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2024/06/23)
  • 2차전지 소재회사로의 밸류 리레이팅
  • 글로벌 유일 183μm 두께 파우치 필름 생산가능
  • 고객사 확대
  • ESS 시장으로의 확대

 

투자리스크 (2024/06/23)
  • DNP의 183μm  두께 파우치 필름 개발
  • 파우치형 배터리 선호도 하향 추세
  • 얼티엄셀즈 매출 지연

 


 

회사 소개

  • 1973/05/01 설립
  • 1998/08/30 코스피 상장
  • 주요 사업
    • Polypropylene 및 Pet Film 등을 가공한 필름 형태를 기반으로 전자소재 부품, 플라스틱 필름 및 포장제 제조
  • 시총: 7,900억원 
  • 최근 실적
    • 2024.1Q 1,142억/ -56억/ 213억
    • 2023.4Q   625억/ -80억/ -109억
    • 2023.3Q 1,157억/ -44억/ -44억
    • 2023.2Q 1,183억/ -32억/ -31억
    • 2023.1Q 1,180억/ -6억/ -8억

 

주주 구성
  • 농심홀딩스가 최대주주이며, 신동윤 회장은 19.36%로 2대 주주

  • 농심 가계도

https://v.daum.net/v/pjAUs2kUvi

  • 농심 지분구조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312302226175021dd55077bc2_18

  • 전환사채 없음
  • 종속회사
    • YOULCHON VINA COMPANY LIMITED는 당사의 종속법인으로서 베트남에 위치
    • BOPP 필름 제조 및 판매
    • 동남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
    • 향후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의 필름 공급에 대한 전략적 인프라 구축 진행

 

 

사업

  • 23년 10월 판지사업부를 태림포장사에 430억원에 매각
    • 비주력사업 정리 및 신규사업 집중을 위한 매각

  • 포장사업부문의 매출이 전체대비 약3/4에 달함
    • 23년 내부거래 비중이 46%를 차지해 전년대비(39%) 7%포인트 증가
    • 매출 4815억원 중 2225억원을 계열회사와의 상품·용역 거래
    •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의 중요성

1. 포장사업부문

  • 대표적인 소비재 사업
  • 주요 제품은 Polypropylene을 주 원료로 사용
  • 용융 압출 및 냉각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OPP, CPP, Shrink Film과 이를 원재료로 생산되는 식품포장용 포장, 세제류 및 화장품의 리필팩, 의약품 및 산업용 포장지 등의 생활 전반에 널리 쓰이는 필름기반 포장재
  • 국내 시장점유율은 ㈜농심을 비롯한 국내 대표 우량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장점유율 1위

 

2. 전자소재사업

  • 광학 PET Film, 종이 등의 기초 소재에 Silicone, 점착제, 접착제 등을 박막으로 코팅하여 IT,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등에 사용되는 광학 Film류, 보호 Film류, 이형 Film류 생산 및 판매
  • 모바일제품, 전기차의 2차전지 배터리를 포장하는 LiBP(Lithium-ion Battery Aluminum Pouch) 등을 생산 및 판매
  • 전자소재산업은 디스플레이 시장 -> LiBP 시장으로 회사 차원에서 적극 추진 중
  • 율촌화학의 현재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

 

LiB(Lithium-ion Battery) 
  • LIB는 제조 공정에 따라 원형·각형·파우치형 등으로 나뉨
  • 폼팩터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은 주력 제품과 사업 전략 등을 고려해 폼팩터 채택
  • 최근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폼팩터는 원통형임
    • 원통형 배터리는 건전지 형태의 배터리이며 부피는 작지만 용량과 에너지 밀도가 높고, 크기가 규격화돼 있어 생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함
    • 원통형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하려면 수천 개에 달하는 배터리를 엮어야 하므로 배터리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폼팩터보다 에너지 밀도가 떨어짐
    • 이런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이 20년 테슬라가 공개한 ‘4680(지름 46mm·높이 80mm)’ 원통형 배터리임
    •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를 키워 에너지 밀도를 5배가량 높이면서도 낮은 가격과 양산성을 유지
  • 원통형 배터리는 공정이 단순하고 생산 효율이 높지만 모듈화했을 때 빈공간(dead space)이 생김
  • 빈 공간은 부피당 에너지밀도를 떨어뜨리는 요인
  • 원통형 배터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헤서 각형과 파우치형 배터리가 나옴
  • 파우치 필름에 양극, 음극, 분리막 등 주요 배터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내부를 채우고 접착시킨 후 파우치 안에 전해액을 주입하여 완성
  • 파우치 케이스 =  전극 포켓(배터리 소재) + 공기 포켓(전해질+가스)
    • 전극 포켓에 배터리 소재를 넣은 후 전해질을 주입하고 밀봉
    • 화성공정에서 충·방전하면 가스가 공기 포켓에 모이고,  이 공기 포켓을 잘라내는 과정이 디개싱(degassing)임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

  • 파우치형 배터리는 얇은 재질의 필름 포장재가 층층이 쌓인 배터리 소재를 감싼 형태임
    • 파우치형은 원형·각형보다 상대적으로 제조단가가 비싸지만 수명이 길다는 장점
    • 무게가 가볍고 공간 활용도가 우수해 에너지 밀도가 다른 폼팩터 대비 가장 높음
    • 파우치형 배터리는 연성이 있는 재질로 제작돼, 원통형이나 각형보다 배터리를 둘러싼 외관이 얇음
    • 상대적으로 가볍고, 다양한 사이즈로 만들 수 있음
    • 원통형·각형 배터리보다 외부 충격에 약해 모듈이나 팩으로 제작할 때 이를 보완하는 기술력이 필요하며, 생산 비용도 높음
    •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는 파우치형 배터리 채택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
    • 유럽 내 파우치형 사용 비중은 2019년 46%에서 23년 35%로 하락
  •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파우치형 생산
    •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셀투팩(CTP) 기술을 확보
    • 셀투팩: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생략하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함으로써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
    •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형 CTP는 파우치 셀의 가벼운 무게 특성을 가져가면서도 팩 강성을 높이고 검증된 열 전이 방지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 강화
    •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단순화해 제조원가를 절감, 가격 경쟁력도 높임
    •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4년 3월 인터배터리2024 기조연설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계면 저항을 줄이기 위해 균일하게 가압을 해야 한다", "파우치가 새로운 케미스트리(chemistry·베터리의 화확 조성)를 수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함
    •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압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 점에서 파우치 배터리가 각형에 비해 유리
    • "원통형과 파우치형 2개의 폼팩터는 상호 보완적이어서 현재와 미래의 케미스트리 모두 서포트할 수 있다"
  • SK온: 파우치형 배터리만 생산
    •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추가로 개발 중
    • 율촌화학의 잠재적 고객사

삼성SDI

 

LiBP(Lithium-ion Battery Aluminum Pouch) 
  • 알루미늄 파우치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에서의 핵심소재
  • 중대형 파우치 필름은 쇼와덴코, DNP 등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였음
  • 파우치 필름은 충격과 열, 외부로부터의 산소와 수분도 차단해야 하기에 높은 기술 필요
  • 20년까지 일본의 DNP와 쇼와덴코가 시장의 70% 이상 차지
  • 쇼와덴코의 사업확장 포기로 22년부터 DNP가 독점
    • DNP의 파우치 필름 두께는 153μm 
  • 배터리 파우치 필름 국산화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지원 아래 19년부터 고성형 파우치 필름 개발 돌입
  • 21년 LG에너지솔루션의 퀄테스트를 통과
  • 율촌화학의 파우치필름 두께는 183μm 
    • 글로벌 유일 생산 가능
    • DNP보다  20%정도 더 두꺼움
    • 두껍기 때문에 파우치형 배터리의 사이즈가 더 커지고 길어질 수 있음
    • 2차전지 소재가 더 많이 들어감
    • 비용과 에너지효율면에서 효과적이며, 안정성도 강화됨
  • 22년 9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와 1조 4871억원의 2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공급 계약 체결
    • 28년까지 얼티엄셀즈에 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 24년 2월 평택에 위한 포승공장에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생산 시설 증설 완료
    • 생산규모:  3000만 제곱미터 -> 1억 제곱미터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425083312998010291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695151

 

  • 율촌화학만 파우치형 배터리 CTP기술 대응가능
    • CTP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충격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필름이 두꺼워야 함
    • 율촌화학의 183μm만 CTP에 적용가능
    • DNP는 153μm 이상의 필름 두께 개발을 몇년동안 못하고 있음
    • 셀업체와 완성차 업체는 안전의 이유로 소재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음
    • 품질테스트 통과부터 상용화까지 약 3년 소요
  • 파우치 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 원가의 10% 내외를 차지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9

  • 율촌화학 수출입 코드
    • 392190
    • 760720



실적
  • 매출액 / 영업이익 / OPM
    • 하향 추세

  • 매출액 / GPM / 판관비율
    • 판관비율은 일정비율 유지중
    • GPM은 지속적 하락 추세

  • 사업부문별 매출액
    • 포장사업부문 매출은 박스권 상태
    • 전자소재사업부문 매출도 박스권 상태
    • 얼티엄셈즈 공급이 시작되면 전자소재사업부문 매출 큰폭 증가 예상

  • 아직 얼티엄셈즈 공급 시작되지 않음
  • 현재 매출 물량은 LG엔솔의 다른 고객사로 나가는 것으로 추정

24.1Q 분기보고서

    • 향후 예상 매출액 (SMIC 리포트 참고)
      • '24년부터 얼티엄셈즈 매출 본격화되면서 성장
      • '26년 영업이익은 약 1200억 예상

SMIC 울촌화학 리포트
SMIC 울촌화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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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 매출액 / 영업이익 / OPM
    • '22년: 4579억 / -60억 / -1.3%
    • '23년: 4145억 / -162억 / -3.9%
    • '24년: 5246억 /  -14억 / -0.3%
    • '25년: 7412억 / 532억 / 7.2%
    • '26년: 1조322억 / 1311억 / 12.7% 
  • 삼아알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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