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2024/09/29)
- IRA FEOC 규정으로 인한 비중화권 리튬염 공급부족 현상의 수혜
투자리스크 (2024/09/29)
- 중국기업의 지분투자를 통한 미국진출
ESS 산업
-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 ESS는 물리적 에너지 저장 방식(양수발전)과 화학적 에너지 저장 방식(BESS)으로 나뉨
- ESS라 하면 BESS를 통칭해서 많이 쓰임
- 설비규모, 기술성숙도, 상업화 등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비교우위를 지니고 있음
- BESS는 설비설치가 간편하고 운용의 유연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전력 시스템의 각 단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음
- 설비규모, 기술성숙도, 상업화 등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비교우위를 지니고 있음
- 최근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의 간헐적 에너지 생산에 따른 전력 단가 불안전성을 줄여주기에 점차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소비에 대한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음
- 미국에서 태양광 발전 설치 증가가 크게 늘어나면서 낮시간대 태양광 및 풍력 전력만으로도 모든 전력 수요 충족 가능
- Duck Curve란 전력회사의 전체 전력 수요량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제외한 시간대별 실질전력수요(Net Load)가 낮에는 급격히 줄다가 저녁부터 급속도로 증가하는 현상
- 기존전력망도 존재하기 때문에 잉여 태양광전력을 ESS에 저장하는 것이 필요
- 유럽은 신재생에너지의 높은 침투율로 인해 23년부터 전력시장에서 마이너스 전기요금이 급증하고 있음
- ESS 시장 성장 이유(1) ESS시장의 성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관련성이 매우 높음
- IRENA에 따르면, 전세계 전력설비 투자의 86%는 재생에너지임
- 재생에너지 증가는 에너지 저장에 대한 니즈를 확대-> ESS 필요
- ESS 시장 성장 이유(2) AI 및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 MS, Google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중심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진행중
- 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송전선 대신 데이터센터 인근에 발전 시설(ESS포함)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
- 미국전력연구소(EPRI),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 생산의 최대 9%까지 소비할 전망
- 빅테크 중심의 RE100으로 신재생에너지 가속화 전망
- 글로벌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및 각국의 탄소배출 저감 정책 등에 따라 지속적 성장 추세
- 글로벌 ESS 시장 규모(억$) : (‘22) 152 → (‘25) 266 → (‘30) 395
-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ESS 보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선진국에서 보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 주요국은 ESS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의무화, 보조금, 전력시장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중
- 23년 기준 미국의 배터리 중국 수입 의존도는 71%(EV 배터리 66%, ESS 배터리 72%)
- 전체 수입액 중 ESS 배터리가 150억 달러로 81%를 차지하고, 나머지 19%가 EV 배터리로 추정
- IRA 정책 시행 등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보다 ESS 배터리 수입이 훨씬 크게 이뤄지고 있음
- 미국 ESS 시장은 ‘23년 26GWh ‘28년 약 60GWh로 향후 5년간 100% 이상 빠른 성장 기대
- 26년부터는 ESS 관세가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이상 높아질 전망
- 주요 미국 ESS 업체들의 중국 배터리 배제 움직임 본격화
- 유틸리티 업체인 Duke Energy가 중국산 ESS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 ESS제조 업체인 Fluence도 중국산 배터리를 배제 계획 발표
- 국내 셀3사는 EV배터리 부진을 ESS로 극복하려고 함
-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ESS를 LFP Chemistry로 대응하여 미국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며, 양극재 장기계약까지 완료
회사 소개
- 2001/07/31 코스닥 상장
- 주요 사업
- 기존사업: 통신관련 장비 및 건자재의 제조, 판매
- 신사업: 2차 전지 소재 유통
- 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유통사업을 진행시총: 1조 656억원
- 최근 실적
- 2024.2Q 64억/ 0억/ -592억
- 2024.1Q 37억/ -25억/ -125억
- 2023.4Q 122억/ 7억/ -92억
- 2023.3Q 40억/ 7억/ 392억
- 2023.2Q 55억/ -3억/ -687억
주주 구성
- 아틀라스팔천이 최대주주
- 최대주주 이력
- 아틀라스팔천은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된 법인
- 최대주주: 오정강(53%)
- 전환사채
- 유통주식수 94,893,410
- 미상환 전환사채 주식수: 10,676,047
- 종속회사
- 중앙첨단소재는 이디엘(EDL)의 지분 50% 보유
- 중앙첨단소재는 24년 하반기 추가 출자 등을 진행해 이디엘의 지분 확대로 연결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
사업 소개
- PVC 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업과 분양대행사업, 통신기기 및 장비사업을 영위
-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을 통해 23년 8월부터 엔켐미국법인 및 폴란드법인에 리튬염을 공급하는 리튬염 유통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작
- 현재 이디엘은 중앙첨단소재와 엔켐이 5:5 지분구조이나, 엔켐-중앙첨단소재-이디엘 수직지배구조 작업 진행중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712000279
중앙첨단소재는 이디엘(EDL)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튬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리튬염(LiPF6)을 국산화하는 한편, 자체 생산시설을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인 5만톤(t) 규모로 구축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첨단소재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추가 출자 등을 진행해 이디엘의 지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디엘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시켜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캡티브 매출 기반 실적개선을 빠르게 시현할 계획이다.
중앙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엔켐의 전환청구권 행사는 양사 간 지배구조 안정화의 일환"이라며 "사업적 시너지를 증대시키고 향후 리튬염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분배와 관련된 사안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르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리튬염' 사업은 '엔켐-중앙첨단소재-이디엘'의 수직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과 확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그간에 제기된 엔켐-중앙첨단소재 간의 거버넌스 이슈 불식과 기업가치 상승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해질염 산업
- BESS는 삼원계보다는 LFP가 대세
- 자동차용 전지 대비 충방전을 자주 해야하므로 Cycle 특성에서 삼원계 대비 좋음
- 삼원계 배터리 대비 온도특성이 좋고, 발연성이 낮아 안정성이 좋음
- 기존 ESS에 쓰이던 NCM 배터리 대비 단가는 30% 이상 싸고, 폭발성은 더 낮음
- LFP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 전해액이 45%에서 50%가량 더 필요
- 다시 말해, 리튬이온의 활성화를 위해 LiPF6(육불화인산리튬염)을 삼원계보다 더 많이 사용
- 전해액은 전해질염(10~15%), 유기용매(75~85%), 첨가제(5~10%)로 구성
- 원가비중은 전해질염(45%), 첨가제(30%), 유기용매(25%)
- 전해질염은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있는 통로역할로, 리튬이온이 염에 녹아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작동
- LiPF6가 대표적인 전해질염으로, 2차전지 전해질의 전체 60%이상을 차지
- LiPF6는 중국에서 주로 수입하며, 중국 Tinch와 DFD가 전체 생산량의 60% 차지
- IRA는 리튬염을 핵심광물 및 구성재료로 분류하였음
- 리튬염을 추적불가능한 광물로 분류하였고, 리튬염의 원재료는 IRA FEOC 적용이 2년 유예되어 2027년부터
IRA FEOC 규정이 적용- 리튬염 원재료는 2027년까지 중국에서 조달받아도 됨(백광산업)
- 리튬염의 가공 및 생산은 2025년부터 미국 혹은 미국과의 FTA체결국에서 이루어져야 함
- 글로벌 비중화권 리튬염 업체들의 캐파(이디엘 제외)는 24년 2.5만 톤->26년 4.5만 톤
- 글로벌 비중화권 리튬염 수요는 25년 18만 톤, 026년 28.5만 톤, 27년 30만 톤 추정
- 이디엘은 25년 5월까지 1.4만톤, 25년말까지 2만톤, 26년까지 5만톤 Capa 구축, 이후 최대 연간 10만톤까지 capa 구축 예정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510464375953
지난해 8월 이디엘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파나소닉 등 엔켐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공장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새만금 공장은 2026년 말 5만톤 규모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시설로 계획돼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디엘은 엔켐의 북미 제1공장인 조지아 공장부지에 약 3만톤 규모의 자체 리튬염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말 상세설계를 끝내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엔켐이 보유하고 있는 케미컬 노하우와 최신 기술 및 공법이 적용되며 완공은 2026년 말을 계획하고 있다
- 26년 5만톤 Capa 완공시, 이디엘은 글로벌 최대 Capa 보유
- 이디엘이 타 리튬염 업체 대비 공격적으로 capa 증설 이유
- 기술력
- 이디엘은 DFD에게 리튬염 기술자문 받음
- DFD는 중국의 글로벌 리튬염 생산업로 리튬염 원료인 탄산리튬을 다루는 기술이 세계최고 수준
- 엔켐이 22년 DFD의 자회사인 DFD양푸에 15% 지분투자
- 캡티브마켓
- 엔켐의 글로벌공급망을 통해 글로벌 판로 개척 및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할 계획
- 엔켐이 고객사라공격적으로 캐파 증설 진행 중
- 기술력
재무제표
- 매출액/영입이익률
- 예상 매출
- 기존사업 매출 제외, OPM 10%, PER 10, 톤 당가격 매년 10%상승 적용시
구 분 | 2025 | 2026 | 2027 | 2028 | 2029 | 2030 |
총 CAPA | 20,000 | 50,000 | 80,000 | 80,000 | 80,000 | 100,000 |
가동률 | 33% | 50% | 50% | 70% | 70% | 70% |
매출액 | 6,600 | 25,000 | 40,000 | 56,000 | 56,000 | 70,000 |
톤당 가격 (매년 10%씩 상승) | 35 | 39 | 42 | 47 | 51 | 56 |
예상매출액 | 231,000 | 962,500 | 1,694,000 | 2,608,760 | 2,869,636 | 3,945,750 |
예상영업이익 | 34,650 | 144,375 | 254,100 | 391,314 | 430,445 | 591,862 |
예상시총 | 346,500 | 1,443,750 | 2,541,000 | 3,913,140 | 4,304,454 | 5,918,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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