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SK바이오팜을 신호탄으로 하여 카카오게임즈도 성공적으로 상장했고 주가는 그 기대에 부흥하듯 많이 올랐다.

그래서 빠르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상장이 예상되는 크래프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베틀그라운드로 전세계를 호령한 게임업체이다. 베틀그라운드를 발판으로 성장한 크래프튼은 현재 장외에서 시총이 12조에 달한다. 하지만 베틀그라운드 이후 뚜렷할 대표작이 없다.

크래프톤이 향후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소는 바로 다음에 나올 게임인 엘리온이다. 엘리온의 성공=크래프톤의 성공적인 IPO라는 공식이 성립할 것이다.


크래프톤 관련주는 넵튠만 주목하면 된다.


그리고 크래프톤의 미래는 엘리온만 주목하면 된다. 엘리온은 올해 초에는 악평을 받았지만 유저의 피드백을 토대로 수정하고 보완하여 점점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온이 성공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엘리온은 PC게임이니 모바일게임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수익성도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베틀그라운드에 이은 명작이라는 칭송을 받을지는 현재까지는 부정적이다. 그래도 크래프톤의 저력을 믿고 계속 엘리온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를 주시해야 한다. 

엘리온에 대한 평가와 관련주인 넵튠, 이 두가지를 가지고 크래프톤의 IPO를 준비해보자.

 

 

15일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의 주당 가격은 전날 대비 5만원(3.23%)오른 160만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상장 전인 8월 130만원대 거래되던 주식이 최근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160만원대로 급등했다. 지난 4월만해도 주당 40만원선이었지만 7월 90만원, 8월 120만원을 넘어서더니 이달 들어 160만원대로 오른 것이다.

크래프톤 유통 주식수는 804만5498주(1·4분기 결산 기준)로 시가총액은 현재 12조9325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시총 4조9339억원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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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물량 없나요?"…그럼 크래프톤 ‘가즈아’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상장을 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로비 전광판에 시세가 게시돼 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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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초대박을 내면서 다음 게임업계의 IPO 주자인 크래프톤이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의 핵심 경쟁력인 게임 개발사로, 올해 상반기 매출만 약 8872억원, 영업이익 5137억원을 내며 '매출 2조원 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95%, 영업이익은 295%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장외시장에서 이미 기업가치가 10조원에 육박했다. 게임업종에 대한 현재의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면 크래프톤의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40조원으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크래프톤의 매출의 약 80%가 배틀그라운드에 의존하고 있어 '엘리온'의 흥행이 크래프톤의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전망이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퍼블리싱할 예정으로,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한 배'를 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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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 카카오게임즈 넘을 후보군은? '크래프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직후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기업공개(IPO) 시장에 새역사를 쓰면서 게임업계에 훈풍이 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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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 담금질에 한창이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 이후 이렇다할 성공작이 없는 크래프톤의 야심작이다. 엘리온의 성패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크래프톤은 물론,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유통사 카카오게임즈의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엘리온은 기존 ‘에어(A:IR)’로 알려진 게임이다. 2017년말 첫 공개 후 2019년초 출시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두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악평을 받은 후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크래프톤은 장 의장 복귀 후인 올 3월, 에어를 엘리온으로 개명하며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이후 4월과 7월 두차례 진행한 CBT에선 평가가 반전됐다. 전투를 논타겟(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것) 방식으로 변경한 점이 주효했다. 크래프톤은 2011년 출시한 PC MMORPG ‘테라’에서 논타겟 전투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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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복귀작' 실패했는데... 엘리온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될까

연내 출시 목표… 배그에 의존 취약구조 탈피 관건 10일 상장 앞둔 유통사 카카오게임즈 실적에도 영향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이 연내 출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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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가 세계 1위의 FCBGA 반도체 기판업체인 일본 이비덴(Ibiden)에 FCBGA 반도체기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이비덴은 △CPU △GPU △AI △HPC용 고사양(하이엔드) 반도체용 기판에서 탑티어의 업체이다. 매출의 대부분은 인텔이기 때문에 인텔과 계약한 인텍플러스는 반강제적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로써 인텍플러스는 글로벌 탑5반도체 업체와 글로벌 반도체기판 상위 업체 대다수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그리고 그 고객들은 앞으로도 쭉쭉 늘어날 것이다.

인텔이 인텍플러스를 표준장비업체로 선택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반도체 회사들은 앞으로도 인텍플러스에게 제품을 공급해달라고 할 것이다.

반도체의빅싸이클이 도래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도 그 속에서 더욱 빛을 낼 것이다.

 

 

반도체 기판업체인 일본 이비덴(Ibiden)에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반도체기판(Substrate) 검사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 14억원 규모로 올해 4분기 납품할 예정이다. 인텍플러스 측은 “지난 상반기 대만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반도체 기판 분야 글로벌 업체인 이비덴과 처음 거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고사양 반도체 기판 검사에 자사 검사장비 채택율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거래처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올해만 해도 대만 유니마이크론과 난야PCB, 일본 교세라, 이비덴 등과 거래하면서 반도체 기판 상위 10개 업체 대부분을 거래처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국내 유수 2차전지 업체와 외관검사장비에 대해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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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日이비덴에 기판 검사장비 첫 공급

인텍플러스(064290)는 반도체 기판업체인 일본 이비덴(Ibiden)에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반도체기판(Substrate) 검사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금액 14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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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넨바이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사유는 종속회사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 철회(공시번복) 때문으로, 부과벌점은 4.5점이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

1.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내역
유형 공시번복
내용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철회
원공시일 2020-01-23
공시일 2020-08-11
지정예고일 2020-08-20
지정일 2020-09-08
부과벌점 4.5
공시위반제재금(원) -
공시책임자 등 교체요구 여부 미해당
- 교체요구 대상 -
- 교체사유 -
2.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당해 부과벌점 포함) 4.5
3. 근거규정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28조 및 제32조
4. 기타 -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공시는 아래와 같다.

제넨바이오는 이제 이종장기 바이오사업을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이전의 주요 사업이었던 폐기물처리 사업은 자회사로 넘기려고 하였다. 그래서 환경사업 관련 부지인 경산사업부지에 관한 분양계약(2017년 8월 24일 체결)을 자회사로 양도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코로나 이슈로 인해 투자환경이 악화되어 자회사가 자금마련이 어렵게 되자 이것을 철회한 것이다.

이 이슈는 제넨바이오의 가치를 전혀 훼손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일년동안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에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되는데 제넨바이오는 4.5점이므로 거래가 정지되지 않는다.

결론은 이번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이슈는 무시해도 된다.

투자자는 제넨바이오의 주력사업인 이종장기이식 관련 뉴스만 신경쓰면 된다. 그것이 제넨바이오를 투자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기타 주요경영사항(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티와이인더스트리 의 주요경영사항 신고
1. 제목 유형자산취득결정 철회
2. 주요내용 1. 개요

1) 최초 이사회 결의일 : 2020년 1월 23일

2) 대상자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경산지식산업지구 폐기물처리시설용지 52,661㎡(토지)

3) 양수도금액 : 13,033,597,500원
- 계약금 : 1,303,359,000원 (기납부)
- 잔금 : 11,730,238,500원 (2020.12.30 지급예정)

4) 거래상대방 : 경산지식산업개발(주)  


2. 철회사유

- (주)제넨바이오는 2020년 1월 23일 주력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바이오사업 관련 사업집중화를 위하여 환경사업 관련 부지인 경산사업부지에 관한 분양계약(2017년 8월 24일 체결)의 당사자 지위를 100% 자회사인 (주)티와이인더스트리를 설립하여, 양도하는 내용의 이사회결의 후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 공시 제출 후 시장의 투자환경이 경색되어, 신규 법인인 (주)티와이인더스트리를 통한 자금조달이 매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 이에 양사는 해당 부지의 취득을 위하여 (주)티와이인더스트리와 체결한 권리양수도계약을 해지(기존 티와이인더스트리가 지급한 양수도 대금 17억원은 반환됨)함으로써 (주)제넨바이오가 용지분양권 계약의 당사자 지위를 회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결정(확인)일자 2020-08-11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 관련공시 2020-01-23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종속회사에 관한 사항]

종속회사명 주식회사 티와이인더스트리 영문 TY Industry Co.,Ltd.
 - 대표자 정윤호
 - 주요사업 폐기물처리업
 - 주요종속회사 여부 미해당
종속회사의 자산총액(원) 75,941,139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원) 90,027,263,292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0.08

삼천당제약_바이오의약품을 집에서 얄약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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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에서 흥미로운 기술을 발표했다.

S-패스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제형변경 플랫폼기술이다.

  • S-Pass MC: 나노-미셸 복합체(Micelle-Complex)를 단백질 수송체로 활용
  • S-Pass BC: 단백질-바이오컴플렉스(Protein-BioComplex)를 단백질 수송체로 활용

쉽게 말해서 주사로 약을 맞는거 대신에 먹는 알약으로 대체하는 제형변경 기술이다.

삼천당제약의 설명에 의하면 정맥주사(IV) 또는 피하주사(SC) 제형보다 작용시간이 빠르고, 약효가 10~100배가량 강력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갖췄다고 한다.

 

현재 총 6개 개발과제가 동시 가동 중이다.

  • 경구용 인슐린 'SCD0503'
  • 경구용 GLP-1 유사체 'SCD0506', 'SCD0507'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 성장호르몬 주사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 표적항암제 '잘트랩'(성분명 애플리버셉트)
  • 남성호르몬 '테스토펠'(성분명 테스토스테론)

상기 6개 의약품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합계가 588억원이다. 규모가 된다. 

삼천당제약의 말대로 개발이 된다면 정말 좋은 기술이다.

정맥주사보다는 당연히 SC제형 주사가 낫고, 주사보다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알약이 백배 낫다. 효과가 동일하다면 말이다.

그런데 이 기술이 과연 기존 주사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발부터 시작해서 임상까지 아직도 넘어야할 산들이 너무나도 많다. 

현재까지는 삼천당제약이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 기술발전 동향을 체크하는 수준으로만 알면 된다. 지금 시장에서 검증받은 것은 SC제형이다. 그렇기 떄문에 알테오젠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다.

 



 

한양증권에서 엘앤케이바이오의 리포트가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본격적으로마국판매시작,영업환경변화를체감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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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DA승인도 받고 특허도 취득하고 수술방법에 관한 기술도 개발하고 있는 Expandable cage의 본격적인 매출은 4분기로 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가격이다.

대리점 당 100만달러이상 공급하는데 공급단가는 2천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 대리점당 최소 500개씩 공급하는 셈이다.

그럼 마진을 알아보자.

제품 원가는 15만원 수준이라고 하니 보수적으로 잡아 200달러로 보면 마진은 1800달러다. 마진률이 무려 90%다. 대단한 수치다. 

500개에 1800달러 마진을 곱하면 대리점당 생기는 이익은 90만달러다. 한화로 치면 10억 정도다. 

대리점 10곳만 공급해도 100억의 영업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서 멀티플을 얼마에 두느냐에 따라 시총이 결정된다. 신제품 효과를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멀티플 20을 주면 시총은 2000억이다. 현재 엘앤케이바이오의 시총은 1400억 수준이다. 아직도 싸다. 

그리고 회사를 긍정적으로 주고 멀티플을 주면 100억 정도의 영업이익이면 100정도 줘도 된다. 그러면 시총은 1조가 된다. 잠재력이 대단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아직 또다른 신제품 4개에 대해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3개는 올해 내로 나올 예정이다. 추가 모멘텀도 존재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유일한 단점은 4년연속 적자가 발생하여 상폐가 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흑자전환했기 때문에 상폐의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제넨바이오의 비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자임상시험을 식약처에 8월 25일에 신청했고, 27일 식약청에서 접수통보를 받았다.

임상시험에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개발의 핵심 공정인 이종췌도세포의 분리 및 제품화 부분을 담당한다. 

임상이 승인될 경우에는 WHO 기준에 부합한 세계 첫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된다.

WHO기준은 돼지 췌도를 이식받은 원숭이 6마리 중 4마리 이상이 6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하거나 인슐린 주사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상태에서 비슷한 혈당을 유지하고, 1~2마리가 이 같은 효과를 1년 이상 유지하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넨바이오의 이번 임상은 그 규격을 만족하고 있다. 비임상에서 췌도 이식 원숭이 5마리가 6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이 중 1마리는 약 1000일(2년 10개월)간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승인까지는 30일 내에서 발표가 나기 때문에 9월 내에는 그 결과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승인만 되면 바로 제1형 당뇨병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무균돼지의 이종췌도를 이식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사하고 향후 2년간 추적관찰을 한다. 그래도 수술이 바로 진행되는만큼 수술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또한 대단한 성과가 될 것이다. 

앞으로 한달이다. 제넨바이오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이런 내용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7월 이종장기사업단의 참여기업으로 협약을 맺고 이종장기개발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2월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본격적인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임상에서 이종장기 개발의 핵심 공정인 이종췌도세포의 분리 및 제품화 부분을 담당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8048500017?input=1195m

 

제넨바이오, 당뇨치료용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 참여 | 연합뉴스

제넨바이오, 당뇨치료용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 참여, 계승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8-28 10:01)

www.yna.co.kr

 

드디어 나왔다. 인텍플러스에서 원래 기다리고 있던 호재인 AMD와의 계약이 오늘 발표되었다.

인텍플러스는 상방기에 AMD에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받았고 그것이 통과해서 정식계약을 맺게 되었다. 이미 인텔과의 계약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이 인텍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이미 예상한대로 나왔다.

이번 공급계약의 의미는 크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 모두를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변이 없는한 10년간은 반도체의 성장과 인텍플러스의 성장은 함께할 것이다.

인텍플러스는 아직도 시총이 싸기 떄문에 성장가능성도 크다.

이제 기다리는 호재는 의외의 호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이다. 진단키트는 인텍플러스의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텍플러스의 매수요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증권시장에서 진단키트주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의 관심만 받는다면 대단한 폭발력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그룹과 AMD간 합작사로 세계최초 7㎚(나노미터)프로세서 패키징을 진행했다. 중국 3대 제조 업체로 손꼽히며 2018년 AMD의 7nm에픽(EPYC) 프로세서 패키징도 맡았다.

인텍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TF-AMD에 PKG 검사장비 시험장비를 납품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달 모든 테스트 과정을 통과했고, 첫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납품금액은 7억원 규모이며, 추가 공급계획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납품에 성공한 주요 기술적 요인으로는 0.5㎛(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미세 불량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며, 작은 결함도 찾아내는 6면 검사 기술과 딥러닝을 적용해 검출력이 개선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AMD 계열의 주요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인 TFAMD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표준화 검사장비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의 주요 비메모리 OSAT업체향으로의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814341080313

 

인텍플러스, AMD계열사에 7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납품 - 머니투데이 뉴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TF-AMD에 PKG검사 장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TF-AMD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계열 후공정업체(OSAT)다. 중국 통푸...

news.mt.co.kr

 

제넨바이오의 전신은 태양기전으로 삼선전자등에 강화글라스 등을 납품하던 IT,디스플레이 사업을 하던 회사이다.

2016년에 '태양씨앤엘'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17년에 폐기물처리업체 '공감이앤티'를 인수한 후 폐기물처리 사업을 주사업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에는 최대주주가 경동제약으로 변경되면서 케이디네이쳐엔바이오로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 사업을 추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 영장류 전문 비임상 시험대행업체(CRO)인 '에이피알앱' 지분 100%를 양수하면서 이종장기 영역에 진출하면서 지금의 제넨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3월 김성주 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되었다. 김 대표는 신장이식, 후복막의 종양, 췌장 및 췌도이식, 육종암 등을 중심으로한 국내 장기 이식 분야 권위자다. 그리고 박정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였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종이식 영장류 비임상에서 세계 최고의 성적을 내는 사업단으로 이종장기 이식 개발을 선도해온 사업단이다.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제넥신으로 13.06%이다. 지난달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된 제넥신은 이번 거래로 제넨바이오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넥신은 단순 투자를 넘어 영장류실험에 필요한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제넨바이오와 공유하고 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920

 

제넥신, 제넨바이오 추가 지분 획득…13.06% 확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제넥신이 최대주주인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제넨바이오는 26일 최대주주인 제넥신이 에스제이케이파트너스가 보유한 제넨바이�

www.econovill.com

 

 

현재 제넨바이오는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하는 이종장기이식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 핵심이다.

이종장기개발사업은 동물의 조직(피부, 각막 등), 세포(췌도세포 등), 장기(신장, 심장 등)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이다.

인구가 고령화될수록 만성질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장기이식을 해야하는데 현재는 주로 뇌사자의 장기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식가능장기는 부족하며 현재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들에 대한 장기 공급률은 11%에 불과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종장기, 세포기반 인공장기, 전자기기 인공장기 등 다양한 바이오 인공장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세포기반 인공장기는 매우 초기단계의 연구가 진행 중이며, 전자기기 인공장기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재료를 개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로서 장기부족의 현실적 대안으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이종장기다.

이종장기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 그 중에서도 재생의료 분야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는 2020년 8월 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첨생법이 시행되면 재생의료 관련 임상 진행 시심사기준이 완화돼 맞춤형 심사, 우선심사, 조건부 허가 등이 가능해진다. 이종장기 이식의 경우 그동안 분류가 불분명했으나 첨생법 시행 이후에는 첨단의약품 중 이종이식제제로 분류된다.

따라서 첨생법이 시행이 시행되면 제넨바이오는 사업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그럼 제넨바이오의 이종장기개발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제넨바이오는 무균시설에서 사육된 형질전환 원료돼지를 개발하는 것에서부터, 조직·세포·장기를 추출하여 영장류에 이식하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까지 이종이식의 전반을 아우르는 ‘이종이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장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전략이다. 요새 플랫폼이 시대의 트렌드이니 제대로만 되면 대박이다.

2020년 2월 11일 제넨바이오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내 이종 췌도세포 이식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29206625669536&mediaCodeNo=257&OutLnkChk=Y

 

제넨바이오, 길병원과 손잡고 이종췌도 이식 공동연구

제넨바이오와 길병원이 이종췌도 이식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 오른쪽 길병원 이대호 연구기획단장)[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른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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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7일 제넨바이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넨바이오는 이종 장기 이식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정부는 이 연구에 82억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이종 장기를 위한 형질전환 돼지 개발 ▲무균양산 시스템 구축 ▲임상 적용 등 신장과 간을 포함한 장기 개발 및 이식 가능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134700017?input=1195m

 

제넨바이오, 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 연합뉴스

제넨바이오, 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김잔디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04-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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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바이오이장장기개발사업단은 제넨바이오, 길병원과 함께 돼지의 췌도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IND를 다음달 말 제출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돼지췌도 인체 이식 임상은 뉴질랜드 바이오기업 디아트란츠 오츠카가 미국과 러시아에서 임상시험을 했었지만 WHO 기준을 따른 건 아니었다. 

이종장기사업단은 8월말까지 길병원이 추진하는 돼지 췌도 이식에 대한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돼지췌도 이식 임상시험 1·2a상을 위한 제제 코드명은 ‘KXITSW1.0(가제)’다. 췌도세포가 존재하는 췌장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혈당조절이 안되는 당뇨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넨바이오는 이 프로젝트에서 GMP시설을 완비하고, 식약처 IND 접수를 위한 췌도분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종장기사업단은 영장류 동물실험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춘 연구를 진행해 췌도 이종이식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사업단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 5마리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했고, 모두 6개월 이상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이 중 1마리는 약 1000일(2년 10개월)까지 정상혈당을 유지했다.

임상은 췌도 이식이 필요한 환자 2명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이 승인돼 이식이 이뤄지면 WHO 기준에 맞춘 첫 이종 췌도 이식 사례가 된다.

제넨바이오 관계자는 "식약처에 추가로 내야 하는 서류와 관련한 논의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에는 IND를 제출할 것"이라며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고형장기 이식과 관련해서도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형장기 연구와 관련해선 "이달 시행을 앞둔 첨단바이오법으로 이종췌도 등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임상을 거치고 제품화할 수 있게 된다"며 "이 같은 부분은 고형장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하는데 첨단바이오법에서 직접적으로 고형장기를 다루지는 않아 추후 개정안 등을 통해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45204/?sc=Naver

 

제넨바이오 이종 췌도 이식 눈앞…고형장기도 넘봐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함께 돼지 췌도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임상을 넘어 간, 신장 등 고형장기를 이식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형장기 이식까지 가능해지면 수요-공급 불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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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상되는 이종장기이식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4조원 수준이다.

제넨바이오는 앞으로 돼지의 간이나 신장 등 고형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넨바이오는 인간의 장기를 거의 다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꿈꾸고 있다. 아직 성공사례가 없어서 누가 글로벌선두주자인지 알수도 없지만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실제 이식까지 전분야를 망라하여 전문 인력들을 가지고 있고, 이종장기 이식수술까지 실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첨생법 시행 후 제넨바이오는 이전의 제넨바이오가 아니다. 새롭게 보아야 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행보가 거세다. 그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은 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의사인 벨리미로비치와 공동으로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최소 침습수술용 경추 스크류(Cervical MIS Screw)의 기구 및 수술기법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벨리미로비치 박사에 대한 정보는 조금더 찾아봐야겠지만 간단한 서칭으로 나온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의료평가기관 헬스그레이드(HealthGrades)에 의하면 벨리미로비치 박사는 척추 및 두개골 신경외과 의사로 평점이 5점 만점에서 4.5점이다. 

https://www.healthgrades.com/physician/dr-bratislav-velimirovic-2cc5c

 

Dr. Bratislav Velimirovic, MD | El Paso, TX | Healthgrades

normal Treatment Frequency Dr. Velimirovic performs Craniectomy, Craniotomy, Surgery of Skull Base, Neuroendoscopy more than 58% of their peers

www.healthgrades.com

 

척추임플란트 수술에서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은 개복술(Open Surgery)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매년 2.5배 정도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경추 침습 스크류의 수술기법과 기구개발을 완료해 해당 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추 수술시장에서 엘앤케이바이오는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에 도전하려고 한다.

 

 

척추임플란트 전문업체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의사인 벨리미로비치와 공동으로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최소 침습수술용 경추 스크류(Cervical MIS Screw)의 기구 및 수술기법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추에 적용할 수 있는 최소 침습수술(MIS) 기법을 개발한 바 있다.

MIS는 칼을 통해 개복하는 것이 아닌 구멍을 내 수술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이로 인해 척추임플란트 수술에서 MIS는 개복술(Open Surgery) 대비 ▲출혈량 절반 ▲입원기간 60% 감소하며 합병증도 8.4%에 불과하다는 강점들이 있다. 하지만 경추는 흉추와 요추 대비 작은 시장이었고, 의사들도 신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보여 엘앤케이바이오의 경추 MIS가 크게 각광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현대인들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등의 사용증가로 거북목 현상이 급증하고 스트레스, 과로와 긴장 등으로 경추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경추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의 경추 수술은 약 3조원 규모에 이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26_0001143835&cID=10401&pID=10400

 

엘앤케이바이오, 美FDA 승인 경추 수술기구로 3조원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척추임플란트 전문업체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의 저명한 신경외과의사인 벨리미로비치와 공동으로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최소 침습수술용 경추 스크류(Cervical MIS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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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텍플러스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IR과 비교해서 특별한 점만 리뷰해보자.

인텍플러스IR_202008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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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띄는 것은 2차전지분양 고객사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다. 기존에는 SK이노베이션에만 장비를 공급했는데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로 보아 고객사가 하나 이상 추가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알고있듯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를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제 AMD만 합류하면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다.

아쉽게도 이번 IR에서는 그런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듯싶다. 자료에도 나와있지 않고 주가도 딱히 반응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플레시블과 폴더블 분야는 새로운 인텍플러스의 먹거리다. 신성장하는 사업분야에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인텍플러스도 수혜를 입을 예정이다.

 

2차전지 분야는 새로운 고객사가 어디인지가 관건이다. 한가지 힌트는 고객사가 해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심스레 공격적으로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LG화학이 새로운 고객사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의료분야는 인텍플러스의 새로운 호재로 여겨지는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UA가 나올 시점이 되었는데 IR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말했는지가 궁금하다.

 

이번 IR에 대한 결론은 2차전지 고객사 추가이다. 그럼 2차전지주가 갈때 소외되었던 인텍플러스도 이제 나름 큰 한방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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