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짓는다.

공장 건설을 위해 SNC-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 SNC-라발린은 화이자, 노바티스 등  여러 제약사들의 공장을 지은 이력이 있는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공장 전문기업이다.

공장설립이 완료되는 시점에 알테오젠이 어떤 위상을 가질지가 기대된다.

ALT-L9과 ALT-B4가 알테오젠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지켜보자. 

 

알테오젠은 유럽 및 미국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수준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SNC-라발린(SNC-LAVALIN) 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해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적합한 공장 건설의 설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SNC-라발린은 1911년에 설립된 캐나다 국적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업체다. SNC-라발린 파마 그룹은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 공장 설계와 건설관리를 수행한다.

현재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CMO(위탁생산) 설비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유럽에선 독일 머크의 CMO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원료의약품은 국내 DM바이오에서 생산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공장 설립은 대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향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및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시장이 확대될 경우 기존 CMO의 글로벌 시장 공급 한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2_0001484533&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 착수"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유럽 및 미국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수준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 공장 건설을 위

www.newsis.com

 

현대차증권에서 알테오젠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608_현대차.pdf
1.54MB

 

어제 나온 기사와 연속된 얘기로 2019년과 2020년에 라이센싱아웃한 기업들이 연내에 임상1상에 진입한다는 내용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2019년 LO기업은 2제품으로 곧 임상진입할 예정이고 2020년 LO기업은 1제품으로 올해 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임상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항암제 SC제형 개발에 다른 유효성 및 부작용을 체크하기 위한 전임상에 소요된 시간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현대차증권에서는 지난 9월의 고점 이후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것은 LO이후 이렇다할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임상진행단계별로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임상이 풀로 진행되어야 전체 계약한 금액을 다 받을 수 있다. 

 

이제 임상1상이 시작만 하면 시장에서 알테오젠을 바라보고 있는 ALT-B4가 진짜로 가치가 있나에 대한 물음표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기다려온 투자자라면 조금만 기다려보고, 신규진입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지금사도 되고, 물음표를 해소한 후에 사도 늦지 않다.

 

 

알테오젠은 오늘 10대 제약사 2곳의 CTD문서를 확정했다고 했다.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 승인 신청 절차를 보면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CTA)을 위한 자료를 CTD 모듈에 따라 준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마 곧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이전해간 10대 제약사 2곳이 곧 임상1상을 신청할 전망이다. 그럼 10대 제약사가 어떤 곳인지 밝혀질 것이다. 

그래서 알테오젠 홈페이지에 관련 기사와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주주들이 기다리는 내용은 10대 제약사의 정체이며 이들이 곧 임상을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알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으로 보인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제가 언론 지상이나 IR 을 통해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주주 분들과 공유하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하고 있으며 금일 보도자료가 주주 여러분이 그동안 기다리시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사가 지난 2019년 및 2020년에 기술 이전한 2개의 10 대 글로벌 제약사에 글로벌 임상을 위한 CTD를 제공하였습니다. 총 6.3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이 완료된 이후 양 사 모두 TF 팀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컨퍼런스 콜 형태로 임상 진입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였고 이번에 임상 IND 신청을 위한 국제공통문서(Common Technical Document, CTD)를 양사가 검토를 마친 후 최종적으로 CTD를 확정하였고 이를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의약품 허가 시 제출 문서의 형식으로 의약품의 품목 허가 신고 심사에 해당되는 모든 의약품의 허가를 받고자 할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문서로 이번 ALT-B4에 대한 CDT 문서의 완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음에도 TF팀을 주축으로 두 개의 10대 글로벌 회사와 업무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이는 글로벌 임상1상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당사의 기술과 결합한 피하주사용 글로벌 제품 출시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알테오젠의 주가는 지난 9월 최고점 이후 54% 빠졌다. 조정도 이리 큰 조정이 없다. 

이 조정의 마무리가 곧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기다려보자.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기술이전한 10대 글로벌 제약사 두 곳에 글로벌 임상을 위한 국제공통 기술문서(CTD)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2019년과 2020년 중반에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총합 6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임상을 위한 업무를 진행했다. 두 제약사는 임상시험 신청을 위해 알테오젠이 작성한 CTD를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CT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배포한 제출 문서의 형식이다. 임상시험이나 판매허가 신청 등 의약품 관련 심사를 받으려면 제출해야 한다.

ALT-B4는 단백질 제제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형태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CDT 문서의 완성은 두 개의 10대 글로벌 회사와 업무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이는 세계에서 우리의 기술과 결합한 피하주사용 글로벌 제품 출시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6071297i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업에 피하주사 임상 위한 자료 제공"

알테오젠 "기술수출 기업에 피하주사 임상 위한 자료 제공", 국제공통 기술문서 작성 완료

www.hankyung.com

 

신한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 탐방 후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526_신한_탐방후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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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에서 다룬 주제는 두개다.

첫번째는 ALT-L9이다. 아일리아의 제약사가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아일리아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에서 75%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트렌드는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알테오젠은 이미 ALT-L9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특허를 출원했다. 따라서 다른 업체들보다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 

2021.04.18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 Pre-filled주사 제형 특허 국내 출원

 

두번째는 EMA를 필두로 하여 IV제형 의약품이 있는 바이오시밀러 업체가 SC제형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임상1상만 해도 시장 출시가 가능하려는 변화가 보인다는 것이다. 

이 점은 알테오젠에게 아주 중요하다. 알테오젠의 현재 메인이 ALT-B4 기술이기 때문이다. 임상1상만으로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면 상1상은 보통 1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알테오젠에게 돈이 들어오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 정보를 더 찾아볼 필요성이 있다. 

 

알테오젠은 다양한 변이체를 중화할 수 있는 COVID19 백신 동물 효능 시험을 착수한다.

알테오젠이 지난 3월 12일에 COVID19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말한지 두 달만이다. 

2021.03.13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이제서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이유는?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서브유닛 방식을 사용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S서브유닛(subunit) 유전자를 바큐로바이러스의 'Bacmid'에 도입한 후에 곤충세포에 감염시켜 항원을 만드는 방식이다.

동물세포의 경우 단일 세포주를 만들고 발효 최적화 등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바큐로바이러스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항원의 대량생산하다. 그리고 다양한 변이체를 가진 항원의 대량 생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기도 하다. 

COVID19 백신 구하기가 힘들어 일부 선진국들 말고는 모두 집단면역까지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알테오젠은 국내 기업 중에서 가장 뒤처진 단계이기 하지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알테오젠을 투자함에 있어 COVID19 백신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은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니 주의하자. 

 

 

 

알테오젠이 다양한 변이체를 중화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을 위한 동물 효능 실험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테오젠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바큐로바이러스·곤충세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동물세포의 경우 단일 세포주를 만들고 발효 최적화 등에서 수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바큐로바이러스·곤충세포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내에 항원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따라서 다양한 변이체를 가진 항원의 대량 생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노바백스사(Novavax), 사노피, GSK 등이 바큐로바이러스·곤충세포 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08966629052200&mediaCodeNo=257&OutLnkChk=Y 

 

알테오젠, 코로나백신 동물 효능 실험 착수

알테오젠이 다양한 변이체를 중화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을 위한 동물 효능 실험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알테오젠(196170)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바큐로바이러스·곤충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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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증권에서 기술플랫폼 기반으로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대해서 리포트를 냈다. 용량이 커서 첨부가 되지 않아 아래 링크로 대체한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9949 

 

알테오젠 뿐만 아니라 바이오 시장에 대해서 심도있게 잘 다룬 리포트이니 바이오투자자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바이오신약은 한미약품, 바이오베터는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을 탑픽으로 선정했다.

 

국내 바이오기업중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들이다. 

레고캠바이오, 셀리버리, 앱클론, 에이비엘바이오, 나이벡,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압타바이오가 있다.

바이오투자자라면 한번씩은 다 들어본 기업들이다.  적어도 이 리스트에 있는 바이오기업을 투자한다면 크게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플랫폼이 가지는 가치는 막강하다.

 

리포트에는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다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는데 주관심종목이 알테오젠이기 때문에 바이오베터에 대해서만 상세하게 리뷰해보자.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신약보다 파괴력은 약하다. 하지만 장점이 존재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임상성공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개선시키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진입할 수 없다. 

바이오베터 기술은 아래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알테오젠은 SC제형변경과 ADC, 지속형 전달 3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바이오베터 대장인 이유가 하나가 아닌 3개의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테오젠은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함께 두 회사만 SC제형변경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투자포인트는 기존에 알던 것과 동일하다. 

이 리포트에서 핵심은 ALT-B4 라이센싱아웃을 위해 지금 협의 중인 기업이 8개라는 것이다. 하나도 아닌 무려 8개의 기업과 협의 중이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최소 2개의 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8개 기업이 알테오젠 말고 다른 업체를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다른 업체는 할로자임밖이다. 할로자임은 독점적으로 계약해야하며, 약물의 효능 또한 알테오젠보다 뒤처진다. 

그리고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이전해간 업체가 머크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진다면 8개 업체 모두 계약하리라 생각한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알테오젠의 적정 시총은 5조 1천억원 규모다. 

여기에는 ALT-P7의 가치도 빠져있다. ALT-P7의 임상1상 결과가 곧 나오겠지만 적어도 그 가치는 1조 이상이라고 본다. 

2020.05.14 - [주식/알테오젠] -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그리고 신한금융투자에서는 ALT-L9의 가치를 2조 이상으로 보고 있다. 

2021.03.1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신한금융투자가 분석한 ALT-L9의 가치

 

증권사 애널리스트마다 보는 시야가 다르겠지만 현대차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분석한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은 값들만 추리고, ALT-P7의 가치도 넣어서 계산한다면 시총은 최소 10조 이상에서 놀아야 한다.

그렇다면 적정주가는 25만원 부근이라고 생각한다. 

 

 

 

ALT-B4의 기체결된 3건의 기술수출 건의 임상이 올해 진행되면서 마일스톤을 확보하여 매출이 증가할 것이고 ALT-P7에 대해서도 임상1상 결과에 따라 기술수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알테오젠의 기업구조가 셀트리온과 유사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그리고 있는 알테오젠의 미래와 일치한다. 알테오젠이 셀트리온의 시총과 비슷하게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들이 있다. 

 

현대차증권은 ALT-B4를 기술이전해간 의약품은 면역항암제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의 수명연장 측면이며 아직 임상1상을 개시못하는 사유로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적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빅파마 항암제라고 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의 의약품이면서 다양한 암종에 적응가능하고 오리지널 제품 수명연장이 필요한 의약품은 무엇일까? 오리지널 제품 수명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오리지널이 그만큼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기 떄문이고 그 위상을 계속 지켜가고 싶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머크의 키트루다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머크의 매출액에서 키트루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이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머크=키트루다라는 상징성 또한 생겼다. 그만큼 머크에게 키트루다는 중요하다. 

 

알테오젠의S SC제형기술은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임상1상이 성공한다면 임상 3상의 성공확률은 80%로 엄청나게 높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마일스톤을 다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임상 2상은 특허만료 의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ALT-P7은 캐사일라보다 15배 이상 위약 세포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임상2상에서는 유방암과 위암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알테오젠 대표가 주주와 소통을 위해 주주동호회 결성을 하여 지속적인 주주간담회를 하는 것을 제안했다. 개인주주가 많다보니 주담이 일일히 대응하기에는 서로 시간적 낭비와 스트레스가 심하기 때문이다.

알테오젠 동호회는 현재 네이버 밴드에 알테오젠 주주연합회가 있는데 거기가 현재는 가장 유력한 회사와의 소통창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알테오젠 대표가 쓴 글을 읽어보면 주주가 원하는 핵심은 ALT-B4와 계약한 세계 10대 제약사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이 사안은 기업간의 NDA를 통해 특정시점까지는 비공개하기로 하였으니 알테오젠입장에서도 절대 공개할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점은 대통령이 알려달라고 해도 알테오젠은 절대 공개할 수 없다. 

주주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업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추측해보는 것이다. 의외로 답은 간단하게 나올 수 있다.

먼저 세계 10대 제약사를 조사해보자.

 

Pfizer, Roche, Novartis. Merck, GlaxoSmithKline, Johnson & Johnson, AbbVie, Sanofi, Bristol-Myers Squibb, AstraZeneca

www.beckershospitalreview.com/pharmacy/top-10-pharma-companies-by-revenue.html

 

Top 10 pharma companies by revenue

Top 10 pharma companies by revenue The worldwide pharmaceutical market was worth about $1.3 trillion in 2019,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cited by The Pharma Letter.  The 10 largest pharmaceutical companies accounted for about a third of that, worth a co

www.beckershospitalreview.com

 

Roche, Pfizer, Johnson & Johnson, Merck, Novartis, AbbVie, Takeda, Bristol-Myers Squibb, Sanofi, Amgen 

www.proclinical.com/blogs/2020-8/the-top-10-pharmaceutical-companies-in-the-world-2020

 

Who are the top 10 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world? (2020) | Proclinical Blogs

Former number one, leading pharma giant Pfizer takes second place in 2020. Pfizer specialises in the development of medicines and vaccines across a wide range of disciplines including immunology, oncology, cardiology and neurology. The company employees ov

www.proclinical.com

 

Roche, Merck, GlaxoSmithKline, Takeda, Pfizer, Novartis, Bristol-Myers Squibb, AbbVie, Johnson & Johnson, Sanofi

pharmastate.blog/top-ten-global-pharmaceutical-companies-2020/

 

Top 10 (Ten)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2020 | Top Ranking Pharma Companies In The World

Explore top ten global pharmaceutical companies on the basis of annual revenue for 2020.

pharmastate.blog

 

위 세 곳의 사이트를 참조해보면 Top10은 거의 비슷하나 한 두개가 다르다. 

8개 업체는 동일하다. 

Pfizer, Roche, Novartis. Merck, Johnson & Johnson, AbbVie, Sanofi, Bristol-Myers Squibb

나머지 겹치지 않는 업체들은 아래 4 곳이다. 

GlaxoSmithKline, Takeda, Amgen, AstraZeneca

 

8개의 겹치는 업체들 중에서 할로자임과 계약한 업체들(Roche, Pfizer, Johnson & Johnson, Takeda, AbbVie, Bristol-Myers Squibb)을 제외시켜보자. 

  • Novartis. Merck, Sanofi

이 중에서 두 곳이 알테오젠과 ALT-B4 계약을 한 업체이다. 머크와 사노피가 눈에 띈다.

나머지 겹치지 않는 업체 중에서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는 한번씩만 나왔기 때문에 제외시키자. 나머지는 적어도 두 사이트에서 언급된 업체다.  

  • GlaxoSmithKline, Takeda

Takeda는 할로자임과 계약했으므로 GlaxoSmithKline만 남는다. 

 

알테오젠이 어떤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소한 아래 4개 업체 중에서 2곳은 알테오젠과 라이센싱아웃 계약을 한 것은 분명해보인다.

  • Novartis. Merck, Sanofi, GlaxoSmithKline

 

이 중에서 반드시 머크가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말고도 또다른 사유가 있다.

batistuta.tistory.com/432?category=1114996

 

두번재 기술 수출 후 박순재 대표가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와 같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항체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는 키트루다의 머크이기 때문이다. 

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0678

 

알테오젠, 글로벌 10대社에 SC기술 '총 4.7조' 기술이전

알테오젠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의 두번째 글로벌 딜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24일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

www.biospectator.com

 

 

 

 

 

 

 

"주주동호회" 결성 제안의 글

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말씀 올립니다.

당사의 주주는 작년 말 기점으로 이미 6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제약바이오 업종은 작년에 투자 관심 종목으로 기대감이 컸으며 이를 기반으로 당사의 주가도 작년 고점을 기록한 이후 잇따른 “바이오 주 리스크” 소식으로 인한 불확실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당사도 좀처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대표이사인 제 자신 조차도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이에 회사 차원에서도 수 차례의 홍보 기사 뿐만 아니라 애널리포트의 다변화 등 주가 회복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나 최근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보다는 전반적으로 바이오주 약세가 주가 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소액주주 분들의 피해는 물론 주주 분들께 불안감을 조장하기에 당사는 금융관계기관에 조사 의뢰를 접수하고 검찰 고발을 진행하는 등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작년 6월, 당사는 근거없는 소문으로 주가 하락의 충격을 이미 경험해 보셨기에 주주 분들의 회사의 사업 진행 상황 및 주요 정보에 대해 더욱 궁금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주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주요 내용은 당사가 체결한 계약 상대방과의 약속을 기반으로 당분간 "비공개"로 유지되어야 함을 여러 차례 고지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무리한 요구를 하시지만 당사는 비공개 협약을 유지하여야 하기에 이 점 역시 주가 회복을 위한 걸림돌이란 점을 절실히 느끼기에 현 상황을 호전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며칠 전 당사 홈페이지와 애널리포트를 통해서 홍보해 드렸다시피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술이전 계약 20대 발표 자료에서도 당사는 거래 규모면에서 7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만 유일하게 계약 상대방이 비공개로 나올 정도로 당사의 비공개 협약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며 당사가 정기적으로 계약 상대방과 진행하는 회의 및 정보에 관한 내용은 주요한 내부 정보에 해당되어 적법한 절차에 의한 공개 이외의 방법으로 정보가 알려지면 거래소 공시 위반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일부 주주 분들의 무리한 공개 요청에 의하여 만일 당사가 계약 상대방 업체를 공개하는 순간 저희가 체결한 계약은 자동적으로 해지되고 당사를 포함한 많은 주주 분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적당한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계약 상대방의 이름과 제품이 공개될 것입니다.

또한 일부 주주 분들께서 당사 IR 담당자와 통화가 어렵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6만명이 넘는 주주 분들의 개별적인 문의와 항의에 일일이 응대하느라 IR 담당자가 모든 주주 분들께 만족할 만한 응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주식담당자를 신규로 채용할 계획를 세우고 있습니다만

이는 아마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당사는 주주 분들과의 소통을 보다 효율적이고 친화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 다른 업체들의 주주 소통 사례도 검토해 보았습니다. 

"나무 만을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주 분들께서 요구하는 정보 사항은 주로 대부분 단답형이고 이는 금감원에서 권고하는 내부자 정보 공시 위반 행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기에 당사는 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으므로 당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전략을 정기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고려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가 아닌 전체적인 숲을 보여드리면서 주주 분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주주 분들께서 개별적으로 회사에 문의하기 보다는 정식으로 당사를 걱정해 주시고 당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동호회" 를 결성하셔서 당사에 소통의 채널을 요청을 해 주시면 소정의 가입 절차를 거쳐 승인된 "주주동호회"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사업 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해 좀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최근 회사에 아무런 근거 없는 악의적인 소문이나 항의하시는 주주 분들과의 개별적인 응대보다는 공식화되고 정식으로 발족된 "주주동호회" 와의 소통을 통해 한 차원 높게 주주 분들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발표되는 홍보 내용 및 애널리포트에 대한 상세적인 설명과 아울러 회사에 대한 홍보에 더욱 힘을 실어 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拜

 

신한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429_신한.pdf
1.34MB

 

이번 리포트에서 중요한 부분는 ALT-B4 두번째 라이센싱아웃 대상자 유추가 나왔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주주라면 대부분 머크라고 추정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AACR에서 머크가 키트루다 SC 연구성과를 공개한 것을 바탕으로 SC제형 기술이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밖에 없기 때문에 머크가 두번째 계약 대상자로 유추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거 기사를 통해서 한번 다시 체크해보자.

두번째 계약한 회사는 자체적으로 SC제형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 기업의 경쟁사는 할로자임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하여 2021년 초까지 임상1상을 만든다고 했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러한 피하주사 제형 기술개발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사실 다국적 제약사가 알테오젠을 선발한 게 아니다. 알테오젠이 끊임없이 자기네 제안을 했던 것이다. 박순재 대표가 이번에 빅딜을 성사한 제약사와 접촉한 때는 지난해 1월경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다국적 제약사는 자체적으로 SC 제형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다고 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양산할 정도면, 자금력과 기술력이 보통을 아닐 것이다. 그런데 별 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기술개발 난제에 직면해 있을 때 이 제약사의 경쟁기업이 할로자임 기술을 이용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를 SC 제형으로 개발했다. 경쟁사는 내년초까지 임상1상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제 시간 싸움이 됐다. 초조해진 다국적 제약사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통해 하루 빨리 임상단계에 돌입해야 했다. 알테오젠은 이번에도 비독점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비독점 계약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다. 6개월 전 다른 기업과 1조6000억원의 할로자임 기술수출을 했던 알테오젠이 이번에도 4조7000억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독점’ 즉, 해당 기술을 1개 기업에만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말은 즉슨 앞으로도 다른 제약사와의 추가 계약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는 뜻이다.

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54

 

 

[기업 인사이트] K바이오의 숨은 강소기업 ‘알테오젠’의 저력 - 중소기업뉴스

“1조6000억원 받고, 4조7000억원 더!” 바이오 벤처 1세대인 알테오젠이 또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해 11월 1조6000억원의 기술수출 대박을 친 지 6개월 만에 알테오젠이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4조7000

www.kbiznews.co.kr

 

AACR에서의 머크의 키노트를 보면 이 연구는 2018년 11월 19일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발표는 2021년 4월에 하였으니 자체적으로 2년간 시도하다가 실패하여 2020년 6월에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도입하여 올해 4월에 임상 중간 결과를 공개한 것으로 보면 말이 그럴듯하게 성립한다.

 

clinicaltrials.gov/ct2/show/study/NCT03665597

 

Relative Bioavailability Study of Subcutaneous Injection Versus Intravenous Infusion of Pembrolizumab (MK-3475) in Participants

Relative Bioavailability Study of Subcutaneous Injection Versus Intravenous Infusion of Pembrolizumab (MK-3475) in Participants With Advanced Melanoma (MK-3475-555/KEYNOTE-555) - Full Text View.

clinicaltrials.gov

 

그럼 머크라고 가정해보고 키트루다의 경쟁약물은 무엇일까? 개발할 때부터 서로 경쟁약물로 지목된 BMS의 옵디보이다.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46

 

옵디보, 키트루다와 주도권 경쟁에서 잇단 고배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최근 1차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에서 BMS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기존 화학요법보다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내면서 면역항암제 주도권 경

www.monews.co.kr

 

옵디보SC의 개발 현황을 보면 현재 병용 1/2a 상 진행중이며 단독으로는 올해 개시 예정이니 경쟁사가 올해 초 임상1상을 만든다는 기사와 얼추 맞아 떨어진다.

 

알테오젠의 ALT-B4의 두번째 계약 상대방인 글로벌 10대 제약사는 머크가 거의 확실해보인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유추가 아니라 사실로 된 정보를 원하는 듯하다. 리포트 후에도 주가가 많이 빠졌다.

하지만 주가 회복과 점프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빠르면 상반기 중으로 머크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면 전세계 바이오 기업의 이목이 알테오젠으로 실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머크라는 글로벌 바이오 대기업이 한국의 작은 업체의 기술을 사용해서 바이오의약품 매출1위인 키트루다 SC를 만들고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별 문제 없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니 다른 바이오기업 입장에서는 할로자임 이외의 알테오젠이라는 선택권이 생기게 된다. 지금도 선택권은 존재하지만 알테오젠의 기업의 네임밸류와 하이브로자임의 안정성이 걱정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머크가 그것도 키트루다로 확인시켜주고 있으니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에 대한 검증은 그걸로 끝이다.

 

다시 리포트를 보면 하이브로자임 기술의 추가 라이센싱아웃 후보자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의약품인 Imfinzi의 경쟁약물인 로슈의 Tecentriq는 할로자임의 인헨스 기술을 사용하여 SC제형을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경쟁사가 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할로자임은 동일 기전에 대해서는 독점계약만 가능하니 아스트라제네카의 선택권은 알테오젠 밖에 없다.

이것 역시 시간문제다. 기다려보자.

아스트레제네카도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질 것이다. 

 

 

엠케이바이오텍이 ALT-B4의 생식세포 안정성 평가를 한 결과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그 논문이 국제학습지에 게제되었다. 이 평가는 알테오젠은 2020년 2월에 엠케이바이오텍에 ALT-BC4의 생식세포 독성테스트를 의뢰한 결과물이다.

엠케이바이오텍은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제 및 신약단백질 생산, 형질전환 동물개발 및 우량 한우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학내 벤처기업이다.

www.ejast.org/archive/view_article?pid=jast-63-2-272

 

J Anim Sci Technol: Toxicity of the recombinant human hyaluronidase ALT-BC4 on embryonic development

Cumulus-oocyte complexes (COCs), which contain immature oocytes, are matured in vitro for in vitro embryo production. Oocyte and cumulus cells are then separated using hyaluronidase. To date, there have only been a few reported cases of the toxic effects o

www.ejast.org

 

간단하게 초록만 살펴보자.

Cumulus-ocyte complexes (COCs), which contain immature oocytes, are matured in vitro for in vitro embryo production. Oocyte and cumulus cells are then separated using hyaluronidase. To date, there have only been a few reported cases of the toxic effects of hyaluronidase on porcine oocytes.

미성숙 난 모세포를 포함하는 적운 난 모세포 복합체 (COC)는 시험관 내 배아 생산을 위해 시험관 내에서 성숙된다. 난자 및 적운 세포는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하여 분리된다. 현재까지 돼지 난모세포에 대한 히알루로니다아제의 독성 효과에 대한 보고 사례는 몇 건 밖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bovine testis-derived hyaluronidase and recombinant human hyaluronidase on oocyte denudation and quality.

이 연구의 목적은 소 고환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가 난모세포 탈락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는 것이다.

Porcine COCs were matured for 44 h and denuded using different hyaluronidase concentrations and exposure times. Then, oocytes were activated by electrical parthenogenesis.

돼지 COC를 44 시간 동안 숙성시키고 상이한 히알루로니다 제 농도 및 노출 시간을 사용하여 탈취시켰다. 그런 다음 난모세포는 전기적 단생법에 의해 활성화된다.

In experiment 1, COCs were denuded using bovine-derived, ovine-derived (Hirax), and human recombinant (ALT-BC4) hyaluronidases for 10 and 20 min.

실험 1에서 COC는 소 유래, 양 유래 (Hirax) 및 인간 재조합 (ALT-BC4)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사용하여 10분 및 20분 동안 제거되었다.

In experiment 2, bovine-derived and human recombinant (ALT-BC4 and ICSI Cumulase®) hyaluronidases were used to denude the COCs for 2 and 20 min.

실험 2에서는 소 유래 및 인간 재조합 (ALT-BC4 및 ICSI Cumulase®)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사용하여 2분 및 20분 동안 COC를 제거했다.

In both experiments the oocytes were all completely denuded, and there was no degeneration. Rate of embryo developmen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group treated ALT-BC4 for 2 min and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other treatment groups. In general it slightly decreased with longer exposure times.

두 실험에서 난모세포는 모두 완전히 벗겨졌고 변성은 없었다. 배아 발달 속도는 ALT-BC4를 2분 동안 처리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다른 처리 그룹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노출 시간이 길수록 약간 감소했다.

These results have confirmed that different sources of hyaluronidase do not have detrimental effects on the quality of porcine oocytes and suggest that the human recombinant hyaluronidase ALT-BC4 is suitable for oocyte denudation with an increased blastocyst rate.

이러한 결과는 히알루로니다아제의 다른 공급원이 돼지 난모세포의 품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아제 ALT-BC4가 증가한 배아발달속도로 난모세포를 제거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ALT-BC4 독성 시험을 돼지 난자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동물 유래 제품과 ALT-B4를 비교 테스트한 결과 세포 독성 차이는 없어서 동등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었다.

이 테스트를 의뢰한 가장 큰 이유는 알테오젠이 올해 시판 예정인 히알루로니다제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ALT-B4는 알테오젠의 핵심 파이프라인이기에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다방면으로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알테오젠은 천천히 그리고 철저하게 자신들의 파이프라인을 점검하고 강화시키고 있다.

 

알테오젠 강상우 경영기획본부장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알테오젠의 SC제형의 장점과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소개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전세계에서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이 가진 고유의 SC제형 기술이다. 정맥주사 방식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시간 및 경제적으로 큰 장점이 있다. 특히 병용투여시에도 한꺼번에 섞어서 할 수 있어서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 치료시간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그리고 열효율성이 좋아서 유통기한이 타 제품에 비해 6개월  정도 더 길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도 장점이 있다.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화하고 있다.

SC제형 기술은 라이센싱아웃 및 자체적으로 SC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다. SC바이오제형을 개발할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 밖이다. SC제형 기술이 알테오젠과 할로자임이 가지고 있는데 할로자임은 독점적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추가로 개발할 수 없고, 알테오젠은 비독점 계약방식이기 때문에 추가로 개발도 가능하다.

그리고 피하주사용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임상 1/3상 준비 중이며,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대체하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는 임상 신청을 하였다. 

하이브로자임 기술만으로도 알테오젠의 가치는 아직도 저평가다. 

글로벌적으로 알테오젠의 네임밸류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에 알테오젠과 계약한 글로벌 바이오기업명이 공개되면 그제서야 알테오젠의 네임밸류가 한단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중국,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레드오션'화되고 있다. 오리지널 회사들은 특허 연장 전략으로 바이오베터 제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확보에 한창이다.

지난 2019년 기준 전세계 10대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이 7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역시 휴미라(Humira,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바이오의약품이다. 바이오의약품 성장세는 더욱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세계 의약품시장의 발전은 바이오의약품이 주도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처방 의약품 매출 1위는 로슈가 차지하고 있다. 허셉틴(Herceptin) SC, 맙테라(MabThera·Rituximab) SC, 퍼제타(Perjeta), 캐사일라(Kadcyla), 티센트릭(Tecentriq) 등의 판매 증가로 오는 2026년에는 약 254억달러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신약은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문제는 임상 과정 중 실패할 가능성(리스크)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꿔주는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Hybrozyme™)을 보유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의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인체에 많은 용량 투여를 통해 치료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정맥주사(iv) 투여방식이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4~5시간을 집중 관리 하에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의료수가도 높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맥주사(iv) 제형 항체의약품을 피하주사(sc) 투여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할로자임(Halozyme Therapeutic, Inc.)이 최초로 히알루로니다아제(rHuPH20)를 개발해 시장을 독점해왔다.

알테오젠은 미국 할로자임 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와 동일한 작용 기전과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 열 안정성을 증가시켜 단백질의 안정성 증대하는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독자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강 본부장은 "sc제형으로 허셉틴을 맞으면 30분만에 투여할 수 있고 피하주사기 때문에 환자 부담도 매우 적다. 치료 시간은 줄어드는 데 치료효과는 더욱 높일 수 있다"면서 "병용 투여시에도 따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섞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열안정성이 뛰어나 유통기한도 증가해 경제성이 높다. 통상 유통기한은 2년이며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하는 시점은 1년 정도고 6개월 남은 것은 폐기하는데, 열안정성 덕분에 6개월~1년 정도를 더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해당 원천 기술 개발로 2019년 12월 1조 6000억원대 비독점적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6월 4조 7000억원 규모의 비독점적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인도에 본사를 둔 인타스 파마슈티컬스 사와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합쳐 총 1200억원과 별도로 매출규모에 따른 최대 두자릿수 비율(%)의 로열티를 수령하는 라이센스아웃 계약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수의 제약, 바이오회사들이 sc제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라이선싱 전략을 통해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테로젠은 현재 해당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원천기술을 통해 피하주사용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임상 1/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방암과 위암 항체치료제인 허셉틴SC의 바이오시밀러 사업개발도 준비하는 동시에 허셉틴IV에 대한 중국 임상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과 수술 후 통증·부종 완화를 목적으로 피부과·성형외과에서 시판 중인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대체하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Tergase)를 개발 중이며, 이에 대한 피보탈(Pivotal)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한 상태다. 강 본부장은 "동물유래의 경우 불순물이 많아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반면,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하면 불순물이 없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www.medigatenews.com/news/3240564718

 

MEDI:GATE NEWS 레드오션된 바이오시밀러 시장…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아제 독자 기술로 경쟁력 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중국,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레드오션'화되고 있다. 오리지널 회사들은 특허 연장 전략으로 바이오베터 제품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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