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당뇨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시장에 대한 것만 살펴보자.

당뇨Diabetes;_치료와_관리_II_Gloind_20211005_Mirae+Asset_74024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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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제품에 진출한 기업들의 매출은 최근 2년동안 연평균 34% 성장하였으며 주가는 거의 3배 이상씩 올랐다.

웨어러블 제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져가는데 대표적인 제품이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패치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바늘을 꽂아서 5분 간격으로 혈당을 체크하는 기기이며, 인슐린 패치는 피부에 패치를 붙여서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시키는 장치다. 

미국의 당뇨시장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며 현재 미국의 인슐린 시장의 웨어러블 장비 침투율은 30%인데 점점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모든 환자가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웨어러블 제품의 의료보험 커버리지를 공보험에서 민간보험사까지로 확대하고 있다.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은 미국의 인슐렛이다. 

인슐렛은 2005년에 상용화한 옴니팟이라는 인슐린 패치로 인슐렌 펜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인슐렛의 신규고객 중 8할인 기존 인슐렛 펜을 사용하던 고객들이다. 

​올해 말에 옴니팟5가 FDA승인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옴니팟5는 덱스컴의 연속혈당측정기와 결합한 인공췌장솔루션으로 나온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분리형 웨어러블 췌장 솔루션이다. 

이오플로우는 분리형 및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을 개발중이다. 분리형 인공췌장인 이오패치X는 내년 상반기에 FDA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슐렛이 시장에서 몇발짝 앞서서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오플로우는 한발짝 한발짝 신중을 기해서 내딛어야 한다. 그 첫 발자국이 유럽에 수출된 제품인 이오패치다. 이오패치가 옴니팟이 잠식하고 있는 인슐린 펜 시장을 같이 잠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시장에서 고객들은 어떻게 판단할지 지켜보자.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가 유럽CE가 인증된지 4달만에 드디어 유럽으로 수출되었다.

2021.05.27 - [주식/기업] -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유럽CE인증 획득

 

이오패치는 인슐렛의 옴니팟에 대항하는 유일한 제품이며. 인슐렛의 옴니팟보다 크기와 무게가 가벼우면 3.5일 주기라서 지정도 용일에 교환할 수 있어 편의성이 좋다. 

이오플로우가 유럽으로 보낸 제품은 메나리니와 과거 계약한 물량이다. 이 제품은 GlucoMen Day PUMP로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런칭되었다.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17개국 진출이 목표라고 하니 앞으로는 수출데이터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Upcoming Events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초도 유럽 수출 선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5월 유럽 CE인증 획득 후 3·4분기 내 유럽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날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세계 50대 제약사인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유럽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오패치가 메나리니의 'GlucoMen Day PUMP’로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나리니는 지난 28일부터 시작돼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해당 제품 론칭 및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4·4분기 내 유럽 주요 국가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17개국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중국, 중동 등 기타지역 공략도 확대해 나가며 이오패치 성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CEO)는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에 성공한 이후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이오플로우가 유럽에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9300956404032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유럽 수출 시작

[파이낸셜뉴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초도 유럽 수출 선적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5월 유럽 CE인증 획득

www.fnnews.com

 

웨어러블 의료기기 업체 이오플로우가 개발하고 있는 세계최초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X가 식약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됐다.

이오패치X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인 ‘이오패치’에 연속혈당측정시스템과 인공췌장 알고리즘을 추가시킨 제품이다. 한마디로 혈당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이 주입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덕분에 이오패치X는 제품출시까지의 모든 절차에 대해서 식약처의 지정된 담당자가 직접 캐어해준다. 문제없이 잘 개발되어 FDA신청까지 잘 진행되었음한다. 

 

 

  • Upcoming Events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범부처 사업단의 과제 중에서 조기 제품화가 가능한 과제를 평가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제품화와 시장 출시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X’에 대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제조 및 품질관리(GMP), 안정성∙성능평가, 제조허가, 해외인증∙수출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식약처 내 지정된 담당자로부터 행정적∙기술적 사항을 지원받게 됐다.

서종욱 이오플로우 마케팅본부장은 “이오플로우의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은 아직 국내외 상용화 사례가 없는 글로벌 선도제품인 만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제품화와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밀착 지원을 받게 돼 제품 상용화가 더욱 가까워진 듯 하다”고 전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91608424633951 

 

이오플로우, 인공췌장 '이오패치X'로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 선정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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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는 지난 6월 경기도 광주 지역 내 이오펌프 생산 공장을 위한 토지 및 건물하였는데 이번에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80억원을 대출받아서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2021.06.15 - [주식/기업] - #이오플로우,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핵심부품인데 외주 생산에 맡기고 있다. 이오패치 또한 마찬가지로 외주 생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화 생산설비가 구축되면 원가 절감은 물론 생산능력도 향상된다.

이오펌프는 이오패치 외에도 앞으로 개발하는 모든 제품에 탑재되는 이오플로우의 핵심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따라서 이번 자동화 생산설비 투자는 향후에 있을 수요에 미리 대응하는 것이며 월 생산capa는 무려 100만개 이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오플로우는 유럽공급 물량을 생산 중이다. 어느 정도 수요가 확보되었기에 이렇게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추매타이밍이 임박해오고 있다. 

 

 



회사는 현재 이오패치의 핵심 부품인 이오펌프 및 완제품인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이며 그 중 구동부인 이오펌프의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높은 성장세에 선제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신공장의 리모델링과 자동화라인 구축을 위해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이날 18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 대출을 받아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6월 경기도 광주 지역 내 이오펌프 생산공장을 위한 토지와 건물을 취득했다. 회사는 현재 이오패치의 핵심 부품인 이오펌프 그리고 완제품인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인데, 그 중 구동부인 이오펌프의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높은 성장세에 선제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동화 설비 도입 시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원가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오펌프는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이오패치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뿐 아니라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비 인슐린계 웨어러블 약물 전달 플랫폼, 웨어러블 인공신장 등에 널리 적용되는 핵심 구동부인만큼 향후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어 신공장은 엄격한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춰 구축되며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펌프의 자동화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미 본 구동부의 생산공정이 안정화됐으며, 향후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유럽, 중국, 미주 등 앞으로 예상되는 해외 물량 증가에 대비해 핵심 구동부 부품의 생산 인프라를 내재화하면서 궁극적으로 월 백 만개 이상의 물량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09366629177496&mediaCodeNo=257&OutLnkChk=Y 

 

이오플로우, 이오펌프 생산시설 180억원 규모 투자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핵심부품 ‘이오펌프’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신공장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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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가 자회사인 파미오의 운영자금, 설비투자 등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에 적용할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즉, 파미오는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비인슐린 분야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을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사업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시장규모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편리하게 약물을 주입하고 관리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자체는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플랫폼이 제대로만 형성되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대박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약물을 단순히 주사가 아니라 주입기로 넣는 방식이라서 안정성과 약효성은 보장된다는 이점도 있다. 

새로운 약물 주입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오플로우가 파미오에게 40억원을 빌려준 것이다. 자본 대비 12.56%에 해당하니 이오플로우 입장에서는 아주 큰 돈이다. 이 귀한 돈을 가지고 파미오가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기다려보자. 

 

 

금전대여 결정

1. 성명(법인명) 주식회사 파미오 (회사와의 관계) 종속회사
-최근 6월 이내 제3자 배정에 의한 신주취득 여부 아니오
2. 금전대여 내역 거래일자 2021-09-02
대여금액 (원) 4,000,000,000
-자기자본(원) 31,843,571,548
-자기자본 대비(%) 12.56
-대기업해당여부 미해당
이율 (%) 4.6
대여기간 시작일 2021-09-02
종료일 2024-09-01
3. 금전대여 목적 1. 운영자금
2. 기초 약물연구
3. 설비투자
4. 금전대여 총잔액 (원) 4,000,000,000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02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주식회사 파미오는 2021년 7월 9일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하기 요약재무사항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2.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김재진 대표이사가 주식회사 파미오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3. 상기 자기자본은 최근 사업연도말(2020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죄근 사업연도말(2020년) 경과 후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입니다
※관련공시 -

[상대방에 관한 사항]

1. 인적사항
- 기본사항
성명(명칭) 국적 주소(본점소재지)[읍ㆍ면ㆍ동까지만 기재] 생년월일(사업자등록번호 등)
주식회사 파미오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90-86-02223
직업(사업내용)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 최대주주ㆍ대표이사ㆍ대표집행임원 현황 및 재무상황 등(상대방이 법인인 경우)
구분 성명 주식수 지분율(%)
최대주주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10,000 100
대표이사 김재진 - -
(단위 : 백만원)
해당 사업연도 2020년 결산기 12월
자산총계 - 자본금 -
부채총계 - 매출액 -
자본총계 - 당기순손익 -
외부감사인 - 휴업 여부 아니오
감사의견 - 폐업 여부 아니오
2. 상대방과의 관계
1. 회사와 상대방과의 관계 자회사
2. 회사의 최대주주ㆍ임원과 상대방과의 관계 성명 상대방과의 관계
대표이사 김재진 종속회사
3. 최근 3년간 거래내역(일상적 거래 제외)
구분 거래 내역
당해년도 -
전년도 -
전전년도 -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품인 이오패치를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나르샤를 출시했다.

나르샤와 자가 혈당측정기를 블루투스 연결하여, 혈당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나르샤 앱을 통해 인슐린을 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인슐린 주입을 위해 별도 컨트롤러를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그러한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이렇게 웨어러블 펌프의 인슐린 주입 조절을 앱으로 컨트롤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오플로우의 주가는 현재 좋지 않다.

중국 업체와의 JV와 한국에서의 건강보험적용이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이벤트인데 그때까지는 주가는 여전히 5~6만 사이를 왔다갔다할 것으로 예상한다.

 

 

SK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의 리포트를 리뷰해보자.

이오플로우_20210722_S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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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국내에 출시했지만 가격부담이 있어서 판매가 많이 되지 않는다. 작년에 건강보험 적용을 신청했으니 올해 내로 결과가 나오면 국내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유럽은 3분기부터 판매를 할 것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OmniPod2와의 경쟁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관전포인트다.

중국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는데 리포트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있다. 이오플로우는 조인트벤처에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로열티를 수령한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의 허가부터 판매는 중국업체가 주도적으로 한다. 기업규모가 작고 자본이 부족한 이오플로우에게는 이 전략이 좋아보인다. 

 

이오패치는 빨간색 박스에 해당하고 이오플로우가 인슐렛보다 경쟁력을 더 갖추기 위해서 파란색 박스로 표시된 웨어러블 인공췌장인 이오패치X는 내년에 허가목표로 개발중이다.

 

기존 주입기는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주사기 형태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기존 주입기 시장으로 빠르게 침투하여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아직은 비용적 측면 때문에 인슐린 펜 방식이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비용을 편의성과 맞바꿀 수 있는 혁신제품이 이오패치X로 보인다. 이오패치X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약물 주입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만을 가지고 있지만, 인공신장, 췌장, 항생제, 제네릭의약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모든 것이 잘되기 위해서는 이오패치가 잘되어야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으로 판매가 된다. 유럽에서 얼마만큼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오느냐가 향후 이오플로우의 가치가 판가름난다.

이오플로우의 유일한 경쟁사는 미국기업인 인슐렛 뿐이다. 인슐렛은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이분야를 독점하고 있기에 시총이 20조원에 이른다. 가장 쉬운 로직으로 이오플로우가 인슐렛의 시장점유율의 10%만이라도 가져와도 시총은 2조까지 상승할 수 있다. 

주가가 아직은 박스권이기에 추세를 관망하며, 흐름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국 의료기기 회사 인슐렛(Insulet)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개발했다. 나스닥 상장 기업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20조원을 넘는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이오플로우 인슐렛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상용화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7000억원대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약물 주입 플랫폼을 토대로 제약 시장에 진출했다. 의료기기와 제약을 동시에 잡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최근 제약 자회사 파미오(Pharmeo)를 설립한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20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파미오를 통해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는 당뇨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몸에 부착해 일상생활을 하며 스스로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다.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기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몸 안에서 혈당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당뇨 환자는 인공 인슐린을 주입해야 한다.

이오플로우의 기술은 웨어러블 약물 주입 플랫폼이 근간이고, 인슐린을 투여하는 제품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다. 인슐린이 아니라 진통제, 항생제 등 다른 약물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

인공신장이 그 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1월 설립한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인공신장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 첫 상용화가 목표다. 김 대표는 "인공신장, 그러니까 글로벌 투석 시장은 300조~400조원 규모"라며 "환자는 투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웨어러블 약물 투입기로 투석을 해결하면 치료 센터에 가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며 "우리나라엔 투석 개발 경험이 없어 미국에 자회사를 세웠고, 많은 투자자와 파트너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미오 설립 역시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이다. 파미오는 큰 틀에서 두 방향으로 제약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약물 재창출과 신약 개발이다.

김 대표는 "특허가 끝나 복제약이 나오는 제네릭 의약품을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와 결합해 새로운 적응증으로 약물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약물의 용법을 바꾸고, 자동으로 인체에 꾸준히 주입하는 방식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신약 개발 과정에서 짧은 반감기가 매우 큰 과제 중 하나인데,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를 활용하면 소량을 꾸준하게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반감기가 5분인 약물이라면,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로 5분에 한 번씩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신약 개발 회사로부터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로 같이 해보잔 연락이 왔다"며 "매우 큰 시장을 갖는 약물 분야로, 이르면 올해 안에 협업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대표는 이오플로우가 미국 인슐렛에 뒤지지 않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는 인슐렛 제품보다 사용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에서 앞선다"며 "또 파미오를 통해 제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이와 별개로 인공췌장, 인공신장, 이형 당뇨 관련 제품 개발도 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2014461679862 

 

이오플로우 "인공신장 개발 속도, 美 인슐렛 앞지를 것" - 머니투데이

미국 의료기기 회사 인슐렛(Insulet)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개발했다. 나스닥 상장 기업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20조원을 넘는다. 지난해 코스...

news.mt.co.kr

 

한경 Bio Insight에서 이오플로우에 상세하게 소개를 했다.

이오플로우의 시작부터 미래에 대해서 잘 정리해놓은 기사다.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

이오플로우의 김재진 대표는 원래 반도체 벤쳐회사를 운영하다가 출신학교인 MIT 인맥으로 인슐린 펌프 기술을 양도받게 된 것이 회사의 설립배경이다.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는 전세계에서 2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다. 기존에는 인슐렛의 옴니팟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오플로우가 갑자기 경쟁자로 나타난 것이다. 

옴니팟과 이오플로우의 차이점은 구동부 기술이다. 옴니팟은 기계식 구동부로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진 구동부에 열을 가하면 와이어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펌프를 당겼다 밀었다 하며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이다.

이오펌프는 전기화학식 구동부로 다공성 전극이 들어있는 펌프에 전기를 흘려보내면, 전하가 이동하면서 펌프 안에 있는 물을 움직이고, 이 물이 왔다 갔다하며 피스톤을 움직여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이다.

이오펌프가 옴니팟보다 나은 점은 배터리 소모량이 적다는 것이다. 옴니팟은 배터리 3개로 3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오패치는 배터리 2개로 3.5일을 사용할 수 있다. 3.5일이라는 것은 환자가 일주일에 두번만 정해진 요일에 교체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오플로우의 목표는 5년 안에 25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옴니팟의 사용자가 25만명이다. 현실적으로 옴니팟과 동일한 고객은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최소 10만명만 확보해도 그 결과는 어떨까 한다.

현재 인슐렛의 시총은 20조다. 이오플로우의 시총은 6700억 수준이다. 어림짐작 계산으로 고객수를 10만명만 확보해도 인슐렛 시총의 1/3은 가야하지 않을까한다.

이오플로우는 중국과 올해 내로 JV를 설립해서 3년 내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또한 이오플로우는 혈당관리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도 개발 진행중이다.

현재 이오패치는 사용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해 수치를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인공췌장 솔루션은 혈당 측정부터 약물 주입까지 알아서하는 방식다. 인슐렛은 현재 분리형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오플로우가 일체형 개발을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유일한 일체형 인공췌장 솔루션을 가진 기업이 된다. 

그리고 최근 자회사 파미오 설립을 통해 비인슐린약물을 발굴하여 웨어러블 주입기 플랫폼과 결합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미 여러 제약사들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반도체 벤처기업 출신이다. 1985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20여 년간 모토로라,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오플로우를 창업하기 직전에는 반도체 냉각 기술 벤처를 직접 운영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라는 의료기기와 반도체 사업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펌프’. 스마트폰 발열을 줄이기 위한 펌프를 찾던 과정에서 인슐린 펌프 기술을 양도받은 게 이오플로우의 시작이었다.
이오플로우가 올해를 기점으로 웨어러블(착용형) 인슐린 펌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4월부터 휴온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이오패치’를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유럽,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세계 1위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회사인 미국 인슐렛을 5년 안에 따라잡는 게 목표다.

“5년 안에 인슐렛 따라잡을 것”
지금까지 이 시장은 인슐렛이 거의 독점해왔다. 세계에서 연간 25만 명의 당뇨 환자들이 인슐렛의 옴니팟을 사용한다. 김 대표는 이오패치가 옴니팟과 겨룰 만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본다. 김 대표는 “인슐렛이 이미 웨어러블 펌프 시장을 열었기 때문에 인슐렛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 안에 25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 인슐렛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올가을 유럽 진출…신(新)시장에도 속도
현재 미국 기업과도 판매 계약 체결을 두고 논의 중이다. 메나리니처럼 특정 회사에 판권을 넘겨 진출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중국, 중동 등 인슐렛이 진출하지 않은 ‘신 (新)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김 대표의 목표 중 하나다. 


인공췌장·비당뇨 약물로 보폭 넓혀
이오플로우의 중장기적 목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개발이다. 
비당뇨 약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오플로우는 약물 펌프 기술을 바탕으로 진통제, 항암제, 성장호르몬제 등 인슐린이 아닌 다른 약물 주입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5130299i

 

[유망기업] 40兆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 노리는 이오플로우

[유망기업] 40兆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 노리는 이오플로우, 이선아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파미오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파미오는 김재진 대표가 최근에 계속 언급하던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 및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는 회사다. 메인사업아이템은 아래 3가지다. 

  1.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 연속 주입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약물
  2. 특허가 만료된 약물
  3. 반감기가 짧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약

이렇게 해서 찾은 약물을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결합해서 시장에 출시하는 전략이다. 사업아이템은 매우 좋아보인다. 바이오텍처럼 임상에 실패할 확률이 크지도 않고, 사용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임상부터 제품출시까지 비용이 적게 들고, 시간도 훨씬 적게 드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업성은 충분해보인다.

이 모든 것은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은 시장의 벽이 높고 전세계에서 이 플랫폼을 가진 업체는 미국의 인슐렛과 이오플로우 밖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아직까지는 매출도 거의 없고, 네임밸류도 높지 않지만 향후 미래에 이오플로우에 대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이오플로우가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파미오(Pharmeo 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파미오는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오플로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표이사직은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가 맡는다.

이오플로우는 파미오에서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 관련 협업, 주입기와 제약 융복합 등의 사업을 구상을 하고 있다.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에서 연속 주입과 데이터 관리 등으로 새로운 적응증이나 응용환경을 개발할 수 있는 약물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모두 갖춰 플랫폼 환경을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6561&cID=10401&pID=10400 

 

이오플로우, 100% 자회사 '주식회사 파미오' 설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가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파미오(Pharmeo 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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