50개 이상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이렇게 인기가 좋은 키트루다가 SC 제형으로 나올 경우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키트루다 SC제형의 인기는 곧 알테오젠의 영업이익으로 직결된다. 기대가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금(194억원)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경쟁사인 할로자임도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금을 받았다”며 “할로자임의 기술을 적용해 허가받은 제품이 지금까지 4개라는 점에서 개발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했다.
박 대표는 “기술료만 보면 독점적 계약이 비독점적 계약보다 클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회사에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적은 계약금 이슈는 경쟁사도 동일하다.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독점 계약으로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가 A사와 처음 접촉한 것은 지난해 1월 미국에서였다. 당시 알테오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할로자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한 상황이었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그는 “A사의 경쟁업체는 할로자임으로부터 도입한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 제형으로 개발하는 중이었다”며 “그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A사에 우리 기술을 설명했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A사는 자체적으로 SC 제형의 치료제 개발에 들어갔다. 그러나 성과가 좋지 않았다. A사가 급해지기 시작한 이유다. 때마침 알테오젠이 큰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톱10 제약업체 B사와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것이다. 박 대표는 “B사가 먼저 연락해왔다”며 “B사와 계약이 성사되자 A사는 지난 2월부터 적극적으로 태도가 바뀌었다”고 했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A사는 SC 제형의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에서 A사는 ALT-B4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금방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루다SC제형 임상 1상 결과가 내년 초에 공개된다. 내년 초 머크의 발표를 보면 알테오젠의 계약대상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머크가 아니라면 다른 회사가 SC제형 의약품을 발표하면 그 회사가 대상자가 된다.)
결론은 일단 누구든지 내년 초에는 SC제형 임상1상 결과가 나올 것이고 알테오젠은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약은 블록버스터라고 하니 알테오젠은 로열티도 든든하게 받을 것이다.
알테오젠 주주로써 계약의 규모보다 상반기 내에 1건의 L/O 공시가 나온 것이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만족시켰다. 그리고 이번 계약으로 인해 ALT-B4가 다시 한번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이 인상적이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 가량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또 다른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을 5조1845억원에 기술이전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알테오젠은 다국적 제약사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와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과 더불어 ALT-B4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LT-B4를 이용해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과 만성 림프구성 림프종 치료제인 리툭산, 면역 관문 억제제인 키투르다를 포함한 대부분의 항체의약품과 관련해 SC용으로 만드는 제형을 개발해 PCT를 출원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허셉틴, 리툭산, 키트루다SC 제형을 개발해 이번 PCT 출원에 포함시켰다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계약조건
1) 계약금 : 16,000,000 $(193.6억원/ 적용환율1,210.10)(계약후 영업일 30일 이내 8,000,000$, 비임상 자료 전달 후 8,000,000$) - 전년도 매출액(연결 기준) 29,229,181,883원 대비 66.2% 해당
2) 마일스톤 기술료 :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적용하여 각 국가별 임상을 진행하고, 각 국가별 품목 허가 및 판매 이정표를 달성하면 마일스톤 금액 수령 예정
3) 계약 기간: 2020.06.24-2040.03.24
4) 계약 지역: 전세계
5) 주요내용 - 비독점적 기술 라이센싱 계약임 - 계약금은 반환의무 없음 - 글로벌 제약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하여 피하주사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 라이센싱 계약임 - 추가개발 품목에 대해서도 동일한 마일스톤 금액 적용함
3. 사실발생(확인)일
2020-06-24
4. 결정일
2020-06-24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입니다.
(2) 원천 기술의 수출로 인하여 계약 회사의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영업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 이전 제약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밀 유지가 필수인 상황입니다.
(3) 계약 회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의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및 R&D 역량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1차 계약금은 계약일 후 영업일 30일 이내(2020년 8월 5일 이전)에 수령토록 되어 있고, 2차 계약금은 비임상 독성 자료 전달(2020년 7월 말) 후 30일 이내에 수령될 예정입니다.
(5) 계약 회사가 개발 중인 다수의 품목에 대하여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로 인한 판매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한 최대 수령가능 금액은 품목 당 $641.5M(7,763억원)으로 총$3,865B(총 4조 6,770억원)이나, 일부 품목이 임상을 실패하거나 판매금액이 적을 경우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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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유보 관련사항】
1. 유보사항
상대방 회사이름, 본 계약과 관련된 구체 계약 내용
2. 유보사유
계약 회사 상대방의 경쟁사와의 개발 현황에 대한 비밀 유지 및 경영상의 중대 비밀에 따른 요청
펩트론이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에 관한 특허출원에 대한 등록을 허가받았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 (Antibody specifically binding to MUC1 and Use thereof)
2. 특허 주요내용
본 특허는 MUC1(Mucin 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MUC1 항체 및 그 용도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포함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또는 이중특이 항체, 이를 포함하는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코딩하는 핵산, 상기 핵산을 포함하는 벡터 및 숙주세포, 이를 이용한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임
3. 특허권자
주식회사 펩트론
4. 특허취득일자
2020-06-22
5. 특허 활용계획
- 본 특허 기술인 항-MUC1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는 MUC1 관련 질병인 암, 특히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 폐암, 갑상선암, 위암, 난소암, 대장암, 간암, 담낭암, 신장암, 자궁경부암, 또는 방광암의 치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약학 조성물임
- 본 특허를 바탕으로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자 함.
6. 확인일자
2020-06-23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등록국가: 대한민국(출원번호: 10-2018-0032592) - 미국 외 11개국에 해외 개별국 특허 출원 완료 - 상기 특허취득일자는 특허청 접수일임 - 상기 확인일자는 특허등록 대리인의 특허 등록료 납부서 수령일임
이 특허는 펩트론의 파이프라인 중 PAb001에 관한 것으로 현재 기술이전 추진 중이다. PAb001은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이다.PAb001은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12가지 암에 대해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특허등록에 관한 공시로 시간외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특허등록허가로 인해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켜줌으로써 기술이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PAb001에 관한 특허 진행사항은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은 출원 중이다. 한국보다 1년 늦게 출원하엿으므로 등록은 최소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