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나온 바이오 리포트를 읽어보자.

알테오젠_20220714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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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바이오 업종은 실적보다는 모멘텀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유로우므로 하반기 주목할만한 섹터라는 것이다.  그런 모멘텀을 가진 기업으로 한미약품, 셀트리온헬스케어, 알테오젠을 추천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머크의 임상과 추가 기술이전이라는 중요한 모멘텀이 있다. 머크 임상1상은 올해 여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 기술이전도 빠르면 올해 여름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할로자임과 알테오젠의 주가 동향을 보자. 할로자임은 전고점 부근이지만 알테오젠은 고점은 커녕 바닥을 기고 있다. 

할로자임과 알테오젠의 차이는 SC제형 플랫폼을 가지고 실제 출시한 의약품의 유무다. 즉, 할로자임은 검증된 플랫폼이고 알테오젠은 검증되지 않은 플랫폼이다. 

ALT-B4 검증은 글로벌 매출1위 의약품인 키트루다로 머크가 하고 있다. 곧 임상1상이 끝나고 임상3상이 들어간다. 

할로자임의 주가방향처럼 알테오젠의 주가방향도 우상향을 할 것이다.

 

알테오젠 차트를 보자. 65000원 부근에서 강하게 치고 올라와야 하는데 힘이 없다. 65000 부근을 뚫는다면 95000원 부근까지는 상승할 여지가 있다. 

며칠 전에 리제네론의 아일리아 용법추가와 관련해서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기에 리스크가 없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올렸었다.

2022.07.13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아일리아 투여주기 확대 리스크?

 

이와 관련해서 홈페이지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다. 결론은 동일하게  알테오젠은 황반변성이라서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아래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 리스트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는 마일란과 셀트리온 두 곳 밖이다.

업체명 프로젝트명 대상
마일란 MYL-1701 당뇨병성
황반부종
암젠 ABP-938 황반변성
포마이콘 FYB-203 황반변성
셀트리온 CT-P42

당뇨병성
황반부종
삼성바이오에피스 SB15 황반변성
삼천당제약 SCD411 황반변성
알테오젠 ALT-L9 황반변성

 

 

아일리아, 당뇨병성 망막병증(DME) 투약간격 변경신청 보도자료 관련하여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지난 7/1(금) 약업신문과 7/11(월) 팜이데일리를 통해 보도되었던 리제네론 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용법추가 신청과 관련하여 추가된 새로운 용법은 당뇨병성 망막병증(DME)에 대한 투약 기간 변경에 대한 사항입니다. 

약업신문 기사 링크 [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6&cat2=&nid=271159&num_start= ]

이에 당사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S사와 C사가, 해외에서는 A사와 M사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다만 임상3상 적응증(Indication)으로 당사와 S사 및 해외 A사는 연령관련 습성 황반변성(wAMD)으로, C사 및 해외 M사는 당뇨병성 망막병증(DME)으로 진행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부 언론사 보도자료에서 '복제약 개발사 비상'이란 내용은 당사와는 관련이 없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

이오플로우가 중국JV인 시노플로우와  29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로, 시노플로우 공장이 위치하는 창사에 판매 공급된다.
총금액은 29억규모인데 세부적으로 보면 장비구매가 17억, 기술지원서비스가 12억이다.

장비구매는 계약서 서명 후 6개월 이내 모든 장비 선적이므로 올해 매출로 17억이 발생한다.

기술지원서비스는 22년 4월1일부터 소급적용이므로 올해 6억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오플로우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이다. 1분기까지 매출은 10억이므로 동일한 매출로 남은 4분기동안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시노플로우와의 계약 23억을 합산하면 올해 최소 73억까지는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이오플로우의 작년 매출은 7억이다. 올해 최소 10배 이상의 매출상승이 예상된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이오패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2,909,727,570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2,909,727,570
최근 매출액(원) 693,267,504
매출액 대비(%) 419.7
3. 계약상대방 SINOFLOW CO., LTD.(중국 소재)
-최근 매출액(원) -
-주요사업 이오패치의 생산 및 판매
-회사와의 관계 관계회사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미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중국 창사
5. 계약기간 시작일 2022-04-01
종료일 2023-09-30
6. 주요 계약조건 1 총금액 : USD 2,216,259.86

2 장비구매: USD1,356,596.00
   : 계약서 서명 후 6개월 이내 모든 장비 선적
   
3기술지원서비스 : USD 859,663.86
   :기술지원 서비스는 22년 4월 1일부터 소급적용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미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당사에서 장비를 구매 후 이오패치 생산에 적합하도록 Set-Up하여 판매 및 자체 기술인력 지원
8. 계약(수주)일자 2022-07-12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
유보사유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상기 매출액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매출액입니다
2. 환율 : 서울외국환중개소에서 제공한 2022년 7월 13일 매매기준율(1,312.90원/$1.00) 적용함
3. 계약금 총액 및 원화금액
    - USD 2,216,259.86 * 1,312.90 = 2,909,727,570원
※ 관련공시 -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려면 최소한 아래 혁신형 제약기업 리스트에 있는 기업 중에서 하는게 낫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면 약가 우대, R&D 우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정책자금 융자, 인력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즉, 정부가 인정한 바이오기업이니 최소한 기술력은 있다고 보면 된다.

한편 43곳 혁신형 제약기업은 ▲GC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보령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홀딩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뉴원사이언스 ▲한독 ▲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에이치케이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제넥신 ▲코아스템 ▲파미셀 ▲테고사이언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등이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8276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 영진약품..연구개발·신뢰 이미지 ‘실추’ - 위키리크스한국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혁신형 제약기업

www.wikileaks-kr.org

아일리아가 당뇨병성 막망병증 관련하여 약물 투약주기를 기존 2달에서 최대 4달까지 늘리기 위한 용법 변경 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했다.

황반병성 대상으로는 이미 1~4달까지 폭넓은 용법으로 처방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용법 변경 허가신청서는 당뇨병성 막망병증에 국한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셀트리온은 리스크가 생겼지만, 황반병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알테오젠에게는 큰 리스크가 아니라고 판단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관련 약물 투약 주기를 2배 늘리기 위해 제출된 용법 변경 허가신청서를 심사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특히 이 약물은 환자가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눈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환자에 상태에 따라 약물의 투여 간격을 폭넓게 활용할수록 의료 현장에서 약물 활용도가 높아 질 수 있는 셈이다. 아일리아의 용법 변경 시도가 국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의 시장 진입 전략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엘과 공동 개발한 아일리아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초기 투여 후 2번째 투여 시점을 기존 2달에서 최대 4달까지 확장하는 용법 변경 허가 신청서를 FDA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한 FDA의 최종 심사 결론은 내년 2월 말에 나올 전망이다.

아일리아는 FDA 승인 시점 기준 2011년 황반변성 치료제로 2달 간격으로 아일리아를 투여할 수 있도록 처음 승인됐다. 이후 FDA는 2019년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에도 1~2달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듬해인 2020년 2달 간격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게 쓸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

황반변성은 시신경이 몰린 황반부에 노폐물이 쌓여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망막 내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해 시력을 떨어뜨린다. 두 질환은 녹내장과 함께 3대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또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로 인해 황반이 부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를 억제해 신생 혈관의 형성을 막는 방법으로 해당 질환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양 사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아일리아의 투약 간격을 최대 4달까지 확보하기 위한 용법 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리제네론에 따르면 2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16주 간격으로 투여한 결과 중등도 평가지표가 2등급 이상 개선됐으며, 대조군에 비해 합병증 등 특별한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리지널 약물의 적응증이나 용법 확대면에서 넓어질 수록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에 앞서 오리지널 개발사가 다양한 용법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것이다”며 “임의로 처방단계에서 오리지널 대신 내놓을 수 있는 인터체인저블(대체가능)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이상 이를 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대상 적응증으로는 이미 의료현장에서 아일리아가 1~4달까지 폭넓은 용법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또다른 관계자는 “처음 약물의 개발 단계에서 동등성을 충분히 입증하면 적응증이나, 용법등은 서류만 추가하면 승인받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단기간동안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대비 20% 낮은 바이오 시밀러의 약가에 점유율 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일리아의 물질특허는 미국과 한국, 중국, 유럽 등 대부분 국가에서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국내에선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068270)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을 각각 발굴해 서로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한국과 일본, 유럽 등 14개국 444명의 황반변성 환자에게 자사의 관련 후보물질 ‘ALT-L9’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투약 간격 등 임상의 세부 진행 사항 및 다른 적응증 관련 전략은 아직 비공개다”며 “관계사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예정된 임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알테오젠 관계자 역시 “각사가 비교적 용이하다고 판단하는 적응증과 용법을 택해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리아는 2021년 기준 약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로 황반변성 및 당뇨성 망막병증 등 세계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는 2028년 해당 시장 규모가 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338246632393536 

 

리제네론, 아일리아 용법 확대 시도…복제약 개발사 '비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관련 약물 투약 주기를 2배 늘리기 위해 제출된 용법 변경 허가신청서를 심사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

pharm.edaily.co.kr

 

최근들어 ALT-L9과 관계된 특허등록 소식이 잦다. 이번에는 PFS제형 특허가 한국에 등록되었다.
2022.04.1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플라스틱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특허 PCT출원

아일리아도 PFS가 출시된 이후 빠르게 기존 바이알 제형을 잠식하고 있다. 이미 아일리아 판매의 75%가 PFS다. 아일리아는 유리제형이고 알테오젠은 플라스틱류의 제형이다.
유리와 플라스틱 이외에 어떤 재질이 약물을 담을 수 있을까? 알테오젠 특허 청구항의 권리범위가 궁금해진다. 플라스틱류의 소재까지 다 커버할 수 있다면 알테오젠은 제법특허이외에도 또다른 특허장벽을 세운 것이다.
아일리아 시장은 11조다. 리제네론과 알테오젠 둘이 양분하는 시나리오는 최고의 시나리오다.
알테오젠의 제형특허와 이번 제형특허로 인해서 양분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알테오젠,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 제형 한국 특허 등록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추가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당사가 출원한 사전충전주사제형(PFS, Pre-filled Syringe)에 대해 한국에서의 첫 특허 등록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PFS 제형은 이미 전세계 판매량 75%를 점유할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으며 이에 당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 중 '유일'하게 PFS 제형에 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특허는 이미 지난 4월에 PCT로 출원해 놓은 상태로 전세계 시장에 지적재산권을 행사할 교두보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이 비만억제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큐어자임-락이라고 불리는 곡물발효효소는 인체시험 결과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아미코젠은 큐어자임-락을 FDA NDI 등재를 추진중이다. NDI는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다. 한국에는 내년에는 식약처에 개별인정형 원료로 신청한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아야 원료를 제조 또는 판매할 수 있다.

 

기능성식품 소재 전문기업인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곡물발효효소를 개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아미코젠이 개발한 곡물발효효소 ‘큐어자임-락’에 대해 인체적용 시험을 한 결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조 교수는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섭취하기 전보다 12주 섭취 후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같은 동물실험결과에 대해 지난해 SCI급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보고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논문은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 교수는 이날 “의약품은 장기 복용이 어렵고, 섭취를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일명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쉽지만, ‘큐어자임-락’과 같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입증된 식품은 지속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며,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큐어자임-락‘의 동물시험 및 임상결과를 토대로 FDA NDI(New Dietary Ingredient)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35 

 

아미코젠, 효소식품군서 비만 억제 기능 곡물발효효소 개발 - 식품저널 foodnews

기능성식품 소재 전문기업인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곡물발효효소를 개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추진하고 있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

www.foodnews.co.kr

 

이오플루우가 올해 유상증자로 인해서 자기자본이 대폭 늘어서 1221억원에 달한다.

현재 PBR은 4.75배다. 

인슐렛의 PBR은 35배다. 

인슐렛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 선두기업이므로 이오플로우는 인슐렛 대비 30% 디스카운트를 적용한다면 PBR은 25배가 된다.  PBR기준으로 이오플로우는 현재 4.75배 대비 최소 5배의 상승여력은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시기도 예상해보자.

인슐렛은 2018년에 옴니팟 대쉬 출시 이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오플로우의 흑자전환은 23년 말로 내부적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니, 23년 하반기나 24년 초가 그 시기라고 예상해본다. 

 

 

 

 

 

의료용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제조기업 이오플로우(294090)가 활발한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초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외부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사업에 필요한 매물을 적극 사들이는 모습이다. 다만 설립 이후 수년째 적자를 이어오는 터라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적자 탈출이 지상과제로 떠오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비만·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업체 산플레나(Sanplena, LLC)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산플레나는 이오플로우의 미국 자회사 EOFlow, lnc와 영국 런던 벤처기업 자이(Zihipp Limited)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양사는 해당 법인을 통해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기반의 비만치료제와 NASH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12월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산플레나의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500만 달러를 납입했고, 당초 6월30일 납입할 예정이었던 1000만 달러는 오는 12월31일 내기로 했다. 당시 원·달러 환율 1186.2원을 적용한 환산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작년 말 기준 회사의 자기자본 189억원 중 94%에 달한다.
 
이를 위해 이오플로우는 올해 1월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미국 자회사를 통해 179억원을 대여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대여한 126억원을 합한 대여금 총액은 305억원이다.
 
지난달에는 회사의 대표 품목인 ‘이오패치’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신규시설 투자도 단행했다. 곤지암 신공장 증축·개축과 이오패치 공정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오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일회용 인슐린 펌프로 당뇨병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인슐린 주입기다. 회사는 공장 증축·개축 37억5000만원, 이오패치 공정 자동화 71억원 등 총 108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이오플로우의 투자 원동력은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이 아닌 유상증자 등 재무활동에서 비롯된다. 올해 1분기 회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반면 재무활동현금흐름은 1125억원으로 같은 기간 300% 증가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적자인 상황에서 재무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라는 것은 영업활동 과정에서 유출된 현금을 재무활동을 통해 대응했다는 의미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1월 1000억여원대의 대규모 주주대상 유상증자를 마친 바 있다. 회사는 신주 300만주를 발행해 113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이어진 무상증자에서 신주 1474만5532주를 추가 발행했다. 당시 유상증자의 최종 청약 경쟁률은 108.10%를 기록했으며 신주 증자비율 25.99%에 따라 구주주에게 1주당 신주 0.2599주가 배정됐다. 최대주주인 김재진 대표는 100억원을 조달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재무구조 개선은 성공적이었다. 올해 1분기 이오플로우의 자기자본은 170억원에서 1203억원으로 무려 435.9% 증가했으며, 현금성자산은 1646억원으로 지난해 말 601억원에서 273.9% 늘었다. 현금성자산이 388억원의 총차입금을 상회함에 따라 91억원이었던 순차입금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유상증자는 이오플로우가 연구개발(R&D)에만 줄곧 집중한 탓에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적자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회사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해 휴온스(243070)와 함께 이오패치 상용화에 나서기 전까지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설립 10년 만인 지난해 4월 이오패치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오패치의 매출액은 수출 32억원, 내수 28억원 등 60억원으로 정부보조금을 제외한 연구개발비 66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당시 지속된 순손실로 인해 누적된 결손금 규모는 1015억원에 육박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유럽 판매에 나서며 1분기 수출액이 90억원으로 대폭 증가, 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유럽 진출에 따른 설비 구입비와 연구개발비 또한 늘어나며 –83억원의 영업손실을 낳았다. 이는 전년 동기(-55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업계는 이오플로우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하기 위해선 영업을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잇따른 자금조달과 지분·시설투자 등 모든 활동이 결과적으로 영업 차원에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IB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작년부터 해외 유통계약을 많이 체결했던 만큼 수요 대응 차원에서 곤지암 공장의 자체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라며 "이오패치 이후의 차기 제품 임상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빠르면 2023년 말쯤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32648&inflow=N 

 

[IB토마토]빚으로 몸집 불리는 이오플로우…지상과제 '적자탈출'

 의료용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제조기업 이오플로우(294090)가 활발한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초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외부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사업에 필요한 매물을 적극 사들

www.newstomato.com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의 6월 주주레터를 읽어보자.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 인도, 일본 업체들과 CX, HX, LX등 제약용 특수효소 판매 논의 중 -> 매출 다변화 및 중국의존도 감소목적
  • CX효소 개량특허를 통해 해외등록을 추진하여 제약용 특수효소 사업의 독점적 지위 강화

 

2. 엔돌라이신

  • 라이산도의 엔돌라이신을 활용하여 3가지 사업 추진
    • 만성 상처치료제
    • 동물의약품 (젖소 유방염, 개 외이염)
      • 엔돌라이신을 이용한 젖소 유방염(Mastitis) 치료제 개발은 한국/독일 국제공동과제 선정
      • 엔돌라이신을 사용하는 첫번째 효소 동물약품이며, 기존 항생제를 대체하는 자연 친화적 치료제
    • 화장품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3. 툴라스로마이신 

  •  30톤 규모의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은 올해 말 완공 예정

 

4.  배지

  • 초도 스케일업 물량을 처음으로 고객(로피바이오로 추정)에게 공급 및 추가 물량 공급 협의중
  • 화물연대 파업과 최근 장마 등의 외부 요인으로 작업지연되었으나 내년 3월 공장 준공을 목표

 

5. 레진

  • 레진공장은 내년 5~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
  • 기존은 22년 12월 준공이 목표였으나 연기되었음

 

6. CDMO

  • 바이오의약 원료 CMO사업을 할 수 있는 2,000리터 규모의 GMP시설도 포함

 

7.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 몽골의 프리미엄 온라인 유통사로 케이뉴트라 콜라겐 젤리외 5종의 수출상담
    • 케이뉴트라 숙취해소-88 3분기내에 첫 수출 예정
  • 피쉬 콜라겐으로 어린이 성장을 위한 단백질 식품소재 개발중

 

 

안녕하십니까?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입니다.

어느덧 2022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되었습니다. 올해 계획하신 일들은 순조롭게 이뤄 나가고 계신지요? 2022년 상반기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중국 코로나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경제상황이 특히나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작금의 상황은 경기침체의 크기와 깊이를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의 퍼펙트스톰 와중에 들어서고 있다는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2022년 계획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각 사업본부에서는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여 실적향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송도 배지공장, 여수 레진공장, 슈퍼박테리아 치료 및 컨트롤을 위한 엔돌라이신 개발, 건강기능성식품 신소재 개발 및 마케팅 등 미래 성장동력도 차질없이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당사에 벅찬 자금투자와 우수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전 세계적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주주님들께서도 고통이 심하실 것입니다. 담대한 용기와 인내로 서로 손잡고 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6월에 진행된 당사의 주요 사업현황 및 업데이트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효소•바이오제약사업본부

6월까지 효소 & Green-API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정도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특히 CX 등 제약용 특수효소 매출과 엔도뉴클라제(endonuclease) 매출은 꾸준히 좋은 결과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일본 업체들과 CX, HX, LX등 제약용 특수효소 관련 상담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하여 효소시장의 확대와 함께 효소사업의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에 CX 효소 관련하여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개량특허를 한국에서 등록 완료하였고, 이어서 중국, 인도, 일본, 유럽 등에서도 등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하여 당사의 제약용 특수효소 사업의 독점적 지위를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산업자원부와 독일의 정부기관 AIF가 주관하는 국제공동개발사업에 당사와 라이산도가 최종 선정 되었습니다. 본 과제는 엔돌라이신을 이용한 젖소 유방염(Mastitis) 치료제 개발에 대한 국제공동과제로서 향후 3년간 한국/독일 양국의 정부기관으로부터 개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제는 엔돌라이신을 사용하는 첫번째 효소 동물약품이며, 기존 항생제를 대체하는 자연 친화적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라이산도와 라이산도의 협력업체인 태국 SCG가 당사를 방문하여 양사간의 엔돌라이신 기술개발 및 사업개발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하여, 당사는 라이산도의 엔돌라이신을 활용하여 1) 만성 상처치료제, 2) 동물의약품 (젖소 유방염, 개 외이염), 3) 화장품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등에서 사업협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라이산도 관계사인 MyMicrobiome사 (Microbiome-friendly certification 인증사업)의 한국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앞으로 라이산도 및 그 licensees, 태국 SCG 등에 엔돌라이신(원료 물질) 공급을 계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라이산도는 이번 방문에서 미래 IPO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 관계자 및 증권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여 한국 IPO 가능성과 분위기를 타진하였습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상반기에도 코로나 사태와 시장의 침체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상반기에는 첫 효소법 세프프로질 API 등록을 완성하였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하게 되는 3세대 세파항생제 효소법 API 개발을 위한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10년간 개발해온 툴라스로마이신 API와 주사용 완제품 등록을 드디어 완료하였습니다. 작년에 시작된 30톤 규모의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은 올해 말경에 완공하고 내년 초 시운전을 거쳐서 정식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동시에 진행된 자체 폐수처리장 건설은 이번 달 중으로 완공하고 2-3개월의 시운전을 거친 후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다년간 아미코젠차이나의 생산 운영에 비교적 큰 차질을 겪었던 폐수처리 문제가 하반기부터 대부분 해소가 되어 내년부터 대량으로 생산되는 툴라스로마이신을 포함한 API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바이오공정•CDMO사업본부

당사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고 있습니다. 당사 개발 배지 제품의 초도 스케일업 물량을 처음으로 고객에게 공급하였고, 고객은 의약품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추가 물량 공급 협의도 진행하고 있어, 소량이지만 정기적인 공급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개발 중인 의약품이 추후 임상 과정을 거쳐 상업화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당사 배지의 수요량도 그에 따라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약품 개발 단계에 사용하는 고객 수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향후 임상/비임상 제품에 사용하는 고객, 궁극적으로는 상업화 제품에 사용하는 고객을 확보하며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장 완공 전까지 배지 스케일업 물량 판매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액상 배지 파일롯 설비를 구축하여, 생산 조건 최적화 등 향후 상업 생산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커짐에 따라 CDO(위탁공정개발)의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오프로세스 연구소에서는 동물세포배양 배지의 국산화 개발 외에 “배지최적화 서비스”와 “의약단백질 정제” CDO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출이 크지 않지만, 수요는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CDO 서비스를 통해서 당사가 개발한 국산화 배지 및 레진을 국내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사의 개발 공정에 국산화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당사의 송도공장은 배지 생산뿐 아니라 바이오의약 원료 CMO사업을 할 수 있는 2,000리터 규모의 GMP시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바이오신약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비임상/임상시료 공급 및 상업적 초기생산을 위한 One-stop 서비스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당사는 이런 CDMO사업을 통하여 당사에서 국산화 시킨 배지 및 레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송도 배지공장 건설은 화물연대 파업과 최근 장마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하여 건설 작업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현재 기초 고강도 파일항타는 마치고, 지하와 지상 공간을 동시에 시공할 수 있는 복공판이 설치 예정입니다. 내년 3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레진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퓨리오젠은 레진 제품의 성능 평가를 고객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진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관련하여 막바지 설계 작업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 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진공장은 내년 5~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진행하는 국산 제약 공정용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정제시스템 개발 과제 협약을 완료하여 국산 정제시스템 개발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정제시스템을 국산 정제시스템 개발에 협조하여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배지 및 레진 공장 건설 및 기술개발에는 1,000억 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어 당사 규모에서는 큰 도전입니다. 그러나,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의 기수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목숨 걸고 도전하여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주주님들의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3.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헬스케어·영양사업본부 6월은 NAG, 콜라겐펩타이드, 효소 완제(ODM)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9% 성장으로 마감 예상합니다. 엔데믹 현상과 하절기를 맞아 몸매 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효소와 이너뷰티 소재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문산2공장에 도입한 스틱젤리와 스틱액상 제형의 시제품을 가지고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기능성 식품도 더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잘 부합하여, 스틱 젤리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몽골의 프리미엄 온라인 유통사 CEO가 방문하여, 케이뉴트라 콜라겐 젤리외 5종의 수출 상담 미팅을 했습니다. 첫 수입품목으로 케이뉴트라 숙취해소-88을 선정하여, 몽골 수입 승인이 완료되면, 3분기내에 첫 수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사 헬스케어•영양연구소에서는 (1) 당사의 주력 소재의 하나인 “피쉬 콜라겐”의 새로운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콜라겐은 피부보습, 피부주름개선, 골다공증개선, 근육양증가, 양모 등의 기능성을 보이기 때문에 향후 가장 대표적인 건강/미용 식품소재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 피쉬 콜라겐은 순수한 단백질로서 뼈성장 및 골강도증가 등의 기능성을 보이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을 위한 단백질 식품소재로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당사의 “곡물발효효소제품”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을 과학화한 제품입니다. 전통적인 청국장, 된장, 기타 발효제품과 같이, 건강에 좋은 곡물을 포자형성 프로바이오틱스로 발효하여 효소역가 (enzyme activity)와 대사산물을 극대화시킨 제품입니다. 당사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인 동물실험, 임상실험 등을 통하여 그 건강기능성을 밝혀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의 곡물발효효소는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 (Microbiome)을 정상화하여 항염증, 면역, 다이어트, 식기섬유보충 등의 중요한 건강기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신선한 야채나 과일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는 활성 효소가 포함됨. 그러나, 가공한 식품에는 활성 효소가 거의 없음)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건강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사는 이러한 한국의 발효과학을 서양에 보급하기 위해 미국에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식품소재) 등록을 추진 중입니다. 서양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한국 등 동양에서 인기인 것처럼, 당사의 곡물발효효소가 서양에서 프로바이오틱스처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날을 꿈 꾸고 있습니다. (3) 이외에도 당사는 여성건강, 치매/경도인지장애, 숙취해소효소 등을 개발 중이며 차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문산2공장(완제 신공장)은 젤리스틱 포장기, 유동층 과립기, 연질캡슐 성형기 등의 설비들의 시생산 작업을 마치고 신규 제형의 생산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시작이 다른 기능식품' 케이뉴트라는 케이엔자임 3종 (퓨어/프로/비타)을 리뉴얼하여 런칭했습니다. 4월에 런칭한 3종 (아연/식이섬유/단호박)과 합하여 K-효소의 리더로서 소비자의 건강고민에 맞는 ‘맞춤 효소 6종’을 완성했습니다.

 

주주님들께: 케이뉴트라 (건강식품 완제품 브랜드)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과 같이, 주주님들의 100세 건강을 책임지고자 합니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사의 건강식품이 가장 정직하고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주인이신 주주님들께서 케이뉴트라 건강식품을 많이 섭취하시어 10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주님들이 많이 구매해 주시고 이웃에 소개해 주시면 당사 매출이 크게 올라가서 다시 주주님들께 이익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현재는 케이뉴트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네이버 등의 플랫폼 회사에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그리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저는 우리 회사를 믿고 투자하신 주주님들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고 동시에 입소문 전파자라고 생각합니다. 꼭 저희 케이뉴트라 사이트를 방문하여 회원가입과 구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케이뉴트라, 아미코젠㈜ 대표 헬스케어브랜드입니다. 


현재 경제 상황은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가 온다는 경고음이 들릴 만큼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달려나갈 것입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는 주주님들에게 보답하는 아미코젠이 되도록 저와 임직원들은 혼신에 힘을 다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로운 소식과 함께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배상 

 

 

알테오젠이 ALT-L9의 미국 제법특허가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어차피 시간의 문제였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라곤 할 수 없다.
ALT-L9 제법특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기존 약물과 유사성을 갖기 위한 필수적인 배양 방법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성에 영향을 끼친다.
알테오젠에 의하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기 위해서 ALT-L9제법특허를 침해하지 않고서는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어떻게 될까?
경쟁사들은 알테오젠의 ALT-L9 제법특허를 죽이기 위한 IPR이나 EPR 같은 특허무효화 절차도 준비중일 것이다. 아직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 등록된 특허를 잘 지켜내야 한다.


알테오젠, ALT-L9 제법특허 미국 특허 등록 허가(NOA)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추가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1. 제법 특허(배양방법 특허)가 중국이 추가 되었다고 공지해 드린 이후 연이어 미국 발 특허 등록 결정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ALT-L9의 배양방법과 관련한 특허 허여결정서(NOA, Notice of Allowance)를 수령함으로써 공식 허가되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6월 21일 특허 등록 결정된 중국에 이어 '여섯번째'로 알테오젠의 특허를 공인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2. 임상 3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12개국에서 4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불가리아, 일본에서의 첫 환자 투여에 이어 한국에서도 임상3상 진입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3년 3월까지 환자 등록 완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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