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NexP 지속형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하고 있는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가 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

ALT-B5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었다.

ALT-B5는  세브란스병원의  말단비대증 동물모델을 통해 최적 후보물질 도출 및 발굴한 후 알테오젠의 NexP 플랫폼을  적용하여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하여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말단비대증 치료제이며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말단비대증은 성장 호르몬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치료제는 화이자의 소마버트가 대표적이다. 소마버트의 단점은 매일 투여하기 때문에 간독성 문제가 발생한다.

ALT-B5는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중이다.

ALT-B5가 신약개발산업에 선정되었다는 것보다는  NexP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마일스톤 수령
  • ALT-BB4
    • 2022년 하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알테오젠은 체내 지속성을 높인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ALT-B5는 알테오젠의 자체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서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말단비대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말단비대증은 인슐린 유사성장인자-I(이하 IGF-I)의 비정상적인 과다분비를 유발하는 성장 호르몬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당 약 60건이 보고되고 있다. 과도한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따른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 악성질환의 증가로 사망률이 10배 이상 증가해 치료 필요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ALT-B5는 기존 치료제의 매일 투여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기존 단백질 치료제의 효력을 증가시켜서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2_0001635706&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말단비대증 약 국가신약개발 과제로 선정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체내 지속성을 높인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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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ALT-B4의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최적 조건을 발견해 기존 개발사의 피하주사 제형보다 안정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형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으로 특허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보면 이번 특허도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으로 추진했음으로 추정된다. 

이번 특허의 이점으로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 피하주사 제형 개발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쉽게 말하면, ALT-B4만 있으면 모든 바이오시밀러를 특허이슈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개발하더라도 문제없다는 것이다. 

ALT-B4은 제법부터 제형특허까지 이제 특허장벽이 점점 촘촘해지고 있다. 

이제 머크가 알테오젠과 함께 한다는 것이 필요하다. 11월 주주레터를 보면 간접적으로 현대차증권 리포트를 소개하면서 머크가 나온다. 이것에 대해서 어떠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알테오젠 with 머크.

공식적으로 아직 말할 타이밍은 아니지만 주주들에게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굉장히 힘들었다. 여러 기회비용을 손해보았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확신을 팩트로 바꾸는 것 밖이다. 그것은 알테오젠에게 달렸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최적 조건을 발견해 기존 개발사의 피하주사 제형보다 인간히알루로다제의 안정성이 더 향상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제형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피하주사 제형의 중요 요소인 히알루로니다제의 개선된 변이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신규 항체의 피하 주사 제품은 물론 기존 개발사에 의해 특허 장벽이 존재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제형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단백질 의약품 치료제 특히, 항체 치료제는 물질 특허가 만료되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개발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를 출시하는 기존 개발사는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제형특허를 별도로 출원해 피하주사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지 못하도록 새로운 진입 장벽을 쌓고 있는 중이다. 

알테오젠의 제형 기술 확보는 이러한 기술 장벽을 극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혼합하해 기존 개발사 제품보다 안정성이 뛰어난 피하 주사형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알테오젠은 원천기술인 Hybrozyme™의 기술을 이용해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신규의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재조합 단백질을 전세계 두번째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제형의 특허 진입 국가를 더욱 확대, 현재 100여개국에 진입하여 더욱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에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피하주사에 대한 제형특허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퍼제타 및 다른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들의 피하 주사형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최적 제형 기술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넓게 확보하여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으로 피하주사형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제형 기술을 전세계 100여국에 특허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300개 이상의 변이체에 대한 특허와 최적화된 배양 조건을 적용한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 방법에 대한 기술로 지난해 국내 및 PCT출원을 마친 상태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는 2019년부터 세계 10 대 제약사 두 곳에 6.3조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알테오젠은 2021년에는 인도의 인타스 제약에 두 자리 로열티 베이스로 기술 이전 계약을 완료했고 추가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물질이전 계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9569 

 

알테오젠,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특허 출원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최적 조건을 발견해 기존 개발사의 피하주사 제형보다 인간히알루로다제의 안정성이 더 향상된 제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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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박순재 대표가 오랜만에 인터뷰를 했다.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도약을 꿈꾸는 알테오젠의 메인 전략은 3개다.

  1. 신약·바이오시밀러의 SC 제형 개발
  2.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라이센싱 아웃
  3. 테르가제 상용화로 시장점유율 30% 

큰 범주로 위 전략이 메인이며, 추가 기대를 하고 있는 파이프라이은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다. 

ALT-L9은 3상까지 독자진행하며, 타사보다 임상이 느리지만 독자적인 제형 특허로 2025년 시장 출시가 목표다. 

그리고 박순재 대표 인터뷰 내용에 머크가 언급이 되었다. ALT-B4 라이센서 중에 머크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는 직접적인 증거만이 필요하다. 마일스톤이 빨리 입금되어 공시되기를 기다려보자. 

 

 

국내 바이오업계는 성장과 몰락의 경계 끝에 놓여 있다. 바이오 분야에 쏠리는 관심과 지원,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공동연구 확장 등으로 신약개발 성공과 생태계 선순환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동시에 바이오시밀러 편중 현상, 핵심기술 부재, 중국·인도 등 신흥 바이오강자들의 빠른 기술개발 추격과 입지 확대라는 위기가 혼재돼 있기 때문이다.

국내 1세대 바이오텍인 알테오젠(Alteogen)은 독자적인 자체 기술과 특허를 확보, 지금의 '터닝포인트' 시기를 기회로 잡아 글로벌 제약사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한창이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는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 만나 자사의 핵심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하 연구개발부서 6곳과 연구관리부서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인력만 70여명에 이른다. 또한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세레스에프엔디 등 자회사 연구인력까지 포함하면 총 180여명으로 사실상 국내 대형 전통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연구개발(R&D) 비용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연구개발비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2019년 117억 7348만원, 2020년 186억 1601억원, 올해는 상반기에만 142억 6880만원을 투입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각각 40.28%, 43.88%, 78.39%며, 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 88.37%, 70.61%, 191.54%에 이른다.

이 같은 막강한 연구 인프라를 통해 알테오젠은 NexP™(지속형 단백질 기술) 기술을 시작으로, 2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NexMab™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 100여개국 특허를 이끌어낸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만든 Hybrozyme 등 핵심 원천기술을 구축했다.

알테오젠은 자사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현재 6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ALT-P1(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ALT-P7(유방암 치료제) ▲ALT-B4(피하주사 변환 용도) ▲ALT-BB4(부종/통증) 등이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ALT-L9(습성 황반변성 완화) ▲ALT-L2(유방암/위암) 등이다. 

박 대표는 "바이오베터 기술의 빠른 상업화를 위해 대기업을 나와 알테오젠을 설립할 당시만해도 바이오시밀러는 캐시카우 비즈니스였다. 그러나 중국, 인도의 빠른 발전 속도와 낮아진 진입장벽으로 인해 더이상 일반적인 바이오시밀러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가 됐다"면서 "독자적인 경쟁 기술이 있어야만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허셉틴(유방암 치료제)만 보더라도 초창기만큼 바이오 시밀러가 어트랙티브(매력적)하지 않다. 바이오시밀러만 유럽에 6개가 출시됐고 추후 4개 정도가 더 나올 예정"이라며 "제한된 시장에서 가격경쟁을 하다보면 이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우리는 독자 기술을 통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고발현 세포주와 생산 공정 모두를 자체 개발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독자적인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접목,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예로 들면서, "이미 국내외 다수 기업들이 아일리아(황반병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고 벌써 3상에 들어간 기업들도 있다. 그럼에도 알테오젠이 시장 선점에 있어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독자적인 제형 특허 덕분"이라며 "같은 바이오시밀러지만 다른 회사들은 쫓아오지 못하도록 IP장막을 치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일리아의 물질특허는 2025년 만료지만 제형 특허는 2030년쯤 끝나는데, 자사가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는 특허를 낸 발효정제를 통해 고유 제형으로 출시해 2025년 물질 특허 만료 이후 즉각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타사에 비해 임상 속도가 다소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출시 가능한 시점에 따라 오는 2024년 임상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오히려 독자 기술로 해당 시장의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특히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3상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신약의 경우 바이오텍은 물론 국내 대형제약사들도 자본금과 전문인력, 임상경험·노하우 등을 이유로  임상1, 2상까지만 진행한 후 3상부터는 기술을 이전해 마일스톤·로열티 등을 받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그는 "글로벌 3상은 1,2상과 달리 수천억원~수조원의 자본금 뿐 아니라 생산인프라와 연구인력,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확보해야 한다. 매우 도전적인 과제지만 충분한 경쟁력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글로벌 임상에서 CRO 문제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회사인 알토스가 임상을 맡아 전문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생산과 글로벌 마케팅은 알테오젠이 직접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처럼 회사측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동시에 시장 경쟁상황과 전망을 토대로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 개발 중단·전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효율성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그 일환으로 지속형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신약과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신약 등은 콜라보레이션 전략으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등을 시행 중이다.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은 3가지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우선 ▲앞서 소개한 신약·바이오시밀러의 SC 제형 변화 추진과 함께 ▲제형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제약사는 물론, 벤처, 중견회사 등을 대상으로 높은 생산성과 효소 활성도, 우수한 열 안정성과 면역원성 등의 특징을 가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라이센싱 아웃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실제 알테오젠 측은 비공개 조건을 이유로 계약사를 모두 밝히지 않았으나, 키트루다SC 임상1상 정보를 토대로 유추해보면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에서도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해당 기술 적용을 추진 중이다. 한편 알테오젠은 ▲동물유래 필러·통증치료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신약도 해당 기술로 개발 중이며, 이는 1조원대 시장으로 오는 2023년 출시해 30%의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한 항체 위치에 톡신을 접합할 수 있는 NexMab™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항암신약(ALT-P7, ALT-Q5)은 다양한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와 병용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추진 중이며, 연구 결과에 따라 임상단계에 맞게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환자 중심주의, 편의성 확대 방향으로 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성장호르몬치료제 개발 뿐 아니라 장기지속형 기술인 NexP™을 활용해 당뇨병, 혈우병,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부문은 이미 과포화 상태인 동시에 경구용 치료제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신기술(mRNA) 독점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해 개발 전환을 꾀했다. 그는 "다양한 변이체를 중화하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자 올해 5월 동물효능시험에 착수했다. 바큐로바이러스·곤충세포 시스템을 이용해 생산된 항원을 항원 보강제(어쥬번트·adjuvant)와 혼합해 최적의 후보물질을 선정하기 위한 실험이었다"면서 "어쥬번트 관련 기술 특허를 끝으로 코로나19 관련 임상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다음 신종감염병 팬데믹이 오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자적 기술과 다양한 전략을 확보해 국내 1세대 바이오텍을 너머 글로벌 기업으로 승승장구 중인 알테오젠도 여타 다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처럼 '전문 연구인력 부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히 한 업체의 성장 장애요인이 아닌, 국내 바이오생태계의 발전과 몰락을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30여년을 바이오업계에 종사해온 그는 2, 3세대 바이오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민관, 투자자 모두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5년부터 바이오회사들의 기술성 특례상장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역시 매우 많이 이뤄지고 있다. 현 시점은 한국바이오의 대전환점"이라며 "여기서 치고 나가 글로벌 회사들이 조성되느냐, 아니면 몰락의 길로 접어드느냐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인만큼, 정부는 물론 투자기관과 바이오회사 모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국내 바이오업계는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 건전한 바이오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부가 업계, 학계와 심혈을 기울여 인력양성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문인력들을 많이 배출시켜야 K-바이오생태계의 유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바이오 1세대로서 2, 3세대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그가 독자적 기술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제약사로 도약, K-바이오의 앞길을 밝혀줄 선구자가 될지 바이오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2802132167

 

MEDI:GATE NEWS 기존 틀 깨고 원천기술 접목한 바이오시밀러로 승부수…알테오젠, K-글로벌제약사 도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바이오업계는 성장과 몰락의 경계 끝에 놓여 있다. 바이오 분야에 쏠리는 관심과 지원,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공동연구 확장 등으로 신약개발 성공과 생태

medigatenews.com

 

알테오젠은 계약상의 문제로 현재 머크를 머크라 부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모두 머크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ALT-B4 제형 특허 공동 대응 및 비용지원들을 보면 머크는 ALT-B4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머크가 알테오젠을 인수한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것은 머크와 관계되어 있고, 머크라고 부를 수 있는 상황이 확실해지면 알테오젠의 주가는 작년의 상승을 뛰어넘을 상승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시기는 점점 임박해오고 있다. 기다리는 자가 이긴다. 

 

 

미국 머크(MSD)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임상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해당 임상에 알테오젠의 SC원천기술(ALT-B4)이 적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해당 임상에 알테오젠의 ALT-B4 기술이 사용됐는지 여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마일스톤 수령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MSD의 키트루다SC 임상 1상이 남아공 임상 정보사이트에 등록됐다. 특히 해당 사이트에는 히알루론산분해효소(히알루로니다제) 및 키트루다 복합투여 된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 임상 정보사이트에도 진행성 고형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키트루다SC 임상1상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업계는 '알테오젠이 ALT-B4 기술이전 계약 당시 기업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글로벌 10대 제약사 두 곳 중 한 곳이 MSD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키트루다의 경쟁제품인 옵디보(BMS)가 또 다른 SC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할로자임과 계약을 맺은만큼 제형특허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알테오젠 기술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2018년 7월 DNA 변형 및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할로자임(Halozyme)의 특허를 회피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데이즈 기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이는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제형으로 변환하는 원천기술이다. 기존 항체치료제나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인체에 많은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많은 용량을 투여하려면 정맥주사 방식이어야 했다. 이는 환자가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투여시간도 약 4~5시간 소요됐다. 하지만 SC기술을 활용하면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알테오젠은 ALT-B4 기술 개발 후 총 3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ALT-B4 기술은 2019년 세계 10대 제약사에 1조6000억원 규모로, 그리고 2020년 다른 10대 제약사에 4조7000억원 규모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인도의 인타스 제약에 두 자리 로열티 베이스로 기술 이전 계약을 완료했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에서는 기술수출된 ALT-B4가 적용된 글로벌 임상이 연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며 "아직까지는 추정일 뿐이지만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알테오젠이 마일스톤을 받았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금액은 알 수 없지만 통상적인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 규모를 볼 때 적어도 수 백억원 규모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알테오젠이 ALT-B4 제형 특허를 100여개국에 등록하겠다고 밝힌 것도 키트루다SC 임상에 따른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애당초 알테오젠은 ALT-B4 제형 특허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10여 개국에만 진입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술이전을 해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안으로 특허 진입 국가를 100여개국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알테오젠이 계약 내용에 따라 파트너 기업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키트루다SC 임상이 본격화되면서 윤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또 다른 파트너 기업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임상에 착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79494

 

'알테오젠 SC 기술' 적용 신약 임상 본격화? - 팍스넷뉴스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 남아공·한국 등서 임상 시작

paxnetnews.com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리포트를 보자. 이번 리포트는 중요한 내용이 많으므로 반드시 정독하길 바란다.

알테오젠[196170]톱니바퀴_맞물리는_순간이_왔다_20211015_Hyundai+Motor_74244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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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ALT-B4의 두번째 기술수출 대상기업은 머크로 추정하고 있다. 머크의 키트루다는 세계1위의 면역항암제이며, 세계1위 매출의 바이오의약품이다. 머크의 매출에서 키트루다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는 이제 7년 남았다. 그래서 SC제형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최근 ALT-B4 제형특허 글로벌 100건 출원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해당 기사에는 특허등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공동대응하겠다고만 나와있었는데 이 리포트에 의하면 특허등록 및 유지비용까지 지원한다. 아주 놀랍다.

이것은 ALT-B4가 머크에게 그만큼 중요하고, 기술력도 인정받았음을 암시한다.

 

2021.08.26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새로운 키트루다SC 임상은 투약주기 6주라서 ALT-B4일 수 밖에 없다!

남아공 임상정보 사이트에 등록된 키트루다SC임상 정보를 보면 지난 8월 23일에 올라온 키트루다SC 임상 1상 정보보다 더 디테일하게 novel hyaluronidase dispersant라고 기재되어 있다. 

8월 23일 자료에는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었다면 남아공 자료에는 직접적으로 히알루로니다제가 언급되어 있다. 

 

 

알테오젠과 추가 계약이 가능한 업체는 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머크, 리제네론 등이 언급된다.

 

그리고 할로자임의 SC기술을 사용하여 얀센의 아미반타맙 이중항체도 SC제형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때문에 ALT-B4가 이중항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현재 알테오젠과 MTA한 업체가 10개 업체라고 한다. 지난 5월에는 MTA인지는 불분명하지만 8개업체와 협상 진행중이었으니 2개 업체가 더 늘었다고 보면 된다. 

알테오젠과 머크의 관계가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새로운 ALT-B4 기술이전 계약이 나와야 한다.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10개 업체가 논의 중인 것은 시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중에서 1건이라도 유효한 소식이 필요하다. 

 

2021.05.20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무려 8개 업체와 ALT-B4기술이전 협상 중!

 

 

 

Upcoming Events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 2022년 하반기: 테르가제 출시




알테오젠의 ALT-B4 제형 특허가 글로벌 100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알테오젠의 당초 계획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10개 국가만 등록하는 것이었는데 그보다 10배 이상 더 출원한 것이다.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유지까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이렇게 많이 출원하지 않는다. 

알테오젠이 이렇게까지 한 사유는 ALT-B4 기술이전받은 회사의 요청 때문이다. 그 회사는 ALT-B4 제형기술을 검증했고, 그에 확신했고, 이제는 이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특허등록을 위해 심사과정까지 공동대응해 준다는 것은 어마무시하다. 아무래도 알테오젠 특허팀보다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팀의 경험도 많을 것이고, 글로벌 특허 대응능력도 더 뛰어날 것이기에 이제 ALT-B4제형 특허는 마지막 빗장을 잠그는 격이다. 

전세계에서 그 어떤 회사도 이제 이 기술을 만들어낼 수 없게 될 것이다.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만이 SC제형기술을 가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회사는 어디일까?

글로벌 100개국가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가져야 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을 가진 회사.

역시 키트루다의 머크가 아닐까?

알테오젠은 여전히 저평가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형 특허가 100여개 국가에 개별국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는 당초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10여 개국의 주요 지역(territory)에 한해 개별국 진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알테오젠이 기술이전을 해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파트너사의 최근 제안으로 특허 진입 국가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현재 100여개국에 진입, 더욱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가 가능해졌다. 

현재 기술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효과와 기능을 확인한 후,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로 개발하고 있는 항체의약품에 대한 권리범위를 강화하고 권리국가의 확장을 제안했다.  

또 향후 개별국 진입으로 발생하는 각 국가의 특허 심사관 의견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알테오젠은 원천기술인 Hybrozyme의 기술을 이용해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신규의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재조합 단백질을 전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알테오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300여개의 다양한 인간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들의 효소 활성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해 전 세계적으로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권리를 확장해 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가 100여개국의 개별국에 진입한 건 전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며 “이는 글로벌파트너사가 제형 기술을 인정한 것이며,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에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제형 기술에 대한 권리를 넓게 확보해 글로벌파트너사에 안정적인 마케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에 관심을 갖는 타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거래에서도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9351 

 

알테오젠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 100여개국 진입” - PRESS9(프레스나인)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제형 특허가 100여개 국가에 개별국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제형 특허는 당초 미국, 유럽,

www.press9.kr

 

DB금융투자에서 알테오젠 리포트가 나왔다.
리포트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테르가제 시장출시는 2022년 하반기이며 국내시장 20% 점유율 확보가 목표다.
  •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한 SC제형 품목이 최근 임상1상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테르가제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생각보다는 출시가 늦다. 내년 하반기니깐 아직 1년이 남았다.
ALT-B4 기술수출건의 임상1상도 최근에 진행했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최근 진행건은 머크이므로 DB금융투자 역시 머크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셀트리온을 비롯해서 올해 바이오주의 낙폭은 계속되고 있다. 바이오주의 반등은 기술수출이나 임상성공같은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그 포문을 알테오젠의 ALT-B4가 뚫어주길 바란다.

Upcoming Events

  • 2022년 하반기: 테르가제 출시



알테오젠이 신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완제품인 테르가제(Tergase)의 임상계획서(IN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2021.09.16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LT-BB4 임상 1상 승인-> 1조원 시장을 향해 가자!

이번 임상만으로 테르가제의 품목허가가 신청가능하다. 즉, 이번 임상을 통해 테르가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될 경우 바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4개 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257명을 대상으로 테르가제를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한다.
히알루로니다제 의약품은 현재 통증 완화, 부종 완화의 목적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및 정형외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되고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것은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인데 이것은 동물의 조직에서 유래된 불순물에 의한 부작용의 문제가 있다.
테르가제는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이기 떄문에 동물 유래 이종단백질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기존에도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가 있지만 제조원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테르가제는 기존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보다는 생산성이 높아서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다.
결론적으로 테르가제의 경쟁력은 2가지 포인트다.

  • 동물 유래보다는 안정성이 있지만 비싸다.
  • 하지만 기존 인간 유래보다는 싸다.


현재 히알루로니다제 완제 의약품의 시장 규모는 총 8000억 규모로 동물유래가 6000억, 인간 유래가 2000억원이다. 2022년에는 1조원의 시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테르가제를 앞세워 궁극적으로 3000억원을 먹겠다는 것이다.
테르가제의 안정성은 논문에도 실려있다.
2021.04.30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LT-B4 안정성 논문 게재 by 엠케이바이오텍 -> 테르가제 안정성 확인

예전 투자자 컨퍼런스 때 설명에 의하면, 임상에 소요되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않다고 했다. 길어도 반년 내로는 종료된다. 내년에는 알테오젠은 기술로열티외에도 제품판매를 통한 캐시카우도 이제 생긴다.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ALT-BB4 (테르가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계획 승인
2. 주요내용 1) 임상시험 제목
-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ALT-BB4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2) 임상시험 단계
- 국내 식약처 임상시험
- Pivotal study(품목허가용 임상시험)로 임상시험 완료후 품목허가 신청 예정

3) 대상질환명(적응증)
- 대상자: 건강한 성인
- 이번 임상은 질환 특이적인 시험이 아니며 특정 적응증이 있는 환자가 대상이 아닌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

4) 임상시험 신청(승인)일 및 승인(시험)기관
- 신청일 : 2020년 12월 23일
- 승인일 : 2021년 09월 15일
- 임상감독기관 :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 임상시험기관 : 국내 4개 병원

5) 임상시험 등록번호
- 접수번호 20200278558
- 프로토콜 번호 ALT-BB4-01
- clinicaltrials.gov 사이트 등록 예정

6) 임상시험의 목적
- ALT-BB4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회 피내투여 후 발생하는 약물 알레르기 확인과 단회 피하투여 후 전신반응 및 이상반응 확인을 통해 ALT-BB4의 알레르기 반응성,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

7) 임상시험 시행 방법
- 대상자: 총 257명
- 약물 알레르기 및 안전성 평가 : 다기관, 2개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 약동학 평가 : 단일기관, 단일군, 공개

8) 기대효과
-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경우 동물의 조직을 분쇄하여 확보한 제조법의 한계로 인해 많은 이종 단백질이 필연적으로 함유하게 됨.
- 당사의 ALT-BB4는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를 원료의약품으로 하여 CHO 세포에서 생산 후 여러 단계의 정제 공정을 거쳐 제조한 고순도 제품
이기에 기존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에서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및 면역원성 반응에 대한 우려가 없게 됨.

9) 기타 사항
-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in-vitro/in-vivo 약리시험 및 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될 경우, 별도의 추가임상시험 없이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함.
- 본 임상 시험을 통해 ALT-BB4의 품목 허가를 받는 경우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대체가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
루로니다제인 ALT-BB4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3. 사실발생(확인)일 2021-09-15
4. 결정일 -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상기 확인일자는 당사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일입니다.

※ 투자유의사항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투자자는 수시공시 및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된 투자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공시 2020-12-23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ALT-BB4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단회 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신청)


2020년 12월 23일에 신청한 ALT-BB4의 임상1상이 승인되었다.

2020.12.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임상1상 신청

 

ALT-BB4는 재조합 인간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를 CHO 세포에서 생산하여, 고순도로 정제한 제품으로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제에서 유발할 수 있는 알러지반응이나 면역원성 반응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제품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는 동물의 조직을 분쇄하여 얻는 제조법의 한계로 인해 매우 많은 불순물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게 된다.

임상1상이 승인되었으니 빠르면 10월달에 임상1상에 돌입할 것이다. 무엇보다 임상1상만으로 출시 가능하기에 임상만 순조롭게 종료되면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ALT-BB4는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에서 생산한다.

ALT-BB4의 사업전략을 보면, 자체 허가 후 전세계 수출이다. 동물성 히알루로니다제가 주를 이루는 시장을 재조합 인간유래 히알루로디나제로 바꾸어나간다는 것이다. 

 

1조원의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목표는 점유율 30%다.

이와 관련해서 어떤 전략이 있는지 향후 IR이나 언론을 통해 설명을 하면 다시 살펴보자.

 

 

 

 

https://nedrug.mfds.go.kr/searchClinic?page=1&searchYn=true&approvalStart=2018-09-15&approvalEnd=2021-09-15&searchType=ST1&searchKeyword=%EC%95%8C%ED%85%8C%EC%98%A4%EC%A0%A0&approvalDtStart=2020-09-15&approvalDtEnd=2021-09-15&clinicStepCode=&examFinish=&domestic=&gender=&age=&localList=000&localList2=000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등검색, 의약품 사이버민원, 제품 및 제조사 정보, 의약품광고검색, 규격기준정보 등 수록

nedrug.mfds.go.kr

 

 

 

지난 8월 23일 머크의 키트루다 SC 임상이 시작되었다. 이번 임상에서 사용된 SC제품은 알테오젠의 ALT-B4라고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다.

2021.08.24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머크의 키트루다SC 임상 with ALT-B4?

 

이와 관련해서 현대차 증권에서도 유사한 리포트가 나왔다.

알테오젠_20210825_현대차.pdf
0.57MB

 

머크가 진행하고 있는 기존 키트루다SC 임상은 모두 투약주기가 3주다. 키트루다 IV의 투약주기는 6주인데 반해 이 임상은 3주이므로 저용량200mg으로 추정된다.

반면에 경쟁약물인 옵디보의 투약주기는 6주다. 키트루다가 투약주기가 3주로 개발하면 경쟁력이 없는 것이다. 

현대차 증권에서도 새로운 임상 정보에서 히알루론산분해효소가 언급되고, 피험자 제외 기준 내 히알루로니다제 명시된 점으로 보아 머크의 새로운 임상에서 사용된 SC제품은 ALT-B4로 보고 있다. 

그리고 머크가 기존 진행하고 있는 키트루다 임상 1상과 임상 3상 자료는 이번 새로운 임상1상 후 3상전환을 위한 백데이터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ALT-B4 밖에 선택할 수 없는 의약품 리스트다. 다 쟁쟁한 의약품들이다. 이 중에서 머크는 ALT-B4를 사용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고 이제 나머지 기업들이 남았다. 

면역항암제 1위 기업인 머크가 알테오젠의 ALT-B4를 사용하여 SC제형을 개발하는 것을 알게된다면, 다른 기업들은 선택지가 있을까? 칼자루는 알테오젠이 쥐고 있다.

하반기의 알테오젠이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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