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나온 2022년 2차전지 연간전망 리포트를 읽어보자.

올해 전기차 판매량은 630만대로 예상된다. 630만대는 2020년 대비 95% 증가한 수치이며, 작년 기준으로 보면 2022년 판매 예상치와 비슷하다. 

전기차 배터리는 374GWh 출하되었는데 소형전기차 판매 증가로 전기차판매대수 증가율보다는 낮은 72% 늘어났다. 

2022년 전망은 전기차는 올해대비 42% 증가한 894만대, 배터리 출하는 45% 증가한 475GWh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테슬라와 중국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에 2차전지 업계에서 주목할 이슈 중 첫번째는 역시 LFP와 삼원계 배터리 이슈다. 이유는 결국 전기차 대중화로 귀결되는데 대중화를 위해서는 400마일(643km)  수준의 주행거리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셀 에너지 밀도가 kg당 380Wh가 필요하다. 

 

LFP와 NCM배터리 둘다 잘하고 있는 CATL의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통해서 400마일일때 필요한 셀 에너지 밀도(kg당 380Wh)에 부합하는 배터리를 찾아보자.

하이니켈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결합한 배터리가 이에 부합한다. LFP는 망간을 추가한 LxFP도 에너지 밀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즉,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주행거리에 부합하는 배터리는 LFP는 힘들고, 실리콘 음극재와 결합한 NCM배터리다. 실리콘음극재 관련주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두번째는 소재 가격 상승이다. 

리튬 가격은 여전히 상승할 전망이며, LFP 가격도 상승할 전망이다. 그리고 전해질 첨가제인 VC수급도 타이트해져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 이슈는 테슬라가 2020년 배터리데이에서 선언한 4680셀 대량 생산과 실리콘 음극재 적용이다. 

4680셀 대량 생산이 된다면 테슬라향에 납품하는 파나소닉 외에 원통형 Capa를 가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그리고 테슬라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다고 하고, 폭스바겐도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여 배터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2022년은 그 어떤 소재보다 실리콘 음극재가 가장 핫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해본다. 

 

네번째는 전기차 픽업트럭 출시이다.

픽업트럭은 미국시장이 제일 크며, 미중 분쟁 이슈로 인해 한국2차전지 업체들이 유일한 수혜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다섯번째는 전고체배터리다. 여러 업체들이 전고체배터리 시제품 또는 양산을 내년에 하겠다고 한다. 그것이 실제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최근 SES와 도요타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중단하다고 선언한만큼 남은 업체들의 결과도 미래 방향성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삼성증권에서 추천하는 2022년 2차전지 업체는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원재료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소재업체들을 추천하고 있다. 

 

중국업체와 한국업체의 PER 비교를 보면, 중국업체 대비 고평가를 받는 업체는 일단 기술력 프리미엄이 없다면 고평가라고 보면 된다. 

 

그런 관점에서 삼성증권에서 추천하는 소재 탑픽은 천보다. 

그리고 양극재는 에코프로, 음극재는 한솔케미칼이다. 

IBK투자증권에서 나온 2차전지 리포트를 읽어보자.

2차전지리튬_가격_상승_전해질_주목_ElectronicEquip_20211125_IBK_75247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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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 핵심원자재 중 하나인 리튬의 가격 상승이 거치없다. 

올해 들어서 거의 3배 가까이 상승했다. 

 

리튬 가격은 전해질과 관련이 크다. 

 

즉, 천보와 후성이 리튬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는다. 

천보는 전해질에 들어가는 전해질염을 생산하고, 후성은 전해질을 생산한다.

전해질 업체들은 LFP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PER도 다른 소재업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다.

오미크론으로 주가가 출렁거린다면 매수의 기회로 삼자.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2차전지 리포트를 읽어보자.

2차전지_NCM으로_LFP를_이기는_전략_ElectronicEquip_20211025_HI_74417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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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차전지주의 하락은 테슬라가 모든 차종에 LFP배터리를 채택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 2차전지 업체는 고성능의 NCM/NCA 배터리를 생산하고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성장성에 물음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LFP의 장점은 무엇보다 값싼 가격이다. 

하지만 국내업체들의 NCM/NCA배터리 가격은 하이니켈일수록 결국 가격이 낮아져서 LFP와 큰 차이가 없게 된다. 

즉, LFP의 최대장점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LFP는 주행거리가 300~400km로 짧다. 

결국 중장기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NCM/NCA 배터리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주력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 

 

LFP는 중국에서 국가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기업은 한국기업이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기존의 NCM/NCA배터리다.

2차전지주는 잠깐의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산업성장의 이제 겨우 시작점이다. 

한국IR협의회에서 나온 슈퍼커패시터 산업 동향을 살펴보자. 

혁신성장_슈퍼커패시터_신재생에너지 대응을 위한 차세대 고효율, 고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_한국기업데이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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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패시터는 일반전인 전지처럼 에너지저장기술 중의 하나이다. 2차전지는 화학적 저장방식인데 슈퍼커패시터는 전자기적저장방식이다. 슈퍼커패시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중요한 에너지 저장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커패시터와 2차전지의 차이는 아래 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차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슈퍼커패시터는 전력밀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일반적인 커패시터보다 출력은 낮지만 에너지는 밀도는 높아 에너지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다. 

 

슈퍼커패시터가 필요한 이유는 2차전지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다. 2차전지는 고출력시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고, 재생에너지는 자연조건에 따라서 출력이 달라진다. 

슈퍼커패시터는 급속 방충전 및 높은 충·방전 효율 및 반영구적인 사이클 수명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과 부하전력 사이의 차이를 슈퍼커패시터가 흡수 또는 방출함으로써 전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슈퍼커패시터는 전극의 양단에 수 볼트의 전압을 가해 전해액 내의 이온들이 전기장을 따라 이동하여 전극표면에 흡착되어 발생되는 애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여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저장 후 높은 전류를 공급한다. 

 

슈퍼커패시터의 구조는 전극,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되며, 슈퍼커패시터는 이차전지와 달리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는다. 

슈퍼커패시터는 기술구조에 따라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는 정전기적인 이온의 흡탈착만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지보다 높은 출력과 안정성이 높아서 보조전원으로 많이 사용된다. 

유사 커패시터는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하 이동을 유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지와 유사하기에 유사 커패시터라고 부른다.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는 양극과 음극을 다른 전극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용량을 높인 커패시터로 차세대 커패시터다. 

 

슈퍼커패시터는 저장용량에 따라서 소형, 종형, 대형으로 나눈다. 소형은 메모리 백업, 종형은 소형 전자기기의 전원, 대형은 자동차용 보조전원, 대규모 UPS로 주로 사용된다. 

 

슈퍼커패시터는 일본과 미국을 주축으로 2차전지에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하는 방식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미국의 맥스웰은 2019년 테슬라에 인수하였는데 최근에 다시 매각하였다.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추측으로는 2차전지의 보조전원으로써 슈퍼커패시터의 역할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판단된 것이 아닐까 한다. 

https://www.pv-magazine.com/2021/07/30/tesla-sells-maxwell-technologies-dry-cell-tech-for-lithium-ion-batteries-retained/

 

Tesla sells Maxwell Technologies but dry cell tech for lithium-ion batteries retained

Tesla acquired the Californian supercapacitor maker in 2019, leading some to speculate its EVs would use 'supercaps' for top acceleration. Two years on, it appears Elon Musk has moved on and sold Maxwell to UCAP Power, but Tesla has retained the company's

www.pv-magazine.com

 

 

국내 기업으로는 비나텍이 중형 슈퍼커패시터 분야 1위로 기술뿐만 아니라 양산까지 하고 있는 가장 선두업체다. 이 보고서는 소형1위라고 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잘못 기재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비나텍의 슈퍼커패시터는 전기차보다는 수소차의 보조전원으로 공급되길 바란다. 전기차는 테슬라가 맥스웰을 인수하였다가 매각하였으니 어떠한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비나텍의 슈퍼커패시터는 현재 차세대 넥쏘에서 테스트 중이다. 수소연료전지도 전려공급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서 친환경적이고, 슈퍼커패시터도 2차전지와 달리 중금속이 사용되지 않으므로 친환경적이다. 

수소차에 어울리는 보조전원 수단은 슈퍼커패시터가 아닐까 한다.

 

한국투자증권이 2차전지 소재 산업에 관해 간단한 리포트를 냈다.

2차전지_소재_20210906_한국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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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양극재는 중국배터리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테슬라를 비롯하여 폭스바겐도 LFP 배터리를 사용하려고 한다. LFP가 하이니켈 배터리 대비 가격이 3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중저가 전기차에 탑재하려는 계획이다.

 

LFP 양극재는 가격은 싸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전해질 첨가제와 리튬염이다.

 

전해질 첨가제와 리튬염을 잘하는 기업은 바로 천보다. 천보는 LFP든 하이니켈이든 상관없다. 둘다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보는 배터리셀 업체도 어느 한 곳으로 편향되지 않고, 양극재도 편향되지 않는다. 천보는 2차전지의 성장을 다 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폭스바겐이 배터리 자체생산을 선언하고 나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라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은 세계 1위의 자동차 제조기업이기 떄문에 폭스바겐이 배터리 내재화를 해버리면 한국 2차전지업체들의 글로벌 발주량의 30% 이상의 물량이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현대차를 비릇한 다른 자동차 업체들까지 배터리 내재화에 대해 검토하고 연구를 한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궁극적 목적은 전고체 배터리라고 추정되며 현재는 아시아 국가에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지만 차세데대 2차전지는 유럽이 가져가겠단 장기적 계획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여서 현재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떄문에 삼성SDI와 파나소닉 등의 업체들이 개발 진행중이다. 현재 전고체배터리의 선두주자는 미국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이며 폭스바겐의 투자한 회사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재업체가 기술력만 뛰어나다면 배터리 제조업체가 바뀐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기술력이 뛰어나면 필요로 하는 수요는 항상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전해질기술의 강자인 천보는 전고체배터리 시대에 대비해 어떻게 하고 있을까?

천보의 주주총회소집공고의 경영참고사항의 사업 개요를 보면 "전고체를 포함한 차세대 2차전지에 쓰이게 될 여러가지의 후보 전해질을 개발하여 테스트 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전고체전지는 고체 전해질을 쓰기 때문에 천보가 개발중인 전해질은 고체전해질일 것이다.

천보는 과거에 LCD 식각액 첨가제 시장에서도 후발주자로 진입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먹었고,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공정소재시장도 시잠정유율 1위를 하고 있다.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시장에서도 국내 최초로 LiFSi를 개발하여 현재 공장증설을 통해 양으로 압도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아직까지 전고체전지의 전해질 시장에서 누가 우위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현재 액체전해질에서 전해염과 첨가제의 강자인 천보도 전고체전지에 들어가는 고체전해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기술력의 천보와 물량의 천보를 믿고 기다려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가상자산을 취급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멜론은행은 앞으로 자산운용 고객들을 위해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들의 보유, 이전, 발행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대형 수탁은행으로 꼽히는 BNY 멜론은 향후 연구를 거쳐 디지털 통화도 미 국채와 주식 등 전통적인 보유 자산을 위해 사용하는 똑같은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취급할 계획이다.

www.yna.co.kr/view/AKR20210212014200072?input=1195m

 

'미 最古은행' BNY멜론, 비트코인 취급한다…"글로벌 은행 최초" | 연합뉴스

'미 最古은행' BNY멜론, 비트코인 취급한다…"글로벌 은행 최초", 강건택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2 08:21)

www.yna.co.kr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지자체는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시다. 프란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도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원하면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수령할 수 있고, 납세자 중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세금을 납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정부가 운용하는 일부 펀드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월급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지자체는 미국 사상최초라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www.news1.kr/articles/?4210309

 

마이애미시 직원들 월급 비트코인으로 지급…'세계 최초'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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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대표 신용카드사인 마스터카드와 대표 소셜미디어(SNS)인 트위터도 비트코인 결제를 검토하겠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대중화(Mass Adoption)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31926628949536&mediaCodeNo=257&OutLnkChk=Y

 

테슬라 효과?…마스터카드·트위터도 "비트코인 결제 검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대표 신용카드사인 마스터카드와 대표 소셜미디어(SNS)인 트위터도 비트코인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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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추가 다각화와 현금 수익 극대화를 위한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해줄 투자 정책 업데이트를 했다"며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자산의 일부를 디지털 자산에 더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또 "가까운 미래에 우리 제품을 위한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용인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트코인을 받고 자사 전기차를 팔 예정이라고 밝혔다.

www.yna.co.kr/view/AKR20210209030700002?input=1195m

 

'테슬라가 1.7조 구매'에 비트코인 5천만원 코앞 | 연합뉴스

'테슬라가 1.7조 구매'에 비트코인 5천만원 코앞, 성서호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1-0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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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쏘아올린 비트코인의 불씨가 거세다.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주는 미국 시도 생겼는가 하면, 전통 은행도 비트코인을 취급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마스터카드와 트위터도 비트코인 결제를 검토중이다.

2017년의 가상화폐 시장과는 다른 분위기다. 단순한 가상화폐가 아니라 실물경제에서 사용될 수 있는 교환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에 이제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최대 전기차 업체와 세계최고의 부자인 머스크가 지지하는 비트코인이라는 수식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상화폐과 더이상의 도박수단이 아닌 금과 같은 수단으로 인식될 것이다.

가상화폐 투자는 단연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따져야 한다면 알트코인 중에서는 실제 경제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코인을 추려내여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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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2차전지_하이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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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트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현재 유럽에 2차전지 공장 증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Re-shoring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도 2차전지 공장이 향후 증설될 것이다. 
  • 현재 2차전지 업체들의 Capa 계획만으로는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 발생 -> 추가 증설 기대 -> 소부장 업체 호황
  • 과거 반도체 시장을 뒤돌아보면 일본소재기업들은 시가총액 10배 상승

소재기업들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그 결론이다.

아래 국내 3사 및 테슬라, 유럽생산기지의 공급망을 보면 천보는 유럽현지공장을 제외하고는 국내3사 및 테슬라모델 전부에 전해질 및 첨가제를 납품한다.

천보는 2차전지 성장의 모든 이익을 다 누릴 수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소재업체 중에서 영업이익률로 유일하게 20%대이며, 공장증설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1위 업체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직도 전세계 전기차 보급률은 5%에 불과하다. 2025년에는 최소한 20%에 도달할 것이라고 하니 아직 3배나 더 성장가능하다는 의미다. 

천보 지금 잠시 쉬는 중이다. 내년에는 다시 주가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가 두산솔루스와 전지박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의 배터리데이에서 앨런머스크가 2022년까 100GWh, 2030년까지 3TWh 규모의 배터리셀 자체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그에 따른 진행사항 중 일부라고 판단하면 된다.

테슬라가 직접 배터리 생산에 나서면 배터리셀 제조회사는 큰 타격을 입게된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재회사는 문제없다. 배터리의 전체생산수량은 테슬라가 생산하든 안하든 동일한 규모일 것이기에 그냥 소재를 팔면 그만이기 떄문이다.

2차전지 관련주는 오직 소재주만을 주목하자.

그중에서도 천보가 월등한 영업이익률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보를 최우선으로 추천한다.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라는 이점을 앞세우며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완성차 제조를 하는 테슬라가 LG화학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배터리 소재 업체와 직접 계약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며 ‘고객사’가 ‘경쟁사’로 돌변할까 긴장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agreement on general terms and conditions) 체결을 앞두고 있다. 테슬라의 공식 공급 업체 선정이 유력한 상황인 것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세부 사항을 검토하며 막판 조율 중”이라며 “현재 테슬라 측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급 규모와 계약 기간은 일반거래조건협정이 체결된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두산 측은 “고객사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소재 업체들에 테슬라의 직접 계약은 희소식이지만 국내 배터리 제조 업체에는 파장이 크다.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자급자족’하게 되면 LG화학·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들은 고객사와 혹독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내후년까지 100GWh(기가와트시), 2030년까지 3TWh(테라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자체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사립대의 한 교수는 “테슬라가 자체 공급선을 확보해 셀 생산에 나서면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ww.sedaily.com/NewsView/1ZAK3U73P1

 

[단독]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 가시화…두산솔루스 전지박 공급 유력

두산솔루스 헝가리 전지박 공장 조감도./서울경제DB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336370)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유럽

www.sedaily.com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공장에서 열린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에서 "베타 서비스로 완전 자율주행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오토파일럿'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토파일럿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이다.

newsis.com/view/?id=NISX20200923_0001176179&cID=13001&pID=13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한 달 내 완전자율주행차 출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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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 된 오토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7월에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에서 연내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8개의 카메라가 사람의 눈처럼 비디오를 찍어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라이다(Lidar)나 레이더(Radar)를 적용하는 경쟁사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이는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라이더나 레이더에 비해선 입체감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이에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8개 카메라를 활용해 각각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3D 입체영상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3년 후에는 자율주행 센서와 시스템, 배터리 가격 등을 대폭 낮춘 저렴한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은 반신반의다. 테슬라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베타 모델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해선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현재 자율주행 기술을 ‘레벨 5’에 근접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레벨 5는 운전자 개입없이 오로지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는 단계를 말한다. 하지만 자동차 학계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레벨 3’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완전 자율주행은 ‘레벨 5’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레벨 1~2는 ‘운전자 지원 기능’, 레벨 3은 ‘부분 자율주행’, 레벨 4는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등으로 나뉜다.

학계의 이같은 박한 평가는 테슬라 차량에서 벌어지는 잦은 소란 때문이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업계는 완전자율주행시기를 대략 2030년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며 “테슬라의 이번 완전 자율주행차량 역시 현재에서 한 단계 발전한 수준일 뿐, 운전자를 완전히 배재한 채 시스템으로만 움직이는 완전 자율 주행 수준은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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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대, 기대보다 우려 큰 이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된 오토 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해 테슬라의 기술적 진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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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9월 22일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에서 앨런 머스크가 10월 내로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 된 오토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서 자율주행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율 주행은 5가지 레벨로 나누어진다.

  • 레벨 1~2: 운전자 지원 기능
  • 레벨 3: 부분 자율주행
  • 레벨 4: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 레벨 5: 완전자율 주행

즉, 테슬라는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테슬라의 자율주행 능력을 레벨3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래도 앨런 머스크라는 인물과 테슬라라는 전기차 대장기업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만큼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오토파일럿이 공개는 자율주행 관련주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정말 완전자율주행 오토파일럿이라면 자율주행주는 새로운 신고가를 써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주행 관련주를 체크하며 관찰해보자.

 

  • 텔레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설계와 공급 사업
  • 칩스앤미디어: 차량용 반도체 물체 탐지 모듈 개발 및 상품화
  • 매커스: 차량용 반도체 공급
  • 엔씨엔: 자회사 넥스트칩의 차량용 반도체 사업
  • 세코닉스: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카메라 렌즈 기술 개발

 

개인적으로는 텔레칩스를 추천한다. 칩스앤미디어의 모회사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의 8나노미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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