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NexP 지속형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하고 있는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가 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
ALT-B5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었다.
ALT-B5는 세브란스병원의 말단비대증 동물모델을 통해 최적 후보물질 도출 및 발굴한 후 알테오젠의 NexP 플랫폼을 적용하여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하여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말단비대증 치료제이며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말단비대증은 성장 호르몬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치료제는 화이자의 소마버트가 대표적이다. 소마버트의 단점은 매일 투여하기 때문에 간독성 문제가 발생한다.
ALT-B5는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중이다.
ALT-B5가 신약개발산업에 선정되었다는 것보다는 NexP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마일스톤 수령
- ALT-BB4
- 2022년 하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알테오젠은 체내 지속성을 높인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ALT-B5는 알테오젠의 자체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서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말단비대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말단비대증은 인슐린 유사성장인자-I(이하 IGF-I)의 비정상적인 과다분비를 유발하는 성장 호르몬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당 약 60건이 보고되고 있다. 과도한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따른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 악성질환의 증가로 사망률이 10배 이상 증가해 치료 필요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ALT-B5는 기존 치료제의 매일 투여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기존 단백질 치료제의 효력을 증가시켜서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2_0001635706&cID=10434&pID=13100
'주식 > 알테오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테오젠, 머크를 머크라고 부르고 싶다... (0) | 2021.11.10 |
---|---|
알테오젠, ALT-B4 기술이전 = 머크&사노피 (0) | 2021.11.10 |
알테오젠, SC바이오시밀러는 ALT-B4로 개발가능하다 (0) | 2021.11.02 |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를 꿈꾸는 알테오젠의 전략 (0) | 2021.10.28 |
알테오젠, 모두가 머크라고 예상하고 있다 (0) | 2021.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